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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8년동안 우리집에서 쭈욱 있는 비상약, 상비약을 모아서 알려드립니다. 블로그 방명록에 미국에 처음 이민오신 분이 아이가 아프다고 약을 물어보셨어요. 그분은 아직 보험을 만들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분을 위해 댓글을 달다가, 영상으로 만들어서 혹시 그분처럼, 처음 미국에 오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먹는 링겔(포도당), 각종 진통제, 감기약, 관절통약, 무좀약, 질염약등등 다 공개 ㅋ
역류성 식도염약 잘 안보이는데 Famotidine이 약명입니다
미국 소화제 추천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미국 소화제, 어떤 것이 가장 효능이 좋은가요? – 네이버 블로그
그로 인해 잦은 구토를 했고 위염과 식도염을 추가로 얻었습니다. 잦은 트림과 소화불량이 너무 불편해 월마트나 CVS에 소화제를 사러 갔습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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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화제 좀 사다줄래? -미국 소화제 추천 – 감성육다
우선 소화제 영어로?? · Digestive pills -소화제 · Do you have any digestive pills? – 소화제 있어? · Alka seltzer · *Heartburn · *소화불량+두통 +몸살.
Source: cocochanel85.tistory.com
Date Published: 1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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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소화제가 간절히 필요할때
사실 소화제 같은건 한국이던 미국이던 꼭 있어야 하는 그런 물건은 아니다. 그런데 몇일 전 몸이 으슬으슬하고 머리가 지끈지끈 해오는것이 약간 …
Source: www.sfholic.co.kr
Date Published: 9/6/2022
View: 2773
미국의사 알렉스의 “건강 이야기” #30: 미국 소화제 제 2탄
미국에선 한국에서 먹던. … 대신 위산때문에 생기는 upset stomach에 드시는 소화제 대용의 약이 있죠.. 오늘은 그 2번째, … 쉐도잉 추천 안해요).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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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화제 Alka-Seltzer (feat. 텀스 TUMS 효과)
얼마 전 갑자기 남편이 소화가 안 되어서 힘들어 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밖에 나가는 일을 자제하고, 왠만하면 집 안에서 다 해결하려고 …
Source: annieaini.tistory.com
Date Published: 2/3/2021
View: 6534
미국 소화제 / 체했을때 –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수있는 일반 …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 약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제산제/소화제. Antacs라고 불리는 제산제들은 소화불량, 속쓰림, 위산, 복통 등을 치료 …
Source: sophiastravel.tistory.com
Date Published: 11/27/2022
View: 8760
미국에는 소화제가 없나요? – 오스틴 라이프
주요 성분 : Xylanase, Amylase, Protease, Alpha Galactosase, Lactase, Glucoamylase, Maltase, Lipase. Pectinase, Cellulase, Invertase, …
Source: melanie7kim.tistory.com
Date Published: 4/24/2021
View: 3529
미국 소화제 펩토비스몰 (Pepto Bismol)후기 , 미국 핑크 소화제
전 위가 좋지 않아 밥을 먹고 나서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할 때가 있어 가끔 소화제를 먹곤 했는데 남편과 연애시절에 같이 밥을 먹고 난 후 소화 …
Source: myeverything.tistory.com
Date Published: 4/19/2022
View: 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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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소화제 추천
- Author: Yunjoo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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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9.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_YuVMqjfrs
미국 소화제, 어떤 것이 가장 효능이 좋은가요?
미국 소화제, 어떤 것이 가장 효능이 좋은가요?
[미국 소화제]
다이어트로 위가 줄어 있는 상태.
미국 여행을 하면서 과식을 하자 소화불량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그로 인해 잦은 구토를 했고 위염과 식도염을 추가로 얻었습니다.
잦은 트림과 소화불량이 너무 불편해 월마트나 CVS에 소화제를 사러 갔습니다.
Walmart에 가니 소화제 보다는 Antacid로 있더군요.
제가 배운대로는 Antacid는 제산제에 가까운데
소화제와 비슷한 것들이 다 Antacid에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먹는 ‘닥터베아제’같은 한국 소화제는 보이지 않더군요.
아예 소화불량, 과식 용으로 나온 소화제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고심하고 고심하던 터에 pepto bismol을 구입하였습니다.
– Heartburn, nausea, Indigestion, upset stomach, diarrhea
효능은 X !!
아예 말을 듣지 않더라구요. ㅠㅠ
이것도 블로그를 폭풍검색하다가 알아 낸 약인데..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미국에서는 Heartburn이 흔하고 우리나라처럼 소화불량은 흔하지 않아.
Antacid가 많이 발달하고 과식용약은 잘 안나온다고 하시네요.
왜 그럴까? 논문을 검색해보았습니다.
한국계 미국인과 한국인들 암 발생율을 비교한 논문입니다.
미국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남자인 경우 전립선암, 대장암, 항문암이 가장 높았고
여자인 경우는 유방암, 폐암, 대장암, 항문암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남자인 경우 위암, 간암, 담낭암, 후두암, 식도암이 높았고요
여자는 위암, 간암, 담낭암, 자궁경부암이 높았습니다.
비슷한 논문이구요,
Source: Ferlay J, Soerjomataram I, Ervik M, Dikshit R, Eser S, Mathers C, Rebelo M, Parkin DM, Forman D, Bray, F. GLOBOCAN 2012 v1.1,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Worldwide: IARC CancerBase No. 11 [Internet]. Lyon, Franc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2014. Available from: http://globocan.iarc.fr , accessed on 16/01/2015 .
한국인들이 위암 1위인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계 미국인들은 다른 쪽으로 암이 생기는 걸 보니
아무래도 식생활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족력에 위암이 있고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다 만성 위염이시네요.
저도 지금 위염 및 식도염을 앓고 있고,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의 원인이 될만한 일은 충분히 하고 있고, 증상도 가끔 나타나네요.
e.g. 과식으로 LES pressure이 약해져 역류하고 속쓰림 증상..
음식물이 목구멍까지 역류하지요.. 과식하면 구토하고.
그래서 교과서에 나오는 미국 소화제를 찾아보았습니다.
미국은 거의 다 Heartburn 위주로 약이 나와있어요..
남자친구 아버지와 남자친구도 Heartburn으로 고생하는..
이게 굉장히 유명한 소화제 같은데, 먹어보지 않아서 효능을 모르겠어요.
근데 이것도 Antacid에 분류되어있더라구요
다 Antacid..
내가 원하는 소화제는 없는 것인가요.. 털썩..
남자친구 아버지가 Heartburn 약으로 꾸준히 드시는
Omeprazole
proton-pump inhibitors..
아무래도 한국에서 또 유명한 소화제는 TUMS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만.
저는 소화불량 과식 약으로는 한국약이 직빵인 것 같아요.
미국은 거의 Heartburn 약으로 효능이 좋더라구요.
과식 소화제보다는..
혹시 처방받는 약 말고, Drugstore에서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좋은 과식/소화불량 약이 어떤게 있는지 아시는 미국 거주하시는 이웃님들
미국 소화제 좀 사다줄래? -미국 소화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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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다 보니 한국 갈 때마다 이것저것 사가는데
그중 가장 많이 사 가는 것이 바로 비타민과 건강 보조제 인데요
곧 한국 간다고 하면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다 하나같이 소화제 좀 사오라고ㅋㅋㅋ
요즘 미국 비타민은 쉽게 구할 수가 있는데
아직까지 소화제는 쉽게 구할 수가 없어서 더 그러는 거 같아요
저는 워낙 고기를 좋아하고 먹는 걸 좋아해서 위가 좋은 편은 아니에요
여행 갈 때마다 꼭 소화제를 챙겨가는데
미국에서 생활 한지 10년째데 정말 많은 소화제를 먹어 봤고
그중 최고의 소화제 종류들 알려 드릴게요 🙂
우선 소화제 영어로??
Digestive pills -소화제
Do you have any digestive pills? – 소화제 있어?
어딜가나 이 한 문장만 말해도 다 알아 듣습니다 ㅎㅎ
첫 번째는 바로 요 파란색 아이 🙂
Alka seltzer
저희 집에서는 파란색, 핑크색 소화제라고 불러요
한국 갈 때마다 파란색 소화제 좀 사와라 요런 식으로 ㅋㅋㅋ
엄마가 여행 다닐 때 항상 이걸 챙겨 가시는데
지인분들 이거 맛보시고 효과 넘 좋다고
엄마만 보면 파란색 소화제 좀 사달라고해서
한국 갈 때마다 엄청 사 가요 ㅋㅋㅋ
저희 집 베스트 소화제 입니돠!
발포 비타민처럼 물에 녹여서 먹는 소화제이고요
한 봉지에 2알씩, 2알 복용인데
저는 1알만 물에 넣어서 마셔요
1알도 충분 합니둥
효능은
*Heartburn
소화제인데 왠 심장 어쩌고저쩌고 하실 텐데
속 쓰림이라는 뜻이니
위가 안 좋아서 약국을 갔는데
요 단어가 보인다고 하시면 사셔도 됩니다:)
*소화불량+두통 +몸살
맛은 라임 오렌지 몇 가지 더 있던 거 같은데
무맛은 넘나 맛없는 것 …정말 비추 입돠
라임이 그나마 마실만 해여
안 마셔 본 사람은 있어도 맛없다고 한 번만 마셔본 사람은 없을듯
그만큼 직빵 입니둥 ㅋㅋㅋㅋ
여행 갈 때나 뱅기기 탈 때 꼭 한 봉지씩 챙겨 다녀요
휴대하기도 좋고 효과도 바로 와서
제 최애 소화제!
TUMS
그 유명한 텀스 입니다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소화제로도 유명하죠
사실 소화제가 아니라 제산제입니다
씹어 먹는 재미도 있고 맛도 있고 🙂
앞서 소개했던 알카셀처랑 비교를 하자면
텀스는 한약 소화환 같은 너낌?
천연성분이라 안전하면서 소화도 잘 돼는 그런 느낌을 줘요 ㅋㅋㅋ
제산제라
속 쓰림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을 줍니다
저는 위가 살짝 더부룩할 때, 많이 먹었을 때
텀스를 씹어 먹습니다
이거 먹으면 속이 좀 편해지는 너낌
심할 때는 알카셀처
살짝 더부룩할때는 텀스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지 마세요
캔디 아니고 제산제입니다
잊지 마세요 ㅋㅋㅋ
pepto
소화불량
속쓰림
설사
식중독
만능 소화제 펩토
저희집 두번째 핑크색 소화제 🙂
우리집 통계로 봤을 때
엄마 지인들은 파란색을 선호하셨고
아빠 지인들은 핑크색을 더 선호 하더라고요 ㅋㅋㅋ
소화불량보다는 설사할 때 직빵이고요 ㅋㅋㅋ
식중독 걸렸을 때 정말 좋아요
설사나 속 쓰림이 심할 때 더 추천 드려요
앗
펩토 복용 후 다음날 검정변 보시고 놀라지 마세요
정상입니다 .ㅋ
마시는 느낌은 핑크색 겔포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미국 국민 소화제 펩토
타블렛도 있어요 !!!
역류성 식도염 추천약
역류성 식도염 최고인 넥시움
미국 병원 가도 이거 처방 해줘요
다니는 병원 닥터가 알려줬는데
역류성 심할 때는 이거 2알씩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요번 설 연휴 5일 동안
먹고 자고 놀고
먹고자고놀고 했더니
역류성 식도염이 왔지 뭐에요
내 이럴 줄 알고 넥시움도 몇 통 챙겨 왔찌요
하하하하하하하ㅏ하
자기 전에 한 알 먹고 자면 떡실신
속이 넘나 편한 것
넥시움과 동일한 제산제입니다
미국 와서 처음으로 역류성 식도염 걸려 봤는데
와 정말 죽겠더라고요
그때 먹어 던게 바로 요 2개
마켓이나 약국에서 쉽게 구입 할수 있어요
적극 추천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정말이지
덜먹고, 저녁 늦게 먹지 말고 , 술금지가 답인 듯 ㅠ
제가 소개 한 약들은 미국 마켓이나 약국에서
어디서나 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미국 여행 중 급 소화가 안돼거나
위에 통증이 올때 언넝 약국으로 달려가세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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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소화제가 간절히 필요할때
사실 소화제 같은건 한국이던 미국이던 꼭 있어야 하는 그런 물건은 아니다. 그런데 몇일 전 몸이 으슬으슬하고 머리가 지끈지끈 해오는것이 약간 체한 것같은 느낌이 있는거다. 한국이였다면, 약국으로 당장 달려가 위*수나 비슷한 소화제를 약사에게 달라고 하면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었겠지. 그런데 여긴 위청수는 없다.(한국마트에 가면 가져다 놓기도 한다). 한약맛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위*수가 없다는건 약간 슬픈일이긴 하지만, 없는 위*수를 이곳에는 왜 없냐고 원망만 하면서 있을수 없지 않는가. K군에게 물어보니 미국에도 소화제가 있단다. 부엌 캐비넷에 있는데 한번도 못봤냐고 나에게 되묻는다. ‘캐비넷에 왠 소화제?’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가져와 보여준다. 캐비넷 구석에 항상 방치되어있는것처럼 보였던, 이 Alka-Seltzer가 소화안될때는 즉방이라는것.(위가 안좋은분(지병이 있으신분)에게는 사용하지 말라고 써있으니, 꼭 주의사항을 읽어보시길)
상자는 없고 상자 안에 있는 개별포장(레몬라임맛)
넓적한 타블렛 2개가 들어있다.
물 반컵에 툭 집어 넣으면 보글보글 기포가 오른다.
알약이 다 녹아 물이 사이다처럼 변하면 꿀꺽꿀꺽 마시기
개별포장지 안에 들어있는 알약 두개를 물 반컵에 집어 넣으면 기포가 화르륵하고 올라오기 시작. 알약이 다 녹아 물이 사이다처럼 변하는 시점에 마시면 되는 신기방기 소화제. 얼마 안있어 체기가 쑥 내려갔다. 좋긴한데 너도 약이니깐 자주 보지는 말자.
Alaka-Seltzer(한국식 발음은 그냥 적지 않기로. 자신의 지식을 뽑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인터넷상에는 생각보다 꽤나 많다.)
Alka-Seltzer처럼 물에 타먹는 알약타입외에 액상타입도 있다. Pepto-Bismol(핑크색 물약).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이것도 효과가 꽤 좋다고 한다. 위산과다, 소화불량,설사에도 효과가 있다고 적혀있으니 참고하시길.
이건 번외. 위랑 관련된 거라 참고 하시라 올려봄. TUMS는 식사후 위산과다로 속쓰림이 심하신분들을 위해서 나온 제품. 필자는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지만, K군과 K군의 어머니는 식사후 자주 섭취. 미국식 음식이 꽤나 산이 많이 나오게 하는 음식인가보다. K군의 말에 의하면 위산 과다에 효과가 즉방이라고 함.
별거 아닌 경험이 다른 어떤 분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 한번 써보았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이 블로그의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sfholic에게 있으며, sfholic의 허가없이는 어떤한 용도로도 사용이 불가합니다.(링크공유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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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화제 Alka-Seltzer (feat. 텀스 TUMS 효과)
얼마 전 갑자기 남편이 소화가 안 되어서 힘들어 했어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밖에 나가는 일을 자제하고,
왠만하면 집 안에서 다 해결하려고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움직임이 적어진데다가
과식을 했는지 엄청 힘들어 하더라고요.
덜덜 떨리는 손으로 바늘과 실을 찾아서 여기저기 찔러가며 손을 따 보았더니
검은 피가 찔끔 나오긴 했는데, 좀처럼 체기가 내려가지 않아서
소화제를 사기 위해 밤 늦게 부랴부랴 타겟 Target 으로 달려갔어요.
예전에도 남편이 체기가 있어서
CVS 에 가서 텀스 TUMS 를 사서 먹었었는데,
남편은 전혀 효과가 없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미국 천연소화제로 엄청 유명해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임산부 전용이라서 그런지 천연이라서 그런지
남편에게는 효과가 별로 좋지 않았던 모양이예요.
저는 임신하고 나서 소화제를 먹을 정도로 체한 적이 없어서
아직 안 먹어봤는데,
찾아보니까 전체적인 평이 효과가 별로 없다는 쪽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소화제를 사려고 갔는데
잘 보이지 않아서 찾는데 고생을 좀 했어요.
Digestive medicine 섹션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결국 저 바닥 아래에서 ㅎㅎㅎㅎ
소화제를 찾을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 사먹던 알약 타입의 것은 없었고요,
발포 비타민처럼 생긴 Alka-Seltzer 가 있었어요.
그래도 상큼한 게 낫겠지 앂어서
가장 왼쪽의 레몬 라임 Lemon lime 맛을 사왔는데
남편 말에 의하면 향은 레몬 라임 향이 났는데
맛은 밍밍한 탄산수 같았다고 하더라고요.
개별 포장되어있는데,
포장 1개 당 2알씩 들어있어요.
4온스의 물에 포장 하나를 뜯어서 2알을 넣어서 먹으면 되는데,
4온스가 113.398g 이라는데 ㅎㅎ
그냥 일반 머그컵 반 컵 정도에 2알 넣어서 먹었어요.
발포비타민처럼 물에 들어가자마자 잘 녹았고요,
남편이 먹고 나서 나아진 것보면 효과가 괜찮은 것 같아요.
아침, 점심, 저녁 상관없이 소화가 잘 안 될 때 드실 수 있다고 하고요,
남편도 밤 10시 넘어서 먹었는데 잘 잤어요.
두통 Headache 과 몸아픔 Body Aches 을 동반한
속쓰림 Heartburn, 배탈 Upset Stomach, 위산과다 Acid Indigestion 에
효과가 있다고 적혀있으니
혹시 미국에서 급하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물론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약은 잘 가려서 드셔야 하겠지만요.
그래서 혹시 몰라서 성분 등등의 사진도 올려드렸어요.
타겟에서 Alka-Seltzer 근처에 Pepto 도 있었는데요,
찾아보니까 이것도 효과가 괜찮다고 하네요.
알약 타입도 있고, 물약 타입도 있었어요.
Alka-Seltzer 가 효과가 없으면 Pepto 도 사먹으려고 했는데
다행히 효과가 있어서 아직 Pepto는 먹어보지 못했어요.
미국에서 소화가 안 되신다면
타겟이나 월마트, 훌푸드, CVS, 월그린 등등에 가셔서
Alka-Seltzer 를 찾아보세요.
미국 소화제 / 체했을때 –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수있는 일반 의약품(OTC) #텀스 #펩토 #맬럭스 #게스액스
안녕하세요. 미국 약사 톡톡소피 입니다.
이번 포스트 시리즈에서는 미국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수 있는 약들을 몇가지 소개합니다.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 약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제산제/소화제
Antacids라고 불리는 제산제들은 소화불량, 속쓰림, 위산, 복통 등을 치료하는데 쓰입니다.
과식을 했거나 급하게 식사를 한후 체한 경우, 몇시간 동안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할때, 윗배가 살살 아프거나, 위산 역류 (목끝에서 신맛이 느껴질때) 이런 경우에는 제산제를 복용하시면 이런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쓰이는 제품은 Tums라는 제품으로 입으로 씹어먹을수 있는 비타민제 같이 생겼습니다. calcium carbonate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뱃속으로 이 성분이 들어가면 뱃속에 있는 과다배출된 위산을 줄여주지요. 일반적으로는 한알에 500mg 입니다. 한번에 필요한대로 1-4알을 씹어서 삼키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분필 씹어먹는 느낌같다는 후기들이 있네요. 다양한 맛으로 나왔습니다. 자주 체하시거나 식사후 더부룩하게 느끼시는 분이면, 텀스 작은거 한통 사두셔서 가방에 가지고 다니셔도 좋을것 같아요.
Maalox (Mylanta라고도 불립니다) 라는 액체약도 제산제 입니다. 이 안에는 aluminum hydroxide와 magnesium hydroxide라는 성분이 혼합되 있습니다. 가끔가다 아래 언급된 simethicone (가스를 없애주는) 성분이 섞여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텀스와 마찬가지로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있을때 복용하는 약입니다.
Tums에 있는 Calcium carbonate와 Maalox에 들어가 있는 Magnesium hydroxide가 합쳐진 약은 Rolaids라고 팔립니다. Rolaids 또한 씹어먹는 chewable tablet으로 팔립니다.
* 속에 가스가 차면 Gas-X 라는 약을 복용하시면 뱃속의 더부룩함과 가스차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Simethicone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Pepto Bismol은 핑크색 약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펩토 비스몰은 nausea (구역질), heartburn (속쓰림), indigestion (급체), upset stomach (배탈), 그리고 diarrhea (설사)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펩토 비스몰은 bismuch subsalicylate라는 성분입니다. 일반적인 어른 복용법은 약 뒷면에 써있습니다. 액체약 같은 경우에는 30mL을 30분마다 복용하거나, 60mL을 한시간에 한번씩 복용하실수 있습니다. 씹어먹는 알약 같은 경우에는 2알을 30분에 한번 복용하시거나, 4알을 1시간에 한번 복용하실수 있습니다. 펩토 비스몰은 복용기간 동안에 혀가 어두운 색으로 변한다던가 변이 어두운 색으로 변할수도 있습니다.
미국에는 소화제가 없나요?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마트에 약 코너가 있어 대부분의 약을 살 수 있다.
한국보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이 다양하다.
그런데! 어딜 가도 소화제는 찾을 수 없었다.
위염/속쓰림 약, 지사제(설사약), 변비약 등은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
소화제 코너 ( Digestion )에 가도 유산균 밖에 없었다.
미국에 소화제가 없다고??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나는 포기할 수 없어서
네이버에서 한국의 소화제 성분을 찾아
거꾸로 구글링 하여 미국에서 파는 비슷한 성분 약들을 찾았다.
미국에서는 Digestive Enzymes 라고 소화 효소 라는 카테고리로 팔 고 있다.
월마트 같은 그로서리 마켓 보다는
CVS, Walgreens, GNC 같은 약국이나 보조제 전문 브랜드에서 주로 파는 것 같다.
다음 약들은, 한국 소화제와 비슷한 성분의 약들이다.
세부 성분이 약간씩 달라도 큰 차이는 없어보인다.
1. CVS 자체 브랜드 – Food Intolerance Digestive Aid
주요 성분 : Xylanase, Amylase, Protease, Alpha Galactosidase, Lactase, Glucoamylase, Maltase, Lipase. Pectinase, Cellulase, Invertase, Hemicellulase.
2. Walgreens 의 Probiotic+ Digestive Enzymes
주요 성분 : Maltodextrin, Papain, Bromelain, Fungal Amylase, Cellulase. Potato Dextrin, Lactase, Fungal Protease, Peptidase, Alpha Galactosidase
3. GNC 의 Carson Natural Digestive Enzymes
주요 성분 : Pancreatin, Amylase, Protease, Lipase
4. GNC 의 Natural Brand – Super Digestive Enzymes
주요 성분: Amylase, Protease, Lipase, Bromelain, Protease, Cellulase
* 주요 성분 정리
Amylase : 아밀라아제(아밀레이스) , 녹말 분해 효소
Protease : 프로테아제, 단백질 분해 효소
Lipase : 리파아제, 지방 분해 효소
Bromelain : 브로멜린, 단백질 분해 효소
Cellulase : 셀룰라아제, 섬유소 분해 효소
Peptidase : 펩티다아제, 단백질 분해 효소
Pancreatin : 판크레아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분해 (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 함유 )
미국 소화제 펩토비스몰 (Pepto Bismol)후기 , 미국 핑크 소화제
전 위가 좋지 않아 밥을 먹고 나서 소화가 안되고 속이 더부룩할 때가 있어 가끔 소화제를 먹곤 했는데 남편과 연애시절에 같이 밥을 먹고 난 후 소화가 되지 않아 가지고 있는 소화제가 없어서 남편에게 소화제가 있냐고 하니 핑크색 약을 주더라고요, 색도 핑크색에다가 냄새를 맡아보니 파스 같은 냄새가 나서 파스 말고 소화제 달라고 하니 이게 소화제라고 해서 사용 설명서를 보니 진짜 소화제더라고요~ 그때 처음으로 펩토비스몰(미국 소화제)을 복용해봤는데 저에게 너무 잘 맞아 지금 까지 소화제는 펩토비스몰로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템인 펩토비스몰 소개해드릴게요!
미국 핑크 소화제 펩토비스몰 (Pepto Bismol)후기 (광고 아님)
미국 소화제인 펩토비스몰 Pepto Bismol은 리퀴드, 타블렛, 리퀴드 캡 등 의 여러 타입이 있지만 전 리퀴드와 타블렛을 가정상비약으로 구비 해두고 있습니다.
펩토비스몰 타블렛 타입은 제가 여행을 할때 항상 들고 다니는 약인데 여행을 할때 항상 소화가 안되고 설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행할때는 밥을 먹고 난 후 바로 타블렛을 복용합니다. 그럼 속이 편하고 여행하는 중에 화장실을 찾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제가 구비한 펩토비스몰 타블렛 타입은 한 박스에 30정이 들어 있고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4~5달러 사이었습니다.
펩토비스몰은 과잉 섭취로 인한 배탈, 속 쓰림, 매스꺼움, 설사 , 소화불량, 가스, 트림, 포만감 , 여행자 설사 효과 있는 소화제로 어른과 12세 이상 어린이는 2알씩 30분 간격으로 복용하거나 1시간에 4알을 복용하고 24시간 안에 16알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펩토비스몰 타블렛은 물이 없어도 씹어서 쉽게 복용을 할 수 있고 부피가 작아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들은 휴대하면서 복용하면 좋은 타입입니다!
타블렛 타입은 여행할 때 혹은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며 복용을 한다면 리퀴드 타입은 평소에 집에서 음식을 먹고 소화가 안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5~7달러 사이
실링을 벗기면 이렇게 작은 계량컵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마개는 양쪽을 눌러서 열어주면 됩니다.
펩토비스몰 리퀴드 타입도 마찬가지로 속 쓰림, 매스꺼움, 설사 , 소화불량, 가스 등에 효과가 있고 제가 구매한 리퀴드 타입은 2X로 펩토비스몰 기존 리퀴드 제품보다 2배 더 강화되어 나온 제품이에요!
어른이나 12세 이상 어린이는 30분에 한번씩 15ML를 복용하거나 1시간에 30ML씩 복용하면 되고 24시간 안에 120ML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펩토비스몰을 알고 나서는 소화가 안될 땐 이것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전에 아버지도 소화가 안된다고 해서 펩토비스몰 타블렛을 드렸는데 속이 편해진다고 너무 좋다고 해서 여러 개 구매해서 보내드린 기억이 나네요~ 펩토비스몰 맛은 지금은 익숙해져서 아무렇지 않지만 처음에는 파스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 그리고 펩토비스몰을 복용 후에는 혀 또는 변이 검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일시적이니 복용 후 놀라지 마세요~ 저는 처음에 약 때문에 그런지 모르고 건강에 이상이 생긴 줄 알고 엄청 놀랬습니다 >< ~! 펩토비스몰(미국 핑크 소화제)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은 조금이나마 저의 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미국 애드빌 , 생리통약 두통약 미국 진통제 애드빌 종합비타민 , 센트룸 우먼 후기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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