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처 준 여자 | [Ep.59] 상처준 사람을 빨리 잊고 싶으세요? 의외로 간단한 방법 하나 알려드릴게요 최근 답변 6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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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상처 준 건 왜 기억 못 해? – 브런치

나를 거쳐가는 찰나의 인연들조차 모두 나를 무심하고 나쁜 여자로 기억해주기를 바라고 또 바랐다. 한 번은, 내게 호감을 보이던 한 남자와 연락을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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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ier] 내가 상처준 여자 VS 내게 상처준 여자 – V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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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못 잊는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요? – 사랑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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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내가 상처 준 여자

  • Author: 곽정은의 사생활
  • Views: 조회수 469,7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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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OEMxZ_6Yl8

네가 상처 준 건 왜 기억 못 해?

인스타그램 연재글 @woodumi

상처의 원리인지는 몰라도, 연애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준’ 상처보다 자신이 ‘받은’ 상처에 크게 주목하고 이를 편집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내 주변만 보더라도 그렇다. 분명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들에게는 그리 하대를 하다가도, 자신이 반한 남자가 자신을 조금이라도 홀대하면 그렇게 노여워하는 여자들이 많다. “근데 너도 저번에 걔한테 상처 주지 않았어?”라고 되물으면, 자신이 그랬다는 사실 조차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얘기하겠다, 내 얘기이기도 하다.

복잡다단했던 나의 연애사. 크고 작은 사연들 속에서 나는 주로 상처를 받았었노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경우보다는 내가 차인 경우가 많았으니, 파이로 따지자면 상처 받은 적이 많은 건 분명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처 받은 적이 ‘많은’ 것이지 상처를 ‘준 적 없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사귀어보니 내 생각과 달랐던 어떤 오빠에게서 커플 운동화까지 받아 챙겨놓고는 문자로 이별통보를 한 적도 있었고, 연인 사이는 되지 않았지만 썸을 타는 과정에서 여러 남자들에게 불쾌한 거절을 건넨 적도 여러 번이었다.

돌이켜보면 나는 충분히 더 온유한 방식으로 그들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때 모종의 쾌감을 느끼면서 그들을 거절하곤 했었다. 그들이 받을 상처에 주목하고 싶지 않았다. 해괴망측한 변명을 해보자면 그 당시 연애 트렌드에 걸맞은 ‘잇걸’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고기가 될 순 없어 (사진출처:핀터레스트)

무슨 말이냐 하면, 바야흐로 내가 한창 이 남자 저 남자를 가리지 않고 만나던 20대 중반 시절이 바로 ‘밀당’ 세대였던 것이다. 지금이야 밀당이란 말도 몹시 구시대 단어 같지만, 그때 밀당으로 대변되는 연애 개론들의 영향력은 실로 엄청났다. 계산하고 또 계산하기, 진심 드러내지 않기, 끊임없이 상대 불안하게 하기 같은 것들이 그 당시 연애의 주축이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당시의 여러 잡지와 방송 프로그램들을 보면 연애 좀 한다는 고수들은 죄다 비슷한 논지의 말을 하고 있었기에, 연애를 모르는 사람들이야 ‘감사합니다’하고 그 흐름을 따라 가기 바빴다. 여자는 남자의 사냥 본능을 자극해야만 하고, 그럼으로써 쫓고 싶은 여자 매력적인 여자가 되어야 한다는 무근본 믿음이 여자들의 마음에 싹텄다. 나도 연애 칼럼들을 밑줄까지 쳐가며 읽는 여자 중 하나였다. ‘다 잡은 물고기’가 되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기에.

그런 탓에 본의 아니게 애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나를 사냥할 생각이 없었던 선한 남자들. 나를 하룻밤 대상으로 보기는커녕 가장 밑바닥에 있는 진심을 꺼내 보이며 내게 다가오던 남자들 말이다. 밀당이란 것도 상대를 봐가며 해야 할 일인데, 나는 구태여 계산하지 않아도 정직함으로 다가오던 사람들을 내 연애 연습의 타깃으로 삼곤 했다. 얘랑 사귈 생각은 없는데 한번 안달 나게 해 봐? 이렇게 하면 남자가 평생 나를 나쁜 여자(그땐 나쁜 여자가 제일 멋진 줄 알았다)로 기억한다는데 한번 해볼까? 나를 거쳐가는 찰나의 인연들조차 모두 나를 무심하고 나쁜 여자로 기억해주기를 바라고 또 바랐다.

한 번은, 내게 호감을 보이던 한 남자와 연락을 주고받던 중 연락을 하기가 귀찮아진 적이 있었다. 물론 사람의 마음은 억지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에 그를 거절할 권리는 내게 충분히 있었다. 하지만 정중하게 에둘러서 ‘우리는 잘 안 맞는 것 같으니 다른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표현해주면 될 일이었다. 그러나 나는 굳이, 싸가지를 끌어모아 ‘너무 귀찮아서 그런데 우리 이제 연락 좀 안 하면 안 될까요?’라고 보냈던 기억이 난다.

그놈의 ‘갑’이 한 번 되어보고 싶었던 나의 비뚤어진 욕망. 그 욕망 탓에 아무 죄도 없는 이에게 쌀쌀맞게 군 것이다. 당황해하면서도 서운해하던 그 남자의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그런데 본성이 나쁜 여자가 못되어서 그런지 그렇게 나쁜 여자를 흉내 내놓고도 썩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 좋아하던 남자에게 거절당했을 때의 그 기분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나라서, 휴대폰 너머에서 속상해하고 있을 상대가 자꾸만 떠올랐기 때문이다.

‘난 정말 그 밀당인지 뭔지 하는 것에서 이긴 걸까. 누군가의 호의에 콧방귀를 뀔 수 있는 매력적인 여자가 된 걸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참 어처구니없는 유치함일 뿐이었는데.

밀당에 가려지는 순수한 마음들 (사진출처:핀터레스트)

한 2년이 지났을까. 정신없이 뒤섞여있던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우연히 그의 프로필 사진을 보게 되었다. 그의 결혼식 사진이었다. 언젠가 내가 귀찮다며 싹수없는 문자를 보내도 정성을 다해 답장을 하던 그 사람. 그의 옆에는 너무도 선해 보이는 신부가 활짝 웃고 있었다. 잘 어울리는 선한 모습의 신랑 신부를 보고 나서야 나는 깨달았다. 내가 루저였음을. 그에게는 그렇게 나쁜 여자인 척해놓고도 여전히 다른 남자들로 상처 받으며 찌질한 연애를 이어가던 내가 루저가 아니면 뭐란 말인가. 그를 카카오톡 목록에서 지우며 나는 가닿지 못할 축하의 인사를 마음속으로나마 건넸다.

‘저, 기억이 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그 싸가지예요. 결혼 정말 축하해요. 그때 절 놓치길 정말 잘했어요. 난 나쁜 년이 아니라 바보 같은 년이었으니까요’

내가 누군가에게 주었던 상처들, 어쩌면 내가 줘놓고도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자잘한 상처들까지 헤아린다면, 나는 내가 받은 상처가 아프다고 징징댈 형편이 못될는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내가 받은 상처를 크게 부풀려 편집하고 왜곡하는 여자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자들은 다 날 힘들게 해, 난 이렇게 착한데!”라는 말은 어느 순간부터 창피해서 꺼내지 않게 됐다. 그때 그렇게 내게 맞지도 않는 연애 트렌드를 무작정 섬기는 게 아니었는데… 뒤늦은 후회가 무슨 소용이겠는가. 과거에 내게 상처 받았을 누군가에게 이제는 사과할 기회조차 없는 것을. 부디 나 때문에 너무 큰 상처를 받거나 오랜 기간 마음고생 한 사람들이 없기를 기도해보는 바다.

나처럼 나쁜 여자 코스프레에 물들어, 제 진심도 아니면서 남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상처 주는 맛에 살던 여자들은 세상에 얼마나 많았을까. 다 잡은 물고기가 되지 않기 위해 답장 보낼 시간을 계산하고, 일부러 약속시간에 늦고, 보고 싶어 죽겠지만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서 트렌드에 따라 연애해온 여자들은 몇이나 될까. 그렇게 해서 끌어올린 자존감으로 우리는 과연 얼마나 멋지고 만족스러운 연애를 해왔을까. 나의 마음속엔 지울 수 없는 헛헛함이 남아있는데, 그녀들도 나와 같을까.

그때로부터 제법 시간이 흐른 지금은 더 이상 밀당이 답이 아닌 지 오래다. 대신 새로운 연애 트렌드가 생겼다. 여성이 남성의 연락을 기다리고 사냥감이 되는 연애가 아닌, 자신의 순수한 호감과 욕망을 남녀가 상호 투명하게 드러내며 인간 대 인간으로 소통하는 것이 요즘의 연애 트렌드다.

물론 트렌드는 또 바뀔지 모른다. 다시금 밀당을 하라고 재촉하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나는 세상을 주도하는 트렌드가 어찌 되건 누군가에게 불안감과 상처를 주는 행태는 더 이상 따르고 싶지 않다. 내 감정을 속이고 거짓을 연기하는 것도 하고 싶지 않다.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연애를 해보며 느낀 바가 있다면, 결과가 어떨지언정 정직한 진심을 보여준 때가 더 후회 없고 깔끔하다는 결론이다. 그러니, 모든 경험을 일반화하는 연애지침서보다는 내 마음을 따르는 편이 언제나 우리의 정답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사랑을 관리하는 법을 배울게 아니라 사랑이 본래 관리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사랑을 길들이려 할수록 오히려 더 무기력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마리 루티 <하버드 사랑학 수업> 중에서

연애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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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ier] 내가 상처준 여자 VS 내게 상처준 여자

piggy8894 July 24, 2015 10,000+ Views [Replier] 내가 상처준 여자 VS 내게 상처준 여자 안녕하세요 Replier업니다!!!! 오늘 질문 재밌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내가 궁금해서 올리는 질문임……………) 그럼 오늘도 리플 시동 부릉부릉 걸기 전에!!!!!!!!!!! 저번주 리플라이어에 달렸던 자매님들의 댓글 보여드릴게요!!!! ㅋㅋㅋㅋㅋ 그전에!!!! 저번주에 자매님들께 드린 질문 리뷰해드릴게요!!!! 다닥다닥 달린 리플들을 통해 ★여자 알고 광명찾세!!!!!★ 질문은 @despeead0 님과 @tndjs26 님이 중복 질문해주셨구요! 그에 따른 자매님들의 다양한 댓글입니다 !!!! (자매님들….분발하세요 안그러면 다음주에 소지섭은 나의 것!!!!!!) 종합적인 의견으로는 1. 내가 용기내서 먼저 다가갔는데 남자쪽에서 이 마음을 너무 쉽게 취급했던 경험이 있어서! 2. 쑥스럽기도 하고…부끄럽기도하고…. 그래서에요ㅠㅠ! 3. 뭔가 남자쪽에서 리드해주는 그런 분홍분홍한 환상이 있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좀 부끄러웠어요ㅠㅠ> , <나 좋다는 남자한테 그냥 더 끌리는 것 같아요!> 등의 의견이 있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먼저 대쉬하는게 어쩌면 그 상대방의 인성을 구분해보는 하나의 경험이자 척도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거기 애끓는 자매님!!! 힘을내요 슈퍼빠월ㄹㄹㄹ~~ Go! 자!!! 이제 어느정도 자매님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셨나요 형제님들??! 그렇다면 오늘의 질문!!!!!! 요것도 잊지말고 답해주세요!!!! 나를 좋아해줬는데 내가 상처준 여자 VS 내가 좋아했는데 나한테 상처준 여자 누가 더 기억에 오래 남나요??????? ‘_’ 궁금해!! 궁금해!! 축구 선수 톰 클레버리의 여자친구 Georgina Dorssett 을 조공으로 드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상처고 뭐고 이 여자가 좋다고 댓글달면………ㅋㅋㅋㅋㅋㅋㅋ

I’ll find you & I’ll KILL YOU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명단 있다요…………. @assadahung @uio470 @choilhaksuk @01063492534 @hhdh @soowonbomin7025 @ksw1bb @th5789 @kaa1230 @joy7879 @viryong @kimdh0727 @axcfy123 @minho881 @yjin0611 @honey26 @audtjr5979 @ls6501 @jhkimm11 @twohands @panamera @amunaha @racoon26 @astre @ksn6049 @beer57 @namiA666 @khjlyh16 @sunny1204 @yishas @babybear0103 @owesijake @HyeongjyAhn @jeh17881788 @kh1004g @sac120 @dbsrjscjs @wawoo11 @asd38000fgh @bosim @jm991231 @yoonsoo01 @KangGiRune @kj9306 @veritasPark @mjlhm @hsilnam @althfhtkfwk @okok0616 @gns89006 @book6596 @moa4374 @k43715gm @rlaguswns64 @jinhuy031 @yk45898459 @hy5959546 @dlagm123 @oyez @sujiniluv @msb2026 @lkm9979 @phgg123 @Personium @hrchoi21 @dmsdud4353 @p8212191 @Novasdi @kky282 @givetake33 @im7612 @se413496 @canon6015 @rlslel01 @peh6307 @ppika10 @94hhkim @jin0604 @yumeen04 @alsu3095 @neo33666 @vopen @sadangzzang @yeonjunchung @brucen @csj26477 @ekdms425843 @soothing @dior5161 @wwky @s060102 @DJAhn @almighty5 @suck343 @zxcv13868661 @fj1982325 @toony0313 @kyslon @youngho8479 @gpals5116 @ab85645070 @polkm421 @mihyunyoun @sangeounv @icic1018 @YoonSookHong @junghyoun0906 @back811107 @omk86 @cherrystar03 @xldrn2066 @sweetdream9625 @truth411 @erae1011 @gms621017 @eunser0628 @Viper07 @jhr3625 @starflow11 @artistry7 @appp51 @sujin991104 @EnminChoi @rndlsrb10 @eunssu @yyyyy3433 @fearsaza @wvv1212 @adzones @ddd9597 @ksw1bb @th5789 @kaa1230 @kimdh0727 @axcfy123 @minho881 @jhkimm11 @Is6501 @panamera @amunaha @wawoo11 @dlagmlrms123 @phgg123 @dmsdud4353 @Novasdi @p8212191 @se413496 @peh6307 @94hhkim @canon6015 @alsu3095 @csj26477 @brucen @gpals5116 @ab85645070 @cherrystar03 @omk86 @keki @yoojin3442 @Ronz @goeungoeun123 @ciaojoo @lsju @yjk2553 @mangoperry @qaws7792 @6528jasper @sonjungho91 @kgo1870 @qofnddl @ar0819 @ljj6duk @seoju74 @droior0311 @jrpa3217 @kiglove1 @sjyi1107 @hhhhhh5789 @naeson13 @ljj6duk @droior0311 @jrpa3217 @khckdqhr @kgo1870 @dasol049 @6528jasper @qaws7792 @jsu916 @almighty5 @dmsdud4353 @artistry7 @littlejuba @atclaire @se413496 @1500YOO @gpals5116 @nm2000 @heeyeonchoi982 @dior5161 @khckdqhr @acroxs @Personium @EnminChoi @ddd9597 @qaws7792 @parencs @kyslon @beer57 @owen8205220211 @desperad0 @parlkjh64 * 이곳에는 형제님들(남자분들만) 댓글을 달아주세요. 거기 자매님 혹시 달다가 발각되면 내가 수녀원으로 끌고 간다요…. 진짜. 자 그럼!!!! ★달려보아요!!!!!!!!!★ 남녀차이 piggy8894 46 Likes 15 Shares 내가 상처준 여자가 더 기억에 남아요. 이상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가 내게 잘해줬던 기억만 남거든요. 그래서 더 미안하고, 더 보고싶은 마음이 커진답니다. 지금 제가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많이 아파요 갑상선이라는 게 오더라구요 … 저는 제 개인적으로 겪은 내용은 나를 좋아해줬는데 내가 상처를 준여자는 앞으로도 생각도 많이 나고 더 사랑하지 못한것에 대해서 후회 잘못한거에 대힌 미안함 사랑해주지 못해서 정말 여러가지생각이 들어요 좋아했는데 상처준 여자는 얼마 안가더라구요 2주정도 아 그래 내가 이랬지 라는 역지사지도 들고 상대는 나를 잊었으니 나도 지워야 겠죠 ㅎㅎㅎㅎ 혜수야 많이 사랑했다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미안하다.. 그리고 기차옆에서 만나서 공항에서 우연히 만났잖아 ㅎㅎ 이렇게 헤어진다는게 너무 아쉽다.. 하지만 잡고 싶어서 여러가지 방법을 했어도 너는 떠났고 나는 잡을만한 이유도 무엇도 없다 미안해 너에게 고백받고 이렇게 사랑에 빠졌다는게 신기하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못나고 다급하고 말도 잘 못해서.. ps. 8월 11일 입대영장나와서 패기로 써봅니다. 상처 준 여자가 생각나요. 늘 미안하고 죄 지은 기분이 들고 더 잘해줄 껄..이란 생각이 들어요 가해자는 몰라요 피해자만 기억하지 그 상처는… 절 좋아해줬는데 상처준 여자가 기억에 더 남지요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누군가를 좋아하다가 제가 상처받고 끝난 뒤엔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각나기보단 제가 상처준 여자가 아 얘도 나랑 헤어지고 이런 느낌이였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이젠 괜찮아졌을까 궁금해지기도 했었어요 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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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3)제가 상처준 사람에게 다시 다가가도 될까요?

이제서야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약 3주전 제가 상처준 사람에게 다시 다가가도 되겠냐고 글을 올렸습니다

대부분 포기하라는 글을 많이 달아주셨고, 저도 많이 생각하며 자신을 돌아 보았습니다

마지막에 올렸던 글처럼 그 사람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여기저기 묻고 다니는 걸 알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헤어진 것도 헤어진 다음날 바로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사람이 직원들에게 헤어졌다고 얘기하고 다녔답니다

부사수는 저에게 헤어진 그 사람은 회사 직원으로선 좋은 사람이지만, 남자로선 별로라면서

왜 그런 사람을 만났냐고 제게 오히려 되물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그 사람이 바람둥이인지 전혀 몰랐고, 제가 먼저 속으로 좋아하고 있던 중이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댓글 주신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지금은 사귀던 사람과 헤어진지 3개월쯤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헤어지기 전, 제가 좋아하던 회사 사람과 사귀고 있는 동안에……

제 부사수와 일을 하며 대화도 하며 지켜보니 이 부사수가

갈수록 사람이 괜찮았고, 진중하고, 일도 잘하고, 요즘 참 보기 힘든 순수함을 지녔고

사랑에 대한 참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헤어지고서 꿩 대신 닭으로 부사수에게 마음이 간 게 아니라는 걸 밝혀두고 싶습니다

사과를 하면서 부사수에게 들은 말은……

왜 그리 여기저기 캐고 다녔냐고, 그냥 자신에게 물었다면

다 대답해 줬을건데 괜히 여기저기 묻고 다녀서 사람들에게 소문만 났다네요

제가 바람피고 있었던 거 아니냐고, 부사수를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헤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그새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가느냐고….

그것도 자기 보다 어린 사람을 꼬시려고 하느냐고 소문이 났다고 합니다

게다가 제가 술 자리에서 실수한 부분이 있던지라 제가 염치없고 개념없는 사람으로

소문이 파다하다고 하네요

부사수는 그런 제가 너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걸 물어보면서 비밀유지를 지켜달라고 했는데 역시 이런 일은 비밀이라는 게 없네요

덕분에 저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한꺼번에 밀려왔습니다

어떻게 이 이미지를 벗어날지 막막하네요)

그렇다고 자신이 나서기에는 술자리에서의 일이 있었기에 쉽지 않았고

다만…. 제가 부사수 자신한테 와서 의견을 구하고 묻기를 기다렸는데 끝내 안 와서

어쩔수 없었다고 하네요

자신이 제게 먼저 연락을 하면 안 좋은 소문이 도는데 더 안 좋게 될까봐 조심스러웠고

제가 또 어쩜 다른 생각을 할까봐 연락을 먼저 하기에도 너무 조심스러웠다고 하네요

(저를 좋아한다는 자신을 차버렸고, 술자리에서 그런 실수를 했는데 부사수가

연락을 하면 아직도 좋아하나 싶어서, 그리고 현재 소문이 돌고 있어서 연락하기가 힘들었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었다고 철이 같이 드는게 아니고

군대를 갔다 왔다고, 결혼을 했다고 철이 드는게 아니라고 말하네요

사랑을 많이 했다고 진정한 사랑을 할 줄 아는 것도 아니고

오래 알고 지냈다고 해서 그 사람을 다 아는 것도 아니며

사람은 뭐니뭐니 해도 인성이 가장 중요하고

이왕 연인을 만날거라면 자신과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하고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같이 있어도 늘 그립고 질리지 않고 어색하지 않고 항상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는…..그런 사랑

그 사람을 위해 내가 하나를 못하게 되더라도 그 사람이 행복하고 기뻐하면 그걸로 족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해야 한다고 말해주네요

그 얘기를 듣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부사수는…… 이 사람은 깜짝 놀라면서 자기가 말 실수한 게 있느냐 묻고……….

저는 아니라고 내가 너무 바보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제가 안기에는 너무 좋은 사람같아요

저는 너무 속물이고요

저는 정말 좋은 사람을 놓친 거 같아 후회스럽습니다

사람을 만날 땐 천천히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보아야 하는데 겉모습에만 치우쳐서

정작 중요한 걸 놓치고 살았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 나이에도 결혼을 못한 걸까요???

너무 후회가 됩니다

다시는 이런 사람을 못 만날 거 같네요

그래서 저는 이 사람을 놓치기 싫어서 제가 다가가도 될지 여기에 글을 올렸던 겁니다

많은 님들…..제가 욕을 들어도 좋고 비난을 받아도 좋습니다

많은 반성으로 지난 날을 돌아봤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사람의 마음을 영혼을 들여다 볼수 있는 사람이 될려고 해요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혹 이 사람에게 어울릴 만한 여자분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메일 남깁니다. 제 메일입니다([email protected])

정말 좋은 여자가 이 사람을 만났으면 해요

이 사람이 회사 사람은 안 만나겠다고 하네요

이번 일로 느낀 게 있어서 말이에요

그리고 과거에 어떤 안 좋은 일로 5년을 사귄 애인이랑 헤어진 건지는 물어도 대답을

안 해주네요…..

안 좋은 일은 맞는데 (사고로 죽었다고 함) 자세히는 말을 안 합니다

얘기 안 하려는 걸 억지로 물어볼 수는 없어서 더 안 물었습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처럼 좋은 사람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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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싶어 톡에 들어와 보니 예상대로 제게 안 좋은 글이 많네요

네…….. 다 인정하고 제 잘못인 거 압니다

근데 저는 당시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솔직히 말을 한 것이고

그건 잘못이 아니라고 봐요

또한 소문이 두려워 사귈수 밖에 없었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바람둥이 인지도 몰랐으니 사귀었죠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데 이 사람의 고백을 들었다고 하여

이 사람을 사귈 수는 없는 것도 저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제가 이 사람에게 당시에는 마음이 없었기에 그냥 지나쳤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더더욱이 이 사람의 고백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음은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저랑.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부사수인 이사람이랑 삼각관계라는

안 좋은 소문이 나도는 상황에서

저도. 이 사람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이 상황을 벗어나려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었기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대로 따랐습니다

물론 부사수인 이 사람의 의견을 묻거나 미리 상의하지 않은 점은

저의 큰 불찰입니다

그리고 헤어지게 된것도 나중에 사귀다 보니

다른 여자를 만나 노는 현장을 들켰고

처음엔 아니라기에 믿었는데 나중에 보니 양다리도 넘어선 네명의 여자를 동시에

사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알고선 제가 이별을 통보하고서 헤어졌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기에 꿩 대신 닭으로 이 사람에게 마음이 더 간 건 아닙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니 같이 있는 시간이 많기에

많은 시간을 얼굴보며 일하다 보니 일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고

제가 외모만 밝힌 거 같아 제자신이 부끄러워졌고

이 사람에게는 술자리에서 그런 실수를 한게 마음의 빚으로 남아있는데

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이 참 매력적이다 싶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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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회사에 다니는 3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 한 남자가 있습니다

요즘에 이런 남자 정말 보기 힘들던데, 왜 저런 사람을 놓쳤는지 후회되네요

다소 두서없는 글이더라도. 이야기가 너무 길어도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그냥 제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도 될지 조언을 구합니다.

처음 신입사원 환영회에서 봤을 땐 이 사람은 그저 그런, 정말 너무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목을 끄는 외모도 아니고 몸이 마른 편이어서 제 이상형도 전혀 아니었지요

그러다 제가 사수가 되어 일을 가르치게 되었고, 차츰 가까워지긴 했으나

후배 이상의 생각은 안해 보았습니다

제가 한해 선배이고, 나이는 제가 2살 많았고, 제가 마음에 두는 사람이 사무실 내에 있어서

이 사람이 호의나 친절을 베풀어도 그냥 사수니까 챙겨주는 거지. 라고 여기고

의미를 두지도 않았습니다

(회식이나 따로 직원들끼리의 술모임에서 저를 챙겨주거나 신경을 써 주는 적이 있었거든요

또 생일이면 편지나 카드를 동봉한 선물을 주기도 하고요)

그러다 너무 자주 회사에서나 밖에서 보며 부딪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제게 마음이 갔나 봅니다

다른 여직원이나 다른 사람에겐 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하루는 처음으로 단 둘이서 술을 마시자고 제가 불렀습니다

(이때가 이 사람이 입사한지 일년이 다 되었을 때입니다)

그리고는 물었지요

너 나한테 마음있냐고. 나 좋아하냐고 말이에요

그랬더니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대답하더군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바로 대답을 했습니다

나 사무실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너를 지금껏 동생. 후배로 보았지 남자로 본 적이

없다고 말이에요

한참을 가만히 쳐다보더군요

말을 안 하더라고요

충격이 컸나. 그럼 큰일인데. 같이 회사생활을 어떻게 하지. 내가 괜한 말을 했나. 등등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한참을 가만히 있더니 이 사람이 누구냐고 묻더군요

차마 말은 못하겠고 아마 저절로 알게되지 않겠냐면서 얼버무렸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이 그러네요

사실 자긴 누굴 좋아하면 잊는게 좀 힘들고. 처음에 좋아하는 것도 좀 힘들다고요

누구나 사람을 좋아하고 잊는게 힘들겠지만. 자기는 예전에 사귀던 애인과 아픈 일이 있어서

누굴 좋아하고 잊는게 유난히 힘들어서 제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할지 말지 고민중이었다고

하네요

회사도 걸리고. 예전에 사귀던 애인도 걸리고. 자신이 연하라서 걸리고.

자신의 성격도 걸린다면서요……

이땐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하고 이상한 말이었어요

(사귀지도 않을 거면서 저를 좋아한다는 말은 또 좋더군요)

자신이 걸리는 건 뭐고 예전 애인이 걸리는 건 뭔지…..

근데 무슨 뜻인지 물어도 대답은 결국 못 들었고. 시간이 지나면 차츰 자기 마음이 진정될거니까

걱정말고 회사에 잘 다니고 예전처럼 지내자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제가 참……

제가 생각해도 제가 미쳤었나 봐요

회식을 하다 위에 상사들은 다 가고 우리들끼리 한잔하는데

제가 술이 취해서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잠시 담배피러 밖에 나갔을 때

저는 그것도 모르고 좋아하는 사람이 안 보이니까 하필이면 부사수인 이 사람에게

제가 좋아하는 사람 찾아오라고. 데려오라고 자꾸 조르고 소리지르고 했다네요

그러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직원 몇몇과 담배를 피다 들어오니까

저는 “우리 ㅇㅇ씨. 좋아하는 ㅇㅇ씨” 하면서 안겼대요

정말 미쳤지. 정말 미쳤던 거에요.

아무리 술이 취했다지만 하필 날 좋아한다고 했던 이 사람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

그 날은 정말 제가 제정신이 아니었나 봐요

아마 제 딴에는 편하고 동생이니까. 부사수니까 이 사람에게 그랬나 봅니다

그후 부사수인 이 사람은 일어나서 집에 갔고. 사람들은 저희 둘 사이를. 아니 세명을 이상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회사에서 전날 회식에 대한 자초지종을 듣고서야 저는 사태를 알았고. 얼마나 부끄럽고 미안하고 민망하던지 정말 얼굴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회사에는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났고. 부사수는 저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말하기 좋아하는 여직원들은 이미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고. 이것저것 보태서 부풀어진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그날 이후 다른 술자리에서 사실은 자신과 제가 사귀다가 잠시

싸워서 그 날 그런 일이 있었던 거고. 부사수는 우리 두 사람 사이를 알고 있었고.

싸운 걸 화해시키려다 안 되니까 화가나서 그날 그냥 일찍 갔던 거라고 이야기를 퍼뜨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얼떨결에 저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남자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쪽으론 좋았으나 한쪽으론 마음이 자꾸 걸렸습니다

이 사람에게 상처를 준 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사귀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자만 회사내 소문은 잠재워야 하고 그 꼬리표가 늘 따라다닐 것이기에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 사람은 그 사람과 정말 사귀느냐. 난 뭐가 되느냐. 이렇다 저렇다 아무 말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사귀다 보니 제가 좋아하던 그 사람은 오는 여자 가는 여자 안 가리는 바람둥이였고

약 9개월을 사귀다가 결국 헤어졌습니다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저는 이미 부사수에게 상처를 줬는데. 이 사람은 제게 그날의 일에 대해 말도 없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는 동안에도 전혀 아무말 없더군요

아예 물어보는 일조차 없이. 회사일 하고. 직원들이랑 어울리더라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이 사람의 진면목이 드러나더군요

낭중지추라고 하지요?

주머니 속의 송곳은 절로 드러나게 된다고.

이 사람이 절로 눈에 띄더군요

일도 성실히 잘하고. 능력도 있고. 상사나 후배나 동료나 다들 이 부사수를 칭찬하더군요

물론 백이면 백 모두가 칭찬하는 건 아닙니다만 거의 대부분이 볼매라고. 진국이라고 하더군요

매너도 좋고 대인관계도 좋고 일도 잘하고 ……

(제 부사수이기에 저도 알고 있었지만 너무 익숙해서 그냥 쉽게 보아 넘겼나 봅니다)

집중력도 얼마나 좋은지 일하는 중간에 동료나 상사가 부르면

못 들을 정도로 일에 몰두하더라고요

야근을 할때는 3~4시간을 앉은 자리에서 꼼짝도 안 하고 일을 할만큼 마른 몸에 비해

체력도 좋더라고요

(사실 저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반하게 된 겁니다)

자기가 일찍 출근하면 자신이 청소도 하고 커피도 타거나 사오고

여직원에게 무언가 시키지를 않더라고요

물론 남자 직원에게도 무언가 시키지 않습니다

후배가 있어도 그냥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자기가 하는 사람이더라고요

아예 안 시키는 게 아니고. 안 바쁘거나 시급한 일이 아니면 자신이 하고.

오더를 내리거나 지시를 하는 건 세밀하고도 결단력이 있습니다

후배에겐 자상하고 선배에겐 깍듯합니다

간혹 의도치 않게 통화를 듣게 되는 때가 있는데. 동생이나 부모님에게도 안부전화도 자주하고

경상도 남자인데 경상도 같지 않은 사람입니다

(계단. 휴게실. 복도 등 지나가다 듣는 일이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제가 이 부사수에게 마음이 가더군요

그래서 룸메를 통해. 부사수 동기들을 통해. 선배-후배 가리지 않고 이 사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회사에서 숙소를 제공합니다)

가장 마음에 걸린 건 그날의 일 때문에 상처입은게 아닌지 알고 싶었고요

아직 저에 대한 맘이 있는 건지. 예전 애인이 걸리는 건 뭔지 알고 싶었습니다

제가 물어볼 수는 없으니까요

그렇게 한참을 알아보다 드디어 알았는데 룸메들끼리 술 한잔하다 나온 이야기라고 하네요

이 사람이 예전에 사귀던 애인이 있었는데 애인이 죽었답니다

사고로…..

그리고 그 애인이 죽은 뒤로 다른 여자를 안 만났다고 하네요

후…… 저는 바보고 정말 멍청이에요

저는 그런 것도 모르고 술자리에서 그런 상처를 줬으니…..

(다시 한번 엄청 후회를 하고. 제 잘못이 얼마나 큰지 느꼈습니다

아마 이 사람은 그날의 일 때문에 저를 엄청 욕하고 있으니 저에게 아무런 말이

없는 게 아닐까요?

게다가 저는 그 사람을 자의든 타의든 사겼으니 말이에요}

아마도 그래서 누굴 잊는데 힘들고. 또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는 게 힘들었나 봅니다

그외엔 알아낸 게 없지만. 한 사람만 사랑하고. 한 사람만 좋아하기에도 모자린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는 동기가 있더라고요

결국 이 동기(여자)도 이 부사수를 좋아하게 되었나 보더군요

(여기 저기서 이사람(부사수)에 대한 정보를 캐내다 알아낸 겁니다)

예전 애인이 왜 마음에 걸린다는 건지는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이 사람은 사랑에 대한 가치관이 순정파적 사랑이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이 자꾸 듭니다

요즘 승리나 정준영때문에 하도 말이 많은데

왜 이런 사람을 제가 몰랐을까요?

제가 이 사람에게 다시 다가가도 될까요?

저 그 사람에게 다시 다가가고 싶습니다

양심도 없냐고 욕해도 좋지만 저로서는 그때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자로서 안 좋은 소문이 나는 건 회사에서 퇴사를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제가 감당할 몫이고 제가 감싸안아야 할 몫이라는 거 압니다

하지만 이젠 어디서 이런 남자를 만날 수 있을지 …….

이젠 이 사람만 보아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이 나이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같이 밥을 먹고 싶고. 커피를 마시고 싶고. 미술관을 가고 싶고. 영화를 보고 싶습니다

같이 길을 걷고 싶고. 첫눈을 보고 싶고. 바닷가를 걷고 싶습니다

하루 하루 회사 가는 날이 기다려지고. 휴일이나 주말이 오히려 싫어집니다

(이 사람의 저에 대한 감정을 몰라서 주말에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할수도 없는 처지입니다)

많은 후회가 남습니다

사람은 역시 외모보다 마음이 먼저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내면에 담긴 영혼이 먼저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런 사람을 왜 몰라봤는지……

저런 사람에게 왜 그런 상처를 줬는지……

내가 상처를준 여자친구 어떡해야하냐

내가학교에서 애들이랑 여자얘기할때 막

여친 얘기 나오고 그러잖아 그럴때 막 애들끼리 농담삼아

여친 막 안좋은점말하고 안경쓰면 별로다 이랬거든

근데 어떤 십새키가 그이야기를 고대로 내여친한테 말한거임

내가맨날 여친한테 이쁜말만해주고 그랬는데 얼마나 충격이겠냐 그렇게 130일동안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진짜

존나 후회되서 다시 잡았거든 근데 일요일날이 180일이였는데

갑자기 잘놀다가 집데려다준다고하니까 울면서

나랑 헤어질생각 100번넘게했다는겨

내가 그때 학교에서 했던말때문에 자존감이 너무떨어지고

나보면 자꾸 그말들떠오르고 내가하는말이 믿음이안간다는겨

근데 막상 보니까 헤어지자는 말이 안나온다고 엄청우는거여

내가 점점더 좋아지는게 너무 무섭고 힘들대.. ㅅㅂ

아시벌 너무 힘들어하길래 그냥 놔줄까 생각도했는데

내가 상처줬으니까 내가 다시 복구시켜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있어서 그냥 저냥 어찌해서 다시 평소처럼됐는데

나중가면 또 이 순환이 반복될거같고 그렇다 시발…

아 어떡해 시발

여자한테 상처준 남자들이 망하는 이유

한번이라도 여자를 울린 남자

자의든 타의든, 한번이라도 여자의 가슴에 못 박은 놈들.

일생 중 한번쯤은 돈줄이, 가뭄의 콩밭처럼 말라 비틀어지게 된다.

남자는 우두머리요, 다스리는 자라 했다.

또한 여자는, 남자의 지배를 받는 존재라 했다.

허나 지배자나 우두머리는, 그만한 자격을 갖추지 못하면

곧바로 모가지 간수하기가 힘들어진다.

왜냐고? 간단해.

대부분의 사람은, 사람의 얼굴부터 보잖아.

가장 높은 곳에 있기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대가리잖아.

그리고 \’목\’은 하이바와 몸띵이를 연결해주는 연결통로이자,

가장 원초적인 급소란 말여.

또한 올라가면 언젠가는 내려와야 하는 이치이므로…

남자는 사실, 더이상 올라갈 일이 없거든.

높은 자리, 잘 간수하는 것이 남자의 생존법이거든.

그런데 여자의 눈에 피눈물 뽑은 남자는 말야,

아랫사람이나 부하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고립상태가 되버려.

게다가 여자들은 \’동기 감응\’이 남자보다 수십배 강하기 때문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내 친구를 울린 놈\”을, 씹고 뜯고 저주하거든.

여자 한명의 저주만으로도,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

웬만하면 여자의 가슴에 한(恨)을 남기지 마라.

걍 니가 여자에게 뒤통수 맞고,

술에 쩔어 밤거리 두어바퀴 뱅뱅 돌고 말아라.

특히 사랑한다 개뻥치고 얼라 맹글어 놓고,

난 몰러유~함서 삼만리 토끼는 씨벨것들은…

그 원한이 기본 3대를 내려간다.

사랑을 빌미삼아 수많은 여자를 울리고 다닌 인간이라면,

지금 당장 업장 소멸 3천배를 시작해도…인생이 모자랄 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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