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 | 남자들의 (의미있는/의미없는) \”스킨십의 차이\” 18661 투표 이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 – 남자들의 (의미있는/의미없는) \”스킨십의 차이\”“?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chewathai27.com/you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Chewathai27.com/you/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세끗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364,394회 및 좋아요 2,210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남자들의 (의미있는/의미없는) \”스킨십의 차이\” – 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데헷
-한끗의 개인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ckschan100/
-두끗의 개인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eggk123/
-세끗의 개인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e_naany
개인문의: https://www.instagram.com/seggk123

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있을때 보이는 11가지 행동 : 네이버 블로그

남자보다는 여자가 아무래도 이성의 다가옴이 더 수월합니다. … 어깨를 주무르는 순간 그 브레이지어에 손이 닿을 수도 있다는 걸 안다는 것이죠.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0/2022

View: 7747

신체부위를 통한 상대의 심리 ::::: 생활의 지혜 – 여수MBC

조끼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도 마찬가지 심리에서 나온다. … ㆍ여자가 남자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 상대를 남성으로 보지 않고 단순한 동료나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ysmbc.co.kr

Date Published: 1/1/2021

View: 3595

남자가 여자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는 것..?? – 네이트판

ㆍ남자가 여자의 어깨를 껴안고, 여자는 남자의 허리에 팔을 두른 채 걷는다. 두 사람 사이가 깊은 관계임을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행동이다.

+ 여기를 클릭

Source: pann.nate.com

Date Published: 6/21/2021

View: 1328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여자가 좋아하는 5가지 … – 인스티즈

남자의 팔을 만질때는 손으로 만지지말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쓸어내려야 해요! 6가슴팍에 파고들어야한다. 어깨넓고 키 큰 남자의 가슴 안에 폭 안겨서 바람을 피하는것.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10/3/2021

View: 5991

여자가 스킨쉽을 허용하는 의미 – 라라윈

라라윈의 연애질에 관한 고찰: 여자가 스킨쉽을 허용하는 의미 – 여자의 마음 심리 남녀 … 남자분이 어깨에 손을 얹은 것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

+ 여기에 보기

Source: lalawin.com

Date Published: 9/10/2021

View: 1803

남자가 여자 볼 꼬집고 머리 쓰다듬는 이유 – 브런치

남자가 장난스럽게 여자의 양 볼을 꼬집는 경우가 있다. … 어깨동무하거나 어깨에 손을 얹는 것은 이성으로 호감이 있어서 하는 행동이라고 보기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2/16/2022

View: 3273

남자가 썸이라고 느끼는 7가지 순간 | 위키트리

은근슬쩍 손을 잡아보고도 싶고 용기를 내 어깨에 팔을 둘러보고도 …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부딪히는 스킨십에 여자가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가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wikitree.co.kr

Date Published: 9/17/2022

View: 4854

착각하는 남자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어느 정도 친해졌다고 네 손을 잡거나 어깨에 기대거나, 그러는 거? … 일상적으로 남자가 여자의 몸에 손댄다는 건 조심스러운 일이다.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elle.co.kr

Date Published: 11/22/2022

View: 684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남자들의 (의미있는/의미없는) \”스킨십의 차이\”.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남자들의 (의미있는/의미없는) \
남자들의 (의미있는/의미없는) \”스킨십의 차이\”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

  • Author: 세끗
  • Views: 조회수 364,394회
  • Likes: 좋아요 2,210개
  • Date Published: 2020. 2.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HQWTs4ANUg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있을때 보이는 11가지 행동

관심이란 무언가에 마음이 끌린다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이 끌려 계속해서 상대에게 주의를 기울이게 되죠.

주의를 기울여서 생기는 반응이 남자와 여자가 조금 다른데요. 여자에게 남자가 관심이 있을 때 보이는 행동들은 무엇인가를 살펴보도록 하죠.

여자 입장에서는 별 뜻 없는 행동인데 남자 입장에서는 ‘그게 관심일 수 있습니다.’ 즉, 남녀의 차이라는 것인데요.

반대로 여자 입장에서는 이게 관심으로써 표현하는 것인데 남자 입장에서는 그게 관심이 아닐 수 있는 것이죠.

즉, 여자 입장에서 볼 때 반대로 생각해보면 의외로 알 수 있는 남자의 심리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 포함해서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체부위를 통한 상대의 심리 ::::: 생활의 지혜 ::::: 게시판

배와 등을 통한 상대의 심리

ㆍ의식적으로 배를 내민다 상대를 위압하거나 자신이 우위에 서려는 지배욕의 표시이다. 배는 부와 권력의 상징이다. 배를 내민 자세는 나약하면서도 중요한 부위를 상대에게 드러냄으로써 무방비의 여유를 내보이는 것이다. ㆍ배를 구부려 안쪽으로 감추려고 한다 불안하거나 불만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소심하거나 낙심한 심리의 표출로 해석할 수도 있다.

ㆍ허리띠를 고쳐 조인다 자신의 의지를 다시 추스리려는 의도이다. 세일즈맨이 고객의 사무실을 방문할 때나 직장인 이 상사의 방에 들어가기 직전에 허리춤을 다시 조이는 것은 나약해지려는 자신에게 기압을 넣으려는 의도이다. 담력이나 의지력의 근원인 배를 다시 조임으로써 비장한 각오를 다지는 것이다.

ㆍ마주 앉아 이야기할 때 윗도리의 단추를 풀고 배를 내보인다 상대에 대해 경계심을 풀었다는 증거이다. 대개의 남자들은 퇴근하여 집에 들어가면 먼저 상의를 벗고 옷을 갈아입는다. 이것은 하루의 긴장에서 해방되려는 심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상담 중에 윗도리의 단추를 풀면 상대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ㆍ대립 관계로 서로 팽팽히 맞서다가 상대의 배를 툭 친다 이러한 행동은 합의의 표시이다. 긴장관계에 있다가 상대의 배를 툭 치는 것은 ‘네 배짱도 어지간하군!’하는 기분으로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겠다는 뜻이다. ㆍ등줄기를 곧추세운다 이런 자세를 자주 취하는 사람은 자기 규정이 명확한 성격이다. 동시에 원리 원칙을 고수하면서 정신적으로 유연성이 부족하다.

ㆍ마주 앉은 사람을 향해 등을 곧추세우고 부동의 자세를 취한다 상대에 대해 방어의 벽을 쌓은 상태이다. 서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때 이런 자세를 취하는 것은 상대와 인격적인 교제를 거부하는 것이다.

ㆍ전화를 하면서 불특정 다수인 에게 등을 돌린다 비밀스런 대화를 나눈다는 뜻이다. 그렇지 않으면 곤란한 입장을 전화로 변명하고 있다는 뜻이다. 등을 진다는 행위는 ‘다른 사람이 거기에 개입하지나 않을까’하는 불안의 표출이다.

ㆍ동성끼리의 가족이나 친구가 등을 툭툭 친다 공감의 확인이나 격려 또는 재촉의 메시지이다. 아버지와 아들, 혹은 친구를 사이에서 상대의 어깨를 쳐 주는 것과 같은 뜻을 담고 있다

ㆍ여성이 남성에게 등을 보인다 남자의 적극적인 행동을 바라는 경우이다. 일반적으로 등을 돌리는 것은 거절의 자세이지만, 여성의 이런 행동은 남성의 적극적인 행동을 바라는 역표현이다. 이런 행동은 노골적인 표현보다 더 남자의 적극성을 자극시킨다.

팔을 통한 상대의 심리

ㆍ심장부나 젖가슴 위로 팔짱을 낀다 상대에 대한 거절이나 방어의 표현이다. 팔짱을 끼는 것은 자기 앞쪽에 울타리를 침으로써 타인을 자기의 영역 안으로 들여놓지 않으려는 뜻이다. 특히, 여자들이 팔짱을 끼는 것은 자기의 중요한 부분을 불의의 기습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자세이다. 극장 앞 같은 데서 애인을 기다리는 동안 여자들은 팔짱을 끼고 있다가 애인이 나타나면 팔짱을 푼다. 그것은 방어에서 환영으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다.

ㆍ비스듬히 팔짱을 낀다 상대의 말을 비판적으로 듣고 있다는 뜻이다. 구차한 설명을 늘어놓는 세일즈맨이나 치근덕거리는 남자를 물리칠 때 이런 자세를 보이면 된다. 이러한 행동은 상대의 말을 예사로 듣거나 상대를 비꼬고 있다는 심리의 표현이다.

ㆍ대화 도중 웃으면서 팔짱을 낀다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는 뜻이다. 웃으면서 팔짱을 낀다는 것은 거절이나 대립 의식의 표현이라기보다는 상대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즉, 상대의 이야기에서 정보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속셈이다.

ㆍ여성이 젖가슴 밑으로 팔짱을 낀다 남성의 눈길을 끌려는 속셈이다. 이런 여성은 남자 친구를 원한다고 해석해도 좋다.

ㆍ남자가 소매를 걷어올린다. 힘의 과시인 동시에 적극성의 표현이다. 남자들은 언쟁이 치열해지면 대개 소매를 걷어붙이는 것은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적극적으로 대들겠다는 의사 표시이다.

가슴을 통한 상대의 심리

ㆍ가슴을 항상 당당히 펴고 지낸다 모든 일에 자신만만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가슴은 곧 심장을 의미한다. 가장 보호해야 할 심장을 당당히 내보인다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ㆍ양복의 옷깃을 잡고 가슴을 펴서 뒤로 젖힌다 자신의 직업에 자신감과 긍지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암흑가의 두목은 대개 이런 행동을 자주 보여 주는데, 그들도 자신의 직업에 긍지를 지니기 때문일까. 조끼 주머니에 손을 넣는 행동도 마찬가지 심리에서 나온다.

ㆍ상대에게 가슴을 들이대듯이 내민다 상대보다 절대적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과시하려는 행동이다. 프로레슬링이나 씨름에서도 선수들이 가슴을 내밀면서 기선을 제압하려고 하는 행동을 볼 수 있다. 어떤 정치가가 골목 저편에 암살범이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봐! 심장은 여기야. 자, 쏘아 보라구!’라고 소리치면서 당당히 가슴을 내밀자 암살범이 질려서 도망을 쳐 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ㆍ오른손을 자신의 심장 위에 댄다 상대에 대해 성실하겠다는 표현이다. 이것은 아주 오래된 인사법인데, 오늘날에도 국기에 대해 경의를 표할 때는 이렇게 하고 있다.

ㆍ여성이 가슴을 강조하듯이 내민다 남성보다는 동성인 여성을 의식하는 행동이다. 남녀 혼성의 모임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여성이 종종 눈에 띄는데, 이것은 남성을 유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동성인 여성들을 의식하고 뽐내는 행동이다. ‘나는 육체적으로 너희들보다 낫단 말이야.’라는 의도를 담고 있다.

얼굴을 통한 상대의 심리

ㆍ눈이나 코, 턱 등의 얼굴의 일부분을 만진다 자기의 허약함을 감추려는 의사 표시다. 가축이 병들었을 때는 자기의 몸을 핥는 버릇이 있듯이 인간도 나약해졌을 때는 자기의 얼굴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닐슨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사건 에 휘말려 기자 회견을 할 때 턱을 받치거나 코를 쥐는 행동을 많이 보여 주었는데, 이것은 기자들의 질문 공세로부터 자신의 허약함을 감추기 위한 태도였다고 볼 수 있다.

ㆍ맞장구를 치지 않고 가벼운 미소를 짓는다 완곡한 거부나 난처함의 표시이다. 귀찮은 상대나 보기 싫은 손님을 내쫓는 데는 맞장구를 치지 않고 그저 가벼운 미소만 짓는 것이 상책이다. 이러한 미소는 상대를 혹독하게 거절하지도 않으면서 스스로 물러나게 하는 효과를 지닌다.

ㆍ생면부지의 사람과 부딪쳤을 때 미소를 짓는다 상대에 대해 적의가 없음을 나타낸다. 엘리베이터나 지하철 등에서 다른 사람과 부딪치면 그 사람을 향해 고개를 살짝 숙이면서 미소를 짓는다. 이것은 상대에 대해 악의나 공격적인 의사가 없다는 무언의 변명이다.

ㆍ얼굴에 잠시 웃음을 지었다가 곧 웃음을 거둔다 이런 사람은 지금 속으로 계산을 하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비즈니스로 만난 사람이 만면에 웃음을 짓다가 갑자기 싸늘한 표정을 보이면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간파해야 한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이면 웃고 나서도 그 여운이 잠시 동안은 표정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

ㆍ갑자기 미소를 중단한다 쓸데없는 행위에 대한 무언의 경고이다. 이야기 도중에 갑자기 상대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면 이쪽의 말이 흥미가 없거나 뭔가 실수를 했다는 뜻이다. 또, 상대가 결례되는 장난을 걸어 올 때도 마찬가지로 미소를 중단하고 경어를 쓰면 눈치 빠른 상대라면 곧 알아 차릴 것이다.

ㆍ설득하기 위해 애쓰는데 상대의 얼굴에 표정이 없다 부탁을 거부하거나, 난처한 입장이거나,혹은 혐오감의 표시이다. 표정이 없다는 것은 어떤 감정을 얼굴에 나타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단수 높은 거절은 무표정한 얼굴로 하는 것이 좋다.

ㆍ여성이 특정한 남성에게 무관심한 표정을 짓는다 그 남성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 의사 표시이다. 알다가도 모를 여자의 마음은 바로 이 역표현에서 비롯된다. 여성에게서 무관심의 표정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ㆍ공연히 불쾌한 표정을 짓는다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혼자만의 기쁨을 남에게 알리지 않으려는 속셈이다. 화투나 포커를 칠 때 좋은 패가 들어오면 일부러 불쾌한 표정을 짓지 않는가. 별다른 이유 없이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다면 그것은 속으로 기쁜 일을 간직하고 있다는 뜻이다.

코를 통한 상대의 심리

ㆍ턱을 조금 치켜들고 코를 내민다. 거만한 마음의 표시이다. 코는 얼굴의 중심부로서 지성의 심벌이라고 한다. 또한 코는 그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코를 내미는 행위는 자신의 영역을 넓히려는 마음의 표시이며, 그것이 타인에게는 건방지거나 거만하게 비치는 것이다.

ㆍ상대에게 콧구멍이 보일 정도로 코를 치켜든다. 이러한 태도는 상대를 가벼이 여긴다는 증거이다.

ㆍ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코를 상대로부터 멀리한다. 혐오와 거부의 표시이다. 가령 한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데 그녀가 이런 동작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거절의 표시이다. ㆍ이야기 도중에 코를 만지작거린다. 부정적인 의사 표시이다. 가령 무슨 부탁을 하고 있을 때 상대가 코를 만지작거린다면 그것은 거절의 표시이다.

이것은 손으로 머리를 긁거나 귀를 만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못마땅함을 나타내는 메시지이다.

ㆍ코에 손을 대고 앞으로 숙인다. 당신의 말이 의심스럽다는 불신의 표시이다. 당신이 뭔가를 열심히 변명하는데 상대가 코에 손을 대고 머리를 숙이고 있다면 그 변명은 상대에게 통하지 않을 것이다.

ㆍ콧날을 잡고 눈을 지그시 감는다. 마음의 갈등을 전달하려는 행위이다. 의견을 물었을 때 이런 행동을 취한다면 뭔가 망설이고 있다는 뜻이다. ㆍ콧날을 잡고 심사숙고하는 동작을 취한다. 상대의 시선을 끌어들이기 위한 제스처이다. 회의 석상에서 발언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을 경우, 콧날을 잡고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으면 다른 참석자들이 눈길을 보낸다. 코는 얼굴의 중심부이기 때문에 손을 대면 자연히 시선을 끌게 마련이다 .

목을 통한 상대의 심리

ㆍ기계적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거나 상대의 말에 이의를 제기하려는 마음의 발로이다. 고개를 끄덕이는 맞장구는 본래 상대의 말에 동조한다는 긍정적 의사 표현이다. 그러나 기계적으로 단순히 끄덕이는 것은 상대의 이야기에 형식적으로 동조한다는 표현에 불과하다. 또 상황에 따라서는 ‘뭐 이런 시시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빨리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 어때?’하는 부정적인 의사 표현이다.

ㆍ이야기를 하면서 자주 고개를 끄덕인다. 상대의 말을 감정적이나 정서적으로 듣고 있다는 뜻이다.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치는 것은 이야기의 이해도를 재는 척도이지만, 잦은 끄덕임은 상대의 적극성이나 인격에 감각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는 뜻이다.

ㆍ데이트 신청을 받은 여자가 고개를 갸웃한다. 어떻게 하면 좋지?’ 하고 망설이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녀의 속마음은 지금 데이트에 응할까 말까 하고 저울질하고 있는 중이다. 당신이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그녀가 이런 행동을 하고 있다면 재빨리 그 고개를 끄덕이도록 유도해야 한다.

ㆍ목을 늘어뜨린다.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동작이다. 사람이 활동을 할 때는 필사적으로 목을 지탱한다. 그러나 기력과 체력이 소모되면 자연히 고개를 숙이게 된다. 따라서 고개를 숙이고 목을 늘어뜨리는 동작은 패배의 인정이라고 해석해도 좋다. ㆍ

상체를 뒤로 젖힌 채 잠자코 이야기를 듣고만 있다. 상대의 말이 엉뚱한 곳으로 흘렀을 때 그것을 지적하기 위한 행위이다. 특히 말이 많은 사람, 어려운 손윗사람 등을 만났을 때 이야기가 엉뚱하게 흐르면 이런 행동을 보여 상대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다. 말하자면 상체를 될 수 있는 한 상대에게서 멀리한 채 잠자코 듣고만 있으면 상대도 곧 눈치채게 된다.

입을 통한 상대의 심리

ㆍ말을 하면서 손으로 입을 가린다. 상대를 경계하면서 본심을 감추려는 행위이다. 즉, 말하는 기관인 입을 상대가 보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자신을 은폐시키면서 방어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ㆍ여성이 손을 입에 대고 웃는다. 내성적인 여성으로서, 성적인 욕구를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려는 행위이다.

ㆍ손을 입에 대고 묵묵히 있는다. 더 이상 상대와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 표시이다. 입을 가리는 동작에는 숨긴다는 의미 외에 거절의 뜻도 있다. 큰소리로 계속 떠드는 상대에 대해 고개를 돌리면서 입을 가리는 동작은 ‘빨리 끝내라’는 무언의 신호이다.

ㆍ말을 할 때 주먹을 갖다 대면서 자꾸 헛기침을 한다. 근심이 있다는 뜻이다. 불안이나 근심 때문에 목구멍에 점막이 생긴 경우이다. 설령 실제로 점막이 생기지 않더라도 자꾸 그런 기분이 들어 나타나는 버릇이다.

ㆍ이야기를 듣는 동안 입술 양끝을 약간 뒤로 당긴다.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는 뜻이다. 입술의 움직임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강한 결의를 나타낼 때는 한일자로 꼭 다물고, 실패를 했을 때는 깨물며, 공격심이 생길 때는 삐죽거리게 된다. 또한 이야기를 듣는 동안 입술 양끝이 올라가는 것은 현재의 심리 상태가 부드럽다는 뜻이다. ㆍ상품을 살펴보다가 입을 다물고 굳은 표정을 짓는다. 살까 말까 망설이는 행위이다. 어느 세일즈맨의 말에 의하면 상품을 보여 주고 난 후 고객이 입을 다물고 그것을 찬찬히 살펴볼 때가 바로 승부의 시간이라고 한다. 그것은 마음속에서 살까 혹은 말까 하는 두 마음이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눈을 통한 상대의 심리

ㆍ대화할 때 상대를 보지 않는다. 뭔가 숨기려는 마음이 있는 경우이다. 상대에게 시선을 던지는 시간이 30퍼센트 이하이면 그 사람은 무언가 감추고 있다.

ㆍ대화할 때 시선을 이리저리 불안정하게 돌린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고 불성실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어떤 민완 형사의 말에 의하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자백을 하기 전에 눈동자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가능한 한 시선이 마주치는 것을 피한다고 한다. 이것은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않고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ㆍ상대를 곁눈질로 쳐다본다. 이야기의 내용에 불만이나 의문을 품고 있다는 증거이다. 시선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시선의 방향도 그 사람의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 남이 부당한 소리를 할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곁눈질을 하는데, 그것은 정면으로 맞서지는 못하지만 못마땅하다든가 석연치 않다는 마음의 표시이다.

ㆍ대화를 나눌 때 눈살을 찌푸린다. 상대의 의견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누가 기분 나쁜 소리나 부당한 억지를 부리면 당신도 양미간의 눈살을 찌푸릴 것이다.

ㆍ상대를 관찰하면서 발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얼굴을 본다. 상대를 불신하거나 경멸하고 있다는 증거이다.사람을 볼 때 얼굴을 먼저 보는 것이 정상적이다. 그러나 형사나 불량배 같은 사람들은 상대를 아래서 위로 훑어본다. 그건 상대를 불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ㆍ눈을 크게 뜨고 상대를 바라본다. 상대에 대해서 강한 흥미를 느낀다는 뜻이다. 보통 우리는 놀라거나 강한 흥미를 가졌을 때 눈을 크게 뜨는데, 이것은 자율 신경이 눈동자의 개폐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의 누드 사진을 볼 때는 눈동자가 두배로 커진다고 한다.

ㆍ대화를 할 때 상대를 오래도록 주시한다. 말의 내용보다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보통 우리가 일대일로 대화를 나눌 때 상대의 얼굴에 시선을 집중하는 시간은 대화 전체 시간의 30~60퍼센트라고 한다. 이 평균치를 넘어서 상대를 계속 주시한다는 것은 말의 내용보다 그 사람 자체에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ㆍ이성인 상대를 똑바로 쳐다본다. 상대에게서 성적인 매력을 느낀 경우이다.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성적으로 야기되는 무언의 신호이며, 특히 여성에게서 이런 현상이 더 자주 일어난다. 성적인 욕구를 억제하려는 심층 심리가 오히려 눈을 통해 노출되는 것이다.

턱을 통한 상대의 심리

ㆍ턱을 만지작거린다. 불안이나 고독한 기분을 전환시키려는 욕구의 발로이다. 철학자가 사색에 잠길 때는 대개 턱을 만진다. 또 배우들이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는 연기를 할 때도 턱을 만진다. 인간은 심리적으로 나약해 있을 때 자기의 몸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이것을 동물 행동학자들은 ‘자기의 친밀성’이라고 한다. 즉, 불안하거나 고독한 마음을 달래려는 의사 표시인 것이다.

ㆍ턱을 안으로 한껏 당긴다. 절대 복종의 의사를 나타내는 무언의 메시지이다. 턱의 움직임은 내밀거나 당기는 것으로 나타난다. 턱을 내미는 동작은 공격의 표시이고, 턱을 당기는 것은 방어의 표시이자 절대 복종의 의사 표시이다.

ㆍ뭔가를 지시할 때 턱을 든다. 이러한 사람은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주장이 깨끗이 통과될 것을 믿고 있다. 턱을 앞으로 내미는 것은 자기 주장의 확대이며 공격의 표현이기도 하다. ‘턱으로 사람을 부린다’는 말도 있는데, 이것은 자기가 손위이거나 우위에 있을 때 취하는 행동이다.

ㆍ이야기할 때 두 손바닥으로 턱을 고인다. 누군가에게 위안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의 표현이다. 가령 당신과 마주앉은 여성이 머리를 한쪽으로 갸웃하고 턱을 손바닥으로 고이고 있다면 그녀는 분명 마음속으로 위로받고 싶어하고 쓸쓸해 한다는 것을 눈치채야 한다.

ㆍ턱수염을 기르고 있다. 턱수염은 턱을 한층 더 드러내어 나약함을 감추는 동시에 말이나 태도를 대신한 자기주장의 도구로 활용된다. 즉, 자기를 변모시키고 자기 주장의 굳셈과 인격을 대변하는 것이다.

다리와 발을 통한 상대의 심리

ㆍ다리를 꼬고 앉는다 상대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거부의 메시지이다. 당신이 뭔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데 상대가 다리를 꼬고 있다면 그것은 그 일에 상대가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뜻이다.

ㆍ여성이 다리를 꼬고 앉는다 자신의 용모나 각선미에 자신이 있으며, 그것을 과시하려는 욕구의 표출이다. 일반적으로 다리를 꼬는 것은 상대를 거부하는 뜻을 담고 있지만, 용모에 자신이 있는 여자가 그런 행동을 취하는 것은 자기를 과시하기 위해서 이다.

ㆍ여성이 다리를 자주 바꾸어 꼰다 남성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증거이다. 흔히들 조바심이 날 때 다리를 바꾸어 꼬는데, 여성의 경우에 때로는 그런 행동이 성적인 욕구 불만 때문에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점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상대가 조바심이 나거나 피곤하겠거니 하고 생각했다가는 여자의 마음을 영원히 파악할 수 없을 것이다.

ㆍ나란히 앉아 있는 남녀가 서로 닫혀 있는 원처럼 다리를 꼬고 있는다 이런 자세로 두 남녀가 벤치에 앉아 있다면 그들 두 사람은 매우 친한 사이이다.남자가 오른쪽 다리를 왼쪽다리 위에 꼬고, 그 왼편에 앉은 여자가 왼쪽다리를 오른쪽다리 위에 꼬고 있다면, 그들은 닫혀 있는 둘만의 공간을 만듦으로써 제삼자의 틈입을 경계하고 있는 것이다.

ㆍ남자가 다리를 벌리고 앉는다 성에 자신감이 있고 지배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다리는 성적언어라고 한다. 즉, 다리를 벌리는 동작은 성기를 내보이는 것과 같은 동작이다. 그래서 성에 자신있는 남자는 다리를 벌리고 앉는다.

ㆍ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다리를 흔든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조바심이 나 있는 상태이다. 다리를 흔드는 행위는 궁상맞은 짓이라 하여 금기시하고 있는데, 특히 누구를 기다린다든가 하면서 불안하고 초조할 때 다리를 흔드는 사람이 간혹 있다.

ㆍ책상 위에 다리를 올려 놓는다 지배욕이나 소유욕이 강한 사람이며, 자신의 세력범위를 넓히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ㆍ의자에 앉은 채로 발바닥으로 바닥을 토닥토닥 두드린다 불안하고 초조하며 안달이 난 상태이다. 다른 사람이 필요이상으로 가까이 접근하면 자기의 프라이드를 침해받을까 봐 그것을 거부하는 몸짓으로 발바닥으로 바닥을 두드린다. 결국 ‘네가 가까이 다가오니 안달이 난다’는 뜻이다. 또한, 약속장소에서 한쪽 발을 토닥거리는 사람은 약속 상대를 기다리면서 조바심이 나 있다는 뜻이다. 조바심을 나타내기에는 남의 눈에 잘 띄지 않는 발이 적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몸의 한 부분을 움직임으로써 긴장을 가라앉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ㆍ꼬고 앉은 다리의 위쪽 발을 흔들거린다 상대에 대해 긴장을 풀고 있다는 증거이다. 비즈니스에서 첫 대면인 상대가 이런 포즈를 취하면, ‘자, 딱딱하게 굴지 말고 편안하게 합시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손을 통한 상대의 심리

ㆍ이야기 도중에 손가락이나 연필 끝으로 톡톡 소리를 낸다 상대의 말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이다. 상대의 말이 지루할 때 잡음을 내거나 낙서로 딴전을 피우는 것이다. 손가락을 자주 놀람으로써 무료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행동이다.

ㆍ주먹을 쥐거나 주먹으로 손바닥을 내리친다 이러한 동작은 상대에 대한 무언의 위협이다. 악수를 하거나 손바닥을 내보이는 동작이 무장 해체의 의사를 전달하는 신호라면, 주먹을 쥔 손은 공격이나 긴장을 나타내는 신호이다.

ㆍ손톱을 깨문다 이야기를 하면서 손톱을 깨무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유아성격이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 앞에서 공격의 자세를 취하면 그 버릇은 더욱 심해진다.

ㆍ손을 호주머니에 넣은 채 이야기를 듣는다 상대를 믿지 못한다는 뜻이다. 이런 태도는 정치가나 권위주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손을 감춘다는 것은 상대에게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 경계심의 표현인 동시에 상대를 신용하지 않는 증거이다.

ㆍ주변의 물건을 만지작거린다 긴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첫대면인 상대를 만났을 때 사람들은 대개 성냥이나 볼펜 등 주변에 있는 물건을 만지작거린다. 그것은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식당같은 곳에서 냅킨을 접었다 폈다 하는 행동도 마찬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ㆍ턱 밑에다 양손 끝을 모은다 자신감을 나타낸다. 자신에 넘치거나 자만심이 강한 사람은 상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턱 밑에다 양손의 손가락 끝을 갖다 댄다. ㆍ여자가 남자의 손가락을 깍지끼어 쥔다 보다 깊은 관계를 바란다는 메시지이다. 손가락은 사모나 간절한 마음 등을 전해 준다. 따라서 애인의 손을 잡고 걸을 때 그녀가 손가락을 깍지끼어 쥔다면 당신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해석해도 좋다.

ㆍ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을 상대 쪽으로 밀쳐 놓는다 상대보다 우위에 서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이해관계를 놓고 교섭하는 자리에서 마주앉은 상대보다 우월한 입장에 서고 싶으면 테이블 위에 놓인 물건들을 상대 쪽으로 밀어붙이면 된다. 재떨이라든가 컵, 꽃병 등 테이블 위에 놓인 물건이라면 아무거라도 괜찮다.

ㆍ꺼내 놓은 물건에 손을 대지 않는다. 상대와 친밀해지지 않으려는 뜻이다. 그러므로 시장이나 백화점에 갔을 때 물건을 살 계획이 없으면 점원이 꺼내 놓은 상품에 되도록 손을 대지 않는 게 좋다. 일단 손에 닿으면 그물건을 통해 상대와 접촉하는 셈이 되어,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라도 사게 될 확률이 높다.

허리를 통한 상대의 심리

ㆍ손을 허리에 얹은 채 상체를 구부리고 걷는다 목표에 빨리 도달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다. 윈스턴 처칠의 걸음걸이도 이런 타입이었는데, 단거리 달리기 선수처럼 가장 빠른 경로를 통해 목표에 도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걷는다.

ㆍ허리를 구부린다 상대에 대해 겸허한 마음과 존경의 뜻을 나타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사를 할 때 허리를 굽히는 게 보통이다. 이것은 상대에 대해 저자세를 취하겠다는 의도이다.

ㆍ손을 허리에 대고 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마음속으로 갖춰져 있다는 뜻이다. 자기 타순을 기다리는 야구 선수에게서 이런 자세를 자주 볼 수 있다. 이것은 자신의 다음 행동에 대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ㆍ남성이 바지 벨트에 양쪽 엄지손가락을 걸고 있다 성적으로 자신이 있음을 과시하는 포즈이다. 여자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이런 자세를 하는 남자를 볼 수 있는데, 여덟 개의 손가락이 자신의 남성 심벌을 가리킴으로써 무언의 과시를 하는 것이다.

ㆍ웅크리고 앉은 채로 상대를 올려다본다 상대에 대해 복종하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허리를 굽히는 자세가 복종심의 표현이라면, 웅크리고 앉은 자세는 그 반대이다. 특히 밑에서 치켜보는 자세는 ‘지금까지는 복종했지만 앞으로는 그렇게 고분고분하지 않겠다’는 의사표현이다.

ㆍ의자에 앉을 때 허리를 의자 깊숙이 대고 앉는다 상대보다 심리적으로 우위에 서고 싶다는 의도이다. 사람들이 의자에 앉는 자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여유 있게 의자 깊숙이 앉는 ‘사자형’과 의자 끝에 살짝 걸터앉는 ‘얼룩말형’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사자형은 상대보다 우월한 지위에 있거나 우위에 서고 싶을 때 취하는 자세이다.

어깨를 통한 상대의 심리

ㆍ남자가 어깨를 으쓱거린다. 위엄을 보이기 위한 행동이다. 남성의 어깨는 존엄의 상징이다. 타인과 어깨가 부딪치면 불쾌한 표정을 짓거나 시비를 거는 것도 어깨를 남성의 상징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양복 어깨에 심을 넣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ㆍ어깨에 양복 윗도리를 걸치고 다닌다. 젊은 남자들 가운데 윗도리를 어깨에 걸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바로 남자다움을 내세우기 위한 행동이다.

ㆍ어깨를 움츠린다. 불쾌, 당황, 의혹 등 상대에 대한 방어적 심리의 표출이다. 어깨를 으쓱거리는 것이 자기존재의 과시라면, 어깨를 움츠리는 것은 공격을 피하려는 방어적인 의미를 지닌다.

ㆍ남자끼리 상대의 어깨에 손을 짚는다. 동료 의식의 표현이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상사가 부하에게, 그리고 친구 사이에서 이런 행동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수고했어!’, ‘고마워!’, ‘잘해봐!’ 하는 등 친밀감의 표시로서 촉각 커뮤니케이션이라고도 한다.

ㆍ남자가 여자의 어깨를 껴안고, 여자는 남자의 허리에 팔을 두른 채 걷는다. 두 사람 사이가 깊은 관계임을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행동이다. 절대 불가침의 어깨에 남자의 손이 닿았다는 것은 마음을 허락했다는 표시이다.

ㆍ여자가 남자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 상대를 남성으로 보지 않고 단순한 동료나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남자가 여자의 어깨에 손을 얹는다는 것..??

ㆍ남자가 여자의 어깨를 껴안고, 여자는 남자의 허리에 팔을 두른 채 걷는다.

두 사람 사이가 깊은 관계임을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행동이다. 절대 불가침의 어깨에 남자의 손이 닿았다는 것은 마음을 허락했다는 표시이다.

밑줄 부분 질문요…

제가 사실 최근에

관심있는 여자애랑 음.. 데이트..? (그냥 제 생각ㅜㅜ) 을 했는데요

영화보고 밥을 먹엇는데 ..

그날 비가 살짝 왓는데 우산을 저만 가져 왔었어요

그래서 첨엔 같이 쓰고 걸었는데

지하도로 건너고 나서 다시 우산필때 .. 음 그냥 저도모르게 자연스럽게

‘실례^^;’ 하면서 오른손으로 그 친구 어깨를 감싸고 왼손으로 우산을

같이 쓰고 영화관 까지 갔었거든요 ..?????

근데 전 그애 어깨가 비에 젖을까봐 그런건데.. 음

절 밀어주시는 아는 횽에게 이야기 했더니

”어깨에 손 올렷으면 끝낫네 갸도 너에게 관심이 잇엉!!”

이러는 것이엇어요 ;

근데 진짠가요?????????? 자매분덜 답변점 부탁드려혀 ㅜㅜ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여자가 좋아하는 5가지 스킨쉽.싫어하는스킨쉽~

인티포털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l 검색 옵션 ~

글 번호로 찾아가기 l 페이지로 찾아가기 기간 전체방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뮤직(국내)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여자가 좋아하는 5가지 스킨쉽.싫어하는스킨쉽~ 5 l 유머·감동 새 글 (W) 스크랩 요더비 l 7년 전 l 조회 111247 l 30 조회 111247 출처 옛날 글 알림 l 이 글은 7년 전에 쓰여졌습니다 “연인사이에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스킨쉽!” 스킨쉽마다하는 남자친구는 없을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자친구가 먼저 스킨쉽을 해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알짜배기 고운결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에 대해 알아보도록해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을 1~10까지 포스팅할려고해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은 야한 스킨쉽이 아닌 정말 사랑해서 하는 스킨쉽입니다^^* 야한 스킨쉽을 요구하는 남자라면 아무래도 헤어지는편이 나을듯하네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쉽이란 피부가 닿는 접촉행위를 의미해요 그렇다고 길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하고 우연히 부딛히는 것을 스킨쉽이라고는 하지는않아요~! 그 스킴쉽은 연이 나누는 또 하나의 대화인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1남자가 화가 났을땐 남자의 손바닥을 손톱으로 부드럽게 만져주어라 남자가 화가 나 있다면 남자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경직되어있을거예요 화가나고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경우엔 온몸의 장기들이 집약되어 있는 손바닥을 공략해보세요! 남자의 손을 끌어 당겨 손을 마주잡고 잡은 상태에서 당신의 검지손가락으로 손바닥을 부드럽게 긁어보세요! 당신의 손톱 끝으로 자극을 주다가 손 끝으로 손바닥을 어루만져준다면 남자는 간지러움과 긴장이 완화되고 편안함을 느끼게된다고하네요. 2남자가 우울할땐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어라 남자가 우울해보일땐 남자의 머리를 끌어다 당신의 가름에 묻어주세요 우울할때 기대게되는 당신의 가슴은 어미니의 품과 같이 따뜻하며 편안함을 느낄거예요 남자의 마음도 가시며 당신에대한 애정도 깊어질테니까요 또한 “왜?무슨일있어??”하고 물어보며 남자의머리를 쓰다듬어줘보세요 3남자가 피곤할땐 어깨를 주물러 주어라

남자가 힘이없고 피곤해보일때 고민이 있는지 풀이 죽어있다면 남자의 어깨를 주물러줘보세요 남자는 피로가 풀리면서 긴장도 풀리게되며 남자의 심리는 편안하고 자신감이 생기게됩니다 편안함으 느끼던 남자의 자신을 이해해주는 당신에게 믿음이 생기고 기대고 싶어질충동이 느껴져요^^ 남자가 기뻐 할때 남자의 두손을 끌어 자신의 얼굴에 갖다대어라 이 스킨쉽은 고난이도 스킨쉽입니다 간간이 실패 사례도 들려오는 방법이기도하지만 효과가 현갈로 크다고 볼수있어요 남자는 기뻐함을 미소나 웃음 등의 개인적 표현을 하게되지만 여자가 남자의 손을 끌어다 웃는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댈땐 남자는 기쁨도 공유하는 여자의 모습에 또 다른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고하네요 4남자가 무관심해보일땐 허벅지를 쓰다듬어 눈을 맞추어라 남자가 무언가에 열중하거나 여자친구에게 무관심보일땐 남자의 허벅지를 쓰다듬어보세요 물론 당신의 시건은 남자가 하고 있는 일 쪽에 고정시켜둔채로 그때쯤 당신을 바라보는 남자의 두 눈에 눈동자를 아이컨택하고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백치미 가득한 눈으로 남자를 바라본다면 임펙트~!!! 남자는 당신의 눈을 통해 청순함을 보고 허벅지에 오는 자신의 섹시함에 오묘한 느낌을 받을거예요 너무 하다보면 선수로 오해 받을수있으니 타이밍 잘 맞춰서 쓰시는 편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칭찬을 많이 해주어라 남자도 스킨쉽에 소심하답니다. 스킨쉽을 하고 여자가 아무반응이 없으면 상처를 받아요! 특히 소심한 A형 남자가 스킨십을 할때는 반응을 보여야되요~! 5손가락을 이용한다 남자는 손보다 손가락의 터치에 민감합니다 남자의 팔을 만질때는 손으로 만지지말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쓸어내려야 해요! 6가슴팍에 파고들어야한다 어깨넓고 키 큰 남자의 가슴 안에 폭 안겨서 바람을 피하는것 남자는 이렇게 여자가 자신의 품에 폭 파고드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남자보다 당신의 체구가 아담해야겠지요?? 7뒤에서 안아준다 뒤에서 안아주는 것을 좋아하는것만은 아닙니다 남자도 여자가 뒤에서 자신의 안아주길 바랍니다 뒤에서 안을때는 어깨보다 남자의 허리를 감싸 안아주세요 남자의 성감대는 강체보다 하체에 몰려 있기때문에 히체에 가까운 곳을 공약 해주는것이 좋겠죠?^^ 8남자의 등 뒤에 숨기 겨울이나 가을에 하기에 딱 좋은 스킨쉽인데요~ 남자는 여자가 자기몸에 기대는것을 오히려 좋아합니다! 일단 춥고 바람 부는날에 버스나 횡단보도 기다릴때 남자의 뒤에 숨어서 머리를 남자의 등에 갖다대보세요 그럼 남자는 찬바람을 막아주며 여자를 지켜주고있다는 뿌듯함이있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되요! 어깨에 기대어 의지한다면 그 행동도 그녀를 지켜주고 있다는 뿌듯함을 느끼게 되겠죠?^^

모든 대화에 성 상위 시대는 없으니 남자 주도의 스킨쉽시대는 이미 옛말인것이고 여자라는 이름의 그대들이여 남자듸 본성을 이끌어 낸어 스킨십을 리드하는 당당하고 용감한 여자가되어보세요!! 그렇게하면 남자들은 어김없이 여자에게 끌린답니다♡

여자가 좋아하는 5가지 스킨쉽.. 이중 3번은 잘 해야죠..ㅋ 잘못하면 짜증내고 역효과 납니다…ㅋㅋ 여자가 좋아하는 5가지 스킨쉽, 이것도 하기나름이라는^^ 1. 남자가 좋아하는 스킨쉽중에 백허그 해주는 것이 있어요.

남자는 부드럽거나 포근한 느낌을 좋아해서 여자들이 쿠션을

가지고 허그해 주거나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것을 굉장히 기분좋게 느껴요.

모성애를 느끼는 것을 남자들의 특성이죠.

2. 귓속말로 속삭여 주는거에요. 남자들은 귀에다 대고 속삭여주면

그 여자가 매우 섹시해보인다고 해요.

일상대화는 아니더라도 사랑한다는 말이나 누군가의 욕을 살짝 할 때

써보면 좋을것 같네요.

3. 남자가 좋아하는 스킨쉽에는 역스킨쉽이라는 방법이 있어요.

지퍼가 내려가 있거나 스타킹이 내려가 있을때 올려달라고 하는 거에요.

역으로 유혹받는 느낌을 받아서 색다르고 그 여자가 섹시해 보인다고 하네요.

4. 남자가 좋아하는 스킨쉽은 털하나의 간격 유지에요. 연인들이나 좋아하는 사이에서 무조건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털 하나의 간격 몇 센티가 애뜻하고 간절하는 느낌을 더 주기 좋아요.

옆에 있지만 붙어있지는 않는 간질거리는 느낌은 충분한 스킨쉽이 되죠. ♡그럼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스킨쉽 어떤게 있을까요? 남자분들여자에게 함부로 스킨쉽 하면 큰 사고 납니다..ㅋㅋ 여자들이 스킨쉽을 좋아하지만 그렇다 해서 아무 스킨쉽이나 다 좋아하는 게 아니죠..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킨쉽 보실까요~~ – 어깨에 손을 얹는다 (뭐야? 나, 네 어린애 아니거든 ?) – 머리를 덥석 만진다 (그거 1시간 걸린 머리거든?) – 엉덩이를 툭툭 친다 (나 말 아니거든?) – 배를 만진다 (뱃살 줄이고 있거든?) – 쿡 쿡 찔러본다 (나 감 아니거든?) – 무작정 키스하기 위해 입을 들이댄다 (너 멧돼지니?) – 말이 없다가 바로 이행한다 (무서워..왜이래?) – 싸우고 나서 마치 이게 해결방법이라도 되는 듯 대쉬한다 (눈치도 없게..정나미 떨어져..눈치도 없냐?) – 이상하게 한다 ( 얘가 뭘보고 이러지?? ) ……………….ㅎㅎ 그러면 여자의 어디를 어떻게 스킨쉽하냐고요?? 그건 저도 잘 모르니 재주껏 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남자들이 여자의 가방을 들어주는 것도 스킨쉽에 중요한 단계라고 하네요..ㅎ 보통 이성관계에서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존재성을 확립하고 멋진 남자로서 보여지려고 사소한 것부터 시작을 합니다. 때문에 이성과 데이트시 상대방을 리더할때 지고 있는 가방을 들어주는 것으로 이어주는 맥이 될수 있으며 이는 상대방의 일부분을 갖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는 것에 대한 심리가 들어있답니다. 즉, 상대방과 더욱 친해지기위해, 간접 스킨쉽이라는거죠…. 노래를 찾고 찾다 보면 정말 달달하고 사랑하고 싶어지는 노래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제가 오늘 추천한 사랑고백노래는 여기까지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된 추천이므로!!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노래, 진심을 담아서 부르는 게 프러포즈 성공의 비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맑은 날이네요!! 이웃님들에게 항상 맑은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요..ㅠㅠ 추천 30 카톡 33 30 •••

여자가 스킨쉽을 허용하는 의미

남녀가 만나 연인이 될 때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스킨쉽입니다. 시기 적절하게 선을 살포시 넘어주는 스킨쉽은 커플이 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지만, 서로 의미를 오해하는 스킨쉽은 불편한 사이를 만들어 주는 촉진제가 되기도 합니다. 스킨쉽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은 남녀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는 허락의 의미로, 여자는 별 의미 없이?

“뭐야? 그냥 단순히 팔짱 한 번 끼거나, 어깨동무 한 번 응해줬다고 그렇게 생각을 해?”

여자들이 스킨쉽에서 느끼는 의미

‘애인이 아닌 남자와는 스치지도 않도록 한다, 어깨동무 정도는 괜찮다, 포옹 정도는 괜찮다, 키스도 괜찮다’

‘팔짱이나 어깨동무쯤은 별 의미 없이 가능, 손잡기, 포옹 정도도 상황에 따라 가능, 키스 이상은 애인과…’

팔짱

(외국에서 이러면 오해받는다고 하지만, 아무튼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일)

어깨동무

‘어깨에서 손 좀 내리지? ㅡㅡ^’

가벼운 포옹이나 손 잡기

키스, 그 이상의 스킨쉽

(기준은 각자 알아서…^^;;)

여자들이 스킨쉽을 별 뜻 없이 받아들이는 이유는?

1. 원래 여자들끼리 스킨쉽을 자주하기때문에 익숙해서

2. 남자의 욕구에 대해서 잘 몰라서

3. 남자분들은 원래 그런다고 생각해서

4. 점차 성에 개방적인 풍토가 되어서

모든 남자분들이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간혹 남자분들은 여자분들이 팔짱을 끼거나 어느 정도의 스킨쉽에 가만히 있으면, 그것이 OK 사인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생각이 너무 빨리 앞질러 나가서 그것이 성관계 OK로 보는 경우도 있고, 그 정도는 아니라도 내가 스킨쉽을 해도 괜찮다는 OK라 여기기도 한다는 것 입니다. 진도를 나가는 허락이라고 여기지 않더라도, 이 여자가 나를 좋아한다는 신호 이상 정도로는 받아들이시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그러나 이런 이야기에 기겁하는 여자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처음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하면서 눈이 휘둥그레해지는 분들이 상당수 입니다. 그만큼 여자분들이 생각하는 스킨쉽의 의미는 상당히 다릅니다. 정말 남자분이 좋아서 허락의 의미로 가만히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의미보다 별 뜻 없이 그냥 있거나, 상대방이 무안할까봐 가만있거나, 그냥 친하다는 뜻에서 스킨쉽을 받아들이는 분들도 있습니다.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하는 등의 각각의 기준은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스킨쉽에 관련된 설문조사들에서 반복적으로 비슷하게 나오는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대략등으로 의견이 많이 모아지는 듯 합니다.이 부분부터 오해의 소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자들은 친구끼리 다닐 때나, 처음 만나는 여자들끼리도 팔짱을 끼고 돌아다니는 것이 아주 익숙합니다.좋아서, 살포시 유혹하고 싶은 마음에 팔짱을 끼며 애교를 부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무 뜻 없이 그냥 여자친구들과 하듯 팔짱을 낀 것일 때도 많습니다.연인간에 잘 하는 스킨쉽이기도 하지만, 사진찍을 때나 술 먹고 부축할 때, 사람 많은 곳에서 보호해주기 위해 별 사이 아닌 이성간에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들 간에도 키 차이가 있으면 손을 잡고 다니거나 팔짱을 끼는 것보다 키가 큰 쪽에서 작은 친구의 어깨를 끌어안고 다니는 경우도 있기에, 남자분들이 키가 커서 어깨에 손을 얹고 있으면 편해서 그런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남자분이 어깨에 손을 얹은 것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확 뿌리치는 것도 어색한 행동이라 생각해서 가만히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속으로는하는 생각을 하고 있더라도, 남자분이 무안할까봐 또는 자신이 너무 예민하고 오버스럽게 보일까봐 당장에 내색을 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이 부분은 개인에 따라 기준이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하는 것은 무조건 연인과만 하는 스킨쉽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상황에 따라 연인이 아닌 이성과 할 수도 있는 스킨쉽이라고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서구문화가 익숙해지면서, 서양식 인사처럼 가볍게 포옹정도 해 줄 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슬픈 일이나 기쁜 일에 위로나 축하의 의미로 포옹을 나눌 수도 있고, 프리허그가 자주 보여지면서 그런 따뜻한 의미로 상대방을 안아주는 정도도 가능하다고 보는 것 입니다. 손을 잡는 것도 가볍게 숙녀를 에스코트하는 기사 느낌으로 함께 손 잡고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거나, 함께 돌아다니는 상황에서 서로 이끌어 주거나 길을 잃지 않게 하는 의미로 손 잡고 다니는 것도 괜찮다고 보기도 합니다.이 정도가 되면, 사람에 따라 많이 갈립니다.이 수위에서도 별 마음 없는 이성과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는 분도 있고, 이 것은 무조건 연인과 하는 일이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남자분들의 경우 친구들끼리 몸싸움 스타일의 격한 스킨쉽을 즐기시는데 반해, 여자분들의 경우 친구들과 팔짱, 어깨동무, 포옹, 손잡기등은 자주 합니다. 워낙 스킨쉽을 싫어해서 누가 몸에 닿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스킨쉽에 아주 익숙한 편 입니다.그렇다보니, 남자분들과도 여자친구를 대하는 듯한 느낌으로 어느 정도의 스킨쉽에는 편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남자분들의 경우 아닌 분들도 많지만, 이성을 보며 몸이 반응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자들의 경우에는 이성을 보며 육체적인 관계보다 ‘사귀고 싶다’는 친밀감의 욕구를 더 크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스킨쉽을 남자분은 육체적 친밀감의 척도로, 여자분은 정신적 친밀감의 척도로 다르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여자분들만 스킨쉽에 별 의미를 안 가지는 분들이 많은 것이 아니라, 남자분들도 별 의미없이 편안하게 이성들과 스킨쉽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으레 옆에 여자가 있으면 어깨에 손 부터 얹어두는 분들도 있고, 과한 스킨쉽 장난을 즐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는 기사도 정신으로 무장하여 여자분을 보호하기 위한 매너손, 매너 스킨쉽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그래서 그저 남자분들도 별 뜻 없이 스킨쉽을 한다고 생각하여, 관심없는 남자분의 스킨쉽도 별 생각없이 받아주는 경우도 많습니다.예전에는 ‘남녀칠세 부동석’이라고 하여 남녀가 목욕탕에 따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스치지도 않도록 조심하던 분위기 였습니다. 손만 잡아도 아이가 생겨나는 줄 알았다던 시기도 있고, 결혼할 남녀가 아니라면 스킨쉽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던 때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요즘은 서구문화의 영향과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좀 더 개방적이 됨과 동시에, 점차 스킨쉽에 대해 열린사고를 갖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하지만 다른 정서적인 부분이나 가치관과 달리, 스킨쉽 부분은 가장 개인차가 큰 부분인것 같습니다. 자신의 주변에 어울리게 되는 사람들에 따라 변하기도 하고, 직접 겪어보며 달라지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분들 뿐 아니라 남자분과 손 한 번 잡는 것 만으로도 ‘우리 이제 사귀는 것인가 보다’라고 하는 분도 있고, 하룻밤을 함께 보내도 ‘쿨하게 즐긴 것 뿐’ 이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다만 여자분들이 남자분을 좋아하고 다음 진도를 나가도 좋다는 OK사인으로 스킨쉽을 가만히 두는 것이 아닐 때가 많으니, ‘스킨쉽에 가만히 있는 것= 남자를 좋아하는 것’으로 생각해 버리시면 곤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남자가 여자 볼 꼬집고 머리 쓰다듬는 이유

남자가 스킨십을 할 때, 여자는 한 번쯤 이 사람이 나한테 호감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혹은 남자를 짝사랑 중이라면 남자의 스킨십에 어떤 숨은 의도가 있는지 궁금해한다. 실제로 남자는 친해지고 싶다는 심리가 강해지면 조금씩 스킨십과 사소한 터치가 생기기 시작한다. 스킨십만큼 호감을 표현할 좋은 방법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스킨십에 담긴 의미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남자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파악해야 한다.

얼굴 꼬집기

남자가 장난스럽게 여자의 양 볼을 꼬집는 경우가 있다. 남자와 어느 정도 썸이 진행된 상태라면, 당연히 호감의 표시이다. 여자가 귀엽다고 생각하거나, 어쩌면 넌 내 것이라는 소유욕을 담은 행동일 수도 있다. 또한 평소 여자들과 말도 잘 섞지 않는 무뚝뚝한 성격의 남자라면 이런 행동은 이성으로서 호감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나름대로 용기를 내서 한 행동일 수도 있다. 하지만 평소에 장난기가 많은 사람이라면 다른 여자들에게도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볼 찌르기

볼을 찌르는 장난은 적당히 친해지기 위한 별생각 없는 장난일 가능성이 크다. 이 행동만으로 이성으로서 호감이 있다고 판단하기는 힘들다. 무뚝뚝한 성격의 남자나 여자들과 스킨십을 잘 하지 않는 남자라도 큰 용기가 필요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장난이기 때문이다. 전혀 호감이나 연애감정이 없던 남자가 이런 행동을 했다면 친해지기 위해서, 혹은 어색함을 깨기 위한 장난일 수 있다. 호감이 어느 정도 있다면 장난을 통해 앞으로 더 가까워지고 싶은 의미일 수 있다.

머리카락 만지기

보통 여자들 사이에서는 어릴 때부터 친구의 긴 머리카락을 만지는 것이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그런 일이 없었으며, 자주 해본 일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 머리카락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서 하는 행동일 수도 있다. 혹은 여자와 어느 정도 친밀감이 쌓여 있어야만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썸이 진행되고 있는 사이나 좋아하는 여자의 머리카락이라면 사랑스럽다는 의미로 머리카락을 만지는 행동을 할 수도 있다.

머리 쓰다듬기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은 잘못하면 무례한 행위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만큼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는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심리의 표현이며, 혹은 보호자와 같은 감정도 추측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머리를 쓰다듬는다면, 여자도 평소와는 다른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를 남자도 알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며 하는 행동일 수 있다. 하지만, 남자가 편한 동생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에도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파악이 필요하다.

백허그

직접 백허그를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슬쩍 여자를 뒤에서 감싸 안듯 자세를 취한다거나, 어깨를 살짝 감싸 안듯이 스킨십을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여자들은 보호받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뭔가 든든한 느낌이 든다. 백허그 자세를 취하는 것은 남자가 관심이 있어서 취하는 행동이다. 여자가 귀여워 보이고, 지켜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서 하는 행동일 수도 있다. 혹은 단순히 여러 스킨십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싶어서 하는 행동일 수 있다.

배 찌르기

서슴없이 서로 뱃살을 찌르는 장난을 할 정도라면 친밀감이 많이 쌓였다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이 행동만으로는 이성으로 호감이 있다는 것인지 단순히 친구처럼 장난을 치는 것인지 확신할 수 없다. 이성으로서 호감이 있다면 뱃살이 귀엽다는 의미로 장난을 치는 것이거나, 아니면 단순히 뱃살을 찔렀을 때 여자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자꾸 하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정말 편한 친구로 생각하는 경우에도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코끝 건드리기

남자들은 호감이 가는 사람에게는 상황에 따라 사소한 스킨십을 자주 한다. 코를 만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여자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면 코를 꼬집거나 코끝을 톡톡 건드리는 행동을 할 수 있다. 혹은 코를 건드릴 때 여자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하는 행동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역시 스킨십이 잦고 여러 여자와 친한 남자인 경우, 여기저기 아무나 만지고 다닐 수 있으므로 다른 여자들에게는 어떻게 대하는지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어깨동무하기

어깨동무하거나 어깨에 손을 얹는 것은 이성으로 호감이 있어서 하는 행동이라고 보기 어렵다. 대부분 사진을 찍을 때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을 올리며 친밀해 보이도록 하기 때문이다. 또 스킨십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불필요한 오해를 하지 않을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하다. 따라서 편한 사람으로 생각한다는 것 그 이상으로 깊은 의미는 갖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행동만으로 이성적인 감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야 한다.

손잡기

손을 잡는 행동은 이성적인 관심이 있다고밖에 볼 수 없는 행동이다. 오히려 이성적으로 관심이 없거나 사귈 마음도 없으면서 손을 잡는 남자는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썸이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남자가 손을 잡자고 했다는 사실은 관계를 더 진전시키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다. 더불어, 함께 걷는데 손을 스치는 식으로 스킨십을 한다면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씩 표현하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을 수 있다.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곧 손을 잡고 걷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

팔 붙잡기

남자와 여자의 팔뚝은 근육량과 모양에 있어서 다른 점도 있으며, 특히 힘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따라서 여자들의 팔뚝은 남자들이 이성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팔목을 붙잡는다거나 장난치는 것은 성별의 차이를 강조하면서 관심을 표출하는 것일 수 있다. 또 팔뚝을 터치하는 것도 이성적으로 어필하려는 심리가 숨어있을 수 있다. 현재 남자와 어떤 관계인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앞으로의 관계가 달라질 수도 있는 스킨십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욱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남자가 썸이라고 느끼는 7가지 순간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 노래를 부르고,&꽃잎이 피어나 눈앞에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 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앞에 살랑거려도~” 현실은 솔로.

남자가 “우리 썸인가?”라고 느끼는 7가지 순간을 정리했다.

1. 사소한 것을 잘 챙겨줄 때

[SBS ‘신사의 품격’ 캡처]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성인 미혼남녀 9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의 경우 197명, 무려 40.6%가 ‘사소한 것을 챙겨줄 때’ 썸을 탄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재잘 재잘 수다를 풀어놓으며 자연스럽게 숟가락과 젓가락을 챙겨 내 앞에 놔준다거나, 말 없이 쓱 내 머리칼에 묻은 먼지를 떼어줄 때. 비뚤어진 타이를 고쳐 매 줄 때.

2. 스킨십을 해도 거부 반응이 없을 때

[KBS 드라마 ‘착한남자’ 캡처]

은근슬쩍 손을 잡아보고도 싶고 용기를 내 어깨에 팔을 둘러보고도 싶지만 ‘두렵다’. 여자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치한으로 오해받기 십상.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부딪히는 스킨십에 여자가 거부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가 2위로 나타났다.

[telegraf]

3. 자주 연락할 때

[SBS ‘신사의 품격’ 캡처]

“오빠 뭐해?” 단 4글자에 밀려오던 잠이 달아나고 바빴던 것 같은데 하나도 모르겠다. 그저 4글자에 정신이 집중된다. 혹은 답이 없으면 초조하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캡처]

그리고 종일 이어지는 그녀와의 문답. 하루의 마지막쯤 넌지시 던지는 질문 “주말에는 뭐해?”

4. 내 이야기를 잘 기억하고 있을 때

[신민아 / 처음처럼 CF 캡처]

흘리듯 말했던 취향을 기억하고 있고, 무엇을 하자면 “그것은 네가 싫어하지 않느냐~”며 배시시 웃어온다.

때때로 여자들은 굉장히 자기중심적이라는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이 여자는 달라도 뭔가 다른 것 같다. “우리 혹시 그런 사이인 걸까?”

5.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가 날 때

[SBS ‘상속자들’ 캡처]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 안에 너를,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쿨 4집, ‘애상’ 중

6. 상대방의 행동을 자꾸 따라 하고 있음을 느낄 때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많은 연애 코칭 사이트에서 공통으로 말을 하는 것이 있다. ‘시선을 맞추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라’는 흔한 얘기가 아니다. “상대방의 제스처를 꼼꼼히 관찰하라는 것이다”.

[‘힐러’ 캡처]

실제 많은 남녀가 상대방이 자신의 행동을 따라 할 때, 혹은 자신이 따라 하는 걸 알아챘을 때 무의식중에 들어와 있는 상대방 존재를 깨닫고 썸을 생각하게 된다고 응답했다.

7. 상대가 곤경에 처한 순간 울컥 화가 치밀어 오를 때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캡처]

“괜찮다”고는 하는데 수화기 너머의 목소리가 떨려온다. 차라리 지금 당장 달려와 줄 수 있겠냐고 묻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순간 놀란 마음에 전화했다고 한다.

일단 상대를 진정시키고 집으로 돌려보낸 뒤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걷잡을 수 없는 화인지, 짜증인지 유쾌보다는 불쾌에 가까운 감정이 연신 밀려온다. “왜?” 딱히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냥 그녀가 혼자 곤경에 처했다는 사실과 그렇게 혼자 두었단 사실에 자책하게 된다.

[‘힐러’ 캡처]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의 감을 믿어도 좋다 ‘썸’이 눈 앞에 다가와 있으니.

착각하는 남자들!

“그거 다 어장 관리야. 원래 선수들이 그래.” 친구는 호기롭게 말했다. 그런데 잠시 후 생각에 잠기더니 무언가 기분 나쁜 일이 떠올랐다는 표정으로 입을 뗐다. “음, 맞다. 그런 적 있었어.” 이윽고 혀를 굴려 밀어낸 언어가 폭포처럼 쏟아졌다. “‘나를 좋아하나?’라고 생각했지. 아니면 왜 나랑 둘이서만 술을 마시겠어? 그리고 자꾸 기댄다니까. 그러니까 나도 왠지 호감이 생기는 거야. 괜히 잘해줄 리 없잖아. 그리고 어느 날 고백했지. 그런데 갑자기 자기는 아니래. 멍했지. 그래서 그 뒤론 안 봤어. 좀 짜증나잖아.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유치하게 군 것 같긴 한데 막상 그때 기분을 떠올리면 역시 별로라니까.” 왜 그는 그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을까? 친절해서? 그럼 지난번에 찾았던 식당의 종업원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불친절했던 걸까. 친절한 건 그럴 수 있다고 치자. 그런데 손잡고 어깨도 기대고 막 그러는 건 좀 오해할 만하지 않나? 착각하지 않고 배길 수 있는 건가.

그래서 여자에게 물었다. “학창 시절에 여자끼리 손잡고 화장실 가는 거 본 적 없어? 그만큼 그런 행동이 자연스럽다고. 어느 정도 친해졌다고 네 손을 잡거나 어깨에 기대거나, 그러는 거? 같이 화장실만 안 갔을 뿐이지. 그런 친구들과 비슷한 거야. 그냥 편한 거지.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남자라면 그렇게 못하지. 오히려 엄청 조심스러워질걸.” 미안하다. 잘 몰랐다. 남중, 남고 졸업했거든. 어쨌든 그렇다면 그는 그녀에게 손잡고 화장실에 가는 ‘베프’ 같은 존재였다는 말일까. 그래도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과연 그것이 남자만의 착각이란 말인가? 물론 착각이 남자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자신에게 친절한 남자로부터 호감을 기대했다가 그저 만인에게 ‘매너 좋은 남자’임을 알고 실망한 여자들의 사례도 적진 않다. 매너 좋은 남자는 그냥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일 뿐이다. P2P 파일처럼 누구나 공유하는 매너라는 것이 결국 매력일 순 없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혹시 매너 좋다고 칭찬받는 여자를 본 적 있나? 혹은 칭찬해본 적 있나? 기억나지 않을 거다. 그럴 일이 없었을 테니까. 매너란 단어의 소유주는 대부분 남자다. 왜냐하면 매너란 것이 여자보단 남자에게 유용한 스킬이기 때문이다.남자는 호감의 기미가 보이면 움직인다. 여자는 보다 신중하다. 어느 정도 확신이 생겨야 반응한다. 먼저 움직이는 쪽이 잘 보이고자 노력하기 마련이다. 채점하는 쪽은 주로 여자다. 남자에겐 매너가 필요한 시점이란 말이다. 남자는 보편적인 매너를 갖추는 방향으로 훈련된다. 그만큼 여자들의 친절한 호의란 남자의 입장에선 낯선 것이다. 여자들이 친절을 베풀 줄 몰라서 그렇다는 말이 아니다. 그런 친절을 경험해 볼 기회가 적다는 말이다. 남자 입장에선 희소한 경험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다. 그만큼 그 여자가 인상적으로 느껴질 가능성이 있다.

육체적인 차이에서 오해가 조장되는 경우도 있다. 일상적으로 남자가 여자의 몸에 손댄다는 건 조심스러운 일이다.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 상대적으로 여자가 남자의 몸에 손을 대는 행위는 자연스러워 보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스킨십에 대한 욕망은 여자보단 남자에게 보다 강렬하다.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의 육체는 ‘감각의 제국’이나 다름없다. 그만큼 스킨십에 있어서 심리적으로 예민한 건 남자 쪽일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포털 사이트에서 ‘가슴’과 ‘팔짱’을 함께 검색해 보시라. 팔짱 낀 여자의 가슴이 팔에 닿는다는 것이 남자의 상상력을 얼마나 자극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여자에겐 그냥 피부의 접촉일지 몰라도 남자에겐 의미 있는 행위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말이다. 물론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는(!) 남자도 있는 것 같지만 어쨌든 그렇다. 여자의 무신경한 행위가 남자에겐 적극적인 어필로 읽힌다는 말이다. 남자의 감정 표현은 확실히 단순하고 명확하다. 물론 혹자는 반문할 것이다. 요즘 남자들도 ‘밀당’이 얼마나 심한데! 미안하지만 그렇게 느꼈다면 그 남자가 당신에게 확실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남자는 감정적으로 어리석은 짓은 해도 자기 감정을 배반하진 못하는 존재다. 물론 선수가 아니라는 전제 하에서. 하지만 이는 여자도 마찬가지다. 어장 관리는 성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선수들의 세계니까. 어쨌든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에겐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전달하고자 애쓰게 마련이다. 상대를 소유하고 싶어 한다. 그러니 상대의 호감을 예감한 남자들은 그만큼 빠르게 달궈진다. 감정을 익히는 속도를 끌어올린다. 아우토반을 만난 듯 질주한다. 그래서 착각 속에서 달려나간 감정을 돌이키기 어렵다. 혼자만의 상상 속에서 그녀는 이미 나만의 연인이었는데 환상 속의 그대가 돼버렸으니 헤어나올 길이 막막하다. 한편에선 수치심도 자란다. 본의 아니게 착각하게 만든 그녀가 원망스럽다. 착각은 자유지만 대가가 크다. 자신의 호의가 ‘나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착각하게 만든 남자가 있었던 여자에겐 그런 경험이 몇 차례 더 있었거나 생길 가능성이 있다. 미필적 고의로 어장을 운영하는 여자인 것이다. “나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습니다.” 매번 말하고 미안해한다. 정말 본의 아니게 그리 된 것인지 의심스럽다. 어차피 미필적 고의로 착각을 수확했든, 고의적으로 마음을 경작했든 간에 그녀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니었던 남자라면 아파도 다시 한 번 거절의 뉘앙스를 떠올려볼 필요가 있다.

전문 양식업자는 끝까지 당신에게 마음이 없다는 뉘앙스를 풍길 뿐 자신의 어장에서 쉽게 풀어주려 하지 않는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남자를 긍휼히 여겨 격려하고 위로할지언정 미안해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양식업에 종사하게 된 여자라면 선을 그을 것이다. 그리고 또 본의 아니게 당신을 옭아맨 그물을 당장 치우려 노력할 것이다. 사과부터 할 것이다. 당장의 착각에 일조했다는 죄책감을 표시할 가능성이 높다. 그것이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최소한 잘못된 경로를 수정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안긴다. <건축학개론>에서 수지가 연기한 서연이 ‘썅년’이 된 건 그녀가 약아서가 아니었다. 승민(이제훈)이 머저리였기 때문이다. 이 여자가 내 여자다. 왜 말을 못해! 하지만 알다시피 수지는 ‘국민 썅년’이다. 대한민국 남자들이 필연적으로 입대하는 것처럼 수지를 좋아한다. 물론 남자들이 착각하는 여자가 죄다 수지 같을 리가. 하지만 매력 없는 여자가 남자의 착각을 불러일으킬 순 없다는 말이다. 고로 선수 지망생을 꿈꾸며 자신의 매력에 낚이는 남자들의 어장 관리를 즐기는 여자가 아니라면 주의할 필요는 있다.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남자들의 원망을 먹고 사는 일상이 즐거울 리만은 없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게 괜한 말은 아니다. 그만큼 단순한 남자들과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황진이가 서경덕과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건 서경덕이 황진이를 옆에 누이고도 코를 골고 잘 수 있는 대쪽 같은 남자였기 때문이다. 세상에 그런 남자가 흔할 리 있겠나. 아니, 그런데 진짜 코 골고 잠만 잤을까? 진짜?

키워드에 대한 정보 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

다음은 Bing에서 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남자들의 (의미있는/의미없는) \”스킨십의 차이\”

  • 세끗
  • 의미있는/의미없는
  • 남자들의
  • 스킨십의 차이점
  • 영상
  • 건강
  • 웃음
  • 항상
  • 응원
  • 입 나
  • 스킨십
  • 밍꼬발랄
  • 핫도그
  • 김달
  • 연애
  • 커플
  • 어깨안마
  • 볼만지기
  • 어깨동무
  • 앞머리
  • 머리정리
  • 차이점
  • 성격
  • 토크
  • 연애토크
  • 남자생각
  • 여자생각
  • 여자친구
  • 남자친구
  • 남친
  • 여친
  • 썸녀
  • 썸남
  • 연애전
  • 의미

남자들의 #(의미있는/의미없는) #\”스킨십의 #차이\”


YouTube에서 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들의 (의미있는/의미없는) \”스킨십의 차이\” | 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