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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초기증상 집에서 자가진단 하는법
- 일단 한쪽 눈을 가리시구요. …
- 뻗은 손가락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서서히~ 팔을 바깥쪽으로 벌립니다. …
- 시야가 어느순간 내 시야에서 사라지는 순간이 있을거에요~ 그 때, 팔의 움직임을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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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의 각도’를 측정하는 간단한 ‘녹내장 자가진단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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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자가진단 및 예방법 10가지 – 헬스타임
녹내장 자가진단 … – 빛을 보면 주변에 번짐 현상이 생긴다. – 눈앞으 흐릿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 새벽, 아침 기상 시 두통이 심하다. – 운동 후, …
Source: health.anytimetopic.com
Date Published: 5/1/2021
View: 5837
녹내장 자가진단 방법, 동영상 보며 따라 해보세요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는 자가진단 방법 · 왼쪽눈을 왼손으로 가려줍니다. · 오른쪽 팔을 앞으로 쭉 뻗고 검지 손가락을 정면으로 세워줍니다. · 뻗은 손가락이 시야에서 …
Source: healthtips.co.kr
Date Published: 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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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백내장 자가진단 테스트, 3개 이상이면 의심해야
먼저 왼쪽 눈을 감고 오른쪽 눈을 뜬 다음, 오른손을 쭉 뻗어서 엄지손가락을 바라본다. 이후 엄지손가락에서 뒤에 있는 달력이나 책 등의 사물이 보이는 …
Source: 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1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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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눈 앗아가는 녹내장, 이 7가지 질문 막히면 의심해야
〈녹내장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40세 이상인데 한번도 안과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다. 2. 부모, 형제, 자매 중 녹내장 진단을 받은 가족력이 있다 …
Source: news.nate.com
Date Published: 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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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녹내장 자가 진단
- Author: TVCHOSUN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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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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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초기증상 집에서 자가진단 하는법
□ 녹내장 초기증상 집에서 자가진단 하는법
녹내장이란 눈 속의 혈압과 같은 안압이 올라가, 시신경이 죽어가는 안질환을 말합니다. 안압이 너무 상승하면, 망막과 시신경을 누르게 되고 그로 인해 눈 가장 뒷편에 있는 시신경이 손상을 입게 되는데요.
이렇게 시신경이 손상되고 파괴되면, 마치 터널처럼 시야가 좁아지게 되고 결국 실명까지 초래될 수 있답니다. 안타깝게도 녹내장이 진행되면 시야나 시력회복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조기발견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녹내장 초기증상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 녹내장 초기증상 자가진단 해보세요!
이 방법은 시야가 얼마나 좁아졌는 지를 쉽게 확인 해 볼 수 있는 자가진단 법이에요~
1. 일단 한쪽 눈을 가리시구요. 반대편 팔을 쭉 뻗어서 손가락 하나를 정면에 세웁니다.
2. 뻗은 손가락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서서히~ 팔을 바깥쪽으로 벌립니다.
POINT 시선이 손가락을 따라가면 안됩니다. 눈을 정면으로 고정한 채, 자가진단 해주세요~ 녹내장 초기증상 자가진단의 핵심입니다.
3. 시야가 어느순간 내 시야에서 사라지는 순간이 있을거에요~ 그 때, 팔의 움직임을 멈춥니다.
손가락이 시야에서 없어졌을 때 벌린 팔의 각도가 80도 이내인 경우, 시야가 많이 좁아진 상태에요. (보통 사람이 볼 수 있는 시야는 최대 160도까지도 가능하답니다. 상당히 넓은 편이죠?) 이렇게 시야가 좁아졌다 진단이 될 경우, 녹내장 초기증상이 의심되므로 안과검진을 권합니다.
녹내장 초기증상 발견을 위한 자가진단법! 의외로 간단하죠? 스스로 ‘시야가 좁아진 것 같다.’고 느껴질 때면 이미 녹내장 증상이 어느정도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답니다. 이상 증상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평소 간단한 진단법을 통해 내 눈건강 체크 해 주시기 바랄게요 🙂
녹내장 자가진단 및 예방법 10가지
녹내장으로 실명할 수도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녹내장 발병률이 더욱 높아지고, 연령대도 어려지는 추세인데요. 지금부터 녹내장 자가진단 및 예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시신경의 장애로 인해 시력을 잃는 질병입니다. 보통 안압이 높아지거나 눈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을 때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전에는 주로 노인질환으로 분류되었던 반면,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청소년을 비롯한 2030 세대의 발병률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 녹내장 위험군은 누구일까?
녹내장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배 이상 녹내장 발생 비율을 가진 군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병, 근시 등이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으며, 흡연 또는 뇌졸중, 가족력 등이 있는 사람 역시 녹내장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녹내장 자가진단
– 빛을 보면 주변에 번짐 현상이 생긴다.
– 눈앞으 흐릿하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 새벽, 아침 기상 시 두통이 심하다.
– 운동 후, 두통이 계속 발생한다.
– 시야가 좁아진다.
– 야간에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 초점이 잘 맞지 않는 느낌이 난다.
– 손발저림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
– 눈이 충혈 될 때가 많다.
– 구토를 하며, 속이 좋지 않을 때가 있다.
*4개 이상에 속할 시 녹내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녹내장 예방하는 법
녹내장은 초기에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시야가 좁아지는 상태에서 안과에 방문하면 치료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평소에 녹내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엎드려 자지 않습니다.
2. 넥타이로 목을 조이지 않습니다.
3. 목이 답답한 옷을 입지 않습니다.
4. 옷 단추를 목 끝까지 잠그지 않습니다.
5. 물구나무를 서지 않습니다.
6.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7.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습니다.
8. 체온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9. 토마토, 시금치, 블루베리 등 눈을 보호하는 음식을 먹습니다.
10. 눈마사지를 꾸준히 해줍니다.
녹내장 백내장 차이
흔히 녹내장과 백내장을 혼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야가 탁해지는 현상은 비슷하지만, 백내장의 경우 수정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인공 수정체 수술로 인해 정상 시력을 회복한 수 있습니다. 반면, 녹내장은 시신경이 망가지면 기존의 정상 시력으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훨씬 위험합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녹내장 자가진단 및 예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운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족력 또는 당뇨, 심혈관 질환, 고혈압 등이 있다면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녹내장으로 잃은 시력은 돌아오지 않는 만큼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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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자가진단 방법, 동영상 보며 따라 해보세요
녹내장은 안압이 상승하면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악화되면 시신경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발병 초기에 발견할수록 예후가 좋기 때문에 녹내장 자가진단 방법을 통해서 스스로 안구 건강을 점검할 줄 알아야 합니다.
녹내장은 스스로 자각 증상을 느낄 때면 이미 증상이 많이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거나 녹내장이 유발되는 요인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은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정도는 녹내장 자가진단법을 활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간단한 녹내장 자가진단 방법
이미 설명했지만 녹내장의 결말은 시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시력 상실이며, 이미 상실된 시력은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조기에 발견해서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녹내장 자가진단 방법을 활용하면 집에서 스스로 안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은 안과 전문의를 통한 상담과 진료를 통해서 진단 받아야 합니다.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는 자가진단 방법
특별한 도구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손가락이나 젓가락을 활용한 자가진단 방법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건강 상태를 꾸준히 관찰하기 위해서 검사 결과를 메모하거나 기록해두어 전후 상태를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의 시야는 최대 160도 정도이지만 녹내장에 걸린 사람은 시야가 80도 이내로 줄어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눈을 왼손으로 가려줍니다. 오른쪽 팔을 앞으로 쭉 뻗고 검지 손가락을 정면으로 세워줍니다. 뻗은 손가락이 시야에서 사라질 때 까지 천천히 팔을 바깥쪽으로 벌립니다. 시선은 손가락을 따라가지 말고 정면을 바라본 상태를 유지합니다. 시야에서 손가락이 사라질 때 팔의 움직임을 멈추면 됩니다. 손가락이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 팔을 벌린 각도가 80도 이내면 녹내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양쪽눈을 번갈아가며 검사하는 것이 좋으며, 검사 결과를 꾸준히 기록하여 전후 상태를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의 조기진단이 중요한 이유
녹내장은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환 중 하나이며 실명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스스로 녹내장을 자각할 정도라면 증상이 이미 많이 악화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히 자가진단을 통해서 눈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40세 이후의 연령, 녹내장 가족력을 가진 사람은 안과에 1년 1회씩 방문하여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자가진단의 단점
녹내장 자가진단은 누구나 집에서 쉽게 시도해볼 수 있지만 언제나 동일한 환경에서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지 않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차 시야가 좁아지는 녹내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전후의 상태를 비교해보는 용도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안과 전문의와의 검진을 통해 진단 받아야 합니다.
한국인의 녹내장 발병률
한국인의 일차개방각녹내장의 유병률은 100명중 3.6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며 80대 이상에서는 5.6%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내장을 예방하는 방법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질환입니다. 녹내장 자가진단은 안압을 측정할 수는 없지만 주요 증상이라 할 수 있는 시야 결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달에 1회씩 자가진단을 통해 시야의 변화를 확인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녹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함께 실천해야 합니다.
녹내장 발생 원인
녹내장의 주요 발생 원인은 안압의 상승에 의한 시신경의 손상입니다. 시신경의 손상은 안압이 상승하면서 시신경이 눌려서 손상되는 것과, 시신경의 혈류에 문제가 생기면서 시신경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녹내장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족력, 선천적으로 안압이 높은 사람, 당뇨 질환자, 고혈압, 심혈관 질환자, 고도 근시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녹내장의 발병률이 더 높습니다.
녹내장의 주요 증상
두통
시야가 좁아짐
구토
메스꺼움
시력 상실
녹내장 위험군
가족이나 친척 중에 녹내장 질환자가 있는 사람
고혈압, 당뇨와 같은 녹내장의 위험성을 높이는 질환을 가진 사람
스테로이드 안약을 장기간 사용중인 사람
고도 근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
녹내장 예방법
녹내장은 조기 검진을 통해서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유일한 대처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발병 위험성이 높아지는 40세 이후부터는 녹내장 자가진단을 포함하여 6개월 1회씩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소리없이 눈 앗아가는 녹내장, 이 7가지 질문 막히면 의심해야 : 네이트 뉴스
만성질환 자가진단 ③녹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벌써 네 번째 명절을 맞이했습니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에 몸도 마음도 지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을지 모릅니다. 특히 만성질환은 한 번 생기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이미 몸에서 보내고 있는 신호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지 추석 연휴 동안 소홀했던 나와 가족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의학적인 지식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중앙일보가 서울아산병원의 분야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 증상 있다면 만성질환 의심하세요’ 체크리스트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세번째는 녹내장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신중원 교수의 도움을 받아 방치하면 실명에 이르는 녹내장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녹내장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40세 이상인데 한번도 안과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다.
2. 부모, 형제, 자매 중 녹내장 진단을 받은 가족력이 있다.
3. 평소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이 있다.
4. 근시가 심하다.
5. 눈을 다치거나 눈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6. 편두통이 있거나, 손발이 차다.
7. 스테로이드 치료를 장기간 받은 적이 있다.
녹내장은 ‘소리 없는 시야 도둑’이라고 불린다. 초기에 환자가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일상 생활을 할 때 평소에 시야가 조금이라도 뿌옇거나, 앞서 언급한 녹내장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한번쯤 녹내장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녹내장은 주로 40대 이후에서 발생하지만, 20~3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실제로 건강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30대 환자가 녹내장 전체 환자의 12%가 넘는다. 젊은 나이라도 위와 같은 위험요소를 다수 가지고 있다면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안과 전문의와 눈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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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정상안압 녹내장 비율이 더 높아
녹내장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증가하고, 녹내장 가족력이 있거나 근시가 있는 경우에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내장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안구 내에서 만들어진 물(방수)이 빠져나가는 통로(섬유주)가 열려 있는 개방각 녹내장과 막혀 있는 폐쇄각 녹내장이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녹내장은 개방각 녹내장에 속한다. 예전에는 개방각 녹내장 대부분은 안압이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안압이 높아서 시신경 내부의 사상판이 눌려 신경이 약해진다고 여긴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들과 진료 현장에서의 경험으로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양인의 경우 안압이 높지 않은 정상안압 녹내장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동양인이 상대적으로 시신경 손상에 더 취약하기 때문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안과 질환으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녹내장도 있다. 당뇨망막증 등으로 인해 눈의 미세 혈관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생기는 신생혈관성 녹내장, 염증성 녹내장, 수술 후 발생하는 녹내장, 외상 후 녹내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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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ㆍ과음 자제, 40세 이후 연 1회 정기 검진
대부분의 녹내장은 안압을 낮추는 약물로 치료한다. 안압이 높지 않은 정상안압 녹내장의 경우라도 안압을 낮춰 시신경으로 가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녹내장 진행을 억제한다. 여러 가지 약물을 같이 사용해도 악화되거나 약물 치료에 부작용이 심한 경우, 실명이 우려될 정도로 진행된 경우에는 녹내장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녹내장의 수술적 치료는 대부분 안구 내 물(방수)이 눈 밖으로 빠져나가는 통로를 만들어 주어 안압을 낮추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조직을 절제해 통로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임플란트(방수유출장치)를 삽입하기도 한다. 약물과 수술 외에도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한다.
녹내장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녹내장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흡연, 과한 알코올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의 과한 섭취도 안압을 상승시킨다는 보고가 있고, 일상생활에서 고개를 과도하게 숙이는 자세는 녹내장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이 진행된 녹내장에서는 세심한 생활습관의 조절이 필요하지만, 초기 녹내장에서는 지나치게 이런 부분에 신경을 쓰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편안한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녹내장은 전 세계적으로 실명의 2번째로 흔한 원인으로 꼽이지만, 조기에 발견해서 잘 치료 받는다면 실명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녹내장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후라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정기 검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신경을 관찰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광간섭 단층촬영(OCT), 광간섭 단층촬영 혈관조영술(OCTA) 등의 신기술이 개발돼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에는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녹내장 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돕는 인공지능(AI) 시스템 연구도 진행됐다.
녹내장으로 진단 받으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잘 점안하고, 경과 관찰을 위해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녹내장은 완치보다는 나빠지지 않게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평생 잘 관리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스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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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더 [email protected] 녹내장은 시신경이 여러 이유로 압력을 받아 손상되면서 시야가 주변부부터 서서히 중심부로 좁아지는 질환이다. 시신경 손상이 많이 진행되면 시신경 전체가 죽게 되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시야 손상은 진행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변화를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녹내장은 현재로서는 완치가 어렵고,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늦추는 것이 최선의 치료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게 좋다. 녹내장 발생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녹내장 자가진단 체크리스트〉1. 40세 이상인데 한번도 안과 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다.2. 부모, 형제, 자매 중 녹내장 진단을 받은 가족력이 있다.3. 평소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이 있다.4. 근시가 심하다.5. 눈을 다치거나 눈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6. 편두통이 있거나, 손발이 차다.7. 스테로이드 치료를 장기간 받은 적이 있다.녹내장은 ‘소리 없는 시야 도둑’이라고 불린다. 초기에 환자가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일상 생활을 할 때 평소에 시야가 조금이라도 뿌옇거나, 앞서 언급한 녹내장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한번쯤 녹내장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녹내장은 주로 40대 이후에서 발생하지만, 20~3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실제로 건강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30대 환자가 녹내장 전체 환자의 12%가 넘는다. 젊은 나이라도 위와 같은 위험요소를 다수 가지고 있다면 소홀히 생각하지 말고 안과 전문의와 눈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다.동양인은 정상안압 녹내장 비율이 더 높아녹내장의 원인은 아직 뚜렷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증가하고, 녹내장 가족력이 있거나 근시가 있는 경우에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내장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안구 내에서 만들어진 물(방수)이 빠져나가는 통로(섬유주)가 열려 있는 개방각 녹내장과 막혀 있는 폐쇄각 녹내장이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녹내장은 개방각 녹내장에 속한다. 예전에는 개방각 녹내장 대부분은 안압이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안압이 높아서 시신경 내부의 사상판이 눌려 신경이 약해진다고 여긴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들과 진료 현장에서의 경험으로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 동양인의 경우 안압이 높지 않은 정상안압 녹내장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동양인이 상대적으로 시신경 손상에 더 취약하기 때문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다른 안과 질환으로 인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녹내장도 있다. 당뇨망막증 등으로 인해 눈의 미세 혈관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생기는 신생혈관성 녹내장, 염증성 녹내장, 수술 후 발생하는 녹내장, 외상 후 녹내장 등이 있다.흡연ㆍ과음 자제, 40세 이후 연 1회 정기 검진대부분의 녹내장은 안압을 낮추는 약물로 치료한다. 안압이 높지 않은 정상안압 녹내장의 경우라도 안압을 낮춰 시신경으로 가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녹내장 진행을 억제한다. 여러 가지 약물을 같이 사용해도 악화되거나 약물 치료에 부작용이 심한 경우, 실명이 우려될 정도로 진행된 경우에는 녹내장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녹내장의 수술적 치료는 대부분 안구 내 물(방수)이 눈 밖으로 빠져나가는 통로를 만들어 주어 안압을 낮추는 방법으로 시행된다. 조직을 절제해 통로를 만들어주기도 하고, 임플란트(방수유출장치)를 삽입하기도 한다. 약물과 수술 외에도 레이저 치료를 하기도 한다.녹내장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녹내장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흡연, 과한 알코올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의 과한 섭취도 안압을 상승시킨다는 보고가 있고, 일상생활에서 고개를 과도하게 숙이는 자세는 녹내장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이 진행된 녹내장에서는 세심한 생활습관의 조절이 필요하지만, 초기 녹내장에서는 지나치게 이런 부분에 신경을 쓰며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편안한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녹내장은 전 세계적으로 실명의 2번째로 흔한 원인으로 꼽이지만, 조기에 발견해서 잘 치료 받는다면 실명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 녹내장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후라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정기 검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신경을 관찰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광간섭 단층촬영(OCT), 광간섭 단층촬영 혈관조영술(OCTA) 등의 신기술이 개발돼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에는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녹내장 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돕는 인공지능(AI) 시스템 연구도 진행됐다.녹내장으로 진단 받으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잘 점안하고, 경과 관찰을 위해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녹내장은 완치보다는 나빠지지 않게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평생 잘 관리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에스더 기자 [email protected]ⓒ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에스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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