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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에 관한 여러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요,
정작 제가 살고 있는 플로리다에 대한 소개가 늦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플로리다에서 15년 살면서 느낀 플로리다에 살면 좋은 점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플로리다 정착하기 전에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생활해봤기 때문에 좋은 점이 더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1. 늘 화창한 날씨- 허리케인이 오는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맑은 날씨입니다.
2.세계적인 유명한 바닷가와 디지니 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씨월드 등등 유명한 테마파크가 밀집되어있어 구경할 곳이 많다.
3.플로리다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사귀기 쉬운 편이다.
4. 집값과 생활비가 저렴한 편이다
5.주소득세가 없다(No state income tax)
Song: MBB – Feel Good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vid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wIDKJeLXO5Q
#플로리다#미국#살기좋은5가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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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퇴자들의 생활비 – 네이버 블로그
은퇴자들이 플로리다를 선호하는 이유는 날씨도 좋고 (여름 허리케인 시즌만 … 평균 3만 달러 소득을 올리며, 집값의 중간값은 108,000 달러이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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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해변 주택시장 ‘휘청’ 이유는?
지구 온난화 현상이 고급 주택이 밀집한 플로리다주의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13일 플로리다 고급 주택 중 …
Source: atlantak.com
Date Published: 3/24/2022
View: 3987
美 플로리다 집값 폭등…“마이애미 임대료 1년새 36%↑”
미국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Redfin)의 애널리스트 다릴 페어웨더는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인 대유행) 이후 저렴한 노동력과 세금 혜택 등을 …
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4/21/2021
View: 5002
美 플로리다주, 1년간 집값 가장 많이 올랐다 – 초이스경제
그러면서 “구매자들이 저렴한 주택을 찾는 데다가, 재택근무 기회가 많아져 소규모 시장으로의 이주가 가능해진 결과”라고 그는 덧붙였다. 플로리다의 …
Source: www.choicenews.co.kr
Date Published: 1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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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의 3억짜리 주택 – 오늘의유머
미국 플로리다주 – 매매가 한화 약 3억원 주택. 1.jpg. 주차장도 있고~ … 우리나라 집값이 비싼건 땅값이 비싸서. … 플로리다 집값 싼이유?
Source: www.todayhumor.co.kr
Date Published: 7/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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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美집값 가장 많이 오를 도시는 바로 여기 – 매일경제
부동산 중개업체 질로우 “플로리다주 탬파 25% 오를수도” 美 집값 올해도 전반적 강세 전망 “최소 14% 상승” 떨어질거라는 예상은 美모기지은행협회가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8/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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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이주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플로리다의 에메랄드 바닷가가 … 저희 부부는 60대인데 집값싸고 골프 fee도 저렴하고 바다도 가깝고 주위에 한국분들 …
Source: www.kflorida.com
Date Published: 12/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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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월드뉴스 – 플로리다 주택시장에 뭉칫돈 투자자들이 몰려든다
보카리는 “지난해 탬파의 집값이 20% 가량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되팔기’를 통해 단시간에 돈을 벌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라면서 “플로리다 뿐 아니라 …
Source: www.okja.org
Date Published: 3/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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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플로리다 집값 싼 이유
- Author: TiffanyDream티파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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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3.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rcv-aCTntk
미국 은퇴자들의 생활비
토요일 새벽에 아들을 공항에서 배웅하고 한국에서 만든 ‘필리핀 은퇴 이민’에 대한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보았다. 벌써 10년 전에 만든 프로그램인데 전직 군인 중령 출신이 필리핀의 바기오 라는 도시로 은퇴를 해서 가서 사는 내용이다. 한국에서 받는 월 200만원 정도의 군인 연금으로 골프를 치고 온천을 하고 가정부와 운전사를 두고 사는 모습이다. 그러나 최근에 나온 ‘0강용석의 고소한 19’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이제는 동남아에서도 월 200만원으로 황제처럼 살기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동남아도 은근히 인건비가 많이 올라서 이 돈으로 황제처럼 골프치고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주장이다. 어쨋든 월 200만원으로는 한국에서 은퇴자가 인갑답게 사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나 역시 은퇴를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미국인들이 은퇴를 하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바로 플로리다이다. 내가 아는 교사들도 은퇴를 하고 나서는 절반 정도가 플로리다로 내려갔다. 은퇴자들이 플로리다를 선호하는 이유는 날씨도 좋고 (여름 허리케인 시즌만 빼고는, 동네를 잘 고르면 허리케인이 오지 않는 곳도 많다.) 물가와 세금이 싸면서 은퇴자를 위한 각종 의료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뉴욕에서는 조그만 아파트도 사기 힘든 20만 달러 정도면, 수영장과 체육관이 있는 새로 지은 2베드룸 (약 40평 정도)의 타운 하우스를 살 수 있다. 플로리다는 미국 전체에서 물가가 27번째로 비싼 주에 속하고 은퇴자들이 평균 3만 달러 소득을 올리며, 집값의 중간값은 108,000 달러이다. 물론 은퇴자들은 대부분 모게지를 얻지 않고 자신들이 사는 집을 정리해서 집을 사기 때문에 고정 지출면에서 플로리다는 뉴욕시보다 은퇴자가 살기에 훨씬 유리하다.
그래서 플로리다로의 은퇴에 대해 찾아보았다. 사실 사람들의 욕심으로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모자란 것이 현실이다. 1년에 266일 동안 햇볓이 쨍쨍한 포트 마이어스나 팜비치는 조금 비싼 편이다. 평균적인 은퇴지인 사라소타에 은퇴 둥지를 튼다면, 2013년 기준으로 뉴욕시의 브루클린에서 년봉 4만5천 달러를 받는 사람이 이곳에서 같은 수준의 생활의 질을 유지하면서 살려면 년 26,819 달러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그 주된 이유는 물론 집값이 뉴욕시보다 65%나 싸기 때문이다.미시간의 앤아버는 클로리다와 비슷한 수준이고, 오하이오의 컬럼버스에 살 던 사람이 플로리다로 은퇴를 하면 년간 5천 달러 정도의 돈이 더 필요하다.
http://www.newsmax.com/FastFeatures/retirement-Florida-cost-of-living/2015/06/01/id/647929/
그렇다면 만약 내가 은퇴를 하고 플로리다로 이사를 갔다고 가정을 해 본다면 얼마나 생활비가 필요할까?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내가 뉴욕에서 살던 스탠다드를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계산을 해 본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집에서는 가장 돈이 많이 드는 항목인 아이는 독립해서 나갔다. 물론 그가 대학에 다닐 때도 우리는 그를 위해 별로 쓴 돈이 없다.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었기 때문이다. 뉴욕에서 우리는 아파트와 주말 하우스의 두 채의 집을 유지하고, 차는 한대 뿐이다. 1년에 4번 이상 해외여행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6번 정도 뉴욕시의 각종 공연에 간다. 월 2회 정도의 외식과 백화점 쇼핑을 한다. 집이나 자동차에 대한 모게지 없이 이렇게 살면 우리 집에서는 년 5만 달러 정도가 든다. 제산세와 각종 공과금으로 년 2만 달러, 자동차 유지와 기타 교통비로 년 1만 달러, 식비와 의료비 등에 약 1만 달러, 그리고 문화비와 여행비, 의료비 등으로 약 1만 달러를 쓴다.
플로리다로 내려 간다면 뉴욕집을 정리해서 올 캐쉬로 집을 살 것이다. 물론 우리는 차도 올캐쉬로 산다. 그대신 질적으로 체면을 생각해서 무리하지 않고 우리 수준에 맞는 집과 차를 산다. 이렇게 메니지를 하면 다른 모든 것을 뉴욕에서와 같은 수준에서 산다고 해도 년 4만 달러 정도면 된다. 물론 은퇴자들이 받는 각종 세제 혜택이나 할인 혜택은 별개의 문제다. 그러나 은퇴시기에 따라 의료비는 미국 정부 제공의 시니어 의료보험인 메디케어를 받는 65세 때까지 부담이 늘어난다. 따라서 만약 내가 60세에 일찍 은퇴를 한다면, 월 3천 달러 정도의 교사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아직 쇼셜 시큐리티 (노인보험)은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 후로는 약 5년 정도는 일을 해서 약간의 수입을 올릴 필요가 있다. 즉 60~65세 기간 중 월 1~2천 달러의 추가 소득이 필요하다. 물론 이 정도의 금액은 이미 가입해 둔 은퇴IRA 구좌에서 찾아 써도 된다. 현재 우리 부부의 IRA어카운트에는 약 17만 달러 정도가 있다. 그러나 좀 더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생활이 훨씬 윤택해질 수 있다. 내가 미국에서 은퇴를 하고 외국에 나가 5년 정도 살다가 돌아오려고 하는 이유다.
이렇게 생각하면 다행스럽게도 나는 미국 기준으로는 은퇴 준비가 잘 된 사람에 속한다. 그러나 나 정도의 준비로는 한국에서는 은퇴자가 행복하기 살기가 힘들 것 같다. 자식들에 대한 의무로 몫돈이 깨지는 데다가 은퇴 이후에도 사회적 관계에서 오는 부담 (축의금이나 부조 같은)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무시 당하지 않고 살려면 최소한의 체면유지비도 한국이 미국보다 월등히 많이 필요하다. 결국 한국의 노인 빈곤률은 무려 48%로 전세계 1등이다. OECD 평균 11%와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한국에서 사람답게 은퇴자로 살려면 미국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한 것 같다. 그 원인과 대책은 자식들에게 퍼주기를 하지 않는 것이다. 미국에서 은퇴자가 월 3~4천 달러 정도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골프를 치고 해외여행을 하려고 필리핀까지는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美 플로리다주, 1년간 집값 가장 많이 올랐다
미국 플로리다주 주택.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최근 미국 주택가격의 급등세 속에 일부 지역에서는 1년 만에 30% 이상 상승한 곳도 나타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주택가격 최대 상승률을 기록한 10개 지역 대부분이 중소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절반은 플로리다에 있다고 NAR은 제시했다.
NAR의 한 담당자는 보고서를 통해 “전통적으로 중소도시 주택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여겨져 왔지만, 최근 입주가 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 많은 가족들이 다양한 지역으로 이주함에 따라, 상위 상승률 10개 도시에 몇 가지 놀라운 특징을 확인하게 됐다”며 “많은 소규모 도시들에서의 집값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비싼 대도시 시장에서의 상승률을 앞지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매자들이 저렴한 주택을 찾는 데다가, 재택근무 기회가 많아져 소규모 시장으로의 이주가 가능해진 결과”라고 그는 덧붙였다.
플로리다의 소도시인 푼타고르다는 지난 1년간 34.4% 오른 37만 6300달러를 기록해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플로리다의 오캘라 지역이 33.8% 상승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플로리다의 레이크랜드, 탬파, 노스포트 등 인근 지역들이 각각 4, 6, 8위의 상승률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한편 가장 비싼 주택 시장 대부분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서니베일 지역은 평균가 187만 5000달러로, 전년 대비 25% 뛰어오르며 최고가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어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헤이워드(138만 달러, 15% 상승), 샌타애나(126만 달러, 26% 상승) 등이 차지했다. 호놀룰루 도심지역은 19.9% 상승한 118만 달러로 다음을 이었다.
샌디에이고 칼스배드(90만 5000달러, 18.5% 상승), 로스앤젤레스 롱비치(79만 2500달러, 13.1% 상승), 시애틀 타코마 벨뷰(74만 6200달러, 14.2% 상승) 등도 최고가 지역 대열에 합류했다고 이 협회는 전했다.
올해 美집값 가장 많이 오를 도시는 바로 여기
부동산 중개 업체 질로우가 예상한 올해 주택 가격 상승률 상위 10개 도시 [사진 출처 = 질로우]
부동산 중개 업체 질로우가 올해 11월까지 미국 주택가격이 14%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질로우는 부동산 전망 보고서를 내고 “올해 11월까지 미 전국 집값 상승률이 14%를 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로우는 플로리다주 탬파의 경우 주택가격이 최대 25%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최근 1년 사이 미국 주택가격은 저금리, 원격근무 확대, 주택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급등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10월 미 20개 도시 집값이 소폭 하락했지만, 치솟은 임대료는 올해 주택 구매 수요를 부추길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1% 올랐다. 지난해 9월에 발표된 19.7%보다는 오름폭이 다소 둔화한 수치다. 그러나 여전히 평균 연간 상승율(4.6%)의 두 배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질로우의 분석가들은 올해도 집값 상승세와 높은 주택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질로우는 밀레니얼 세대가 첫 주택 구입에 나서는 시기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머무를 주택을 찾는 시기가 겹쳐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승률 전망 상위 도시 10곳 중 3곳을 차지한 플로리다주에서 수요가 늘 수 있다고 전했다.질로우는 미 주요 도시 중 탬파의 주택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잭슨빌, 롤리, 산 안토니오, 샬롯, 내슈빌, 애플란타, 피닉스, 올란도, 오스틴이 뒤를 이었다.미 포춘지는 이날 올해 주택가격 전망을 발표한 주요 기관들 중 하락 전망을 한 기관은 미국 모기지은행협회(연간 2.5% 하락 전망)가 유일하다고 보도했다. 미 집값 상승을 예상한 기관 중에선 부동산 정보업체 코어로직이 올해 1.9% 상승으로 가장 보수적인 전망을 했다. 포춘지는 “주택 재고가 여전히 40년 만에 최저 수준인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의 첫 주택 구매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급 불일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도 전반적으로 매도자 우위 시장이 유지될 것”이라고 했다.[신혜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로리다 주택시장에 뭉칫돈 투자자들이 몰려든다
잭슨빌, 마이애미, 탬파, 올랜도 등 ‘투자 주택’ 많은 도시 10위 안에 ▲플로리다 지역 주요 도시들의 주택 상당수가 투자자들이 사들인 주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플로리다주 윈터가든시의 신규 주택 단지 모습. ⓒ 코리아위클리
부동산 중개업소 ‘레드핀’의 통계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주택을 가장 많이 사들인 지역으로 꼽힌 도시 상위 10위 안에 플로리다 주 4개도시가 포함됐다. 잭슨빌은 4위, 마이애미 5위, 탬파 7위, 올랜도 8위 순이었다.
플로리다를 제외한 어떤 주도 상위 10위 안에 한 개 이상의 도시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정도로 플로리다는 투자자들에게 ‘핫’한 곳임이 드러났다.
탬파베이의 경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팔린 5천 채의 집 가운데 네 채 중 한 채가 투자자들이 사들인 것이었다. 판매된 집들의 25%가 투자자들의 몫이었던 셈으로, 투자자들의 전국 평균 주택 구매 비율인 18%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이처럼 투자자들이 주택 구매에 몰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일반 주택 구입자들이 집을 사기가 한층 어려워 졌다. 현찰을 가진 구매자들이 제시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집을 사들이기 때문이다.
아파트나 일반주택에서 살며 주택을 사려는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되고 있다.
레드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셰하리아르 보카리는 12일 <탬파베이 타임스>에 “그들은 훨씬 더 많은 돈을 가지고 뉴욕에서 오는 다른 주택 구매자들과 경쟁해야 할 뿐 아니라, 전액 현찰로 집을 사려는 투자자들과도 경쟁해야 한다”라면서 “그들에게 이것은 정말 걱정스러운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보카리는 “지난해 탬파의 집값이 20% 가량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되팔기’를 통해 단시간에 돈을 벌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라면서 “플로리다 뿐 아니라 미국 선벨트 지역(따뜻한 남부)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주했고,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몰려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플로리다로 플로리다로… 이유는?
부동산 전문가들은 10여년전 주택시장 붕괴 대란을 겪은 이후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최근 주택가격과 렌트비의 급등, 팬데믹 동안의 불안한 주식시장은 주택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집 되팔기와 임대 둘 다 수익성이 좋다는 것도 주택시장을 달구는 요인이다.
피넬라스 카운티 중개업자인 마이클 톰슨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은 주택가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라면서 “3~4년 전 집을 샀던 사람들은 이미 금광에 앉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배고픈 투자자, 현금 구매자들, 일부 첫 구매자들에 의해 주도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중개인들은 플로리다 주택 가격이 폭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과 캘리포니아의 고비용 도시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저렴해 ‘현금 구매’ 열풍이 일고 있다고 전한다.
톰슨에 따르면 9개월 동안 집을 찾아다닌 한 고객이 최근 클리어워터의 집에서 가격보다 1만 달러를 높게 제시했으나 살 수 없었고 결국 7만 달러를 더 주고 클로징 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 오랜 거주자이자 부동산 중개업자인 브라운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저렴한 주택조차도 부동산 열풍이 일면서 그곳에 수년간 거주해온 많은 흑인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거주자들의 다수는 임대 주택에 살고 있다.
그는 “예전에는 모든 사람들이 북쪽 지역에 투자했는데 포화상태로 접어들자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다”라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구매할 만한 낮은 가격의 집들도 사라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플로리다 지역 주요 도시들의 주택 상당수가 투자자들이 사들인 주택인 것으로 드러났다.부동산 중개업소 ‘레드핀’의 통계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주택을 가장 많이 사들인 지역으로 꼽힌 도시 상위 10위 안에 플로리다 주 4개도시가 포함됐다. 잭슨빌은 4위, 마이애미 5위, 탬파 7위, 올랜도 8위 순이었다.플로리다를 제외한 어떤 주도 상위 10위 안에 한 개 이상의 도시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정도로 플로리다는 투자자들에게 ‘핫’한 곳임이 드러났다.탬파베이의 경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팔린 5천 채의 집 가운데 네 채 중 한 채가 투자자들이 사들인 것이었다. 판매된 집들의 25%가 투자자들의 몫이었던 셈으로, 투자자들의 전국 평균 주택 구매 비율인 18%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이처럼 투자자들이 주택 구매에 몰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일반 주택 구입자들이 집을 사기가 한층 어려워 졌다. 현찰을 가진 구매자들이 제시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집을 사들이기 때문이다.아파트나 일반주택에서 살며 주택을 사려는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되고 있다.레드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셰하리아르 보카리는 12일 에 “그들은 훨씬 더 많은 돈을 가지고 뉴욕에서 오는 다른 주택 구매자들과 경쟁해야 할 뿐 아니라, 전액 현찰로 집을 사려는 투자자들과도 경쟁해야 한다”라면서 “그들에게 이것은 정말 걱정스러운 일이다”라고 지적했다.보카리는 “지난해 탬파의 집값이 20% 가량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되팔기’를 통해 단시간에 돈을 벌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라면서 “플로리다 뿐 아니라 미국 선벨트 지역(따뜻한 남부)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주했고,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몰려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10여년전 주택시장 붕괴 대란을 겪은 이후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한다.최근 주택가격과 렌트비의 급등, 팬데믹 동안의 불안한 주식시장은 주택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집 되팔기와 임대 둘 다 수익성이 좋다는 것도 주택시장을 달구는 요인이다.피넬라스 카운티 중개업자인 마이클 톰슨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은 주택가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라면서 “3~4년 전 집을 샀던 사람들은 이미 금광에 앉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은 배고픈 투자자, 현금 구매자들, 일부 첫 구매자들에 의해 주도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부동산 중개인들은 플로리다 주택 가격이 폭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과 캘리포니아의 고비용 도시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저렴해 ‘현금 구매’ 열풍이 일고 있다고 전한다.톰슨에 따르면 9개월 동안 집을 찾아다닌 한 고객이 최근 클리어워터의 집에서 가격보다 1만 달러를 높게 제시했으나 살 수 없었고 결국 7만 달러를 더 주고 클로징 했다.세인트 피터스버그 오랜 거주자이자 부동산 중개업자인 브라운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저렴한 주택조차도 부동산 열풍이 일면서 그곳에 수년간 거주해온 많은 흑인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거주자들의 다수는 임대 주택에 살고 있다.그는 “예전에는 모든 사람들이 북쪽 지역에 투자했는데 포화상태로 접어들자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다”라면서 “가난한 사람들이 구매할 만한 낮은 가격의 집들도 사라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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