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북 업체 비교 | 미오디오 \”포토북Vs인화앨범\” 구매 전 똑똑하게 비교 하고 구매하기! 268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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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 업체 장단점 비교 – 도도한 율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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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 만들고 싶으세요? 여섯 가지 중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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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포토북 업체 비교

  • Author: 미오디오, 남는건 사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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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RgiVfjiphA

포토북 제작 업체별 가격 비교 총정리

728×90

지난 몇 년 동안 디지털 카메라로 찍었던 가족여행 사진이 컴퓨터에만 잠들고 있다보니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기 어려워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집안 환경도 개선해볼 겸 해서 사진도 인화하고 이렇게 포토북으로도 처음 만들어보았는데, 확실히 인화해서 보니 모니터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고,

특히 포토북은 제가 직접 사진을 선별하고 편집해서 만든 스토리가 있는 책이다 보니 더욱 감동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포토북을 만들어 본 것이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다른 여행 사진도 만들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일반 사진 인화와 다르게 포토북은 업체별로 옵션이 너무 다양하고 가격대도 차이가 커서 어느 곳이 비교적 저렴하면서 품질이 좋을 지 알아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요. 제가 알아본 포토북 제작업체는 찍스, 스냅스, 후지필름, 포토몬, 퍼블로그, 스토리세븐 총 여섯 군데였습니다. 제가 알아보지 못한 곳들이 더 있을 수는 있겠지만, 대략 저 여섯 곳이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이지 않을까 합니다.

포토북은 한 권에 수 만원 정도로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들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제작비용을 알아보기 위해 업체별로 엑셀표로 정리했었는데, 포토북 제작을 알아보고 있는 다른 분들께도 공유하면 좋지 않을까 하여 이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래 소개드리는 업체별 포토북 제작비용은 2020년 10월을 기준으로 크게 제본방식에 따라 일반 포토북과 레이플랫 포토북 두 가지로 나누어서 비교하였으며, 책 사이즈(규격)은 업체별로 5~10가지 정도가 제공되나 전부 기재하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8×8, 8×10(또는 B5), 10×10 세 가지를 비교하였습니다. 그리고 업체마다 기본제공 페이지 수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분량으로 제작했을 때 비용을 비교할 수 있도록 24페이지, 40페이지 제작 시 비용을 제가 따로 계산하여 함께 보여드립니다.

포토북은 특히 제작방식이나 사용하는 용지, 품질 등에서 업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포토북 제작비용 가격비교표는 포토북 제작의 가격적인 부분만을 참고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가격이 저렴한 곳을 추천드린다거나 또는 가격이 저렴할수록 품질이 떨어진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업체별 제작옵션이나 특성, 그리고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셔서 제작하시는 분의 용도나 선호도에 맞는 업체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 포토북 업체별 가격 비교

<이미지 출처 : 퍼블로그(https://www.publog.co.kr)>

일반 포토북은 일반적인 책 형태로 제작되는 방식으로, 대개 PUR제본을 사용하여 사철방식(실로 꿰매어 제본하는 방법)만큼은 아니지만 시중의 일반 책 보다는 견고하고 잘 펼쳐지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하지만 레이플랫 포토북처럼 완전히 180도로 펼쳐지지는 않고 업체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사진 인화지가 아닌 컬러인쇄용 용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화지보다는 선명도가 약간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020년 10월 기준 업체별 일반 포토북 가격비교표입니다.

커버 기준은 ‘소프트’라고 되어있는 것은 소프트 커버, 하드 커버 모두 가능하며 아래 표의 금액은 소프트 커버를 기준으로 기재함을 알려드리며, ‘하드’라고 되어있는 것은 하드 커버만 가능하며 아래 표의 금액도 하드 커버 기준입니다. (소프트 커버 기준 금액의 경우 하드커버 추가요금을 더하면 하드커버 선택 시 금액이 됩니다.)

가격은 각 업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시된 정가를 참조하였으며, 찍스, 스냅스 등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시할인을 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할인가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업체명 커버 기준 규격

(크기:cm) 기본가격 기본 페이지 1p당 가격 24p

가격 40p

가격 하드커버 추가요금 최대

페이지 수 내지

옵션 찍스 – – – – – – – – – – 스냅스 소프트

커버 8×8

(21.1×21.1) 15,980 21p 445 17,315 24,435 6,030 401p 무광

유광 하드커버 8×10

(21.8×28.1) 23,920 390 25,090 31,330 – 10×10

(26.2×26.2) 30,320 620 32,180 42,100 – 후지필름 소프트

커버 8×8

(20×20) 19,000 20p 550 21,200 30,000 4,500 80p 무광 8×10

(20×25) 21,000 600 23,400 33,000 5,000 10×10

(25×25) – – – – – – – – 포토몬 소프트

커버 8×8

(20×20) 13,900 21p 500 15,400 23,400 6,000 81p 무광

유광 8×11

(19.7×26.2) 14,900 500 16,400 24,400 7,500 하드커버 10×10

(25.4×25.4) 26,900 750 29,150 41,150 – 퍼블로그 소프트

커버 8×8

(20×20) 13,900 24p 500 13,900 21,900 5,800 100p 무광

유광

프리미엄 8×11

(19.5×27) 14,900 500 14,900 22,900 5,900 하드커버 10×10

(25×25) 26,800 750 26,800 38,800 – 스토리

세븐 소프트

커버 8×8

(20×20) 15,300 20p 500 17,300 25,300 4,200 100p 러스터(반광택) 8×11

(20×27) 17,400 600 19,800 29,400 4,900 10×10

(25×25) 21,600 900 25,200 39,600 6,300

1) 후지필름 : 10페이지 단위로만 페이지 추가 가능

2) 포토몬 : 유광은 기본 5,000원, 1페이지 당 500원 가격 추가

3) 퍼블로그 : 프리미엄 용지는 기본 5,000~10,000원, 1페이지 당 추가 요금 있음(자세한 가격은 퍼블로그 사이트 참고)

4) 배송비 : 6개 업체 모두 2,500원 (포토몬,퍼블로그는 3만원, 스냅스,후지필름,스토리세븐은 5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6개 업체 중 찍스는 유일하게 일반 포토북을 제작하고 있지 않아서 다른 5개 업체를 비교해보면, 기본 페이지 수는 20~24페이지 정도로 비슷한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포토몬,퍼블로그 < 스냅스, 스토리세븐 < 후지필름 정도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가격으로는 8x8과 8x11 사이즈는 포토몬과 퍼블로그가 가장 저렴했는데, 퍼블로그가 기본 페이지 수가 3p 더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퍼블로그가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x10 사이즈는 기본가격은 스토리세븐이 더 저렴하나, 장당 가격은 가장 비싸기 때문에 30페이지 정도 이상부터는 퍼블로그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페이지 수는 보통 100페이지 수준이나 예외적으로 스냅스는 최대 401페이지라는 무지막지한 페이지수를 지원하고 있어서 두꺼운 책 한 권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용지는 스냅스와 포토몬, 퍼블로그는 무광, 유광 둘 다 가능하며, 퍼블로그는 프리미엄이라는 추가 요금이 있는 선택지가 하나 더 있고, 후지필름과 스토리세븐은 한 가지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레이플랫 포토북 업체별 가격 비교 <이미지 출처 : 퍼블로그(https://www.publog.co.kr)>

레이플랫 포토북은 책이 180도 완전히 수평으로 펼쳐지는 특성을 가진 포토북입니다. 종이 가운데 부분이 말리지 않고 쫙 펼쳐지기 때문에 사진을 감상하기 더 좋은 점이 있고, 또한 업체마다 제작방식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내지 두께감이 상당해서 견고성 및 내구성이 높고 인화 방식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일반 포토북보다 우수한 발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반 포토북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고(약 1.5배 수준) 최대로 늘릴 수 있는 페이지 수가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020년 10월 기준 업체별 일반 포토북 가격비교표입니다.

커버 기준은 ‘소프트’라고 되어있는 것은 소프트 커버, 하드 커버 모두 가능하며 아래 표의 금액은 소프트 커버를 기준으로 기재함을 알려드리며, ‘하드’라고 되어있는 것은 하드 커버만 가능하며 아래 표의 금액도 하드 커버 기준입니다. (소프트 커버 기준 금액의 경우 하드커버 추가요금을 더하면 하드커버 선택 시 금액이 됩니다.)

가격은 각 업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시된 정가를 참조하였으며, 찍스, 스냅스 등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시할인을 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할인가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업체명 커버 기준 규격

(크기:cm) 기본가격 기본 페이지 1p당 가격 24p 가격 40p 가격 하드커버 추가요금 최대

페이지 수 찍스 소프트

커버 Q88

(21×21) 18,500 16p 600 23,300 32,900 3,000 60p B5

(19×25) 21,500 660 26,780 37,340 3,000 Q1010

(25×25) 31,000 900 38,200 52,600 4,500 스냅스 하드커버 8×8

(21.1×21.1) 27,110 21p 870 29,720 43,640 – 131p 8×10

(21.8×28.1) 29,920 955 32,785 48,065 – 10×10

(26.2×26.2) 39,920 1220 43,580 63,100 – 후지필름 소프트

커버 8×8

(20×20) 24,900 20p 1,000 28,900 44,900 4,500 40p 8×10

(20×25) 29,900 1,250 34,900 54,900 5,500 10×10

(25×25) 35,500 1,500 41,500 65,500 6,500 포토몬 소프트

커버 8×8

(20×20) 19,900 21p 1,000 22,900 38,900 5,500 61p 8×11

(19.7×26.2) 24,800 1,000 27,800 43,800 4,300 10×10

(25.4×25.4) 33,600 1,500 38,100 62,100 4,700 퍼블로그 하드 커버 8×8

(20×20) 25,200 24p 1,000 25,200 41,200 – 50p 8×11

(19.5×27) 29,800 1,000 29,800 45,800 – 10×10

(25×25) – – – – – – 스토리

세븐 하드커버 8×8

(20×20) 23,100 20p 1,000 27,100 43,100 – 100p 8×11

(20×27) 27,300 1,250 32,300 52,300 – 10×10

(25×25) 32,900 1,600 39,300 64,900 –

1) 후지필름 : 10페이지 단위로만 페이지 추가 가능

2) 포토몬 : 10페이지 단위로만 페이지 추가 가능 / 무광은 기본 3,000원, 1페이지 당 300원 가격 추가

3) 배송비 : 6개 업체 모두 2,500원 (포토몬,퍼블로그는 3만원, 스냅스,후지필름,스토리세븐은 5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

레이플랫 포토북은 찍스가 기본 페이지 수는 가장 적으나(16p) 가격도 대체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업체는 일반 포토북과 동일하게 기본 20p~24p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찍스 <= 포토몬 < 퍼블로그 < 스냅스, 후지필름, 스토리세븐 정도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찍스는 24p 가격을 제외하고 모든 사이즈와 페이지 수에서 가장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래 정가는 이것보다 비싸나 상시할인폭이 커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혹시 상시할인이 종료될 경우 많은 변동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기본요금도 저렴한 편이지만 페이지당 요금도 가장 저렴해서 분량이 늘어날수록 가격경쟁력이 더 높았습니다. 레이플랫 포토북이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상당히 높다보니 페이지 수를 늘리면 비용부담도 훨씬 커지는데 찍스가 그나마 덜한 느낌입니다. 포토몬은 찍스와 기본요금이 비슷하고 기본 페이지 수가 좀 더 높아서 적은 분량일 경우 찍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낮은 가격이지만, 장 당 요금이 더 높기 때문에 페이지가 늘어날수록 찍스에 비해 가격 상승폭이 좀 더 높아졌습니다. 최대 페이지 수는 업체마다 편차가 큰데, 후지필름은 40페이지까지만 제작이 가능하며, 찍스, 포토몬, 퍼블로그는 50~60페이지 수준, 스토리세븐과 스냅스는 100페이지 내외까지 제작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레이플랫 포토북은 대부분의 업체는 내지에 유광, 무광 옵션 구분이 없으나, 포토몬은 비용이 추가되는 무광 옵션이 있었습니다. 포토북 제작 업체 사이트 링크 그 밖에 자세한 제품 소개 및 가격은 포토북 제작 업체 사이트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찍스 - www.zzixx.com/ - 스냅스 - www.snaps.com/ - 후지필름 - www.fujifilm.co.kr/main/ - 포토몬 - www.photomon.com/index.asp - 퍼블로그 - www.publog.co.kr/ - 스토리세븐 - www.story7.co.kr/shop/

포토북 업체 장단점 비교

찍스(zzixx)

■ 장점

-사진질이 타사에 비해 확연히 좋음

-인쇄가 아닌 인화방식으로 화질이 선명하고 종이질 좋음

-180도 책펼침 가능

-포토샵으로 레이아웃에 맞춰 업로드 가능, 편집자유도가 높아 레이아웃 수정 가능

-소장중인 폰트 사용 가능

-갤러리 미리보기 보면서 작업가능

□ 단점

-레이아웃이 적음

-스티커 갯수 적음

-타사보다 비쌈

내돈내산 포토북 비교 추천 광고 협찬없이 순수 자비로 구입한 셀프포토북 포토북사이트 스냅스 vs 스마일캣vs 스위트북 3곳 겉표지 화질 등 비교 솔직 리얼 후기

룰루~~ 덩실덩실~~

저는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핸드폰에 사진이 쌓이는데

용량이 엄청나더라고요!

그래서 컴퓨터로 옮긴채로 잊고 있었는데 엄훠나

세.상.에 만.상.에!

컴퓨터에 옮겨놓으면 스위스 금고마냥

안전할 줄 알았는데 오래된 사진들은

지워지더라고요!!!

다양한 종류의 포토북을 만들어 본 후기 (스압)

포토북 처음 만든 건 10년도 더 된 거 같고 여행 다녀오면 꼭 포토북을 만들었어. (사실 밀린 거 3-4권 있긴 함;;) 사진인화보다 포토북을 더 좋아해서 여러 사이트, 다양한 종류의 포토북을 20권 이상 만들었어. 지금 잠이 안오기도 하고 여기에 포토북 비교 글 없는 거 같아서 내가 한번 써 봄.

1. 8*8사이즈(21*21cm) 소프트커버 – 처음 만든 포토북이었는데 커버가 너무 별로였어 소프트커버 비추해서 사진 찍지도 않음.

2. A4 사이즈 하드커버 포토북 – 부모님께 선물로 드린거라 사진 없음. 어르신들 선물로는 무조건 큰 게 좋아. 사진도 크게! 글씨도 크게!!! 가족여행 간 거 만들어 드렸더니 굉장히 좋아하셨어. 부모님 선물로 추천함.

3. 8*8사이즈 하드커버 – 아! 이게 처음 만든 포토북이다.. 1번은 두번째로 만든거네ㅋㅋㅋ 처음이라 뭣모르고 예쁘게 꾸미겠다고 알록달록 배경+글 주절주절 썼는데 디자인 감각 없고 글 솜씨 없는 사람이라 촌스럽고 조금 조잡한? 느낌의 포토북 완성ㅎ

4. 8*8사이즈 하드커버 – 두 번의 실패(?) 후 터득한 방법은 심플 이즈 더 베스트. 배경은 무조건 흰색, 글은 여행한 날짜와 장소만 기록했어. 이렇게 만들면 오래 봐도 질리거나 촌스러워지지 않아서 이후로 여행 포토북은 8*8크기 시리즈로 쭉 만들었어.

표지는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었거나 사진이 제일 잘 나온 거 골라서 만들어

레이아웃은 사이트에서 만들어 놓은 것도 쓰지만 조금씩 변형하거나 내 맘대로 만들기도 해

사진은 크게 넣는게 좋긴한데 사진 욕심 많아서 넣다보면 이렇게 한 장에 12개도 넣고 그런다 ㅋㅋ

여기서 잠깐. 포토북은 인쇄라서 인화의 퀄리티를 기대하면 안됨. 가끔 사람들이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고 실망하는 경우가 있는데 종이에 인쇄하는 거니까 당연히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 해상도 높고 큰 사진 사용하고 사진을 큼지막하게 넣으면 좀 낫지만 그래도 인화를 따라갈 수 없는데 그럼에도 포토북을 만드는 건 나만의 여행책이 생기는 거라 감성적인 면을 충족하기 좋다고 해야하나? 인화처럼 한장 한장 떨어진게 아니라 책으로 묶여서 하나의 기록이 된다는게 매력적임.

그래도 나는 질을 포기할 수 없다! 하는 사람은 5번을 보시라.

5. 21*21cm 트루포토북 (또는 디카앨범북, 레이플랫북 ) – 얘는 포토북과 포토앨범의 중간이라고 생각해. 사이트마다 이름도 다르고 방식이나 질도 좀 다르긴 한데 일반포토북보다 질이 좋은 건 확실해. 인화지를 쓰는데도 있고 인쇄를 하는데도 있다고 함. 내가 만든 건 인화지라서 선명함은 포토북이랑은 비교가 안돼. 포토앨범처럼 부담스럽게 크지 않아서 좋고 무엇보다 180도로 쫙 펼쳐져서 숨겨지는 부분이 없는게 장점이야. 단점은 비싸다는 거 ㅎ

인화지를 붙여서 만드는 거라 포토북보다 두꺼운데 난 이게 좀 불호야 포토앨범과 포토북의 중간이라고 했지만 책 느낌보다 앨범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해

이렇게 두 페이지에 사진을 걸쳐서 만들어도 가려지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 포토북은 은근히 많이 가려져서 얼굴이나 중요한 부분은 가운데 배치하려면 그거 계산하고 만들어야 해

나는 책 느낌의 얇은 종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얘는 비싸서 포토북 위주로 만들지만 (어른들)선물용이나 포트폴리오용으로는 레이플랫 제본 추천해.

6. A5 사이즈 하드커버 – 어떤 사진집을 보고 힌트를 얻어 만든 포토북이야. 글은 하나도 안 넣고 한페이지에 사진 한장씩 넣어서 만들어 보고 싶었어. 크기는 소설책 정도 생각하면 돼.

표지는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이렇게 여백없이 사진만 가득 채워서 만드니까 사진집 같고 좋더라 문제는 사진 잘리는 선이 유동적이라 만들 때 주의해야 한다는 점 레아아웃보다 사진을 약간 크게 넣어야 실패없이 만들 수 있어 난 그걸 몰랐어서 어떤 페이지는 얇은 흰 선이 보이기도 해 ㅠㅠ

이거 만들 때 세로 사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처음엔 두장에 걸쳐 만들다가 페이지 수 부족으로 나중엔 이렇게 한페이지에 두개의 사진을 넣었어; 지금 생각엔 세로 사진도 한장씩 맞춰서 넣었어도 괜찮았을 거 같아 (이때는 책을 가로로 돌려서 한장한장 넘기는 방식이 나한텐 중요했어 ㅋㅋ)

7. A5 사이즈 소프트커버 – 앞에서 소프트커버 비추라고 했지만 얘는 방식이 조금 달라서 만들었어. 진짜 책 처럼 책+날개 있는 커버 형식이야. 솔직히 커버 벗기면 좀 볼품없는데 커버가 있으니까 상관없음. 그리고 내가 만들 때는 분리형 재킷커버 였는데 일체형으로 바뀌었다고 해. 8*8크기로 주구장창 만들다가 6번이랑 같이 새롭게 시도해 본 포토북이야. 무묭이 한 때 꿈이 여행책 내는 거였는데 아무도 안내줄거니까 내가 만들어버리자 싶었음 ㅋㅋㅋ

왼쪽이 처음 만든거 오른쪽이 다시 만든 거

책 날개에다가 프로필이랑 글:무묭, 사진:무묭 이런 것도 넣고 그랬다 ㅋㅋㅋㅋ

↓ 왼쪽 포토북

나름 나라/도시별로 단락도 나눠서 속표지도 만들었어

처음 만들었을 때는 컨셉도 제대로 못 잡았고 사진 욕심도 못 버리고 급하게 만드느라 통일성도 없고 책이 조잡해졌어

그래서 1년 뒤(?)에 다시 만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진짜 여행책처럼 만들자 결심해서 사족 다 버리고, 사진 욕심도 다 버리고 딱 필요한 것만 넣어서 만든 포토북이야

↓ 오른쪽 포토북

표지 넘기면 바로 나오는 페이지, 2-3장에 걸쳐 이렇게 만들어 주고

차례도 만들어줌

프롤로그 에필로그도 넣어주고

여행기 처럼 글 써주고 사진도 대표적인 걸로 한 두장 씩만 넣고

나라/도시별로 속표지 만들고

가끔은 이렇게 사진만

가끔은 사진+간단한 글을 넣어줌

이거 만드는데 시간도 정말 오래 걸리고 힘들기도 했는데 만족도는 최상이야 6번이랑 세트로 제일 아끼는 포토북이야

8. A5사이즈 에세이북 – 소프트표지에 PVC투명커버가 씌어져 있어. 얘는 일상포토북이라 여행포토북(8*8)시리즈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서 시도해 봤어.

PVC커버가 의외로 좋더라 얘는 이름처럼 에세이북이나 레시피북, 리뷰북 이런거 시리즈로 만들면 좋을 거 같아

나는 1월에서 12월까지 1년을 정리하는 느낌으로 만들어봤어 사진이 많이 없었는지 좀 휑한데 글을 넣었으면 더 좋았을까? 싶기도 함

와. 이거 작성하는데 몇 시간이 걸리는 거야ㄷㄷㄷ 밤 꼴딱 샜다ㅠㅠ

후기방에 글 처음 올리는데 열심히 쓴 글이니까 많은 호응(?)이 있었으면 좋겠다ㅋㅋㅋ

내가 2-3년 정도 귀차니즘으로 포토북을 안만들고 있고 한 두번 만들고 안만드는 곳도 있어서 업체별로 바뀐 것도 있을 수 있다는 거 참고해줘

혹시 질문있으면 아는 선에서 대답해 줄게

사진인화 사이트 특징 정리해드립니다. 추천

휴대폰에 있는 사진들을 인화해 책상앞에 붙여두거나,

벽면에 인테리어용으로 또는 추억간직용으로 갖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사진인화 사이트가 많은데요.

각 사이트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정리해 드립니다.

포토북제작은 스냅스, 모두의앨범

꼭 기억하고 싶은 아이의 자라는 모습, 여행주제, 이벤트별로 포토북을 만들어 보관하고 싶으시면

스냅스와 퍼블로그를 추천합니다.

사진을 뽑아도 앨범에 다시 정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포토북으로 제작해 보관하시는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편리합니다.

스냅스

스냅스 포토북

사진을 맡기고 편집을 의뢰하는게 아니라

웹사이트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접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프로그램이 직관적이고, 이미 디자이너들이 틀을 짜놨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어요.

처음엔 어색하지만 하다보면 금새 늡니다.

사진 편집도 재밌어요. 🙂

스냅스 포토북 편집 프로그램 스냅스 포토북

이렇게 포토북으로 만들고, 책을 펼치면

여행을 두번가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스냅스 홈페이지 링크 남겨드립니다.

www.snaps.com/

모두의앨범

스냅스처럼 편하고 쿠팡이라 배송이 빠르다는게 장점입니다.

https://coupa.ng/bLO37J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사진인화 화질은 찍스

사진 인화 화질은 찍스가 가장좋습니다.

한때 사진인화 서비스 업체가 난립했을때,

저렴한 업체에서 사진 인화를 했었습니다.

사진 받고 몇개월 지나 색이 바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싼게 비지떡이라고 생각하고

가장 비싼 인화지를 쓰는 찍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사진크기 인화는 장당 110원정도 합니다.

찍스 홈페이지 링크 남겨드립니다.

www.zzixx.com/

가방이나 스티커 등 사진으로 다양한 상품을 만들때는 오토프린트미

가끔 행사로 배송비만 받고 22장 무료 인화 서비스를 할때도 이용합니다.

스티커 결과물은 이렇게 나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지요?

오토프린트미에 의뢰하시면 됩니다.

스티커 만드는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수막과 에코백도 만듭니다.

사진으로 뭐를 만들어야하는데… 하시면 오토프린트미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오토프린트미 홈페이지 링크 남깁니다.

www.ohprint.me/store/card/overview

폴라로이드처럼 사진을 즉석에서 뽑고 싶으면 – 코닥 미니3 레트로

폴라로이드처럼 휴대폰과 연결하여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장당 400원 정도 합니다.

코닥미니3레트로 최저가는 쿠팡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coupa.ng/bLydQ7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상으로,

사진 인화 용도별로 특화된 사이트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좋은 품질로 예쁜사진 인화해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하세요.

참고할 글:

2020/10/24 – [상품소개] – Apple 아이폰 12 사전예약 – 인터넷최저가 보장

2020/10/21 – [상품소개] – 에버랜드 2020 할로윈 축제

2020/10/21 – [생활정보] – 직장인을 위한 뉴스레터 추천

포토북 만들고 싶으세요? 여섯 가지 중 선택해 보세요!

일상에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록, 포토북

연애, 결혼, 육아 … 일상의 행복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계신가요? 그 소중한 기억을 포토북에 담아 오랫동안 간직해 보세요.

휴대폰 사진첩에 쌓여만 가는 우리 아이의 성장 모습들을 부담 없이 기록해보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아이를 위한 선물이 될 거예요

부모님의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며 리마인드 웨딩 앨범을 만들어 신혼의 설렘을 선물해 드리는 건 어떨까요?

오랜 친구들과 함께한 유럽 여행 사진들로 포토북을 만들며 기억을 되짚어 보세요. 한없이 재미나던 순간은 물론 아웅다웅했던 순간까지 추억으로 남을 테니까요.

포토북(사진 앨범) 사용기 비교, 스냅스 vs 스토리7 vs 포토몬 vs 후지필름 :: 퍼니로그

*** 이글은 어느 포토북 업체에도 지원이나 환급 혜택같은것을 전혀 받지 않은 순수 개인적인 실 평가 글입니다. ***

가족여행을 다녀오게 되면 아무래도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다른 가족들과 같이 여행을 가더라도 제가 카메라를 많이 들고 찍게 되는 편이고, 찍고 나서 포토북을 만들어 선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단지 낱장의 사진만으로 뽑아두면 흩어져서 잘잘 보관이 안되는 반면 포토북으로 만들어두면 정리도 잘되고 나중에 보기에도 좋더군요. 결국 여행을 다녀와서 남는것은 행복한 좋은 추억인데 추억잘정리해 주는것이 바로 포토북인듯합니다.

동생 졸업 앨범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본게 처음인데 그때는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최근에는 소셜커머스 같은 데서도 할인쿠폰을 구입할 수 있어서 그나마 좀 저렴하게 포토북 제작이 가능하게되어 가급적 사진수가 좀 될때는 포토북으로 제작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업체간 가격은 비슷한데, 만들어지는 시간이나 품질이 너무 차이가 큰것 이었습니다.

아니, 저렴하더라도 품질이 안좋다면 선택할 이유가 없기에 공유하고자 비교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포토북 업체들은 저마다 좋은잉크, 좋은인화지를 사용한다고 하고, 나름 좋은 사용후기들만 나열해 보여줘서 진짜 어떤곳에 제대로된 포토북을 만들어 주는지 알 수 가 없더군요..

그런데 최근 스토리7이라는 포토북 전문제작업체것까지 제작해본결과 나름 추천할만한 업체가 어딘지 알것 같아 정리 공유 해보려고합니다.

우선 제 주관적인 평가 결과표 부터 공개 하겠습니다.

1. 첫번째 비교 포인트는 가장 중요한 화질, 인화? 인쇄?

– 요즘은 포토북 방식을 논할때 인쇄방식이다. 인화방식이다 가지고 말을 하더군요.

경험적으로 말하면 방식보다 결과물이 중요합니다. 일반 사진뽑듯 인화방식이 좀더 좋고 품질이 좋다지만. 인쇄방식이라고 해서 더 나쁜것 같지도 않고, 인화라고 특별히 더 좋은것 같지도 않습니다.

인쇄방식이라도 좋은 프린터에 좋은 잉크를 쓰면 품질과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스냅스가 화질이 좋은 편입니다. 일반사진에 비하면 떨어질지 모르지만 다른 포토북에 비하면 아주 좋은 편입니다. 최근 생긴 스토리7의 슈퍼HD급이라고 광고를 해서 해봤지만 특별히 스냅스 보다 나은점은 잘 모르겠더군요. 다만 포토몬은 정말 비추 입니다. 포토몬으로 제작했다가. 받으신 분이 “내 눈이 너무 나빠진것 같다”며 말을 하실때 뭐라 말을 못하겠더군요… 그나마 큰 10인치이상으로했을때는 덜한데 그 이하에 사이즈에는 도트가 너무 도드라지고 뭉게짐 때문에 정말 화가날 지경이었습니다.

2. 편집의 편리성

– 포토북은 보통 온라인으로 해당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작업을 하게 되는데, 사진을 배치하는 레이아웃의 자유도나 복사기능, 사진틀 변경기능과 그리고 어디서나 작업중인 포토북 편집이 가능 한지 여부가 중요한데. 이러한 편집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보았습니다.

스냅스는 최근업그레이드 되어 어디든지 제작도 가능하고, 사진틀 크기조정이 편리하다는점이 좋고, 다만 복사기능이 좀 불편합니다. 스토리7은 나름 자유도가 있긴하지만 사진틀만 따로 수정하기가 좀 어렵고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인지 버그가 좀 있더군요. 다 만들어놓고 저장된 파일 정리하다가 자칫 어렵게 만들어놓은 앨범을 통째로 날릴뻔 했었습니다. 포토몬은 제작은 그렇게 편리하지도 불편하지도 않은 보통이고, 후지필름은 앨범 제작하다 보면 너무 불편 해서 화를 많이 냈던 기억이있습니다.

3. 제작기간

– 스냅스는 1박2일 제작기간이더군요. 처음 구매한게 소셜커머스 할인을 통해서였는데(최근에는 아쉽지만 잘 안하더군요). 당시 주문이 많이 밀린상황이었음에도 정말 빨리 받게 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스토리7도 홈페이지에서는 3~4일 이상 걸리는걸로 되어있어서 기대안했는데. 2~3일 안에 받게 되어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포토몬이나 후지필름은 그냥 한 1주일 기다린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듯합니다. (요즘은 좀 나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4. 종이재질

– 종이 재질은 개인적으로 무작정 두꺼운 종이는 변로 안좋아합니다. 손이 베일염려가 없다고 좋아하는 분들도 물론 계시지만. 종이가 두꺼우면 한 포토북에 넣을수 있는 페이지 수가 너무 제한이 되더군요. 사진을 담기에 문제만 없다면 두꺼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토북은 말그대로 사진책이기 때문에 화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근얼마전까지만 해도 주변에 추천할때는 스냅스를 추천했었고, 최근 스토리7을 해보니 스토리7도 화질이 만족스러워 추천할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두업체간 가격이 저렴한쪽으로 선택하면 될것같습니다.

인터넷에 포토북관련 리뷰들이 워낙많아 제글이 얼마나 검색될지 모르겠지만,

만족도가 좋은 포토북을 원하신다면 실질적 사용자 분들이 제대로된 경험을 찾아 업체간 비교를 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실제 제작해본 앨범들입니다.

상세한 앨범 페이지를 근접으로 찍어도 직접 품질 비교가 어려워보여 이렇게 만들어 봤다는 것만 인증하려고 넣어봅니다.

스토리7

스냅스

포토몬

포토몬

그럼 좋은 추억 남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찍스 vs. 스냅스 : 포토북,포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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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족여행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면서

누나네 가족것과 어머니것 따로해서

포토북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찍스와 스냅스의 포토북을 비교하는게 아니라서

두 사진인화 서비스를 1:1로 비교할수는 없지만

포토북을 만들면서 포토제품들도 주문했는데

포토북은 찍스에서

포토제품은 스냅스에서 만들어봤습니다.

두 서비스의 대략적인 비교가 될 것 같네요

찍스 스냅스

스냅스는 이렇게 박스로 택배가 옵니다.

스냅스에서 주문한건

디자인노트와 포토떼부지(…?)입니다.

말로 설명하는것보다 사진으로^^

비닐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근데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죠

역광으로 찍은 사진이라 약간의 보정은 했는데

모니터로 봤을때보다 너무 어둡게 나와서 아쉽습니다.ㅜㅜ

이렇게 어둡게 나올줄 알았으면

훨씬 더 밝게 했을텐데요…

디자인 노트는 말그대로 노트의 겉표지를

원하는 사진으로 만드는겁니다.

떼부지포토라는건 어디라도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사진인데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서 떼부지 포토인가봅니다.

작명센스가…

떼부지 포토.

두 제품 다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시험삼아 만들어봤다는게 맞을거 같네요.

떼부지 포토는 사진사이즈로는 8매가 한 셋트

4가지 종류의 사이즈가 있는데 사진사이즈가 제일 큰 사이즈입니다.

근데 자세히 보면 인쇄 품질이 좀 아쉽습니다.

옷 부분에 도트자국처럼 보이시나요?

떼부지포토 재질이 비닐같은 재질이라

더 정교한 인쇄는 안 될거 같습니다.

빛이 반사된 부분과

바닥의 타일 사이의 진한 부분을 보면

인쇄품질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뒷면은 이렇게 비닐 한 장이 붙어 있습니다.

이렇게 떼어내고

이쪽면을 벽에 붙이면 됩니다.

화장실 앞 거울에 붙인 모습

시트지 같은 느낌인데

뒷면에 끈적임이 없고

떼었다가 다른곳에 붙여도 접착에 문제가 없네요

좀 작은 사이즈로 제작해서

욕실거울 같은데 붙여도 재질이 비닐이라

습기에도 문제 없을것같습니다.

근데 큰사이즈도 인쇄품질이 좀 떨어지는데

작은 사이즈로 하면 더 안 좋을 것 같아서

좀 고민되는군요.

디자인 노트.

떼부지사진과 같은 사진으로 하나씩 해봤습니다.

노트가 훨씬 어둡게 나왔죠

얼굴은 거의 알아보기 힘들어요 ;ㅁ;

마지막 사진은 집에 있는 포토프린터기로 뽑아봤습니다.

세개를 나란히 비교하니

포토프린터기 사진이 확실히 색감이 좀 더 밝네요

만들어져 있는 디자인에 사진만 넣으면 되는데

훗카이도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첫 문구만 바꿨네요

이쯤에서 보는

훗카이도 여행 포스팅

^^

가까이서 보면 노트도 인쇄품질이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노트가 고급스럽냐하면

그것도 아니고ㅠ.ㅠ

그냥 일반노트에 앞뒤 사진 인쇄한걸로 커버 붙인.

가격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품질이지만

가격이 좀 오르더라도

노트 내지와 인쇄 품질을 좀 올렸으면 좋겠네요.

노트 7200원

떼부지 6900원

안에서 보면 커버 뒤로 사진이 비춰보여요

뒷면.

뒷면 사진도 따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없으면 추억도 없다”

찍스 택배입니다.

박스가 아니라 서류봉투처럼 생겼는데요

스냅스 택배상자랑 대조적이네요

절대로 구부리지 마세요.

근데 종이가 얼마나 두꺼운지

일부러 힘줘서 무릎에 꺾지 않는이상

구부러질것같지 않더군요

드르륵 떼어내면

포토북이 부직포에 쌓여있습니다.

부직포를 벗기니 다시 비닐이 포장되어 있네요

부직포 먼저 싸고 비닐 싸야되는거 아니니??

어쨋든 포장은 엄청 꼼꼼하네요

이쯤에서 보는

마카오/홍콩 여행 포스팅

ㅋ^^

바코드는 왜 찍혀있는 것인가?!

재질은 이런 느낌.

하드보드지같은데

많이 거칠지 않고

그렇다고 완전 매끈하지도 않은

중간정도입니다.

찍스 포토북 커버는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표지와 내지의 사이즈가 같은 커버.(디카북)

또 하나는 양장본 처럼 훨씬 두껍고 사이즈도 조금 큰 커버.(포토북)

디카북 커버라 너무 얇은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꽤나 단단합니다.

겉표지

제가 스냅스에서 포토북을 안하고

찍스에서 한 이유입니다.

전체사진 한장으로 커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냅스는 중간에 옆면 부분이 짤려서

앞뒤 사진을 따로따로 해야되더라구요.

열어보면 페이지 한장 한장마다 간지가 들어 있습니다.

간지나죠?(…)

사진이 상하지 않도록 들어있는데

세심함을 한 번 더 느꼈네요

사진으로 꽉꽉 채우니

시원시원하고 좋더라구요

모니터로 볼 땐 너무 사진으로 채우면

촌스러운거 아닌가 했는데

더 채울걸 그랬네요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한다는

심포니오브라이트.

세타로 찍어서 동그랗게 만든 사진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뽑아보니 색다르네요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전체적으로 펼칠 수 있게 커버의 중간이 떨어져 있고요

앞뒤 커버가 꽤 두껍습니다.

사실 내지도 두꺼운 도화지보다 두꺼워서

어린이 그림책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옆면

글자가 중앙에 딱 맞진 않네요

그나마 단점이라면 이 정도?^^

앨범커버만보고 북오프에서 샀다가 망한 플럼풀 시디.

제 취향이 아니네요;;;

어쨌든

작은 포토북은 음악시디와 비교해보면

시디보다 약간 큰 사이즈 입니다.

어머니껄 작은 사이즈로 해드렸어요

가지고 다니기 편하시라고^^

대체적으로 만족할만한 포토북이었습니다.

아마 스냅스에서 커버 전체사진이 되지않는 이상

포토북은 찍스에서만 할 것 같네요

굳이 전체사진커버가 필요없다면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요

두 인화업체 공통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포토북과 포토 상품을 만들때

사진을 올리고

상품에 맞춰보고 해야하는데

그 프로그램이 너무 후졌다는(;;)거에요

사진 하나 불러오고

편집한장 하는데

얼마나 버벅대고 시간이 걸리는지

참을 인(忍) 세개면 살인을 면한다는데

죄인이 있다면 포토북 만들면서 참회시키고 싶네요;;

제컴이 똥컴인거 아니냐구요? ;ㅁ;

아닙니다(단호.)

포스팅 하려고 보니

프로그램들이 조금씩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얼마나 더 나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스냅스 프로그램입니다.

홈페이지도 번듯하고

프로그램도 번듯합니다.

근데 처음엔 어찌나 버벅대는지.

용량큰 사진이 많은 작업이라

어쩔 수 없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예전보단 좀 나아진 느낌이구요

스냅스는 포토상품이 꽤 다양합니다.

달력,카드,액자 같은건 인화사이트 기본 상품이라 할 수 있는데

기프트몰 카테고리로 가면 훨씬 다양한 상품이 있어요

다양한 제품도 좋지만

사진이 제일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스냅스는 첫 이용이었는데

사진품질이 좀 아쉬웠습니다.

찍스 프로그램입니다.

찍스는 제가 알게된게 10년도 더 전인거 같은데

뭔가 부족해 보이는 홈페이지는 여전하네요

프로그램도 뭔가 부실해보이는데

이것도 인내가 필요하긴 마찬가집니다.

버벅버벅.

근데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몇일 사용했더니 적응을 한건지

쓸만 하더라구요;;

좀 더 개선이 필요하지만요.

그래도 찍스에서 인화 여러차례 해본 경험으로는

인화품질도 괜찮았고

이번에 포토북 포장 꼼꼼한거 보고

꽤 신뢰가 가더군요.

어머님과 누님이 엄청 좋아해주셔서

만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이 없으면 추억도 없다”

상업적으로 만든 말이겠지만

인쇄된 사진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하드 어딘가에 잠들어 있을 여행사진들

색다르게 뽑아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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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포토북 업체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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