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쿠커 갈비찜 | Stara_Vlog] 손이 많이 가는 갈비찜슬로우 쿠커로 해보세요 최근 답변 6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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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고 손이 많이 가는 갈비찜!
슬로우 쿠커로 하면 더 부드럽고 맛있는 갈비찜!
슬로우쿠커로 하면 재료만 넣어서 버튼만 눌러주기만 하면
완성이 되어서 아이들과 시간도 가지고 개인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더 많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재료: 갈비 1팩,무 1/3~1/4, 양파 반개. 당근 1개, 시판용 갈비 소스

#슬로우쿠커#갈비찜#요리쉽게하기#시애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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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슬로우 쿠커로 만든 소갈비찜!!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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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쿠커로 매운돼지갈비찜 – Home Cui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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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요리칼럼 / 갈비찜 – 미주중앙일보

슬로우 쿠커를 이용한 갈비찜 날씨가 하루종일 비가 올듯하더니 아이들 하고 잠깐 마켓에 장보러가니 비가 억수로 쏟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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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쿠커로 갈비찜을 하려하는데요… ::: 82cook.com

토요일 시댁식구들을 초대해 처음으로 갈비찜을 하려하는 초보주부입니다. 슬로우쿠커로 갈비찜을 하려하는데 해보신 선배님들 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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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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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슬로우 쿠커 갈비찜

  • Author: 시애틀 아이빌 Seattle Ivill
  • Views: 조회수 5,5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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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yv3fmKnpUs

비싼 소갈비찜 필요없는 맛! 슬로우쿠커로 만드는 수미네반찬 “김수미 표 LA 갈비찜” 레시피 [슬로우쿠커 엘에이 갈비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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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소갈비찜 필요없는 맛! 슬로우쿠커로 만드는 수미네반찬 ” 김수미 표 LA 갈비찜” 레시피 [슬로우쿠커 엘에이 갈비찜 요리]

지난주에 수미네반찬 35회에서 수미쌤께서 LA갈비를 구이가 아닌 갈비찜으로 요리를 했는데요.

소갈비찜 보다 가격은 1/3 저렴하면서 엘에이갈비가 얇아서 간은 금방 쏙 배서! 조리 시간도 짧아지는 정말 황금 레시피였습니다.

이 날도 다른 날과 같이 오늘 저녁은 또 뭘 먹나?! 고민하고 있던 찰나!!!

김수미 표 LA 갈비찜이 딱! 생각이 났어요.

마침 냉동실에는 엘에이갈비 재어놓은 것도 있고 색다르게 구이가 아닌 수미쌤 표 엘에이 갈비찜을 해먹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미네반찬 LA갈비찜과 차이가 있다면 전 냄비에 하는게 아니라 슬로우쿠커에 조리하기로 했습니다.

1년 전 크락팟 슬로우쿠커를 처음 구매하고 신세계를 경험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좋은걸 왜 이제서야 안건지!

재료만 준비해서 넣어놓으면 슬로우쿠커가 알아서 요리를 해주니 정말 편합니다.

내 사랑 슬로우쿠커와 엄마 손맛 갓수미의 LA 갈비찜 레시피의 콜라보!!

요리초보에겐 아직 버거운 사진! 또 정신줄 놔서 초반에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다른땐 안그런데 주방에만 들어가면 깜빡깜빡합니다. ^^; 사진도 요리도 뚝딱뚝딱하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 김수미 표 LA 갈비찜 레시피

재료 : 갈비, 무, 당근, 표고버섯, 배, 양파, 간장, 다진마늘, 후추, 설탕, 건고추, 대추, 은행, 밤, 대파, 꿀, 통깨 하지만 전 갑자기 만들어서 수미쌤 레시피의 재료가 없는 것들은 생략했습니다. 갈비 외 부재료(채소)는 무, 당근, 파만 사용했습니다.

1. 배를 깍아주고 무 1/3개, 당근 1개를 엘에이갈비 두께에 맞춰 썰어주세요.

엘에이갈비 두께가 얇아서 무, 당근을 얇게 썰었습니다.

2. 곱게 간 배와 양파를 면포에 걸러준다.

3. 갈비를 찬물에 30~1시간 정도 핏물 제거한 다음 양념이 잘 배도록 살짝 칼집을 넣어주세요.

4. 엘에이 갈비 양념 : 걸러낸 배즙 양파즙을 넣고 양조간장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5번 톡톡, 설탕 2작은술을 섞어 LA 갈비에 붓고 30분 재워주세요.

전 미리 재어놓은 엘에이 갈비가 있어서 바로 사용했습니다.

5. 여기서부터 살짝 바뀌는데 수미쌤은 냄비에 무 깔고 건고추2개, 당근, 엘에이갈비 넣고 남은 양념국물을 붓고, 양조간장 2큰술을 추가해서 센 불에서 20분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센불에서 10분 더 끓입니다.

슬로우쿠커에 조리하는 경우 바닥에 무를 먼저 갈아주고, 당근넣고, 그 위에 LA 갈비를 넣고 뚜껑을 덮고 High에서 5시간 가열합니다.

6. 표고버섯 2개, 대추 5알을 넣고 갈비 위로 국물을 끼얹으며 조려주고 은행 7~10알, 밤 6알, 대파 굵게 썰어 넣어주고 고기가 잘 익게 순서를 바꿔 뒤집어주고 꿀 1큰술을 넣고 중불로 줄입니다.

슬로우쿠커에 조리하는 경우 3시간 정도 조리하다가 표고버섯, 대추,은행, 밤를 넣고 고기가 골고루 익고 양념이 잘 배게 갈비 위치를 바꿔 뒤집어 줍니다.

(외출했을 경우 한꺼번에 슬로우쿠커에 넣고 조리해도 됩니다. 단 채소의 경우 무르긴 하지만 간이 잘배서 맛있습니다.)

7. 갈비를 먹기 좋게 자르고 냄비에 하는 경우 약불로 줄여 졸입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 1스푼을 추가해 간을 맞춥니다.

슬로우쿠커에 조리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취향에 맞게 간장을 추가해서 간을 맞춰주고 슬로우쿠커를 끄고 파를 넣고 뚜껑을 닫습니다.

수미쌤 표 LA갈비! 냄비에 조리하면 1시간 정도면 맛있는 엘에이 갈비찜을 맛볼 수 있습니다.

슬로우쿠커에 하면 냄비에 비해 5시간 정도 걸리지만, 켜놓고 잠깐 외출해도 되고 Low로 하면 7~8시간 조리하기 때문에 아침 출근에 눌러놓고 퇴근해서 먹으면 딱!! (물론 이럴경우 슬로우쿠커 타이머있는 제품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냄비에 해도 부드럽지만 슬로우쿠커에 하면 정말 좋은 점이 어떤 고기를 넣어도 부들부들!

무도 푹~ 익어서 비주얼은 별로지만 입에서 살살 녹아 정말 맛있었어요~

그게 바로 슬로우쿠커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싼 소갈비찜 필요없는 맛!! 가격은 저렴!

냄비든 슬로우쿠커든 어디에 요리하든지 맛있는 수미쌤 표 LA갈비찜 정말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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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쿠커로 부드럽게 만드는 소갈비찜 만드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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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el08

1.갈비찜

소갈비를 찬물에 1시간 담가서 핏물을 뺀후에 끓는물에 5분정도 데쳐서 기름빼준 후,

시중에서 파는 매운갈비양념에 재운 고기를 슬로우쿠커에 넣고 Low불로 5시간에 맞추어 놓습니다.

3시간이 지났을때 감자.당근.대추.마른버섯을 넣고 2시간 더 내버려두면 완성입니다.

혹시 파는 양념이 싫으신 분들은 진간장 4큰술, 집간장 2큰술, 설탕 3큰술, 배즙 2큰술, 꿀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1/2작은술을 넣으시면 됩니다.

2. 갈비탕

핏물뺀 소갈비를 슬로우쿠커에 넣고 물을 가득 담고 양파1개,생강 한톨,대추,버섯을 넣고

Low불로 8시간을 끓입니다. 마지막에 국간장.소금.맛술로 간을 한 후

당면을 삶아 놓은 것을 그릇에 담고 갈비탕을 담아서 내면 됩니다.

3. 묵은지(갈비)김치찜

무를 썰어서 슬로우쿠커 맨 아래에 깔고 그 위에 묵은지를 한포기 통째로 올려놓고

그 위에 갈비를 올리고 미리 끓여놓은 갈비육수(갈비탕국물)을 자작히 넣고

양념장(미림1T,간장2T,다진마늘,생강가루,설탕1T)을 위에 뿌리고

강한불로 5시간 끓이면 됩니다.

4.갈비탕육수 떡국

2번의 갈비탕 육수에 떡국떡을 넣고 끓인 후 마지막에 파를 총총 썰어 넣고

김가루와 계란지단을 올려 내면 맛있는 진한국물 떡국이 됩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celine 원글보기 : celine

메모 : 스로우쿡 요리 갈비찜,탕, 김치 지짐

슬로우쿠커로 매운돼지갈비찜

슬로우쿠커로 매운돼지갈비찜

슬로우쿠커에 천천히 조리해서 매운돼지갈비찜을 만들었다.

슬로우쿠커에 조리하면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중간중간 저어주지 않아도 되니까 편하다는 장점이 가장 크고

수분이 천천히 날아가기 때문에 마지막에 고기를 건져내고 슬로우쿠커로는 1시간이상, 냄비로 옮기면 10분이상 수분을 졸여주는 것이 좋다.

사용한 재료는 약 4~6인분으로 (계량스푼 사용)

돼지갈비 2키로

배 작은 것 1개

양파 1개

마늘 약 15개(다진마늘 4스푼)

대파 1대

간장 180미리(12스푼)

설탕 90미리(6스푼)

고운 고춧가루 120미리(8~9스푼)

매운 건고추 2~3개

조청 1스푼

후추약간

표고버섯 30개

떡 적당량

대파 1대

참기름 약간

많이 맵지는 않고 매콤달콤한 정도니까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어도 좋다.

배, 양파, 마늘, 대파는 블렌더나 믹서에 갈고 여기에 간장, 설탕, 고운고춧가루를 넣어서 양념을 만들었다.

여기에 건고추와 후추를 약간 넣고 조청은 달달한 간을 봐가며 마지막에 1스푼 추가했다.

표고버섯은 밑둥을 떼고 살짝 헹궈서 4등분하고 대파와 떡은 천천히 준비했다.

돼지갈비는 신선한 것을 사용해서 따로 핏물은 빼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서 기름을 약간 잘라내고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웠다.

굽는 과정에서 뼈에 배어나오는 피는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다 굽고 난 다음 양념에 넣기 전에도 겉면에 묻은 핏물을 닦았다.

돼지고기 냄새가 좋지 않거나 돼지고기 냄새에 민감한 경우에는 한 번 데쳐내도 좋고 약간 번거롭지만 데친 다음 한 번 구우면 더 맛있다.

양념에 돼지갈비를 넣어서 골고루 섞어 위에는 표고버섯으로 덮었다.

슬로우 쿠커 강에 6시간을 조리하는데 가장자리의 고기는 빨리 익고 속에 있는 건 천천히 익으니까 중간에 한두번 뒤적거려줬다.

수분이 날아갈 수 있도록 뚜껑을 열고 조리하고 5시간쯤 지났을 때 부스러지기 시작한 고기는 먼저 건져냈다.

고기의 크기나 부위에 따라 익는 속도가 달라서 하나씩 눌러보고 부스러진 것부터 건졌다.

갈비가 전체적으로 부들부들하게 익으면 고기는 건져내고 여기에 떡을 넣고 1시간정도 더 끓여서 수분을 날렸다.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냄비로 옮겨서 떡을 익히고 수분을 졸이면 괜찮다.

간을 보니 약간 덜 달아서 조청을 추가했고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어도 좋다.

여기까지 해두고 나갈 일이 있어서 슬로우쿠커를 끄고 미리 건져둔 고기를 합해서 뚜껑을 닫아 그대로 뒀다가 돌아와서 냄비에 데워 먹었다.

돌아오니 약간 꾸덕꾸덕해져 있어서 물을 약간 붓고 대파를 넣어서 자작하게 졸여서 완성.

부들부들한 갈비에 차르르한 소스가 매콤달콤하니 표고버섯과 떡도 맛있고 남은 양념에는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었다.

소갈비로도 한 번 더 했는데 익는 속도가 달라서 전날밤에 익혀서 다음날 먹은 것 외에는 과정이 거의 비슷했다.

고기는 소갈비가 조금 더 맛있었는데 그건 또 다음에…

이정숙 요리칼럼

이정숙 요리칼럼 / 갈비찜

슬로우 쿠커를 이용한 갈비찜날씨가 하루종일 비가 올듯하더니 아이들 하고 잠깐 마켓에 장보러가니 비가 억수로 쏟아 집니다. 방학이라서 하루종일 집안에 있던 아이들 모처럼 콧바람 좀 쐬어주려 나갔는데 비가 와서 너무나 서운했답니다.오늘은 슬로우 쿠커를 이용해 너무 간단하게 만드는 갈비찜을 소개합니다. 저녁에 준비해서 버튼만 누르면 아침에 맛있는 갈비찜을 먹을수 있지요. 여러분들도 잊지말고 꼭 도전해 보세요.재료: 갈비찜용고기 1팩, 간장2/3컵, 설탕 3큰술, 양파 1개, 배 1/2개, 물엿 조금, 마늘 2큰술, 후추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콜라 1캔1. 갈비찜용 고기를 칼집을 내어서 찬물에 1시간정도 담가둔다.2. 끓는 물에 갈비를 한번 삶은후 찬물에 구석구석 지저분한것을 닦아준다.3. 양파, 배, 콜라를 믹서기에 갈아준다.4. 여기에 마늘간 것, 후추가루, 참기름, 설탕, 물엿을 넣고 섞어준다.(단 것을 좋아하면 설탕을 조금 넣어준다.)5. 슬로운 쿠커에 삶아낸 갈비와 소스를 버무린후 5시간에서 6시간으로 HIGH 또는 LOW로 타이머를 맞추면 다음날 맛있는 갈비찜이 완성됩니다. 저는 HIGH로 처음에 4시간 정도 끓이다가 LOW로 바꿔줍니다. 사실 잠자다가 일어나서 바뀌는게 귀찮으니까요.

MissyUSA

갈비찜

무와 찜갈비만 있으면 슬로 쿠커로 아주 맛있는 갈비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찜갈비 1킬로그램을 준비합니다. 한 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뺍니다.

무 반 개를 납작하게 썰어 슬로 쿠커 바닥에 깝니다.

이 위에 갈비를 올립니다.

간장 한 컵에 설탕 반 컵을 잘 섞고 이것을 고기 위에 끼얹습니다.

대파는 자르지 말고 통째로 위에 올리세요.

온도를 강으로 맞추고 6시간 정도 놓아둡니다.

이때 물은 넣지 마세요. 물은 넣지 않아도 3시간 정도 지나면 무에서 나온 물과 고기에서 나온 기름이 내용물이 모두 잠길 정도의 양이 됩니다.

다른 재료를 많이 넣지 않아도 이것만으로 충분히 간이 잘 밴 맛있는 갈비찜이 됩니다.

.: Pot Roast

쇠고기는 사태나 우둔을 큰 덩어리째 준비합니다. 찬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두어 핏물을 뺀 다음 종이 행주로 표면의 물기를 닦습니다.

소금과 후추, 마늘가루, 이탈리안 시즈닝을 적당량 고기 표면에 골고루 바릅니다.

슬로 쿠커에 넣고 온도는 ”약”으로 하여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둡니다.

시간이 다 되면 육즙이 고기가 반쯤 잠길 정도로 남아 있을 겁니다.

고기는 건져서 접시에 둡니다.

슬로 쿠커에 남아 있는 육즙에 우스터 소스와 토마토 케첩을 넣고 온도를 강으로 올린 다음 잘 저으면 이것으로 소스 완성입니다.

고기를 썰어 각자의 접시에 놓고 여기에 소스를 끼얹으면 로스트 비프가 완성됩니다.

맛있습니다.

.: 버섯 소스를 곁들인 닭가슴살

.

요리 사이트인 www.allrecipes.com 에서 사람들이 포스트해 놓은 레서피들을 모아서 낸 책이죠. 사진은 전혀 없는, 레서피만 한 페이지에 하나씩 들어 있는 책인데, 온라인 사이트에 사람들이 올려놓은 레서피니 아주 간결하고 Slow Cooker Chicken with Mushroom Sauce

재료는, 컨덴스드 크림 오브 머시룸 수프 1캔, 말린 파슬리 1티스푼, 화이트 와인 1/4컵, 우유 1 큰술, 양송이 1컵, 닭가슴살 4조각 입니다.

머시룸 수프 캔은 캠벨 것을 쉽게 살 수 있습니다. 흔히 팔고 있는 10.75온즈의 작은 캔을 사면 됩니다.

닭가슴살은 소금과 후추를 조금 뿌려 간을 한 다음 슬로 쿠커에 넣은 다음, 나머지 재료를 모두 잘 섞은 다음 닭가슴살 위에 부어 줍니다.

저는 어제 아침, 양송이도 없고 화이트 와인도 없어, 화이트 와인은 요리술로 대체하고 양송이는 생략했습니다. 닭고기와 캠벨 양송이 수프 캔은 어디서 났냐구요? 백화점에 갈 때마다 하나씩 샀죠. 닭 가슴살 5개 들어 있는 것이 2,800원, 캠벨 수프 캔은 2,000원이었나… 뭐 재료비는 그 정도 들었습니다.

오전 11시쯤 그냥 닭고기에 후추와 소금 쳐서 넣고, 켐벨 수프 캔을 따서 파슬리 가루와 양파 다진 것 약간을 넣고 조리술도 조금 넣었습니다. 그리고 닭고기 위에 끼얹으니 너무 되직해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물을 80ml 정도 넣었습니다. 그리고는 온도는 약으로 해 두고 그냥 놓아두었죠.

어제는 오후에 일 때문에 영풍문고를 갔다왔는데, 집에 도착하여 그럼 저녁을 먹어볼까 하고 생각한 것이 10시가 다 되었습니다. 열 시간을 넘게 놓아 둔 셈이죠.

닭가슴살이 아주 쫄깃쫄깃하게 익었고요, 양념의 맛이 속속 잘 배어 있습니다. 역시 양송이는 넣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앞에 말씀드린 요리책에는 비슷한 레서피들이 많습니다. 즉, 켐벨 수프 캔과 닭고기를 넣어 푹 익히는 초간편 레서피들 말입니다. 그런데 조금씩은 달라요. 어떤 사람은 거기에 와인을 넣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밀가루를 넣는다고 하고, 양파를 넣는가 하면, 아닌 것도 있고요.

저는 다음에 할 때는 밀가루를 조금 넣을 생각입니다. 그러면 소스가 되직해질 것 같아요. 물은 절대 넣지 않고요.

아, 어제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 건데…

.: 대추차와 슬로 쿠커

요즘은 매일 슬로 쿠커 이야기만 늘어놓고 있네요. 뭐, 오늘도 어김없이…

일전에 닭백숙을 하느라 대추를 사놓은 것이 있어서, 그저께는 대추차를 끓였습니다. 그런데 온도를 Low 로 해 놓았더니 10시간을 끓여도 별반 끓인 기색이 없는 것입니다.

제가 산 요리책들에서 슬로 쿠커를 사용할 때의 주의점 들을 잘 읽어보니 답을 찾았습니다.

먼저, 슬로 쿠커는 측면에 열선이 들어 있고 이것이 두꺼운 자기 그릇을 전체적으로 데워 요리를 하는 것입니다. 대개의 것들이 Low의 온도는 섭씨 95도, High의 온도는 섭씨 105도 정도로 유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물을 많이 부어 요리해야 하는, 한국음식들을 할 때는, Low의 온도로는 적당하지 않은 것이죠. 더 높은 온도로 끓이는 것은 불필요하더라도 적어도 섭씨 100도 이상은 유지를 해 주어야 물이 끓을테니 말입니다.

그러므로, 인삼차나 대추차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면, 온도를 High에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여하튼, 다시 High로 온도를 높인 다음 6시간 정도 두었더니 대추차가 아주 잘 만들어졌습니다.

갈비찜 같이 물을 더하지 않아도 되는 요리는 저온에서 10시간, 고온에서 6시간 정도면 충분히 잘 요리가 되지만,

삼계탕 같이 물을 붓고 하는 요리는 고온에서만 조리해야 합니다.

또, 갈비탕 같이 고기보다 물이 많은 요리 역시 무조건 고온으로 맞추어야 합니다.

제가 산 요리책에 실린 요리들은, 물론 서양 요리들이지만, 대개가 물이 들어가지 않는 것들입니다. 삼계탕도 잘 되긴 하지만 아주 물이 많이 들어가는 탕국류보다는 육류를 이용한 찜 같은 요리들이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크기도 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이야기입니다. 무조건 큰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군요. 스튜나 수프 같은 요리에는 3리터 정도의 적은 용량의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 일단 자기 솥의 지름이 작아야 온도가 밀도 있게 전달되어 물이 많은 요리가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물을 많이 넣는 우리 음식에는 오히려 작은 크기의 것이 더 잘 되겠죠. 5리터 이상의 더 큰 용량의 것에는 닭을 통째로 요리하거나 로스트 비프 같은 것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충분히 그럴듯한 이야기여서 말이죠, 큰 게 좋다며 덜컥 큰 용량의 것을 사버린 저는 작은 크기의 것을 또 하나 더 사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뭐, 사실 제가 지금의 것을 산 건 순전히 디자인 때문이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요리하는 도중 뚜껑을 가능하면 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뚜껑을 한 번 열 때마다 열을 빼앗겨 제 온도를 찾는데까지는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요리시간을 더 늘려 생각해야 하는 것이죠.

저는 이만 대추차를 마시러…

.: 삼계탕

그래서 말이죠, (아아, 삼계탕 이야기로 오기까지 또 며칠이 걸린 점 죄송합니다.) 내친 김에 다음날에는 삼계탕을 해 먹기로 한 것입니다. 슬로 쿠커에 말입니다.

찹쌀과 인삼, 밤, 대추가 조금씩 들어 있는 삼계탕용으로 나온 닭을 샀죠. 마니커였나… 그래서 뱃속에 그것들을 다 집어넣고, 마늘을 추가로 더 집어넣고, 닭 두 마리를 가지런히 슬로 쿠커 위에 앉혔습니다.

처음에는 물을 조금만 부었습니다. 닭 주위로도 마늘을 스무 알 정도 더 넣었기에 마늘이 잠길 정도로만 부었지요.

세 시간쯤 지나니까 닭고기가 많이 익은 것 같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닭이 거의 잠길 정도로 물을 부었습니다. 그리고 세 시간쯤 더 두었죠.

닭이 어찌나 잘 익었던지 한 마리씩 그릇에 담다가 몸이 그냥 반으로 잘라져요. 바닥에 깔아두었던 마늘은 형체가 보이지 않고요. 찹쌀도 잘 퍼졌군요. 아아, 삼계탕도 잘 되는 겁니다.

열심히 먹었는데도 바닥에 국물이 조금 남았습니다. 아깝잖아요. 그래서 거기다 쌀을 한 컵 넣어 약으로 해 두고 잤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제가 쌀을 너무 많이 넣었나봐요. 죽이 아니라 밥에 비슷하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물을 더 붓고 더 두었죠. 흠, 삼계탕 먹고 남은 국물로는 닭죽까지 해 먹었습니다.

1. 카레 해 먹을 때도 좋구요(재료를 따로 볶을 필요가 없어요) 갈비찜 같은 양념 많이 들어가는 찜류도 좋아요.

잘 눌어 붙지 않으니까요…

전 구운 계란 참 좋아해서 계란이랑 고구마 감자, 옥수수를 한꺼번에 넣어서 쪄 먹거든요. 그냥 넣어 놓기만 하면 되니까 좋아요…

제일 활용도가 놓은 건 흰죽 끓이는 거요…

저희 식구들은 다 잠이 많아서 일어나자 마자 밥을 먹지 않으면 굶고 출근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아침에는 속이 부대껴서 밥이 목구멍으로 안 넘어가서 매일 죽을 먹어줘야 되요.

아침에 죽 끓이는 게 보통 일이 아니라 전날 끓여 놓고서 아침엔 데워 먹고 나갔거든요.

그런데 슬로우 쿠커는 밤에 해 놓고 자면 아침에 뜨끈한 거 그냥 떠서 먹기만 하면 되니까 편해요…

LG에서 사셨으면 요리 책자 올 걸요. 저도 그거 받아서 하나씩 해 먹어 보고 있어요. 몇 번 쓰고 나면 뭐 해 먹을 때 쓰면 편하겠다 싶은게 몇 가지 떠 오르더라구요…

2. 전 호박죽 만들어 먹을때 좋구요….

얼마전 홍삼다릴때, 약탕기 대신으로 쓰니까 엄청 편하고좋더라구요…대추넣고, 홍삼넣고..은근히 끓여지는것이~~~*

3. 온갖 죽을 쑤는데 팥죽도 쑤더라구요.

쌀 한컵 팥 한컵, 둘다 씻기만 하고 불리지는 않는 것으로, 거기에 물 10컵, 이렇게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막바로 쌀과 팥, 그리고 슬로 쿠커를 꺼내서 시킨대로 했어요. 그때 시간이 오전 10시10분.

사실 걱정은 좀 되더라구요. 팥의 껍질이 소화를 방해하는 물질이라서 다 걸러내고 죽을 쑤는 건데 그냥 하는 것도 좀 마음에 걸리고. 쌀과 팥의 비율이 잘못된 건 아닌가 싶기두 하구요…

그리고 8시간 후 , 어머 정말 팥죽이 되긴 하네요. 다소 팥의 껍질 때문에 깔깔하긴 한데 그런대로 팥죽이 됐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쌀은 너무퍼졌고, 팥은 아직도 탱글탱글한게 있어 엄마가 쒀주던 팥죽과는 좀 다른 점을 꼽을 수 있을까? 담엔요, 일단 물 10컵에 팥 1컵을 넣고 몇시간 끓이다가 쌀을 넣어볼까봐요. 그럼 엄마표 팥죽과 비슷해 질 것 같은데…

누군가 슬로 쿠커 요리법 궁금하게 생각하셨는데 아까보니까 죽 종류는 무조건 곡식:물의 비율을 1:5로 하면 된대요. 갈비찜이나 닭찜은 물없이 하구요.

오늘 본 것중 젤 신기한 건. 슬로 쿠커에 달걀을 넣고 스위치를 올려놓으면 맥반석에 구운, 그 검은달걀이 된다네요…그런데 결정적으로 시간이 얼마걸린다는 얘기는 안해주네요…결국 그 제품을 사고, 요리책자를 얻으라는 거겠죠?

4. 온가족을 위한 맛있는 영양 아침-넘 쉬워요. 이연진

제 주위 분들께 알려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셔서 말씀 드립니다.

혹시 slow cooker (일명 crock pot) 가지고들 계신가요?

전 자기전에 여기다 쌀, 물 그리고 다른 재료들을 넣고 low 로 해 놓고 잡니다.

그럼 아침에 죽 전문점에서 파는 그런 죽이 되어있죠. 쌀을 갈지 않아도 되고 계속 옆에 서서 젓지 않아도 되고 아침에 일찍 안 일어나도 죽이 되어있으니 추운 겨울날 아침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돌잡이 아이가 있는데 우리 아이한테도 좋구요.

전 이렇게 해요.

저녁 지을때의 재료들- 만일 된장 찌개를 끓인다 하면, 찌개에 들어갈 것 말고 호박이랑 감자랑 양파랑 버섯을 조금 더썰어 따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자기전에 쌀과 물에 섞어 켜놓고 자면 아침에 거짓말 같이 맛있는 죽이 되어있어요. 간장과 참기름만 얹으면 끝!

이 외에도 여러 재료로 해 봤거든요. 잣죽도 아주 쉽구요. 전복, 새우등 해물을 넣어도 되구요. 미역국 끓이듯 미역을 잘게 썰어 쇠고기 다진거랑 마늘 아주 조금 그리고 참기름을 넣어도 정말 쉽고 맛있고 영양 만점 입니다.

어떤날은 저녁에 먹었던 밥이 애매하게 남으면 그밥으로 물만 좀 덜 붓고 하면 찬밥 처리도 되요.

이연진 : 전기밥솥엔 해 본적이 없어서요. 될것도 같고 안될것도 같고. 밥솥은 취사 시간이 좀 짧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도 보온이 되면서 밥알이 풀어지면 될것도 같고요.

성희님 말씀대로 5배정도 하면 되는데 slow cooker는 물이 많이 졸지가 않기 때문에 4배 정도만 해도 되더라고요. 밥으로 할때는 2-3배 하고요.

5. slow cooker로 만드는 영양죽 박시언

미국생활 Q&;A에 slow cooker얘기썼다가 못하는 요리?….얘길 올리니 그냥 봐주세요.

우선 삼계탕은요…..닭죽이라고 해야하나?….

닭다리큰거2개..혹은 작은 닭한마리 / 인삼/대추/은행/밤등….보양?식품… / 마늘 반통에서 한통…..

그냥 이정도에다 쌀 2공기 넣고 약불에 놓고 그냥 잔답니다.밤 12시에서 1시경..

그리고 아침에 7-8시경 일어나서 보면…큭큭큭..맛난죽 완성..저희 신랑 고기,닭..잘 안먹거든요..

이게 거의 형태가 없구요..나머지 들어간게 많으니 고기 못찾고 그냥 먹어요..흐흐흐.

은행이 아침이 되면 거의 밤크기 만해져요..맛있구요…

보통죽은요….종합죽이요…갖은 야채(양파,당근,감자,..등)를 다지시고요.귀찮으시면 그냥 믹서에 갈아도 되요…

버섯.(표고버섯 또는 양송이 뭐든..좋은거)..은행…두부..계란풀어넣기..고기 다져넣기..등등..넣고 싶은거 다 넣기.. 그리고..쌀 한공기반정도 넣기..이건..그냥 영양죽이예요..아침에 한그릇이면 끄떡없어요…

이것도 12시부터 7-8시까지 그냥 약불로 놓으면 되드라구요..

그리고 사골은요..그냥 한 뼈2토막/꼬리도 괜찮구요.. 정도 피빼서 밤새 약불로 놓으면되요..

기름기를 못 걷어내는 아쉬움이 있지만..전 아가땜에 일어나서 걷어내거든요..

미국생활 Q&;A에 썼구요,cooking에도 썼는데요..또 올리니 그냥 봐주세요.어찌 써보다 보니 예찬론?자가 되서요….

그 월마트에 14불 95짜리..RIVAL-Crock pot꺼..흰바탕에 보라꽃무늬..(3과2/1quart짜리)

참고로 지금 파는거 요리책 들어있어요.속에 그릇 빠지구요..안 빠지는건 닦기가 불편하고,위에 님의 말처럼 오븐이나 렌지에 따로 쓸수가 없어요.

저흰 신랑 속이 많이 안좋아서 거의 한국식 죽만 주로 해먹는데요..

별 요리 다 되는거 같아요..왠만한 요리는 책에 다 있네요..

그 스프만드는 가루?..손톱만한 고체덩어리..에다 갖은 야채 넣고 야채 스프는 해 봤는데..맛있었어요..

인삼이랑 대추 넣고 인삼차도 끓여봤는데..괜찮구요..요즘은 추워서 차 종류..한 2-3시간 끓이는데..잘 우러나요…

한약은 안해봤지만 될꺼예요.근데,어떻게 걸르나요?

잠들기전에 재료만 넣 놓고 자면 아침은 뚝딱해결!

급히 손님 올때는 온도를 뜨겁게하면 3시간이면 대충 요리가 다 되더라구요.

신경 안써도 되고..다른요리 할 동안 저 혼자 알아서 국이나 찜등은 해결되지요.

죽~~~~지겹게 쑤거든요..그 계속 저어 줘야죠..밑에 아무리 저어도 달라 붙죠..

그거 설것이 하려면 팔 정말 아프죠….거의 노동입니다.전 그거 한달에 반은 하거든요..

그러다 슬로우쿠커…….푸하하!!!!!!! 그냥 재료 다 넣 놓으면…….끝!!!!! 한마디로..행복입니다.행복!

장조림을 거기에 해요.

핏물뺀 소고기를 덩어리째 슬로우쿠커에 넣구 갖은 야채랑 전 버섯을 좋아해서 버섯도 넣는데요..,

생강(싫으시면 안너어두 되구요),마늘,파.. 이 정도 넣구 그냥 한나절 지나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거든요.

그러면 마늘생강,파는 건져내구 나머지 재료들을 다른 냄비에 넣구 간장과 물엿 넣구 조리거나 아예 처음부터 크락팟에 간장이랑 설탕이랑 다 넣구 요리한다음 마늘 생강은 빼지요.

그러면 장조림이 고기가 질기지 않구 맛있게 되구요. 간장,설탕 넣지 않구 양배추랑 당근 같은거 넣으면 쇠고기 스튜가 되지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암튼, 전 장조림 할때 냄비에다 첨부터 하니깐 고기가 종종 질겨서 크락팟에 먼저 하거든요.

물 꼭 넣으셔야 해요. 슬로우쿠커는 찜이나 구이용이 아니라 스튜나 스프용이거든요.

장조림을 하실꺼면 통 안에 물이 반 조금 안되게 고기를 넣고 난 후 고기위로 물이 찰랑찰랑하게 보일정도로 넣으시고요.. 아님 미리 넉넉하게 붓고 조리다가 나중에 간장넣고 다시 조리실때 필요없는 양 만큼 물을 버려야 하지요.

참!! 추가…

핀토빈(갈색 콩-강남콩처럼 생겼는데요 강남콩은 아닌것 같아요..팥을 아주 약간 섞어 놓은 듯한 맛이 나거든요. 멕시코 요리에 핀토빈을 많이 쓰더군요.) 을 사다 먹는데요.

그거 한봉지 사 놓으면… 슬로우 쿠커에 소금간하고 물 1.5배정도 붓고 (밥물 붓듯이) 한나절 정도 놔두시면 질퍽한 콩요리가 됩니다요. 그걸 매쉬드 포테이토에 올려 먹지요. 정말 맛있어요

밤에 쌀이랑 각종 야채 올려놓고 자면, 아침에 짠~ 죽이 저절로 되거든요. 이건 이연진님께서 알려주신 거구요.

글구, 닭조림 한번 해먹었구요. 아침에 닭이랑 간장 파인애플 이런거 넣고 올려놓구 가면, 저녁때 집에 오면 닭조림 되어 있어요.

인삼 넣고 대추넣고 다려먹기도 했구요.

여기서 슬로우쿠커로 검색해보세요. 지난번에 제가 레서피 사이트 올려 놓은 것도 있었어요. ^^;

갈비찜, 곰탕, 삼계탕, 배숙, 호박죽 해 봤는데…..성격이 급한 탓에…자주 사용 하진 않지만…저녁에 드실거라면 아침에 작동 시키면 되더라구요.

8. 단팥 만들기

단팥빵에 들어가는 단팥을 집에서 만들었는데요. 쉬워서 알려드립니다.

슬로쿠커에 8부정도 올라오게 팥을 로우 에놓고 푹 퍼지게 삶아요.

푹 삶아졌으면 체에 받쳐서 물이 좀 빠지게 두어요. 이때 절대 눌르면 안돼요.

물이 빠졌으면 냄비에 넣고 으깨면서 끓여요.

여기에 메이플 시럽을 한컵정도 넣고 그래도 덜 달면 설탕을 넣어서 끓입니다. 식히면 좀 단단해지니까 좀 묽더라도 걱정마세요. 맛있어요. 메이플 시럽향이 좋아요.

팥 껍질은 안 벗깁니다. 부드러운 앙꼬를 원하면 체에 걸러서 앙금만 쓰세요

생각해보니 8부는 너무 많을 것 같네요, 적당히 안 넘치게 넣으세요.

9. 대추차 끓이는법

제가 끓이는 방법은요 이왕끓이는데 다른 재료를 같이넉고 끊이세요

황률 10개 대추 20개. 인삼 한두뿌리 .(년수에따라서 ) 계.피 20그램 귤피 (귤껍질을 말리세요 ) 10그램 . 생강 조금 이상의재료가있으면 다넣으시고요 없는것은 빼고끓이세요 .

재료를 스텐이나 알루미늄용기는 피하시고 파이렉스 요기나 유리주전자에 물20컵을 넣고 은근한불에서 천천히다려 10컵이될 때까지 푹 달어 고운체에걸른다 .

식성에 따라서 꿀을 넣고 잡수시면 아주 좋은 차가돼니다 .

슬로쿠커가 있으면 거기에다 대리면신경안쓰고 아주 편해요. 맛있게 해서 드세요.

황율은 Dried Chestnut 이고요 중국마켓이나 한국마켓에서팝니다. 한번 씨어서 사용하세요.

영지, 홍삼(또는 수삼), 대추를 넣고 물을 재료에 3-4배 정도 붓고 슬로우 쿠커에 담아 12-24시간 달이세요. 재료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쓰시구요.

민순지 : 저는 영지만 넣고 끓기 시작하면 Low로 해놓고 12시간 정도 달여서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수시로 마시지요. 맛이 쓰니 슬로우 쿠커에 물은 9부 정도 붓고 영지는 대여섯쪽 넣어 중간 갈색나게 우려서 마시는데

남편은 쓰다고 해서 꿀을 넣어줍니다.

슬로우 쿠커가 있으시다면 영지를 조금만 넣고 색이 나면 되요..저는 삼탕까지 해서 먹습니다..

11. 슬로우 쿠커, 또는 죽..

전 미역국도 신경쓰지 않고 끓이고 싶으면 슬로우 쿠커에 하구요.

손님 오시는 날 갈비찜도 신경 안써도 되어서 슬로우 쿠커에 해요.

저도 백숙도 여기다 합니다. 수육도 여기다 하구요.

그리고 제일 애용하는건. 역시 여러가지 죽이예요.

잣죽, 야채죽, 미역죽을 많이 만들어요. 슬로우쿠커로 검색해보시면 꽤 나올꺼예요.

장조림도 여기에 하면 기막히게 부드러운 장조림이 됩니다.

12. 삼계탕 할때요

큰냄비에 닭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한시간 정도 끓이면 됩니다. 닭 사이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1-2 파운드 정도의 닭은 한시간이면 충분하구요, 중간에 확인하셔요. 두번 정도 뒤집구요. 닭 건지고 불린 찹쌀을 넣고 국물을 따로 넣으셔요. 국물이 많으니까 한 두번 정도 죽끓일 수 있을거예요. 저흰 두살된 아들까지 한ㄱ컵 반정도 쌀로 배부르게 먹거든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하심 불어서 맛이 없어요. 당근,시금치,파 잘게 다져서 드심 맛있고 영양도 만점. 그럼 맛있게 드세요.

참 압력솥은 밥 말고 다른 음식은 맛이 없답니다. 그냥 큰냄비에 하시고 죽 끓일때 작은 냄비에 국물 덜어서 하세여.

슬로쿠커 삼계탕 강추에요.

슬로쿠커에 찹쌀 불린거 한컵, 인삼 한뿌리, 대추 3-4알, 통마늘 몇개,넣구 코스트코에서 산 영계 껍질하구 기름빼서 위에 얹구 물을 닭이 어느정도 잠길만큼 넣구…강으로 맞춰서 두시간정도 하면요..

한국에서 영양센터에서 먹던 맛 저리가라에요. 아무래도 서서히 맛이 우러나서 그런가봐요.

슬로쿠커 사기 전?큰 냄비에다가도 끓여봤었는데…슬로쿠커에 한게 훨씬 맛있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참고하세요. (슬로쿠커 비싸지도 않아요. 강추)

전순영 : 전 항상 압력솥에 하는데… 30-40분 정도면 푹~~ 익고 넘 좋아요.

최선미 : 압력솥이 간편하고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전 국물 세어 나오지 않던데요.

13. 슬로우 쿠커 이용한 장조림

전 가스렌지에 뭐 얹어놓고 기다리는게 좀 그래서 아예 슬로우쿠커를 이용하는데요,

신경꺼도 되고 고기도 정말 부드럽고 너무 좋아요. 저흰 쭉쭉 찢어먹는 장조림을 별로 안좋아해서 이렇게 먹어요:

사태 한덩어리를 사셔서 그냥 슬로우쿠커에 마늘, 고추, 등 온갖 양념(윗분들이 말씀하신)을 다 넣고

한 몇시간 않혀 뒀다가요 (전 3시간정도) 고기가 부드러워졌다 싶으면 그만하세요.

그 덩어리를 꺼내서 우선 좀 식힙니다. 덜어낼때 너무 흐물거릴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식혀야지만 썰때 안부서져요. 약간 식은다음 안썰어서 통에 넣어도 되구요,

전 그렇게 큰 통이 없어서 딱 한번 썬다음 넣고 국물을 끼얹어서 냉장보관해요.

아직까진 고기에 간이 다 안밸수도 있는데요 국물끼얹어서 보관하면 먹을때쯤 다 간이 됩니다.

그리고 드실때 수육처럼 썰어드시면 중간중간에 쫄깃한 것 (죄송합니다 뭐라고 부르는지 몰라서.. 힘줄?)도 있고 맛있어요. 꼭 중화요리 냉채에 나오는 그런 수육이 되죠. 맛있게드세요~

14. 제가 하는 영지버섯다리기

전 가장 큰 슬로우쿠커를 사용하는데요,, 물의 양이 1겔론 들어가요,,

썰어져잇는 영지버섯(30-50g정도)과 대추를 같이 넣구 스위치를 올리심되요,

약을 다리는거라..찬물에서 부터 시작해야 응근하게 다려진답니다.

그리고 대추는요,, 사실 대추를 안넣어두 상관은없는데요,, 영지버서자체가 워낙 쓰담니당..

오죽 쓰면,,몸에 좋은 약이 쓰단말이 영지버섯때메 나왓다네요^^

대추랑 같이 넣구 다리면 그 쓴맛이 덜해지는데.. 전 대추도 씨 안빼고 그냥 살짝 헹궈서 영지버섯이랑 같이 넣어요,, 대추는,, 씨가 몸에 안좋다는 이야기는…모때문인진 몰겟지만^^

생대추는 불면증을 유발한다구 하네요,, 글구 마른대추나 마른대추의 씨는 피로회복과 불면증 치료에 좋아요,,

신경쇠약이나 불면증 증세가 잇으신분은 꾸준하게 마른대추를 다려서 드시면 효과가 좋다구 하네요,,

글구 불면증 치료엔,, 대추의 살보단..씨에 더 많담니다..

제가 예전에 햇던건데요,,

대추의 씨를 잘 발려서요,, 바짝 말린담에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볶아서., 그걸 절구에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서 남편에게 준적이 잇어요,, 저의 남편이 한때 불면증 증세가 잇엇거던요,,

그거때문인지..아니면 영지버섯에 같이 들어간 대추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불면증 증세가 없어졌담니당..

그리고,, 영지버섯의 효과는.. 제가 알기론,,

뼈와 위를 튼튼하게 해주구요,,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두 잇고,,소화불량이라던지.간염,, 기관지염증에도 효과가 좋다구 하네요,, 가장 알려진 효과는 항암효과가 높다구 하구요,, 더불어,, 몸속의 면역기능이 높아진다구 하구요,,

제가 아는 정보는 이 정도여요^^ 글구 남녀노소 다 드셔두 되요,,

어린이들은 워낙 쓴맛을 싫어하니.. 냉장보관 하신후에 약간 데워서 꿀을 타서 함께 줘도 괜찬아요,

영지버섯이 워낙 쓰거던요,, 제가 아는건,, 이정도인데 도움이 됫음 좋겟네요,,^^

29. 그로서리서 프로즌섹션서 프로즌밋볼 한봉지 ,애플잼(32온스짜리1/2넣음), 레글러 사이즈 바베큐소스가 준비물 전부에요.

슬로우쿠커에 위의 재료를 넣고 하이에서(템프쳐) 1시간정도면 완성!!

저는 그냥 먹을때도 있고 가끔은 섬머린빵에다 양파조금넣고 치즈와 밋볼을 넣어서 밋볼서브 샌드위치로 먹어요.

30. 스웨덴 친구에게서 배운 오리지날 스웨디시 밋볼… sewon yang

저희도 전에 아키아 밋볼 좋아 했어요…

이사오고 나서 그 맛이 그리웠는데 스웨덴 친구에게서 배웠어요…

준비물:갈은 소고기,갈은 양파,비프 브로스,화이트 페퍼,브래드 클럼,계란.

양은 잘 모르겠어요…저도 맛있어서 물어보고 배운 거라..근데 넘 간단하구요…

갈은 고기 한팩에 비프 브로스 한컵 조금 안되게,갈은 양파 한게

그리구선 브래드 클럼으로 농도를 조절하고 계란한게와 화이트 페퍼가 좀 만이 들어가구요..

스웨디시 밋볼에서 중요한건 밋볼을 아주 작게 만든답니다..

이게 사실은 시간이 좀 걸리구요..구을때 굴리듯 한 7알씩 놓고 굴려야 한데요..

어울리는 음식은 메쉬드 포테이토(만드는 법은 다 아시죠? 감자+우유+버터)

다음 잴 중요한개 바로 링고 베리 쨈이에요..

감자위에 이걸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서양음식 싫어하는 토종인 저도 반했어요..

더 사이드가 필요하시면 오이 피클도 같이 먹는 거라더군요..

한국 사람들이나 외국인들 모두 조아하고 폼나고 우아한 저녁식사 돼실꺼예요…

저희도 배우고서 아주 자주 해먹는 음식이랍니다..그리고 브래드 클럼대신 치킨 브로스를 쓰기도 한다더군요…

특별한 날 저녁으로 그만이예요…여기에 레모네이드 곁들이면 더 좋겠죠? 아이들도 넘 좋아해요…

아이키아 에서 파는건 스웨디쉬 미트볼인데 그로서리 냉동칸에 가면 만들어진거 팔기도 해요.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았어요. 되게 많은데 긴 버젼과, 약식 버젼 두개 올려요.

AUNT JENNIE”S SWEDISH MEATBALLS

2 lb. lean ground beef

1 c. fresh bread crumbs (4 slices chopped in blender)

1 lg. onion, fried until soft but not brown

1-1 1/2 c. water (do not use milk as it toughens meat)

2 eggs, beaten

1/2 tsp. ground allspice

1/4 tsp. ground cloves

1/2 tsp. ground black pepper

1 tsp. salt

2 tbsp. chopped fresh parsley (optional)

Note: In some parts of Sweden rice is used instead of bread crumbs.

Gravy: Serve meatballs in a brown gravy. Add 2-3 tablespoons sour cream and 1 teaspoon dried dillweed or 2 tablespoons fresh dillweed.

Fry onion until soft. Place ground beef in a large mixing bowl. Sprinkle with bread crumbs, fried onion, salt, pepper, spices and egg. With hands, mix together until everything is well blended, adding water gradually until mixture becomes a paste (mixture will be quite loose). Roll mixture into small balls, between 3/4 inch and 1 inch in diameter, not larger – important. Swedish meatballs are small!

Fry in butter in large heavy skillet, over medium heat, turning frequently until lightly browned all over. Place in a paper towel – lined bowl. Can be frozen at this point. Over low heat, and using brown bits in pan, make a brown gravy, either from scratch or from a packet (you will need at least 3 packets). When finished, add sour cream and dillweed. Return meatballs to pan, reheat in gravy until heated through (5-10 minutes).

Swedish meatballs are traditionally served with mashed potatoes, vegetables and cranberry sauce (try Swedish cranberries called Lingonberries found in most large supermarkets on the preserves specialty shelves!). My Aunt Jennie was a wonderful cook and made all the Swedish seasonal specialties throughout the year. She came to America at the turn of the century as a young girl, and kept the Scandinavia tradition alive in our family, and many of her recipes have been passed on to her family. Godt appetitt!

Hint: For minimum amount of sticking, a seasoned cast iron skillet will give the best results as it is an even heat conductor. Serves 6-8.

약식 버젼

SWEDISH MEATBALLS

1 1/2 lb. ground chuck

1 can chicken broth

1 can tomato soup

1 can chicken and rice soup

1/2 green pepper, chopped coarsely

1/2 med. onion, chopped coarsely

Salt and pepper

Pinch of parsley

1 Tempo Swedish Meatball Mix (or 1/2 c. dry bread crumbs)

1/2 c. milk

Mix 3 soups, salt and pepper, in a pan. Heat on stove top until boiling.

Mix ground chuck, Tempo mix (or bread crumbs) and milk. Form into meatballs and drop into boiling soups. Simmer and cover partially for 1 1/2 to 2 hours.

If you want you can place boiling soup mixture in a crock pot with meatballs, and partially cover on low heat for the day.

You may also want to add 1 tablespoon flour and 1/4 cup water to mixture to thicken it.

간장소스나 스위트 앤드 싸워 또는 스파게티에 넣으실거면 이탈리안 스타일 미트볼 사시구요, 아이키아꺼 드시고 싶음 스웨디쉬 미트볼 사시면 돼요. 대부분 둘이 같이 있어요. On-Cor에서 나온 스웨디쉬 미트볼은 파스타하고 같이 들어있는데 아쉬울때 먹을만 해요^^

김지연 : 헉;; 설마 절 위해 인터넷을 뒤지셨나요?!!! 아니더라도 암튼 정말 감사하네요.

근데 약식 레서피중에는 Tempo Swedish Meatball Mix 라는게 들어가던데 이게 뭔감요?

: 스웨디쉬 미트볼용 인스탄트 가루인거 같아요. 타코 씨즈닝등등 소스 가루 파는데나, 외국음식 파는데 가면 있지 않을까요? 그거 대신 그냥 빵가루 써도 된다니 크게 걱정할 필욘 없을거 같아요. 저 밑에 세원님이 좋은 레시피 올려주셨으니까 보세요. 전 사실 만들어본적은 없구 “지연님을 위해서” 인터넷에서 젤 나아보이는 레서피 찾아온거거든요^^

슬로우쿠커로 갈비찜을 하려하는데요… ::: 82cook.com

‘05.8.11 10:48 AM

엄청..엄청 잘되고 맛있게 됩니다. 물은 아주 약간만 넣으세요..왜냐면 슬로우쿠커 자체가

물이 거의 쫄지를 않거든요.

전 처음에는 그냥 큰 일반솥에 한번 우르르 끓여낸후에 슬로우쿠커에 다시 옮겨서 익히거든요.

처음엔 강으로 한시간 정도 했다가 약으로 다시 한시간 더 놔둬요..

전 워낙 무르게 푹 퍼진걸 좋아해서 이 시간으로 두는데…무 당근등.은 시간을 좀 놔둔후

넣어주셔도 되구요..고기맛은 정말 좋아요..연하고 부드럽고

미리 해놓으시고 보온으로 해두셨다가 식사시간에 내놓으면 좋습니다.

암튼 슬로우쿠커로 하는 갈비찜 정말 맛있으니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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