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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많고 비싼 도가니는🙅♂️🙅♂️ 이젠 ‘힘줄’ 쓰세요!
밥솥으로 40분이면 뚝딱! 간단한데 질리지 않는 맛이 일품인 쫀득수육으로
이번 주말엔 소주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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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힘줄 무침 효능 – 질겅질겅 소힘줄~ 야식으로 적극 활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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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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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KBS Ente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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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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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의 건강음식 이야기] 스지의 효능! 스지국 만들기
[오쿠의 건강음식 이야기] 스지의 효능! 스지국 만들기안녕하세요, 오쿠입니다!
환절기! 어느 때보다 보양식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피부도 푸석푸석해지고 급격한 온도차와 미세먼지로
몸에서 많은 영양소를 소모하기 때문인데요,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스지!
스지는 환절기에 부족하기 쉬운 미량 영양소를 보충해주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딱 알맞은 요리이지요.
블로거 다향(jcj1008) 님이 스지국 레시피를 공개하면서
오쿠 가족 여러분들에게 화제가 됐었는데요,
오늘은 오쿠와 함께 스지의 효능! 스지국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지
스지는, 소힘줄을 뜻하는 말로 환절기나 겨울 등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계절에 스지국 보양식으로 사랑받았던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소힘줄이 요리하기에 불편하고 질기다는 이유에서
현대에 들어와 사람들이 기피하기 시작했고 최근에 들어서야
스지국에 관한 요리들이 조금씩 소개되고 있답니다.
일본에서는 스지국에 관한 요리가 잘 발달되어 아짃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쫄깃하고 고소한 풍미로 별미로 뽑히기도 합니다.
스지 효능
소힘줄에는 다른 식용부위보다 미량 영양소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콜라겐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불균형해지기 쉬운
영양을 보충해줍니다.
▶ 피부 미용
스지 안에는 다량의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콜라겐은 피부세포를 구성하는 영양분으로, 피부 주름을 개선해주고
피부 재생을 도와 미용에 탁월합니다.
▶ 미량 영양소
스지에는 무기질과 마그네슘 등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여
불균형한 영양소를 보충해주고, 신경을 다스려 불면증,
예민해진 신경에 좋습니다.
▶ 쇠약한 기력 보충
스지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세포를
강화해주고, 소힘줄의 따뜻한 성질은 차가워진 몸을 보호해줍니다.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각광받았던 스지!
소힘줄도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맛이 부드럽게 바뀐답니다.
오쿠 중탕기라면, 스지도 문제없이 요리할 수 있다는 사실♡
블로거 다향(jcj1008) 님과 함께하는, 스지 효능! 스지국 만들기
블로거 다향 (jcj1008) 님 블로그 바로가기 Click!
재료
스지 500g, 마늘 한 줌, 파뿌리 2개, 생강 약간
1. 준비한 스지를 깨끗이 씻고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합니다.
2. 냄비에 스지를 넣고 센 불로 끓여 붙어 있는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3. 스지와 마늘, 파뿌리, 생강을 게르마늄 내솥에 넣습니다.
4. 가열판에 물 600cc를 붓고, 내솥에 물을 1500cc를 넣습니다.
5. 내솥 뚜껑을 닫고 가열판에 올린 후 메뉴 <보양탕>을 선택합니다.
6. 완성된 스지국을 먹기 좋게 잘라 식탁에 올립니다.
※스지국 만들기 과정에 사용된 이미지는 블로거 다향(jcj1008) 님의 블로그에서 발췌되었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어르신과 아이들은 드시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오쿠 중탕기로는 스지를 부드럽고 쫄깃하게
요리할 수 있으니, 더욱 맛있고 편리하겠죠?
환절기 건강! 오쿠의 스지국으로 지키세요♡
더 다양하고 건강한 레시피!
오쿠가 함께 합니다.
태양의 후예와 함께하는 오쿠 바로가기 Click!
질겅질겅 소힘줄~ 야식으로 적극 활용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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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힘줄 무침 효능 – 질겅질겅 소힘줄~ 야식으로 적극 활용하자 !
가까운 곳.. 구로구 대림시장을 자주 가는데..
가장 많이 보는 중국 반찬 중에,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무친 소힘줄이 있습니다.
예전에..
소힘줄이라는 것을 모르고..
쫄깃쫄깃한 것이.. 매콤 양념의 오징어 무침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힘줄 무침 요리는..
씹는 재미에.. 은근 중독성이 있는데요,
매콤 짭짤하니.. 특히 시원한 맥주 마실 때 안주로도 제격이지요.
소힘줄 영양과 효능 을 살펴보면..
소힘줄은..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 힘줄로..
그 주성분은 ‘콜라겐’ 이라고 합니다.
콜라겐은..
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노화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또 피부를 탄력있고 윤택하게 만들어 주고..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 마그네슘과 무기질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콜라겐은.. 열량이 낮아, 성인병 걱정이 없고,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나 수험생에게 좋다고 하네요.
소힘줄은 일본식 발음으로.. ‘스지’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국내산만으로는 충당이 어려워.. 수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시장에 가면.. 하얗고 일정하게 길쭉한 모양의.. ‘수지’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그런 모양이.. 바로 수입 수지의 모양이랍니다.
중국 상점에서 호기심을 끌었던..
혹시 하얀 지포 무침일까?? 하고 시식을 했을 때.. 새로운 질감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고,
내 밥상에 반찬으로 올렸을 때.. 오래 씹게하고..
과식되지 않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혹시 피치못해 야식할 경우에도.. 개인적으로, 이 소힘줄을 야식 음식으로 강추합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소힘줄이 다이어트나 성인병에도 좋은.. 건강식인 것을 알았네요.
과식이 안 되는 건강식품이니.. 질겅질겅 자주 씹어 먹어야겠습니다.
우리에 건강을 위해.. 쫄깃하고 고소한~ 소힘줄을 적극 활용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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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이많은음식 그리고 콜라겐효능
피부와 연골건강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듣게 되는 단어인 콜라겐
하지만 실제로 어떤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좋은지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콜라겐이란 무엇일까요?
주로 동물의 피부나 근육, 뼈, 관절, 머리카락 등등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하나입니다.
사람체내 단백질 중 약 30%는 콜라겐이 차지하고 있어 우리 몸을 만드는데 필요불가결한 성분입니다.
몸 속에서 매일 분해, 생성을 반복하지만 25세 이후로 합성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콜라겐 감소는 피부탄력감소로 인한 처짐, 머리카락의 푸석함으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꼭 필요한 성분인 콜라겐효능 및 콜라겐이많은음식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콜라겐은 그대로는 물에 잘 녹지않아 소화흡수에 시간이 걸립니다.
이를 소화흡수가 쉽게 하기 위해 물을 더해 가열, 추출, 정제한 것이 젤라틴입니다.
젤라틴을 효소분해해 분자량을 적게해 더 소화흡수편하게 한 것은 콜라겐펩티드입니다.
● 콜라겐효능
1. 피부트러블
기미완화, 여드름 개선, 주름과 처지는 피부 예방, 다크서클, 주근깨 개선
2. 헤어개선
흰머리예방 및 개선, 탈모 개선
3. 안티에이징, 항산화작용
골다공증에 효과적, 어깨결림, 요통 개선, 무릎통증완화
4. 체질개선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알레르기, 비염등의 증상 완화, 동맥경화와 치매예방, 암의 예방에 효과적
● 콜라겐이많은음식
사실 미용목적으로 콜라겐을 섭취했을 때 효과가 있다없다는 아직도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단백질, 아미노산의 섭취는 미용과 건강에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콜라겐이많은음식 잘 섭취하는 것은 좋은 단백질, 아미노산도 함께 섭취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음식에 함유된 콜라겐양을 정확하게 잴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콜라겐이많은음식
1. 육류
족발
: 콜라겐외에도 피부주름, 처짐을 예방하고 피부탄력을 유지시키는 엘라스틴도 풍부하다.
소힘줄(스지)
: 콜라겐, 엘라스틴 외에도 피부탄력을 유지시키는 콘드로이틴을 함유하고 있다.
닭날개, 윙
: 엘라스틴도 풍부해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거친피부와 피부건조를 방지하는 비타민A도 풍부하다.
2. 어류
삭스핀 : 콜라겐덩어리라고도 불린다. 피부건조, 주름을 방지해주는 콘드로이틴이 풍부하다.
장어 : 콜라겐, 비타민A, B, D, DHA, EPA, 아연 등 미용과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새우 : 피로회복을 돕는 타우린 또한 풍부하다. 또한 새우의 붉은색소성분은 건강유지에 좋다.
자라 :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수족냉증을 방지하는 리롤레산, 비타민B도 풍부하다.
● 효율적인 콜라겐 섭취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좀더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레몬, 감, 키위, 딸기 등과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하면 좋다.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효능 및 콜라겐이많은음식 소게드렸습니다.
그리드형
콜라겐 덩어리로 웰빙을 더하다 ‘스지’
업스케일 식재료
‘스지’는 소 힘줄 부위를 일컫는 식재료다. 근막이라고도 한다. 콜라겐이 풍부해 웰빙 이미지가 있고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소 부산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 최근 볶음이나 찌개, 탕에 스지를 사용하는 고깃집이 서서히 늘고 있는 중이다. 주재료는 물론 부재료로서 메뉴 가치를 업그레이드 하는 데 손색없는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다. 식당 콘셉트 구축에 활용되기도 한다. 도가니에 비해 생소하지만 부산과 인천에는 스지를 사용하는 오래된 식당이 있다.
* ‘스지’는 소의 힘줄과 그 주위 근육 부위를 의미하는 근(筋)의 일본말이다. 본 기사에는 그대로 표기한다.
스지는 아킬레스건의 힘줄이 오리지널
스지는 도가니와 많이 비교된다.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비슷해 크게 구분 없이 사용하고 있는 식당이 많은 편이다. 도가니탕에도 스지를 넣는 경우가 많다. 둘을 구분하는 소비자는 흔치 않다. 스지를 도가니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비슷한 식감이지만 스지와 도가니 부위는 확연히 다르다. 정육 전문가인 <소잡는해녀> 최정락 실장은 “소 힘줄과 주위 근육 부위라고 주로 일컫는 스지는 엄밀하게 따지면 발뒤꿈치의 아킬레스건에 있는 힘줄을 말한다”며 “앞다리 살, 채끝 살, 설깃 등 고기 부위마다 군데군데 붙어 있는 굵은 힘줄을 스지라고 하지만 오리지널은 아킬레스건 부위로 그 부분의 상품력이 좋다”라고 말했다. 최 실장은 “반면 도가니는 무릎뼈와 연골 등 그 주변 부위를 말한다”라며 “물론 무릎에도 스지가 일부 붙어 있다”고 설명했다.
스지와 도가니는 소 한 마리에서 나오는 양이 적은 편이다. 최 실장 말에 따르면 스지는 소 한 마리에서 1kg 내외가 나오며 도가니는 뼈 포함해 2kg 내외로 보면 된다. 가격은 도가니보다 스지가 더 비싸다고 한다.
최 실장은 한우 가격이 오르면서 메뉴 개발에 부산물을 활용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스지가 대표 격으로, 도가니탕과 수육 등에 국한됐던 메뉴가 최근 다양하게 생겨나는 중이라는 것이 최 실장의 설명이다. 스지는 소고기의 다른 부위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 스지, 한우와 수입의 차이는?
맛은 한우 스지가 더 구수할 수 있다. 한우 스지는 힘줄에 고기와 지방이 어느 정도 붙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국물이 조금 더 구수하고 감칠맛이 나는 편이다.
수입, 특히 미국산은 오리지널 수지만 깔끔하게 작업해 들어오기 때문에 맛에 한계가 있다. 대신 크게 손질할 것이 없을 만큼 상품성이 좋은 편이고, 작업과 동시에 급랭하기 때문에 유통 과정만 오래되지 않았다면 특유의 누린내는 크게 신경 쓸 필요 없다.
도움말 : <소잡는해녀> 최정락 실장
한우 사용하는 음식 치고 푸짐하게 제공 가능
그동안 스지는 메뉴명 등으로 드러나지 않던 식재료였다. 최근 스지를 사용한 메뉴가 늘고 있으며,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스지는 메뉴 퀄리티를 한층 높여주는 구실을 한다. 부산물이지만 소 부위기 때문에 고객 인식이 좋다. 특히 한우를 사용한 국밥은 한우 가격이 비싸 대중음식점에서 푸짐하게 제공하기 어렵다. 스지와 도가니 등 한우 부산물을 주로 사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하게 제공할 수 있다.
모 고깃집은 기존 갈비탕에서 목뼈와 스지를 추가해 품질이 높아졌다는 인상을 심겨줬다. 부산물인 목뼈와 스지를 활용했기 때문에 실제 원가는 낮아졌지만 푸짐함을 더하고 스지에 함축된 건강한 이미지가 상품성을 올리는 데 한몫했다.
스지를 사용해 업그레이드 한 대표적인 메뉴는 스지된장전골, 스지어묵탕 등이다. 스지된장전골은 된장찌개에 스지를 넣어 구수함과 감칠맛을 끌어올리고 쫀득한 식감을 더한 메뉴다. 식사로 찌개를, 술안주로 전골을 주로 내고 있다.
스지어묵탕은 어묵탕에 스지를 넣어 다채로운 식감을 더하고 부가가치를 상승시킨 메뉴다. 이자카야 등 일식풍 식당에서 주로 도입한다.
스지볶음도 인기 메뉴다. 고깃집에서 추가해 먹을 수 있는 술안주 메뉴로 구성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활용도가 높다. 매운 고추를 넣어 자극적인 맛을 더하기도 한다.
육회 전문의 <유쾌한접시> 선릉스지점은 스지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도입해 특화하고 있다. 한우스지찌개, 땡초스지볶음, 소머리스지수육, 한우스지어묵탕 등 스지 전문점 못지않게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해 차별화했다.
콜라겐 다량 함유로 건강 키워드 어필이 장점
스지의 가장 큰 장점은 건강 키워드를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콜라겐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콜라겐은 칼로리가 낮고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여성 고객을 견인하는 데 효과적이다.
맛은 밋밋하지만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이 중독성 있다. 스지된장전골, 스지김치전골, 스지볶음 등을 구성한 <반갑다하대포> 하종엽 대표는 “스지의 장점은 식감”이라며 “식감은 삶는 정도가 좌우한다”고 말했다. 이곳은 4~5시간 정도 삶아 사용한다.
메뉴 컨설턴트 오준수 셰프는 “스지는 말 그대로 맛이 없기 때문에 자극적인 소스가 들어가는 메뉴에 함께 사용하면 강한 맛을 완화해주는 구실을 한다”며 “또 된장 등 찌개나 국을 끓일 때 스지를 넣으면 구수한 풍미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단 사용 전 찬물에 오래 담가 핏물을 완전하게 제거해야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1 · 2
소 무릎을 먹는다고 사람의 무릎이 좋아지진 않습니다.(도가니탕에 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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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나 관절 건강을 생각해서 도가니탕을 드시고 있으신가요? 가격도 비싸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한참을 끓여내야 하는 도가니탕! 과연 그만한 효과가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그런데, 동의보감에서는 ‘유사한 것은 유사한 것을 보강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소의 무릎부위를 먹었으니 당연히 사람의 무릎에도 효과가 있어야 할 텐데 왜 그다지 도움이 안 될까요? 그 이유를 알려드리니 꼭 끝까지 읽어주시고 관절 건강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도가니는 어디 부위일까요?
도가니는 ‘무릎뼈’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도가니탕’은 소의 무릎뼈를 푹 고아서 만든 음식입니다.
하지만, 무릎뼈만 사용하는것이 무릎뼈를 둘러싼 연골과 살코기까지 사용합니다. 보통 소 1마리에서 4~5인분밖에 나오지 않으므로 값이 매우 비싼 편에 속합니다.
2. 도가니가 안 들어있는 도가니탕을 주의하세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도가니는 매우 비쌉니다. 따라서 일부 식당에서는 도가니 대신 소의 사태살에 붙어있는 힘줄인 ‘스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도가니처럼 콜라겐이 많아 맛과 식감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원래 스지와 도가니는 가격이 비슷한데요. 도가니는 삶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손실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손실양이 적은 스지를 이용해서 탕을 만든 후 도가니탕이라고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3. 도가니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이유는요?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 콘드로이친, 칼슘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 콜라겐은 연골 무게의 약 2/3을 차지하는 주요 구성성분입니다.
2) 콘드로이친도 연골의 구성성분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 통증 및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주요 미네랄입니다.
4. 실제로 도가니는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위에서 도가니에는 3가지 핵심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했지요? 하지만 이런 성분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뼈 및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1) 도가니탕의 콜라겐이 우리몸에 흡수되어 관절의 콜라겐으로 만들어질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콜라겐이 연골의 구성성분이지만, 콜라겐은 고분자의 단백질 덩어리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아미노산 단위로 분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아미노산들이 다시 체내에서 콜라겐으로 합성되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콜라겐으로 다시 합성된다고 해도 꼭 관절로만 가게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참고로 콜라겐은 연골, 근육, 피부 등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2) 콘드로이친과 칼슘의 함량은 낮은 편입니다.
콘드로이틴의 하루 권장량은 600~1200㎎ 사이입니다. 만약 도가니탕으로 먹으려면 2~3그릇을 모두 먹어야 하는데 칼로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관절 건강을 지키려다 체중이 증가해서 오히려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국물요리이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며, 과잉의 나트륨은 칼슘의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도가니탕으로 관절 및 뼈 건강을 지키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칼슘의 경우, 도가니탕 100ml당 9mg 정도가 들어있는데요. 이는 우유에 함유된 칼슘보다 현저히 낮습니다. 참고로, 우유 반잔인 100ml에는 100~110mg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3) 이미 연골이 줄어들었다면 도가니탕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뼈와 뼈 사이에서 마찰을 줄여주는 연골! 그런데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다시 돌이킬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도가니탕을 많이 먹는다고 해도 연골을 되살릴 수 없으니 효과가 없다는 말이지요.
도가니탕은 연골 손상 예방 차원에서 꾸준히 먹으면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치료효과는 없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5. 그럼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뼈와 관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은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식품으로서 어떤 치료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결국은 전문의에게 본인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료를 받는 상태에서 보조적으로 특정 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관절에 좋지 않은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더 급선무이지요.
1) 금주, 금연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물질이 바로 술과 담배입니다.
2) 체중감량
무릎에는 자기 체중의 5배 정도의 하중이 걸립니다. 따라서 체중을 1kg만 빼더라도 무릎에는 5kg만큼의 하중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건강한 식습관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육류, 생선, 채소, 과일, 곡류, 유제품 등을 골고루 적당히 먹는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주세요. 기본적인 식습관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관절에 좋다는 식품만 많이 챙겨 먹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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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의 효능 및 부작용
콜라겐은 몸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콜라겐은 근육과 뼈, 피부, 혈관, 소화기 계통 및 힘줄에 몸의 콜라겐 대부분 저장되어 있습니다. 콜라겐은 죽은 피부 세포를 대체함과 동시에 피부에 힘과 탄력을 부여하는데 깊은 관여를 하고 있으며, 관절과 힘줄이 제대로 고정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접착제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 콜라겐입니다. 이러한 콜라겐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어 있는데요.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게 되면 피부의 주름으로 이어지거나 피부 처짐과 연골의 약화 또는 감소로 인한 관절 통증과 같은 노화 징후를 나타내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야지만 콜라겐이 줄어드는것은 아닙니다. 식습관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콜라겐인데요. 평소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거나 흡연은 체내 콜라겐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많은 자외선 노출과 같은 생활습관 역시도 콜라겐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콜라겐의 영양성분 구성
콜라겐은 단순히 단백질 덩어리가 아닙니다. 콜라겐에는 정말 많은 영양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콜라겐이 저장되어 있는 신체 부위에만 좋은 작용을 하는것이 아닌 몸 전체에 상당한 이점들을 제공한다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건강상 이점은 콜라겐이 다음과 같은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프롤린: 프롤린은 콜라겐의 15%를 구성하고 있을만큼 콜라겐 그 자체로 봐도 됩니다. 프롤린과 글리신은 신체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프롤린은 혈관의 무결성을 보호하고 관절 건강을 개선하며 다양한 심혈관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성분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리신: 글리신 역시도 프롤린 못지 않게 콜라겐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인데요. 콜라겐의 약 1/3이 글리신으로 되어있을 정도로 그 비율이 상당한 글리신입니다. 이 작디작은 아미노산 중 하나인 글리신은 세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한 DNA 가닥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크레아틴을 형성하는 3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는 건강한 근육 성장을 촉진하고 운동 중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글리신입니다.
글루타민: 신체에서 가장 중요하고 풍부한 아미노산 중 하나로 간주되는 글루타민은 근육 내에서 생성되고 있으며 음식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글루타민을 통한 오랜 연구 기록을 살펴보면 글루타민은 불안감과 긴장, 수면장애 및 불면증과 집중력 부족, 소화기 건강 악화, 면역 체계 악화 및 에너지 부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르기닌: 아르기닌은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분해되며 이는 동맥 및 심장 건강에 상당히 중요한 화합물 중 하나입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며 남성의 성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콜라겐은 프롤린, 글리신, 글루타민, 아르기닌이 주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각 건강상 이점을 상당히 제공해주는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콜라겐이 주는 건강상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콜라겐의 효능 6가지
1.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피부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제라고 하면 단연 콜라겐이 우선적으로 거론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콜라겐으로 인해 우리 피부의 주름은 조금씩 늘어나게 되고 피부는 조금씩 조금씨 처지고 탄력을 잃어가게 되는데요.
이러한 피부 노화현상에 콜라겐 수치를 높이게 될 경우 피부가 단단해 보이는 것은 물론 부드러움이 증가하고 피부 세포가 정상적으로 재생되고 복구되도록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라겐의 감소로 인해 탄력이 약해지게 되면 셀룰라이트나 튼살이 발생할 수 있는데 콜라겐은 셀룰라이트와 튼살 감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약
콜라겐은 피부 세포를 정상적으로 재생되도록 도와 탄력을 잃은 피부나 주름이 많은 피부 셀룰라이트와 튼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관절 통증 및 퇴행 감소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의 효능
콜라겐이 체내에서 줄어들게 되면 힘줄과 인대가 탄력을 잃어 경직과 관절 곳곳에 부종을 일으키며 관절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콜라겐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콜라겐은 뼈를 감싸고 유지하는 젤과 같은 매끄러운 구조를 형성하여 통증을 덜어주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점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콜라겐이 삐걱거리는 관절에 기름을 바르는듯한 효과를 주는 것이죠.
이처럼 콜라겐은 관절이 더 쉽게 움직이도록 돕고 노화와 관련된 통증을 줄이며 관절 악화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연구에서 콜라겐이 골관절염 및 기타 관절 통증 및 장애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사실이 밝혀진지는 오래됐습니다.
요약
본 연구에 따르면 제2형 콜라겐으로 치료받은 골관절염에 의한 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부터 수면과 같은 일상 활동에서 상당한 향상을 보였으며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소화관 건강에 도움이 도움이 됩니다.
콜라겐은 소화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콜라겐은 단백질 분해를 돕고 장내벽을 진정시켜 손상된 세포벽에 치유 아미노산을 주입하여 장내 치유를 도와 소화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는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환자는 대부분 콜라겐의 혈청 농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콜라겐의 섭취는 결장과 위장관을 둘러싸는 조직을 형성하여 장누수 증후군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 위산 역류,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을 비롯한 위장 증상 및 장애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요약
소화관 질환이 잦은 사람들은 콜라겐의 혈청 농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콜라겐을 보충하게 될 경우 소화관 관련 질환들을 개선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신진대사 증가 및 근육량과 에너지 향상에 도움
콜라겐이 증가하면 골격에 근육량을 추가하고 필수 영양소의 전환을 도와 신진대사까지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건강상 이점은 콜라겐의 글리신과, 아르기닌의 작용 때문인데요. 글리신은 포도당을 근육 세포에 공급하는 에너지로 전환하여 근육 조직 형성을 돕고 있으며, 젊음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소화 및 중추신경계의 기능 모두에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체의 항산화제 사용을 개선하여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나타났습니다.
콜라겐의 아르기닌은 근육 조직 복구와 상처 치유, 조직 낭비를 절약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신진대사 촉진, 적절한 성장 및 발달 지원에 중요한 다른 아미노산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신체의 능력을 향상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콜라겐의 글루타민은 많은 화학 물질의 합성을 촉진하여 적절한 에너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약
콜라겐의 주요 성분인 글리신, 아르기닌, 글루타민이 신진대사 증가 및 근육량과 신체 에너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손톱과 치아, 모발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손톱이 벗겨지고 갈라진다면? 모발도 푸석푸석 해지고 끊어지고 갈라지는 현상이 잦다면, 체내에 콜라겐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몸에 나타났다면 콜라겐의 섭취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손톱과 머리카락, 치아의 구성요소가 대부분 단백질 이기에 콜라겐 섭취만으로도 손톱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치아건강과 모발건강에 큰 보탬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약
손톱과 치아, 모발의 구성요소가 단백질이기에 콜라겐 섭취만으로도 손톱, 치아, 모발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6.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콜라겐의 효능
아미노산 프롤린은 동맥벽이 혈류에 축전된 지방을 방출하여 동맥의 지방을 축소하고 지방 축적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롤린은 관절과 동맥 내의 조직 복구에 상당히 필요한 요수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는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콜라겐 내의 아르기닌은 산화질소 생성을 도와 혈관 확장을 촉진하고 이에 동맥이 확장되고 근육 세포와 혈관이 이완되어 더 원활한 순활이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약
콜라겐은 동맥 내에 쌓일 수 있는 플라그의 축적을 예방하여 동맥경화와 같은 질환을 예방해주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 건강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콜라겐 부작용
콜라겐 부작용에 대한 사례는 지금까지 크게 보고 된 바는 없습니다.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이 과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거나 기존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알레르기의 경우 콜라겐에 직접적으로 알레르기가 있다기보다는 콜라겐을 추출한 곳에서의 알레르기라고 보는 게 맞는데요.
콜라겐은 계란, 소, 닭, 어류 등에서 추출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평소 계란이나 소, 어류 등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를 피하여 자신에게 맞는 콜라겐을 섭취하시는 게 맞습니다.
콜라겐? 콜라겐 펩타이드?
콜라겐 펩타이드에 대한 과장된 소문이 상당히 많이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과장된 소문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콜라겐 펩타이드는 콜라겐과 똑같은 아미노산과 영양소를 함유하고 잇지만 가수분해라는 과정을 거쳐 더 짧은 단백질 사슬로 분해됩니다.
가수 분해된 콜라겐은 뜨거운 물이나 찬물에 모두 잘 녹을 뿐만 아니라 위에서의 소화가 훨씬 쉬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생체 이용률이 높으며 일반 콜라겐 단백질 보다도 혈류에 더 쉽게 흡수될 수 있으므로 영양 측면에서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콜라겐 펩타이드로 되어있는 제품들이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체내 콜라겐 형성을 높이는 방법
비타민C나 망간, 구리, 프롤린, 안토시아니딘의 함량이 높은 식품인 블루베리나 체리, 블랙베리의 섭취는 체내에서 콜라겐의 형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계란, 가금류, 생선 및 우유와 같은 동물성 제품의 섭취 역시도 체내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콜라겐을 직접적으로 섭취하여 콜라겐을 보충할 수도 있지만, 콜라겐 함량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 하여 원하는 만큼의 콜라겐을 섭취할 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 예로 족발이나 도가니를 먹는다고 해서 그 많은 콜라겐을 흡수시킬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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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소힘줄찜, 풍부한 콜라겐+쫄깃한 식감…최강 보양식
‘생생정보’ 소힘줄찜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코너를 통해 소힘줄찜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대전 유성구 온천서로에 위치한 곳이다.
소힘줄찜은 말 그대로 소힘줄을 쪄낸 요리로, 콜라겐과 단백질 등 영양분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무릎도가니에 붙어 있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으로 입맛을 사로 잡는 소힘줄찜의 비법은 인삼기름에 있다.
직접 만든 인삼 기름은 잡냄새를 제거하는데 용이한데 채소와 함께 끓여낸 시원한 국물 맛으로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주인장이 다섯시간 동안 삶아낸 힘줄을 뜨거운 상태에서 직접 일일이 기름기를 떼어내는 등 깔끔하게 손질을 해서 준비한다.
이어 쇠막대로 저어가며 빠르게 핏물과 이물질을 빼내고, 5시간씩 4번 총 20시간 동안 끓여내면 진하고 맛있는 국물이 완성된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은 “이 집은 누린내가 없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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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기사저장
스지, 소의 힘줄이나 근육부위로 콜라겐이 많은 도가니같은 소고기 부위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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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지(tendon,筋, すじ )는 도가니와는 다른 부위로 소의 힘줄과 주위의 근육부위를 뜻하는 힘줄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하는데, 쫀득한 맛으로 콜라겐 덩어리로 도가니와 맛은 비슷하지만 다른 부위입니다.
참고로 스시는 초밥이지요~
11번가 스지 판매처 바로가기
어머니가 정육점에서 사다가 쌂아 놓은 스지인데, 전통시장이나 정육코너에 가면 있는데, 위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데, 1kg에 만원대입니다.
스지는 도가니와 다른 부위로 소힘줄과 근육부위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쌂아서 드시면 쫄깃하면서도 꽤 맛있는 제품입니다.
도가니탕처럼 곰탕, 곰국, 라면등의 국물요리에 넣어드시면 좋은데, 콜라겐이 많이 들어서 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관절에 좋다는 닭발톱 & 닭발의 효능 태광식품 뷰티선콜, 콜리겐이 들어있는 과립형 선식 제품 구입 시식기 KBS스펀지 족발로드-충남 예산군 족발전골,대전 관저동 족고을 통바비큐 족발,부산 부평동 왕문어비빔족발 간장이나 소금장에서 찍어서 술안주로도 좋은데, 쫄깃한 맛이 꽤 좋은데, 힘줄이라고 질긴것은 아니더군요~ 아~ 또 소주 한잔이 생각나네요…^^ 삶기전에 찬물에 3-4시간 담구어서 핏물을 배준후에 끓여주면 되는데, 잠깐 긇인후에 건져내서 한번 물로 씻어주고 삶아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것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많다고 하는데, 스지찜, 스지조림, 스지국, 어묵탕, 수육 등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도가니가 스지에 비해서 두배가 좀 안되는 가격으로 꽤 비싼데, 도가니탕이나 도가니 수육을 판매하는곳은 많이 봤어도 스지탕이나 스지 수육을 판매하는곳은 거의 못본듯한데, 스지를 도가니로 속여서 판매하는 집들도 없지 않아 많지 않을까 싶은데, 스지를 오래 삶으면 일반인들은 거의 구별을 못한다고 하네요…-_-;;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세요~
한우 사골로 끓인 곰탕에다가 넣어서 드시면 도가니탕이나 별 차이가 없는데, 꽤 맛있습니다~
어떤곳에서는 힘줄탕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를 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흰떡을 넣어서 끓이시면 스지 사골 떡국으로 탈바꿈을…^^
이것도 꽤 맛있습니다.
미역국에도 넣어서 먹어봤는데, 이것도 궁합이 좋더군요…^^
건강에도 좋고, 쫄깃한 맛이 상당히 괜찮은데, 집에서 직접 먹어보니 싸고 푸짐해서 나가서 돈주고는 아까워서 못먹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11번가 스지 판매처 바로가기
인터넷 쇼핑몰에도서 판매하고, 정육점이나 마트등에서도 판매하니 기회가 되시면 한번 맛있게 드셔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호주산 수입 스지 구입해서 도가니탕 및 수육으로 만들어 먹기
코보 흑마늘 편육, 마트에서 구입한 돼지껍데기가 많이들어가서 쫄깃해 씹는맛이 좋은 술안주 제품 구입 시식기
MBC 추석특집 다큐멘터리 – 돼지, 날다 (에드워드 권 진행)
KBS 스펀지 제로 시장로드 – 구로시장 돼지꼬리, 용인시장 메추리구이, 곤달걀, 단양 마늘순대
KBS 스펀지 고기원정대 고기로드-울산 고래고기 찜,부산 캥거루고기 꼬리곰탕,진주 타조고기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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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다리로 가는 길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스지탕>이란 음식이 나옵니다.
부산에 스지오뎅탕이란 게 있고 오래 전엔 시장통에서나 가끔 볼 수 있었던 음식입니다.
스지란 소의 힘줄을 말하는데 도가니나 힘줄이나 영양 성분은 거의 마찬가지가 아니지 싶습니다.
도가니탕이나 스지탕이라고 해서 100% 도가니와 힘줄만 넣으면 밍밍하고 별 맛이 없습니다.
윗 사진처럼 알 힘줄이나 도가니에 살코기가 불은 잡고기를 섞어야 맛이 좋아집니다.
힘줄을 음식 이름에 붙이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니라 이하 편의상 스지라 칭합니다.
일단 핏물을 빼야지요. 남들은 반나절 이상 핏물을 뺀다는데 나는 흐르는 물에 몇 번 박박 씻어 씁니다.
한번 끓여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들통에 담습니다.
잡내 제거를 위한 양파, 대파, 파뿌리, 통후추, 계피가루, 생강 등 취향에 따라 각종 채소나 향신료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이렇게 1시간 정도 끓이고 잡동사니 다 걷어내고 압력솥에 넣은 후 딸랑이 소리
날 때부터 20분 정도 더 끓이고 저절로 식도록 놓아둡니다. 덜 익어 힘줄이 단단하면 더 끓여 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살코기 부분이 푸석하고 단맛이 없어집니다.
고기는 배분하여 냉동실에 넣고 꺼내 씁니다.
그냥 도가니탕이나 스지탕은 국간장 정도로 간을 해 초간장에 찍어 먹으니 어려운 음식이 아닙니다.
이번엔 볶음을 해볼까요? 볶음에 들어가는 채소류는 냉장고에 있는 거 넣으면 됩니다.
스지를 해동시켜 넣는 게 좋겠지만 배가 너무 고프거나 술이 고프면 그냥 같이 넣어도
내 입에 들어갈 거니 별 문제 없습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추, 파, 다진 마늘 넣어 볶은 후 채소들을 집어 넣습니다.
해동이 안됐다면 이 때 스지도 함께 넣고 볶습니다. 소금, 청양고추, 굴소스, 스리라차 소스, 미원,
후추 등은 식성에 따라 넣으세요.
적양배추는 냉장고에 돌아 다니는 게 있어 넣긴 했지만 가열하는 음식엔 색깔이 바래져
식욕을 떨어뜨리는 것 같습니다. 어때요? 쫄깃 부들할 것 같습니까?
비주얼이 마음에 들지 않아 무침으로 만들어 봅니다.
이번엔 찌개 혹은 전골로 먹어보지요. 나이 들면 국물이 있어야 합니다.
야채가 별로 없어 당근, 통마늘, 호박 정도를 넣고 닥따리표 된장(통조림 꽁치 으깨 볶은 것, 다진 돼지고기
볶은 것, 다진 양파, 다진 마늘, 올리고당, 설탕, 고추가루 등을 된장에 넣고 볶은 겁니다.)을 넣고 끓이며
스지와 당면을 넣습니다. 왜 빨가냐고요? 당연히 고춧가루 더 넣었지요.
신 김치도 좀 넣고요. 원래 꿀꿀이죽 비스무리한 비주얼은 있는 거 모두 넣으면 만들어집니다.
콜라겐이 많은 껍질, 스지, 도가니, 족발, 돼지꼬리 같은 것들이 예전에도 요즘처럼 대접 받았던가요?
동대문에서 광나루 가는 기동차가 있을 땐 역앞 포장마차에서 요즘 국물 떡볶기처럼 고추장 국물에
돼지껍질이 하루 종일 끓으며 주머니 얇았던 보통 사람들 허기를 채워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웰빙 음식이 되었으니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닥다리로가는길
http://blog.daum.net/foto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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