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순 우리말 | 멍 때리고 보게 되는 글씨영상/예쁜 순우리말/ 글씨 쓰는 영상 [Ddoddan] 3025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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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한국말 순우리말 단어
  • ㄱ 가라사니: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
  • ㄴ 나래: 날개 …
  • ㄷ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
  • ㄹ 라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길 …
  • ㅁ 마닐마닐: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
  • ㅂ 바론: 바른의 옛 우리말로 바르게 …
  •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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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씨 쓰는 또딴입니다 🙂
오늘은 예쁜 순우리말 15가지를
손글씨로 적어볼게요 🙂
글씨 쓰는 영상 보시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순우리말-
1.꽃구름
2.달보드레
3.은가비
4.꽃보라
5.아지랑이
6.가루비
7.아스라이
8.호듯하다
9.새뜻하다
10.미쁘다
11.흐노니
12.산다라
13.시나브로
14.바람꽃
15.또바기
-펜정보-
유니볼 시그노 0.28mm(검정)
파버카스텔 색연필(24색)
-노트정보-
모닝글로리 -비움 SP드로잉북(20절/상철)
-BGM정보-
Horizons-Infraction(Vlog No Copyright Music)

#손글씨
#순우리말
#글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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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예쁜 순 우리말

  • Author: 또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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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mXeslwM4qY

예쁜 한국말 순우리말 단어

가라사니: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람: 강

가람슬기: 강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랑비: 조금씩 내리는 비

가론: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가시버시: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가온: 가운데

가온길: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우리: 고구려(중앙)

건잠머리: 일을 시킬 때에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예: 그는 건잠머리가 있으니 잘 가르쳐 줄게다)

겨르로이: [옛] 한가로이, 겨를 있게.

고수련: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고수머리: 곱슬머리

고운: 말 그대로 고운 삶을 살아라라는 뜻이 좋은 한글이름

고타야: 안동의 순 우리말

괴다: 유난히 귀엽게생각하여 사랑한다

구다라: 백제(큰 나라)

그루잠: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린나래: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내: 연인의 우리말

그린비: 그리운 남자

그미: 그 여자.

길가온: 길 가운데

까미: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꼬지: 아주 먼 옛날

꼬두람이: 맨 꼬리 또는 막내

꼬리별: 혜성

꽃가람: 꽃이 있는 강

꽃구름: 여러가지 빛깔을가진 아름다운 구름

꽃내음: 꽃의 냄새

꽃샘바람: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꽃잠: 신혼 첫날밤

나래: 날개

나르샤: 비상하다, 날아오르다

나린: 하늘이 내린

나릿물: 냇물

나봄: 봄에 태어난 아이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벌려 편안하게 자는 잠

나예: 나비처럼 예쁘게

난새: 한껏 날아오른 새처럼

난이: 공주

너나들이: 서로를 터 넣고 지내는 가까운 사이

너비: 널리

너울: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노고지리: 종달새

노을: 노을처럼 곱고 예쁘게 자라렴

누리: 온세상에 너의 뜻을 펼치렴

누리봄: 세상(누리)을 봄처럼 희망차게 가꾸는 사람이 되길

눈바래기: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느루: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는개: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늘봄: 늘 봄처럼 상큼하게 자라렴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찬: 늘 옹골찬 아이로 자라주길

늘품: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및 품성

늘해랑: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늦마: 늦은 장마 비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다님길: 사람이 다니는 길

다빈: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다: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솜: 애틋한 사랑

다스리: 다스리다

다슬: 모두 슬기롭게

다온: 좋은 모든 일이 다 오는

다올: 하는 일마다 복이 올

다원: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원하는 사람

다은: 다사롭고 은은한, 은은한 사랑

다희: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다흰: 모두 다 하얗고 순수한

단미: 달콤하며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 달달하고 부드럽다

닻 별: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도 투락: 어린아이 머리댕기

도닐다: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담: 복스럽고 건강한

도담도담: 아이가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자라는 모습

도란도란: 여럿이 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소리

도래솔: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돌개바람: 회오리 바람

두빛나래: 두 개의 빛나는 날개

둔치: 물있는 곳의 가장자리

듀룃체리: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

드레: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든해: 집안으로 가득 들어온 햇빛처럼 밝게

따앗머리: 형제와 자매 사이의 우애및 정

또바기: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띠앗머리: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라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길

라미: 동그라미에서 따와 동글동글 부드럽게 살길

라온: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제나: 즐겁고 기쁜 우리

라온하제: 즐거운 내일

라온힐조: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루리: 이씨성과 어우러져 이루리, 뜻을 이루라는 뜻

마닐마닐: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마루: 하늘

마루한: 으뜸가는 큰 사람이 되렴

마리: 머리의 옛말, 으뜸가는 사람

마소두래기: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마파람: 남풍

맛조이: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먼산바라기: 먼 곳만을 우두커니 바라보는 일 또는 늘 그런 사람

모꼬지: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모들: 모다들엉의 준말로 함께라는 제주어

모람모람: 이따금씩 한데몰아서

모아: 늘 뜻을 모아 사는 삶을 살렴

물마: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물비늘: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미나: 미덥게 자라나렴

미르: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은하수

미쁘다: 믿음성 있다, 믿을 만하다, 진실하다

미투리: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바론: 바른의 옛 우리말로 바르게

바림: 그라데이션

바오: 보기 좋게.

바오: 보기 좋게

벗: 친구

베리, 벼리: 벼루

벼리: 일이나 어떤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중심이 되어 살렴

별찌: 유성

별하: 별처럼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길

보담: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렴

보미: 봄에 태어난 아이로 보람차고 미덥게

볼우물: 보조개

부라퀴: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북풍

비나리: ‘축복의 말’의 우리말

사그랑이: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나래: 천사의 날개

사달: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랑옵다: 생김새와 행동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사부랑사부랑: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사시랑이: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산다라: 굳세고 꿋꿋하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산돌림: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새, 하, 마, 노: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새나: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움

새라: 새롭다

새론: 늘 새로운 사람

새솔: 새로난 소나무의 솔처럼 푸르게

샘바리: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샛별: 금성을 뜻하는 순우리말, 장래에 크게될 인물

서리서리: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섬서하다: 서먹서먹하다

세찬: 힘있고 억센

셈나다: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소담하다: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마: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소마: 조마조마

소미: 솜과 같이 부드러운

소소리바람: 차고 음산한 봄바람

소아: 소담하고 아름다운

소예: 소담스럽고 예쁜

솔찬: 소나무(솔)처럼 푸르고 옹골차게

수련: 몸과 마음씨가 맑고 고운

수피아: 숲의 요정

숯: 신선한 힘

슈룹: 우산

슬기: 언제나 슬기로운

슬아: 슬기롭고 아름다운

슬옹: 슬기롭고 옹골찬

슬우: 슬기롭고 우람한 씩씩한

슬찬: 슬기롭움으로 가득찬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천천히 조금씩

시내: 시냇물처럼 맑고 깨끗한

씨밀레: 영원한 친구

아토: 선물

아띠: 친구, 연인

아라: 바다의 우리말

아라가야: 함안

아란: 아름답게 자란

아람: 가을 햇살에 충분히 익어 저절로 벌어진 과일

아람치: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아련나래: 예쁘고 아름다운 날개

아련하다: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아롱별: 아롱다롱 빛나는 별처럼 아름답게

아름 드리: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리수: 한강

아리아: 요정

아미: 미간

아사: 아침

아스라이: 아득히, 흐릿한

아이서다: 임신

아퀴: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아토: 선물

안다로미: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앙 짜: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애오라지: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애움길: 굽은 길

에 멜무지로: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에 움길: 굽은길

에우다: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여우별: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여울가녘: 가장자리, 여가리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사이

옛살비: 고향

오비다: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온: 백(100)

온 누리: 온세상

온새로미: 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

온새미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올리사랑: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옴니암니: 아주 자질구레한 것 (예: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우수리: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움찬: 돋아오르는 싹처럼 힘차게

윤슬: 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

으뜸: 이 세상 최고

은가람: 은은하게 가르는 강

은가비: 은은한 가운데 발하는 빛

은솔: 고은 + 소나무(솔), 고운 소나무처럼

이내: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이든: 착하고 어진

이든: 착한, 어진

이든샘: 착하고 어진 마음이 샘처럼 솟는

이솔: 소나무의 기상과 품위를

이플: 청순하고 소박한

임: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잎새: 나뭇잎처럼 푸르게

자귀: 짐승의 발자국

자리끼 숭늉: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자올: 원만한 성격의

잔디: 잔디의 끈기를 가진

재바우: 고개(재)의 바위처럼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움

주리: 즐거움을 주리

주미: 주는사람, 줌+이(사람)

즈믄: 천(1000)

지니: 많은 복을 지니렴

지망지망히: 조심성없이

지은: 세상을 바르게 하는 좋은 글을 지은

지음: 삶을 아름답게 지금

진이: 진달래처럼 곱고 예쁜

집알이: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차롱: 동음식을 담는 대나무 그릇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

찬: 속이 꽉 찬

찬누리: 복이 가득한 세상

찬솔: 알차게 잘 자란 소나무

찬슬: 슬기로움으로 가득찬

초롱: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

초아: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큰솔: 크고 잘 자란 소나무

타니: 귀걸이

타래: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토리: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찬

티나: 어디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나

파니: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푸르내: 푸른 물이 가득 흐르는 맑은 시내

푸르미르: 청룡

푸실: 풀이 우거진 마을

핀아: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핀 꽃같은 아이

하나: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하나린: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늬: 하늬바람처럼 시원하게

하늬바람: 서풍

하람: 하늘이 내린 소중한 사람

하랑: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 사람 ,함께 높이 날다

하르르하다: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하마하마: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슬라: 강릉

하야로비: 해오라기

하제: 내일

한결: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

한별: 크고 밝은 별

한빛: 큰 빛,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한울: 우주

핫아비: 유부남의 우리말

핫어미: 유부녀의 우리말

해나: 해가 나듯 따뜻한 사람

해류뭄해리: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해솔: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

해윰: 생각

해지개: 해가 서쪽 시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해찬솔: 햇빛이 가득찬 더욱 푸르른 소나무

허우룩: 마음이 몹시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헤윰: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호드기: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호드기: 버들피리

휘들램: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흐노니: 누군가를 아주 그리워함

희나리: 채 마르지 않은 장작

희마: 깨끗한

희치희치: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흰여울: 물이 맑고 깨끗한

예쁜 순우리말 단어 100개 이상 정리

카페, 블로그, 게임, 닉네임을 만든다거나, 이름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단어들이 있지만 예쁜 순우리말로 나만의 색다른 단어로 조합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쯤 해봤을 겁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순우리말 단어들을 알아봅시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100개 이상 정리

순우리말 단어 찾기

순우리말 단어를 찾거나 뜻을 알고 싶으시다면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사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서도 국어사전으로 검색해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말샘-네이버국어사전

가온 : 세상의 중심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

가람슬기 : 강처럼 푸르고 슬기롭게

군드러지다 : 곤두박질하여 푹 쓰러지다

가은 : 가운데에서 은혜를 베풀다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굄 : 유난히 귀엽게 여겨 사랑함

굄성 : 남의 사랑을 받을만하다

고운 : 곱다는 뜻으로 고운 삶을 살아가리

길가온 : 길 가운데를 말함

가론 : 말하기를, 이른바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의 중심이 되어

건잠머리 : 일을 스킬 때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고수머리 : 곱슬머리

고타야 : 안동의 순우리말

구다라 : 백제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 뜻

그미 : 그 여자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꼬리별 : 혜성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꽃샘바람 :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꽃내음 : 꽃의 향기를 말함

나길 : 본인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라

나르샤 : 날아오르다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란 뜻

너나들이 :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

나예 : 탈을 쓰고 큰길이나 빈터에 만든 무대에서 하는 복합적인 구성의 탈놀이

너테 : 여러 겹으로 얼어붙은 얼음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란 뜻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노고지리 : 종달새의 옛말

난이 : 공주의 옛말

나비잠 : 갓난아기가 필을 머리 위로 벌리고 편하게 자는 잠

나릿물 : 냇물

나린 : 하늘이 내린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

느루 : 한 번에 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늦마 : 늦은 장마 비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다희 :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은 : 따사롭고 은은한 사랑

다빈 :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하라

다올 :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

두빛나래 : 두 개의 빛나는 날개

띠앗머리 :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 또는 정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도담도담 :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단비 :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드레 : 젊잖은 무게

든해 : 집안으로 가득 들어온 햇빛처럼 밝게 자라

둔치 :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도투락 :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담상담상 : 드물고 성긴 모양

두남받다 : 남다른 도움이나 사랑을 받다

다스리 : 다스리다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을 말함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 : 연하고 달콤하다, 부드러움

닻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돋가이 : 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다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우리말

라라 :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아

라미 : 동그라미처럼 둥글게 살아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미투리 :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마음결 : 마음을 가지는 태도

물비닐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매지구름 : 먹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마파람 : 남풍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정도

먼산바라기 : 먼 곳만을 우두커니 바라보는 일, 늘 그런 사람

모두리 : 빈틈없는 사람

모들 : 함께라는 제주 사투리

목새 : 물결에 밀려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미쁘다 : 믿음성이 있다, 진실하다

미르 :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 : 하늘의 순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마소두래기 : 말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 데서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하는 순우리말

바오 : 보기 좋게

별찌 : 유성

북새바람 : 북풍

비나리 : 축복의 말

벙글다 : 아직 피지 않은 어린 꽃봉오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망울 맺힌 것

바람살 : 세차게 부는 바람의 기운

보미 : 봄에 태어난 아기를 말함

보담 :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아라

바림 : 그러데이션

벗 : 친구의 순우리말

베리, 벼리 : 벼루, 일이나 어떤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별하 :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돼라

사나래 : 천사의 날개

세찬 : 힘 있고 억센

시나브로 : 조금씩 천천히

슬아 : 슬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

새론 : 늘 새로운 사람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게 아름다움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달 :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사시랑이 :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산다라 : 굳세고 꿋꿋하다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

새, 하, 마, 노 : 순서대로 동, 서, 남, 북

새라 : 새롭다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서리서리 : 국수나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셈나다 :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소마 : 조마조마

소소리바람 :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든 차고 음산한 바람

수피아 : 숲의 요정

슈룹 : 지금은 사라진 우산의 옛말

아리아 : 요정의 순우리말

아내 : 저녁나절에 어스름한 기운

온새밀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올랑올랑 : 가슴이 자꾸 두근거린다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춰 반짝이는 잔물결

아띠 : 오랜 친구

안다미로 :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오달지다 :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

아라가야 : 함안의 순우리말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 저절로 충분히 익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둘레가 한아름이 넘는 것

아리수 : 한강의 우리말

아미 : 눈썹과 눈썹 사이

아사 : 아침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아이서다 : 임신

아퀴 :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아토 : 선물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에우다 :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 길로 돌리다

에움길 : 굽은 길

여우별 : 궂은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 사이

옛살비 : 고향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 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온누리 : 온 세상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이든 : 착한, 어진

집알이 : 새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자올 : 원만한 성격

지며리 : 차분하고 꾸준한 모양

지음 : 삶을 아름답게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찬누리 : 복이 가득한 세상

타니 : 귀걸이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품앗이 : 힘들일을 서로 거들어준다

한결 : 한결같은 사람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하람 : 하늘이 내린 소중한 사람

희나리 : 채 마르지 않은 장작

희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함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늬바람 : 서풍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의 특정 음절

하랑 : 함께 높이 날다

하르르하다 :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 하다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 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슬라 : 강릉의 순우리말

하야로비 : 해오라기

하제 : 내일

한울 : 한: 바람, 진실한, 가득하다 뜻 울: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해뜰참 : 해가 돋을 무렵

해샘찬 : 샘에 가득한 햇빛

해류뭄해리 : 가뭄 후에 오는 시원한 빗줄기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 들기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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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우리말 모음 > 우리말 찾기

*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 한울 : 우주

* 아라 : 바다의 우리말

* 마루 : 하늘의 우리말

* 가람 : 강의 우리말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뜻의 우리말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비나리 : ‘축복의 말’의 우리말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해류뭄해리 :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나린 : 하늘이 내린

아리아 : 요정의 우리말

수피아: 숲의 요정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아토 : 선물

타니 : 귀걸이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를 뜻하는 우리말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안다미로 : [부사]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베리, 벼리 : 벼루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것

노고지리 : 종달새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이든 : 착한, 어진

이내 :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말이어서 현재일본어(아사=일어로아침) 와 뜻이같습니다 흥미롭네요 ^^;…)

하제 : 내일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슈룹 :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의 옛말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야로비 : 해오라기.

꼬리별 : 혜성

별찌 : 유성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바오 : 보기 좋게.

옛살비 : 고향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나릿물 : 냇물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서리서리 :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도담도담 : (어린아이 등이) 별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가론 :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우수리 :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아띠 : 친구

새라 : 새롭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난이 : 공주의 순수한 우리말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늦마 : 늦은 장마 비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바리’는 어떤 한 분야에 집중적인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우리말.예)악바리, 군바리

마소두래기 :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소나기)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겨르로이 : [옛] 한가로이, 겨를 있게.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미쁘다 : 진실하다

그미 : 그 여자.

숯 : 신선한 힘

즈믄 : 천(1000)

온 : 백(100)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산다라 : 굳세고 꿋꿋하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하슬라 : 강릉의 순 우리말

고타야 : 안동의 순 우리말

아라가야 : 함안의 순 우리말

새, 하, 마, 노 :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부라퀴 :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핫어미 : 유부녀의 우리말

핫아비 : 유부남의 우리말

아리수 : 한강의 우리말

한 별 : 크고 밝은 별

샛 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닻 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꽃샘바람 :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소소리바람 :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드는 차고 음산한 바람

돌개바람 : 회오리 바람

산돌림 :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사시랑이 :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 (예 :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모꼬지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나비잠 : 갓난 아이가 두팔을 머리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집알이 :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건잠머리 : 일을 시킬 때에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예 : 그는 건잠머리가 있으니 잘 가르쳐 줄게다)

하늬바람 : 서풍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 북풍

마파람, 앞바람 : 남풍

자귀 : 짐승의 발자국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고수머리 : 곱슬머리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르르하다 :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에움길 : 굽은길

에우다 :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희치희치 :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소마소마 : 조마조마

셈나다 :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아이서다 : 임신

아퀴 :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사달 :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자리끼 숭늉 :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먼산바라기 : 그저 먼산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음을 뜻하는 말, 비슷한 말로는 ‘별바라기’가 있다

지망지망히 : 조심성없이

임 :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예 : 어려도 드레가 있어 보이는구나)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데몰아서

둔치 : 물있는 곳의 가장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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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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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 가납사니 : ①쓸데없는 말을 잘하는 사람. ②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 가년스럽다 : 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cf)가린스럽다 : 몹시 인색하다.

● 가늠 : ①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②일이 되어 가는 형편.

● 가루다 : 자리를 나란히 함께 하다. 맞서 견주다.

●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 가무리다 : 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 가분하다·가붓하다 : 들기에 알맞다. (센)가뿐하다.

● 가살 : 간사하고 얄미운 태도.

● 가시버시 : ‘부부(夫婦)’를 속되게 이르는말

● 가위춤 : 빈 가위를 폈다 닫쳤다 함.

● 가장이 : 나뭇가지의 몸.

● 가재기 : 튼튼하지 못하게 만든 물건.

● 가직하다 : 거리가 조금 가깝다.

● 가축 :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

● 가탈 : ①억지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②일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일.

● 각다분하다 : 일을 해 나가기가 몹시 힘들고 고되다.

● 간동하다 :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 간정되다 : 앓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이 가라앉다.

● 갈개꾼 : 남의 일을 훼방하는 사람.

● 갈래다 : ①정신 또는 길이 섞갈려 종잡을 수가 없다. ②짐승이 갈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하다.

● 갈마보다 : 이것?

解痼?번갈아 보다. cf)갈마들다 : 번갈아 들다

● 갈무리 : ①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②일을 끝맺음

● 감잡히다 : 남과 시비(是非)가 붙었을 때, 조리가 닿지 않아 약점을 잡히다.

● 강짜를 부리다 : 샘이 나서 심술을 부리다.

● 강파르다 : ①몸이 야위고 파리하다. ②성질이 깔깔하고 괴팍하다.

● 갖바치 : 가죽신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 개사망 : 남이 뜻밖에 이득을 보거나 재수가 생겼을 때 욕하여 이르는 말.

●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 개차반 : 똥이란 뜻으로, 행세를 더럽게 하는 사람을 욕하는 말.

● 개평 : 남의 몫에서 조금씩 얻어 가지는 공것.

● 객쩍다 : 언행이 쓸데없이 실없고 싱겁다.

● 거니채다 : 기미를 알아채다.

● 거레 : 괜히 어정거리면서 느리게 움직이는 일.

● 거우다 : 건드리어 성나게 하다.

●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 고삿 : ①마을의 좁은 골목길. ②좁은 골짜기의 사이.

●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 고뿔 : 감기

● 곧추다 : 굽은 것을 곧게 하다. cf)곧추뜨다 : 눈을 부릅뜨다.

● 골갱이 : ①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②일의 골자.

● 골막하다 : 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

●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 곰상스럽다 : 성질이나 하는 짓이 잘고 꼼꼼하다.

●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 곰파다 : 사물을 자세히 보고 따지다.

● 곱살끼다 : 몹시 보채거나 짓궂게 굴다.

● 공성이 나다 : 이력이 나다. 길이 들다.

● 공중제비 : 두 손을 땅에 짚고 두 다리를 공중으로 쳐들어서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는 재주.

● 공치하다 : 공교롭게 잘못되다.

● 괴덕 : 수선스럽고 실없는 말이나 행동.

● 구듭 : 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치닥꺼리.

● 구메 농사 : ①규모가 작은 농사. ②곳에 따라 풍흉(豊凶)이 다르게 되는 농사.

● 구쁘다 :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기다.

● 구성없다 : 격에 맞지 않다.

●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 구실 : ①공공이나 관가의 직무(職務). ②세금(稅金). ③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책임.

● 구어박다 : 사람이 변동이나 활동을 자유로이 못하게 한 군데나 한 상태로 있게 하다.

●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 구유 : 마소의 먹이를 담아 주는 큰 그릇.

● 국으로 : 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 굴레 : 마소(말과 소)의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 매는 줄.

● 굴침스럽다 : 억지로 하려는 빛이 보이다.

● 굴타리먹다 : 오이·호박·수박따위를 벌레가 파먹다.

● 굴통이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것없는 물건이나 사람.

● 굼닐다 : 몸을 구부렸다 일으켰다 하다.

● 굽도리 : (방안의)벽의 아래 가장자리.

●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 궁따다 : 시치미떼고 딴소리를 하다.

● 커나다 : ①모가 반드하지 않고 비뚤어지다. ②의견이 서로 틀어지다.

● 귀살쩍다 : ①물건이 흩어져 뒤숭숭하다. ②일이 복잡하게 뒤얽혀 마음이 산란하다.

● 그느다 : 젖먹이가 대소변을 분간하여 누다.

●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 그악하다 : ①장난이 지나치게 심하다. ②사납고 모질다. ③몹시 부지런하다.

● 금새 : 물건의 시세나 값.

●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 길마 :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안장처럼 얹은 도구.

● 길미 : 빚돈에 대하여 덧붙여 주는 돈. 이자(利子).

● 길섶 : 길의 가장자리.

●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 김바리 : 이익을 보고 남보다 앞질러서 차지하는 약은 꾀가 있는사람.

● 까대기 : 건물이나 담 따위에 임시로 붙여서 만든 허술한 건조물.

● 까막과부 : 청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집도 가 보지 못한 과부. 망문과부(望門寡婦)

●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오작(烏鵲)

●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 깜냥 : 얼음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 깜부기 : 깜부기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밀이나 보리의 이삭.

●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 꺼병이 : ①꿩의 어린 새끼. ②외양이 거칠게 생긴사람. cf)꺼펑이 : 덧씌워 덮거나 가린 물건.

● 꺽지다 :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 꾀꾀로 : 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 끄나풀 : ①끈의 길지 않은 토막. ②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

● 끄느름하다 : 날씨가 흐리어 어둠침침하다.

●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ㄴ)

● 나래 : ①배를 젓는 도구. ②논밭을 고르는데 쓰는 농기구.

● 나부대다 : 조심히 있지 못하고 철없이 납신거리다.

● 난든집 : 손에 익은 재주.

● 남새 : 무·배추 따위와 같이 심어서 가꾸는 채소.

● 남우세 : 남에게서 비웃음이나 조롱을 받게 됨.

● 남진계집 : 내외를 갖춘 남의 집 하인.

● 낫잡다 : (수량·금액·나이 따위를)좀 넉넉하게 치다.

● 낳이 : 피륙을 짜는 일.

● 내남없이 : 나나 다른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로.

● 내숭 :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이나 속은 엉큼함.

● 너널 : 추울 때에 신는 커다란 솜 덧버선.

● 넉가래 : 곡식·눈 따위를 한곳에 밀어 모으는 데 쓰는 기구.

● 넉장거리 : 네 활개를 벌리고 뒤로 벌렁 나자빠지는 짓.

● 넌더리 : 소름이 끼치도록 싫은 생각.

● 널출지다 : 식물의 줄기가 처렁처렁 길게 늘어지다.

● 노가리 : 씨를 흩어 뿌리어 심은 일.

● 노드매기 :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는 일.

● 노닥이다 : 잔재미있고 수다스럽게 말을 늘어놓다.

● 노량으로 : 어정어정 놀아가면서 천천히.

● 노루잠 :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깨는 잠.

● 노적가리 : 한데에 쌓아 둔 곡식 더미.

● 노총 : 기일(期日)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야될 일.

● 놀금 : (물건을 살 때)팔지 않으면 그만둘 셈으로 크게 깎아서 부른 값.

● 높새 : 뱃사람들이 북동풍(北東風)을 이르는 말.

● 눈거칠다 : 하는 짓이 보기에 싫고 마음에 들지 아니하다.

● 눈비음 : 남의 눈에 들도록 겉으로만 꾸미는 일.

● 눈썰미 : 한두 번 보고도 곧 그것을 해낼수 있는 재주.

● 눈엣가시 : ①몹시 미워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 ②남편의 첩을 이르는 말.

● 느껍다 : 어떤 느낌이 생긴다.

●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 도록.

● 느루먹다 : 양식의 소비를 조절하여 예정보다 더 오래 먹다.

● 는개 : 안개처럼 부옇게 내리는 가는비. 연우(煉雨)

● 늘비하다 : 죽 늘어서 있다.

● 늠그다 : 곡식의 껍질을 벗기다.

● 능 : 넉넉하게 잠은 여유.

● 능갈치다 : 능창스럽게 잘 둘러대는 재주가 있다.

● 늦사리 : 철 늦게 농작물을 거두는 일. 또는 그 농작물.

● 늦 : 미리 보이는 조짐.

(ㄷ)

● 다따가 : 갑자기. 별안간.

● 다락같다 : ①물건값이 매우 비싸다. ②덩치가 매우 크다.

● 다랑귀 : 두 손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짓.

● 다직해야 : 기껏해야.

● 닦아세우다 : 남을 꼼짝 못하게 몹시 호되게 나무라다.

● 단물나다 :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서 바탕이 헤지게 되다.

● 달구치다 : 꼼짝못하게 마구 몰아치다 cf)달구질 : 달구로 땅을 단단히 다지는 일.

● 달랑쇠 : 침착하지 못하고 몹시 까부는 사람.

● 달포 : 한 달 남짓.=달소수, 삭여(朔餘)

● 답치기 : 되는 대로 함부로 덤벼드는 짓. 생각 없이 덮어놓고 하는 짓.

● 당나발붙다 :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다.

● 당도리 : 바다로 다니는 큰 나무배.

● 대갚음 : 남에게 받은 은혜나 원한을 그대로 갚는 일.

● 대두리 : ①큰 다툼. ②일이 크게 벌어진 말.

● 댓바람 : 단번에. 지체하지 않고 곧.

● 댕기다 : 불을 옮겨 붙이다.

● 더껑이 : 길쭉한 액체의 엉겨 붙은막.

● 더께 : 찌든 물건에 앉은 거친 때.

● 더치다 : 병세가 도로 더해지다.

● 더펄이 : 성미가 활발한 사람.

● 덖다 : ①때가 올라서 몹시 찌들다. ②음식에 물을 붓지 않고 볶아서 익히다.

● 던적스럽다 : (하는 짓이) 보기에 매우 치사스럽고 더럽다.

● 덜퍽지다 : 푸지고 탐스럽다.

● 덤받이 : 여자가 전남편에게서 낳아 데리고 들어온 자식.

● 덤터기 : 남에게 넘겨 씌우거나 남에게서 넘겨 맡은 걱정거리.

● 덧거칠다 :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가탈이 많다.

● 덧게비 : 다른 것 위에 필요 없이 더덧엎어 대는 일.

● 덧두리 : ①정해 놓은 액수 외에 더 보태는 돈(웃돈). ②헐값으로 사서 비싼 금액으로 팔 때의 그 차액.

● 덩둘하다 : 매우 둔하고 어리석다.

● 덩저리 : 물건의 부피.

● 도거리 : 몫으로 나누지 않고 한데 합쳐서 몰아치는 일.

● 도두보다 : 실제보다 더 크게 또는 좋게 보다. cf)도두치다 : 시세보다 더 많게 셈치다.

● 도드미 ; 구멍이 널찍한 체.

● 도린결 :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진곳.

● 도사리 : ①감·대추 등이 다 익지 못하고 도중에 떨어진 열매. ②못자리에 난 작은 잡풀.

● 도섭 : 능청스럽?

?수선스럽게 변덕을 부리는 것.

●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벌려서 마음을 가다듬다.

● 도파니 : 죄다 몰아서. 통틀어.

● 돈바르다 : 성미가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롭다.

● 돈사다 : 무엇을 팔아서 돈으로 바꾸다.

● 동곳빼다 :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 동그마니 : ①홀가분하게. ②외따로 떨어져 있는 모양.

● 동뜨다 : ①시간적·공간적 간격이 생기다. ②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 동아리 : (목적이 같은 사람들이)한패를 이룬 무리.

● 동이 닿다 : ①차례가 잘 이어지다. ②조리(條理)가 서다.

● 동자아치 : 부엌일을 맡아 하는 여자 하인.

● 동티 : ①흙을 잘못 다루어 지신(地神)을 노하게하여 받는 재앙. ②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말.

● 되모시 : 결혼한 일이 있는 여자로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 되술래잡히다 : 나무라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나무람을 당하다.

● 되지기 : ①찬 밥을 더운 밥 위에 얹어 다시 찌거나 데운 밥. ②(논밭을 헤아리는 단위인)마지기의 10분의 1.

● 되퉁스럽다 : 하는 짓이 찬찬하지 못하고 실수를 자주 하다.

● 된바람 : 북풍(北風)을 이르는 말.

● 될성부르다 : 잘될 가망이 있다.

● 두남두다 : ①편들다. ②가엾게 여겨 도와주다.

● 두동지다 : 앞뒤가 서로 맞지 않다. 모순되다.

● 두례 : ①농사꾼들이 모내기와 김매기를 공동으로 하기 위해 이룬 조직. ②웅덩이나 도랑에서 지대가 높은 논으로 물을 퍼올리는 기구.cf) 두레먹다 : ①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먹다. ②음식을 장만하고 농군들이 모여놀다.

●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솥이나 큰 독.

● 둥개다 :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 뒤란 : 집 뒤에 울타리 안.

● 뒤스르다 : (일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 뒤웅박 : 쪼개지 않고 속을 긁어 낸 바가지.

● 뒤통수(를)치다 : 뜻을 이루지 못하여 매우 낙심하다.

● 뒨장질 : 이것저것 뒤져내는 짓.

● 뒷갈망 : 일이 벌어진 뒤에 그 뒤끝을 처리하는 일. 뒷감당.

● 뒷귀 : 사리나 말귀를 알아채는 힘.

● 드난 : (흔히 여자가)남의 짐에 매이지 않고 임시로 붙어 살며 일을 도와주는 고용살이.

● 드레 : 사람의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

● 드림흥정 : 값을 여러 차례에 나눠 주기로 하고 하는 흥정.

● 드티다 : 자리가 옮겨져 틈이 생기거나 날짜·기한 등이 조금씩 연기되다.

● 들마 : (가게나 상점의)문을 닫을 무렵.

● 들메 : (벗어나지 않도록)신을 발에 동여매는 일.

● 들썽하다 : 마음이 어수선하여 들떠있다.

● 들입다 : 마구 무리하게.

● 들피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쇠약해 지는 일.

●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속이 깊고 차 있다.

● 따리꾼 : 아첨을 잘하는 사람.

● 딸각발이 : 신이 없어 마른 날에도 나막신을 신는다는 뜻으로,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 떠세 :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 체하고 억지를 쓰는 것.

● 떡심이 풀리다 : 맥이 풀리다. 몹시 낙망하다.

● 떨거지 : 일가 친척에 속하는 무리나 한통속으로 지내는 사람들.

● 뚝벌씨 :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을 내는 성질. 또는 그런 사람.

● 뚱기다 : ①악기의 줄 따위를 튀기어 진동하게 하다. ②슬쩍 귀띔해 주다.

● 뚜쟁이 : 남녀의 결합을 중간에서 주선하는 사람.

● 뜨께질 : 남의 마음속을 떠보는 것.

● 뜨악하다 :마음에 선뜻 내키지 않다.

● 뜯게 : 헤지고 낡아서 입지 못하게 된옷.

(ㅁ)

● 마고자 :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

● 마디다 : 쓰는 물건이 잘 닮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다. (반:헤프다.)

●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 마름 : ①지주의 땅을 대신 관리하는 사람. ②이엉을 엮어서 말아 놓은단.

● 마름질 : 옷감이나 재목(材木) 등을 치수에 맞추어 자르는 일.

● 마수걸다 : 장사를 시작해서 처음으로 물건을 팔다.

● 마장스럽다 : 무슨 일이 막 되려는 때에 헤살(방해)이 들다.

● 마전 : (피륙을 삶거나 빨아서)바래는 일. 표백(漂白).

● 마파람 :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남풍(南風)

● 말결 : 무슨 말을 하는 김.

● 말림갓 : 나무를 함부로 메지 못하게 금한 산림.

● 말재기 : 쓸데없는 말을 꾸며내는 사람.

● 말코지 : 물건을 걸기 위하여 벽에 달아 놓은 나무 갈고리.

● 매개 : 일이 되어 가는 형편.

● 매골 : (볼품없이 된)사람의 꼴.=몰골

● 매나니 : ①일을 하는 데 아무 도구도 없이 맨손뿐임. ②반찬이 없는 맨밥.

●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 구름.

● 매캐하다 : 연기나 곰팡내가 나서 목이 조금 칼칼하다.

● 맨드리 : ①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②물건의 만들어진 모양새.

● 맨망 : 요망스럽게 까부는 짓.

● 맵자하다 :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서 맞다.

● 맷가마리 : 매맞아 마땅한 사람.

?

?맹문 : 일의 시비나 경위(經緯)

● 머드러기 :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

● 머줍다 : 몸놀림이 느리다. 굼뜨다.

● 메꿎다 : 고집이 세고 심술궂다.

● 메지 : 일의 한 가지 한 가지나 끝나는 단락.

● 멧부리 : 산동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꼭대기.

● 멱차다 : ①더 이상 할 수 없는 한도에 이르다. ②일이 끝나다.

● 모가비 : 인부나 광대 등의 우두머리. 낮은 패의 우두머리=꼭두쇠

● 모래톱 :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모래벌판. 모래사장.

● 모르쇠 : 덮어놓고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 모주망태 : 술을 늘 대중없이 많이 먹는 사람.

● 모집다 : 허물이나 과실을 명백하게 지적하다.

● 모춤하다 : (길이나 분량이)어떤 한도에 차고 좀 남다.

● 목매기 : 아직 코를 뚫지 않고 목에 고삐를 맨 송아지.

● 물강스럽다 : 보기에 억세고 모질며 악착스럽다.

● 몽구리 : 바싹 깎은 머리.

● 몽니 :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

● 몽따다 :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체하다.

● 몽종하다 : ①새침하고 냉정하다. ②부피나 길이가 좀 모자라다.

● 몽짜 : 음흉하게 몽니부르는 짓.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cf)몽짜(를)치다 :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면서 속은 딴생각을 지니다.

● 몽태치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치다.

● 무꾸리 : 무당이나 판수에게 길흉(吉凶)을 점치는 일.

● 무녀리 : ①태로 낳은 짐승의 맨 먼저 나온 새끼. ②언행이 좀 모자란 사람.

● 무드럭지다 : 두두룩하게 많이 쌓여 있다. (준:무덕지다.)

● 무람없다 : (어른에게나 친한 사이에)스스럼없고 버릇이 없다. 예의가 없다.

● 무릎마춤 : 대질(對質)

● 무서리 : 처음 오는 묽은 서리 (반:된서리)

● 무수다 : 닥치는 대로 때리거나 부수다.

● 무싯날 : 장이 서지 않는 날.

● 무텅이 :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 묵새기다 : 별로 하는 일 없이 한 곳에 오래 묵으며 세월을 보내다.

● 물꼬 : 논에 물이 넘나들도록 만든 어귀.

● 물보낌 :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

● 물부리 : 궐련을 끼워 입에 물고 빠는 물건. 빨부리.

● 물수제비뜨다 : 얇고 둥근 돌로 물위를 담방담방 뛰어가게 팔매치다.

● 물초 : 온통 물에 젖은 상태, 또는 그 모양.

● 뭉근하다 : 불이 느긋이 타거나, 불기운이 세지 않다.

● 미대다 : 하기 싫어서 잘못된 일을 남에게 밀어 넘기다.

● 미립 :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치나 요령.

● 미쁘다 : ①믿음성이 있다. ②진실하다.

● 미투리 : 삼·모시 따위로 삼은 신.

● 민낯 : 여자의 화장 하지 않은 얼굴.

● 민둥산 : 나무가 없어 황토가 드러난 산.

● 민패 : 아무 꾸밈새 없는 소박한 물건.

● 민충하다 : 미련하고 덜되다.

● 민틋하다 :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하고 미끈하다.

● 밀막다 : 핑계를 대고 거절하다.

● 밀절미 : 기초가 되는 본바탕.

( ㅂ)

● 바자위다 : 성질이 너무 깐깐하여 너그러운 맛이 없다.

● 바장이다 : 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

● 바투 : ①두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②시간이 매우 짧게.

● 반거들충이 : 무엇을 배우다가 중간에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 반기 : 잔치·제사때에 동네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작은 목판에 담은 음식.

● 반살미 : 갓 혼인한 신랑이나 신부를 친척집에서 처음으로 초대하는 일.

● 반색 : 몹시 반가워함.

● 반자받다 : 몹시 노하여 펄펄뛰다.

● 반지빠르다 : 교만스러워 얄밉다.

● 받내다 :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의)대소변을 받아내다.

● 발림 : 판소리에서 노래하는 사람이 행하는 몸짓.

● 발발다 : 기회를 제빠르게 붙잡아 잘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 발쇠 :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

● 방물 : 여자에게 소용된는 화장품·바느질 기구·패물따위.

● 방자 : 남이 못되기를, 또는 남에게 제앙이 내리도록 귀신에게 비는 것.

● 방자고기 : 양념도 하지 않고 소금만 뿌려서 구운 짐승의 고기.

● 방짜 : 품질이 좋은 놋쇠를 부어 내어 다시 두드려 만든 놋그릇.(좋은 물건을 비유.)

● 방패막이 : 어떤 것을 내세워 자기에게 닥쳐 오는 공격이나 영향 따위를 막아내는 일.

● 배내 : 남의 가축을 길러서 다 자라거나 새끼를 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가지는 일.

● 배냇짓 : 갓난아이가 자면서 웃거나 눈·코·입 등을 쫑긋거리는 짓. cf)배내버릇 :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버릇. 즉 오래 되어 고치기 힘든 버릇.

● 배때벗다 : 언행이 매우 거만하고 반지빠르다.

● 배메기 : 지주와 소작인이 수화한 것을 똑같이 나누는 제도.=반타작. 병작(竝作)

● 버겁다 : 힘에 겨워 다루기가 벅차다.

● 버금 : (서열 등의 차례에서)‘으뜸’또는 ‘첫째’의 다음.

● 벋대다 : 순종하지 않고 힘껏 버티다.

● 버덩 : 나무는 없이 잡풀만

난 거친들.

● 버력 : 하늘이나 신령이 사람의 죄악을 징계하느라고 내리는 벌.

● 버르집다 : ①숨은 일을 들춰내다. ②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 버름하다 : ①틈이 좀 벌어져 있다. ②마음이 서로 맞지 않다.

● 비커리 : 늙고 병들거나 또는 고생살이로 살이 빠지고 쭈그러진 여자.

● 벌충 : 모자라는 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 채움.

● 배갯잇 : 베개에 덧씌우는 헝겊 cf)베갯밑 공사(公事) : 잠자리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바를 속삭이며 청하는 일.

● 베돌다 : 한데 어울리지 않고 따로 떨어져 밖으로만 돌다.

● 벼리 : ①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므렸다 폈다 하는 줄. ②일이나 글의 가장 중심되는 줄거리.

● 벼리다 : 날이 무딘 연장을 불에 달구어서 두드려 날카롭게 만들다.

● 변죽 : 그릇·세간 등의 가장자리. cf)변죽(을)울리다 : 바로 집어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하여 상대가 눈치를 채서 깨닫게 하다.

● 볏가리 : 차곡차곡 쌓은 볏단이다.

● 보꾹 : 지붕의 안쪽.

● 보깨다 : 먹은 것이 잘 삭지 아니하여 뱃속이 거북하고 괴롭다.

● 보드기 : 크게 자라지 못한 나무.

● 보쟁이다 : 부부가 아닌 남녀가 남몰래 서로 친밀한 관계를 계속 맺다.

●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 본치 : 남의 눈에 뜨이는 태도나 모습.

● 볼멘소리 :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는 말.

● 볼모 :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담보로 상대편에 잡혀 두는 물건. 또는 사람.

● 부넘기 : 솥을 건 아궁이의 뒷벽(불길이 방고래로 넘어가게 된 곳).

● 부닐다 : 가까이 따르며 붙임성이 있게 굴다.

● 부르터나다 : 감추어져 있던 일이 드러나다.

● 부대끼다 : 무엇에 시달려 괴로움을 당하다.

● 부아나다 : 분한 마음이 일어나다.

● 부지깽이 : 아궁이의 불을 헤치는 막대기.

● 북새 : 많은 사람들이 아주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일.

● 붓날다 : 말이나 행동이 경솔하고 들뜨다.

● 붓방아 : 글을 쓸 때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아 붓대만 놀리고 있는 것.

● 붙박이 : 한 곳에 고정되어 이동할 수 없게 된 사물.

● 비나리치다 : 아첨을 하면서 남의 비위를 맞추다.

● 비를 긋다 : 잠시 비를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 비말 : 비용(費用)

● 비설거지 : (비가 오려고 할 때)물건들이 비에 맞지 않게 거두거나 덮거나 하는 일.

● 빌붙다 : 남의 환심을 사려고 들러붙어서 알랑거리다.

● 빗물이 : 남이 진 빛을 대신 갚는 일.

● 빚지시 : 빚을 주고 쓰는 일을 중간에서 소개하는 일.

● 빌미 : 재앙이나 병 등이 불행이 생기는 원인.

● 빙충맞다 :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다.

● 뻑뻑이 : 틀림없이.

● 뿌다구니 : 물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ㅅ)

● 사금파리 : 사기 그릇의 깨진 작은 조각.

● 사람멀미 : 사람이 많은 데서 느끼는 어지러운 증세.

● 사로자다 : 불안한 마음으로 자는 둥마는 둥하게 자다.

● 사시랑이 : 가냘픈 사람이나 물건.

● 사위다 : 불이 다 타서 제가 되다.

● 사재기 : 필요 이상으로 사서 쟁여둠.

● 사태 : 소의 무릎 뒤쪽 오금에 붙은 고기.

● 사품 : 어떤 일이나 동작이 진행되는 ‘마침 그 때(기회)’를 뜻함.

● 삭신 : 몸의 근육과 뼈마디.

● 삭정이 : 산 매꾸에 붙은 채 말라 죽은 가지.

● 삯메기 : 농촌에서 식사는 없이 품삯만 받고 하는 일.

● 산돌림 :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한 줄기씩 쏟아지는 소나기.

● 신망스럽다 : 말이나 하는 것이 경망스럽다. cf)실망스럽다 : 몹시 짓궂다.

● 살갑다 : ①(집에나 세간 따위가)겉으로 보기 보다 속이 너르다. ②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 살강 : 그릇을 얹기 위하여 부엌벽에 가로지른 선반. cf)시령 : 물건을 얹기 위해 방이나 마루에 건너질러 놓은 나무.

● 살거리 :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 살붙이 : 혈육적으로 가까운 사람.

● 살소매 : 팔과 소매 사이의 빈틈.

● 살손(을)붙이다 : 일을 다그쳐 정성을 다하다.

● 살피 : ①두 곳의 경계선을 표시한 표. ②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지은 표.

● 심사미 : 세 갈래로 갈라진 곳.

● 삼짇날 : 음력 삼월 초사흘날.

● 삼태기 : 대나 헝겊으로 엮어 거름·흙·쓰레기 따위를 담아 나르는 물건.

● 삼하다 :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

● 상고대 : 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린 서리.

● 새경 : 농가에 일년 동안 일해 준 대가로 주인이 머슴에게 주는 곡물이나 돈.=사경(私耕).

● 새물내 :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 새룽이 : 말이나 행동을 밉살스럽고 경망스럽게 하는 짓. 또는 그러한 사람.

● 샛바람 :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풍(東風).

● 생무지 : 일에 익숙하지 못하여 서투른 사람.

● 생인손 :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 생채기 : 손톱 따위로 할퀴어 생긴 작은 상처.

● 생청 : 시치미를 떼고 하는 모순

된 말.

● 생화 : 먹고 살아 나가기 위하여 벌이 하는 일.

● 서름하다 :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 ②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 서릊다 : 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 섟 : 순간적으로 불끈 일어나는 격한 감정.

● 섟삭다 : ①불끈 일어난 노여움이 풀리다. ②의심하는 마음이 풀리다.

● 선겁다 : ①놀랍다. ②재미롭지 못하다.

● 선바람 :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 선불걸다 : ①섣불리 건드리다. ②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는다.

● 선술집 :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된 집.=목로주점.

● 선웃음 : (우습지도 않은데)꾸미어 웃는 거짓웃음.

● 섣부르다 :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 설멍하다 : 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않다.

● 설면하다 :①자주 만나지 못하여 좀설다. ②정답지 아니하다.

● 설피다 : 짜거나 엮은 것이 성기고 거칠다.

● 섬돌 : 오르내리기 위하여 만든 돌층계.

●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 성기다 : 사이가 배지 않고 뜨다. (반:배다)

● 성마르다 : 성질이 급하고 도량이 좁다.

● 세나다 : ①물건이 잘 팔려 나가다. ②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 소담하다 : ①음식이 넉넉하여 먹음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 소댕 : 솥을 덮는 뚜껑.

● 소두 : 혼인 관계를 맺은지 얼마 안되는 사돈끼리 생일 같은 때 서로 주고받는 선물.

● 소드락질 : 남의 재물을 마구 빼앗는 짓.

● 소래기 : 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는 굽이 없는 짐그릇.

● 소롱하다 : 재산을 되는 아무렇게나 써서 없애다.

● 소소리바람 : 이른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 소수나다 : 그 땅의 소출이 늘다. (준:솟나다)

● 소양배양하다 : 나이가 아직 어려 철이 없이 함부로 날뛰다.

● 소태같다 : 맛이 몹시 쓰다.

● 속종 : 마음속에 품고 있느 소견.

● 솎다 : 군데군데 골라서 뽑아내다.

● 손대기 :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 손떠퀴 : 무슨 일이나 손을 대기만 하면 나타나는 길흉화복.

● 손 맑다 : ①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②후하지 아니하고 다랍다.

● 손바람 : 일을 치러나가는 솜씨나 기새.

● 손방 : 할 줄 모르는 솜씨.

● 손사래 : 남의 말을 부인할 때 손을 펴서 내젓는 짓.

● 손타다 :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도둑맞다.

● 손포 : 실제 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일한 양.

● 수발 : 시중들며 보살피는 일.

● 수지니 : 사람의 손으로 길들인 매.

● 수채 : 집 안에서 버림 허드랫물이나 빗물 따위가 흘러 나가도록 만든 시설.

● 숙수그레하다 : 어떤 물건들의 크기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거의 고르다.

● 숙지다 :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차차 줄어 들다.

● 숱 : 물건의 부피나 분양.

● 스스럼 : 조심하거나 어려워하는 마음이나 태도.

● 숨베 : (칼·호미·괭이 등의)날의 한 끝이 자루 속에 들어간 부분.

●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 승겁들다 :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 시게 : 시장에서 거래되는 곡식, 또는 그 시세.

●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시뜻하다 : 어떤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 시래기 : 말린 무잎이나 배춧잎.

● 시르죽다 : 기운을 못차리다. 풀이 죽다.

● 시름없다 : ①근심·걱정으로 맥이 없다. ②아무 생각이 없다.

● 시먹다 : 나이 어린 사람이 주제넘고 건방지다.

● 시쁘다 : 마음이 흡족하지 아니하다.

● 시세 : 가는 모래.=모세, 세사(細沙)

● 시설궂다 : 싱글싱글 웃으면서 수다스럽게 자꾸 지껄이다.

● 시앗 : 남편의 첩.

● 시역 : 힘이 드는 일.

● 시위 : ①홍수(洪水), ②‘활시위’의 준말.

● 시적거리다 :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하다.

● 시치다 : 바느질할 때 임시로 듬성듬성 꿔매다.

● 실랑이 : ①남을 못견디게 굴어 시달리게 하는 짓. ②서로 옥신각신하는 짓(승강이).

● 실큼하다 : 마음에 싫은 생각이 생기다.

● 실터 : 집과 집 사이의 길고 좁은 빈터.

●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

● 심드렁하다 : ①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 관심이 거의 없다. ②병이 더 중해지지도 않고 오래 끌다.

● 심마니 : 산삼을 캐려고 돌아 다니는 사람.

● 싸개통 : ①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승강이를 하는 일. ②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욕을 먹는 일.

● 싹수 : 앞으로 잘 트일 만한 낌새나 징조.

● 쌩이질 : 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것.

● 쓰레질 : 갈아 놓은 논밭의 바닥을 써레로 고르는 일.

● 쏘개질 :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고자질 하는 짓.

● 쓸까스르다 : 남을 추켰다 낮췄다하여 비위를 거스르다.

● 쓿다 : 곡식의 껍질을 벗기어 깨끗이 하다.

● 싸도둑 : 조상의 성질과 모습을 닮지 않고 남을 닮는 것을 비유하는 말.

(ㅇ)

● 아귀차다 : 뜻이 굳고 하?

?일이 야무지다.

● 아기똥하다 : 남달리 교만한 태도가 있다.

● 아가씨 : ①시집갈 만한 또래거나 갓 시집은 이에 대하여 아랫사람이 이르는 말. ②올케가 손아래 시누이를 높여 이르는 말.

● 아니리 : 판소리에서 창(唱)을 하는 중간에 장면의 변화나 정경 묘사를 설명하는 말.

● 아람치 : 자기의 차지.

● 아름드리 : 한아름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 아리잠작하다 : 키가 작고 얌전하며 어린티가 있다.

● 아우르다 : 여럿이 합쳐서 하나로 되게 하다.

● 아주버니 : 여자가 남편의 형제가 되는 남자를 일컫는 말.

● 아퀴짓다 : 일을 끝마무리하다.

● 악도리 : 모질게 덤비기 잘하는 사람이나 짐승.

● 안날 : 바로 전날.

● 안다미 : 남이 져야 할 책임을 맡아짐.

● 안차다 : 겁없고 당돌하다.

● 안를다 : (수량이나 값 따위가)어떤 한도를 넘지 아니하다.

● 안팎장사 : 이 곳에서 물건을 사서 다른 곳에 가져다가 팔고, 그 돈으로

●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 알심 : ①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②보기보다 야무진 힘.

● 알짬 : 여럿 중 가장 중요한 내용.

● 알천 : ①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 암상 : 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심술.=양심.

●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 앙금 : 액체의 바닥에 가라앉은 가루 모양의 물질.

● 앙달머리 : 어른스러운 체하면서 야심을 부리는 짓.

● 앙세다 : 몸은 약해 보여도 다부지다.

● 앙증하다 : 모양이 제격에 어울리지 않게 작다.

● 애면글면 :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 애물 : 몹시 속을 태우는 물건이나 사람.

● 애벌갈이 : 논이나 밭을 첫 번째 가는 일.(준:애갈이).

● 애성이 : 분하고 성나는 감정.

● 애오라지 : 좀 부족하나마 겨우, 오직.

● 애옥살이 : 가난에 쪼들리는 고생스러운 살림살이.

● 앤생이 : 잔약한 사람이나 보잘것없는 물건을 얕잡아 이르는 말.

● 앵돌아지다 : 마음이 토라지다.

● 야바위 : ①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여 따먹는 노름. ②협잡의 수단으로 그럴 듯한 광경을 꾸미는 일.

● 야발 : 야살스럽고 되바라진 태도.

● 야비다리 : 대단찮은 사람이 제멋에 겨워서 부리는 거드름.

● 야수다 : 기회를 노리다.

● 야지랑스럽다 : 얄밉도록 능청맞고 천연스럽다.

● 야짓 : 건너뛰꺼나 빼놓지 않고 모조리.

● 약비나다 : 정도가 너무 지나쳐 몹시 싫증이 나다.

● 얌생이 : 남의 물건을 조금씩 훔쳐 내는 짓.

● 양지머리 : 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 어거리풍년 : 드물게 보는 큰 풍년(豊年).

● 어니눅다 : 짐짓 못생긴 체하다.

●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 어줍다 : ①말이나 동작이 부자연하고 시원스럽지 않다. ②손에 익지 않아 서투르다.

● 언걸 : 남 때문에 당하는 괴로움이나 해.

● 언구럭 : 말을 교묘하게 떠벌리며 남을 농락하는 일.

● 언막이 : 논에 물을 대기 위하여 막은 둑.

● 얼렁장사 : 여러 사람이 밑천을 어울러서 하는 장사.

● 얼레 : 실을 감은 나무 틀.

● 얼레살풀다 : 난봉이 나서 재물을 없애기 시작하다.

● 업시름 : 업신여겨서 하는 구박.

● 엇부루기 : 아직 큰 소가 되지 못한 수송아지.

● 엉거능축하다 : 보기에는 얼뜬 듯하면서 능청스럽게 남을 속이는 수단과 태도가 있다.

● 엉겁 : 끈끈한 물건이 마구 달라붙은 상태.

● 엉구다 : 여러 가지를 모아 일이 되도록 하다.

● 엉너리 : 남의 환심을 사려고 능청스러운 수단을 쓰는 짓.

● 엉세판 : 몹시 가난하고 궁한 형세.

● 에끼다 : 서로 주고받을 물건이나 돈을 서로 비겨 없애다. 상쇄하다.

● 에다 : ①예리한 연장으로 도려 내다. ②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 여낙낙하다 : 성미가 곱고 상냥하다.

● 여남은 : 열 가량으로부터 열 좀 더 되는 수.

● 여리꾼 : 상점 앞에 섰다가 지나는 손님을 끌여들여 물건을 사게 하는 사람.

● 여우비 : 볕이 나 있는데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

● 여정하다 : 별로 틀릴 것이 없다.

● 여줄가리 : 중요한 일에 딸린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

● 여루다 : 물건이나 돈 따위를 아껴쓰고 나머지를 모아 두다.

● 역성 :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덮어놓고 한쪽만 편들어 주는 일.

● 열고나다 : ①몹시 급하게 서두르다. ②몹시 급한 일이 생기다.

● 열없다 : ①조금 부끄럽다. ②겁이 많다.

● 영절스럽다 : 말로는 그렇듯하다.

● 영바람 : 자랑하고 뽐내는 태도나 기세.

● 영판 : 앞날의 길흉(吉凶)을 맞추어 내는 일. 또는 그 사람.

● 예제없이 : 여기나 저기나 구별없이.

● 오금 : 무릎의 구부러지는 쪽의 관절부분.

● 오달지다 :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 오례쌀 : 올벼의 쌀.

●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 오쟁이지다 : 자기 아내가 다?

?남자와 간통하다.

● 오지랖넓다 : 주제넘게 자기와 상관없는 남의 일에 참견함을 비웃는 말.

● 옥셈 : 생각을 잘못하여 자기에게 불리하게 하는 셈.

● 올되다 : ①나이보다 일찍 철이 들다. ②곡식 따위가 제철보다 일찍 익다. (준:오되다)

● 올무 : 새나 짐승을 잡는 데 쓰는 올가미.

● 올케 : 누이가 ‘오빠나 남동생의 아내’를 일컫는 말. cf)시누이 : 남편의 누이.

● 옷깃차례 :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부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하게 되는 차례.

● 옹골지다 : 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

● 옹아리 : 생후 백일쯤 되는 아기가 사람을 알아 보고 옹알거리는 짓.

● 옹추 : 자기가 늘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

● 옹춘마니 : 마음이 좁고 오그라진 사람.

● 왕청되다 :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

● 왜골 : 허위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지 못한 사람.

● 왜자하다 : 소문이 퍼져 자자하다.

● 왜장치다 : 일이 지난 뒤에 헛되이 큰소리를 치다

● 욕지기 : 토할 것 같은 메슥메슥한 느낌.

● 용수 : ①술이나 장 따위를 거르는데 쓰는 기구. ②죄수를 밖으로 데리고 다닌 때 얼굴을 보지 못하게 머리에 씌우던 물건.

● 용심 :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심술.

● 용지 : 헝검이나 헌 솜을 나무 막대기에 감고 기름을 묻혀서 불을 켜는 물건.

● 용천하다 : 썩 좋지 않다. 꺼림칙한 느낌이 있다.

● 용춤 : 남이 추어 울리는 바람에 좋아서 하라는 대로 행동을 하는 짓.

● 용트림 : 거드름을 피우며 크게 힘을 들여 하는 트림.

● 우금 :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 우꾼하다 : ①어떤 기운이 한꺼번에 세게 일어나다. ②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소리치며 기세를 올리다.

● 우두망찰하다 : 갑자기 닥친 일에 어쩌할 바를 몰라 정신이 얼떨떨하다.

● 우듬지 : 나무의 꼭데기 줄기.

● 우렁잇속 : 내용이 복잡하여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비유.

● 우멍하다 : 뭉체의 면(面)이 쑥 들어가서 우묵하다.

● 우선하다 : ①앓던 병이 조금 나은듯하다. ②몰리거나 급박하던 형세가 다소 풀리다.

● 우세 : 남에게 놀림이나 비웃음을 받음.

● 우수리 : ①물건 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 ②일정한 수효를 다 채우고 남은 수.

● 우접다 : ①남보다 빼어나게 되다. ②선배를 이겨 내다.

● 울대 : 울타리에 세운 기둥같은 대.

●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을 함. 또는 그 힘.

● 움딸 : 시집간 딸이 죽은 뒤에 다시 장가든 사위의 아내를 일컫는 말.

● 웁쌀 : 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위에 조금 얹어 안치는 쌀.

● 웃날들다 : 날이 개다.

● 웃비 :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 워낭 : 마소의 귀에서 턱밑으로 늘여단 방울.

● 윗바람 : 겨울에 문틈이나 벽틈으로 방안에 새어 들어오는 차 바람.=외풍(外風).

● 으르다 : ①물에 불린 곡식 따위를 방망이 같은 것으로 으깨다. ②말이나 행동으로써 위험하다.

● 은결들다 : ①내부에 상처가 나다. ②원통한 일로 남몰래 속을 썩이다.

● 은사죽음 : 마땅히 보람이 나타나야 할 일이 나타나지 않고 마는 일.

● 의초 : 동기간(同氣間)의 우애.

● 이르집다 : ①껍질을 뜯어 벗기다. ②없는 일을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다.

● 이물 : 배의 머리 쪽. 뱃머리. (반:고물).

● 이악하다 : 자기 이익에만 마음이 있다.

● 이울다 : ①꽃이나 잎이 시들다. ②점점 쇠약해지다.

● 이지다 : 짐승이 살쪄서 지름지다.

● 입찬말 : 자기의 지위와 능력을 믿고 장담하는 말.

● 잇바디 : ‘치열’의 우리말.

(ㅈ)

● 자닝하다 : 모습이나 처지 따위가 참혹하여 차마 볼 수 없다.

● 자리끼 : 밤에 마시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해 두는 물.

● 자리보전 : 병이 들어 자리를 깔고 누워서 지냄.

● 자맥질 : 물 속에 들어가서 떳다 잠겼다 하며 팔다리를 놀리는 짓.

● 자발없다 :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

● 자부지 : 쟁기의 손잡이.

● 자투리 : (팔거나 쓰다가 남은)피륙의 조각.

● 잔다리밟다 : (출세하기까지)지위가 낮은 데서부터 차차 오르다.

● 잔달음 : 걸음의 폭을 좁게 잇달아 떼어 놓으면서 바뼈 뛰는 걸음.

● 잔질다 : ①마음이 굳세지 못하고 약하다. ②하는 짓이 잘고 다랍다.

● 잡도리 : (잘못되지 않도록)엄중하게 단속함.

● 잡을손 : 일을 다잡아 하는 솜씨.

● 장맞이 : 길목에 지켜서서 사람을 만나려고 기다리는 일.

● 장족박 : 간장을 뜰 때 쓰는 조그만 바가지.

● 갖추다 : 동작을 재게하여 잇달아 재촉하다.

● 장돌림 : 각 처의 장으로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수. 장돌뱅이.

● 잦히다 : 밥이 끓은 뒤에 불을 잠깐 물렸다가 다시 불을 조금 때어 물이 잦아지게 하다.

● 재강 : 술을 걸러 내고 남은 찌꺼기.

● 재우치다 : 빨리 하도록 재촉하다.

● 저어하다 : 두려워하다.

● 적바르다 : 어떤 기준이나 한도에 겨루 미?

〈?

● 적바람(뒤에 들추어 보려고) : 글을 간단히 적어 두는 일.

● 점지 : 신불(神佛)이 사람에게 자식을 갖게 해 주는 일.

● 정수리 : 머리 위에 숨구멍이 있는 자리.

● 제키다 : 살갗이 조금 다쳐서 벗겨지다.

● 조라떨다 : 일을 망치게 방정을 떨다.

●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서 쓰다.

● 조치개 : 어떤 것에 응당히 딸려 있어야 할 물건.(밥에 대하여 반찬 따위)

● 족대기다 : ①함부로 우겨대다. ②남을 견디기 어렵도록 볶아치다.

● 졸가리 : ①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 ②사물의 군더더기를 다 없애 버린 나무지의 골자.

● 졸들다 : 발육이 잘 되지 않고 주접이 들다.

● 좁쌀여우 : 됨됨이가 좀스럽고 요변을 잘 부리는 아이를 이르는 말.

● 종요롭다 : 없으면 안 된 말큼 요긴하다.

● 좆다 : 틀어서 죄어 매다.

● 주니 : 몹시 지루하여 느끼는 싫증.

● 주럽 : 피곤하여 고단한 증세.

● 주릅 : 구전을 받고 흥정을 붙여 주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 주저롭다 : 넉넉하지 못하여 퍽 곤란하다.

● 주저리 : 너저분한 물건이 어지럽게 매달리거나 또는 한데 묶여진 것.

● 주전부리 : 때를 가리지 않고 군음식을 자주 먹는 입버릇.

● 주접 : 사람이나 생물이 탈이 생기거나하여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일.

●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 중절거리다 : 수다스럽게 중얼거리다.

● 쥐락펴락 :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휘두르는 모양.

● 쥘손 : 물건을 들 때 손으로 쥐는 부분.

● 지다위 : ①남에게 의지하고 떼를 씀. ②제 허물을 남에게 덮어씌움.

● 지돌이 : 등을 대고 가까스로 돌아가게 된 험한 산길.

● 지실 : 재앙이나 해가 미치는 일.

● 지위 : ‘목수(木手)’를 높여 부르는 말.

● 지청구 : 까닭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짓.

● 직수굿하다 : 풀기가 꺾여 대들지 않고 다소곳이 있다.

● 진솔 : 한 번도 빨지 않은 새 옷.

● 진번질하다 : 물자나 돈이 여유가 있고 살림살이가 넉넉하다.

● 질통 : 짐을 넣어 지고 나르게 만든통.

● 짐짓 : 마음은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고의로.

● 짜개 : (콩, 팥 따위의)둘로 쪼갠 한쪽.

● 짜발량이 : 찌그려져서 못 쓰게 된 물건.

● 짜장 : 과연. 정말로.

● 짝자꿍이 : ①남몰래 세우는 일이나 계획. ②서로 다투는 일.

● 째다 : ①옷이나 신발 따위가 몸이나 발보다 작아서 바짝 죄게 되다. ②일손이 모자라서 일에 쫓기다. ③베어 가르거나 찢다.

● 째마리 : 사람이나 물건 가운데서 가장 못된 찌꺼기.

● 쭉정이 : 껍질만 있고 알멩이가 들지 않은 곡식이나 과실의 열매.

● 찌그렁이 : 남에게 무리하게 떼를 쓰는 짓.

● 찜부럭 : 몸이나 마음이 괴로움 때에 결핏하면 내는 짜증.

(ㅊ)

● 차돌박이 : 양지머리뼈 한복판의 기름진 고기.

● 차반 : ①맛있게 잘 차린 음식. ②예물로 가져가는 맛있는 음식.

● 척(隻)을 짓다 : 서로 원한을 품을 만한 일을 만들다.

● 천둥 벌거숭이 :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기만 하는 사람.

● 천둥지기 : 비가 와야만 모를 심을 수 있는 논. 천수담(天水畓).

● 천세나다 : (어떤 물건이)사용되는 데가 많아서 퍽 귀하여지다.

● 첫밗 : (행동이나 일을 시작해서)맨 처음의 국면.

● 초들다 : 어떤 사물을 입에 올려서 말하다.

● 초라떼다 : 격에 맞지 않는 짓이나 차림세로 말미암아 창피를 당하다.

● 추레하다 : ①겉모양이 허술하여 보잘 것 없다. ②생생한 기운이 없다.

● 추지다 : 물기가 배어서 몹시 눅눅하다.

● 치사람 : 손윗사람에 대한 사랑.

● 치신없다 : 몸가짐이 경망스러워 위신이 없다.

(ㅋ)

● 켕기다 : ①팽팽하게 되다. ②불안하고 두려워지다.

● 코뚜레 : 소의 코를 뚫어서 꿰는 고리 모양의 나무.

● 코숭이 : 산줄기의 끝.

● 콩케팥케 : 사물이 마구 뒤섞여 뒤죽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

● 큰상물림 : 혼인 잔치 때 큰상을 받았다가 물린 뒤, 받았던 이의 본집으로 싸서 보내는 음식.

● 킷값 : 키가 큰 만큼 부끄럽지 않게 행동함을 일컫는 말.

(ㅌ)

● 타끈하다 : 인색하고 욕심이 많다.

● 타래버선 : 들 전후의 어린아이들이 신는 누비버선의 한 가지.

● 타울거리다 : 뜻한 바를 이루려고 애를 쓰다.

● 터럭 : 사람이나 짐승의 몸에 난 길고 굵은 털.

● 터알 : 집의 울 안에 있는 작은 밭.

● 톡탁치다 : 옳고 그름을 가릴 것 없이 다 없애 버리다.

● 틋 : 김 40장씩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 투미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 튀하다 : (세나 짐승 따위를)털을 뽑기 위해 끓는 물

예쁜 순우리말 단어 (150개 정리)

외국어가 만연한 요즘

순우리말 단어를 찾기 힘든데요

조금은 낯설지만 뜻을 살펴보면

참 아름다운 예쁜 순우리말 단어 150개 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가게상호나 브랜딩을 할 때도 예쁜 순우리말 단어는

활용도가 높은데요

상황에 맞게 잘만 쓴다면

지하에서 세종대왕께서 웃고 계실 것 같습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1~30번)

예쁜 순우리말 단어

꽃잠 이라는 단어가 참 예쁘게 보이는 단어네요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순우리말 이라고 합니다.

겨르로이도 인상깊구요,

너울이라는 말은 지금도 잘 쓰는 단어네요.

예쁜 순우리말 단어 (31~60번)

예쁜 순우리말 단어

다솜 이라는 단어가 한눈에 보입니다.

걸그룹 멤버 이름이기도 한 단어 인데요

순우리말 단어 였네요, 뜻은 ‘애틋한 사랑’ 이라고 합니다.

도담도담 이라는 단어는

아기용품등에 브랜딩하면 좋아보이는 순우리말 단어입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61~90번)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꼬지 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대학 MT나 OT때 자주보였던 였네요

무슨 뜻인가 궁금했었는데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이라는 뜻의

예쁜 순우리말 단어 였습니다.

볼우물이라는 단어도 귀엽네요.

예쁜 순우리말 단어 (91~120번)

예쁜 순우리말 단어

아토 라는 단어는 얼핏들으면 영어단어 같지만

‘선물’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단어였습니다.

슈룹이라는 단어는 오타 같기도 하지만

우산의 옛말이라고 합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121~150번)

예쁜 순우리말 단어

초아 라는 단어도 걸그룹 멤버의 이름인데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이라는 순우리말 단어였습니다.

하늬바람은 서풍이라는 단어구요,

즈믄, 온 처럼 숫자를 뜻하는 단어도 있습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따로 사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순우리말 단어 사이트에 들어가면

무슨 뜻인지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혹시 우리말샘 사전에서 검색이 안된다면

일반 검색 포털에서 검색을 해봐도

단어 뜻이 잘 검색됩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부캐가 요즘 유행입니다.

영어로 닉네임을 정하는 것도 좋지만

뜻이 좋이 예쁜 순우리말 단어를 사용해서

닉네임을 정한다면

더 친근하고 오래동안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름다운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정리해봤는데

어떠셨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한글 단어 순 우리말 뜻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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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글 이름이 꽤나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순수한 한글 이름을 짓는 부모들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또 부르기 쉽고 예쁜 이름들을 선호하는 것 같다.

글로벌화가 전 세계적으로 되어가고 이제 예쁜 한글 단어보다는 영어로 된 단어들이 관심받고 주목받기 시작했다. 누구나 영어 이름 하나씩은 예명으로 가지고 있는 현실이다. 요즘은 한글 단어가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데 찾아보면 꽤 아름답고 예쁜 단어들이 많다. 닉네임을 정할 때 한글 이름을 사용해볼걸 하는 후회도 된다.

듣기 정감있는 한글 단어 40개를 찾아서 정리해봤다. 처음 보는 단어들도 있고 꽤 고운 단어들도 많아서 마음에 담아둔 이름들도 생겼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를 참고해서 도움이 되면 좋겠다.

예쁜 한글 단어 50

1. 가온해

가운데 해. 세상의 중심이라는 의미

2. 겨루

지지말고 살자라는 의미

3. 여우별

궂은 날씨에 잠깐 나왔다가 숨은 별

여우별은 많이 들어본 단어인데 뜻을 잘 몰랐었다. 이번 기회에 또 배우는 시간이 된 것 같다.

4. 바람꽃

큰 바람이 일때 먼저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5. 이플

청순하고 소박한

6. 소솜

소나기가 한번 지나가는 동안

이플이란 단어와 소솜이란 단어는 처음 들어본 단어이다. 이름이 새롭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7. 감또개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8. 옅구름

지나가는 구름

9. 뾰롱뾰롱

성격이 까다롭고 자주 톡톡 잘 쏘는 말을 잘한다.

10.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뾰롱뾰롱 이란 단어는 말하기도 재미있다. 나비잠은 아기가 두 팔을 위로 올리고 자는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예쁜 단어라고 생각이 든다. 조카들 오면 이 단어가 생각날 것 같다.

11. 도르레

장난감

12. 미쁘다

믿음직스럽다.

13. 산들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오는 소나기

14. 소록소록

아기가 곱게 자는 모양

우리나라 비에 대한 단어가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새삼 느껴진다. 산들림이란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올해 유난히 산들림이 많았던 한해 같았다.

15. 도담도담

어린아이가 무탈하게 잘 자란다

16. 가온누리

세상의 중심이 된다

17. 이쁘동이

예쁜 어린아이를 귀엽게 부르는 말

18. 아슬라

강릉의 순우리말 이름

강릉의 순 우리말 이름이 아슬라라고 한다는 건 또 새삼 새롭게 배워간다. 아슬라 뭔가 분위기 있고 전설 속의 멋진 지역 이름 같다.

19. 아리아

요정의 우리말.

20. 개밥바라기

저녁에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

21. 다솜

사랑

22. 로운

슬기롭고 이로운

다솜과 로운이란 단어는 이름으로도 많이 쓰는 단어이다. 뜻도 예쁘고 느낌이 좋다.

23. 나르샤

날다

24. 미리내

은하수

25. 하늬바람

서풍

26. 붙박이별

북극성

27. 그루잠

깨어있다가 다시 잠든 잠

28. 여우비

해가 나는 날 잠깐 내리는 비

그루잠이라는 말도 새롭다. 여우비는 많이 들어본 단어라서 친숙하게 느껴진다. 해가 나는 날 잠깐 내리는 비를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이라고도 했는데 여우비라고도 불리니 재미있다.

29. 곰다시

무던히 곱게

30.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나브로라는 단어는 자주 쓰는 단어이다. 신문이나 여러 책들에서 종종 보여서 익숙하다.

31. 곰살굳다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32. 여낙낙하다

성품이 곱고 부드러우며 상냥하다.

33. 달보드레

달달하고 부드럽다.

34. 눈 바래다

눈으로 배웅하다.

달보드레라는 카페가 있는데 순우리말 뜻이었다. 달달하고 부드럽다는 의미가 딱 카페와 어울리는 말이다. 눈 바래다는 눈으로 배웅한다는 말인데 어찌 이리 정감 있을까!

35. 함초롬하다

가지런하고 곱다

36. 돋을 별

아침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

37. 아련 나래

예쁘고 아름다운 날개가 있다.

38. 늘품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늘품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진다. 그날이 언제쯤 될지 노력해본다.

39. 아름드리

한아름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40. 넨다하다.

어린애나 아랫사람을 사랑하여 너그럽게 대하는 태도.

41. 눅진하다

마음이 느긋하고 끈끈해진다.

42. 안다미로

담은 것이 그릇에 가득 많이 넘친다.

43. 초련

첫사랑

44. 닻별

카시오페아 자리

45.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 사이

46. 가시버시

부부

우리말 단어가 참 예쁜 뜻이 많다. 닻별이란 뜻이 카시오페아 자리라니 처음 들어본다. 예그리나는 외국어 비슷한데 우리나라말이라니 신기하다.

47. 별하

별처럼 높게 빛나는

48. 누리보듬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

49. 비나리

축복의 말을 뜻한다.

50. 씨밀레

영원한 친구

여러분 모두 누리보듬 하면서 비나리 하시길. 이상 50가지의 예쁜 순우리말 단어를 알아봤는데 예쁜 한글 단어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정감도 있고 뜻도 좋은 단어들이 많아서 여태 잘 모르고 지낸 게 아쉽게 느껴졌다. 예쁜 한글 순우리말 단어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어들이었길 내심 바라본다.

요즘 알지 못하는 뜻의 외래어와 신조어들이 많은데 예쁜 한글 단어를 보니까 너무 소홀히 한글을 대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처럼 오늘도 어여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해보는 하루다. 끝까지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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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우리말 모음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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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이x 글을 적다가 윤슬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기억나지않아 찾아보다가

이렇게 이쁜글들이 많을텐데라고 찾아보며 적어보는 예쁜 순우리말 모음입니다.

순우리말은 발음도 이쁜데 뜻도 이쁜것들이 많거든요.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첫번째로는 우리가 태어난 달을 순우리말로 읽어보도록합시다.

월 순우리말 뜻 1 해오름달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 시샘달 잎샘 추위와 꽃샘 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달 3 물오름달 뫼와 틀에 물오르는달 4 잎새달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 푸른달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 누리달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달 7 견우직녀달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날 8 타오름달 하늘엔 해,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 열매달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10 하늘연달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11 마름달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 매듭달 마음을 가다듬는 한해의 끄트머리 달

뜻이 이쁘죠?

저는 2월생이라서 시샘달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럼 예쁜 순우리말 모음 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가람 : 강의 우리말

그린비: 그리운 남자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보였다가 사라진 별

볼우물 : 보조개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미르 : 용

푸르미르 : 청용

미리내 : 은하수

그린내 연인

아라 : 바다

꼬꼬지 : 아주 오랜 엣날

눈바래기 : 멀리 가지않고 눈으로 마중

마루 : 하늘

그린나래 : 그린듯이 아름다운 날개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비나리 : 축복의 말

어리연히프제 : 치마를입고 활쏘는 여자들

가시버시 : 아내 , 남편을 뜻하는 말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한울 : 우주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수피아 : 숲의 요정

아토 : 선물

희나리 : 마른장작

샛별 : 새벽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

닻별 : 카시오페아 별자리

산돌림 : 옮겨다니며 내리는 소나기

듀륏체리 :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자식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에 비치는 모양

타니 : 귀걸이

하람 : 꿈의 뜻

사시랑이 : 가늘고 힘 없는 사람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가우리 : 고구려

미쁘다 : 진실하다

아띠 : 친구

새라 : 새롭다

나린 : 하늘이 내린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힐조: 즐거운 이른아침

꽃 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

나르샤 : 날아오르다

흐노니 : 누군가를 그리워하다

예쁜 순우리말 모음

을리사랑 : 아랫사람이 윗사람에 대한 사랑 ,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

베론쥬빌 : 배신을 당한 여성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

아리아 : 요정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옛살비 : 고향

다흰 :흰 눈꽃 같이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가 원하고 사랑하는 사람

바오 : 보기좋게

파니 : 하는일 없이 노는 모양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도담도담 : 별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간조롱 : 가지런

푸실: 풀일 우거진 마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물마 : 비가많이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꿀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날비 : 아주 가늘게 내리는 비

누리 : 우박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고은 : 단어가 아닌 그냥 순우리말 이름

다솜 : 사랑의 옛말

다은 : 다사롭고 은은하다

글가온 : 길 가운데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휘뚜루 마뚜루 :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닥치는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쟁퉁이 : 잘난체하는 사람

올골차다 : 아무지다

코푸렁이 : 줏대가없고 흐리멍텅한 사람

트레바리 : 반대를 잘하는 사람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꼬리별 : 혜성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사나래 : 천사의 날개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노고지리 : 종달새

이든 : 착한

하제 : 내일

아스라이 : 아득히

슈룹 : 우산

예쁜 순우리말 모음을 알아보다보니 간판으로 보던 단어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좋은 뜻을 가지고 지었구나 라는걸 이제서야 알게되는군요.

역시 세상은 아는만큼 보인다고하더니 딱 그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있는 지식을 모두 알게되면 미쳐버리겠죠?

그래도 남들보다는 조금 더 많이 알고싶네요.

결혼 후 애기를 가지게되면 태명으로 짓기에 아주 좋을 뜻이 많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고 내일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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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예쁜 순 우리말 이름 모음 (남여, ㄱ – ㅎ)

아름다운 순 우리말로 이름 모음입니다. 주의해야할 것은 마음에 드는 이름을 고르시고, 꼭 제가 링크 연결한 국립국어원 우리말 사전에서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도 많고, 우리말 사전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방언이나 고유어도 있어서 꼭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맞지만 간혹 틀리는 것도 있을 수 있으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말 모음도 같이 링크를 걸어 놓았습니다.

[ㄱ]

가든 : “가볍고 단출하다”의 뜻인 “가든하다”에서 뿌리(어근)를 따온 이름.

가람 : 강의 옛말로, 영원히 흘러가는 업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가람슬기 : 강(가람 : 옛말)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람휘 : 휘(곡식을 되는 그릇의 한 가지로 20말, 혹은 15말이 들어가 있다)에 강(가람 : 옛말)물을 가득 채울 수 있을 만큼 큰 그릇이 되라고.

가온 :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으로, 가운데의 옛말 ‘가온대’에서 따서 지은 이름.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 옛말)의 중심(가온대 : 옛말)이 되어라.

가온들찬빛 : 들 한가운데(가온대 : 옛말)에 빛이 가득찬.

가온뫼 : 가운데의 옛말 가온대의 가온과 산의 옛말 뫼를 합친 말로, 산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산의 뜻을 담은 이름.

가온해 : 가운데(가온대 : 옛말) 해, 곧 세상의 제일이라는 뜻.

가이 : 반씨 성과 어울려 반갑다는 뜻.

가자 : 높은 이상을 향해 가자는 뜻에서.

갈 : 가을을 줄여 지은 이름.

거늘 : “출세하라”는 뜻에서 ‘거느리다’를 줄임.

거울 : 세상의 본보기가 되라는 뜻에서 물체를 되비쳐 주는 거울을 그대로 따옴.

겨라 : 의지적 인간이 되도록 하라는 의미에서 이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겨레 : 민족

겨루 : 지지 말고 살라는 뜻으로, ‘겨루다’에서 따옴.

겨슬 : 겨울 같은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나가라고. 겨울의 옛말 ‘겨슬’을 그대로 따옴.

그리 : ①그네의 옛말을 그대로 따서 지은 이름. ②’그리다’에서 따옴.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나래 : 방언).

글고운 : 고운 글처럼 살라고.

글길 : 글로써 삶의 길을 살아가라고.

기쁨해 : 남에게 기쁨을 주는 해처럼 살라는 뜻에서.

길 : ① 잘 살 수 있도록 인생의 앞길을 잘 닦으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②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는 사람이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길가온 : 길 가운데(가온대 : 옛말).

꽃가람 : 꽃이 있는 강(가람 : 옛말).

꽃내 : 꽃의 내음(향기).

꽃내음 : 꽃의 냄새.

꽃채운 : 꽃으로 가득 채운.

꽃초롱 : 꽃같이 생긴 초롱.

꽃큰 : 꽃처럼 예쁜게 크라는 뜻.

[ㄴ]

나길 : 나(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는 뜻.

나나 : 그냥 부드러운 소리를 그대로 따옴.

나라빛 : 빛나라.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라.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찬 사람으로 자라나라.

나래 : 날개(나래 : 방언)가 상징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라.

나려 : 늘 좋은 일이 하늘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도 방언 “나려오다”에서 따온 이름.

나로 : ‘나로 하여금’ 이란 말에서 따온 말.

나루해오름 : 강나루에 해가 떠오름.

나봄 : 봄에 태어나다.

나빛 :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샘 : 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슬 : 남들보다 더 나을 훌륭한 일을 하라는 뜻에서 ‘나을’의 방언을 삼은 이름.

나예 : ‘나비처럼 예쁘게’를 줄여 다듬음.

나오 :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의 ‘나오다’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난길 : 밝고 환한, 앞날을 향해 난 길.

난새 : 한껏 날아오른 새.

난슬 : ‘빼어난 슬기’를 줄여 다듬은 이름.

날샘 : 언젠가 힘차게 솟아날 샘.

날애 : 날개의 방언 나래를 바꾸어 적은 이름.

남 : 나무처럼. ‘남’은 나무의 제주도 방언.

남은 : 늘 넉넉한(남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내길 : 시냇가로 나 있는 길, 또는 나의 길.

내꽃 : 시냇가에 피어 있는 꽃.

내담 : “힘차게 나아가라”는 뜻에서 ‘내닫다’의 이름씨꼴(명사형) 내달음을 줄여 다듬음.

노아 : 놓아가다(배가 빨리 가다)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노아가다’에서 따온 이름.

노을 : 노을처럼 예쁘게 자라라고.

누리보듬 : 세상의 옛말 ‘누리’와 보듬다의 ‘보듬’을 합쳐 지은 이름으로,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거라, 라는 뜻을 지닌 말.

누리봄 : 세상(누리 : 옛말)을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꾸라고.

누리알찬 : 세상(누리 : 옛말)을 알차게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누림 :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누림.

눈꽃 :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

눈솔 : 눈이 쌓인 소나마(솔).

뉘 : ‘뉘’는 평생, 세상의 옛말.

늘다 : 자라날수록 슬기, 지식 따위가 점점 늘어나라고.

늘봄 :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살아가라.

늘빈 : 언제나 빈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살아가라.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솜 : 언제나 솜씨가 좋다.

늘예솔 :언제나 이쁘고 소나무(솔)와 같은 변함이 없다.

늘찬 : 언제나 옹골찬.

[ㄷ]

다가 : 어렵고 험한 일은 모두 다 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다빈 :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다스리 : “다스리다”의 줄기(어간)를 그대로 삼은 이름.

다슬 : ① 모든 일을 다 슬기롭게 헤쳐나갈. ② ‘다스릴’을 줄여 다듬음.

다온 :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오는.

다올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올.

다옴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옴.

다와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와. 특히 정씨 성과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정다와.

다은 : “다사롭고 은은한”을 줄여 다듬음.

다이 : 정다이, 즉 정답게. ‘다이’는 -답게 의 옛말.

다참 : 다 가득 참. 다 진실(참).

다한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다흰 : 모두 하얀.

다힘 : 있는 힘을 다하다.

도담 : 건강하게 자라나라는 뜻에서 어린애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도담도담 에서 따온 이름.

도도 : “돋우다”의 옛말 “도도다”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도란 : “나직한 목소리로 정겹게”의 뜻을 지닌 ‘도란도란’에서 따온 말.

도래 : 오래오래 잘 살라는 뜻에서 오래오래의 다른 말인 도래 도래에서 따온 이름.

도손 : 오손도손(→오순도순) 에서 뒷말을 따온 이름.

도움 :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동이 : 딸 그만 낳아라, 라는 뜻으로 “한동이 났다”에서 따온 이름.

두나 : 둘째로 얻은 아이, 라는 뜻에서 둘의 경상남도 방언 두나를 그대로 따온 이름.

두동 : 앞뒤가 엇갈리거나 어긋나다, 라는 “두둥지다”에서 따온 이름. 모순된 삶을 살지 않겠다는 반어적 이름.

두루 : 들처럼 넓고 탁 트인 마음을 가지라고. 두루는 들의 방언. 두루두루에서 따온이름.

두메꽃 : 깊은 산골에 피어 있는 꽃.

두바다찬솔 :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지닌 옹골차고 소나무(솔)처럼 꿋꿋한 아이를 두다.

두빛나래 : 두 개의 빛나는 날개(나래 : 방언).

두온 : 두 번째로 온.

두힘 : 힘있는 아이를 두다.

드리 : 드리다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든솔 : 든든함이 든 굳세고 야무진 소나무(솔)처럼 살라고.

든해 : 집안으로 가득 든 햇빛.

든해솔 : 가득히 든 해와 소나무(솔)처럼.

들샘 : 들에서 솟는 샘.

들찬 : 들판 가득 찬.

들찬길 : 들판으로 박차고 나아가는 길.

[ㄹ]

라라 : 흥겨울 때 읊조리는 소리.

라미 : 동그라미에서 따온 이름.

라별 : “빛나라 별들아”에서 특정 소리마디(음절)를 따서 지은 이름.

란새 : 노란새에서 따온 이름으로 노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렁찬 : 우씨 성과 어울려 남자답게 우렁차게, 힘차게.

로다 : 기다리던 아이가 바로 너로다, 라는 뜻으로 “너로다”에서 따온 이름.

로와 : 슬기로와, 이로와, 등에서 따온 이름.

로운 : 슬기로운, 이로운, 에서 따온 이름.

로지 : 오씨 성과 어울려 지어 오로지, 즉, 한 곬로.

루다 : 이씨 성과 어울려 지어 이루다, 즉, 뜻하는 것이 그대로 되게 하다.

루라 : 뜻한 바를 잘 이루라고. 이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루리 : 이씨 성과 어울려 지어 이루리, 즉, 뜻을 펴리.

리네 : 우리네 조상, 우리네 정, 우리네 나라의 우리네에서 따온 이름.

리라 : 하리라, 이리라, 씨끝(어미)에서 따온 이름. 특히 이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리리 : 소리가 좋다고 생각되는 소리마디(음절)들을 모아 지은 이름.

[ㅁ]

마디 : 이 편을 맺고 저 편은 시작하는 마디 같은 사람이 되어라.

마루 : 산의 꼭대기.

마루한 : 으뜸(마루)가는 큰(한) 사람이 되라고.

마리 : 머리, 즉 우두머리. 으뜸가는 사람. 마리는 머리의 옛말.

마음 : 언제나 마음을 올바르게 건사하여라.

마음새 : 마음 씀씀이.

말근 : 티없이 정의롭게 살라는 뜻에서 ‘맑은’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말글 : 말과 글처럼 중요한 사람이 되어라. ‘맑을’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맑은 : 마음씨가 맑고 깨끗한 사람이 되라고.

맑은가람 : 맑은 강(가람 : 옛말).

맑은누리 : 깨끗한 세상(누리 : 옛말).

매디 : 무슨 일을 하든지 마무리를 분명하게 짓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매듭의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도 방언을 따온 이름.

모두가람 : 모두가 강(가람 : 옛말)이라는 뜻.

모두다 : 모두 함께.

모드니 : 모든 것을 가진 사람 이란 뜻으로 ‘모든+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모든 : 여러 가지의, 전부의.

모아 : 늘 뜻을 모아 사는 삶을 살라고.

모은 : 값진 것을 모은 사람.

모이 : 작고도 야무지다는 뜻의 “모이다”에서 줄기(어간)만을 따온 이름.

모해 : 모퉁이를 비쳐 주는 해(햇빛).

무들 : 광주의 옛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무슬 : 섬돌, 우물, 진터에 쌓은 돌을 뜻하는 옛말 무를 변형시킨 이름.

무지개 : 비가 갠 뒤 하늘에 생기는 일곱가지 색의 아름다운 띠.

물맑 : 맑은 물처럼 맑고 깨끗한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물보라 : 물결이 부서져 안개처럼 흩어지는 잔 물방울처럼 시원스레 살라고.

미나 : “미덥게 나다”에서 말마디(어절)의 첫 소리마다(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미나래 : “믿음성이 있다”의 뜻을 지닌 미쁘다, 미덥다,의 “미”와 날개의 방언 “나래”가 합쳐진 말로, 깊은 믿음을 갖고 세 상을 훨훨 날며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미드미 : 믿음이 강한 사람이라는 뜻에서 “믿음+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미라 : 미덥게 자라라,를 줄여 다듬음.

미리별 : 미리내(은하수)의 별.

[ㅂ]

바다 : 바다처럼 넓음 마음을 가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바로찬글 : 바르고 옹골한 글을 쓰라는 뜻으로 지음.

바름 : 바르다의 활용형으로, 올바르게 살라는 뜻.

밝은빛누리예 : 밝은 빛이 환하게 비치는 세상(누리 : 옛말)에서 예쁘게 살아가라, 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여기서 예는 예쁘다의 뜻 이외에 소리의 아름다움을 살려 짓기도 하였다.

밝음이 : ‘밝음+이’로 “마음이 밝은 사람이 되라”는 뜻.

범한 : 범처럼 씩씩하고 큰 인물로 크라.

벼리 :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를 뜻하는 낱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별 : 밤 하늘의 별같이 빛나는 인물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별글 : 별처럼 아름답고 빛을 내는 글.

별솔 : 별처럼 빛나게 소나무(솔)처럼 푸르게.

별하 :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 ‘하’는 대상을 높여서 부를 때 붙이는 토씨(조사).

보나 : 보람이 나타나.

보늬 : 보늬는 밤처럼 겉껍질이 있는 과일 속의 얇은 껍질로, 이 껍질처럼 여리고 약한 사람들을 감쌀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지은 이름.

보라나 : 보랏빛으로 피어나.

보람 : 무슨 일이나 보람을 느끼며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보르미 : 보름에 태어난 아이.

보미 : 봄에 태어난 아이. 보람차고 미덥게.

보미나 : 보람차고 미덥게 자라나라.

보슬 : 눈이나 비가 가늘고 성기게 조용히 내리는 모양. 보람과 슬기.

보아라 : 나를 보라.

보예 : 보람차고 예쁘게 자라라는 뜻.

봄나 : 봄에 태어난 아이.

봄시내 : 봄철의 시냇물.

봄해 : 봄철의 태양.

부루 : “한꺼번에 없애 버리지 않고 오래 가도록 늘여서”를 뜻하는 우리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불꾼 : 사냥꾼, 지게꾼과 같은 형식으로 지은 이름으로, 불을 지피는 사람의 뜻. 넓게 말하면 쌀쌀하고 찬 기운이 도는 사람들 사이에 따뜻한 불을 지펴 서로의 사랑이 도타워지도록하는 사람. 무슨 일이든 뜻하는 일이면 불같은 마음으로 꼭 해내는 사람의 뜻을 지님.

비사벌 : 전주의 옛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비치 : ‘빛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또는 ‘비치다’에서 따온 이름.

비치나 : ‘빛이나’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빈길 : 비어 있는 길.

빛글 : 세상 사람들의 빛, 곧 길잡이가 되는 글을 쓰라는 뜻.

빛길 : 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길.

빛다 : 빛을 다 모은 듯이 밝고 환한 아이.

빛솔 : 빛처럼 밝게 솔처럼 푸르게.

빛초롱 : 빛나는 초롱, 빛을 내는 초롱.

[ㅅ]

새길 :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라는 뜻.

새꽃 : 새로 핀 꽃.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새난 : “새로난”의 뜻으로, 늘 새로난 것처럼 신선하다는 뜻.

새누 : 새로운 누리(옛말)의 줄임말로 새 세상 이라는 뜻.

새늘 : 언제나(늘) 새롭게.

새론 : 늘 새로운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새로운을 줄여 지은 이름.

새밝 : “새롭게 밝아오는”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새솔 : 새로 난 소나무(솔)의 푸르름처럼 살라는 뜻에서.

새얀 : 새롭고 하얀.

세련 : “굳세게 살으련”에서 특정 음절을 따온 이름.

세리 : “큰 뜻을 세우고 살아가리”에서 특정 음절을 따온 이름.

세움 : 뜻을 똑바로 자리잡게 함.

세이 : 세 번째 태어난 아이.

세찬 : 힘있고 억센.

소리 : 소리(목소리)를 잘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소리를 삼은 이름.

소미 : 솜과 같이 부드러운 여자가 되라는 뜻에서 “솜+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소아 : “소담스럽고 아름답다”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소예 : “소답스럽고 예쁘다”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솔관 : “천으로 된 과녁”의 뜻을 지닌 옛말을 그대로 따온 이름.

솔길 : 소나무(솔)가 늘어서 있는 길.

솔빛길 : 네 앞에 펼쳐질 길이 솔빛처럼 희망차거라.

솔잎 : 소나무(솔) 잎과 같은 날카로움과 향기를 지닌.

솔찬 : 소나무(솔)처럼 푸르고 옹골찬.

수련 : 몸가짐과 마음씨가 맑고 곱다는 뜻의 “수련하다”에서 따온 이름.

수리 : 하는 일에서 우두머리(꼭대기)가 되라는 뜻에서 독수리, 정수리에서 따온 이름.

슬기 : 언제나 슬기로움을 잃지 말라고.

슬아 : “슬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니라”는 뜻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슬아라 : “슬기롭고 아름다워라”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슬예 : “슬기롭고 예쁘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슬옹 : 슬기롭고 옹골차다(실속 있다).

슬우 : 슬기로움고 우람한 씩씩함을 지니라고.

슬찬 : 슬기로움으로 가득찬.

승아 :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 이름을 삼은 이름.

시내 : 시내(시냇물)처럼 시원하고 맑은 삶을 살라고.

시원 : “막힘없이 시원한 성격을 지니고 시원하다”에서 뿌리(어근)을 따온 이름.

[ㅇ]

아라 : 조씨 성과 어울려 “좋아”의 뜻을 지니고 있고, “무엇이든 알아”에서 “알아”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아란 : “아름답게 자란”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아련나래 : 예쁘고 아름다운(아련 : 옛말) 날개(나래: 방언).

아롱별 : 아롱다롱 빛나는 별처럼 아름다우라고.

아름나 : 아름다운 아이를 낳아. 아름다운 나라.

아리솔 : 아리땁고 소나무(솔)처럼 늘 마음이 푸른 사람이 되라고.

아리알찬 : 아리땁고 알찬 사람이 되라고.

알 : 어디에서나 알맹이와 같은 사람이 되라는 뜻.

알찬마루 : 알찬 꼭대기(마루)처럼 실제 높은 사람이 되라고.

알찬바로 : 알차게 바로 살라고.

알찬해 : 알찬 해처럼 더욱 남을 밝게 해주라고.

얀 : 하씨 성과 어울려 “하얗다”의 뜻을 지닌 이름.

얀별 : 하얀별에서 따온 이름.

얀새 : 하얀새에서 따온 이름.

얼 : 정신(얼)이 곧은 사람이 되라고.

엄지 : 엄지 손가락에서 따온 이름.

에다 : “안에다”에서 따온 이름.

여름 : 열심히 살아 좋은 결과를 얻으라는 “열매”를 뜻하는 옛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영글 : “영글다”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예님 : 예쁘고 고운 임(님).

예다움 : 예쁨과 정다움을 지니라고.

외솔 : 한 그루의 소나무와 같은 고고함과 푸르름을 지니라는 뜻.

우람늘 : 우람하다(크고 위엄 있다)의 ‘우람’에 언제나를 뜻하는 ‘늘’을 붙여 지은 이름.

우솔 : 우람한 소나무(솔) 처럼 바르고 크게 자라라고.

움찬 : 돋아 오르는 싹(움)이 힘찬.

으뜸 : 이 세상에서 이 아이가 최고(으뜸)라는 뜻.

은새 : “고은(←고운”) 새, “조(좋)은” 새에서 따온 이름.

은소라 : “고은 소라”, “조(좋)은 소라”에서 따온 이름.

은솔: “고은(←고운) 소나무(솔)”, “조(좋)은 솔”에서 따온 이름.

은솜 : “고은 솜”에서 따온 이름.

은송이 : “고은(←고운) 송이”, “조(좋)은 송이”에서 따온 이름.

이든샘 : 착하고 어진(이든 : 옛말) 마음이 샘처럼 솟으라고.

이루리 :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이루리라 : 무엇인가를 꼭 이루는 사람이 되라고.

이룩 : (원하는 바를) “이룩하다”에서 이룩을 따서 지은 이름.

이솔 : “소나무(솔)의 기상과 품위를 이루다”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이송이 : “송이송이”에서 따온 이름.

이플 : 청순하고 소박한 느낌을 주는 소리의 장점을 살려 지은 이름.

잎새 : 나뭇잎처럼 푸르름과 시원함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라고.

[ㅈ]

자랑 :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아이.

자올 :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원만한 성격을 지니라고 친하다”의 뜻인 옛말 “압다”에서 따온 이름.

잔디 : 잔디처럼 어려움을 이기고 끈기를 지니라고.

재마루 : 고개(재) 마루.

재미 : 세상을 재미 있고 즐겁게 살라고.

재바우 : 고개(재)의 바위처럼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바우는 바위의 방언.

재찬 : 고개(대)가 찬.

제나 : 기다리던 아이를 이제 낳아 .

제철 : 적적한 때에 잘 태어나.

조롱목 : 조롱박 모양으로 생긴 물건의 잘록한 부분.

조은 : “좋은”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종달 : 종달새처럼 하늘 높이 나는 인물이 되라는 뜻.

주나 : 이웃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라고.

주리 : 주위 사람들에게 기쁜과 즐거움을 주리.

주미 : 주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줌+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지나 : “나쁘고 궂은 일들은 빨리 지나”라고.

지니 : “많은 복을 지니”라고 “지니다”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지은 : 세상을 바르게 하는 좋은 글을 지은 .

지음 :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지음 .

진나 : 진달래와 개나리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진달래 : 이름 봄의 진달래 처럼 예쁘고 고으라고.

진샘 : 값진 샘에서 따온 이름.

진솔 : 한 번도 빨지 않은 새옷을 뜻하는 우리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진이 : “진달래처럼 곱고 예쁜 아이”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ㅊ]

차나 : 옹골찬 아이라는 뜻에서 “찬+아”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차미 : “옹골차고 미더운”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차분 : 성격이 찬찬하고 침착하라고.

차분나래 : 차분한 심성에 날개(나래 : 방언)단 선녀와 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차오름 : 박차고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을 지니라고.

착히 : 모든 일을 착하고 바른 마음으로 풀어가라고.

찬 : 속이 꽉 차 흐트러짐이 없는.

찬내 : 물이 가득 찬 시내.

찬놀 : 하늘 가득 찬 놀.

찬누리 : 복이 가득찬 세상(누리 : 옛말)을 누리다.

찬늘 : 늘 가득찬.

찬늘봄 : 늘 봄기운으로 가득찬.

찬들 : 곡식이 가득찬 풍성한 들판.

찬솔 : 알차게 잘 자란 소나무(솔).

찬솔나라 : 알찬 소나무(솔)처럼 자라나라.

찬솔큰 : 알찬 소나무(솔)처럼 큰 사람.

찬슬 : 슬기로움으로 가득찬

찬슬기 : 옹골차고 슬리롭게 살라고

참 : 언제나 거짓 없는 참된 마음을 지니라고

참이 : 참되고 바르게 살아갈 이

참이삭 : 참된 이삭

채움늘 : 늘 부족한 점이 없도록 채워나가라

초고리 : 작은 매(초고리)와 같이 재빠르고 날카로우라고

초롬 : “함초롬하다(차분하다)”에서 초롬을 따서 지은 이름

초롱 :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라는 뜻의 “초롱초롱하다”에서 따온 이름

초롱꽃 : 초롱꽃처럼 예쁘고 생기발랄하다는 뜻에서

치리 : 모든 악한 것들을 물리치리

[ㅋ]

크나 : 크고 훌륭하게 자라나.

크심 : 마음과 덕이 큰 사람이 되라고.

큰가람 : 큰 강(가람 : 옛말).

큰길 : 크고 넓은 길로 바르게 나아가라고.

큰깃 : 큰 새 날개의 털.

큰꽃 : 커다란 꽃.

큰꽃늘 : 큰 꽃이 늘.

큰꽃들 : 큰 꽃이 가득 핀 들.

큰나라 : 큰 인물로 자라나라.

큰나래 : 커다란 날개(나래 : 방언)를 단듯이 마음속에 품은 뜻을 마음껏 펼쳐라.

큰돌찬 : 바위처럼 꽉 찬 사람.

큰돛 : 커다란 돛을 단 배처럼 쑥쑥 앞으로 나아가라고.

큰마루 : 커다란 산처럼 넓은 마음을 지니라고. 마루는 산의 꼭대기 .

큰말 : 커다란 마을(말)에서 널리 이름을 떨칠.

큰맘 : 크고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살라고.

큰뫼 : 큰 산(뫼 : 옛말).

큰솔 : 크고 우람하게 잘 자란 소나무(솔).

큰아 : “큰 인물이 될 아이”라는 뜻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큰애 : 크고 훌륭한 일을 할 아이. 큰아 참조.

큰재 : 커다랗고 높다란 고개(재)처럼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인물이 되라고.

큰힘 : 큰 힘을 지녀서 올바르게 쓰라고.

클 : 앞으로 큰 인물로 자랄.

키움 : 예쁘고 바르게 키우겠다는 뜻.

키클 : 키와 마음이 클 사람.

[ㅌ]

타고나 : 훌륭한 자질을 갖고 타고나.

터전 : 삶의 기틀을 단단히 다지라고.

터큰 : 앞으로 살아가기 위한 그 기틀(터)이 큰.

텃골 : 터 잡힌 골짜기처럼 든든하게.

텃골돌샘터 : 충청북도의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토리 :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차라고 도토리에서 따온이름.

통꽃 : 통꽃의 꽃잎처럼 서로 도우며 조화롭게 사는.

튼동 : 이 아이를 낳아 동쪽 하늘이 훤히 개인듯이 시원하고 기쁜.

튼싹 :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새싹.

튼트나 :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아이의 뜻인 “튼튼+이”를 소리나는대로 지은 이름.

튼튼 :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하라고.

틀큰 : 사람의 됨됨이나 여러 가지 틀이 큰.

티나 : 어디에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나타나.

[ㅍ]

파라 : 노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으로 “높아라”의 일부분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파라나 : 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아이.

파라미 : “파란 기운이 나는 이”라는 뜻에서 “파람+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파란 : 파란 하늘처럼 맑고 깨끗하게 살아라.

파랑 : 파란빛처럼 시원하고 강인한 성격을 지니라고.

파랑새 : 언제나 파랑새와 같은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고.

퍼리 : 넓고 큰 벌판을 누비라는 뜻에서 벌판의 옛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펴라 : 온 힘을 기울여 꿈을 펼쳐라.

푸르 : 삶을 늘 푸르게 살라는 뜻에서 푸르다의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푸르나 : 푸른아이라는 뜻에서 “푸른+아”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푸르내 : 푸른 물이 가득 흐르는 맑은 시내.

푸르니 : 마음이 늘 푸르니.

푸른나래 : 푸르고 싱그러운 날개(나래 : 방언).

푸른나무 : 알차게 잘 자라서 푸른 기운이 넘쳐나는 나무.

푸른들 : 앞으로 곡식이 익을 풍성함을 준비하는 들판.

푸른마을 : 나무들이 푸르게 우거진 아름다운 마을.

풀잎 : 풀잎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하게 자라라고.

풀큰 : 가꾸지 않아도 잘 자라는 풀처럼 큰.

풋내 : 새로 나온 푸성귀, 풋나물 들에서 나는 풀 냄새로 언제난 신선함을 지니라는 뜻.

피네 : 꽃이 피네.

피라 : 꽃처럼 곱고 예쁘게 피어라.

피리 : 피리와 같이 맑고 고운 소리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라고.

피어나 : 예쁘고 바르게 피어나.

핀아 :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꽃처럼 핀(태어난) 아이.

[ㅎ]

하나 :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

하늬 : 하늬바람처럼 시원한 성격을 지니라고.

하람 :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하랑 : ‘하’는 “높다”라는 뜻(하늘). ‘랑’은 “함께”라는 뜻(∼랑∼).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뜻.

하련솔 : 하려무나(하련), 소나무(솔) 처럼 지조 높은 일을.

하예라 : 예쁘게 하늘을 닮으며 자라라.

하예진 : 하늘처럼 높은 뜻과 예쁜 마음을 지닌.

한 : 크고(한) 대범한 마음을 지니라고.

한가람 : 몹시 넓고(한) 물이 풍족하게 흐르는 강(가람 : 옛말).

한결 :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이 되라고.

한길찬 : 큰(한)길에 가득 찬.

한내 : 큰 시내처럼 물이 풍족해서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한누리 : 큰(한) 세상(누리 : 옛말)을 두루 경험하며 크게 살라고.

한별나라 : 큰(한) 별처럼 차고 오른.

한봄찬 : 깊은 봄에 차고 나온.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큰(한) 빛이 되라는 뜻에서.

한샘가온 : 큰(한) 샘 가운데(가온대 : 옛말)처럼 깊고 깨끗한.

한울 : 큰(한) 울타리와 같이 사람들에게 포근함을 주라고.

해가빛 : 해가 빛나는.

해긴 : 매우(많이) 긴. 즉, 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해’는 많이의 옛말.

해길 : 해가 비추는 길을 가듯 평탄하게 살아라.

해나 : 해가 나다.

해늘 : 늘 해처럼 밝게 살아라.

해님꽃 : 해처럼 밝고 꽃처럼 예쁘게 자라라.

해련 : “밝다”는 뜻의 ‘해’에다 마음이 순하고 곱다는 뜻의 “수련하다”에서 ‘련’을 따와 지은 이름.

해비치 : “해 비치다”에서 따온 이름.

해사랑해 : 해를 사랑해.

해샘찬 : 샘에 가득 찬 햇빛.

해솔 : 해처럼 밝고 소나무(솔)처럼 바르게.

해찬나래 : 햇빛(해)이 차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는 날개(나래 : 방언).

해찬솔 : 햇빛이 가득차 더욱 푸른 소나무(솔).

환찬 : 환한 것이 찬.

환히찬 : 빛이 환하게 차 있는.

횃불 : 세상을 이끄는 횃불이 되라고.

희라 : 깨끗하게 살아라.

흰가람 : 하얗고 깨끗한 강(가람 : 옛말).

흰꽃 : 하얀꽃처럼 깨끗하고 순결하게 자라라.

힘차 : 힘차고 굳세게 살라는 뜻.

힘찬 : 힘차게 날아오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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