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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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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5

역대상 15. … 제 15 장 … 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16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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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8/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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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역대상 15장

15:1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 다윗이 예루살렘에 자기 왕궁을 지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의 궤를 모실 곳을 준비하고 거기에 장막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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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8/27/2021

View: 9332

역대상 15장 성경주석

<역대상 15장 줄거리>. 1. 다윗이 법궤를 둘 장소를 예비하고,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명하여 오벧에돔의 집에서 법궤를 옮겨오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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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ble-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4/29/2021

View: 9319

2017/11/18/(토) \”역대상 15:1-29\”/ 작성

본문 대상 15장 1절-29절 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 오늘 본문에는 다윗이 하나님의 궤, 곧 언약궤를 옮겨오기 위해 1) 준비하는 과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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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6/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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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11월 20일. 역대상 15장. – 하늘품은교회

역대상 15장.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라. 1. 다윗이 언약궤를 옮겨오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많은 교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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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6/19/2022

View: 2293

역대상 15장 본문 설명

2019년 12월 19일 역대상 15장 언약궤를 다윗 성에 옮김 … 역대상 15장은 여호와의 궤를 예루살렘 다윗 성으로 옮기는데 성공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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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yusikjung.blogspot.com

Date Published: 12/14/2021

View: 7683

역대상15장,언약궤를 모심 – 다음블로그

역대상15장,언약궤를 모심 … 삼하 6:11-23은 언약궤의 예루살렘 입성을 매우 간략하게 서술한 반면 본문은 매우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특히 사무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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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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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역대상 (15 : 1~29) 주석

(13장)이 이번만큼은 반드시 안치하기 위하여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였음을 보여준다. 한편, 사무엘서에서는 다윗 왕이 다시금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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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tiochministry.tistory.com

Date Published: 9/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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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5 KLB –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김

역대상 15. Korean Living Bible … 15 다윗은 예루살렘에 자기를 위하여 여러 궁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모실 새 성막을 세운 다음. 2 이렇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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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4/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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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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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역 대상 15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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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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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5

하나님의 궤를 옮길 준비

1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전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그것을 위하여 장막을 치고

2 다윗이 이르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택하사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영원히 그를 섬기게 하셨음이라 하고

3 다윗이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마련한 곳으로 메어 올리고자 하여

4 다윗이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5 그핫 자손 중에 지도자 우리엘과 그의 형제가 백이십 명이요

6 므라리 자손 중에 지도자 아사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이십 명이요

7 게르솜 자손 중에 지도자 요엘과 그의 형제가 백삼십 명이요

8 엘리사반 자손 중에 지도자 스마야와 그의 형제가 이백 명이요

9 헤브론 자손 중에 지도자 엘리엘과 그의 형제가 팔십 명이요

10 웃시엘 자손 중에 지도자 암미나답과 그의 형제가 백십이 명이라

11 다윗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부르고 또 레위 사람 우리엘과 아사야와 요엘과 스마야와 엘리엘과 암미나답을 불러

12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의 지도자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하게 하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14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올라가려 하여 몸을 성결하게 하고

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령한 대로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16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령하여 그의 형제들을 노래하는 자들로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17 레위 사람이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의 형제 중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그의 형제 므라리 자손 중에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세우고

18 그 다음으로 그들의 형제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벧에돔과 여이엘을 세우니

19 노래하는 자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을 크게 치는 자요

20 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비파를 타서 알라못에 맞추는 자요

21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수금을 타서 여덟째 음에 맞추어 인도하는 자요

22 레위 사람의 지도자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하므로 노래를 인도하는 자요

23 베레갸와 엘가나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요

24 제사장 스바냐와 요사밧과 느다넬과 아미새와 스가랴와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자요 오벧에돔과 여히야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이더라

쉬운성경 역대상 15장

15:1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다> 다윗이 예루살렘에 자기 왕궁을 지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의 궤를 모실 곳을 준비하고 거기에 장막을 세웠습니다.

15:2 다윗이 말했습니다. “레위 사람만이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뽑아 하나님의 궤를 메게 하셨으며 영원히 하나님을 섬기게 하셨다.”

15:3 다윗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궤를 자기가 준비한 곳에 모시려 했습니다.

15:4 다윗은 아론의 자손과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았습니다.

15:5 고핫 가문에서 백이십 명이 모였고, 우리엘이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15:6 므라리 가문에서는 이백이십 명이 모였고, 아사야가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15:7 게르솜 가문에서는 백삼십 명이 모였고, 요엘이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15:8 엘리사반 가문에서는 이백 명이 모였고, 스마야가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15:9 헤브론 가문에서는 팔십 명이 모였고, 엘리엘이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15:10 웃시엘 가문에서는 백십이 명이 모였고, 암미나답이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15:11 다윗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레위 사람 우리엘과 아사야와 요엘과 스마야와 엘리엘과 암미나답을 불렀습니다.

15:12 다윗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레위 가문의 지도자들이오. 여러분을 비롯해서 모든 레위 사람들은 스스로를 거룩하게 해야 하오. 그런 다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옮겨 오시오.

15:13 지난 번에는 여러분이 이 상자를 메지 않고 다른 사람이 겁없이 다루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신 것이오.”

15:14 그리하여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기 위해 스스로를 거룩하게 준비했습니다.

15:15 레위 사람은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 명령한 대로 하나님의 궤를 채에 꿰어 어깨에 멨습니다.

15:16 다윗이 레위 사람의 지도자들에게 명령하여 그들의 형제를 노래하는 사람으로 세웠습니다. 비파와 수금을 타고 제금을 울리면서 기쁜 노래를 부르도록 했습니다.

15:17 레위 사람들은 헤만과 그의 친척인 아삽과 에단을 세웠습니다. 헤만은 요엘의 아들이고 아삽은 베레야의 아들입니다. 므라리 가문 사람인 에단은 구사야의 아들입니다.

15:18 이들을 도와 줄 두 번째 무리도 세웠는데, 그 무리는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벧에돔과 여이엘입니다.

15:19 노래하는 사람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으로 만든 제금을 연주했습니다.

15:20 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높은 음으로 비파를 탔습니다.

15:21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낮은 음으로 수금을 탔습니다.

15:22 레위 사람 지도자 그나냐는 노래를 아는 사람이었으므로, 찬양하는 사람들을 지휘하였습니다.

15:23 베레갸와 엘가나는 궤를 지키는 문지기입니다.

15:24 제사장 스바냐와 요사밧과 느다넬과 아미새와 스가랴와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 부는 일을 맡았습니다. 오벧에돔과 여히야도 궤를 지키는 문지기 역할을 했습니다.

15:25 다윗과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오벧에돔의 집에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고 기쁜 마음으로 올라왔습니다.

15:26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들을 도우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제물로 바쳤습니다.

15:27 궤를 멘 레위 사람들은 누구나 다 세마포로 된 겉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찬양대를 지휘하는 그나냐와 노래하는 사람들도 세마포로 된 옷 을 입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세마포로 만든 에봇을 입고 있었습니다.

15:28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옮겨 왔습니다. 그들은 소리를 지르며 각과 나팔을 불고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연주했습니다.

15:29 여호와의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 밖을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속으로 그를 업신여겼습니다.

역대상 15장 성경주석

<역대상 15장 흐름정리>

마침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를 경험한 다윗은 이제 철저히 율법에 준한 방법을 동원하였다. 먼저, 다윗성에 언약궤를 안치할 장막을 마련하였다. 둘째, 다윗 왕이 제사장들 및 레위인들과 더불어 율법에 따라 상의하여 일을 진행시켰다. 셋째, 언약궤의 이전에 때맞추어 찬양대를 구성하였다. 넷째, 언약궤를 지키는 문지기를 임명하였다. 이러한 내용은 사무엘하 병행 부분에 비해 한층 더 상세하다. 본장과 16장은 사무엘하 6장 11~25절과 병행되는데, 사무엘하에서는 사울의 딸 미갈의 어리석은 태도를 집중 보도한 반면, 본서에서는 법궤 운반 자체를 둘러싼 다윗의 감격과 감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역대상 15장 줄거리>

1. 다윗이 법궤를 둘 장소를 예비하고,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명하여 오벧에돔의 집에서 법궤를 옮겨오도록 함.

25. 다윗이 법궤를 옮기는 일을 큰 기쁨으로 여기고 엄숙하게 수행함.

29. 미갈이 다윗의 춤추는 모습을 보고 업신여김.

<역대상 15장 개역한글>

1. 다윗이 다윗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궐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고 위하여 장막을 치고

2. 가로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저희를 택하사 하나님의 궤를 메고 영원히 저를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하고

3.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여호와의 궤를 그 예비한 곳으로 메어 올리고자 하여

4. 아론 자손과 레위 사람을 모으니

5. 그핫 자손 중에 족장 우리엘과 그 형제 일백 이십인이요

6. 므라리 자손 중에 족장 아사야와 그 형제 이백 이십인이요

7. 게르솜 자손 중에 족장 요엘과 그 형제 일백 삼십인이요

8. 엘리사반 자손 중에 족장 스마야와 그 형제 이백인이요

9. 헤브론 자손 중에 족장 엘리엘과 그 형제 팔십인이요

10. 웃시엘 자손 중에 족장 암미나답과 그 형제 일백 십 이인이라

11. 다윗이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부르고 또 레위 사람 우리엘과 아사야와 요엘과 스마야와 엘리엘과 암미나답을 불러

12.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의 족장이니 너희와 너희 형제는 몸을 성결케 하고 내가 예비한 곳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어 올리라

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충돌하셨나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저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14. 이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올라가려 하여 몸을 성결케하고

1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한대로 레위 자손이 채로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16.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하여 그 형제 노래하는 자를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17. 레위 사람이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 형제 중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그 동종 므라리 자손 중에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세우고

18. 그 다음으로 형제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벧에돔과 여이엘을 세우니

19. 노래하는 자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을 크게 치는 자요

20. 스가랴와 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마아세야와 브나야는 비파를 타서 여청에 맞추는 자요

21.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수금을 타서 여덟째 음에 맞추어 인도하는 자요

22. 레위 사람의 족장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하므로 노래를 주장하여 사람에게 가르치는 자요

23. 베레갸와 엘가나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요

24. 제사장 스바냐와 요사밧과 느다넬과 아미새와 스가랴와 브나야와 엘리에셀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자요 오벧에돔과 여히야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더라

25. 이에 다윗과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즐거이 메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올라왔는데

26.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무리가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으로 제사를 드렸더라

27. 다윗과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 두목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다윗은 또 베 에봇을 입었고

28. 이스라엘 무리는 크게 부르며 각과 나팔을 불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힘있게 타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올렸더라

29.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성으로 들어 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어다보다가 다윗왕의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심중에 업신여겼더라

<역대상 15장 성경주석>

(역대상 15:1) 다윗이…세우고

기록은 13:14에서 중단했던 이야기로 돌아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법궤를 옮기는 기사가 이어진다. 법궤를 옮긴 이야기(15, 16장)는 사무엘서에 나오는 기사(삼하 6:12~20)보다 더 상세하다.

(역대상 15:1) 다윗 성

“시온산성”(11:5, 7)으로, 후일에 예루살렘 도성의 남동쪽 부분이 됨.

(역대상 15:1) 궁궐을 세우고

이것은 예루살렘 도성의 전반적인 건축 사업을 가리키며, 또한 특히 수도 예루살렘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데 필요한 건물들을 지칭할 것이다. 다윗이 점령했던 여부스인의 작은 동네는 다윗이 앞으로 사용해야 할 목적에 적합하지 않았을 것이고, 따라서 다윗의 초기 몇 년간은 광범위한 건축 활동이 두드러졌다.

(역대상 15:1) 궤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고

참조 삼하 6:17.

(역대상 15:1) 장막

히브리어 오헬(’ohel). “장막”이라고 번역되었다(삼하 6:17). 기브온에 또 다른 장막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제단이 있었으며 제사도 드렸다(왕상 3:4; 대상 16:39, 40). 기브온에 있던 장막은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잘 알려진 장막이었다(대하 1:3).

(역대상 15:2) 궤를 메고

궤를 옮기는 문제와 관련된 모세의 지시는 민 4:5~15을 참조하라. 법궤를 옮기는 일은 레위인만이 할 수 있는 직무들 가운데 하나였으며(신 10:8), 그 일은 고핫 자손에게 위임되었다(민 4:15). 여기서 다윗이 율법의 내용을 언급한 것은, 석 달 전에 법궤를 옮기려 할 때는 율법이 지켜지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것이다(참조 대상 13:7~10; 15:12, 13). 사무엘서에 나오는 기사는 이때 법궤가 옮겨졌음을 구체적으로 진술한다(삼하 6:13).

(역대상 15:4) 아론 자손

즉 제사장 아론의 아들들.

(역대상 15:4) 레위 사람

레위 사람들의 족속별 구분은 5~10절에 나열되어 있다.

(역대상 15:5) 그핫 자손

그핫은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두 번째로 열거된다(창 46:11; 출 6:16; 대상 6:1, 16). 아론도 그 계열에 속했다(대상 6:2, 3). 그핫 자손은 법궤와 성소 안에 있는 기구들을 특별히 감독했다(민 3:30, 31). 그들만이 법궤를 옮길 수 있었다(민 4:15).

(역대상 15:8) 엘리사반

고핫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인 웃시엘의 아들(출 6:18, 22).

(역대상 15:9) 헤브론

헤브론과 웃시엘(10절)은 고핫의 아들들이었다(출 16:18; 대상 6:2).

(역대상 15:11)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

사독은 사울의 말년에, 놉에서 사울이 제사장들을 살육할 때에 아히멜렉이 죽임을 당하고 유일하게 생존한 그의 후계자 아비아달이 다윗과 함께 도망자가 되어 성막에서 봉사할 수 없게 된 후에 대제사장이 된 것 같다(삼상 22:9~23). 만일 사독이 사울의 대제사장이었다면(그리고 그가 비록 대상 12:28에는 제사장이라고 기록되지 않았으나 거기에 나오는 사독이었다면), 그것은 그가 다윗의 치세에 아비아달과 공동 대제사장으로 봉사한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경우 기브온에 있는 장막에서 했던 봉사는(대상 16:39), 그의 이전 직분을 계속한 셈이었을 것이다. 더 상세한 내용은 삼하 8:17 주석을 참조하라.

(역대상 15:12) 족장

레위인 각 집안의 우두머리.

(역대상 15:12) 몸을 성결케 하고

법궤를 옮기는 엄숙한 일을 하기 전에 그들은 자신의 모든 더러움을 깨끗이 해야 했다. 이제 법궤를 옮기려는 또 다른 시도를 하기에 앞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모든 사항을 철저히 이행했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역대상 15:13)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럇여아림에서 첫 번째로 법궤를 옮기고자 시도했을 때에는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고, 웃사가 어리석게도 궤를 만짐으로써 즉각적인 죽임을 당했다(13:7~10).

(역대상 15:13) 우리를 충돌하셨나니

문자적으로 “돌발하다.” 이것은 웃사의 죽음을 가리킨다(13:11). 같은 표현이 사용된 출 19:22, 24을 참조하라.

(역대상 15:13) 규례대로

이전에 법궤를 옮기려고 시도할 때에는 여호와께서 구체적으로 명하신 대로 고핫 자손이 어깨에 메어 옮기는 대신(민 4:15) 수레에 실었다(13:7).

(역대상 15:15) 모세가…명한 대로

참조 출 25:13~15; 민 1:50; 4:15; 7:9.

(역대상 15:15) 레위 자손이…궤를…어깨에 메니라

이 구절은 궤를 옮긴 방법을 묘사하며, 법궤를 옮긴 사실을 제시하는 이 이야기의 뒷부분에 나오는 진술(25, 26절)을 예고한다.

(역대상 15:15) 채로

참조 출 25:14.

(역대상 15:16) 노래하는 자를 세우고…악기를 울려서

히브리인들의 종교 의식에서 성악과 기악은 중요한 부분을 이루었다. 그것은 출애굽 시기(출 15:1, 20, 21), 사사 시대(삿 5:1~3; 삼상 10:5), 다윗 당시에도 그랬다. 음악인들은 종교 의식에서 그들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신중하게 훈련받고 구별되었다(참조 대상 6:31; 23:5; 25:1~31; 대하 29:25~30; 35:15).

(역대상 15:17) 헤만

헤만, 아삽, 에단은 “여호와의 집에서 찬송하는 일을 맡”은 노래하는 자들 가운데 이름이 나온다(6:31, 33, 39, 44).

(역대상 15:18) 그 다음으로

즉 두 번째 차례의 음악인들(참조 16:5).

(역대상 15:18) 벤

“아들”을 뜻하는 히브리어 단어의 음역. 여러 히브리 필사본에는 이 말이 없으며, 「70인역」도 번역 가운데 이 단어를 고려하지 않는다. 어떤 이들은 “바니”(6:46)를 잘못 쓴 것이라고 생각한다.

(역대상 15:19) 크게 치는 자

이 지휘자들은 연주할 시점을 표시하기 위하여 이런 제금들을 사용했을 것이다.

(역대상 15:20) 비파

시편 서론을 참조하라.

(역대상 15:21) 여덟째 음

문자적으로 “여덟째.” 이 음악 용어의 정확한 의미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 말이 8도 음정(옥타브)이나, 여덟 줄 있는 악기를 가리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것을 노래의 선율(멜로디)이나 형태로 간주한다. 이 단어는 , 편의 표제에 나타난다.

(역대상 15:21) 인도하는

히브리어 르낫체아흐(lenas.s.eah.). 이 단어의 의미는 잘 알 수 없다.

(역대상 15:22) 노래

히브리어 맛사(massa’), “들어 올림”, “몸에 지님.” 이 말은 노래를 부를 때 소리를 크게 하는 것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지만, 어떤 이들은 역대기 기자가 법궤 메는 것을 언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역대상 15:23) 문을 지키는 자

자격 없는 사람이 법궤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법궤를 지키는 자들.

(역대상 15:24) 나팔을 부는

여기에 이름이 나온 제사장 일곱 명은 법궤 앞에서 행진했으며, 수 6:4에 언급된 대로 각각 자기 나팔을 불었다.

(역대상 15:25) 다윗과…장로들과

여기서 법궤를 옮기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앞절들은 행진하는 순서와 배치 상황을 묘사한다.

(역대상 15:26) 하나님이…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이 구절은 삼하 6:13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거기에는 다음의 진술이 나온다. “여호와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행하매.” 웃사의 죽음은 틀림없이 법궤를 또 한 번 옮기려고 시도한다면 여호와께서 다시 진노하실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단지 여섯 걸음만을 움직였고, 여호와의 진노의 증거가 나타나지 않자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셨고 도와주셨음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제사를 드렸다.

(역대상 15:27) 레위 사람

다윗 왕뿐 아니라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들은 이때에 세마포 겉옷을 입었다.

(역대상 15:27) 세마포 겉옷

다윗은 왕복을 벗고 이 엄숙한 때에는 제사장과 다른 이들처럼 세마포 옷을 입었다(삼하 5:12). 그는 자기가 제사장들만 소유한 권한을 가졌음을 시사하고자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자기 백성과 같은 위치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하여 그렇게 했을 것이다.

(역대상 15:27) 에봇

평소에 제사장들이나 다른 이들이 입었던 짧고 소매가 없는 겉옷(참조 삼상 2:18; 삼하 6:14 주석). 평행 구절(삼하 6:14)은 다윗이 입은 겉옷에 대하여는 언급하지 않으나, 역대기에는 상세하게 나오지 않은, 다윗이 에봇을 입고 춤 춘 일을 언급한다. 격렬한 활동을 하려면 겉옷을 벗는 것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역대상 15:28) 이스라엘 무리

이때에는 온 이스라엘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그들이 참석한 것은 모든 지파가 예루살렘에 있는 새 집으로 법궤 옮기는 일을 찬성했다는 뜻이다.

(역대상 15:29) 다윗 성

다윗 성으로 법궤가 들어가는 순간은 즐겁고도 엄숙한 시간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이 온 세상의 수도(首都)가 되고, 그 나라의 종교적인 교육의 중심지가 되기를 계획하셨다. 만일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충성했다면 예루살렘은 영원히 이스라엘의 수도로 남아있었을 것이며, 하나님은 그 이후 모든 시대를 통해 그곳에 함께하심으로 그 도성과 백성에게 지속적으로 복을 내려주셨을 것이다.

(역대상 15:29) 춤추며

다윗이 춤을 춘 것은 거룩한 기쁨에서 나온 행동이었으므로(참조 삼하 6:14 주석), 합당한 예배의 형태로 여겨졌다.

(역대상 15:29) 심중에 업신여겼더라

이 사건에 이어서, 이때에 행한 다윗의 행동을 미갈이 비난한 내용을 삼하 6:20~22에서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제5권, 시조사.

– 「열린노트성경」, 아가페출판사.

2017/11/18/(토) \”역대상 15:1-29\”/ 작성: 이성유

본문 대상 15장 1절-29절

찬송가 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

오늘 본문에는 다윗이 하나님의 궤, 곧 언약궤를 옮겨오기 위해 1) 준비하는 과정과 실제로 2)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운반해 오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절입니다.

“다윗이 다윗 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궁전을 세우고 또 하나님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그것을 위하여 장막을 치고”

자신을 위해 궁전을 세운 다윗은 언약궤를 안치할 장소를 물색한 후, 그곳에 장막을 칩니다. 언약궤를 옮겨오기 위한 사전준비작업이었습니다. 2절입니다.

“다윗이 이르되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택하사 여호와의 궤를 메고 영원히 그를 섬기게 하셨음이라 하고”

언약궤를 모실 장소를 준비한 다윗은 언약궤 운반법에 대해 지침을 내립니다. 1) ‘레위인들만 담당’해야하며 2) ‘메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율법에 따른 것(민4:15)이었지만 다윗이 이처럼 언약궤 운반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시를 내리는데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본문 13절입니다.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운반해 오려했던 것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두번째였습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다’는 다윗의 고백에서 알 수 있듯이 언약궤를 운반하려던 다윗의 첫번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맙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규례대로 하나님께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율법에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율법에는 언약궤를 운반할 때에 반드시 구별된 레위인이 메어 옮기도록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언약궤를 처음 옮기려 할 당시 ‘메는 방식’이 아닌 ‘수레로 이동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결국 율법에 따르지 않고 인간적인 방식을 사용하려 했기에 실패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습니다. 다윗은 율법에 따라 구별된 레위인이 메도록 세부지침을 내리며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했습니다. 분명 첫번째 언약궤 운반 실패 사건은 다윗에게 당혹감은 물론이거니와 크나 큰 상실감을 불러 일으켰을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언약궤 운반은 당시 왕위에 막 올랐던 다윗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왕권에 대한 정당성과 정통성을 입증하기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할 대외적인 과업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약궤 운반은 실패하게 되었고 결국 다윗은 왕으로서의 체통을 잃게 됩니다. 그러기에 어쩌면 그냥 잊고 싶은, 아니 기억속에서 잃어 버렸으면 하는 과거의 상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지금 다시 언약궤 운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 사건을 통해 그간 자신의 시야안에서 잃어버렸던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다시 얻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명예나 부, 건강을 잃게 되어 그로 인해 하나님을 더 찾게 되면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감사해야 할 제목입니다. 그 문제로 인해 그간 하나님께 대해 잃었던 시선을 다시금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런 상황들로 인해 더 이상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진짜 문제입니다.

예전에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그리스도인의 인생또한 그와 유사합니다. 우리 삶에 반드시 시련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잃어버림’의 시련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명예를 잃기도 하고 부를 잃기도 하고 건강을 잃는 시련의 때가 반드시 찾아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인생의 실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이 내 삶의 명예가 됨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만을 의지해야하는 존재가 바로 인생임을 고백하게 되며, 생명의 주인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더욱 또렷하게 얻게 되기에 그 상황들은 오히려 감사의 조건이 됩니다. 고은 시인이 쓴 ‘그 꽃’ 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 한 그 꽃

다윗은 인생의 상승곡선에서 일순간 수직하강하는 시련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오히려 위를 향한, 하늘을 향한,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다시금 얻게 됩니다. 우리가 실패앞에서도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좌절하며 주저앉지 말고 오히려 감사의 조건으로 수용해야할 이유입니다. 마지막 29절입니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하나님을 향한 시선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 다윗은 결국 예루살렘으로 언약궤를 운반해 옵니다. 너무 나도 감사한 나머지 다윗은 춤을 추며 기뻐합니다. 그때 그 상황을 목격하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내 미갈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녀가 그런 다윗의 모습을 보고 업신여겼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병행본문인 사무엘하 6장 20절에서 21절은 그 광경을 더욱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무엘하 6장 20절에서 21절입니다.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 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다윗이 미갈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 앞에서 한 것이니라 그가 네 아버지와 그의 온 집을 버리시고 나를 택하사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셨으니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

미갈의 면박에 대해 다윗은 ‘여호와 앞에서 한 것’임을 당당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다윗은 지금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야안에 계신 하나님앞에서 춤을 추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난번 사건으로 인해 잃었던 왕으로서의 체면이 다시금 세워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해 회복된 시선으로 인해 시야안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기에 감사의 춤을 추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미갈은 하나님께 대한 시선을 잃고 있었습니다. 시야안에 계신 하나님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정작 하나님으로 인해 얻게 된 왕의 아내라는 자리임에도 하나님께 감사하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앞에서 감사의 춤을 추고 있는 남편 다윗의 행동마저 비하했습니다. 그것은 곧 시야안에 함께 계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동이었습니다. 결국 그런 미갈의 어리석음은 죽는 날까지 자식을 낳지 못하는, 생명력 상실의 원인으로 작용하고야 맙니다(삼하 6:23). 하나님으로 인해 얻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잊고 오히려 하나님을 잃어버린 탓이었습니다.

오늘도 저희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하루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혹여 무언가 잃게 되더라도 오히려 그 일로 인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된다면 그것은 감사를 발견하게 하는 통로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부여해주신 오늘이라는 시간안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산다면 그것은 우리 스스로 생명력을 갉아먹는 어리석은 행동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기 도

하나님! 오늘도 귀한 한 날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혹여 무언가를 잃게 되더라도 하나님만은 잃지 않게 해 주십시오. 오히려 그 상실의 슬픔이 감사의 춤사위로 승화될 것임을 믿기에 오히려 주님안에서 감사함을 발견하는 은총을 경험하게 해 주십시오. 잃어버린 것에서 오히려 감사를 깨닫게 해 주시는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다시 언약궤를 운반하게 한 원동력은 무엇이었겠습니까(13절)?

2. 언약궤를 멘 레위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성경의 기록은 내게 어떤 신앙교훈으로 다가옵니까(26절)?

3. 미갈과 같은 마음을 품고 사람을 대했던 적이 있다면 어떤 경우였습니까? 왜 그런 행동을 했다고 생각합니까?

(작성: 이성유)

매일말씀묵상. 11월 20일. 역대상 15장. > 매일말씀묵상

역대상 15장.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라.

1. 다윗이 언약궤를 옮겨오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 다윗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많은 교훈을 얻게 됩니다 . 언약궤를 옮겨오려고 했던 동기가 아무리 좋더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지시하신 방법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2 절 ). “ 전에는 너희가 ( 레위의 고핫 자손들 ) 메지 아니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니 이는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13 절 ). 이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다윗은 다시 온 레위 지파와 제사장들을 모아서, 그들의 지도자들에게 사명을 주고, 그들을 성결하게 하여 언약궤를 모셔오게 하였습니다. “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명한 대로 ”(15 절 ) 말입니다 .

2. 다윗은 레위 지파 중에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자들을 택하여 언약궤를 모셔오는 기쁨과 즐거움을 음악으로 표현하게 하였습니다 (16~22). 언약궤를 메어오는 과정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였고 ,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었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모든 과정 , 모든 일들은 모두 하나님을 향한 예배요 , 경배가 되어야 함이 얼마나 마땅한 일이겠습니까 ? 그리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방식을 따라서 예배하고 섬겨야 하는 것은 얼마나 당연한 일이겠습니까? 성경에서 금하지 않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 아닙니다 . 성경에서 말하는 방식대로만 해야 합니다 . 이것이 또한 종교개혁의 중요한 가르침이었습니다 .

3.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기쁨은 세상이 알 수도 , 이해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29 절 ). 사울의 딸로 다윗의 아내가 된 미갈은, 다윗이 언약궤가 들어오는 앞에서 기뻐 춤추는 모습을 보면서 비웃고 업신여깁니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제외된 자들은 , 그리하여 영원한 생명을 누리지 못하는 자들은 결코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 미갈이 바로 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세상은 결코 우리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신앙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

4. 다윗은 처음의 실수를 통하여 영적 교훈을 분명하게 얻었습니다 . 우리 인생의 모든 원칙과 원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그것이 아무리 종교적이고 심지어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 말씀에서 벗어나서는 안 됩니다 .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사람의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 말씀을 통해 이미 드러난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야 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의 매일의 삶 속에서 ,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하며 ,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통해서 자기의 실수와 잘못을 깨닫는 다윗처럼, 순전하고 겸손한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체면과 자존심 때문에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교정받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부드러운 마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매일말씀묵상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잘 배워가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원칙이, 내 삶과 가정과 일터의 흔들리지 않는 원칙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다윗처럼 춤추며 찬양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영원토록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역대상15장,언약궤를 모심

본장에서부터 16장까지는 삼하 6:11-23과 병행되는 부분이다

삼하 6:11-23은 언약궤의 예루살렘 입성을 매우 간략하게 서술한 반면 본문은 매우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특히 사무엘서는 궤를 운반하는 데 있어서 제사장 및 레위인들의 역할을 생략한데 반하여 본서는 이들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제사장적 관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다윗이 다윗성에서 자기를 위하여 왕궁을 세우고 – 다윗 성(the city of David)은 다윗이 여부스 거민에게서 빼앗은 ‘시온 산성’을 가리킨다. 그런데 여기서 다윗이 세운 왕궁은 히람 왕의 도움을 받아 지은 궁궐(14:1)과는 시기적으로 다른 것이다. 왜냐하면 히람 왕의 도움으로 지은 궁궐은 다윗 통치 말기에 지은 것이며 본절에서의 왕궁은 통치 초기에 지은 것이기 때문이다(Bertheau). 14:1 주석 참조. 또한 히람 왕의 도움이 관련된 문맥에서는 동사 ‘바나’가 사용되었으나 본절에서는 ‘아사’가 사용되었다. ‘바나’는 이미 세워진 건축물을 보수한다는 의미의 동사인 반면, ‘아사’는 새로이 건축물을 형성한다는 의미의 동사이다. 이렇게 볼 때 본절에서 다윗 왕이 지었다는 왕궁은 형태를 갖춘 최초의 건축물이었다고 볼 수있으며 히람 왕의 도움을 받아 지은 궁궐은 이미 지어진 왕궁을 크게 보수한 것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Keil, O. Zockler). 한편, 이 왕궁의 건축은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머물러 있기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궤가 그의 집에 머물러 있었던 기간은 3개월에 불과했기 때문이다(13:14).

또 하나님의 궤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고 위하여 장막을 치고 – 본절이 다윗 왕의 왕궁 건축에 뒤이어 기술되어 있으므로 이는 다윗 왕이 자신의 궁을 건축하는 동안에 장막을 지은 사실을 시사해 준다. 다윗이 세운 이 장막은 분명히 옛 성막을 본따 새로 지은 것이다(16:39;21:29;왕상 3:4). 당시 원형 그대로의 옛 성막은 기브온에 있었다(대하 1:3).

본절은 1차 안치식 때 언약궤를 예루살렘에 모시지 못했던 다윗(13장)이 이번만큼은 반드시 안치하기 위하여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였음을 보여준다. 한편, 사무엘서에서는 다윗 왕이 다시금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게 된 동기에 대해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내리신 까닭이라고 서술되어 있으나(삼하 6:12) 본 문맥에서는 이러한 서술이 생략되어 있다. 대신 오벧에돔의 집에 내린 여호와의 복이 예루살렘에도 임하게 되기를 바라는 기대감에서 다윗 왕이 궤를 옮긴 것이 아니라 보다 깊은 신앙적인 동기를 가지고 곧, 예루살렘이 기도와 예배의 중심지가 되기를 오래전부터 바라는 마음에서 이같이 행한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16:4). 여기서 우리는 다윗 왕의 이기적인 동기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그의 깊은 신앙적 측면에 치중하여 본문을 기술하였음을 알 수 있다.

[대상15:2]

가로되 – 히브리 원문에는 이 말 앞에 ‘그때에’라는 뜻의 히브리어 ‘아즈’가 있다. ‘그때’는 법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머문 지 ‘3개월이 지난 후’를 의미한다(13:14).

레위 사람 외에는 하나님의 궤를 멜 수 없나니 – 이는 곧 지난번 웃사의 죽음(13:9, 10)이 언약궤 운반에 관한 여호와의 율법을 어긴 결과였음을 다윗 왕이 깨닫고하는 말이다.

여호와께서 저희를 택하사…섬기게 하셨음이니라 – 언약궤는 오직 고핫 자손들만이 관리하게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지적하는 말이다(민 4:15;7:9).

[대상15:3]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으고 – 여기서 ‘이스라엘 온 무리’는 제사장과 레위인들(4-24) 및 이스라엘 각 지파를 대표하는 장로들과 지휘관들을 가리킨다(25절). 그런데 본절은 병행 구절인 삼하 6:12-15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본서 저자는 ‘온 이스라엘’이라는 용어를 언급함으로써 본 성역(聖役)이 다윗 왕과 온 백성들의 봉사로 이루어진 이스라엘 전체의 사역이었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대상15:4]

아론 자손 – 여기서 ‘아론(Aaron) 자손’이란 제사장들을 가리킨다(출 28:41). 11절에 나오는 대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 역시 ‘아론 자손’이다.

[대상15:5]

그핫 자손 – 본문에서 이들이 먼저 언급되고 있는 까닭은 성막의 기구들을 운반하는 책임이 그핫(고핫, Kohath) 자손에게 있었기 때문이다(민 4:4, 15;7:9). 그핫은 레위의 둘째 아들로서(창 46:11;출 6:16;민 3:17;26:57) 제사장의 조상이다(6:1, 2). 즉 그의 후손들 가운데서 ‘아론 자손’이 나온 것이다(출 6:16-20).

족장 우리엘 – 그는 다윗 시대에 그핫 자손을 이끈 지도자였다. 우리엘(Uriel)이란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빛이시다’이다.

[대상15:6]

므라리 자손 – 므라리(Merari)는 레위의 셋째 아들이다(6:1) 그의 후손들도 역시 성소에서 중책을 맡았으니 성막이 띠, 널판, 그리고 기둥과 받침 등을 운반하는 일이었다(민 3:36, 37;4:31-33;7:8;10:17).

족장 아사야 – 그의 이름은 레위 지파의 족보에 기록되었다(6:30). 아사야(Asaiah)란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뜻이다.

[대상15:7]

게르솜 자손 – 게르솜(Gershom)은 레위의 장자이다(6:1). 그는 게르손(Gershon)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6:16, 17). 그의 후손들은 성막 문장과 뜰의 휘장 등을 관리하는 직무를 맡았었다(민 3:23-26;4:21-28).

󰃨 요엘 – 그는 게르손(게르솜)의 자손 라단의 아들이었다(23:8). 이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자로는 사무엘의 아들 요엘(Joel, 삼상 8:2)을 기억할 수 있다.

[대상15:8]

엘리사반 자손 – 일명 엘사반(Elzaphan)으로도 불리운 엘리사반(Elizaphan)은 그핫의 넷째 아들인 웃시엘의 아들이다(출 6:22;레 10:4). 그는 광야 시대에 그핫 족속의 족장이었다(민 3:30).

[대상15:9]

헤브론 자손 – 헤브론(Hebron)은 그핫의 셋째 아들이다(출 6:18;민 3:27). 그는 유다 지파 갈렙의 후손 헤브론(2:42, 43)과는 다른 인물이다.

[대상15:10]

웃시엘 자손 – 웃시엘(Uzziel)은 그핫의 넷째 아들이다(출 6:18). 한편 이상에서 알 수 있듯이 5절의 우리엘과 그 형제, 8절의 엘리사반 자손, 9절의 헤브론 자손, 본절의 웃시엘 자손은 모두 그핫 족속에 속한다. 이와같이 예루살렘에 모인 레위인 중 그핫 자손이 대다수를 차지했던 것은 법궤 운반의 책임이 바로 그들에게 있었기 때문이었다. 5절 주석 참조.

그 형제 – 여기서 ‘형제'(, 아흐)란 친형제가 아닌 단순히 같은 족속의 사람을 의미하는 말이다.

[대상15:11]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 – 다윗 왕의 시대에는 대제사장이 사독(Zadok)과 아비아달(Abiathar) 두 명이 있었다(삼하 15:24). 사독은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의 후손이며 아비아달은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후손으로서 대제사장 엘리의 후손이기도 하다. 그런데 본서에서 사독은 대제사장의 계보에 기록된 반면(6:1-15) 아비아달은 생략되어 있다. 아마도 이는 솔로몬 때에 이르러 아비아달의 제사장직이 박탈되고(왕상 2:27, 35) 사독이 단독으로 대제사장직을 수행하게 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대상15:12]

레위 사람의 족장 – 직역하면 ‘레위인들의 조상들의 족장’이란 뜻이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으로 제사장들을 가리키는 말인 듯하다(Curtis).

몸을 성결케 하고 – 제사장들은 성역(聖役)을 수행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을 거룩하게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레 8:12, 13). 이는 거룩한 의식을 더럽히지 않기 위한 조치였다(출 9:10, 14, 15;레 11:44). 이때에 제사장들은 몸을 씻고 의복을 갈아 입으며(창 35:2) 아내를 가까이하지 않았다(출 19:15). 우리는 이 문맥에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김에 있어서 최선의 준비를 다하는 다윗 왕의 성실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대상15:13]

전에는 너희가 메지 아니하였으므로…충돌하셨나니 – ‘전에는’이란 3개월 전 기럇여아림에서 궤를 운반했을 때를 지시한다. 그때에 다윗 왕은 수레로 궤를 옮기다가 웃사(Uzza)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었던 것이다(13:1-14). 그런데 그때에 여호와께서 충돌하신 자는 웃사 한 사람인데 다윗은 여기서 여호와께서 ‘우리’를 충돌하셨다고 말하고있다. 다윗이 여기서 ‘우리’라는 말을 사용함은 그때의 잘못이 웃사 개인에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과 수행하던 모든 레위인들에게 있었음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저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 여기서 ‘구한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다라쉬’는 (1) ‘주의하여 구하다’는 뜻(신 22:2), (2) ‘출입하다’는 뜻(대하 1:5)도 지니고 있다. 그렇지만 여기서는 ‘돌보다’는 뜻(신 11:12)으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본절은 ‘저를 돌보지 아니하였음이니라’라고 번역되어야 한다. 물론 여기서 ‘저’란 하나님의 언약궤를 가리킨다. 즉 본절은 3개월 전에 사람들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규례(민 4:15)에 따라 운반하지 아니한 것을 의미한다.

[대상15:14,15]

채로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니라 – 여기서 ‘채’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모타’는 ‘막대기'(Pole)를 의미하는 말이다. 이 막대기는 하나님의 궤를 어깨에 메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즉 레위인들은 성막의 성물(聖物)들을 운반할 때에는 반드시 그것들을 막대기에 꿰어서 어깨에 메고 운반해야만 했었다(출 25:13;민 4:10,12). 그것은 물론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물에 손을 댐으로써 부정을 입히는 것을 막기위한 조처였다. 레위인들은 이와 같은 율법 조항에 따라 하나님의 궤를 운반하고 있는 것이다.

[대상15:16]

레위 사람의 어른들 – 이들은 5-10절에 소개된 6명의 레위인 족장들을 가리킨다.

그 형제 노래하는 자를 세우고 – 여기서 ‘그 형제’란 같은 지파 사람들, 곧 레위인들을 말하며 ‘노래하는 자’는 ‘찬양하는 자’를 의미한다. 다윗 왕이 이들을 구별하여 세운 것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었는데 이것을 계기로 성전(聖殿) 찬송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비파와 수금과 제금 – 역대기에서 이 세 악기는 종종 함께 언급되었다(28절;13:8;16:5;대하 5:12;29:25;느 12:27). 이 중 ‘비파’에 해당하는 ‘네벧’은 현악기인데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는 이 악기의 현이 12개였다고 증거하고 있다(Antiq. XII. 3). 이 악기는 주로 종교 의식 때에 사용되었으며(20, 28절;16:5;25:1, 6;대하 5:12;시 33:2;57:8;71:22;81:2;92:1-3;108:2 등) 세속적인 목적으로 이용된 경우는 성경에서 단지 세 번 나타난다(사 5:12;14:11;암 5:23). 다음으로’수금’에 해당하는 ‘킨노르’역시 현악기이다. 이 악기는 모든 악기 중가장 고귀한 악기로 간주되었으며 손가락이나 채로 연주되었다. 그 현의 수는 작게는 3개, 많게는 12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였다. 이 악기는 또한 귀족 계급의 악기였기 때문에 종종 은이나 상아로 만들어지곤 하였다. 마지막으로 ‘제금’에 해당하는 ‘므칠타임’은 한 쌍의 심벌즈(Cymbals)를 의미한다. 한편 이밖에도 성경에는 여러 악기들이 언급되어 있으니 간략히 도표로 나타내어 보면 다음과같다.

악기 번역 구절 용도 사용자 기타

피아몬 방울 출28:33 대제사장의 지성소 대제사장 출입시 사용,경계의 목적도 내포됨

므칠로트 방울 슥14:20 말의 가스파에 부착

므칠타임 (공동) 대상25:1 제의 중에 사용 제사장

바라(개역)

제금

할 릴 피리 삼상10:5 제의 중에 사용 대중들

저 사 5:12

쇼파르 (공동) 대상15:28 제의 중에 사용 레위인

네벨, 비파, 시92:1-3; 제의 중에 사용 귀족계급 모든 악기 중 가장 크다

킨노르 거문고, 150:3; 다윗,레위 고귀한 것으로

수금, 사23:16 칠현금,

십현금

[대상15:17]

헤만…아삽…에단 – 이 세람은 다윗 왕에 의해 임명된 찬양대장들이다. 이들의 족보는 본서 6장에 소개되어 있다(6:31-48). 특히 헤만(Heman)은 모든 찬양대를 지휘했으며 아삽(Asaph)은 헤만의 우편에서, 에단(Ethan)은 헤만의 좌편에서 그 직무를 수행하였다(6:39, 44). 한편, 이들의 족보에 따르면, 헤만은 그핫의 자손이고(6:33) 아삽은 게르손의 자손이며(6:39) 에단은 본절에 나타나 있는 대로 므라리의 자손임을 알수 있다(6:44).

[대상15:18]

그 다음으로 – 이는 곧 헤만, 아삽, 에단의 지휘를 받는 ‘둘째 계급’을 지시하는 말이다(Lange, Keil). 본절에 소개된 이들은 20, 21절에서 그들의 역할에 따라 다시 분류된다.

문지기 오벧에돔 – 그는 3개월 동안 여호와의 궤를 지킨 자이며 문지기 직분 외에도 수금을 타는 직분을 수행하였던 자이다(21절). 한편, 21절에는 오벧에돔, 여이엘 다음에 아사시야가 수금을 타는 자로 소개되어 있다. 이로써 우리는 본절에서 아사시야가 실수에 의해 생략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즉 제 2의 계급에 해당하는 악사들은 모두 14명이었다고 하겠다(Lange).

[대상15:19]

본절에서부터 21절까지에서는 위에 소개된 악사들(17, 18절)이 다시 세 분류로 분류되고 있다.

헤만과 아삽과 에단은 놋제금을 크게 치는 자요 – 세 부류 중 첫 부류에 해당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모두 놋으로 만든 제금(심벌즈)을 쳤는데 이들이 이처럼 놋제금을 친 것은 곡의 음조나 박자를 조절하는 등 전체 찬양대를 지휘하기 위함이었다(Curtis,Keil).

[대상15:20]

아시엘 – 두번째 부류에 해당하는 여덟 사람 중 한 사람인 ‘아시엘’은 18절의 ‘야아시엘’과 동일 인물임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아시엘’은 ‘야아시엘’의 단축형이기 때문이다(Payne).

비파를 타서 여창에 맞추는 자요 – 본절에 언급된 여덟 사람은 모두 여창(女唱)에 맞추어 ‘비파'(, 네벧)를 연주하는 자였다. 그런데 여기서 ‘여창’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알라못’은 본래 ‘젊은 여인’을 의미하는 말이다. 따라서 ‘여창에 맞추었다’는 말은 소프라노의 음조로 연주했음을 의미한다(Keil, Curtis,Lange). 시 46편은 바로 이러한 기법으로 연주된 대표적인 시이다.

[대상15:21]

수금을 타서 여덟째 음에 맞추어 인도하는 자요 – 세번째 부류의 레위인들은 여덟째 음에 맞추어 ‘수금'(, 킨노르)을 연주하였다. 그런데 여기서 ‘여덟째음'(, 스미닛)이란 베이스의 음역을 의미하는 말이다(Curtis, Keil). 시 6편은 바로 이 ‘스미닛’ 기법에 따라 부르도록 되어 있던 시이다. 한편, 여기서 ‘인도하는’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나차흐’는 ‘감독하다’는 뜻인데 본 문맥에서는 음악적 용어로서 ‘지휘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TWOT, Keil, Curtis; 시6:1;12:1). 그리고 이 동사의 주체는 본절에 소개된 제 3부류의 레위인들 뿐만 아니라 20절에 소개된 제 2부류의 레위인들까지도 포함된다(Keil). 따라서 본절과 20절에 소개된 모든 악사들은 헤만, 아삽, 에단의 지시를 받아 부문별로 찬양대를 지휘한 자들이었다고 하겠다.

[대상15:22]

레위 사람의 족장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하므로…가르치는 자요 – 본절에서 레위 사람의 족장으로 소개된 그나냐(Chenanaiah)는 음악을 주관하는 자로 나타나 있으나 이는 잘못된 해석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본절에 두 번이나 언급되고 있는 ‘노래’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맛사'(, 원형은 ‘나사’ , 임)는 본래 ‘들어올리다’는 뜻이다. 물론 이 단어가 간혹 ‘목청을 높여 말하다’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나(삼하 3:32;사 52:8) 이 말을 노래하는 것과 관련시키기에는 용례가 너무 희박하다. 오히려 구약에서 이 용어는 무거운 짐을 들어 올리거나 옮긴다는 뜻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레위 자손들이 언약궤를 메는 것을 가리킬 때에 이 용어가 자주 사용되었다(신 31:9, 25;수 3:3, 8, 14, 15;4:9, 16, 18;8:33 등). 이렇게 볼때, 본절의 ‘노래에 익숙하므로 노래를 주장하여’는 옳지 않다. 대신 본절을 옳게 직역하자면, ‘옮기는 레위인들의 두목 그나냐는 익숙함으로 옮기는 일을 가르쳤더라’가 된다(Keil, Payne, Curtis, Lange). 이러한 해석은 그나냐가 예배하는 일에 직접 관여하기보다는 외부적인 일, 즉 ‘이스라엘 바깥 일’을 다스렸다고 기록되어 있는 26:29의 내용과도 일치한다(Payne). 그러므로 이러한 해석에 근거할 때, 그나냐는 언약궤를 옮기는 직책을 맡은 레위인(고핫 자손들)들의 족장(두목)이었음을 알 수 있다(Keil &Delitzsch Vol. III, pp.204f). 한편, ‘익숙하므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빈’은 ‘이해하다’, ‘식별하다’는 뜻이다. 이는 그나냐가 여호와의 율법을 환히 알고있었음을 나타내 보여주는 말이다. 그런데 구약에서 이 같은 이해력은 하나님의 은사로 주어지는 것이었으며 단순히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단 2:21). 실상 언약궤는 아벡 전투(삼상 4장) 이후 다윗 시대에 이르기까지(13장) 기럇여아림에서 무려 70여년동안이나 머물러 있었다. 때문에 경험을 통해 언약궤 운반에 관한 율법을 익혔던 사람은 그 당시 아무도 없었다.

[대상15:23]

베레갸 – ‘여호와께서 축복하심’이란 뜻이다. 그는 아삽의 선조인 시므아의 아들 베레갸(Berechiah)와는 구별된다(6:39).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요 – 이들은 궤를 옮기는 자들 가운데 속한 한 조(組)로서 아무도 법궤를 만지거나 그것에 가까이하지 못하도록 궤 앞에서 지키는 자들이었다.

[대상15:24]

하나님의 궤 앞에서 나팔을 부는 자요 – 언약궤가 이동할 때 일곱명의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던 것은 율법에 명시된 바를 따른 것이었다(수 6:4;민 10:2, 8). 그리고 이때 나팔 소리는 하나님의 위엄과 권위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단순히 연주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출 19:16). 한편 여기서 ‘나팔’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초츠라’는 은으로 만든 나팔을 말하는데(민 10:2) 그것은 입구가 나팔꽃 모양으로 퍼져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이 나팔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성물(聖物)로 간주되었다(대하 15:14;20:28;29:26, 27;스 3:10;느 12:35, 41).

오벧에돔과 여히야는 궤 앞에서 문을 지키는 자더라 – 이 두 사람의 직무는 23절의 베레갸, 엘가나와 같은 직무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 한편, 여기서의 오벧에돔(Obed-edom)은 3개월 동안 궤를 지켰던 고핫 자손 오벧에돔(18, 21절;13:13;26:1-4)과는 다른 인물이다. 왜냐하면 3개월 동안 언약궤를 지켰던 오벧에돔은 수금을 타는 악사로 21절에 이미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본절의 오벧에돔은 16:38에서 여두둔(에단)의 아들로 소개되어 있다. 에단은 므라리 자손이므로(6:44) 그의 아들 오벧에돔은 그핫 자손인 오벧에돔과 동일 인물일 수가 없는 것이다(Keil, Lange).

[대상15:25]

이스라엘 장로들과 천부장들이 가서 – 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대표자들로서 법궤 운반에 동참하였던 것이다. 한편 오벧에돔의 집에 머무른 법궤로 인하여 그 집에 큰 축복이 임했다는 소식(삼하 6:11)은 온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풀렸음을 확인해 주는 것이었다. 이에 힘을 얻어 예루살렘에 법궤를 모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스라엘 백성들(1-3절)은 이제 법궤를 운반해 오는 일만 남았던 것이다.

[대상15:26]

하나님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을 도우셨으므로 – 이는 하나님께서 지난번 웃사를 죽이심 같이(13:9, 10) 레위인들에게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셨다는 말이다.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으로 제사를 드렸더라 – 병행 구절인 삼하 6:13과 조화시켜 보면, 궤를 멘 레위인들이 무사히 여섯 걸음을 행한 후에 무리들이 하나님께 감사 제사를 드렸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삼하 6:13에서는 다윗이 ‘소와 살진 것’을 제물로 바친 것으로 나타나 있고 본절에서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제물로 바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에 대하여 혹자는 삼하 6:13의 제물은 출발하기 직전에 바쳐드린 것이며 본절에서의 제물은 사역을 마친 후에 바쳐드린 것이라고 해석하였다(Keil,Lange, Zockler). 그러나 이는 옳은 해석이 아니다. 왜냐하면 본 문맥은 분명히 사역의 과정을 다루고 있는 것이지 결코 사역을 마친 후의 상황을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사역을 마친 후에 드린 제사에 대해서는 16:1에서 특별히 언급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양 문맥을 자세히 살펴보면, 삼하 6:13에서의 제물은 다윗 왕이 개인적으로 드린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본절에서의 제물은 무리들, 곧 장로들과 천부장들과 따르는 무리들이 함께 드린 것으로 나타나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삼하 6:13에서의 제물의 규모는 적은 것으로 나타나 있고 본절에서의 제물의 규모는 상대적으로 많게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Curtis, Barnes).

[대상15:27]

노래하는 자와 그 두목 그나냐 – 이미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여기서 ‘노래하는 자’는 잘못된 번역이다. 왜냐하면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하맛사’는 ‘들어올리는 자’ 또는 ‘옮기는 자’라는 뜻으로 언약궤를 운반하는 직책을 맡은 자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22절 주석 참조.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 세마포(細麻布)는 삼(hemp) 또는 아마(linen)에서 뽑은 아주 고운 실로 짠 베를 가리킨다. 구약 시대 당시 이 세마포로 만든 옷은 대개 성직(聖職)을 맡은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입었다(출 28:6;삼상 2:18;22:18). 본절에서도 레위인, 그나냐, 찬양 대원들은 거룩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 옷을 입은 것이다.

다윗은 또 베 에봇을 입었고 – 에봇(ephod)은 앞치마같이 생긴 일종의 겉옷이다. 한편 다윗이 입은 베 에봇은 제사장적 신분을 나타내는 간편한 옷으로서 엉덩이까지 내려오고 소매가 없는 겉옷인 대제사장의 에봇과는 다른 것이었다. 출 28:4 주석 참조. 그런데 레위인도 아니고 제사장도 아니었던 다윗 왕이 이 옷을 입은 것은 아마도 제사장 나라인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제사장적 왕으로서 하나님의 보좌(궤)를 정성껏 모셔오기 위함이었던 것 같다.

[대상15:28]

메어 올렸더라 – 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마알림’은 밑에서 위로 ‘올라가다’는 뜻의 동사 ‘알라’의 사역형 능동태로서 ‘올라가게 하다’라는뜻이다. 따라서 이 말은 온 이스라엘이 저지대에서 높은 고지대인 예루살렘에로 언약를 옮긴 것을 표현하는 말이라 하겠다.

[대상15:29]

미갈이 다윗 왕을 업신여긴 근본적인 이유는 그녀가 다윗 성에 입성하고 있던 하나님의 궤를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었기 때문이었다. 즉, 그녀는 하나님의 궤의 입성(入城)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였기 때문에 다윗 왕의 행동을 한낱 체신없는 장난으로 볼 수 밖에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그녀의 시각은 하나님의 궤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던 사울 왕의 사상(13:3)의 영향이었다. 따라서 본서 저자는 비록 미갈이 다윗 왕의 아내이지만 특별히 그녀를 ‘사울 왕의 딸’이라고 본절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미갈은 이처럼 다윗 왕을 업신여긴 행동으로 인해 죽는 날까지 자식을 얻지 못하고 말았다(삼하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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