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라파 설교 | [주일설교][2020.09.13] 여호와 라파 153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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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3일 주일 설교
본문 : 출애굽기 15장 22-26절
제목 : 여호와 라파
설교 : 김선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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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출 15:22-27) – 주일낮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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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5:22-27 여호와 라파, 나의 치료자 2021-09-16 (목 …

출애굽기 15:22-27 여호와 라파, 나의 치료자 2021-09-16 (목). * Youtube 유투브 링크 https://youtu.be/Lel5DTxagZo. * 설교 김성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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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시는 하나님 : 여호와 라파 > 설교 | 아멘넷

설교제목: 치료하시는 하나님 : 여호와 라파 본문: 출애굽기15:21-27 설교일: 2022년 6월 12일 교회: 뉴욕 그레잇넥교회 설교자: 양민석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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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2020.09.13] 여호와 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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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기독교대한성결교회소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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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출 15:22-27) – 20200329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출 15:22-27)

할렐루야!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무심천변 둑길에 벚꽃이 만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린 벚꽃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청주시에서,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 두기, 주·정차 금지, 노점상 영업 금지, 음식물 취식 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은 개의치 않다는 듯, 꽃구경에 푹 빠졌습니다.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시민들이 몰고 온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마, 오늘은 더 심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밖으로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 속히 마음 편하게, 밖에 나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일들이 정상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고 하는 것은 얼마나 큰 은혜요, 축복인지를 모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고 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자기의 삶을 간섭하느냐고, 아주 싫어합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신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되어집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간섭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나와 항상 함께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고, 나를 굳세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시고, 의로운 오른손으로 나를 붙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코로나 19로 인하여,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버틸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나, 집 안에서나, 회사 안에서나, 어디에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다윗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라고 고백했습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갈 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다윗은 물맷돌 하나로, 블레셋의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습니다. 다윗을 칭송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엄청난 인기를 한 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전쟁에 나가 싸울 때마다,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앞길이 훤하게 열렸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들이 잘 풀릴 때, 큰 시련이 다윗에게 찾아왔습니다.

사울 왕의 시기와 질투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의 추격을 피해, 광야로, 황무지로, 동굴로 피신했습니다. 때로는 적진인 블레셋에 가서, 몸을 숨겨야만 했습니다. 호랑이를 피하려다, 곰이 있는 굴 속에 들어간 꼴이 되었습니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다윗은 침을 흘리며, 미친 척을 하고서, 간신히 블레셋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지, 코로나19로 인하여 답답한 환경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나와 항상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주님과 함께 함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해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 계획 없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나아가는 길을 인도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살아갑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 알 것 같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당장 필요하지 않는 것에 목매어,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헛되게 소비할 때가 많습니다.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필요한 그때그때마다, 미리 준비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따라가야 합니다. 무엇을 맡겨야 할까요?

우리의 나아가는 길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맡기면,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시 37:5) 우리의 나아갈 길을 환하게 열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맡기면,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우리의 요동함을 허락하지 않으실 것입니다.(시 55:22) 어떤 일을 만나든지, 흔들리지 않도록, 주님의 능력의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행사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맡기면, 우리의 경영하는 것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잠 16:3) 직장생활이나, 사업계획 등을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지혜 주시고, 함께 하셔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최상의 길인가를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염려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맡기면,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벧전 5:7) 변함없는 사랑으로, 한결같은 은총으로, 우리를 살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주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므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채워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국내 의료인이 현재까지 1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사 14명,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1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확진자 수를 보면, 총 9,478명이었습니다. 사망자 수는 144명이었습니다. 중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코로나가 세계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계 174개국에서 코로나가 발생하였고, 총 확진자 수는 567,000명이었고, 사망자는 26,288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아파하고, 신음하고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은행에서 긴급 경영자금을 대출받기 위하여, 몇 시간씩 줄을 섰지만,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번호표조차 받지 못하고, 되돌아가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모든 일들이 멈춰버렸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많은 일들이 실타래처럼 얽혀버렸습니다. 술술 풀려야 하는데, 그것이 우리의 마음 같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를 깨끗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될 수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제목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온 세계의 환자를 치유하여 주시고, 환자의 가족과 희생자의 유족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코로나19의 퇴치를 위하여 수고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의료진과 방역담당자, 자원봉사자, 일선 공무원들을 보호하여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며, 특히 고통당하는 대구 경북지역의 주민들을 보호하여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고, 일상의 삶이 회복되며, 경제가 회복되고, 성숙한 시민사회로 발전하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의 공예배가 정상화되며, 하나님께 의지하는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26절 말씀입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아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바로 이 말일 것입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믿는 하나님은 여호와 라파, 치료하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여 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앞에 가로막힌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로,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런데, 그 찬양의 소리가 끝나기가 무섭게,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홍해를 건너, 광야에 들어온 지 사흘, 그들은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물이 다 떨어졌습니다. 물을 구하였으나, 얻지 못했습니다. 마라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물을 발견했지만,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때, 지도자인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셨습니다. 모세는 그 나무를 물에 던졌습니다. 써서, 도저히 마실 수 없었던 물이 달게 되었습니다. 쓴물이 단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마라를 떠나, 엘림에 이르렀을 때,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거기, 그 물 곁에, 장막을 쳤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의 질병을 치료하여 주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경제적인 어려움도 회복시켜 주셔야 합니다.

마태복음 4:23-24절을 보면,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영적인 부분만 회복시켜 주시려고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의 연약한 육신도 고쳐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우리의 먹고사는 경제적인 면도, 해결하여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여러분!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함을 얻었습니다. 그들은 종으로 태어나, 종으로 살다가, 종으로 죽어야 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자유가 없었습니다. 하루 종일 고된 일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삶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함을 얻었습니다. 애굽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는 놀라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신나고, 흥분되고,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함께 모여, 노래하고, 찬양하고, 그런 들뜬 마음으로, 하루, 이틀, 사흘이 되었을 때, 그들은 마실 물이 다 떨어졌다고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홍해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넘실거리고, 뒤에는 애굽의 병사들이 쫓아올 때, 그들은 심히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부르짖고, 모세를 향하여,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출 13:11-12)고 원망했습니다.

그때, 모세는 무엇이라고 말했습니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 13:13-14)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홍해를 육지처럼, 걸었습니다. 그들이 직접 한 걸음 한 걸음, 그 바다 속 길을 마른 땅처럼 걸어서, 홍해를 건넜습니다.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홍해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서 전해 들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직접 경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런 놀라운 경험을 한 그들이었지만, 그 효력은 사흘 만에 깨지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그들 앞에 물은 있는데, 그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부터 했습니다.

사흘 전 경험은 어디 갔습니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한 그들은 어디 갔습니까?

여러분! 우리의 믿음은 한결 같아야 합니다.

한결 같은 믿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님이 내 안에 있어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셨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졌을 때, 쓴물이 단물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나무”는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나무”는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쓴물같은 인생이라도, 단물같은 인생으로 변화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혼이 잘되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범사가 잘되고, 강건해질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맑아야 합니다. 양심이 깨끗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신이 온전해야 합니다.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는 아직도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놀라우리만치, 획기적인 과학기술을 이루었지만, 바이러스 앞에서, 무너져버렸습니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도움없이는 살 수 없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치료해 주셔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도, 우리의 양심도, 우리의 마음도, 우리의 삶도, 하나님이 치료해 주셔야 합니다.

한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절하며,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말했을 때,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졌습니다.(마 8:2-3)

지금 우리는 참으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저앉아, 하나님을 원망하고, 세상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은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 코로나19를 물리쳐 주옵소서. 치료약을 빨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치료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 무슨 일을 만나든지,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원망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잇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온 세상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를 통하여 인간이 연약한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과 일상의 삶을 돌아보며, 기도드리오니, 나 개인과 가족의 평안한 삶만을 위해서 살아온 어리석음을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탐욕과 오만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온 땅이 하나님의 뜻대로 아름다운 세상으로 회복되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치유하시는 하나님!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환자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허락하옵소서.

환자들의 가족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코로나19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과 친지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주시옵소서.

환자들을 돌보기 위하여, 수고하는 의료진, 방역담당자, 일선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만을 정성껏 섬기며, 예배하는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믿음으로, 세상에서 살도록, 긍지 높은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고난 당하는 이들의 이웃이 되어, 정성껏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호와 라파 > 설교자료실

여호와 라파본문 : 출애굽기 15장 22-26절 마경훈 목사본문 : 출애굽기 15장 22-26절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24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상처는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를 막는 담입니다.인도네시아 에디 목사님이 길거리 한 불량아에게 전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세요.” 하나님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와 같은 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이 청년의 얼굴이 분노로 가득차더니 “그 하나님 내가 죽여 버리겠다”고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이 사람은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로 불량아가 되었고, 그 상처 때문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했던 것입니다.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상처를 입고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인간은 치유가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세상을 사는 것이 아픔의 연속인 이유는 상처가 있기 때문입니다.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사랑을 받아드리기 힘듭니다.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반가워서 손을 덥석 잡으면 그 것이 아픔이 됩니다. 마음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관계에서 방어적이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힘들어집니다. 자기보호를 위하여 방어적이 됩니다.우리들은 너무나 자주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내가 의도하지는 않지만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내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상처를 받은 사람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상처는 자꾸만 늘어가는 것입니다.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나들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한참 걷다가 피곤함을 느낀 할머니가 “영감, 나 좀 업어줄 수 없어?”라고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업어주기 싫었지만 나중에 들을 잔소리가 겁이 나 할머니를 업어주었습니다. 업혀 가던 할머니는 조금 미안했던지 “나, 무겁지?”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그럼, 무겁지!”하고 퉁명스럽게 쏘아붙였습니다. 할머니가 “왜?”하고 되묻자 할아버지는 “머리는 돌덩이지, 얼굴은 철판이지, 간은 부었으니까 그렇지”라고 대답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할아버지가 다리를 다쳤습니다. “할멈, 다리가 아파. 나 좀 업어 주라.” 할머니가 갈 때의 일도 있고 해서 할아버지를 업어주었습니다. 이에 미안한 할아버지가 “나, 무겁지?”하면 자기를 따라할 것 같아서 “나, 가볍지?”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그럼 가볍지!”라며 “머리는 비었지, 입은 싸지, 허파엔 바람만 잔뜩 들었으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사람들에게는 치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땅도 치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나님의 성호(이름) 중에 ‘여호와 라파’에 대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호와 라파’라는 이름은 ‘나는 너희의 의사인 주’, 혹은 ‘나는 너희를 치유하는 주’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치유자이십니다.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를 횡단하다가 일어난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흘간 물을 찾지 못해서 고통을 당하다가 마라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그곳에 물이 있어서 마셔보니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라’라는 지명의 뜻은 ‘쓰다’, ‘괴롭다’라는 뜻입니다. 그 지명 그대로 물을 마셔보니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 일로 백성들은 모세를 대하여 원망합니다. 백성들의 원망을 들은 모세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곧 바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도움을 구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한 나무를 지시하시고 모세가 하나님의 응답대로 그 나무를 물에 던지니 물이 달아졌습니다. 쓴물이 치료되어 단물로 변했습니다.이 사건 후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을 계시해주셨습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라고 하나님 자신을 가르쳐주셨습니다.치료하는 여호와, 의사이신 하나님에 관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1. 하나님은 무엇을 치유하십니까?하나님께는 치료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요약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1) 영을 치유하십니다.사람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돈이나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문제입니다.하나님은 사람을 영적인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는데 그 말은 사람을 영적인 존재로 만드셨다는 말입니다.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적인 존재들만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본질이 같아야 섞일 수 있고 본질이 다르면 섞일 수 없는 것처럼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하려면 영적인 존재가 되어야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게 되면서 하나님과 교제가 단절되게 되었습니다. 죄를 범하는 순간 사람들의 영은 죽게 되었고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것입니다. 사람의 영은 병든 정도가 아니라 죽은 것입니다.하나님은 마라의 쓴물을 치료하셨던 것처럼 사람들의 영을 치료하십니다. 요5:25에 보면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면 살아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사람의 영이 치유된다는 말씀입니다.2)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십니다.예수님께서 수가성의 한 여인을 찾아가셨습니다. 그 여인은 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입니다. 남편이 다섯이었는데 그 사람들과 헤어졌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수많은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함께 살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는 그녀의 남편이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그 남자는 유부남이었던 것 같습니다.그렇게 상처투성이인 여인을 주님께서는 찾아가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찾아가는 사랑입니다.주님은 그 여인과 대화를 통해서 진정한 목마름을 해결해 주셨고, 주님을 만난 여인은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어 온 동네를 다니며 주님을 소개했고, 치유 받은 한 여인의 헌신으로 온 동네가 구원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3) 육체의 질병을 치유하십니다.신앙생활을 하면서 육체의 질병 치유를 부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은 병든 자를 치유하시는 치유자라고 소개합니다.성경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치유의 사례들이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도 성자 하나님도 성령 하나님도 치유자이십니다. 사도들도 치유사역자들이었고, 막 16장에 보면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중에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면 낫는 표적도 있습니다.우리 주변에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질병이 치유 된 사례들이 많습니다.4) 가정을 치유하십니다.하나님은 가정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입니다. 성경에 보면 큰 구원의 역사가 있을 때 가족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셨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고 홍수 가운데서 구원을 얻을 때 하나님은 노아만 구원 받게 하시지 않고 노아의 가족들을 함께 구원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죄악의 관영함으로 멸망할 때도 보면 롯과 롯의 가족을 구원하셨습니다. 여리고가 무너질 때도 구원 받은 사람이 있었는데 누구입니까? 기생 라합과 라합의 가족들입니다. 성경 행 16장에 보면 바울이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의 간수를 구원한 일이 있는데 그 때 사도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정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했습니다.예수를 믿으면 가정이 치유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변하면 그가 가는 곳이 변하고, 그가 하는 일이 변하고, 그가 속한 공동체가 변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파괴가 심각한 이 시대에 진정으로 가정을 살리고 치료하실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5) 환경을 치유하십니다.하나님은 사람만 치유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도 치유하십니다. 본문에도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활했던 환경을 치유하신 것입니다. 성경 사 43:19에 보면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 환경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성경 왕하 2장에 보면 엘리사가 엘리야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엘리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첫 번째 행하신 이적은 여리고의 물을 고치는 일이었습니다. 여리고의 물이 좋지 않아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집니다. 여리고가 농사를 짓기에 환경이 좋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서 물을 고치시고 물이 고쳐지니 농사를 짓는 환경이 좋아져서 토산이 익게 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지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환경도 고쳐주실 것입니다.6) 국가를 치유하십니다.이스라엘의 역사를 보게 되면 국가적으로 안정이 되고 건강할 때가 있었고, 국가적으로 병들고 불안정한 때가 있었습니다. 확실한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이 건강해서 하나님과 관계가 좋을 때는 국가도 건강했고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이 병들고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면 국가적으로도 병들고 불안정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은 병든 국가도 치유하시는 분이라는 말입니다.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가장 신앙이 좋았던 왕이 누구입니까? 다윗입니다. 그런데 그 시대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국가적으로 가장 건강하고 왕성하던 시기입니다. 반대로 극악한 왕이 나라를 다스리던 시기에는 국가적인 고통이 계속되었습니다.우리민족이 5천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실제로 자랑할만한 역사가 별로 없습니다. 늘 주변 국가들로부터 침략을 당했고 괴로운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는 엄청나게 큰 축복을 받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딱 한 가지를 말하라면 하나님의 치유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2. 하나님은 무엇으로 치유하십니까?의사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여러 가지 기구가 있듯이 하나님께서 세상을 치유하시는데도 여러 가지 도구들과 치료약이 있습니다.1)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치유하십니다.몸에 상처가 나면 약을 바르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은 가장 강력한 치료약입니다.사람들은 마음의 상처란 세월이 지나면 저절로 치유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상처들은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고 치유 됩니다. 그러나 큰 상처는 치유하지 않으면 세월이 지나면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그래서 큰 상처는 수술을 하거나 약을 발라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이 보혈은 영적인 치유약입니다.이 세상이 가진 상처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 많은 상처들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율법의 저주’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죄의 삯’입니다.율법의 저주와 죄의 삯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처방약이 있다면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성경 갈 3:13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에 달려서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신 이유가 우리 믿는 자들을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시기 위함이라는 말입니다. 또 성경 롬 6:23에서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죄의 삯을 치료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말입니다.사실 세상이 고장 나서 치유가 필요하게된 것은 죄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죄를 도말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을 믿음으로 받아드리는 사람들마다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2) 말씀으로 치유하십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으며 그 말씀을 듣는 자들을 살려내시고 치유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고치신 환자 중에는 친히 손을 데셔서 치유하신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치유되었습니다.한번은 몇 명의 친구들이 중풍병자를 주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는 몇 마디 말씀만 하셨는데 그 말씀을 들은 중풍병자는 치유되어 침상을 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성경 잠 4:22에서는 “그것은(말씀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에 건강이 됨이라”고 말씀합니다.제가 부흥 집회를 인도할 때 하나님은 말씀에 은혜를 주셔서 설교를 듣는 사람들 가운데 병든 사람이 치유되는 일들이 종종 일어나게 하셨습니다.말씀이 사람을 지배하면 그 사람의 인생이 치료되고, 말씀이 단체를 장악하면 말씀의 능력으로 단체가 치유 되고, 말씀이 한 민족의 가치관을 지배하면 민족이 치료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3) 성령으로 치유하십니다.성령은 치유의 영이십니다. 성경 창 1:2에 보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던 세상을 성령께서 품으시니혼돈이 질서로, 공허가 충만으로, 흑암이 빛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성령은 살리는 영이라 성령이 역사하면 치유의 능력이 나타납니다.성경 고전 12장에 보면 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가 나오는데 그 중에 하나가 병 고치는 은사입니다.성경 행 10:38에 보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시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귀에게 눌린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셨습니다.기계에 전기가 차단되면 기게는 능력을 상실합니다. 고장 난 기계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 기계에 전기를 공급하면 고장 난 기계나 다름없던 기계가 치료되고 살아납니다. 성령이 없는 인생은 고장 난 기계와 같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기계가 치유되고 살아나듯이 인생이 살아나고 치유되는 것입니다.자동차에는 2만 여개의 부속품이 있는데 그 부속품들이 대부분 무쇠덩어리들입니다. 만약 윤활유가 없다면 무쇠덩어리들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으며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윤활유가 있기 때문에 상처 없이 무리 없이 2만개가 넘는 무쇠덩어리들이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윤활유의 역할을 성령님서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일하시는 대인관계, 성령이 일하시는 가정생활,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교회생활, 사회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4) 거룩한 사람들로 치유하십니다.우상숭배를 하던 사람들 때문에 영적인 질병과 죽음 상태에 있던 가나안 땅에 거룩한 백성들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들어가니 그 땅이 치유 되었습니다.이스라엘의 역사를 보게 되면 병든 역사가 치유 될 때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세우시는 사람이 출현했습니다. 사사시대를 보십시오.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범죄 하니 땅이 병들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세우시는 특별한 사람들, 사사들이 일어나니 그 땅이 치유 되었습니다.다윗이 수금을 탈 때 악귀 들렸던 사울이 치유되었습니다. 사울이 치유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수금이 좋았기 때문일까요? 메이커 수금이라 사울이 치유 되었을까요? 아니면 다윗의 수금 타는 실력이 탁월했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악기를 탁월하게 잘 다루지만 치유의 능력이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럼 무엇 때문입니까? 그 이유는 다윗의 존재에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을 통해서 하나님의 치유가 흘러갈 수 있는 그런 존재였기 때문입니다.아일랜드는 해적의 나라였습니다. 어느 날 해적들이 영국 서해안에 살던 패트릭이라는 경건한 사람을 잡아갔습니다. 그 결과 해적의 땅 아일랜드는 패트릭이라는 경건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복음화 되기 시작했으며 해적의 땅이 거룩하고 아름다운 땅으로 치유되고 회복되었습니다.우리가 거룩한 존재들로 살아가면 우리가 가는 곳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치유가 일어납니다. 가정도, 환경도, 회사도, 지역도, 국가도 살아나고 치유됩니다.5) 사랑으로 치유하십니다.하나님의 사랑이 없었다면 우리들은 영적인 죽음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강권하심이 있었기에 우리에게 치유가 일어난 것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할 때 치유의 능력이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서 흘러나가기 때문입니다.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면 그 사람에게 치유가 일어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치유의 능력이 주님의 사랑을 통해서 그에게 흘러가기 때문입니다.특별히 가정을 사랑의 공동체로 만들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멀리 있는 사람, 나와 상관없는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친밀한 사람에게 상처를 받는 것입니다.한 학교에 말버릇이 좋지 않은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말끝마다 “제기랄”이 붙어다닙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학생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대뜸 어머니 하는 말 “제기랄, 그놈이 무슨 짓을 했어요?”그래서 심리학자 셀(Sell)은 “우리 몸은 우리 부모 곁을 떠나지만 우리의 부모는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고 말했고, 사티어(Satir)라는 사람은 “가정은 사람을 만드는 공장이다. 건강한 가정에서 자존감 높은 건강한 자녀를 만든다.”고 했습니다.상처를 받았다면 하나님 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교회를 멀리하는 사람이 있는데 지혜롭지 못한 것입니다. 오히려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교회로 나와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병원이 필요치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병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상처받은 사람들은 영적 병원인 교회를 찾아야 합니다.영국 황실 아카데미의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피터 구르퍼라고 하는 사람은 한번은 모든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일생 소원인 스트라디벨리우스라는 사람이 만든 바이올린을 연주해 보기를 원했습니다. 마침내 이 분이 258년 전에 스트라디벨리우스가 만든 바이올린을 가지고 핀란드에 가서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흥분한 가운데 스트라디벨리우스의 바이올린을 안고서 가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그 바이올린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실망 가운데 있는 그에게 런던의 악기를 손질하는 기사가 “내가 그 악기를 고쳐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기사가 다시 악기를 잘 만져서 감쪽같이 고쳐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고친 바이올린을 가지고 연주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전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가 나서 큰 찬사를 받았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주님 앞에 나아오십시오. 주님은 개인의 상처, 가정의 상처, 국가의 상처 등 어떤 상처가 되었든 치료하여 더 좋은 상태로 돌려놓으실 수 있는 창조주이십니다. 마치 나아만의 문둥병이 엘리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므로 더 좋은 피부를 갖게 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치유하고 더 좋은 상태로 회복시켜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오십시오.[비전교회]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361-4(02) 443-9197비전교회 : http://www.visionchurch.cr.kr

[다시 듣고싶은 설교] 광야에서 쓴 물을 마시게 될지라도 늘 치료하는 ‘그 분’ 찾으세요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 15장 26절).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분이십니다. 원문 ‘여호와 라파’에서 히브리어 단어인 ‘라파’에는 ‘고치다’, ‘치료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구원을 받은 사람은 믿기 전에 가졌던 마음의 쓴 뿌리가 치료되어야 하고, 믿음이 없는 사람은 먼저 구원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새생명을 얻어야 합니다.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너 수르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홍해를 건너는 것이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였던 것처럼,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영적으로 죽었던 우리가 구원의 삶을 얻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홍해를 건너는 사건은 세례에 비유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예수 그리스도처럼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시작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넜다는 것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뀌었음을 보여줍니다.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왔다고 해서 바로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광야 생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광야의 삶이 아무리 고통스럽다고 해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 땅에서 살아내야 했습니다. 그 거친 땅에서 그들이 경험한 하나님은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이 땅에는 그들처럼 치유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하심이 필요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나님이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은,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이 사실은 주의 백성들이라고 해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 3일 길을 걸어왔지만, 물이 없었습니다. 매우 목마르고, 힘들었을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 ‘마라’라는 지역에서 드디어 물을 만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우 기뻐하며 달려가 물을 마셨으나 물을 마시자마자 그대로 다 뱉어버렸습니다. 물맛이 너무 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불평과 원망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통해서 그 쓴 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 라파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광야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인생 속에서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나는 여호와 라파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산다는 것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 안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담겨 있기 때문에 ‘여호와 라파’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과정 속에 임재하시게 됩니다. 우리가 가정에 있든지 일터에 있든지 우리는 모두 광야의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바로 치유가 일어나는 삶의 현장입니다.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치유받아야 될까요? 우리의 기도제목들을 들여다보면 육체적인 질병을 비롯하여 삶 속에서 경험한 많은 아픔들을 치료해 달라는 내용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병든 몸을 치유받는 것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우리 마음 가운데 자라고 있었던 쓴 물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쓴물을 단물로 바꾸실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도 바꾸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쓴 물과도 같은 심령을 바꾸어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평상시에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우리의 마음 안에 쓴 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기억할 수도 있고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쓴 뿌리가 내면의 깊은 곳에 숨어 있다가, 어느 사건이 터지거나 누군가를 만났을 때, 이 쓴 물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쓴 물을 마시자마자 원망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죄의 종노릇했던 그 때의 쓴 물들이 튀어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원망과 불평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나옵니다. 내면에 감추어 두었던 분노와 미움, 절망과 낙심, 억울한 마음과 수치스러운 마음 등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쓴 물입니다.쓴 물이 있으면 평강이 사라집니다. 쓴 물이 나오는 사람은 얼굴빛도 밝지 않습니다. 쓴 물이 나오는 사람은 사탄의 유혹에 걸려 넘어지기가 쉽습니다. 유혹에 버틸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은밀한 곳에서 죄를 짓기도 하고, 세상 것을 추구하며, 세상적인 방법으로 경쟁하며 살아가는 인생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그러나 진짜 문제는 영적인 질병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세를 원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원망한 것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불과 3일 전에 홍해를 건너게 해 주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였지만 3일을 넘기지 못하고 불만과 불평을 늘어놓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건너게 하신 그 때 찬양하며 감사했던 것을 잊어버리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영적인 질병입니다. 이러한 영적인 질병과 마음의 질병, 그리고 육체의 질병 모두를 치료받아야 합니다.그렇다면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요?예레미야 33장 3절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했습니다. ‘원망’은 현실만을 보고 체념하며 낙심하고 불평하는 것입니다. 원망은 문제를 해결하지도, 치유하지도 못합니다. 원망은 상황을 개선시키지 못하고 악화시키기만 할 뿐입니다.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는 열쇠가 됩니다. 기도는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역전시킵니다. 이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현실의 어려움과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바라보지 말고 그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에는 그 어떤 제약도 있을 수 없습니다. 힘들고 아프거나 슬픈 그 어떤 일이라도 하나님께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그 기도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주의 자녀를 언제든지 도와주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원망의 말을 하고 어떤 사람은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는 당장에 원망을 그치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성도의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언어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어떤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 원망의 말입니까? 아니면 기도의 말입니까? 이제는 원망의 말을 버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마음에 원망이 생길 수 있었지만 그는 하나님께 기도로 부르짖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모세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나무를 쓴 물 가운데 던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고 우리 삶에 가까이 계십니다. 그러나 기도하기 전에는 하나님이 우리 삶 가까이에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모세는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쓴 물이 나와 백성들이 불평할 때, 그는 “나무를 물에 던지라”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모세가 그 말씀에 순종하자 쓴 물이 단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치료의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위한 전제 조건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출애굽기 15장 26절여기서 ‘말’과 ‘계명’과 ‘규례’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치료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병든 몸과 마음을 치료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이렇게 하면 하나님은 쓴 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신 것같이 우리의 인생을 평강으로 인도하시고 생명의 해를 길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도전하십니다.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지도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때의 결과를 잠언 3장 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할 때 이 말씀이 우리 몸에 양약이 되고, 골수를 윤택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붙잡고 살아갈 때 치료하시는 놀라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십자가는 그냥 십자가가 아니라 치유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는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에 치유의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장 5절우리의 허물 때문에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님께서 찔리셨고, 우리의 죄악 때문에 우리를 대신하여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으셨으며, 그의 상함과 징계로 인하여 우리가 평강을 누리며 치유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음을 입은 것은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우리를 치유하기 위한 사건입니다. 바로 그 십자가의 능력으로 모든 병든 육체가 치유받습니다. 또한 십자가를 바라보면 교만과 낙심이 떠나가고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 짐을 벗겨주시고 죄 용서함을 받게 하셔서 주의 백성이 하나님 앞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모든 감정의 쓴 물을 대신하여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우리가 나음을 받게 된 것입니다. 마음이 낙심되고 슬픔이 밀려올 때 가난한 심령으로 십자가를 붙잡으십시오. 그럴 때에 마음속 깊은 상처까지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십니다.육체적인 질병과 마음의 질병보다도 더 큰 문제는 영이 병든 것입니다. 병든 영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고 삶을 통째로 망가지게 합니다. 하나님께 붙잡힌바 되어야 영적으로 소생함을 얻을 수 있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장 2절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시고 이 말씀을 믿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불가능이 없고,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영혼이 잘됨과 같이 범사가 다 강건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십자가의 은혜를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고 놀라운 능력으로 인도하십니다.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차고 넘치며 주의 크신 능력을 덧입고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황덕영 목사 (새중앙교회 담임)

[여호와 이름] “여호와 라파(יהוה רפא)”(출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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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도 복음 빵집에 오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호와의 이름 중에서 여호와 라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호와 라파는 치료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여호와 라파를 통해서 깨닫는 것은 주님은 우리의 질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구약의 여호와 이름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 라파(יהוה רפא)”(출15:26)

♣명제: 여호와께서는 원죄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목적: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원죄를 완전하게 치료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우상인 바로를 섬기고 있습니다. 바로의 압제 하에서 고통을 당하면서 안식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담 이후로 원죄에 빠진 죄인들은 사탄의 압제에서 죄악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고통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힘으로는 절대 이 원죄에서 해방될 수도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자신의 의지로는 절대 애굽에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이며 노예에서의 해방자로 모세를 선택하여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압제에서 구원해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원죄에 빠진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원죄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죄인들을 해방시킬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면서 고통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애굽에 열 가지 재앙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재앙은 장자를 치는 재앙을 통해서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게 됩니다. 이 날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은 장자가 죽은 날입니다. 그렇다면 유월절은 하나님의 아들인 독생자가 죽은 날입니다. 바로 장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죽고 원죄에 빠진 내가 살아난 날입니다. 이 날이 바로 해방의 날을 맞이하게 된 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긋지긋한 노예의 삶에서 해방되어 대망의 자유를 만끽하면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나안 땅을 향하여 출발한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에 부푼 꿈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발했지만 생각처럼 여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들이 걸어서 왔는데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었고 뒤에서는 애굽의 군대들이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했고 그뿐만 아니라 모세에게 원망을 하면서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이런 상황에서 우리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요? 원죄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시켜주셨는데 현재의 문제가 나에게 있다고 해서 주님을 원망하고 있습니까? 차라리 원래의 원죄의 생활이 더 좋았다고 회상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명령하여 지팡이를 홍해를 향하여 내밀어 홍해가 갈라지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홍해가 갈라져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마른땅처럼 걸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주시고 애굽의 군대들을 홍해에 수장시켜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땅을 걸어가듯이 홍해를 건너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일들을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상황도 이와 같습니까? 그렇다면 홍해의 기적과 같은 놀라운 역사가 우리의 인생 가운데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안 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백성들을 계속해서 이끌고 나가기 때문에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의 기적을 보고 수르 광야로 들어가 사흘 길을 걸었습니다. 하지만 광야는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실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마라라는 장소에 도착했는데 이곳에는 물이 있지만 써서 마실 수가 없습니다. 이 물은 죽은 물입니다. 이 물을 마시면 결국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랬더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다시 모세에게 원망을 돌리게 됩니다. 삼 일 전에 홍해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고 나서도 지금 당장 마실 물이 없으니 또다시 원망과 불평의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속성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어떻습니까? 홍해와 같은 엄청난 기적을 인생 가운데 체험하였는데도 지금 당장 마실 물이 없고 당장 쓸 돈이 없다고 해서 주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는 않습니까? 사업이 풀리지 않는다고 또한 내가 생각한 계획이 무산되었다고 생각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은 나도 인간의 죄악 된 속성을 가지고 있는 자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인간은 다 악한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악한 속성들을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덮어주시고 참아주시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이들을 시험하셨습니다.

출15:25 모세가 여호와에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을 듣고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고 이것을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이들을 시험하셨습니다.

‘한 나무를’ (עץ에츠 6086 명사, 남성, 단수) 나무, 목재,이며 (עצה아차 6095) 견고하게 하다, 눈을 닫다, 확고하게 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라에 도착하여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물은 있지만 마실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만약에 이 물을 마시면 백성들은 죽게 됩니다. 이곳에 하나님께서는 한 나무를 허락하셔서 물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창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셨습니다.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습니다. 인간은 뱀의 미혹을 이기지 못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고 죽었습니다. 이것이 원죄가 되어 모든 인간이 죽어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생명나무도 하나님께서 두셨습니다. 이것을 인간이 먹고 스스로 살 수 있기 때문에 화염검으로 지키셨습니다.

여기에서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는 단어가 (עץ에츠)입니다. 인간들이 선악과를 따먹고 모두 죽어 영적인 눈이 닫히고 죄악에 눈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반항하고 대적하는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생명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다시 회복시키시고 믿음을 견고하게 하시며 더 이상 흔들리지 않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라의 썩은 물은 불순종했던 인간의 죄악의 속성인 거짓된 복음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물을 마시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생명나무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치료해주시고 살려주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들어가니 써서 먹지 못했던 물이 달게 변하는 것입니다. 거짓된 비 복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들어가니 물이 단 물로 바뀌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도 마라와 같은 장소에 있을 때에 물을 먹으려고 하지만 마실 물이 없습니다. 현재 우리의 교회들을 상징해 주고 있습니다. 교회에 썩은 비 진리만 선포되고 있다면 결국 영혼들은 마실 물이 없어서 죽게 됩니다. 이럴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인 십자가 복음을 선포하면 물이 단물로 바뀌어 영혼이 살아나게 됩니다.

계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새 하늘과 새 땅에는 길 가운데로 생명수의 강이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습니다.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는데 열두 가지 열매를 맺고 달마다 그 열매를 맺으며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덴동산에도 생명나무가 있었지만 새 예루살렘도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무도 (עץ에츠)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를 통해서 치료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들은 초림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속의 은혜를 받고 재림하시는 주님을 통해서 부활하여 새 예루살렘에서 영원히 함께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나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해 주시고 영혼을 치료해주셨습니다.

출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너희를 치료하시는 여호와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를 치료하는’ (רפא라파 7495 동사, 칼, 분사능동, 남성, 단수. 남성, 2인칭, 단수) 고치다, 치료하다, 건강하게 하다, 완치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라에서 법도와 율례를 정해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규례를 지키면 질병을 내리지 않고 치료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것과 육적인 병을 치료해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치료를 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의 치료는 영적인 치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은 자들은 원죄에서 해방되어 완전하게 치료를 받은 것입니다. 더 이상 원죄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이시고 나를 원죄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다시는 이 병이 걸리지 않도록 완치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원죄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게 하신 것입니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원죄에 빠져 죽은 영혼들을 위해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셔서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이것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 원죄가 치료되어 영원한 속죄를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마라에서 치료해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구원받은 자들의 영혼을 치료해주신 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든 죄가 사라지고 영혼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 앞에서 거듭나게 해 주셨습니다.

다른 하나의 관점은 성화의 관점입니다. 이렇게 영혼이 구원을 받고 원죄가 치료받은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계명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모든 규례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육체의 질병을 고침 받게 됩니다.

마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면서 모든 육체의 질병과 모든 약한 것들을 고치셨습니다. 여기에서 고치신다는 단어가 (רפא라파)입니다. 예수님은 영육으로 치료해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갈 때에 모든 육체의 질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쳐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치시는 분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나에게도 해당이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해 주시고 나의 영혼의 문제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영원히 죽어야 할 인생을 주님을 통해서 살려주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감사한 일인데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일어나는 연약한 육체의 질병과 약한 것들을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육체의 질병은 주님의 계명의 말씀과 규례를 잘 지키면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우리는 원죄를 치료받았으니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켜서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육체의 질병도 치료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처음부터 책으로 원하는 분은 체데크바이블칼리지에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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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5:22-27 여호와 라파, 나의 치료자 2021-09-16 (목) > 오디오 새벽설교 말씀 (QT 말씀묵상)

출애굽기 15:22-27 여호와 라파, 나의 치료자 2021-09-16 (목)

* Youtube 유투브 링크 https://youtu.be/Lel5DTxagZo

* 설교 김성호 목사

* 매일성경 쓴 물을 단물로 (링크)매일성경 오디오(클릭)

* 찬송가 242장, 황무지가 장미꽃 같이 https://youtu.be/MZVrTe7jwk4

* 추천 찬양:

–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https://youtu.be/Jy3-HpPRaNw

– 참 좋으신 주님 https://youtu.be/t4Sx59fBQiU

– He Will Hold Me Fast https://youtu.be/unLKmJJPExk

출 15:22-27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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