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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비판 금지
  • 수혈 거부[편집] …
  • 종말론 설파[편집] …
  • 어린이 전도인[19] [편집] …
  • 이중적인 교리 해석[편집] …
  • 병역거부[편집] …
  • 탈퇴자에 대한 탄압[편집] …
  • 폐쇄적인 신도 교육[편집] …
  • 아동 성범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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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병역거부, 수혈 거부, 가가호호 방문 포교 등
우리 생활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는 여호와의 증인.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여호와의 증인.
여호와의 증인 어떤 문제로 이단으로 결의되었을까요?
*이단 사이비 전문 언론은 역시
월간 현대종교!!
*이단 대처의 작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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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에 대해 – 크리스찬 투데이

그렇다면 여호와 증인 교리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삼위일체를 부인합니다. … 그들은 특히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께서 완전한 사람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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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us

Date Published: 4/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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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들의 기독론과 종말론의 문제점

고병찬 교수, 요한신학의 관점에서 여호와의 증인 교리 비판 “여호와의 증인들은 포교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교리가 참된 진리이며, 자신들이 번역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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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osnlogos.com

Date Published: 3/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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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증인 제명자를 위한 인터넷카페 운영자 < 사회 < 기사본문

A. 여호와의 증인의 특성의 하나는 바로 냉혹한 제명제도일 것입니다. 조직에 복종하지 않으면 제거하여 다른 신도들과 철저히 격리시키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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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odnews1.com

Date Published: 4/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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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문제점 – 네이버 블로그

물론 여호와의 증인은 국민정서상으로 사이비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있다. 이는 아래에 기술할 병역거부와 수혈거부 문제가 가장 크다. 대한민국 군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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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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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여호와의 증인의 문제점들 – Daum 블로그

여호와의 증인은 자신들의 종교 이외의 타종교는 일체 사탄의 세력으로 보고 구원이 없다고 주장하며 배타한다. 특히 기성 기독교와는 격렬한 반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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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15/2021

View: 1070

여호와의 증인 논리에 이렇게 대응하자

여호와의 증인들은 삼위일체 교리를 가지고 정통교인을 공격한다. 여호와의 증인들 교리 중에는 많은 부분 … 아니면 번역상의 문제라고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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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hasung.org

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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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에 대하여 – 종교와 진리

여호와의 증인에 대하여여호와의 증인은 명백히 이단이다. 특히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것은 초대 교회 때의 아리우스파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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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heresy.com

Date Published: 7/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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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호와 의 증인 문제점

  • Author: 현대종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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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cq5ux_wm9I

여호와의 증인들의 기독론과 종말론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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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찬 교수, 요한신학의 관점에서 여호와의 증인 교리 비판

“여호와의 증인들은 포교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교리가 참된 진리이며, 자신들이 번역한 ‘신세계역’이 참된 성경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들의 성경 해석과 교리는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고병찬 교수(총신대)는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론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과 종말론에 대한 그릇된 이해로 삼위일체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며, 지옥이 없다고 믿으며, 종말의 시점에 악한 영혼들은 모두 멸절케 된다고 주장한다”며 “이러한 그들의 신학적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과 정면으로 대치된다”고 지적했다.

고 교수는 “요한신학 안에서 여호와의 증인의 기독론은 요한복음의 본문에 대한 해석학적 오류를 갖고 있으며, 종말론은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마지막 때에 일어날 사건들에 대한 문자적, 자의적 해석에 의해 이단적 사상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고병찬 교수는 요한신학(요한복음,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주장하는 기독론과 종말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독론과 종말론의 성경적 의미를 밝혔다.

‘요한신학의 관점에서 본 여호와의 증인의 기독론과 종말론’을 주제로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발표내용 중에서

1. 여호와의 증인은 미국의 찰스 러셀(Charles T. Russell, 1852~1916)에 의해 창립된 유사 기독교(즉, 이단)로써 1872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설립된 국제성서연구자협회를 통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여호와의 증인은 자체적으로 번역한 신세계역 성경을 사용하며,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자신들의 잡지인 ‘파수대’(The Watchtower)와 ‘깨어라’(Awake)를 배부한다.

2.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매월 5천만 부를 인쇄해 나누어주고 있다. 한국에서는 1912년 R. R. 홀리스터에 의해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강범식이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여호와의 증인에 입교했다. 한국 전쟁 이후인 1953년 워치타워 성서책자협회 대한민국 지부가 설립됐고, 1970년대부터 국내에 여호와의 증인 신도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대부분 가가호호 방문전도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선한 표정과 말투가 두드러진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왕국회관’을 중심으로 포교하고 있다.

3. 하지만 여호와의 증인의 성경해석과 교리는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기독론에 대한 잘못된 인식들과 종말론에 대한 그릇된 이해로 삼위일체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며, 지옥이 없다고 믿으며, 종말의 시점에 악한 영혼들은 모두 멸절케 된다고 주장한다.

4. (여호의 증인들의 기독론) 여호와의 증인은 그들의 교리집인 ‘성서는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가’ 제3장에서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자신들의 교리를 가르친다. 그들은 예수님의 정체성, 기원, 역할을 재고함으로써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부정하고, 동시에 자신들의 기독론 교리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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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호와의 증인 역시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원래부터 메시아이셨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수세 시에 메시아로 인정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근거 구절로 마태복음 3장 16~17절을 제시하는데, 특히 ‘신세계역’ 3장 17절 마지막에 언급돼 있는 “승인하였다”는 구절은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그들이 제시한 근거 구절인 “승인하였다”는 ‘신세계역’의 헬라어 대본인 Westcott-Hort 판본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예수님은 메시아로 오신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처럼 수세 시에 메시아로 되신 것이 아니다.

6. (성경적 비판) 요한문헌 안에서 예수님에 대한 ‘메시아’의 고백은 예수님을 만난 자들의 신앙고백 안에서 나타난다. 요한일서 2장 22절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지 않는 자는 단지 그의 메시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라고 언급하고 있다. 요한복음 안에서 예수님의 메시아이심은 1:41, 4:25, 11:27, 20:31 등에서 나타나며, 특히 요한복음 1장에 다양한 신앙고백들과 증언들이 등장한다.

즉, 메시아,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이 그에 대하여 쓰는 이, 이스라엘의 왕,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어린 양, 하나님의 선택하신 이 등으로 메시아로서의 정체성을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이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이’(4:25),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12:13),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6:69), ‘세상의 구원자’(4:42) 등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구절들에서 예수님의 메시아로서의 정체성과 그의 메시아적 기능이 발견된다. 따라서 요한신학 안에서 예수님은 메시아로 승인된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오시기로 예언된 메시아 그 자체다. 즉, 예수님은 메시아가 되신 것이 아니라 메시아이시다.

7. 여호와의 증인은 미가서 5장 2절과 요한복음 3:13, 6:38, 17:4~5 등을 근거로 예수님이 인간으로 태어나기 전에 하늘에 살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선재성을 그의 하나님 되심으로 이해하지 않고, 오히려 영적 피조물로써의 예수님의 선재성을 이해한다.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의 선재성과 관련 세 가지 견해를 제시한다. 첫째, 영적 피조물로써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신 분(골 1:15), 둘째, ‘독생자’(요 3:16)이신 그리스도(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이가 예수님 밖에 없다는 의미). 셋째, ‘말씀’(요 1:1)이신 그리스도. 즉, 하나님을 대변하는 분이라는 의미다. 결국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를 부인하며 오직 여호와만이 전능한 하나님으로 주장한다.

8. 그러나 요한복은 1:1~2와 15절은 예수님이 세례 요한보다 뛰어나고 우월한 분이시며, 창조 이전에 계셨으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고 계셨음을 밝힌다. 이 예수님은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처럼 창조된 영적 피조물이 아니라 삼위일체 가운데 제2위이신 하나님이심이 분명하게 드러난다(1:1). 무엇보다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이 메시아가 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이 강조된다(1:41, 4:25, 11:27, 20:31).

9. (여호와의 증인의 종말론) 여호와의 증인은 하나님의 왕국을 ‘하나님께서 설립하시고 그 분이 택하신 왕이 다스리는 정부’로 이해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통치자로 인정하며, ‘아들의 주’로서 인간 통치자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계심을 설명한다. 또한 그 나라는 그 분이 혼자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공동 통치자들과 함께 다스린다. 이 공동 통치자들은 바울과 디모데와 같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충실한 자들이며, 요한계시록 7장에 언급된 144,000명을 의미한다. 이 144,000명이 부활한 다음에 예수와 함께 땅을 통치한다는 것이다.

10.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께서 1914년 하나님 왕국의 왕이 되셨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1914년 이후를 ‘마지막 날’이 시작됐다고 주장한다. 그들에 의하면 예수님께서는 왕권을 받으시자 곧 행동을 취하셨고, 사탄과 그의 악한 종들은 전쟁에서 패해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났으며, 사탄은 이에 격분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화, 즉 고난을 가져온다. 또한 하나님의 왕국과 이 세상의 왕국들 사이에 전쟁이 있을 것이고, 승리는 하나님의 왕국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결국 그 왕국은 인류를 통치하는 유일한 정부가 될 것이며, 인간은 이제껏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최상의 통치를 받게 된다고 믿는다.

11. 바로 이 전쟁이 요한계시록 16:14에 나오는 아마겟돈 전쟁으로 이해한다. 즉, 그들은 아마겟돈 전쟁을 통해 ‘하나님의 왕국은 머지않아 인간 정부들을 멸망시킬 것이며 땅은 낙원이 될 것’(계 16:14, 16)이라고 주장한다.

12. 아마겟돈 전쟁의 승리로 이룩한 낙원은 ‘천년왕국’을 지시한다. 의인들과 함께 셀 수 없이 많은 ‘불의한 사람들’ 역시 이 곳에 거하게 된다. 악인 또한 부활될 것이며, 참 하나님에 관해 배우고 그 분을 섬길 시간이 주어진다. 천 년 동안 악인들은 죽음에서 부활해 충실한 사람들과 함께 땅에서 여호와를 섬길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때가 바로 ‘심판의 날’이라는 기간을 의미한다.

13. 그 다음에는 최종 시험이 주어진다. 사탄이 감금 상태에서 풀려나 마지막으로 인류를 다시 한번 그릇 인도해보도록 허락된다. 사탄에게 저항하는 사람들은 성경의 약속이 완전히 성취되는 것을 경험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지는 않을 것이다. 이 때 미혹을 당한 자들과 천년의 기간 동안에 의를 배우지 못한 자들은 영원히 멸망케 된다.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히 이 땅(낙원)에 거하게 된다.

14. (성경적 비판)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께서 1914년에 왕으로 등극하셨음을 주장한다. 그들은 요한계시록 12장 6절과 14절에 나타난 세 때 반이 42달을 의미하는 1,260일의 두 배에 상징적으로 하루를 일 년으로 계산한다. 그러나 이 기간은 그리스도의 증인된 교회 시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이는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나타나는 전 기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일곱 때가 지나는 회복에 대한 해석을 예수님께 적용시키는 것은 옳지 않을 뿐 아니라 인위적 계산에 의해 예수님께서 1914년에 하늘의 왕국에 왕으로 등극했다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15. 또한 요한계시록은 교회의 때를 위하여 1,260일을 언급할 뿐 아니라 짐승의 때를 묘사하기 위해 마흔 두 달이라는 이와 동일한 숫자를 언급한다. 즉, 세 때 반은 교회의 기간일 뿐 아니라 사탄의 시험의 기간 모두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 기간은 예수님의 초림에서부터 재림 사이의 전 기간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

16. 여호와의 증인은 144,000명을 천상에서 왕으로 등극하신 예수님의 공동 통치자로 이해한다. 신약성경 안에서 144,000의 숫자는 두 구절(계 7:4, 14:1)을 제외한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두 구절에서 동일한 대상을 지칭하고 있다는 것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상이 누구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1) 144,000은 문자적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민족적 이스라엘을 지칭한다는 견해, (2) 요한계시록 7장 3~8절을 민족적 이스라엘이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구원될 것이라는 견해(롬 11:24~26), (3) Feuillet은 불신 유대인들과 반대되는 남은 자로서의 유대인 기독교인들을 지칭한다는 견해, (4) 이 숫자를 상징적으로 보는 견해 등이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네 번째 견해를 지지한다. 이 숫자는 12×12×1000으로서 하나님의 계획과 정확히 일치하는 완벽한 구원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144,000의 숫자는 12라는 숫자의 상징을 통해 구원받은 백성들의 총 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져야 한다.

17. 천년왕국은 이 땅에서 악인이 의를 배움으로써 의인이 될 기회가 주어지는 기간이 아니라 예수님의 초림을 통해 이미 임했으나 아직은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 나라의 개념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또한 여호와의 증인은 천년의 기간이 지나면 사탄이 잠깐 풀리는 기간이 있고, 이 기간 동안 인류를 미혹케 해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자들은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멸망케 된다고 하면서 지옥을 부정한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은 세세토록 받는 고통에 대해 말하고 있다(계 14:10~11).

그러므로 최후의 심판 이후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이 임할 때 성도들은 하나님과 함께 그 곳에서 영원히 거하게 될 것이며, 악인들은 영원한 지옥에 갇히게 될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18. 이와 같이 여호와의 증인의 기독론과 종말론의 문제는 건전하고 객관적인 성경 해석의 방법의 부재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원문에 충실한 문법적 해석으로,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신학적 해석을 통해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기독론과 종말론에 대한 건전한 해석을 제공할수 있어야 한다.

▶ 위의 내용은 개혁신학회가 지난 2014년 4월 12일 새에덴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이단문제와 종말론’을 주제로 개최한 ‘봄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 가운데 일부 발췌 및 정리한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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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의 문제점들

병역기피 및 집총거부 문제

이들은 모세의 십계명 중 제 6개명인 “살인하지 말라”를 근거로 병역기피 및 집총거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 간부들은 직접적으로 병역기피, 집총거부를 지시하지 않고 교묘한 방법을 통해 스스로 병역기피, 집총거부를 하도록 교사한다.

[방법] 여호와의 증인 신도 A가 징집영장을 받고 고민한다. 신도 A가 회중책임자에게 자신의 징집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으면 직접적으로 징집에 응하라, 응하지 말라고 하지 않고 자기의 교리를 내세워 설명한 후 신앙인 양심에 따라 결정하라고 한다.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속하지 않으며 세상 정사에 가담하지 않는다.

② 여호와의 종들은 평화의 길을 걸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있다.

③ 군복무에 대한 초기 그리스도인의 태도에서 군복무를 거절한 사례를 가르친다.

[사례]

a. 1918년 2월 카나다 정부는 여호와의 증인의 집총거부에 대해 포교금지와 문서활동 금지를 시켰음.

b. 1918년 5월 미국 뉴욕 동부지역 재판으로 제 2세 교주 로더포드 외 그의 동료 7명을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하여 그해 6월 20일 재판에서 20년의 장기형에 처함.

c. 세계 2차전쟁 중 미국에서 3,500명의 여호와의 증인이 군복무를 거절하고 투옥됨.

d. 한국의 경우 병무청 발표에 의하면 여호와의 증인 병역 기피자가 73년도 전체 기피자의 87%, 74년도에는 59%, 75년도에는 79%, 76년도에는 80%, 77년도에는 60%, 78년도에는 약 50%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증]

구약성서에 보면 이스라엘 선민들은 이방인들과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전쟁 을 끊임없이 해왔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적이며 사탄의 세력인 무신론주의 공산주의와 대치해서 싸우는 것은 기독교 및 자유주의 국가의 생존 사활에 관한 문제이며 기독교인들의 당연한 의무이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북한의 공산세력과 대치하고 있는데 여호와의 증인들은 징집을 기피하고 집총을 거부하여 투옥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할 정도로 광신적인 행위를 서슴치 않으니 이것이야말로 반국가적인 이적행위라고 할 수 있다. 여호와의 증인의 병역기피 및 집총거부는 정통 성서해석상의 입장에서 볼 때 비성서적이라고 볼 수 있다.

국기 배례금지 문제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이다. 태극기를 향하여 경의를 표하는 것은 모든 국민의 당연한 의무이다. 우리는 태극기를 신앙대상으로 섬기거나 신처럼 믿는 것이 아니고 다만 경의를 표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증인들은 우상이라고하여 배례를 금지하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때문에 자퇴하기도 한다.

[여호와의 증인 주장]

① 하나님의 승인 아래 충실한 히브리인들은 국가 상징물을 숭배하는 일을 거절하였다.

② 상징적인 세상정치의 “짐승”과 그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형벌을 받을 것이다(주 : 세상정치의 “짐승”이란 정권을 가진 대통령을 의미하고, “우상”이란 국가를 의미함.)

③ 하나님은 형상을 만들어 그 앞에서 절하고 숭배하는 것을 금한다.

④ 하나님의 충실한 종들은 국가 상징물을 숭배하지 않았다.

[실례]

a. 73년 6월 충북 제천국민학교 4학년 여호와의 증인이 국기배례 거부하고 퇴학당함.

b. 72년 7월 15일 강원도 원주여중생 7명이 국기배례 거부하고 자퇴함.

[반증]

여호와의 증인은 태극기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십자가도 우상으로 간주하여 부정하고 있으나 태극기는 국가의 상징이며 기독교의 십자가는 예수가 인류의 죄를 대속한 속죄의 상징일 뿐 숭배나 신앙의 대상은 아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태극기에 배례하는 오른손을 왼편 가슴에 얹고 경의를 표할 뿐이며, 절을 하지 않으며, 또한 십자가에 대해서도 절을 하는 기독교 종파는 없는 것을 보아서 신앙의 대상으로 혹은 우상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다.

수혈 거부문제

인간의 생명은 존엄한 것이다. 교리나 어떤 이유로든지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것은 성서적이 아니다. 예수께서는 한 생명이 천하보다 더 귀중하다고 주장했다. 성서에 있어서 여호와의 증인들이 내세우는 “피를 먹지 말라”(레위기 17장 14절)에서 피는 인간의 피가 아니고 짐승이 피이며 의학상의 수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성서의 전체적인 의미보다도 문자주의의 해석의 오류에 빠져 수혈 거부 등 죄악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① 그리스도인에게 “피를 먹지 말라”는 요구는 의학적 수혈거부를 말한다.

② 이 금지령은 어떠한 형태의 피에든지 다 적용된다.

③ 위급한 때라도 비성경적 피의 사용은 잘못이다.

[실례]

a. 1972년 5월 22일 이대부속중학교 2년생인 조재희 양이 교통 사고를 당해 수혈을 하려하자 그 모친 김복순은 교리를 내세워 수혈 거부를 했고 죽어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냉혈한적인 답변을 했다.

b. 1977년 1월 28일 부산시 동구 초량 4동 779번지 거주하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 박월선 여인은 그의 딸 김경숙(12세)양은 수혈을 해야 회복할 수 있는 중태임에도 불구하고 수혈을 거부해서 끝내 숨지게 해서 구속됐다.

c. 1977년 9월 25일 교통사고를 당한 최상원씨의 외아들 최황웅(7세)군은 모친이 증인인 박정자(32세)여인의 반대에 부딪쳐 수혈거부를 당한 바 경찰까지 동원하여 박여인을 끌어내고 수혈을하여 생명을 건졌다.

신약성서 사도행전 15:20의 “피를 멀리 하라”는 말은 동물의 피를 의미하는 것이며 인간의 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성서에는 어느 구절에도 수혈하지 말라는 구절은 없다. “먹는다”는 말과 “수혈한다”는 말은 완전히 다른 말이다. “먹지 말라”는 “수혈하지 말라”로까지 광대 해석하고 있는 것은 성서를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국가체제거부

이들은 외형상으로는 국가시책에 순응하라고 변명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국가정부는 사탄이라고 신도들에게 가르치고 있어 국가 정부체제도 거부하는 반국가적인 집단이다.

[여호와의 증인 주장]

① 큰 바벨론은 지구 전체에 퍼진 왕국, 즉 제국이다.

② 공산주의적 정부를 포함한 현 정부들은 그들의 권력을 사탄 마귀로부터 받았다.

③ 여호와께서는 사탄으로부터 권능을 받은 세상 정부들의 진로를 예언하셨다.

④ 정치적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반대하는 자들은 불리한 심판을 받는다.

⑤ 제 2세 교주 로더포드는 “인간 정부가 만들어 낸 것은 모두가 마귀의 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반증]

신약성서 롬13:1에 보면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이 정하신 바다”고 했다. 기독교인도 국민의 일원이기 때문에 국민으로서 권세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는 것이 성서적이라고 볼 수 있다.

가정윤리의 파괴문제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되면 <파수대>라는 잡지들을 가지고 호별방문을 하면서 매매와 더불어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교리를 선전한다. 가정주부의 경우 가정 주부로서의 임무를 저버린 채 하루종일 활동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기 어렵게 되고 그로 인해서 가정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아닌 남편이나 가족들을 사탄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광신을 이유로 해서 가정이 파괴된다.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①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않고…”(마태복음 10:22, 36∼38)을 아전인수격으로 인용하여 가족의 반대를 핍박으로 간주하고 더욱 더 가족에게 저항함.

② 참 종교(여호와의 증인을 지칭)를 택하므로 가족과 친지로부터 반대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

③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이 첫째가 되어야 한다.

[반증]

엡 5:22∼6:9까지를 보면 건전한 가정에서 부모와 부부 및 자녀에 관한 기독교 가정윤리가 첫째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같은 집안에서 살고 있는 가장 가까운 남편이나 부모를 순종할 줄 모르고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위선이라고 할 수 있고 비성서적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교리를 내세워 부부별거 및 이혼을 종용하고 있으나 기독교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이혼 및 별거를 금하고 있다.

학업 거부문제

여호와의 증인의 학문에 대한 편견으로 인하여 흔히 학생들의 학업을 포기하거나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① 하나님을 고려하지 않는 세상 지혜 지식은 유해하다.

② 세상의 지혜는 의존하는 것은 멸망으로 인도한다.

③ 거짓 지식에 의존하는 것은 멸망으로 인도한다.

[반증]

여호와의 증인들은 신약성서 골로새 2:8의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고 한 것을 아전인수격으로 인용하여 세상의 지식을 거부하고 있으나 이도 성서의 해석상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골로새서에 기록된 철학과 지식은 당시 초기 기독교회에 침투하는 이교적인 희랍철학과 지식을 경계하라는 뜻이지 공부를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시한부 말세심판설 주장

인간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그 날짜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은 묘하게 연대를 풀이하여 심판의 날짜를 예언하였으나 빗나가고 말았다. 그들은 심판설 등으로 유언비어를 유포하여 혹세무민하고 사회를 문란시킨다. 예컨대 1975년 10월 초에 아마겟돈전쟁이 일어나 지구는 멸망하리라고 예언했으나 실패했다. 그 근거는 BC 4026년 10월 초에 인류가 창조되었으므로 인간의 생존시한을 6000년으로 보고 BC4026년부터 6천년이 되는 해인 1975년 10월초 세상이 전쟁으로 인해 심판, 멸망하고 그때부터 여호와의 증인만을 위한 천년왕국이 설립되어 14만4천의 여호와의 증인들이 왕노릇하리라고 했다.

반종교적인 문제

여호와의 증인은 자신들의 종교 이외의 타종교는 일체 사탄의 세력으로 보고 구원이 없다고 주장하며 배타한다. 특히 기성 기독교와는 격렬한 반목으로 종교총화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으며, 기독교의 한 종파로 분장하여 기독교의 공신력을 파괴하고 있다. 그들은 기독교리의 정통교리인 삼위일체 교리부인, 인간의 영혼불멸설부인, 지옥부재설 주장, 예수의 육체적 부활 부인, 그리스도의 신성부인 등으로 기독교의 성서적인 입장과는 완전히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반기독교적인 집단으로서 현재 기성 기독교가 여호와의 증인으로 인해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은 독선적이고, 비타협적이고, 배타적이어서 건전한 종교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에 대하여

우리 주위에는 파수대, 깨어라 등의 잡지를 가지고 집집마다 전도하며 성경 공부를 하자고 접근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이 바로 여호와의 증인이다. 여호와의 증인은 촬스 럿셀(Charles Taze Russell, 1852-1916)에 의해 시작되었고, 그 후 러더포드, 노르, 프랜즈 등에 의해 차례로 계승되었다. 그들의 주요 서적에는 러쎌이 쓴 성경연구(The Studies in the Scriptures) 7권이 있고, 그들이 번역한 성경인 신세계역 성경이 있다.

1. 삼위일체의 교리에 대하여

여호와의 증인은 무엇보다 삼위일체의 교리를 부정한다. 러쎌은 “성경에는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아무런 근거도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교회의 신경들 전반을 ‘사탄이 만든 지절거림’이라고 비난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의 다른 책에도 삼위일체 교리의 창시자가 사탄이며 또 “분명한 사실은, 삼위일체 교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들로 하여금 여호와와 그 분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의 진리를 배우지 못하게 하려는 사탄의 궤계 중 하나라는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한다는 것은 예수께서 참 하나님이심을 부정하는 것을 포함한다. 러쎌은, 예수는 최초의 피조물이었고 따라서 영원하지 않으며 그는 모든 피조물들 중에 가장 높은 피조물이었다는 의미에서 독생자이었다고 말하였다. 러더포드도 말하기를, “어떤 이들은 예수가 하나님 자신이라고 진지하게 믿었다. 그러나 그러한 결론은 성경에 의해 보증되지 않는다”고 하였고, 요한복음 10:30의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는 말씀은 정신에 있어서 하나, 목적에 있어서 하나, 조화 있는 행위에 있어서 하나를 가리킨다고 하였다. 또 그는 다른 책에서 말하기를, “처음에 그[예수]는 미가엘이라고 불리었다”고 하였다.

신세계역 성경은 요한복음 1:1을 “본래 말씀이 있었고 그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그 말씀은 한 신(a god)이었다”고 번역하였고, 골로새서 1:16-20은 예수로 말미암아 모든 ‘다른’(other) 것들이 창조되었다고 원문에 없는 ‘다른’이라는 말을 4번이나 첨가하였다.

삼위일체 교리를 부정한다는 것은 또한 성령의 신성과 인격성을 부정하는 것을 포함한다. 러더포드는 말하기를, “성령(the holy spirit)은 여호와의 불가견적 능력, 에너지, 영향력이다”라고 하였다.

[비평]

삼위일체 교리란, 하나님이 본체는 하나이시지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세 구별된 인격으로 존재하신다는 진리이다. 하나님의 삼위일체 되심에 대한 성경의 증거는 풍성하다. 하나님께서 한 분이시라는 사실은 신구약 전체에 걸쳐 명백한 진리이다(출 20:3).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러나 또 예수님과 성령께서 참 하나님이시라는 풍성한 증거들이 있다. 여기에 삼위일체 진리의 신비가 있는 것이다.

우선, 예수님의 신적 명칭이 그가 하나님이심을 증거한다. 이사야 9:6,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일서 5:20, “그[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또 예수님께 신적 속성이 돌려짐이 그가 하나님이심을 증거한다. 미가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골로새서 2:9, “그[그리스도] 안에는 신성(神性)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뿐만 아니라, 기적들, 죄사함, 죽은 자를 살림, 심판 등의 그의 사역이 그의 신성을 증거한다. 마가복음 2:5, “[중풍병자에게]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요한복음 5:21-23,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끝으로, 그가 받으신 찬양과 영광이 그의 신성을 증거한다. 마태복음 28:19,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요한계시록 5:13,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성령의 신성도 그의 명칭, 그의 속성, 그의 사역, 그의 영광에 의해 증거된다. 영은 단지 기운이나 세력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순수한 영이시지만, 인격적 존재이시다. 특히 성령의 인격성은 그가 때때로 남성대명사에 의해 호칭될 때 증거된다. 요한복음 15:26,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또한, 가르치심(요 14:26), 증거하심(요 15:26), 근심하심(엡 4:30) 등의 인격적 특질들이 그에게 돌려지는 사실은 그의 인격성을 증거한다. 성령은 단지 하나님의 기운이나 세력이 아니고 우리 속에 내주(內住)하시는 인격적 하나님이신 것이다.

2.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앞에서 지적한 대로,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심을 부정하고 그를 단순히 최초의 피조물이라고 생각하고 주장한다. 그리스도의 교리에 대한 이런 오류에 덧붙여, 여호와의 증인은 또한 예수님의 육체의 부활을 부정한다. 러쎌은 말하기를, “그[예수]의 몸은 무덤에 놓였고 그 후 가스로 분해되었거나 어떤 곳에 보존되었다”고 하였다. 러더포드도 말하기를, “그는 인간의 몸을 가지고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 “우리 주님의 인간의 몸, 곧 십자가에 못박혔던 그 몸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덤에서 제거되었다”고 하였다.

[비평]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매우 부자연스러운 성경해석이다. 네 권의 복음서들이 다함께 증거하는 예수님의 ‘빈 무덤’은 그의 몸의 부활을 의미한다. 물론 그의 몸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는 변화된 몸이었다. 부활하신 그는 닫힌 방안으로 들어오실 수 있었다(요 20:19). 그러나 동시에 그의 부활의 몸은 단지 영(靈)이 아니고 만질 수 있고 살과 뼈가 있으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그런 몸이었다. 누가복음 24:39, 42-43,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부활이 몸의 부활이 아니라면 그것은 부활이 아니고 다른 하나의 창조일 것이다.

3.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여호와의 증인은 그리스도께서 이미 재림하셨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1874년에 공중에 재림하셨고 1874년부터 1914년까지 땅을 다스리는, 볼 수 없는 주님이셨으며, ‘작은 무리’인 사도들과 죽은 자들은 부활하여 공중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고 말한다.

또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1914년에 그의 성전 곧 여호와의 증인들 가운데 재림하셨고 그의 백성을 통해 이 세상을 지배하는 왕이 되셨다고 말한다. 그들은 후에 그 연도를 1914년에서 1918년으로 수정하였다. 또 그들은 가까운 미래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군대를 거느리고 와서 아마겟돈 전쟁을 통해 그의 모든 원수를 죽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비평]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은밀하게 공중에 재림하셨고 또 여호와의 증인들 가운데 재림하셨다는 가르침은 명백히 비성경적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영광스러운 사건이라고 예언하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사도행전 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4. 지옥의 교리에 대하여

여호와의 증인은 사람이 불멸의 영혼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러쎌은 사람이 죽을 때 개와 같이 죽는다고 말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의 한 책은 “[성경에] 어디에도 그가[아담이] 불멸의 영혼을 받았다고 진술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이와 더불어, 여호와의 증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부정한다. 러더포드는 말하기를, “그의 피조물을 영원히 괴롭힐 창조주는 악마(fiend)이지 사랑의 하나님은 아니실 것이다”라고 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의 책에 의하면, 악인들이 죽은 후 영원히 고통을 당한다는 지옥의 교리는 완전히 비성경적이며, 비이성적이고, 하나님의 사랑과 반대되며 하나님의 공의와도 모순되므로 사실일 수 없다고 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의 신세계역 성경은 지옥을 멸절(滅絶)의 상징으로 설명하였다: “ 게헨나 (지옥)는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에 의하여 영원한 멸망 곧 하나님의 세계로부터의 멸절(annihilation)을 상징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비평]

사람의 영혼의 불멸성과 지옥의 교리는 주님의 입으로 밝히 증거된 진리임으로 이것을 부정하는 것은 명백히 이단적이다.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는 영혼의 불멸성을 분명히 증거한다. 마가복음 9:43 이하는 꺼지지 않는 지옥불의 형벌에 대하여 가장 강조하여 증거한다. 요한계시록 20:11 이하의 마지막 심판에 대한 말씀도 악인의 궁극적 거처가 영원한 지옥임을 증거한다.

이상의 오류들을 생각할 때, 여호와의 증인은 명백히 이단이다. 특히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것은 초대 교회 때의 아리우스파와 비슷하다.

계약신학대학원 대학교 교수 합정동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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