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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의 특징
본서와 공관복음서의 유사성은 쉽게 판별되는데, 본서는 그 중심인물로 공관복음서와 동일한 사람을 등장시킨다. 우리는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 인자, 메시야, 주님, 구세주로 묘사된 것을 본다. 그러나 그런만큼 차이점들 또한 뚜렷하다. 공관복음서가 단 한 번의 유월절만을 언급하여 그리스도의 공생애 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고 있는 듯한 반면, 요한복음은 적어도 세 번에 걸친 유월절을 언급하는데 (2:23,6:4,13:1) 그것은 공생애 기간이 3년 이상이었음을 암시한다. 공관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의 사역이 거의 모두 갈릴리에서 행해지는 반면 요한복음은 유대땅에서의 예수님의 사역을 강조하며 갈릴리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공관복음서에서는 우리 주님의 가르침이 주로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이었다. 제 4복음서의 강화는 대부분이 예수님 자신,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 그리고 인간의 영적 필요에 없어서는 안될 그 분에게 집중되어 있다.(‘나는 …이노라’를 참조하라. 6:35,8:12,11:25등). 예수님의 공생애 초기 (요2장)와 공관복음서의 기록대로 예수님의 공생애 말기에 각각 있었던 두번의 성전 정화 기사처럼 되풀이된 사건 혹은 유사한 사건은 사람들을 당황케 한다. 또 하나의 실례는 요한복음(1장)에서는 제자들을 유대 땅에서 처음 만나고 후에 갈릴리에서 그들의 소명을 확증한 것으로 되어 있는 반면에, 공관복음서에서는 그들이 갈릴리에서 부르심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는 사실이다. 본서에서는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실때에 (1장) 이미 메시야로 간주되고 있는 반면, 다른 복음서에서는 그가 메시야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은 훨씬 후의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두 진술이 서로 모순되지 않는데 그것은 가이샤랴 빌립보에서 행한 베드로의 고백(마태 16:16)을 베드로가 그 때 처음으로 확신에 이른 것이라고 이해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마태14:33을 참조하라). 이전에 깨달은 진리가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개인적 체험을 통하여 심화되었다.
2. 저자
저자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그는 ‘사랑하시는 제자(21:20,23,24)’요 베드로의 측근에 있는 동역자라고 지적되어 왔다. 이레니우스는 이 사람이 세베대의 아들 요한(21:2을 참조하라)이라는 고대 교회의 증언을 이야기한다. 어떤 학자들은 배운 바도 없고 미숙하기 그지 없는 사람(사도행전 4:13)이 요한복음과 같은 저술을 할 수 있었겠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요한의 능력을 평가함에 있어 저작 시기, 동기 및 성령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한다.
3.저작 시기 및 장소
전승에 따르면 요한은 그의 말년을 에베소에서 보냈는데 그 곳에서 그는 설교하고, 가르치며 저술 활동을 하였다. 도미티안 황제가 통치할 때에 그는 바로 이 곳에서 밧모섬으로 유배되었다. 그의 복음서는 공관복음서에 대한 지식을 전제하고 있는 것 같으며, 따라서 복음서들 가운데 마지막에 자리하였고 그 시기는 대략 주후 80-90년 사이로 볼 수 있다. 애굽에서 발견된 본서의 단편들이 주후 2세기 전반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로 미루어 보건대 그 저작 시기는 주후 1세기 이내임을 알수 있다.
4. 저작 목적
이것은 요한 20:31에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다. 자료의 선택은 정확히 이러한 결론이 내려지도록 계획되어진다. 부수적인 목적으로는, 예수님의 참된 인성을 부인하는 가현설에 대한 논박(1:14을 참조하라), 그리고 유대교가 약속된 메시야를 거절함으로써 죄중의 죄를 범한 부적합한 종교체계임을 폭로하는 것(1:11)등을 들 수 있다.
5. 신학적 메시지
요한복음은 복음서들 가운데 가장 단순하면서 또한 가장 심오하다. 이에 사용된 언어는 매우 순수하고 간결한 헬라어이므로 초학도들은 거의 대부분이 요한복음을 먼저 배우게 된다. 그러나 본서의 신학적 통찰력이 매우 깊고 광범위하여 최고 수준에 있는 기독교 사상가들도 본서의 메시지를 완전히 깨달을 수는 없었다. 초학도에게는 ‘첫 독본’으로, 신학자에게는 고급 교재로서 요한복음을 능가할 것은 결코 아무 것도 없다. 이것은 이 놀라운 책을 생기게 한 하나님의 영감에 대한 분명한 증거이다. 공관복음서 는 북적거리는 시장, 고속도로에서의 움직임 등과 같이 씌어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서는 한 인간이 고요한 대성전에 들어가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 곧 성윽하신 말씀에 대한 심오한 내용을 명상하게 된다. 마태복음이 다윗의 자손을 마가복음이 하나님의 아들을 그리고 누가복음이 구세주를 각기 주제로 강조하는 반면, 요한복음은 영원하신 아들인 로고스(말씀)로서의 예수님을 주제로 강조한다. 그 분은 세상이 세워지기 이전에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셨으며, 세상이 창조될 때에는 하나님의 집행자(agent)이셨다. 요한복음 전체에 걸쳐서 ‘나는 … 이니라’라는 말씀이 되풀이 된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라’ ‘나는 생명의 떡이니라’ ‘나는 선한 목자이니라’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이니라’ 어구는 구약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어구이다. 이 말은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이름이다. 왜냐하면 거기서 사용된(여호와에 의해 표현된) 하나님의 이름이 ‘나는 …이니라’라는 동사에 기초하고 있기때문이다. (출애굽기 3:14를 참조하라). 분명히 이러한 ‘나는 …이니라’라는 표현은 예수님을 언약의 하나님,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신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과 동일한 분으로 간주하고 있다. 초대 기독교도였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창조주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동일시하였다. 예수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은 또한 예수님의 이적을 표현이라는 강한 개념으로 이해하는 유일한 복음서이다. 표징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세메이아’인데, 그것은 요한이 표적이라고 말한 예수님의 이적들이 단순히 어떤 특정한 사람들을 놀라게하고 심지어는 병을 고치거나 도와주려 하는 위대한 행위는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예수님은 만민을 사랑하셨으며 개개인의 인간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활동하셨다. 그러나 요한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수많은 이적들 중에서 선별하여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이적들을 모두 기록한다면 이 세상도 그 책을 보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가르치신다. 그러나 그 분은 날 때부터 소경인 사람을 고치시고 문자 그대로 눈먼 자에게 빛을 주심으로 이 말을 더욱 강하게 전하신다. 예수님은 놀라운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5,000개의 떡을 주신다. 그러나 그는 진실로 이르시기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라 너희는 너희의 영적 생활을 살지게 하기 위해 하늘에서 온 떡을 먹어야 하느니라\”고 하신다. 요한의 신학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표적들과 ‘나는 …이니라’ 어구 사이의 멋진 조화이다. 요한은 또한 우리에게 보혜사 즉 위로하시는 이의 오심에 대하여 유일하게 말하고 있는 성서 기록자이다. 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을 베푸실 때에 예수님께서는 오실 보혜사 성령에 대하여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을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보혜사 성령이 자신에 대해 증거할 것이나 성령의 사역은 예수님이 떠나신 후 비로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자신이 떠나시는 편이 더 나을 것인데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실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세상은 그를 영접할수 없으나 그는 세상과 형원히 함께 거하실 것이라는 것이다. 영원한 로고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복음은 또한 성령에 대한 복음이다.
요한 복음(요한福音, 그리스어: κατὰ Ἰωάννην εὐαγγέλιον, τὸ εὐαγγέλιον κατὰ Ἰωάννην, 라틴어: Evangelium secundum Ioannem, 영어: Gospel of John, Gospel According to John) 또는 단순히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서와 더불어 4복음서를 이루는 복음서이다.
헬라어 성경에는 본서 제목이 ‘카타 이오안넨’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요한에 의한’(According to John)이란 의미를 갖는다. 여기에 근거하여 오늘날 모든 성경들은 본서를 ‘요한복음’이라 부른다.
. 첫 번째 / 시간의 개념에서
영원에서 물질의 세계로 들어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소개하며 시작도 끝도 없는
문장이며 주인공의 출생이나 족보나 배경에 관해 언급이 없습니다.
. 두 번째 / 영원에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의 출현을 부각시킴
**일곱 가지 표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증거 합니다.
1)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 (2장)
2)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 (4장)
3) 38년된 병자를 고치심 (5장)
4) 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이심 (6장)
5) 물위를 걸으심 (6장)
6) 소경을 고치심 (9장)
7)죽은 나사로를 살리심 (11장)
**구약에서 나타내신 [스스로 있는 자] 되심을 증거 합니다.
1) 나는 생명의 떡이다. (6:35)
2) 나는 세상의 빛이다. (8:12)
3) 나는 양의 문이다. (10:9)
4) 나는 선한 목자이다. (10:14)
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11:25)
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14:6)
7) 나는 참 포도나무이다. (15:1)
. 세 번째 내용상으로
공관복음에 나오는 중요한 내용들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침례받으심/ 광야의 시험/ 변화되심/ 겟세마네의 기도/ 만찬의 제정등]
비유들이 공관복음에 비해 단순성이 없고 우화적입니다.
이적 사역에서 귀신을 쫓아내는 사건이 없는데 이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한 것을 알리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책이 왜 기록되었는지 봅시다.
요한은 왜 이글을 기록했으며 요한복음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매우 중대한 질문이며 반드시 알아야 할 문제입니다.
20:31에 그 는 밝히고 있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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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요한복음 1장 1절-51절 예수님의 첫 제자들
쉬운성경 요한복음 1장 1절-51절 예수님의 첫 제자들. 주님과 그렇게 2019. 1. 28. 18:27.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오심(1절-18절). 1절:태초에 말씀이 계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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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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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요한복음 1장 1절-51절 예수님의 첫 제자들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오심(1절-18절)
1절:태초에 말씀이 계셨읍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읍니다.
2절:그분은 세상이 창조되기도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읍니다.
3절: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읍니다.
지음을 받은 것 중에서 어느것 하나도 그분 없이 지어진 것이 없읍니다.
4절:그분 안에는 생명이 있읍니다.
그 생명은 세상 사람들을 비추는 빛이었읍니다.
5절:그 빛이 어둠속에서 빛을 발했지만, 어두움은 그 빛을 깨닫지 못했읍니다.
6절: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요한이라는 사람이 있었읍니다.
7절:요한은 그 빛에 대해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믿음을 얻도록 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사람입니다.
8절:요한 자신은 그 빛이 아니었으나,사람들에게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9절:참빛이 있었읍니다.
그 빛은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췄읍니다.
10절:참빛이 되신 말씀에 세상에 계셨읍니다.
세상은 그분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는데도,그분을 알지 못하였읍니다.
11절:그분은 자기의 땅에 오셨으나,그의 백성들은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읍니다.
12절:그러나 누구든지 그분을 영접하는 사람들,그분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주셨읍니다.
13절:좋은 가문에 태어난 사람들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의 계획이나 바람에 의해서,그리고 그들의 조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아닙니다.
다만,그들은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아버지라는 사실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14절:말씀이 사람이 되셔서,우리 가운데에서 사셨읍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읍니다.
그 영광은 오직 아버지의 독생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영광이었읍니다.
그 말씀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 잇었읍니다.
15절:요한이 그분에 대해서 증언하며 외쳤읍니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나보다 더 위대하신 것은,내가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이분이 바로 내가 말한 그분이다.”
16절:그분의 충만하신 것에서 우리 모두는 넘치는 은혜를 받았읍니다.
17절:그것은 율법이 모세를 통해 주어졌지만,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기 때문입니다.
18절: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읍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시며,아버지 곁에 계시던 독생자이신 분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 주셨읍니다.
세례자 요한의 증언(19절-28절)
19절:요한이 증언한 내용은 이렇읍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유대인들이 제사장과 레위인 몇 사람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묻게 했읍니다.
20절:요한은 그 질문에 거절하지 않고 대답햇읍니다.
그는 분명하게 말했읍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21절:그러자 그 사람들이 요한에게 물었읍니다.
“그럼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엘리야입니까?”
요한이 대답했읍니다.
“아니오,나는 엘리야가 아닙니다.”
그러자 그 사람들이 물었읍니다.
“장차 오시기로한 그 예언자입니까?”
요한은 또 대답했읍니다.
“아닙니다.”
22절:그러자 그들이 요한에게 말하였읍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십니까?
우리는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대답해 주십시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3절:요한은 그 사람들에게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여 대답했읍니다.
“나는 광야에서 ‘주님을 위하여 길을 곧게 만들어라’하고 외치는 사람의 소리입니다.”
24절:보냄을 받은 유대 사람들 중에는 바리새인이 보낸 사람이 있었읍니다.
25절:그 사람들이 요한에게 물었읍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예언자도 아니라면 왜 사람들에게 세계를 줍니까?”
26절:요한이 대답했읍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줍니다.
그러나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서 계십니다.
27절: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28절:이 모든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 동편,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었읍니다.
하나님의 어린양(29절-34절)
29절:다음날,요한은 자기에게 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이렇게 말했읍니다.
“보십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입니다.
30절:이분이 바로 내가 ‘내 뒤에 오시지만,그분이 나보다 더 위대하신 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던 분입니다.
31절:나도 이분이 누구신지를 알지 못했읍니다.
그러나 내가 물로 세례를 주러 온 이유는 이분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32절:또 요한이 증거했읍니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로부터 내려와 그분 위에 머물러 계신것을 보았읍니다.
33절:나 역시 그분이 그리스도인것을 알지 못하였읍니다.
그러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고 하신분이 ‘너는 그 어떤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와 그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면,그 사람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바로 그분인 줄 알아라’하고 말씀하셨읍니다.
34절:나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보았고,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읍니다.”
예수님의 첫 제자들(35절-42절)
35절:그 다음날,요한은 제자 두 사람과 함게 다시 그 자리에 서 있었읍니다.
36절:그는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말했읍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37절:제자 두 사람은 요한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읍니다.
38절:예수님께서는 몸을 돌려 자기를 따라오는 두 사람을 돌아보며 물으셨읍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들은
“랍비님, 사시는 곳이 어디입니까?”라고 말했읍니다.
(‘랍비’라는 말은 ‘선생’이라는 뜻입니다)
39절:예수님께서는 “와서, 보아라”하고 대답하셨읍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갔읍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머무르시는 곳을 보았고,그 날,예수님과 함께 그 곳에서 지냈읍니다.
때는 오후 4시쯤이었읍니다.
40절:요한에게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을 따른 두 제자중 한 사람은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였읍니다.
41절:안드레게 첫번째 한 일은 그의 형 시몬을 찾은 일이었읍니다.
그는 시몬에게 “우리가 메시아를 찾았어”라고 말했읍니다.
(‘메시아’란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42절:그리고 나서 안드레는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왔읍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몬을 보시고
“내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이제 너를 게바라고 부르겟다”라고 말씀하셨읍니다
(‘게바’란 ‘베드로’란 뜻입니다)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심(43절-51절)
43절:다음 날,예수님께서는 갈릴리로 가기를 원하셨읍니다.
예수님께서는 빌립을 만나시자 그에게 “나를 따라오너라”하고 말씀하셨읍니다.
44절: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같은 동네인 벳새다 사람이엇읍니다.
요한복으 1장45절:빌립은 나다나엘을 만나고는 그에게 말했읍니다.
“모세가 율법책에 썼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찾았다.
나사렛 사람 요셉의 아들 예수님이 바로 그분이시다.”
46절:그러나 나다나엘은 빌립에게 “나사렛에서 뭐 좋은것이 나올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읍니다.
빌립은 ‘와서 보아라”하고 대답했읍니다.
47절:예수님께서는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여기 참 이스라엘 사람이 잇다.
이 사람에게는 거짓된 것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씀하셨읍니다.
48절:나다나엘은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하고 물었읍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읍니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잇는 것을 내가 보았다.”
49절:나다나엘은 예수님께
“선생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라고 대답했읍니다.
50절:예수님께서는 나다나엘에게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앗다고 말해서 나를 믿느냐?
그러나 나는 그것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읍니다.
51절:그리고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읍니다.
HANGL한글 Lingua Franca
14:1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마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14:2 내 아버지 집에는 너희들이 있을 곳이 많이 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희에게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한 장소를 마련하러 간다.
14: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해 한 장소를 마련한 뒤에,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겠다.
14:4 너희는 내가 가는 그 곳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다.”
14:5 도마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 못하는데, 저희가 그 길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14: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바로 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14:7 너희가 진정 나를 안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 너희는 그분을 알았고 또 그분을 보았다.”
14:8 빌립이 말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14: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었는데, 아직도 너는 나를 모른단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어떻게 네가 ‘저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라고 말하느냐?
14:10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지 못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내 안에 계시면서 그분의 일을 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이다.
14: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내 말을 믿어라. 나를 믿지 못하겠으면, 내가 행한 표적 그것만이라도 믿어라.
14:12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그 사람도 행할 것이다. 심지어 이보다 더 큰 일들도 행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14:13 그리고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너희에게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될 것이다.
14: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14:15 <성령을 약속하심>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켜라.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고, 그분은 너희와 영원히 함께 있을 다른 보혜사를 보내 주실 것이다.
14:17 그분은 진리의 성령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분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그분이 너희 안에 계시고 너희는 그분 안에 있기 때문에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다.
14:18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 두지 않고 너희에게로 다시 올 것이다.
14: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나, 너희는 나를 볼 것이다. 그것은 내가 살고 너희도 살 것이기 때문이다.
14:20 그 날에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14:21 내 계명을 가지고 그것을 지키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고,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낼 것이다.”
14:22 그 때, 가룟 사람이 아닌 다른 유다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자신을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나타내지 않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4:23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나의 교훈을 지킬 것이다.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고, 우리가 그 사람에게 와서 함께 있을 것이다.
14:24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교훈을 지키지 않는다. 너희가 듣는 이 교훈은 내 것이 아니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교훈이다.
14:25 이 모든 것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너희에게 말하였다.
14:26 그러나 내 아버지께서 나의 이름으로 보내실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14:27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남긴다.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라.
14:28 너희는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올 것이다’라고 말한 내 말을 들었다. 너희가 진정 나를 사랑했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을 기뻐했을 것이다. 이는 아버지가 나보다 더 크신 분이기 때문이다.
14:29 내가 지금 이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날 때,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하기 위해서이다.
14:30 이 세상의 통치자가 오고 있으므로, 더 이상 너희와 많은 말을 나눌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세상의 통치자는 나를 마음대로 할 권세가 없다.
14:31 그러나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행한다는 사실을 세상은 알아야 할 것이다. 일어나 이 곳을 떠나자.”
쉬운성경, 요한복음 1장-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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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요한복음 1장-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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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요한은 그 빛에 대해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믿음을 얻도록 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사람입니다.
8 요한 자신은 그 빛이 아니었으나, 사람들에게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요1:7-8, 쉬운성경)
26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줍니다. 그러나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서 계십니다.
27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요1:26-27, 쉬운성경)
6 사람이 육체적으로는 그의 부모로부터 태어나지만, 영적으로는 성령으로부터 태어난다. 7 내가 너에게 ‘다시 태어나야 한다’라고 말한 것에 너무 놀라지 마라.
8 바람은 제 맘대로 부는 법이다. 너는 바람 부는 소리는 듣지만, 그 바람이 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는 알지 못한다.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든 사람도 이와 같다.” (요3:6-8, 쉬운성경)
17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이 아니라, 자기 아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아들을 보내신 것이다.
18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은 유죄 판결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그를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이다.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9 판결 내용은 이렇다. 빛이 세상에 와 있지만 사람들은 빛보다는 어두움을 더 좋아하였다는 것이다. 그들이 어두움을 더 좋아하는 것은 그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이다. (요3:17-19, 쉬운성경)
13 예수님께서는 “이 물을 마시는 사람은 다시 목마를 것이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가 되었건 간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계속 솟아나,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주는 우물이 될 것이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요4:13-14,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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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그리고 설레임
요한복음 12장 (우리말성경) – 07:41 [향유를 부은 여인] 1. 유월절이 시작되기 6일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도착하셨습니다. 그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었습니다. 2. 그곳에서 예수를 위해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마르다는 음식을 날랐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함께 있었습니다. 3. 그때 마리아가 매우 값비싼 향유인 순수한 나드 1리트라를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집안은 온통 향내로 가득했습니다. 4. 그때 제자들 중 하나이며 나중에 예수를 배반할 가룟 유다가 말했습니다. 5. “왜 이 향유를 300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낭비하는가?” 6.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있는 돈을 훔쳐가곤 했기 때문입니다. 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대로 두어라. 이 여인은 내 장례 날을 위해 간직해 둔 향유를 쓴 것이다. 8.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9. 유대 사람들의 큰 무리가 예수께서 베다니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몰려왔습니다. 이는 예수뿐 아니라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도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10. 대제사장들은 나사로도 죽이려고 모의했습니다. 11. 그것은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서 예수를 믿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심] 12. 다음날 명절을 맞아 올라온 많은 사람들이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말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예수를 맞으러 나가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에게 복이 있도다!” “이스라엘의 왕에게 복이 있도다!” 하고 외쳤습니다. 시118:25-26 14. 예수께서는 어린 나귀 한 마리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 앉으셨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15. “시온의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네 왕이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신다.” 슥9:9 16. 제자들은 처음에는 이 일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신 뒤에 비로소 이 말씀이 예수를 두고 기록한 것이며 또한 사람들도 예수께 그렇게 행했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17. 또 예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셨을 때 함께 있던 사람들이 그 일을 증거했습니다. 18. 이처럼 무리가 예수를 맞으러 나온 까닭은 예수께서 이런 표적을 행하셨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9.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보시오. 온 세상이 예수를 따르고 있으니 이제 할 수 있는 것이 없지 않소.” [죽음을 예고하심] 20. 명절에 예배드리기 위해 올라온 사람들 중에 그리스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21. 그들은 갈릴리 벳새다 출신인 빌립에게 와서 간청했습니다. “선생님, 우리가 예수를 뵙고 싶습니다.” 22. 빌립은 안드레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이어 안드레와 빌립이 함께 예수께 말씀드렸습니다. 2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인자가 영광 받아야 할 때가 왔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 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히 그 생명을 보존할 것이다. 26.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하게 여기실 것이다. 27. 지금 내 마음이 몹시 괴로우니 내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아버지여, 내가 이 시간을 벗어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겠느냐? 아니다. 나는 바로 이 일 때문에 이때 왔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소서!” 바로 그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했다. 다시 영광스럽게 할 것이다.” 29. 곁에 서서 그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천둥이 쳤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천사가 예수께 말했다’라고도 했습니다. 30.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너희를 위한 것이다. 31. 이제 세상을 심판할 때니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날 것이다. 32. 그러나 내가 이 땅에서 들려 올라갈 때 나는 모든 사람들을 내게로 이끌 것이다.” 33.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자신이 어떤 죽음을 당할 것인지 암시하려고 하신 말씀입니다. 34. 그때 무리가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계신다고 들었는데 어째서 당신은 ‘인자가 들려서 올라가야 된다’고 하십니까? 이 ‘인자’란 누구입니까?” 35.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얼마 동안은 빛이 너희 가운데 있을 것이다. 어둠이 너희를 삼키지 못하도록 빛이 있는 동안에 걸어 다니라. 어둠 속에서 다니는 사람은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 36. 너희에게 빛이 있는 동안에 너희는 그 빛을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빛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이 말씀을 하신 후 예수께서는 그들을 떠나서 몸을 숨기셨습니다. 37. 예수께서 이 모든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38.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말을 이루려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습니까?” 사53:1 39. 그들이 믿을 수 없었던 까닭을 이사야가 다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40. “주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셨고 그들의 마음을 무디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게 하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키지 못하게 해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사6:10 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예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가리켜 이런 예언을 했습니다. 42. 지도자들 중에서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바리새파 사람들 때문에 자기 믿음을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회당에서 쫓겨날까 봐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43.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했던 것입니다. 44. 예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요 45. 나를 보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46. 나는 빛으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47.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해도 나는 그 사람을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48. 나를 거절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심판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다. 내가 말한 바로 이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49. 나는 내 뜻대로 말하지 않았다. 오직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무엇을 말해야 하고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 내게 명령해 주셨다. 50. 나는 그가 주신 명령이 영생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해 주신 대로 말한다.”
요한복음 1-21장 [쉬운성경] The Gospel According to John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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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의 특징 본서와 공관복음서의 유사성은 쉽게 판별되는데, 본서는 그 중심인물로 공관복음서와 동일한 사람을 등장시킨다. 우리는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 인자, 메시야, 주님, 구세주로 묘사된 것을 본다. 그러나 그런만큼 차이점들 또한 뚜렷하다. 공관복음서가 단 한 번의 유월절만을 언급하여 그리스도의 공생애 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고 있는 듯한 반면, 요한복음은 적어도 세 번에 걸친 유월절을 언급하는데 (2:23,6:4,13:1) 그것은 공생애 기간이 3년 이상이었음을 암시한다. 공관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의 사역이 거의 모두 갈릴리에서 행해지는 반면 요한복음은 유대땅에서의 예수님의 사역을 강조하며 갈릴리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공관복음서에서는 우리 주님의 가르침이 주로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이었다. 제 4복음서의 강화는 대부분이 예수님 자신,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 그리고 인간의 영적 필요에 없어서는 안될 그 분에게 집중되어 있다.(‘나는 …이노라’를 참조하라. 6:35,8:12,11:25등). 예수님의 공생애 초기 (요2장)와 공관복음서의 기록대로 예수님의 공생애 말기에 각각 있었던 두번의 성전 정화 기사처럼 되풀이된 사건 혹은 유사한 사건은 사람들을 당황케 한다. 또 하나의 실례는 요한복음(1장)에서는 제자들을 유대 땅에서 처음 만나고 후에 갈릴리에서 그들의 소명을 확증한 것으로 되어 있는 반면에, 공관복음서에서는 그들이 갈릴리에서 부르심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는 사실이다. 본서에서는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실때에 (1장) 이미 메시야로 간주되고 있는 반면, 다른 복음서에서는 그가 메시야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은 훨씬 후의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두 진술이 서로 모순되지 않는데 그것은 가이샤랴 빌립보에서 행한 베드로의 고백(마태 16:16)을 베드로가 그 때 처음으로 확신에 이른 것이라고 이해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마태14:33을 참조하라). 이전에 깨달은 진리가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개인적 체험을 통하여 심화되었다. 2. 저자 저자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그는 ‘사랑하시는 제자(21:20,23,24)’요 베드로의 측근에 있는 동역자라고 지적되어 왔다. 이레니우스는 이 사람이 세베대의 아들 요한(21:2을 참조하라)이라는 고대 교회의 증언을 이야기한다. 어떤 학자들은 배운 바도 없고 미숙하기 그지 없는 사람(사도행전 4:13)이 요한복음과 같은 저술을 할 수 있었겠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요한의 능력을 평가함에 있어 저작 시기, 동기 및 성령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한다. 3.저작 시기 및 장소 전승에 따르면 요한은 그의 말년을 에베소에서 보냈는데 그 곳에서 그는 설교하고, 가르치며 저술 활동을 하였다. 도미티안 황제가 통치할 때에 그는 바로 이 곳에서 밧모섬으로 유배되었다. 그의 복음서는 공관복음서에 대한 지식을 전제하고 있는 것 같으며, 따라서 복음서들 가운데 마지막에 자리하였고 그 시기는 대략 주후 80-90년 사이로 볼 수 있다. 애굽에서 발견된 본서의 단편들이 주후 2세기 전반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로 미루어 보건대 그 저작 시기는 주후 1세기 이내임을 알수 있다. 4. 저작 목적 이것은 요한 20:31에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확실하게 기록되어 있다. 자료의 선택은 정확히 이러한 결론이 내려지도록 계획되어진다. 부수적인 목적으로는, 예수님의 참된 인성을 부인하는 가현설에 대한 논박(1:14을 참조하라), 그리고 유대교가 약속된 메시야를 거절함으로써 죄중의 죄를 범한 부적합한 종교체계임을 폭로하는 것(1:11)등을 들 수 있다. 5. 신학적 메시지 요한복음은 복음서들 가운데 가장 단순하면서 또한 가장 심오하다. 이에 사용된 언어는 매우 순수하고 간결한 헬라어이므로 초학도들은 거의 대부분이 요한복음을 먼저 배우게 된다. 그러나 본서의 신학적 통찰력이 매우 깊고 광범위하여 최고 수준에 있는 기독교 사상가들도 본서의 메시지를 완전히 깨달을 수는 없었다. 초학도에게는 ‘첫 독본’으로, 신학자에게는 고급 교재로서 요한복음을 능가할 것은 결코 아무 것도 없다. 이것은 이 놀라운 책을 생기게 한 하나님의 영감에 대한 분명한 증거이다. 공관복음서 는 북적거리는 시장, 고속도로에서의 움직임 등과 같이 씌어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서는 한 인간이 고요한 대성전에 들어가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 곧 성윽하신 말씀에 대한 심오한 내용을 명상하게 된다. 마태복음이 다윗의 자손을 마가복음이 하나님의 아들을 그리고 누가복음이 구세주를 각기 주제로 강조하는 반면, 요한복음은 영원하신 아들인 로고스(말씀)로서의 예수님을 주제로 강조한다. 그 분은 세상이 세워지기 이전에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계셨으며, 세상이 창조될 때에는 하나님의 집행자(agent)이셨다. 요한복음 전체에 걸쳐서 ‘나는 … 이니라’라는 말씀이 되풀이 된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라’ ‘나는 생명의 떡이니라’ ‘나는 선한 목자이니라’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이니라’ 어구는 구약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어구이다. 이 말은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모세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이름이다. 왜냐하면 거기서 사용된(여호와에 의해 표현된) 하나님의 이름이 ‘나는 …이니라’라는 동사에 기초하고 있기때문이다. (출애굽기 3:14를 참조하라). 분명히 이러한 ‘나는 …이니라’라는 표현은 예수님을 언약의 하나님,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신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과 동일한 분으로 간주하고 있다. 초대 기독교도였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창조주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동일시하였다. 예수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은 또한 예수님의 이적을 표현이라는 강한 개념으로 이해하는 유일한 복음서이다. 표징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세메이아’인데, 그것은 요한이 표적이라고 말한 예수님의 이적들이 단순히 어떤 특정한 사람들을 놀라게하고 심지어는 병을 고치거나 도와주려 하는 위대한 행위는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예수님은 만민을 사랑하셨으며 개개인의 인간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활동하셨다. 그러나 요한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수많은 이적들 중에서 선별하여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이적들을 모두 기록한다면 이 세상도 그 책을 보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가르치신다. 그러나 그 분은 날 때부터 소경인 사람을 고치시고 문자 그대로 눈먼 자에게 빛을 주심으로 이 말을 더욱 강하게 전하신다. 예수님은 놀라운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하여 5,000개의 떡을 주신다. 그러나 그는 진실로 이르시기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라 너희는 너희의 영적 생활을 살지게 하기 위해 하늘에서 온 떡을 먹어야 하느니라”고 하신다. 요한의 신학을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표적들과 ‘나는 …이니라’ 어구 사이의 멋진 조화이다. 요한은 또한 우리에게 보혜사 즉 위로하시는 이의 오심에 대하여 유일하게 말하고 있는 성서 기록자이다. 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을 베푸실 때에 예수님께서는 오실 보혜사 성령에 대하여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을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보혜사 성령이 자신에 대해 증거할 것이나 성령의 사역은 예수님이 떠나신 후 비로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자신이 떠나시는 편이 더 나을 것인데 이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실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세상은 그를 영접할수 없으나 그는 세상과 형원히 함께 거하실 것이라는 것이다. 영원한 로고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복음은 또한 성령에 대한 복음이다. 요한 복음(요한福音, 그리스어: κατὰ Ἰωάννην εὐαγγέλιον, τὸ εὐαγγέλιον κατὰ Ἰωάννην, 라틴어: Evangelium secundum Ioannem, 영어: Gospel of John, Gospel According to John) 또는 단순히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서와 더불어 4복음서를 이루는 복음서이다. 헬라어 성경에는 본서 제목이 ‘카타 이오안넨’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요한에 의한’(According to John)이란 의미를 갖는다. 여기에 근거하여 오늘날 모든 성경들은 본서를 ‘요한복음’이라 부른다. . 첫 번째 / 시간의 개념에서 영원에서 물질의 세계로 들어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소개하며 시작도 끝도 없는 문장이며 주인공의 출생이나 족보나 배경에 관해 언급이 없습니다. . 두 번째 / 영원에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의 출현을 부각시킴 **일곱 가지 표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증거 합니다. 1)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심 (2장) 2)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심 (4장) 3) 38년된 병자를 고치심 (5장) 4) 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이심 (6장) 5) 물위를 걸으심 (6장) 6) 소경을 고치심 (9장) 7)죽은 나사로를 살리심 (11장) **구약에서 나타내신 [스스로 있는 자] 되심을 증거 합니다. 1) 나는 생명의 떡이다. (6:35) 2) 나는 세상의 빛이다. (8:12) 3) 나는 양의 문이다. (10:9) 4) 나는 선한 목자이다. (10:14) 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11:25) 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14:6) 7) 나는 참 포도나무이다. (15:1) . 세 번째 내용상으로 공관복음에 나오는 중요한 내용들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침례받으심/ 광야의 시험/ 변화되심/ 겟세마네의 기도/ 만찬의 제정등] 비유들이 공관복음에 비해 단순성이 없고 우화적입니다. 이적 사역에서 귀신을 쫓아내는 사건이 없는데 이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한 것을 알리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책이 왜 기록되었는지 봅시다. 요한은 왜 이글을 기록했으며 요한복음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매우 중대한 질문이며 반드시 알아야 할 문제입니다. 20:31에 그 는 밝히고 있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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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요한 복음 1 장 쉬운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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