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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고의 유럽 여행 패키지 – 트립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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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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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 인터파크투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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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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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 소규모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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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프리카 – 하나투어 :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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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럽 여행 패키지
- Author: 진짜여행을만나다 만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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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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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 희망을 예약하세요
긴 후기. 이탈리아, 스위스 여행을 정말 행복하게 다녀왔답니다.
저는 사진 찍는 것을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여행이 참 특별했답니다. 첫날. 로마 공항에 도착 직후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당에 들렀어요. 출발 전부터 비가 내리고 있어 조금은 걱정했지만,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기에 우산을 펼치지 않아도 다닐 만했어요. 게다가 성당 내부 관람이니 비가 내려도 괜찮았지요. 다만, 성당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하고 있어서 아쉬웠답니다. 그렇게 멋진 성당을 감상 후 로마의 숙소로 돌아가 스파게티와 치킨 요리를 먹은 후 다음 날 일정에 돌입했어요. 다음 날 아침은 맛있는 빵, 사과와 오렌지, 커피와 우유, 디저트를 곁들인 식사를 하고 바티칸으로 떠나왔어요. 거기에 더해서 각자 가지고 온 컵라면 같은것도 가져와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뜨거운 물도 주시더라고요. 코로나 시국인지라 대기는 길지 않아 바티칸 박물관으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박물관은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아름다운 그림과 조각. 인간이 만들었다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스케일의 예술작품. 비가 내리는 야외에서도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설명을 하셨기에, 그 설명을 듣고 난 뒤 감상해서 그런지 더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그 후 밖에 나와 성 베드로 대성전을 보았어요. 날이 맑게 개어 그런지 야외 전부가 명품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예술작품처럼 느껴졌어요. 시스티나 예배당은 여건이 맞지 않아 들어갈 수 없었지만, 그 이후에 많은 성당을 둘러볼 수 있었기에 특별히 아쉽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 후 트레비 분수, 포로로마노, 콜로세움 등을 다녔답니다. 카메라 셔터를 너무 정신없이 많이 눌렀는지, 중간에 카메라 배터리가 떨어져서 더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 게 아쉬웠어요. 다시 숙소로 돌아와 하루를 보낸 후 기대하던 이탈리아 남부로 향했어요. 처음에 도착한 곳은 너무나도 유명한 폼페이 발굴지. 기원전에 어떻게 이런 문명을 이룩할 수 있었는지 신기했어요. 날씨가 맑았고 남부의 햇살은 따가웠으며 유적지 사이에 핀 예쁜 꽃은 우리를 반겨주었답니다. 빵과 스파게티로 점심을 마친 후 기차를 타고 소렌토를 향했어요. 소렌토에 수많은 상점과 가게가 있었지만, 일정이 넉넉하지 못하여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게 아쉬웠어요. 소렌토가 왜 그렇게 유명한지 눈으로 직접 보아서야 겨우 알 수 있었어요. 청결한 빛속에서 바다와 공기 모두 맑게 반짝이고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게 얼굴을 스쳐가는 그런 곳이었어요. 아름다운 바다와 흔들리는 파도에 맞춰 내 안에서도 반짝반짝 솟아오르는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거기서 다시 배를 타고 카프리섬으로 들어갔답니다. 끝없이 반복되는 하루. 늘 무언가를 하며 살아가던 저에게, 느껴졌던 섬의 정겨움과 자연에 안겨 있자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 무엇을 위해 생활하고 있는지 분명하게 알 수 있었어요. 심각하게 생각하면 성가시고 귀찮아지니까. 내 마음은 자연에 맡겼으니 그다음은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발길을 서둘러 정상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어요. 버스에서 내린 후 조금 더 걸어가자 1인 리프트가 움직이고 있었고, 그 리프트를 타고 섬의 정상으로 향했답니다. 섬의 정상. 높은 곳에 오르자 안개가 끼어 모든 것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그 자체로 좋았어요. 리프트에서 내려다 본 섬의 정경. 아래에 내려다보이는 귀여운 들꽃. 거기에서도 살아가는 강인한 사람들. 거기에서 한참을 머문 뒤 내려왔어요. 배를 타고 나폴리에 돌아와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그다음 날은 꽃의 도시 플로렌시아. 즉. 피렌체에 도착했어요. 중세도시가 그대로 남아있는 아름다운 도시.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내려다본 도시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어요. 마치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온 듯한 그런 착각이 들 만큼 옛날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도시. 그 언덕에서 한참 도시를 내려다본 후 도시 안으로 들어갔어요.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어떻게 이런 눈부시고 훌륭한 성당을 지을 수 있었을까요? 한눈에 다 볼 수 없을 만큼 거대하면서, 하나하나에 실린 디테일. 눈으로 보기 전까지 믿을 수 없는 건축물이었어요. 현대에도 저렇게 지으라면 포기하겠다고 할 만큼 멋진 건축물. 그렇게 시내를 관광 후 베네치아를 위해 버스를 타고 떠났답니다. 꽃의 도시 다음에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 그 안에도 거대한 건축물이 있었을 거로 생각하지 않았기에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배를 타고 들어온 이 멋진 장소에서 다시 곤돌라를 타고, 수상 택시를 타며 관광했으며 자유시간을 가져 넉넉하게 도시를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오후에는 다시 밀라노로 이동. 거기서 밀라노 두오모 성당을 보았어요. 과거의 인류가 만들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웅장한 성당. 늦은 오후의 햇살 아래 펼쳐진 밀라노의 멋진 풍경들. 매일 파스타를 먹고, 화창한 오후에는 온갖 경치를 보러 나가 다리가 아파질 때까지 걷고, 와인을 마시고 저녁에는 호텔에 들어와 창문에서 야경을 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패키지여행이라 그럴 수 없는 게 너무나도 아쉬울 뿐이었답니다. 다음날.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 향했어요. 아침부터 흐린 날씨가 불안불안했는데, 버스를 타고 가는 사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이러다가 리기 산에서 아무것도 보지 못하지 않을까? 그런 불안 속에서 계속 시간이 흘러가고, 버스는 리기산 산악열차를 타는 곳에 도착했답니다. 비가 내리고, 하늘은 어둡지만 어쩌겠어요? 여기까지 와서 가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없으니까요. 조금 있으면 구름과 안개가 물러날지도 몰라. 아직 희망이 있어. 이런 생각하며 열차에 올라탔답니다. 그런데, 내리던 비가 어느덧 눈으로 바뀌어버렸어요. 펑펑 쏟아지는 눈에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답니다. 눈 덮인 리기산은 정말 예뻤지만, 정상까지 올라간다고 해도 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 인솔자님의 설명에 일정을 변경하여 식사를 시작했어요. 식사가 끝날 때가 되자 안개가 물러나고 스위스의 자연이 눈 앞에 펼쳐지기 시작했답니다. 식사 후 눈 덮인 길을 한참이나 걸었어요. 거기에서 보인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었어요. 봄에 내린 새하얀 눈. 고요한 길. 추위도, 갑자기 내려온 눈을 밟는 감촉도 제 기억 속엔 모두 반짝임으로 남아있어요. 저는 변해가도 저 풍경은 영원히 머물러 있겠지요.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서 내려오자 다시 봄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깨끗한 공기의 스위스에서, 버스를 타고 바깥 풍경을 바라보자 너무나도 행복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그렇게 하루 일정을 마치고 다음 날. 스위스 취리히의 거리를 다니며 여행 일정을 마무리했답니다. 허성민 인솔자님 너무나도 고생 많이 하셨고 여행객을 위하여 친절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 여행하러 오신 분들도 너무나 친절하셨고 제가 찍어준 사진을 소중하게 여겨주시니 더없이 좋아요. 다음번 여행도 참좋은여행으로 선택할 수많은 이유를 만들어주신 여행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권**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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