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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1~2인가구 소량포장 공략, 편의점 장보기 전문점 변신 < 일반 < 생활경제 < 기사본문 -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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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트렌드] 1~2인가구 소량포장 공략, 편의점 장보기 전문점 변신 < 일반 < 생활경제 < 기사본문 - 이코노믹리뷰 Updating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밖에서 장볼 때 주로 어디를 이용하시나요? 과거엔 ‘장보기는 대형마트’라는 인식이 짙게 깔려있었지만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위치한 편의점이 마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데요.14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2일 전체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론칭했습니다. 앞서 신선식품을 먼저 판매해오던 CU도 최근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손잡고 채소이코노믹리뷰,편은지,편의점,편의점업계,CU,세븐일레븐,GS25,장보기,대형마트,신선식품,1인가구,코로나,코로나19,소비,마트,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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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가 구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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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1 인가 구 편의점 1·2인 가구 60%…편의점 매출, 마트 넘었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 10가구 중 3가구 ‘나혼자 산다’ 소비·주택수요에도 큰 변화 “중소형 아파트 공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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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ÆíÀÇÁ¡À» ¹éÈÁ¡¸¸Å Å°¿î 1Àΰ¡±¸, æļҺñ 120Á¶¿ø – ¸ÅÀÏ°æÁ¦ 편의점이 약진한 데는 20·30대 1인 가구가 일등공신 노릇을 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올해 1~5월 편의점을 찾은 고객 중 20대는 35.4%, 30대는 31.2%로 … ÆíÀÇÁ¡À» ¹éÈÁ¡¸¸Å Å°¿î 1Àΰ¡±¸, æļҺñ 120Á¶¿ø, ÀÛ¼ºÀÚ-±èżº, ¿ä¾à-¡ß ¿ø¾ÆÀÌÅÛ ¹è¼Û ½Ã´ë ¡ß È¥¼Û ¼ºñ½º°¡ °¡´ÉÇØÁø °ÍÀº 20¡¤30´ë ÀþÀº ÃþÀ» Áß½ÉÀ¸·Î ÇÑ 1ÀÎ °¡±¸°¡ ÁÖ¿ä ¼ÒºñÃþÀ¸·Î ¶°¿Ã¶ú±â ¶§¹®ÀÌ´Ù. Åë°èû¿¡ µû¸£¸é Áö³ÇØ Àü±¹ 2011¸¸6000°¡±¸ Áß 1ÀÎ °¡±¸´Â 598¸¸7000°¡±¸(29.8%)·Î, ºÎºÎ¿Í ÀÚ³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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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편의점·소셜커머스 식품 구입 많아 – 식품음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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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1인가구, 편의점·소셜커머스 식품 구입 많아 – 식품음료신문 Updating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0%인 약 615만 가구를 넘어서면서 이들의 소비생활을 중심으로 한 ‘1코노미(일코노미)’가 주목받고 있다. 식품 시장도 예외가 아니다.통계청의 2018년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월 소비지출액 중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것은 ‘음식(16.6%)’이었다. 최근 1인 가구의 소비가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면서 직접 요리해 먹기보다는 외식이나 포장 배달 등을 많이 하는 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간편식, 냉동·냉장식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오픈서베이가 이달 발표한 ‘1인 가구 트렌드 리포트’에1인 가구,1코노미,일코노미,오픈서베이,식료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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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1인 가구 많은 동네에서 편의점이 잘 되는 이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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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더오래]1인 가구 많은 동네에서 편의점이 잘 되는 이유 | 중앙일보 1인 가구란 대개 기러기 아빠, 비혼 남녀,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이 단칸방이나 쪽방, 고시원, 원룸에 흩어져 사는 경우를 말한다. ‘집’보다는 ‘방’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더오래]1인 가구 많은 동네에서 편의점이 잘 되는 이유 | 중앙일보 1인 가구란 대개 기러기 아빠, 비혼 남녀,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이 단칸방이나 쪽방, 고시원, 원룸에 흩어져 사는 경우를 말한다. ‘집’보다는 ‘방’ … 전체 가구 유형 중에서 1인 가구의 비중은 2000년대 15.5%, 2010년 23.9%, 2019년에는 29.8%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통계청 장래가구추계, 2019). 내 주변에도 1인 가구의 유형에 속하는 동료가 있다. 집에서 보내주신 김치나 반찬이 없는지 라면도 집에서 안 끓어 먹냐고 물었더니,”김치랑 반찬은 냄새가 나서 냉장고에 – 냉장고,동네 냉장고,편의점,가구,편의점 점포,편의점 기업,국내 최초 편의점,더오래,더오래_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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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여교사 남학생 성관계
2 무진스님
3 유대인
4 대구 여교사
5 백성호
6 기간제 여교사
7 우리 자연사하자
8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9 성관계 영상
10 민방위
불륜 들킨 남편 되레 생활비 끊기고 이혼 소송 당할래
‘김혜경 법카’ 40대 참고인 자택서 사망…이재명 관련 4번째
그녀가 대통령 부인 놀랐다 20년전 김건희 사진 공개한 日교수
대구 여교사 남편 분노 남고생과 모텔 간 아내 되레 날 조롱
5년전 백종원 감동시킨 핫도그집 사장님 암투병 끝에 별세
[더오래] 심효윤의 냉장고 이야기(7)관련기사
[더오래] 1+1 행사제품 환영…편의점과 냉장고의 닮은 점 [더오래] 추억을 붙여왔던 걸까 엄마와 냉장고 자석 [더오래]스페인 삼겹살 타히티 바닐라…온 세상 맛이 이곳에# 냉장고
# 동네 냉장고
# 편의점
# 가구
# 편의점 점포
# 편의점 기업
# 국내 최초 편의점
# 더오래
# 더오래_여가
아아·따아·아라·따라…커피 타입으로 본 나의 리더십 유형은
2022 올해의 시계를 만나다
위기의 화력발전소 수소・암모니아가 구원투수!
근로기준법 개정 후 사장님들 하소연
침대 회사가 왜 삼겹살 수세미를 팔지
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1인 가구, 편의점의 원동력이 되다 – 소비라이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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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1인 가구, 편의점의 원동력이 되다 – 소비라이프뉴스 Updating [소비라이프/이나영 소비자기자] 1인 및 맞벌이 가구가 주요 가구 형태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편의점 업계는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 1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 기준 25%를 넘어섰으며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기준 100만 가구가 증가했다. 나아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오는 2035년에는 34.3%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존 소비, 유통 채널의 변화는 불가피하며 편의점업계에 더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편의점,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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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나 혼자 산다’, 1인가구 맞춤 서비스 확대 < 비지니스 < 기사본문 - 소비자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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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편의점도 ‘나 혼자 산다’, 1인가구 맞춤 서비스 확대 < 비지니스 < 기사본문 - 소비자평가 Updating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편의점도 ‘나 혼자 산다’, 1인가구 맞춤 서비스 확대 < 비지니스 < 기사본문 - 소비자평가 Updating 1989년 첫 번째 편의점이 우리나라에서 문을 연 이후, 각종 편의품을 판매하던 편의점이 이제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CU는 세탁 스타트업 ‘오드리세탁소’와 협약을 맺고 8월부터 세탁 수거 및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비자들은 CU 점포 내 택배 접수 기기인 'CU 포스트(post)'를 이용해 세탁물을 접수할 수 있으며, 세탁물 진행 상황은 카카오톡 알림으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배송비는 무료이고 연중무휴 언제든 접수가 가능하다.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 약 3,000개 CU 점포에서 먼저 시행됐으며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전국 점포로 확대될 예정이다. GS25는 1인 가구에 맞춰서 자사의 밀키트(Meal K프랜차이즈 편의점, 1인가구 증가, 솔로 이코노미, CU 오드리세탁소, GS25 심플리쿡, 세븐일레븐 푸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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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소식] 대형마트 매출 넘어선 편의점.. 1인가구·집콕족 잡고 ‘활활’ –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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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유통가소식] 대형마트 매출 넘어선 편의점.. 1인가구·집콕족 잡고 ‘활활’ – 시사캐스트 1~2인 가구가 늘면서 대형마트 대신 소량 구매가 가능한 편의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지난달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 … (시사캐스트, SISACAST= 이지나 기자)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 모(31살) 씨는 오늘도 퇴근길 편의점에서 도시락과 맥주를 구입하며 하루를 마친다. 십 년 전 홀로 상경해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그는 “퇴근 후 동료들과 한 잔 기울이는 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주로 집에서 홀로 저녁을 때운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주로 도시락과 맥주, 전자레인지에 돌릴만한 간편식을 구입하는데 통신사 할인이나 ‘4캔 만 원’ 행사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멀리 마트까지 갈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했다.편의점도시락,홈족,홈술족,편의점매출,편의점안주,편의점먹거리,코로나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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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특화 통했다…작년 편의점 매출 대형마트 첫 추월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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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1인 가구` 특화 통했다…작년 편의점 매출 대형마트 첫 추월 – 매일신문 편의점 15.9%, 대형마트 15.7%…코로나 이후 가까운 거리 선호, 혼술·홈술 자리잡아 ‘와인 열풍’ 한달 평균 구매량 2, 3병 편의점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지난해 편의점 매출이 대형마트 매출을 처음으로 넘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주요 유통업계 매출동향’의 유통업계 매출의 핵심 대목…편의점,마트,매출,세븐일레븐,대형,코로나,홈플러스,백화점,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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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특화 통했다…작년 편의점 매출 대형마트 첫 추월
경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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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1~2인가구 소량포장 공략, 편의점 장보기 전문점 변신
출처=세븐일레븐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밖에서 장볼 때 주로 어디를 이용하시나요? 과거엔 ‘장보기는 대형마트’라는 인식이 짙게 깔려있었지만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위치한 편의점이 마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데요.14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2일 전체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론칭했습니다. 앞서 신선식품을 먼저 판매해오던 CU도 최근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손잡고 채소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고, GS25도 판매하는 채소 종류를 30여 종으로 늘렸습니다.
이는 최근 편의점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있어선데요.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이 많을까 싶지만 매년 신선식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CU의 연도별 채소 매출 신장률은 2016년 12.7%, 2017년 19.9%, 2018년 16.3%, 2019년 19.0%로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에는 78.3%로 크게 뛰었습니다. 올해 1분기 역시 전년 대비 26.5%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도 올해 야채와 과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0%, 71.0% 증가했고, 냉동육류도 110.2% 성장했습니다.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1인가구 ‘저격’… 가격도 낮췄다
편의점에서 신선식품이 잘 팔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1-2인 가구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섭니다. 혼자, 또는 둘이 사는 가구가 늘면서 한 번에 많이 구매하는 대형마트보다는 조금씩 자주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을 찾는 건데요.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가구 수는 2315만7385가구로 지난해 말(2309만3108가구)보다 6만4277가구(0.28%) 늘어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1인 가구는 913만9287가구로 전체의 3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겁니다.
여기에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 문화가 확산되며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홈쿡’문화가 확산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실제 국내 주요 편의점들의 신선식품 수요도 지난해부터 올해 사이 크게 신장했습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뒤바뀐 소비 습관을 대변하는 것 중 하나가 ‘훔쿡’이며 이에 필요한 재료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찾는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며 “품질이나 가격면이 대형마트와 큰 차이가 없단 점도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이 비싸진 않을까요. 편의점 상품은 할인율이 낮고 비쌀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아닙니다. 오히려 대형마트보다 싼 가격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CU는 신규 채소 상품을 도입하고 가격을 할인해 판매중인데요. CU의 대파 가격은 10g당 40원으로 대형마트(10g당 87원)의 절반 이하 수준입니다. 매운 고추와 오이맛 고추는 각각 40%, 25% 저렴하고 깻잎 가격도 1속에 320원으로 496원인 대형마트보다 약 36% 낮습니다.
신선식품 판매 가격을 줄일 수 있었던 이유는 탄탄한 공급망 구축입니다. CU는 신선식품 가격 인하를 위해 전국 농협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손잡았습니다. ‘농가 → 중간상 → 협력사 → 점포’의 단계를 거치던 4단계의 유통 구조를 ‘농가 → 협력사 → 점포’로 축소해 중간 마진을 낮췄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대형마트 부럽지 않은 탄탄한 유통망으로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아진겁니다.
국내 편의점업계는 앞으로 신선식품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신선식품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우선 이달 내 전국 주요 주택가 상권 400여점을 세븐팜 특화점포로 해 전용존을 구성하고, 연내 1000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자도 급하게 재료가 필요할 때 편의점 한켠에 작게 자리하던 양파, 절단 대파 등을 구매하곤 했었는데요. 이마저도 취급하지 않는 편의점이 많아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저녁 식사 재료는 동네 편의점에서 구매해봐야겠네요.
1·2인 가구 60%…편의점 매출, 마트 넘었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했다. 반면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유소년 인구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고령 인구 비중이 크게 높아지면서 조만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저출산·고령화 가속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전년보다 46만 명 증가한 820만6000명으로 조사됐다. 고령층 인구가 800만 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전체 인구에서 고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15.5%에서 16.4%로 0.9%포인트 높아졌다. 10년 전인 2010년 11.3%에 비해서는 5.1%포인트 뛰었다.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한국은 이미 2017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2%를 기록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문제는 매년 고령 인구 비중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2018년 0.6%포인트 증가한 고령 인구 비중은 2019년 0.7%포인트, 지난해 0.9%포인트 등으로 증가폭이 커졌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향후 3~4년 내 고령 인구 비중이 20%를 넘겨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반면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는 61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에 비해 13만6000명 감소했다. 고령 인구와의 격차는 203만 명이었다. 유소년 인구 비중은 12.3%로 조사됐다. 2000년 21.0%에서 매년 비중이 떨어지고 있다.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중은 2015년 72.9%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지난해 71.3%까지 하락했다.고령화 지표 모두 ‘적신호’이 같은 인구구조 변화로 각종 고령화 관련 지표가 나빠지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유소년 감소와 인구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중위 연령이 높아졌다. 전 국민을 연령별로 줄 세웠을 때 정가운데 있는 사람의 나이를 뜻하는 중위 연령은 올해 44.3세로 조사됐다. 1년 전 43.7세보다 0.6세, 10년 전인 2010년 38.1세에 비해선 6.2세 많아졌다.유소년 100명당 고령층 인구 수를 나타내는 노령화지수는 132.9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노령화지수는 2000년엔 35.0에 불과했지만, 2010년 69.7을 기록한 뒤 2016년부터 100을 넘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지역별로 보면 노령화지수가 가장 높은 지방자치단체는 경북 군위군(794.1)이었다. 유소년 한 명에 65세 이상 노인이 8명 있다는 뜻이다. 경북 의성군(714.7), 경남 합천군(626.8)이 뒤를 이었다. 노령화지수가 가장 낮은 곳은 세종시(47.1)였다.노년부양비(생산연령인구 100명에 대한 고령 인구비) 역시 2000년 10.2에서 2020년 23.0으로 두 배 이상으로 높아졌다. 이는 생산연령인구 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의미다.해외체류자 유입으로 총인구는 증가국내 거주하는 총인구는 지난해 5183만 명으로 전년보다 5만 명(0.1%) 늘었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적은 인구 데드크로스에도 불구하고 총인구가 늘어난 것은 내국인과 외국인 인구 비중이 변해서다. 정남수 통계청 인구총조사과장은 “지난해 출생·사망에 따라 집계하는 주민등록인구는 감소했지만 인구주택총조사는 외국인을 포함해 국내에 거주하는 인구를 집계하기 때문에 인구가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에 거주하던 내국인이 다수 입국해 총인구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도 더욱 심해졌다. 수도권 인구는 지난해 15만 명 증가해 2604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인구의 50.2%에 해당한다. 외국인 인구는 169만6000명으로 총인구의 3.3%를 차지했다. 한국계 중국인이 54만1000명(31.9%)으로 가장 많았고, 그외 중국인 20만8000명(12.3%), 베트남인 20만 명(11.8%) 순이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안산시의 외국인 인구가 7만9000명(4.7%)으로 가장 많았다.강진규 기자 [email protected]
편의점을 백화점만큼 키운 1인가구, 年소비 120조원
◆ 원아이템 배송 시대 ◆혼송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은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1인 가구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011만6000가구 중 1인 가구는 598만7000가구(29.8%)로, 부부와 자녀로 이뤄진 가구(596만2000가구·29.6%)를 처음으로 넘어섰다.1인 가구 비중은 2047년에는 전체 중 4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가 적다고 소비여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1인 가구 소비 규모는 2010년 60조원에서 올해 120조원으로 10년 만에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혼자 사는 가구의 대세는 20·30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1인 가구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9세 이하 비중이 35.6%로 가장 높았다.1인 가구 부상은 이미 ‘혼송(혼자 배송)’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기존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 대형 매장 중심이던 유통시장 판도까지 확 바꿔놨다. 편의점이 부상한 것이 대표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전년보다 매출이 늘어난 곳은 편의점이 유일하다. 전체 유통업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7%로 전통적 강자인 백화점(17.5%)을 턱밑까지 따라잡았다. 지난해 편의점 업계 1위 업체인 GS25가 거둔 영업이익(2565억원)은 대형마트 1위인 이마트(1507억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편의점이 약진한 데는 20·30대 1인 가구가 일등공신 노릇을 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올해 1~5월 편의점을 찾은 고객 중 20대는 35.4%, 30대는 31.2%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둘을 합하면 66.6%로 3분의 2에 달한다.[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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