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7 100세 시대 The 186 New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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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없어서 이렇게 오래 살았어요\” 장수는 축복일까 재앙일까, 신인류의 탄생 ‘100세 수업’ㅣEBS 다큐프라임 ‘100세 쇼크’ 1부 – 관찰기록, 100세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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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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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00세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가족·건강·사회참여·금융부문 대비책 시급… 예비노년층도 고려” – 백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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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100세 시대,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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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보고서]100세 시대,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 우리 사회는 세계 초유의 낮은 출산율, 급속한 고령화, 수명 연장을 경험하며 100세 시대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모든 시스템은 80세 시대를 전제로 … 우리 사회는 세계 초유의 낮은 출산율, 급속한 고령화, 수명 연장을 경험하며 100세 시대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모든 시스템은 80세 시대를 전제로 운영되고 있다. 최빈사망연령이 90세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등 인구구조는 경제활동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고, 부양률은 향후 현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명박 대통령 역시 2011년 신년 연설에서 우리의 삶의 방식과 유형에서 질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인생 100세 시대로 접어들었으므로 모든 국가 정책의 틀도 이에 맞춰 바뀌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일자리, 교육, 복지, 문화, 생활체육, 사회봉사, 안전을 융합하는 종합적인 대책과 전략을 마련”을 지시했다.그러나 어느 누구도 100세 시대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그리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등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큰 그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100세 시대 연구는 국내․외에서 참고(benchmark)할 사례가 아직 없다. 즉, 본 연구가 100세 시대 관련 최초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선구적 연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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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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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100세 시대,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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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기 칼럼]100세 시대의 개막

일주일에 하루는 산행을 간다. 자주 가는 곳은 가평 53산이다.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화악산을 필두로 명지산, 연인산, 운악산, 유명산 등 가평에는 좋은 산들이 많다. 땀 흘리며 능선에 올라 정상을 향해 걸으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진다. 가평 53산을 찾아가면서 발견한 것은 산행 중 만나는 이들이 주로 어르신들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변화했음을 가평 53산 산행에서 실감하는 셈이다.

광복 이후 우리나라 사람들의 수명은 빠르게 늘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출생아가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은 79.3세이고, 여자는 85.4세다. 기대여명(특정 연령자가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의 경우, 60세를 기준으로 볼 때 남자는 82.5세이며, 여자는 87.2세다. 환갑을 맞이한 이들이 평균 20년 이상은 더 살 수 있다는 통계다.

문제는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게 반가운 일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기대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병을 안고 사는 기간 또한 증가하고 있다. 다시 통계청 자료를 보면, 남성의 유병 기간은 14.6년, 여성은 20.2년이 추계된다. 60세를 기준으로 볼 때 남은 생애의 4분의 3 정도는 이런저런 병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 가평 산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건강하고 여유롭게 산행을 즐기고 있으니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분들일 것이다.

고령화가 가져오는 이러한 변화 가운데 주목할 것은 ‘100세 시대’의 개막이다. 100세 시대란 우리 인간의 수명이 100세에 달하는 시대를 말한다. 경영학자 린다 그래튼과 앤드루 스콧의 저작 <100세 인생>을 보면 흥미로운 자료가 나온다. 2007년생 아기 절반이 생존했을 것으로 예측되는 최후의 시점에서 그들의 나이는 미국 104살, 독일 102살, 프랑스 104살, 영국 103살, 그리고 일본 107살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지금 내가 보는 11살 아이들의 절반은 21세기를 가로질러 2107년에도 살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100세 시대가 이렇게 열리고 있는데 이에 대한 사회적·개인적 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이는 100세 시대의 장기적 대비보다 당장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맞는 이야기다. 50%에 육박하는 노인빈곤율을 포함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노인들의 삶의 질은 매우 낮다. 국제노인인권단체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노인의 소득안정성, 건강상태, 취업 가능성, 사회적 연결 정도 등을 기준으로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를 평가했을 때 2015년의 경우 우리나라는 96개국 가운데 60위에 머물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8위), 베트남(41위), 중국(52위)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가 강조하려는 것은, 단중기적 시각의 노후대책도 시급하지만 중장기적 맥락의 100세 시대 개막에 대한 준비 또한 중요하다는 점이다. 모더니티가 시작된 이래 근대인에게는 교육·취업·은퇴라는 삶의 경로가 주어져 있었다. 그런데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이러한 경로는 새롭게 재구성돼야 한다. 당장 60세 전후로 은퇴한 다음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는 노인세대나 노인세대로의 진입을 앞둔 장년세대에겐 매우 중요한 실존적 문제다. 가난하고 외롭고 병든 나날로 이어지는 삶이라면 100세 시대는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다.

미래는 열려 있기 때문에 두려워만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인구 변화가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이라고 말한 피터 드러커의 주장처럼, 100세 시대의 도래는 불가피하게 진행될 미래다. 100세 시대 개막에 맞서서는 국가의 역할과 개인의 태도 모두 중요하다. 먼저 국가는 고령사회의 도래에 대처하는 노후복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100세 시대를 예비하는 고용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선구적으로 ‘100세 시대 위원회’와 같은 조직을 만드는 것도 한번 검토해 볼 만하다.

개인적 차원의 준비도 중요하다. 은퇴한 다음 여생을 설계하는 것은 너무 늦다. 젊은 세대의 경우는 앞으로 하나의 직업이 아닌 둘 이상의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취업과 은퇴를 한 번만 하는 게 아니라 두세 번 반복할 수 있다. 이른바 ‘인생 이모작 시대’가 열리는 만큼 100세 인생 준비에 적극적 관심을 갖고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마련해야 한다. 이제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니 명지산과 연인산을 잇는 아재비고개에 가면 이른 봄꽃들이 피어있을 것이다.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을 보러 오는 유쾌한 어르신들을 만날 시간이 기다려진다.

인생 100세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가족·건강·사회참여·금융부문 대비책 시급… 예비노년층도 고려”

인생 100세 시대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가 뒤따르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전의 가족구조가 완전히 해체돼 1인 가구가 일반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고령자의 건강과 사회참여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될 수밖에 없다. 인생 100세 시대의 가장 중요한 이슈로 가족과 건강이 부각되는 것이다. 또,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인력수급 측면에서도 고령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현 예비노년층(베이비붐세대)을 포함한 평생학습체계를 탄탄히 구축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다.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여가와 문화 분야에서도 변화가 수반되지 않을 수 없다. 정부가 지난해 개최한 100세 시대 종합 컨퍼런스를 바탕으로 인생 100세 시대에 대응한 정책과제를 분야별로 짚어본다.

“가족구조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야”

인생 100세 시대와 관련한 가족구조의 가장 큰 변화는 자녀와의 동거기간이 길어지는 것과 동시에 자녀의 독립 이후 노인부부만 거주하는 기간도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평균정년이 55세이고, 2009년 기준 기대여명이 남성 77.0세, 여성 83.8세인 점을 감안하면, 은퇴 이후 남성은 22년, 여성은 28.8년 안팎의 노후를 맞게 된다. 약 30년에 달하는 기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는 셈이다. 그런데 인생 100세 시대에는 이 기간은 더욱 늘어나 길게는 40년을 가족에 의지하며 생활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나타나는 급격한 가족구조의 변화는 가족에 의존해야 하는 노후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저출산 및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혼인연령이 상승하고 있고, 출산자녀가 감소하는 한편, 평균수명이 증가해 노인단독가구가 증가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100세 시대에는 자녀세대의 교육기간이 대폭 연장되고 경제활동참여와 결혼시기 또한 지연돼 부모세대가 자녀의 부양을 책임지는 기간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녀가 독립하더라도 노부부 또는 노인 단독으로 지내는 기간도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00세 시대에는 중장년기에 건강한 부부관계를 형성, 이를 노년기까지 이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된다. 반면, 은퇴연령이 늘어나 더 오래 일하게 되기 때문에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인희 연구위원은 “가족생활 재설계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남성들이 은퇴 이후 가족생활에 갈등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가사적응 프로그램이나 노년기 부부관계 갈등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해야 한다”며 “노년기 부부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역공동체에 기반한 이웃공동체를 복원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예방적 건강관리체계 구축 필요”

인생 100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건강이다. 건강은 노인의 독립적 또는 자율적 노후를 보장,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의료비 절감에 따라 가족과 사회, 국가의 재정적 부담을 해소하는 지름길이다.

건강과 관련해서는 개개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 건강한 노년의 삶과 자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을 조속히 교정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연령과 활동상태에 맞는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종교활동이나 원만한 대인관계 및 사회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선결조건이다.

100세 시대, 제도적으로 노후의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예방적 건강관리체계’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이 악화되기 전에 다양한 사전예방적 조치를 취하자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는 독감예방접종과 함께 지난해에서야 도입된 ‘동네의원 만성질환관리제’ 등이 전부일 정도로 매우 초보적인 단계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백신접종과 건강검진서비스가 예방서비스에 포함돼 있으며, 일본과 호주는 장노년층의 건강생활실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 현재 전국적 인프라가 잘 갖춰진 보건진료소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상담과 교육서비스를 치료영역과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남순 연구위원은 “보건소, 보건지소의 건강증진센터가 건강보험공단이나 공공병원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공공기관만으로는 예방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에 민간부문이 참여하는 건강관리서비스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은퇴 후 100세까지 할 일 고민해야”

100세 시대, 고령자의 사회참여는 건전한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다. 고령자의 사회참여는 일과 자원봉사, 그리고 여가문화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생각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령자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사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인식되는 인생의 생애주기를 더욱 확장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우선, 은퇴하기 전까지 노동시장에 참여해 경제활동을 지속하는 기간을 현재의 55세 안팎에서 60~65세로 확대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년연장을 선결해야 한다. 이를 테면, 정년연장을 장려하거나 권고하는 수준이 아니라 법적으로 강제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처벌하는 변화가 필요하다.

또, 체계적인 노후설계를 통해 퇴직 후 사회참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연속성을 보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평균 정년연령에 퇴직, 100세까지 인생 후반부를 내실 있게 보내기 위한 재교육이 선행돼야 한다. 고령인력 활용을 위한 인적자원개발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직업능력개발 시스템을 노동시장에서의 직업연계를 위한 교육을 넘어 사회공헌과 여가개발형 일자리 등 포괄적 직업능력개발 시스템으로 개편해야 한다.

또, 현재 여러 부처가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중복성을 없애 체계적인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격도 노후소득보존을 위한 경제적 수단으로 장려할 것인지, 사회참여를 위한 기능으로 유지할 것인지 명확히 구분 짓는 작업도 필요하다.

이밖에 고령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적극 개발, 고령자가 가진 지식과 경륜을 사회에 환원하고, 고학력 전문직 은퇴자의 풍부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사장시키지 않고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이밖에 노년기에 노인 개개인이 모두 여가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자발적인 지역공동체적 여가문화를 활성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가족 고령화 대응한 금융대책 시급”

인생 100세 시대에는 금융부문에 대한 세심한 고려와 대응책도 필요하다. 자녀의 교육과 독립에 필요한 자금이나 자신의 길어진 노후에 대비한 생활자금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방한한 미국 ‘금융노년학’ 창시자 ‘닐 커틀러’(Neal E. Cutler) 박사는 “미국의 경우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자녀와 부모를 동시에 부양하는 ‘시니어 샌드위치 세대’가 늘고 있다”면서 “한국도 이 같은 ‘가족의 고령화’에 관심을 갖고 가계 재정을 비롯한 ‘장수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닐 커틀러 박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샌드위치 세대’는 자녀를 돌보면서 60대의 부모를 부양하는 40대를 지칭했지만 기대수명의 증가로 인해 이들의 연령이 60세까지 확대되고 있다. 25세 이하의 자녀와 75세 이상의 부모의 부양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는 50~60대 베이비부머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한 가족의 고령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개인의 생애주기를 크게 유아기 및 교육 단계, 자산축적 단계, 자산소비 단계로 봤을 때 2000년대에 들어 교육에 투자하는 시간이 30대까지 길어지면서 자산축적의 단계는 60세까지 30년 정도로 짧아진 반면, 기대수명의 증가로 100세까지 소비의 단계가 훨씬 더 늘어나는 중요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돼 2030년에는 30세부터 70~75세 정도까지 자산축적의 단계를 겪고 이후 100세 이상으로 자산소비의 단계가 늘어난다는 것이 닐 커틀러 박사의 견해다.

따라서 100세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장수계획’이 필요한데, 특히 여성의 경우 평균임금이 낮고 공적연금 혜택을 적게 받으면서 남성보다 더 오래살기 때문에 장수계획을 더욱 면밀히 짜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평생학습체계 구축도 과제”

예비노년층인 베이비붐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면서 이들의 고령화에 대응한 준비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이들의 노동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육정책이 지적되고 있다.

퇴직을 앞둔 50대 전후세대의 기대여명은 약 30년 이상이기 때문에 100세 시대의 새로운 생애 주기모형에 따른 생애 재설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둔화하는 상황에서 고령인력활용은 시급한 과제다.

평생교육진흥원 이세정 전략기획실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서는 △재취업을 위한 소득유지형 교육 △자기계발 등의 내재적 동기에 의한 사회적응형 교육 △고학력·전문직 은퇴자들의 재능·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사회기여형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베이비붐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서는 소득유지, 사회기여, 사회적응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평생학습 욕구 파악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

이밖에 대학을 중심으로 한 4050세대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성인친화적 대학모델을 발굴하고, 확산시켜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또, 전문 인력의 교육기관 재취업 지원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은퇴 후 교육 기부나 나눔 문화 확산 등 4050세대의 사회공헌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보유한 이들의 전문인력단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장한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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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100세 시대,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

초록

우리 사회는 세계 초유의 낮은 출산율, 급속한 고령화, 수명 연장을 경험하며 100세 시대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모든 시스템은 80세 시대를 전제로 운영되고 있다. 최빈사망연령이 90세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등 인…

우리 사회는 세계 초유의 낮은 출산율, 급속한 고령화, 수명 연장을 경험하며 100세 시대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모든 시스템은 80세 시대를 전제로 운영되고 있다. 최빈사망연령이 90세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등 인구구조는 경제활동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하고, 부양률은 향후 현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역시 2011년 신년 연설에서 우리의 삶의 방식과 유형에서 질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인생 100세 시대로 접어들었으므로 모든 국가 정책의 틀도 이에 맞춰 바뀌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일자리, 교육, 복지, 문화, 생활체육, 사회봉사, 안전을 융합하는 종합적인 대책과 전략을 마련”을 지시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100세 시대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그리고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등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큰 그림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100세 시대 연구는 국내․외에서 참고(benchmark)할 사례가 아직 없다. 즉, 본 연구가 100세 시대 관련 최초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선구적 연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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