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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데이빗 린치 감독의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차지했으며,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 폴 토머스 앤더슨의 데어 윌 비 블러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가 뒤를 이었다. 선정된 영화들 중 가장 최근 영화는 토니 에드만.


BBC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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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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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21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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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21세기 영화 TOP 100 1위…’올드보이’ 7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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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매드맥스’, 21세기 영화 TOP 100 1위…’올드보이’ 74위 조지 밀러가 2015년 내놓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압도적인 평가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썸네일 이미지. 엠파이어지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조지 밀러의 인생작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엠파이어가 꼽은 21세기 걸작 영화 1위에 올랐다.영국 영화전문지 엠파이어는 최근 ’21세기 가장 뛰어난 영화 100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조지 밀러가 2015년 내놓은 ‘매드맥스:분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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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21세기 영화 TOP 100 1위…'올드보이' 7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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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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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21세기 100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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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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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 BBC 선정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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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 BBC 선정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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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BBC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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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고 싶은 걸 씁니다.

    문의 및 청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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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BBC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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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BBC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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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서 선정한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中 1편~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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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서 선정한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中 1편~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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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가 선정한 21세기 걸작영화 TOP100 – 1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올드보이’ 7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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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가 선정한 21세기 걸작영화 TOP100 - 1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올드보이' 7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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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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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  - 조선일보
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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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21세기 영화 TOP 100 1위…’올드보이’ 74위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조지 밀러의 인생작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엠파이어가 꼽은 21세기 걸작 영화 1위에 올랐다.

영국 영화전문지 엠파이어는 최근 ’21세기 가장 뛰어난 영화 100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조지 밀러가 2015년 내놓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압도적인 평가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엠파이어지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국내에서도 388만 관객을 모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조지 밀러가 30년 만에 선을 보인 매드맥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다. 전작의 주인공 멜 깁슨 대신 톰 하디가 출연했고 샤르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등이 합류했다. 일본 인기 만화 ‘북두의 권’의 모티브가 된 작품답게 특유의 세기말적 분위기와 거대한 스케일, CG를 배제한 호쾌한 액션으로 평단과 객석의 찬사를 받았다.

2위는 피터 잭슨의 2001년작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가 차지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첫 작품으로 3시간에 육박하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을 만큼 대단한 몰입감을 자랑한다. ‘호빗’으로 이어지는 피터 잭슨 판타지의 장대한 여정을 알린 영화이기도 하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2, 3편 역시 100편에 포함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을 끝내는 ‘다크나이트:라이즈’ 중에서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3위에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역작 ‘다크나이트'(2008)가 올랐다. 호아킨 피닉스 이전에 전율의 조커 연기를 펼친 히스 레저의 유작이다. ‘비긴즈’에서 시작해 ‘라이즈’로 맺는 놀란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두 번째 작품으로 엄청난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이어 4위에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또 다른 대작이자 최근 국내에 재개봉한 ‘인셉션'(2010)이 올랐다. 놀란은 ‘메멘토’ ‘인터스텔라’ ‘덩케르크’까지 자신의 작품 다수를 리스트에 포함시키며 거장의 면모를 뽐냈다.

5위에는 아카데미가 주목한 문제작 ‘문라이트'(2016), 6위에는 페이스북 창업자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은 ‘소셜네트워크'(2010)가 이름을 올렸다.

7위는 마블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다. ‘어벤져스’ 시리즈 전 작품은 물론 ‘캡틴아메리카’ 시리즈, ‘아이언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마블의 대표작들이 리스트에 고르게 포함됐다.

8위는 참신한 소재와 전개가 눈에 띄는 ‘겟 아웃'(2017), 9위는 국내 홍보 미스로 두고두고 팬들의 욕을 먹는 ‘판의 미로'(2006), 10위는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2003)가 가져갔다.

[사진=영화 ‘올드보이’ 스틸]

한국 영화로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가 74위로 유일하게 리스트에 올랐다. 봉준호의 ‘기생충’은 빠졌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킬빌’ ‘장고:분노의 추적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 세 편이 리스트업되는 영예를 안았다. ‘월E’ ‘업’ ‘인사이드 아웃’ 등 픽사 애니메이션 세 편도 21세기 명작으로 손꼽혔다.

‘위플래쉬’ 한 편으로 천재 감독 반열에 오른 데이미언 셔젤은 ‘라라랜드’까지 두 편을 리스트에 올렸다. 77회 골든글로브에 이어 9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주요상을 노리는 ‘아이리시맨’과 ‘조커’는 각각 28위와 39위에 랭크됐다.

다음은 11~100위권 주요 작품(역순)

‘캡틴아메리카:시빌 워'(2016) 98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96위

‘배트맨 비긴즈'(2004) 94위

‘화양연화'(2000) 91위

‘와호장룡'(2000) 90위

‘그녀'(2013) 89위

‘아이언맨'(2008) 86위

‘디스트릭트9′(2009) 81위

‘덩케르크'(2017) 77위

‘로건'(2017) 76위

‘올드보이'(2003) 74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 73위

‘버드맨'(2014) 72위

‘장고:분노의 추적자'(2012) 59위

‘월E'(2008) 58위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2014) 55위

‘브로큰 마운틴'(2005) 54위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2002) 53위

‘킬러들의 도시'(2008) 49위

‘스타워즈:포스의 각성'(2015) 48위

‘인사이드 르윈'(2013) 46위

‘로마'(2018) 44위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2003) 43위

‘007:카지노 로얄'(2006) 42위

‘어벤져스:엔드게임'(2019) 41위

‘업'(2009) 40위

‘조커'(2019) 39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38위

‘도니 다코'(2001) 37위

‘레이디 버드'(2017) 36위

‘컨택트'(2016) 35위

‘조디악'(2007) 34위

‘원더우먼'(2017) 33위

‘어벤져스'(2012) 32위

‘아멜리에'(2001) 31위

‘보이후드'(2014) 29위

‘아이리시맨'(2019) 28위

‘킬빌'(2003) 27위

‘메멘토'(2000) 26위

‘라라랜드'(2016) 24위

‘글래디에이터'(2000) 22위

‘인터스텔라'(2014) 20위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2013) 19위

‘인사이드 아웃'(2015) 18위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17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15위

‘이터널 선샤인'(2004) 14위

‘위플래쉬'(2014) 13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12위

‘데어 윌 비 블러드'(2007) 11위

[email protected]

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영국 BBC가 선정한 2000년대 가장 위대한 영화 목록 100편

BBC 21세기 100대 영화

BBC 선정 21세기 100대 영화 ‘The 21st Century’s 100 greatest films’ 입니다. 177명으 영화 평론가들이 뽑은 2000년 이후 최고의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제목은 한글과 원 제목으로 되어 있고 감독 및 국가, 개봉년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중 몇개의 영화를 보셨나요? 지금 바로 1위부터 시작합니다. (모바일 접속시 화면이 좁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순위 제목 감독 국가 Year 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Mulholland Drive) David Lynch United States 2001 2위 화양연화(In the Mood for Love) Wong Kar-wai Hong Kong 2000 3위 데어 윌 비 블러드(There Will Be Blood) Paul Thomas Anderson United States 2007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Spirited Away) Hayao Miyazaki Japan 2001 5위 보이후드(Boyhood) Richard Linklater United States 2014 6위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Michel Gondry United States 2004 7위 트리 오브 라이프(The Tree of Life) Terrence Malick United States 2011 8위 하나 그리고 둘(Yi Yi) Edward Yang Taiwan, Japan 2000 9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A Separation) Asghar Farhadi Iran 2011 10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Joel Coen and Ethan Coen United States 2007 11위 인사이드 르윈(Inside Llewyn Davis) Joel Coen and Ethan Coen United States, France 2013 12위 조디악(Zodiac) David Fincher United States 2007 13위 칠드런 오브 맨(Children of Men) Alfonso Cuarón United Kingdom, United States 2006 14위 액트 오브 킬링(The Act of Killing) Joshua Oppenheimer Norway, Denmark, United Kingdom 2012 15위 4개월, 3주… 그리고 2일(4 Months, 3 Weeks and 2 Days) Cristian Mungiu Romania 2007 16위 홀리 모터스(Holy Motors) Leos Carax France, Germany 2012 17위 판의 미로(Pan’s Labyrinth) Guillermo del Toro Spain, Mexico 2006 18위 하얀 리본(The White Ribbon) Michael Haneke France, Austria, Germany, Italy 2009 19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 George Miller Australia 2015 20위 시네도키, 뉴욕(Synecdoche, New York) Charlie Kaufman United States 2008 21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 Wes Anderson United States 2014 22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Sofia Coppola United States 2003 23위 히든(Caché) Michael Haneke France, Austria, Germany, Italy 2005 24위 마스터(The Master) Paul Thomas Anderson United States 2012 25위 메멘토(Memento) Christopher Nolan United States 2001 26위 25시(25th Hour) Spike Lee United States 2002 27위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David Fincher United States 2010 28위 그녀에게(Talk to Her) Pedro Almodóvar Spain 2002 29위 월-E(WALL-E) Andrew Stanton United States 2008 30위 올드보이(Oldboy) Park Chan-wook South Korea 2003 31위 마가렛(Margaret) Kenneth Lonergan United States 2011 32위 타인의 삶(The Lives of Others)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Germany 2006 33위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Christopher Nolan United States 2008 34위 사울의 아들(Son of Saul) László Nemes Hungary 2015 35위 와호장룡(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Ang Lee Taiwan, China, Hong Kong, United States 2000 36위 팀북투(Timbuktu) Abderrahmane Sissako Mauritania, France 2014 37위 엉클 분미(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Apichatpong Weerasethakul Thailand 2010 38위 시티 오브 갓(City of God) Fernando Meirelles and Kátia Lun d Brazil 2002 39위 뉴 월드(The New World) Terrence Malick United States 2005 40위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 Ang Lee United States 2005 41위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Pete Docter United States 2015 42위 아무르(Amour) Michael Haneke France, Austria, Germany 2012 43위 멜랑콜리아(Melancholia) Lars von Trier Denmark, Sweden, France, Germany 2011 44위 노예 12년(12 Years a Slave) Steve McQueen United States, United Kingdom 2013 45위 가장 따뜻한 색, 블루(Blue Is the Warmest Colour) Abdellatif Kechiche France, Belgium, Spain 2013 46위 사랑을 카피하다(Certified Copy) Abbas Kiarostami Iran 2010 47위 리바이어던(Leviathan) Andrey Zvyagintsev Russia 2014 48위 브루클린(Brooklyn) John Crowley United Kingdom, Canada, Ireland 2015 49위 언어와의 작별(Goodbye to Language) Jean-Luc Godard France, Switzerland 2014 50위 자객 섭은낭(The Assassin) Hou Hsiao-hsien Taiwan, China, Hong Kong 2015 51위 인셉션(Inception) Christopher Nolan United States, United Kingdom 2010 52위 열대병(Tropical Malady) Apichatpong Weerasethakul Thailand 2004 53위 물랑 루즈(Moulin Rouge!) Baz Luhrmann Australia 2001 54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Once Upon a Time in Anatolia) Nuri Bilge Ceylan Turkey 2011 55위 이다(Ida) Paweł Pawlikowski Poland, Denmark, France, United Kingdom 2013 56위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Werckmeister Harmonies) Béla Tarr and Ágnes Hranitzky Hungary 2000 57위 제로 다크 서티(Zero Dark Thirty) Kathryn Bigelow United States 2012 58위 물라데(Moolaadé) Ousmane Sembène Senegal, France, Burkina Faso, Mo rocco, Tunisia 2004 59위 폭력의 역사(A History of Violence) David Cronenberg United States 2005 60위 징후와 세기(Syndromes and a Century) Apichatpong Weerasethakul Thailand 2006 61위 언더 더 스킨(Under the Skin) Jonathan Glazer United Kingdom, United States, S witzerland 2013 62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erds) Quentin Tarantino United States, Germany 2009 63위 토리노의 말(The Turin Horse) Béla Tarr and Ágnes Hranitzky Hungary 2011 64위 더 그레이트 뷰티(The Great Beauty) Paolo Sorrentino Italy, France 2013 65위 피쉬 탱크(Fish Tank) Andrea Arnold United Kingdom 2009 66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Spring, Summer, Fall, Winter… and Spring) Kim Ki-duk South Korea, Germany 2003 67위 허트 로커(The Hurt Locker) Kathryn Bigelow United States 2008 68위 로열 테넌바움(The Royal Tenenbaums) Wes Anderson United States 2001 69위 캐롤(Carol) Todd Haynes United Kingdom, United States 2015 70위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Stories We Tell) Sarah Polley Canada 2012 71위 타부(Tabu) Miguel Gomes Portugal, Germany, Brazil, France 2012 72위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Only Lovers Left Alive) Jim Jarmusch United Kingdom, Germany 2013 73위 비포 선셋(Before Sunset) Richard Linklater United States 2004 74위 스프링 브레이커스(Spring Breakers) Harmony Korine United States 2012 75위 인히어런트 바이스(Inherent Vice) Paul Thomas Anderson United States 2014 76위 도그빌(Dogville) Lars von Trier Denmark, United Kingdom, Sweden, France 2003 77위 잠수종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Julian Schnabel France, United States 2007 78위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 Martin Scorsese United States 2013 79위 올모스트 페이머스(Almost Famous) Cameron Crowe United States 2000 80위 리턴(The Return) Andrey Zvyagintsev Russia 2003 81위 셰임(Shame) Steve McQueen United Kingdom 2011 82위 시리어스 맨(A Serious Man) Joel Coen and Ethan Coen United States 2009 83위 A.I.(A.I. Artificial Intelligence) Steven Spielberg United States 2001 84위 그녀(Her) Spike Jonze United States 2013 85위 예언자(A Prophet) Jacques Audiard France, Italy 2009 86위 파 프롬 헤븐(Far from Heaven) Todd Haynes United States 2002 87위 아멜리에(Amélie) Jean-Pierre Jeunet France 2001 88위 스포트라이트(Spotlight) Tom McCarthy United States 2015 89위 머리 없는 여인(The Headless Woman) Lucrecia Martel Argentina 2008 90위 피아니스트(The Pianist) Roman Polanski France, Germany, Poland, United Kingdom 2002 91위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The Secret in Their Eyes) Juan José Campanella Argentina 2009 92위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Andrew Dominik United States 2007 93위 라따뚜이(Ratatouille) Brad Bird United States 2007 94위 렛미인(Let the Right One In) Tomas Alfredson Sweden 2008 95위 문라이즈 킹덤(Moonrise Kingdom) Wes Anderson United States 2012 96위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 Andrew Stanton United States 2003 97위 백인의 것(White Material) Claire Denis France 2009 98위 텐(Ten) Abbas Kiarostami Iran 2002 99위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The Gleaners and I) Agnès Varda France 2000 100위 레퀴엠 포 어 드림(Carlos) Olivier Assayas France, Germany 2010 100위 카를로스(Requiem for a Dream) Darren Aronofsky United States 2000 100위 토니 에드만(Toni Erdmann) Maren Ade Germany, Austria 2016

영국 BBC는 2016년 전 세계의 영화 평론가 177인이 투표를 통해 선정한 21세기(2000년대) 위대한 영화 100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로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 선정되었고 크리스토퍼 놀란, 코엔 형제를 포함한 6명의 감독은 3편의 영화를 순위에 올렸으며 2편을 올린 감독도 11명이나 됩니다. 2016년 이전 영화만 포함되었기 때문에 이후에 개봉한 영화는 순위에 없습니다.

멀홀랜드 드라이브 화양연화 데어 윌 비 블러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보이후드 이터널 선샤인 트리 오브 라이프 하나 그리고 둘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인사이드 르윈 조디악 칠드런 오브 맨 액트 오브 킬링 4개월, 3주 그리고 2일 홀리 모터스 판의 미로 하얀 리본 매드맥스 시네도키 뉴욕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 메멘토 소셜 네트워크 올드보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 목록을 공개 한 뒤 BBC는 독자 투표를 통해 9편의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독자들이 선정한 목록은 내여자친구의 결혼식(Bridesmaids), 인터스텔라(Interstellar), 드라이브(Drive), 연인(House of Flying Daggers),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 라가안(Lagaan), 블랙피쉬(Blackfish), 자개 단추(The Pearl Button), 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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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 BBC 선정

’21세기 위대한 영화 100편’ – BBC 선정

http://www.bbc.com/culture/story/20160819-the-21st-centurys-100-greatest-films

2016년 8월 23일

영국 영국방송협회가

전 세계 영화 평론가 177인의 투표를 거쳐 선정한 21세기의 위대한 영화 102편.

제목은 100편이지만 100위로 3편의 영화가 공동으로 선정되서 실제로는 총 102편이다.

우리나라 영화로는

올드보이(30위)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66위), 2편이 선정.

1. 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 2001

평점 8.0/10 276,534 (IMDb)

미스터리/스릴러, 프랑스/미국

2001.11.30 개봉, 147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데이비드 린치

(주연) 저스틴 서룩스, 나오미 왓츠, 로라 해링

LA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멀홀랜드 드라이브’ 도로를 차 한 대가 미끄러지듯 달려간다.

차의 뒷좌석에는 미모의 여인 리타가 수심에 찬 눈빛으로 앉아 있다.

차가 조용히 멈추고 여자가 의아스러운 표정으로 말한다.

“이 길이 아니잖아요?”

차를 몰던 남자가 그녀에게 총구를 들이대는 순간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폭주족 차량이 정면으로 여자의 차를 들이받는다.

여자는 사고 속에서 살아나지만 모든 기억이 사라진 상태다.

그녀가 또다른 여인 베티의 도움으로 기억을 찾아가면서 끔찍한 악몽이 시작된다.

2. 화양연화 (花樣年華)

花樣年華, In The Mood For Love 2000

평점 8.1/10 97,730

로맨스/멜로/드라마, 프랑스/홍콩

2000.10.20 개봉, 97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왕가위

(주연) 양조위, 장만옥

홍콩, 상하이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 두 가구가 동시에 이사를 온다.

무역 회사의 비서로 일하고 있는 리첸(장만옥)과 그녀의 남편, 그리고 지역 신문의 데스크로 일하는 차우(양조위)와 그의 아내.

리첸의 남편은 사업상 일본 출장이 잦다.

차우의 아내 또한 호텔에서 일하는 관계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차우와 리첸은 자주 부딪히게 되고 가까워진다.

차우는 리첸이 아내와 똑같은 핸드백을 가지고 있으며 리첸은 차우가 남편과 같은 넥타이를 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자신들의 배우자가 자신들 몰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리첸은 사랑하는 이의 곁을 떠나지도 못한 채 슬퍼하고 차우는 그런 리첸을 위로하며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3.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평점 8.1/10 439,700

드라마/스릴러, 미국

2008.03.06 개봉, 158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주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폴 다노

야망과 탐욕, 폭력과 사랑, 성공과 실패의 대서사시!

1898년 지독한 알콜 중독자에 홀로 아들을 키우며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황무지 사막 한가운데서 금을 캐는 무일푼 광부.

어느날 이곳에서 그는 석유 유전을 발굴하면서 일확천금의 행운을 누리게 된다.

야심찬 석유 개발과 함께 시작된 야망과 꿈은 어느새 탐욕과 폭력으로 바뀌게 되고,

쉴새 없이 샘솟는 석유와는 반대로 이들 사이에는 사랑과 존경, 희망, 믿음 등이 사라져만 간다.

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The Spiriting Away of Sen and Chihiro, 2001 千と千尋の神隠し

평점 8.6/10 516,457

애니메이션/판타지/어드벤처, 일본

2002.06.28 개봉, 126분, 전체관람가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주연) 히이라기 루미, 이리노 미유

전세계를 사로잡은 환상적인 모험!

금지된 세계의 문이 열렸다!

이사 가던 날, 수상한 터널을 지나자 인간에게는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오게 된 치히로…

신들의 음식을 먹은 치히로의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버린다.

“걱정마, 내가 꼭 구해줄게…”

겁에 질린 치히로에게 다가온 정체불명의 소년 하쿠.

그의 따뜻한 말에 힘을 얻은 치히로는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사상 초유의 미션을 시작한다.

5. 보이후드

Boyhood 2014

평점 7.9/10 304,908

드라마, 미국

2014.10.23 개봉, 16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주연) 엘라 콜트레인, 에단 호크, 패트리샤 아퀘트, 로렐라이 링클레이터

수많은 기억의 조각들로 이뤄낸 단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 소년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 것일까?

여섯 살 ‘메이슨 주니어’(엘라 콜트레인)와 그의 누나 ‘사만다’(로렐라이 링클레이터)는

싱글맘 ‘올리비아’(패트리시아 아퀘트)와 텍사스에 살고 있다.

아빠인 ‘메이슨 시니어’(에단 호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들러 ‘메이슨’과 ‘사만다’를 데리고

캠핑을 가거나 야구장에 데려 가며 친구처럼 놀아 주곤 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

게다가 엄마의 일 때문에 친구들과 헤어져 계속해서 낯선 도시로 이사를 다녀야 하는 메이슨은

외로운 나날을 보내며 성장해 간다.

이 영화는 12년 동안 같은 배우들로 촬영을 이어가며,

주인공 메이슨이 스크린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혁신적인 영화이다.

에단 호크와 패트리샤 아퀘트가 메이슨의 부모로 등장하며, 로렐레이 링클레이터가 주인공의 누나인 사만다로 분한 이 영화는

유년기의 다사다난함을 그 어떤 영화도 보여주지 않았던 방식으로 기록한다.

장거리 자동차 여행과 가족 외식, 생일날, 졸업식과 같은 청소년기의 삶을 포함한 성숙기에 접어들기 전의 모든 순간들이

시대를 따라 변화하는 영화의 사운드 트랙과 함께 추억된다.

<보이후드>는 아이의 성장과 이를 돌보는 부모가 겪는 삶의 격동과 감동을 노래하는 시이면서 지나가버린 시절에 대한 동경이다.

12년 동안 촬영을 하면서 같이 성장하고 늙어가는 배우들의 모습과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꾸준한 연출력이 특이하면서도 인상적인 작품이다.

6.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평점 8.3/10 779,289

로맨스/멜로/SF/코미디, 미국

2005.11.10 개봉, 108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미셸 공드리

(주연)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지울 수록 특별해 지는 사랑…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기억은 지워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You can erase someone from your mind. Getting them out of your heart is another story.

누군가를 마음 속에서 지워 버릴 수도 있다. 그들을 마음 속에서 꺼내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이터널 선샤인>은 ‘뇌사 상태에 빠진 헐리우드 로맨틱 코미디물에 대한 카우프만의 멋진 힐책’이라는 뉴욕포스트의 평처럼

기존에 봐왔던 러브스토리와 다른 새로움이 가득한 영화다.

그러나, 공상과학 소설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기억 삭제라는 소재를 가장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로 탈바꿈시킨 것은

바로 우리 주변에서 마치 일어나는 일처럼 현실감을 더한 촬영방식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결합한 결과다.

데뷔작 <휴먼 네이처>에서 인공적인 셋트를 통해 환경을 통제한 미셸 공드리 감독은 <이터널 선샤인>의 경우에 반대로 접근한다.

몬타우크 해변과 웨인스콧의 저택, 브룩클린의 바, 메디슨 스퀘어 공원, 찰스 강, 125번가 지하철 역 등

뉴욕의 명소는 모두 셋트가 아닌 뉴욕에서 실제로 촬영되었다.

‘특수효과는 적게, 하지만 스펙타큘러하게’를 모토로 한 감독은

그가 연출한 뮤직 비디오와 CF 촬영에서 사용했던 카메라 트릭 역시 최대한 자제했다.

‘클레멘타인’과의 아픈 사랑의 기억을 삭제하는 ‘조엘’의 기억 속 어린 시절 부엌 테이블 장면은

CG나 카메라 트릭이 아닌 초창기 영화촬영법을 응용한 것이다.

테이블의 크기를 뒤로 갈수록 커다랗게 제작하고, 가구들 역시 마찬가지로 만들어

앞쪽에 서있는 케이트 윈슬렛보다 짐 캐리가 상대적으로 어린아이처럼 작게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를 만들었다.

또한, 라쿠나의 기억제거장치는 말기 뇌종양 환자들의 뇌스캔에 사용되는 장치를 응용해 낯선 첨단과학장비처럼 보이지 않도록 유도했다.

미셸 공드리 감독은 관객들이 장비 같은 곳에 현혹되기 보다 스토리와 캐릭터를 따라가기를 원했고,

이 때문에 라쿠나社의 모습은 우리 주변의 흔한 사무실 모습 그대로다.

리허설 없이 진행하는 독특한 촬영스타일은 짜맞춘 듯 준비된 연기보다는

배우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그대로 흡수해 한층 자연스러운 연기를 이끌어냈다.

‘하워드 박사’ 역의 베테랑 연기자 톰 윌킨스는 처음 부담스러웠던 촬영방식이 나중에는 해방감을 안겨주기까지 했다고 전한다.

현장상황에 따라 시각적, 정서적으로 새로운 비전을 끊임없이 제시하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독특한 연출법은

촬영지 인근에서 펼쳐진 한 서커스단의 코끼리 퍼레이드에 모든 스텝과 배우들이 갑자기 달려가게 만들기도 했다.

‘조엘’과 ‘클레멘타인’이 나눈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 중 하나가 뉴욕거리 한복판에서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촬영이었던 것이다.

장르의 구속을 거부한 스토리, 평범함을 거부한 창조적인 촬영방식, 그리고 매 테이크마다 자유롭게 각자의 연기역량을 펼친 배우들까지

완벽한 호흡이 함께 한 영화이다.

7. 트리 오브 라이프

The Tree of Life, 2011

평점 6.8/10 151,225

드라마, 미국

2011.10.27 개봉, 137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테렌스 맬릭

(주연) 브래드 피트, 숀 펜, 제시카 차스테인

사랑은 늘 그 곳에 있었다….

“아버지, 그 시절 당신이 미웠습니다”

중년의 잘 나가는 건축가 잭(숀 펜 分)은 늘 같은 꿈을 꾸며 눈을 뜬다.

19살 때 죽은 어린 동생에 대한 기억.

오랜만에 아버지와 통화를 한 잭은 문득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미국 텍사스, 오브라이언(브래드 피트 分)과 아내(제시카 차스테인 分)는 세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룬다.

언제나 자애로운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엄마와 달리 엄격하기만 한 아버지 오브라이언은 아이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자 두려움의 대상이다.

맏아들인 잭은 권위적인 아버지와 자꾸 부딪히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엔 미움과 분노가 자리하게 된다.

8. 하나 그리고 둘

Yi Yi, A One And A Two, 2000

평점 8.1/10 15,778

드라마, 대만/일본

2000.10.28 개봉, 173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에드워드 양

(주연) 오념진, 금연령, 켈리 리, 조나단 창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8살 소년 양양은 아빠 NJ로부터 카메라를 선물 받는다.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그들의 뒷모습을 찍는 양양

양양의 사진 속에는

사업이 위기에 빠진 시기에 30년 전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된 아빠 NJ,

외할머니가 사고로 쓰러진 뒤 슬픔에 빠져 집을 떠나있게 된 엄마 민민,

외할머니의 사고가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누나 팅팅,

그리고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진실의 절반’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9.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Jodaeiye Nader Az Simin , Nader And Simin, A Separation 2011

평점 8.3/10 183,835

드라마, 이란

2011.10.13 개봉, 123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아쉬가르 파르하디

(주연) 레이라 하타미, 페이만 모아디

그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요?

이민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로 별거를 선택한 씨민과 나데르 부부.

씨민이 떠나자 나데르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간병인 라지에를 고용한다.

하지만 라지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아버지가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화가 난 나데르는 라지에를 해고 한다.

그리고 얼마 뒤, 라지에가 아이를 유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나데르는 살인죄로 기소된다.

그날 이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평점 8.1/10 722,388

스릴러/드라마/범죄, 미국

2008.02.21 개봉, 122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주연)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슈 브롤린

총격전이 벌어진 끔찍한 현장에서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는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는다.

그러나 이 가방을 찾는 또 다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이다.

그리고 이들의 뒤를 쫓는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까지 합세하면서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목숨을 건 추격전이 시작된다.

11. 인사이드 르윈

Inside Llewyn Davis , 2013

평점 7.5/10 116,437

드라마, 미국/프랑스

2014.01.29 개봉, 10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주연) 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저스틴 팀버레이크

뉴욕의 겨울에 코트도 없이 기타 하나 달랑 매고 매일밤 지인들의 집을 전전하는 무일푼 뮤지션 르윈 데이비스. 듀엣으로 노래하던 파트너는 자살을 하고, 솔로앨범은 팔리지 않은 채 먼지만 쌓여간다. 우연히 떠맡게 된 고양이 한 마리처럼 계속 간직하기에는 점점 버거워지는 그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 지 고민하던 중, 유명 음악 프로듀서인 버드 그로스맨이 주최하는 오디션에 참여하기 위해 시카고를 향한 여정에 오르게 된다. 별볼 일 없는 음악가 르윈 데이비스는 지금 갈림길에 서있다. 그는 음악가로서 자신의 위상을 세워야 하지만 먼저 난공불락의 장애물들을 맞이해야 한다. 사실 그 장애물 중의 일부는 스스로 만든 것이기도 하다.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 친구들이나 낯선 사람들의 동정심에 의존해 왔던 그는 자신이 나가 연주하던 음악카페를 떠나 시카고의 텅 빈 클럽까지 가는 모험을 한다. 음악계의 거물 버드 그로스맨이 벌이는 오디션을 위해서이다. 이 영화는 아이작, 저스틴 팀벌레이크, 르윈의 친구 역할로 출연한 캐리 멀리건 등 호화 멤버들이 캐스팅된 음악영화이다. 마커스 멈포드와 펀치 브라더스의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갖가지 음악들도 선보인다. 아카데미 상과 그래미 상을 석권했던 음악제작자 본 버넷이 공동으로 작업한 네 번째 작품으로 미국 작가 영화의 거장 코엔 형제의 작품이라는 것 외에 저스틴 팀벌레이크와 캐리 멀리건이 부르는 듀엣송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12. 조디악

Zodiac 2007

평점 7.7/10 366,086

범죄/스릴러, 미국

2007.08.15 개봉, 156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데이빗 핀처

(주연) 제이크 질렌할, 마크 러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나는 조디악 킬러다

너희들은 나를 잡지 못한다…”

“신문 1면에 이 암호를 내보내라. 이 암호는 곧 내 신원이다.

오후까지 암호를 신문에 내지 않으면 오늘 밤부터 무차별적인 살인을 저지를 것이다.

주말 내내 밤거리를 누비며 12명을 죽일 것이다.”

-1969년 8월 1일, 조디악 킬러의 첫 번째 편지

1969년 8월 1일, 샌프란시스코의 3대 신문사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발레호 타임즈 헤럴드 앞으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친애하는 편집장께, 살인자가 보내는 바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편지에는

1968년 12월 20일 허만 호숫가에서 총에 맞아 살해된 연인,

1969년 7월 4일 블루 락 스프링스 골프코스에서 난사 당해 연인 중 남자만 살아남았던 사건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었다.

그가 편지에 적힌 단서들은 사건을 조사한 사람 혹은 범인만이 알 수 있는 사실이었다.

신문사의 업무는 일대 마비가 된다.

희대의 살인마 잭 더 리퍼 이후 언론에 편지를 보내 자신의 신원에 대한 단서를 던지며 경찰을 조롱하는 살인범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범인은 함께 동봉한 암호문을 신문에 공개하지 않으면 살인을 계속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리스어, 모스 부호, 날씨 기호, 알파벳, 해군 수신호, 점성술 기호 등 온갖 암호로 뒤범벅된 이 암호문을 풀기 위해

CIA와 FBI, NIA, 해군정보부, 국가안전보장국의 전문가들이 동원되지만 풀리지 않았다.

신문에 게재된 이후 어느 고등학교의 교사 부부가 암호를 풀어 범인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삽화가이자 암호광인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제이크 질렌할)가

1932년에 만들어진 영화 <가장 위험한 게임(The Most Dangerous Game)>을 참조해 살인의 숨겨진 동기를 해독하게 된다.

경찰은 범인이 자신의 별명을 ‘조디악’이라고 밝히자 그를 ‘조디악 킬러’라고 명명하고 수사에 착수한다.

조디악 킬러의 편지와 협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1969년 9월 27일 나파 카운티에서 젊은 연인이 두건을 쓰고 총과 칼로 무장한 채 나타난 조디악 킬러에게 습격 당해

여자는 칼에 찔려 살해되고 남자는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 달 후인 10월 11일, 프레시디오 하이츠 부근에서 택시운전사가 총에 맞아 사망하고

3일 후 조디악은 이 역시 자신의 짓이라며 택시운전사의 셔츠조각과 함께 다섯 번 째 편지를 보낸다.

그러나 그 편지는 이제껏 보낸 어떤 편지보다도 끔찍하고 섬뜩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사건 당일 경찰이 자신을 검거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다음에는 스쿨버스에서 내리는 학생들을 기다렸다가 죽이겠다는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말 그대로 공포에 싸인 도시로 변한다.

사건은 커져만 가고, 그레이스미스와 크로니클의 간판기자 폴 에이브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샌프란시스코 경찰청 강력계 경위 데이빗 토스키(마크 러팔로)와 윌리엄 암스트롱 경위(안소니 에드워즈)는

수사를 진행할수록 사건에 집착하게 된다.

“…언제 살인을 할 것인지에 대해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

앞으로 저지를 살인은 단순강도나 우발적인 살해, 사고 등으로 보일 것이다.

너희들은 날 잡지 못한다. 난 너희보다 영리하니까…”

-1969년 11월 9일, 조디악 킬러의 일곱 번째 편지-

하지만 조디악은 추적 망을 피해 더 많은 협박을 담은 편지를 통해 조롱을 퍼부으면서 언제나 한 발 앞서 있었다.

그리고 범인이 보낸 편지들은 그레이스미스, 토스키, 암스트롱, 에이브리 네 명의 인생을 뒤집어 놓는다.

집요하게 조디악 킬러를 쫓던 그레이스미스의 결혼생활은 엉망이 되고 토스키는 자작극의 루머까지 뒤집어 쓰며 불명예를 당한다.

암스트롱은 좌절한 채 수사를 포기하고 에이브리는 약물중독으로 폐인이 되어 신문사를 떠났다.

조디악은 더 이상 공격 대상을 밝히지 않았다.

모방범죄가 전국에서 속출했고 유력 용의자는 거리를 활보했다.

시간이 흘러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디악의 존재가 잊혀져 가고 있다.

그러나 그레이스미스는 범인의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다.

13. 칠드런 오브 맨

Children Of Men , 2006

평점 7.9/10 407,117

SF/액션/스릴러, 영국/미국

2016.09.22 개봉, 108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알폰소 쿠아론

(주연) 클리브 오웬, 줄리안 무어

인류 종말의 끝

기적의 소녀를 만나다!

서기 2027년,

전 세계 모든 여성이 임신기능을 상실한 종말의 시대!

세계 각지에서는 폭동과 테러가 비일비재해 지고, 대부분의 국가가 무정부 상태로 무너져 내린 가운데,

유일하게 군대가 살아남은 국가 영국에는 불법이민자들이 넘쳐 난다.

한편, 아들이 죽은 후,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 따위는 모두 잃어버린 남자 ‘테오’.

그의 앞에 20년 만에 나타난 전 부인 ‘줄리안’은 기적적으로 임신한 흑인 소녀 ‘키’를 그에게 부탁한다.

믿을 수 없는 기적을 눈 앞에서 마주한 ‘테오’. 그는 ‘키’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인간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만 하는데…

인류 종말의 끝, 기적이 다시 시작된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아기가 더 이상 태어나지 않는 어두운 미래를 그려낸 SF 액션 스릴러물이다.

명배우 마이클 케인, 찰리 헌냄, 치베텔 아지오포르, 등이 공연하고 있다.

무엇보다 비쥬얼이 돋보이는 이 작품에서는 진화한 시각적 특수효과의 진수를 보여준다.

멕시코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감각적인 촬영감독 임마누엘 루베즈키가 촬영을 맡았다.

런던 도심 테러 장면과 시가전 전투씬은 미국 개봉 당시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비교되는 극사실주의로 평가 받기도 했다.

2007년 아카데미 3개 부문 (각본, 촬영, 편집) 후보에 올랐으며,

2006년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화제작이다

14. 액트 오브 킬링

The Act of Killing 2012

평점 8.2/10 29,332

다큐멘터리, 덴마크/노르웨이/영국/스웨덴/핀란드

2014.11.20 개봉, 159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조슈아 오펜하이머

(주연) 언와 콩고, 헤르만 코토

가해자가 승리한 세상!

윤리와 도덕의 진공상태에서 벌어지는 파국과 갈등!

1965년 인도네시아, 쿠데타 당시 군은 ‘반공’을 명분으로 100만 명이 넘는 공산주의자, 지식인, 중국인들을 비밀리에 살해했다.

40년의 세월이 흐른 현재, 대학살을 주도한 암살단의 주범 ‘안와르 콩고’는 국민영웅으로 추대 받으며 호화스런 생활을 누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들의 ‘위대한’ 살인의 업적을 영화로 만들자는 제안이 들어온다.

“당신이 저지른 학살을, 다시 재연해보지 않겠습니까?”

대학살의 리더 안와르 콩고와 그의 친구들은 들뜬 맘으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도 하며 자랑스럽게 살인의 재연에 몰두한다.

하지만 촬영이 진행되면서 대학살의 기억은 그들에게 낯선 공포와 악몽에 시달리게 하고, 영화는 예기치 못한 반전을 맞는다.

전대미문의 방법으로 인간의 도덕성을 뒤흔드는 충격의 다큐멘터리!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집단 학살한 인도네시아 암살단의 리더에 대한 다큐멘터리.

그들의 살인 행각이 헐리우드 고전 범죄극, 화려한 뮤지컬 등 영화적으로 재현된다.

대량 학살을 자행한 범인들의 기억을 되짚어보고 생각을 읽어나가는 과정은 서서히 관객의 마음에 재현 불가능한 공포와 경악으로 다가온다.

정치적 테러와 악마적 인간성, 그리고 대중적 재현에 대한 신랄한 보고.

15. 4개월, 3주 그리고 2일

4 Months, 3 Weeks & 2 Days, 4 Luni, 3 Saptamini Si 2 Zile 2007

평점 7.9/10 50,209

드라마, 루마니아

2008.02.28 개봉, 113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크리스티안 문쥬 (주연) 안나마리아 마링카, 로라 바질리우

전세계를 뒤흔든 충격 영상!!

4개월의 끝, 막다른 골목… 3주의 선택… 그리고 남은 2일

1987년, 차우셰스쿠 독재정권으로 낙태가 금지되었던 루마니아.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 여대생 오틸리아(안나마리아 마링카)와 가비타(로라 바질리우)는 시내의 허름한 호텔을 예약한다.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가비타의 불법 낙태 시술을 위해서이다.

어렵게 구한 돈으로 낙태 시술을 받기로 한 날,

정부의 삼엄한 감시를 피해 오틸리아는 가비타 대신 불법 낙태 시술자 베베(불러두 이바노트)를 만나 호텔로 안내한다.

하지만 베베가 요구했던 안전한 호텔이 아니라는 사실부터 시작해

임신 2개월이라 속였던 가비타의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까지 들통나자 베베는 시술을 거부한다.

오틸리아와 가비타는 돈을 더 주겠다며 사정하지만, 베베는 돈 대신 더 큰 것을 요구 한다

2007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전세계 영화제를 석권한 최고의 수작!!

2007년 칸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영화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은

각종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것은 물론 제 33회 LA 비평가 협회상, 제20회 유럽영화상 등 전세계 영화제를 석권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87년 루마니아 사회주의 체제아래 억압된 인간의 욕망이 리얼하고 충격적인 영상으로 그려진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은

말 그대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전세계를 신선한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또한 칸 영화제 영화 평론가상을 함께 거머쥐며 평론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사회주의라는 암울한 시대를 긴장감 넘치게 스크린 속에 담아내며 리얼리즘 영화의 획을 그은 동유럽의 대표적인 감독 크리스티앙 문쥬는

2007년 유럽영화상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고,

마치 실제와 같이 살아 숨쉬는 연기를 펼친 배우들의 열연은 최우수 여우주연상과 최우수 남자 조연상을 석권케 하였다.

이 밖에도 유럽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으며 2008년 미국 영화비평가 협회, 2007년 유럽 영화상, 2007년 스톡홀름 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영예를 얻었다.

사실주의 영화의 극치! 리얼리즘에 매료되다!!

이제껏 그 어떤 영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강력한 리얼리즘으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4개월, 3주… 그리고 2일>.

특별한 배경음악이나 미장센을 극도로 자제하고, 조금의 미화도 없이 현실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화는 관객들을 자극하고 있다.

최대한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는 크리스티앙 문쥬 감독은 어떠한 고가의 카메라 장비나 기법을 쓰지 않고

관찰자적인 입장에서 주인공을 따라 다니듯 촬영했다.

또한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말투와 연기는 작품의 리얼함을 더해 주며 사실주의 영화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독특한 촬영기법 외에도 1987년 루마니아는

공산주의 체제 속에서 경제불안과 억압이 혼재된 상황을 회색 빛 거리의 삭막하고 탁한 거리로 보여주며

주인공들의 상황을 더욱 잘 이해시켜 주고,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혼신의 연기 열정!!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의 강렬한 리얼리즘은 배우들의 실제와 같은 열연으로 그 빛을 더 한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충격적인 스토리 안에서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에 힘입은 배우들의 살아 숨쉬는 연기는 끝없는 영화의 매력 속으로 빠지게 한다. 크리스티앙 문쥬 감독은 영화 속 이야기와 캐릭터들에 자신의 가치관과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하였다. 재창조된 인물들은 시대적인 상황과 결합돼 더욱 잘 살아났고, 배우들의 연기로 절정을 보여준다.

삭막한 도시만큼 조금의 인정도 없는 ‘베베’역의 블라드 아이브노브는

이번 역할로 2007년 로스앤젤레스 영화비평협회에서 최우수 남자 조연상에 오르며 명실공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흔들리는 눈동자 속에 불안한 눈빛의 ‘가비타’를 연기한 로라 바질리우는 크리스티앙 문쥬 감독과 상업광고에서 함께 일한 이후 두 번째 작업이었다.

감독은 그녀가 시대의 다양한 감정이 살아있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고 확신해 ‘가비타’ 역을 맡겼고,

그 기대만큼이나 영화 속 캐릭터를 잘 표현하였다.

촬영 일주일 전까지 영화 속 중심을 잡아 줄 주인공 ‘오틸리아’ 역할이 정해지지 않았다.

그때 감독은 BAFTA(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안나마리아 마링카를 떠올렸고,

그녀는 훌륭하고도 놀라운 변신을 보여주었다.

실제와 같이 살아 숨쉬는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특별한 연기는 조금의 미화도 없이 현실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사실에 근거한 강렬한 리얼리티와 스릴이 넘치는 완벽한 시나리오!

낙태가 법으로 금지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루마니아는 나이차가 많이 나는 형제,자매들이 많이 생겨났고,

한 학급의 수가 28명에서 36명으로 늘어나며 학년마다 3학급수가 늘어나는 인구증가를 가져왔다.

하지만 그 뒷면에는 약 50만 명의 여성들이 불법적인 임신중절을 하다 사망했다는 보고가 나올 만큼 부작용이 컸다.

<4개월, 3주… 그리고 2일>는 이러한 시대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커다란 제도 속의 한 개인의 삶을 들여다 보고 있다.

관객들의 시선으로 지켜 봤을 때, 그들의 삶은 메말라 있고 불안하다.

또한 억압된 제도는 인간의 기본 욕구인 성적욕구를 제한시키고 ‘베베’와 같이 불법 낙태 시술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생겨나게 한다.

또한 학생의 신분으로 구하기 힘든 돈을 마련해 낙태를 하게 되지만 임신 개월 수를 속여 위기를 겪는 ‘가비타’의 룸메이트이자 친구인 ‘오틸리아’가

결국 친구를 위해 베베와 섹스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까지 다다르면, 관객의 머릿 속은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고 영화는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강렬한 영상과 메시지가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4개월, 3주… 그리고 2일>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며 완벽한 시나리오로 또 한번 찬사를 받고 있다.

세트 촬영 전무! 100% 올 로케이션 촬영!!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의 크리스티앙 문쥬 감독은 세트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로케이션 촬영을 굉장히 선호하며 현장 주위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4개월, 3주… 그리고 2일>에서도 세트 촬영은 찾아볼 수 없고, 주인공의 심리와 시대적 상황을 대변하는 거리와 건물들을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

로케이션 장소는 항상 발전기와, 조명, 케이블 선, 모니터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카메라를 중심으로 촬영할 때에는 카메라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소리없이 모든 스텝들이 함께 움직인다.

세트장 촬영보다 힘들고 복잡하지만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사실성과 리얼감은 배가되고 있다.

또한 인물들의 불안한 심리를 카메라의 움직임으로 담아내는 독특한 기법이 많은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 낸다.

사실적인 영상! 독특한 촬영기법 화제!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의 크리스티앙 문쥬 감독과 올레그 무뚜 촬영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어떤 방식의 촬영이 영화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논의를 거듭했다.

카메라는 멀리서 주인공을 응시하듯 따라가고, 실내 촬영에서는 허락된 최소의 공간에서 인물들을 따라간다.

배우들의 시선은 카메라를 향하지 않고 상대배우와의 눈빛교환을 하며 연기 호흡을 이어간다.

그래서 영화 속에는 배우들을 정면으로 잡은 컷을 찾기가 힘들다.

그는 카메라가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그대로 보여주려 했고, 덕분에 불안과 긴장감이 더욱 짙어진 장면이 탄생 될 수 있었다.

흔들리는 화면은 주인공들의 불안한 심리와 어지러운 사회적 배경을 암시하고,

어둑한 초저녁 배경과 안개 낀 듯한 뿌연 거리의 낮 풍경은 감독이 담아내려 했던 주인공들의 진실함과 감정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

16. 홀리 모터스

16. Holy Motors (Leos Carax, 2012)

17. 판의 미로

17. Pan’s Labyrinth (Guillermo Del Toro, 2006)

18. 하얀 리본

18. The White Ribbon (Michael Haneke, 2009)

19.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19. Mad Max: Fury Road (George Miller, 2015)

20. 시네도키 뉴욕

20. Synecdoche, New York (Charlie Kaufman, 2008)

2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1. The Grand Budapest Hotel (Wes Anderson, 2014)

22.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2. Lost in Translation (Sofia Coppola, 2003)

23. 캐시

23. Caché (Michael Haneke, 2005)

24. 마스터

24. The Master (Paul Thomas Anderson, 2012)

25. 메멘토

25. Memento (Christopher Nolan, 2000)

26. 25시

26. 25th Hour (Spike Lee, 2002)

27. 소셜 네트워크

27. The Social Network (David Fincher, 2010)

28. 그녀에게

28. Talk to Her (Pedro Almodóvar, 2002)

29. 월-E

29. WALL-E (Andrew Stanton, 2008)

30. 올드보이

30. Oldboy (Park Chan-wook, 2003)

31. 마가렛

32. 타인의 삶

33. 다크나이트

34. 사울의 아들

35. 와호장룡

36. 팀북투

37. 엉클 분미

38. 시티 오브 갓

39. 뉴 월드

40. 브로크백 마운틴

41. 인사이드 아웃

42. 아무르

43. 멜랑콜리아

44. 노예 12년

45. 가장 따뜻한 색, 블루

46. 사랑을 카피하다

47. 리바이어던

48. 브루클린

49. 언어와의 작별

50. 자객 섭은낭

51. 인셉션

52. 열대병

53. 물랑루즈

5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55. 이다

56.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57. 제로 다크 서티

58. 물라데

59. 폭력의 역사

60. 징후와 세기

61. 언더 더 스킨

62.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63. 토리노의 말

64. 그레이트 뷰티

65. 피쉬 탱크

66.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67. 허트 로커

68. 로얄 테넌바움

69. 캐롤

70.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71. 타부

72.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73. 비포 선셋

74. 스프링 브레이커스

75. 인히어런트 바이스

76. 도그빌

77. 잠수종과 나비

78.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79. 올모스트 페이머스

80. 리턴

81. 셰임

82. 시리어스 맨

83. A.I.

84. 그녀

85. 예언자

86. 파 프롬 헤븐

87. 아멜리에

88. 스포트라이트

89. 머리 없는 여인

90. 피아니스트(로만 폴란스키 영화)

91.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92.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93. 라따뚜이

94. 렛 미 인

95. 문라이즈 킹덤

96. 니모를 찾아서

Finding Nemo (Andrew Stanton, 2003)

97. 백인의 것

White Material (Claire Denis, 2009)

98. 텐

Ten (Abbas Kiarostami, 2002)

99.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The Gleaners and I (Agnès Varda, 2000)

100.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Darren Aronofsky, 2000)

100. 카를로스

Carlos (Olivier Assayas, 2010)

Carlos 2010

평점 7.3/10

범죄/스릴러, 프랑스/독일

165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올리비에 아싸야스

(주연) 에드가 라미레즈

<카를로스>는 ‘쟈칼’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테러리스트 카를로스에 대한 영화.

카를로스가 테러에 가담한 1970년대 초부터 이후 20여 년 동안의 활동을 담아냈다.

감독은 테러리스트의 면모 뿐 아니라 그의 흥망성쇠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며 한 인간을 해부학적으로 바라본다.

100. 토니 에드만

100. Toni Erdmann (Maren Ade, 2016)

Toni Erdmann 2016

평점 7.1/10

코미디/드라마 독일, 오스트리아

2017.03.16 개봉 162분 청소년관람가

(감독) 마렌 아데

(주연) 산드라 휠러, 페테르 시모니슈에크

“가족이란 누가 안 본다면

내다버리고 싶은 존재이다…

그 중에서도 나의 아버지는 더 그렇다!”

농담에 장난은 기본, 때론 분장까지 서슴지 않는 괴짜 아버지가

인생의 재미를 잃어버린 커리어우먼 딸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드라마.

100. Toni Erdmann (Maren Ade, 2016) 100. Requiem for a Dream (Darren Aronofsky, 2000) 100. Carlos (Olivier Assayas, 2010) 99. The Gleaners and I (Agnès Varda, 2000) 98. Ten (Abbas Kiarostami, 2002) 97. White Material (Claire Denis, 2009) 96. Finding Nemo (Andrew Stanton, 2003) 95. Moonrise Kingdom (Wes Anderson, 2012) 94. Let the Right One In (Tomas Alfredson, 2008) 93. Ratatouille (Brad Bird, 2007) 92.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Andrew Dominik, 2007) 91. The Secret in Their Eyes (Juan José Campanella, 2009) 90. The Pianist (Roman Polanski, 2002) 89. The Headless Woman (Lucrecia Martel, 2008) 88. Spotlight (Tom McCarthy, 2015) 87. Amélie (Jean-Pierre Jeunet, 2001) 86. Far From Heaven (Todd Haynes, 2002) 85. A Prophet (Jacques Audiard, 2009) 84. Her (Spike Jonze, 2013) 83. A.I. Artificial Intelligence (Steven Spielberg, 2001) 82. A Serious Man (Joel and Ethan Coen, 2009) 81. Shame (Steve McQueen, 2011) 80. The Return (Andrey Zvyagintsev, 2003) 79. Almost Famous (Cameron Crowe, 2000) 78. The Wolf of Wall Street (Martin Scorsese, 2013) 77.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 (Julian Schnabel, 2007) 76. Dogville (Lars von Trier, 2003) 75. Inherent Vice (Paul Thomas Anderson, 2014) 74. Spring Breakers (Harmony Korine, 2012) 73. Before Sunset (Richard Linklater, 2004) 72. Only Lovers Left Alive (Jim Jarmusch, 2013) 71. Tabu (Miguel Gomes, 2012) 70. Stories We Tell (Sarah Polley, 2012) 69. Carol (Todd Haynes, 2015) 68. The Royal Tenenbaums (Wes Anderson, 2001) 67. The Hurt Locker (Kathryn Bigelow, 2008) 66. Spring, Summer, Fall, Winter…and Spring (Kim Ki-duk, 2003) 65. Fish Tank (Andrea Arnold, 2009) 64. The Great Beauty (Paolo Sorrentino, 2013) 63. The Turin Horse (Béla Tarr and Ágnes Hranitzky, 2011) 62. Inglourious Basterds (Quentin Tarantino, 2009) 61. Under the Skin (Jonathan Glazer, 2013) 60. Syndromes and a Century (Apichatpong Weerasethakul, 2006) 59. A History of Violence (David Cronenberg, 2005) 58. Moolaadé (Ousmane Sembène, 2004) 57. Zero Dark Thirty (Kathryn Bigelow, 2012) 56. Werckmeister Harmonies (Béla Tarr, director; Ágnes Hranitzky, co-director, 2000) 55. Ida (Paweł Pawlikowski, 2013) 54. Once Upon a Time in Anatolia (Nuri Bilge Ceylan, 2011) 53. Moulin Rouge! (Baz Luhrmann, 2001) 52. Tropical Malady (Apichatpong Weerasethakul, 2004) 51. Inception (Christopher Nolan, 2010) 50. The Assassin (Hou Hsiao-hsien, 2015) 49. Goodbye to Language (Jean-Luc Godard, 2014) 48. Brooklyn (John Crowley, 2015) 47. Leviathan (Andrey Zvyagintsev, 2014) 46. Certified Copy (Abbas Kiarostami, 2010) 45. Blue Is the Warmest Color (Abdellatif Kechiche, 2013) 44. 12 Years a Slave (Steve McQueen, 2013) 43. Melancholia (Lars von Trier, 2011) 42. Amour (Michael Haneke, 2012) 41. Inside Out (Pete Docter, 2015) 40. Brokeback Mountain (Ang Lee, 2005) 39. The New World (Terrence Malick, 2005) 38. City of God (Fernando Meirelles and Kátia Lund, 2002) 37.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Apichatpong Weerasethakul, 2010) 36. Timbuktu (Abderrahmane Sissako, 2014) 35.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Ang Lee, 2000) 34. Son of Saul (László Nemes, 2015) 33. The Dark Knight (Christopher Nolan, 2008) 32. The Lives of Others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2006) 31. Margaret (Kenneth Lonergan, 2011) 30. Oldboy (Park Chan-wook, 2003) 29. WALL-E (Andrew Stanton, 2008) 28. Talk to Her (Pedro Almodóvar, 2002) 27. The Social Network (David Fincher, 2010) 26. 25th Hour (Spike Lee, 2002) 25. Memento (Christopher Nolan, 2000) 24. The Master (Paul Thomas Anderson, 2012) 23. Caché (Michael Haneke, 2005) 22. Lost in Translation (Sofia Coppola, 2003) 21. The Grand Budapest Hotel (Wes Anderson, 2014) 20. Synecdoche, New York (Charlie Kaufman, 2008) 19. Mad Max: Fury Road (George Miller, 2015) 18. The White Ribbon (Michael Haneke, 2009) 17. Pan’s Labyrinth (Guillermo Del Toro, 2006) 16. Holy Motors (Leos Carax, 2012) 15. 4 Months, 3 Weeks and 2 Days (Cristian Mungiu, 2007) 14. The Act of Killing (Joshua Oppenheimer, 2012) 13. Children of Men (Alfonso Cuarón, 2006) 12. Zodiac (David Fincher, 2007) 11. Inside Llewyn Davis (Joel and Ethan Coen, 2013) 10. No Country for Old Men (Joel and Ethan Coen, 2007) 9. A Separation (Asghar Farhadi, 2011) 8. Yi Yi: A One and a Two (Edward Yang, 2000) 7. The Tree of Life (Terrence Malick, 2011) 6.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Michel Gondry, 2004) 5. Boyhood (Richard Linklater, 2014) 4. Spirited Away (Hayao Miyazaki, 2001) 3. There Will Be Blood (Paul Thomas Anderson, 2007) 2. In the Mood for Love (Wong Kar-wai, 2000) 1. Mulholland Drive (David Lynch,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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