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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7번국도 바닷길, 줄서서 달리는 ‘드라이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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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 여행코스 리스트 추천 :: 제주도 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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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 여행코스 리스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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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소식 |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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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국도 여행코스? 동해안을 따라 떠나는 국내여행!

* 메인 이미지는 카카오맵의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7번 국도는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에서 시작하여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면을 잇는 총 1,192km에 달하는 장거리 국도입니다. 대한민국을 종으로 가로지르는 4대 국도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등뼈 국도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남한 측 구간은 강원도 고성군 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7번국도 주변에는 관동 8경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자원과 해수욕장, 리조트 등 많은 위락시설이 밀집해 있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7번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 하며 가볼만한 여행 코스를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7번 국도 여행코스

강원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광화문에서 동쪽으로 직선을 이으면 닿는 곳, 정동진은 드라마 모래시계를 통해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한 곳입니다. 거대한 크루즈 선 모양의 호텔이 언덕 위에 올라서 있고, 주변으로 수 많은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이 도열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있는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고, 미래와 과거의 단절성이 아닌 영속성을 뜻하며,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의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가 설치 되어 있어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대부분의 시설들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들도 눈에 띄는 점 중 하나입니다.

강원도 삼척시 장호항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장호항

삼척 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장호항은 동그랗고 새하얀 해안선이 아름다워서 ‘한국의 나폴리’ 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흰 모래사장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장호해수욕장과 근접해 있어서 아침에는 활처럼 둥글게 휘어진 백사장 일출이 근사한 장호항을 조망합니다. 낮에는 장호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한 눈에 들어오는 아담한 백사장이 정겨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고, 인근에 있는 대규모 해수욕장과는 사뭇 다른 한적함이 살아있는 별천지입니다.

강원도 고성군 청간정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청간정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동해안 산자락에 있는 청간정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만경청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 위에 팔각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월출시의 장엄함과 밀려오는 파도가 마치 뭉게 구름이 일다가 안개처럼 사라져 가는 황홀경으로 관동 팔경 중 수일경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강원 양양군 남대천 [출처 : 공식 홈페이지]

남대천

양양 8경에서 제 1경으로 꼽히는 남대천은 양양 남쪽을 흐르는 청청수역입니다.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남대천은 영동지역 하천 중에 가장 맑고 길어, 무성한 갈대숲에서 백로가 쉬는 풍광을 만나는 곳입니다.

봄에는 황어, 여름에는 은어, 가을에는 연어떼가 돌아오는 풍요로운 강입니다. 지리적으로 바다와 강의 경계선에 있는 남대천은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연어 70% 이상이 강을 거슬러 오르는 대표적인 연어 회귀 하천이기도 해서 연어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매년 가을에는 양양 연어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경북 울진군 망양정 해수욕장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망양정 해수욕장

망양정 해수욕장은 비교적 수심이 얕고 폭이 좁지만, 동해안에 있는 해수욕장 중에서는 수온이 높은 편입니다. 무성한 송림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고, 주변이 아주 조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 155호인 성류굴과 불영계곡, 해안도로 등의 관광명소가 많아 관광을 겸한 피서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인근에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과 엑스포 공원, 민물고기 체험관 등이 있어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접할 수 있으며 매년 군단위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해맞이 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동해의 일출을 한 눈에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경북 울산시 대왕암 공원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대왕암 공원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입니다. 산책로에는 숲 그늘과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 있고 28만평에 달하는 이 공원 옆에는 일산 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600m의 길은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로 그 광경이 아주 장관입니다.

경북 포항시 화진 해수욕장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화진 해수욕장

화진해수욕장은 포항시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지점에 있습니다. 백사장 길이는 400m, 폭은 100m, 평균 수심은 1.5m 입니다. 작지만 나무가 많고 바닷물이 깨끗하며, 냇물이 두 군데에서 흘러내려 담수욕도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경상북도 3경의 하나인 보경사 일대의 갑천계곡, 12폭포, 보경사부도등 관광지와 유적지가 많아 둘러볼 곳이 많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을 할 수 있는 화진 캠핑장이 있어서, 많은 캠핑족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정동진 숙소 추천

바다가 보이는 정동진 썬 크루즈 & 요트의 객실 뷰

썬 크루즈 리조트 & 요트

Sun Cruise Resort and Yacht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숙소, 정동진 썬 크루즈 리조트 & 요트는 4성급 리조트로써, 정동진 해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16개의 금연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동진 해변까지 걸어서 4분, 모래시계 공원까지 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관광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다 있는 야외 수영장

썬 크루즈 리조트 & 요트는 아늑하고 다양한 구성의 호텔형과 콘도형, 리조트 객실, 특급 요리사가 정성껏 만든 한식과 양식의 미각이 살아나는 호라이즌 레스토랑, 좋은 사람들과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위한 회전식 스카이 라운지, 정동진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수풀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뷰까지 아름다운 호텔의 스카이 라운지

썬 크루즈 리조트 & 요트에 숙박하게 되면 투숙객들을 위한 프라이빗 비치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정동진의 일출과 어울리는 해변산책로, 그리고 진한 해풍이 묻어나는 청정자연의 산물들은 여행을 하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실제 투숙객 후기

“룸도 청결하고 조경도 멋지고 조식도 양식.한식 기호따라 즐겼고 요트타기도 색다른경험이었습니다 호텔안에서 즐기기에 지루하지않았고 편안했습니다 가족들과함께 다시 오고 싶습니다”

“가족들과 오랜만의 여행인데 너무 좋았어요 ~^^ 울산에서 7번 국도를 타고 해안가를 올라가는 여정도좋았구요. 거리가 다소 있어서 번갈아가며 운전할수 있음도 감사했고 편히 힐링하고 건강한 마음오로 일상에 복귀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가족들과함께 다녀온 비치크루즌니조트 정말 나무랄대없이좋았네요 모든시설이 청결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이번여름휴가도 예약했는데 벌써 기대가되네요 전용비치에서 태닝도하고싶고 인피니티풀에도 빨리들어가보고싶네요”

썬 크루즈 리조트 & 요트

7번국도 여행코스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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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국도 여행코스

내 생애 꼭 여행하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부산출발 7번국도 여행코스 이다. 부산에서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쭉 이어져 있는 해안드라이브 코스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여행길인 것 같다. 그동안 나름 여행을 많이 해서 어디가 좋은지 알고 있다. 지금부터 내가 직접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7번국도 여행코스 7곳을 소개하겠다.

1. 부산 기장군 죽성성당

첫 번째 7번국도 여행코스를 뽑으라고 하면 무조건 부산 기장군 죽성성당이다. 지금은 죽성드림세트장으로 불리고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최근 몇 년 만에 새단장하여 죽성드림세트장으로 새 오픈한 따끈 따끈 신상 여행지이다.

죽성성당은 기장의 죽성리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죽성성당 건물도 아름답지만 탁 트인 바다전망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어 정말 좋았던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바다경치와 맞게 성당건물이 독특하여 부산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여행장소이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죽성성당 지금은 죽성드림세트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기암절벽위에 성당이라니 정말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곳이다.

그냥 바다 경치만 봐도 좋은 곳, 기장군 앞바다의 매력에 빠져본다.

2. 울산 간절곶

해맞이 명소 울산 간절곶 7번국도 여행코스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다. 동해안 여행을 하는 이유 바로 아름다운 일출을 보기위해서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간절곶이다.

울산 간절곶 일출뿐만 아니라 소망우체통, 넓은 공원, 등대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차고 넘치는 곳이다. 하루종일 있어도 될만큼 놀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 놀 수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여행장소이다. 우리아이들도 정말 좋아 했기때문이다.

이곳은 2박 3일 동해안 7번국도 자동차 여행코스 인상깊었던 곳 간절곶등대이다. 이곳에서 바라본 간절곶은 더욱 아름다웠기때문이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 갈 필요가 없다. 바로 이곳에 더욱 이쁜 바람의 언덕이 있기때문이다.

3.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

느낌이 너무 좋아서 3번이나 방문했던 7번국도 여행코스 이다. 겨울에 가면 진짜 거친 파도를 만끽할 수 있다. 아마도 겨울에는 파도소리 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와 달리 봄, 여름, 가을에는 맑고 청명한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만나볼 수 있다.

총 소요시간 1시간이면 충분하다. 산책로가 워낙 잘 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접근을 할 수 있다. 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장소이다. 또 파도소리 길 끝에는 읍천항 벽화마을이 있다. 겸사 겸사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진짜 아름다운 바다를 만나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멋진 바다는 내 인생에 있어서 별로 없을 것이다. 따라서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곳이다.

이곳이 바로 주상절리이다. 신비롭고 경이롭다.

4. 영덕 고래불해수욕장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을 만나보고 싶다면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으로 오면 되겠다. 나도 처음 본 순간 이렇게 넓은 백모래사장을 보고 놀랐기때문이다. 7번국도 여행코스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말 아리따운 바다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고래불 해수욕장 곱디고운 하얀 백사장이 끝도 알 수 없이 펼쳐져 있는 휴양지이다. 더욱이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이다. 깨끗한 바닷물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바다경치는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다.

진짜 진짜 모래사장이 넓다. 여름철 휴가때는 이곳이 피서객을 가득찬다고한다. 잔잔한 파도가 넘실거리는 곳 바다뿐만 아니라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이만한곳이 없다.

5. 울진 등기산스카이워크

동해바다 후포항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등기산스카이워크 스릴만점 7번국도 여행코스이다. 내가 왠만하면 무서운 것이 없는 이날 하루만큼은 정말 무서웠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날 등기산스카이워크는 정말 최악이었다.

다리가 저절로 후들 후들~ 바닷바람에 날라갈 것 같은 무서운기분이 들었다. 바다위에 동동 뜬 기분을 선사해주는 곳 등기산스카이워크 스릴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곳이다. 가장 좋은 점은 무료이다. 또 스카이워크 관람을 끝낸 뒤 근처에 있는 등기산공원을 한 바퀴 쭉 걷는 것도 좋다.

등기산공원에서 바라본 동해바다이다. 이날 진짜 하늘에게 감사했다. 이렇게 멋진 하늘풍경을 선물해주었기때문이다.

특히 울진군은 볼거리, 먹거리가 많기때문에 3박 4일 동해안 7번국도 자동차 여행코스로 좋은 휴양지이다.

6. 삼척 장호항

울진을 지나면 드디어 강원도 7번국도 여행코스 삼척을 만나볼 수 있다. 삼척 정말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너무나도 많은 여행지가 있기때문이다. 굳이 한 곳을 뽑으라고 하면 나느 삼척 장호항이다. 바로 장호항에서 스노쿨링을 즐겼기때문이다.

장호항 여름만되면 스노쿨링을 즐기기 위해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 푸른 동해바다의 멋진 경관을 하염없이 바라볼 수 있으며, 신비로운 바다속을 감상할 수 있는 곳 그래서 나는 이곳이 너무나 좋다. 내 여름여행지의 첫 번째이다.

삼척 장호항 전망대이다. 올라가는 시간이 5분도 안된다. 하지만 동해의 멋진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곳이다.

최근에는 케이블카가 생겼다. 그냥 눈으로 보는 것이 좋아 보기만 했다.

곳곳에 기암절벽들이 있어 충분히 눈 호강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바다물이 맑아 스노쿨링하기 최적의 장소이다.

7. 속초 영금정

마지막 7번국도 여행코스 속초 영금정이다. 강원도에서 가장 아리따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한가로이 거닐기 좋은 곳, 경치가 너무 좋아 하루종일 있었던 곳이다. 거친 파도 그리고 영금정 보면 볼수록 아름답다는 생각뿐이다.

영금정 바로 근처에 동명항이 있다. 싱싱한 횟거리를 맛볼 수 있는 수산시장이 있는 곳 그래서 나는 이곳이 너무나 좋았다. 속초는 수도권에서 가깝기 때문에 서울에서부터 7번국도 여행코스 하면 좋은 여행지이다.

동명항에서 바라본 영금정의 모습이다.

이상 내가 직접 가보고 찍었던 사진으로 7번국도 여행코스 여행을 떠나보았다. 경상남도에서부터 강원도까지 진짜 끝도없이 볼거리가 차고 넘치는 여행코스 인 것 같다. 올 여름 휴가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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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국도는 그만! 나만 알고 싶은 31번 국도 해안 드라이브 코스> 여행기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국도 드라이브하면 ‘7번 국도’만 떠올렸던 그대를 위해 ’31번 국도’ 해안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 부산 기장에서 출발해 양구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경치 좋은 곳에 잠시 멈춰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로드트립. 지금 당장 떠나봅시다! ★31번 국도 해안드라이브 추천 코스 #바다를 조수석 쪽에서 볼 수 있는 코스 (남 → 북) 울산 간절곶 → 울산 헤이메르 카페 → 울산 십리대숲 → 경주 양남주상절리 → 포항 구룡포 #포항 호미곶에서 해돋이부터 보고 시작하는 코스(북 → 남) * 추천 포항 호미곶 → 포항 구룡포 → 경주 양남주상절리 → 울산 십리대숲 → 울산 헤이메르 카페 → 울산 간절곶 → 울산 십리대숲 은하수길 ● 울산 간절곶 부산 기장군에서 올라가기 시작하는 31번 국도는 조용한 해변 두어 개를 지나친 뒤 곧장 울산으로 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간절곶이 첫 번째 목적지. 로드트립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을 만한 풍경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집니다. 탁 트인 공원 산책로와 바다를 바라보는 카페와 레스토랑, 거대한 우체통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풍차가 간절곶 분위기에 감성을 더해줍니다. 산책로를 따라 거닐다가 생각나는 사람에게 편지 한 통 써서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 간절곶 –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 가는 법: 31번 국도에서 간절곶삼거리를 통해 진입 – 주차: 공영주차장, 임시주차장 무료 주차 가능 ● 울산 드라마하우스 2012년 방영한 드라마 ‘메이퀸’의 촬영 세트장으로, 유럽풍 건축물과 바다의 조화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현재 카페로 운영하고 있으며, 음료를 구매하면 세트장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데요.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해 사진찍기 좋습니다. # 드라마하우스 –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해안길 231 – 입장료: 음료 구매해야 입장 가능 – 운영시간: 10:00~22:00 – 가는 법: 간절곶에서 해안을 따라 북쪽 언덕으로 도보 이동, 혹은 드라마하우스 주차장으로 차량 진입 – 주차: 간절곶 주차장, 드라마하우스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 울산 헤이메르 카페 간절곶에서 시내로 들어서는 길목, 해변에서는 쉬이 눈에 띄지 않는 카페가 언덕 꼭대기에 있습니다. 요즘 이 일대에서 가장 힙한 카페로 소문난 헤이메르(Hey-mer)인데요. 통유리 너머로 한없이 펼쳐지는 바다엔 감성이 가득하고, 외부 테라스에 비치된 의자에는 안락함이 넘쳐납니다. 수준급의 빵과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헤이메르피스타치오라떼’는 꼭 함께 맛볼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해가 저물 무렵엔 바다의 수평선과 함께 붉게 물드는 매력적인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만, 사실 이곳은 언제 방문해도 최고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울산 헤이메르 카페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잿골길 72 -전화번호: 052-238-0333 -주요 메뉴: 헤이메르피스타치오라떼 / 아메리카노 / 플레인 크로와상 / 마들렌 -운영시간: 11:00~22:00 -가는 법: 31번 국도에서 ‘헤이메르’ 간판을 보고 언덕으로 진입, 고갯길이 상당히 가파르므로 초보 운전자의 경우에는 주의해서 진입할 것 -주차: 카페에 무료 주차 가능 ● 울산 십리대숲 31번 국도는 울산의 한복판을 지나는 길입니다. 빼곡한 공장과 높게 솟은 고층빌딩 사이로 공업 도시 울산에 상쾌함을 공급하는 태화강이 다음 목적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 사업가가 심기 시작했다는 대나무는 거대한 숲을 이룬 채 여전히 태화강변을 장식합니다. 광복 후 방치되었던 십리대숲은 도시 개발과 함께 없어질 위기에 처했고, 수많은 이들의 관심 덕분에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대나무 숲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 ‘10리’에 이르는 기나긴 구간 중 일부를 산책로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나무 숲이 머금은 초록빛이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강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상쾌하게 들려오는 사각거리는 소리. 줄지어 선 대나무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은 십리대숲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려줍니다. 산책로 곳곳에 놓인 의자는 십리대숲에서 쉬이 발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힐링 포인트. 해가 저물고 나면 십리대숲은 더욱 특별해집니다. 은하수길은 일몰 시각부터 오후 11시까지 반짝이는 조명을 발산하는데요. 대나무 숲 사이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조명은 마치 별빛이, 혹은 반딧불이 군무를 추는 듯한 모습으로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십리대숲 주변으로도 반짝이는 야경 조형물이 가득합니다. # 십리대숲 – 위치: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 주차: 태화강대공원 노상공영주차장 주차 (13:00~19:00 운영, 이후 무료개방 / 30분 이내 500원, 30분 초과 10분마다 200원, 200원, 100원씩 추가, 시간당 1,000원, 1일 최대 10,000원) ● 울산 태화루 영남을 대표하던 3대 누각 중 하나인 ‘태화루’를 복원했습니다. 2층 높이의 이 누각은 신라 시대에 자장대사가 태화사를 창건할 때 함께 세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죠.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지만 최근 복원한 것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태화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산들바람에 몸을 맡긴 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도 제격입니다. # 태화루 – 위치: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로 300 – 운영시간: 동절기(11~2월) 09:00~17:00 / 하절기(3~10월) 09:00~18:00 ● 경주 양남주상절리 산책로 31번 국도는 경주도 지나갑니다. 신라 시대 유적으로 가득한 시내가 아닌, 동쪽 해안가를 따라 가는 길이죠. 언제나 북적거리는 경주 시내와는 달리, 한적한 드라이브 코스가 내내 이어집니다.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음 직한 주상절리가 가장 큰 볼거리. 약 1.5km 길이에 걸쳐 형성된 주상절리는 먼 옛날 화산 활동이 이루어진 흔적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습니다. 바다를 따라 달리는 것도 좋지만 잠시 거닐어보면 어떨까요. 양남주상절리를 품은 산책로는 31번 국도 드라이브 여행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만합니다. 하서항부터 읍천항에 이르는 구간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경주의 바다도 내내 함께합니다. 읍천항에는 마을 벽화와 포토존이, 하서항에는 자물쇠 조형물 등이 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해줍니다. #경주 양남주상절리 산책로 –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하서항 – 가는 법: 읍천항 또는 하서항에 주차 후 도보로 산책로 이용 (주차장 무료) – 전망대 이용: 무료 / 09:30~18:00 운영 (17:50 입장 마감) ● 포항 구룡포 한반도를 호랑이라고 보았을 때 그 꼬리에 해당하는 곳을 ‘호미’, 즉 호랑이의 꼬리라 부릅니다. 이 호미반도의 중심이 바로 구룡포.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이곳을 ‘엘도라도’라 부르며 개발한 이후, 호미반도의 중심 항구로 성장했습니다. 새벽부터 오후까지 항구에서는 어선이 수시로 드나들고, 어부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곳. 항구 바로 안쪽으로 자리한 시장에서는 갖가지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구룡포에 자리를 잡고 어업에 종사했던 일본인들이 살았던 곳이 이제는 근대역사문화거리라는 이름으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적산가옥 여러 채가 여전히 마을 주민들의 보금자리로 남아있는데요. 예전에는 일제의 대표적인 침탈 기지였지만, 현재는 기모노 체험 등 여러 일본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어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항 구룡포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가는 법: 31번 국도변에 있는 병포리, 나곡서원 쪽에서 구룡포항으로 진입 -주차: 구룡포항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 포항 할매국수 과메기도, 이곳으로 들어오는 여러 해산물도 유명하지만, 구룡포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다름 아닌 국수. 일일이 바닷바람에 말려 특유의 찰기를 완성해 낸 제일국수공장의 면은 전국에서도 가장 명성이 높은 것 중 하나입니다. 시장 어귀에 자리를 잡은 할매국수는 제일국수공장에서 나오는 면으로 가장 맛있게 국수를 만드는 식당. 구룡포항을 지나치려거든 이곳에서 국수를 꼭 맛보길 추천합니다. #할매국수 – 위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60-4 – 전화번호: 054-284-2213 – 운영시간: 09:00~17:00 (매달 4일 휴무) – 주요메뉴: 잔치국수 3,500원 / 비빔국수 5,500원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2기 김노을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260532985 ※ 위 정보는 2020년 2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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