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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히 닦은 냄비에 아로니아와 설탕을 버무려 넣어주고요 약한불에 뭉근히 끓여주어요. 설탕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중간중간 체크하시면서 끓이셔야해요 찬물에 똑 떨어뜨려서 퍼지지 않으면 다 된거랍니다. 전 밥먹다가 조금 더 끓여버렸네요 조청같이 되었어요.
아로니아 쨈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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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아로니아 쨈만들기 Updating 아로니아 쨈만들기 요즘 블루베리보다 더더 뜨고 있는 것이 있어요 바로바로 아로니아~ 블루베리보다 모든 성분들이 몇배~~몇십배 많다고 하니 먹어봐야겠지요^^ 백설탕 750g, 아로니아 750g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고 꼭지를 떼주고요. 요렇게 채반에 걸쳐 물기를 쫘악 빼줍니다. 친정엄마는 과실과 설탕을 1:1로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백설탕 750g / 아로니아 750g 정확히 재서 준비해주었답니다. 깨끗히 닦은 냄비에 아로니아와 설탕을 버무려 넣어주고요 약한불에 뭉근히 끓여주어요. 설탕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중간중간 체크하시면서 끓이셔야해요 찬물에 똑 떨어뜨려서 퍼지지 않으면 다 된거랍니다. 전 밥먹다가 조금 더 끓여버렸네요 조청같이 되었어요. 그래서 엄마에게 도움요청하니 물을 조금 넣고 끓이거나 꿀을 조금 넣고 끓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살렸답니다. 빈병을 열탕 소독해주고요. 요렇게 병에 담아주면 된답니다. 쫀득쫀득 아로니아 과실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에요아로니아 쨈만들기 요즘 블루베리보다 더더 뜨고 있는 것이 있어요 바로바로 아로니아~ 블루베리보다 모든 성분들이 몇배~~몇십배 많다고 하니 먹어봐야겠지요^^ 백설탕 750g, 아로니아 750g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고 꼭지를 떼주고요. 요렇게 채반에 걸쳐 물기를 쫘악 빼줍니다. 친정엄마는 과실과 설탕을 1:1로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백설탕 750g / 아로니아 750g 정확히 재서 준비해주었답니다. 깨끗히 닦은 냄비에 아로니아와 설탕을 버무려 넣어주고요 약한불에 뭉근히 끓여주어요. 설탕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중간중간 체크하시면서 끓이셔야해요 찬물에 똑 떨어뜨려서 퍼지지 않으면 다 된거랍니다. 전 밥먹다가 조금 더 끓여버렸네요 조청같이 되었어요. 그래서 엄마에게 도움요청하니 물을 조금 넣고 끓이거나 꿀을 조금 넣고 끓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살렸답니다. 빈병을 열탕 소독해주고요. 요렇게 병에 담아주면 된답니다. 쫀득쫀득 아로니아 과실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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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림 Chocolate & Coo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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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PHOTO STORY :: 냉동 아로니아로 아로니아잼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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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아이리스 PHOTO STORY :: 냉동 아로니아로 아로니아잼 만드는 방법 씨를 발라놓은 곶감을 세어보니 반시와 곶감 합이 21개.. 씨를 발라낸 곶감을 들고 냄비에 바로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주면 곶감 자르기 끝~~ 곶감은 다른 … 요즘 잼만들기에 재미붙인 아이리스~ 포도잼. 복숭아잼. 사과잼. 배잼. 오디잼. 곶감잼~ 어떤 과일이든 잼을 만들수 있어요~~ 오늘은 갈아먹으려고 냉동 보관했던 아로니아로 건강한 수제잼을 만들어 보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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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아로니아로 아로니아잼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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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향 아로니아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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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계피향 아로니아잼 만들기 아로니아차로 마셔도 good! 🙂 | “이게 몸에 그렇게 좋다더라. 어떻게 먹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네가 검색해서 뭐 좀 만들어봐.” 아빠가 아침에 아 … 아로니아차로 마셔도 good! 🙂 | “이게 몸에 그렇게 좋다더라. 어떻게 먹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네가 검색해서 뭐 좀 만들어봐.” 아빠가 아침에 아로니아 1kg를 주셨다. 아빠는 가끔 혼자 장을 본다. 엄마가 안사주는 수제 막걸리를 사기 위해서다. 배추흰나비처럼 팔랑팔랑 귀의 소유자인 아빠는 시장을 지나가다 누가 이거 좋다고 하면 뭔가 하고 구경하다가 옳다쿠나하고 덥썩 사오실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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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림 Chocolate & Cookie
베리류중에 최고인 ‘아로니아’로 만든 잼
아로니아 주스와 잼으로 상쾌한 아침을~~
슈퍼푸드 아로니아의 효능과
전문가가 만든 아로니아 잼과 주스만들기
나고 곧 8월이 다가오는군요. 덥다덥다해도 이 더위도 잠깐이에요.
덥하고 난리치면 엄마는 늘 그러셨지요. “더위도 잠깐이다”. 정말 8월 7일이 입추더라고요. 아이 깜짝이야. 정말 빨라도 너무 빠르죠.
1. 슈퍼푸드 베리류
오디와 산딸기, 크린베리, 아사이베리, 구지뽕 등 여름엔 베리류가 많이 나와요. 베리류는 항함효과가 좋아서 여름철엔 베리를 저장하곤 하는데요.
뛰어난 베리류의 장점과 달리 쉽게 무르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까요. 그런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제과제빵에 많이 쓰이는 크린베리나 블루베리는 설탕을 많이 넣어 저장할 수밖에 없지요. 건 블루베리나 크린베리 등은 설탕절임을 말린 거에요. 가끔 아주 가끔 먹기는 하지만 설탕절임을 선호하지 않는지라 잘 먹지 않게 되더군요.
2. 그녀의 아로니아는 떫은 맛이 거의 없다!
아로니아는 설탕절임없이도 건강한 자연 상태 그대로를 먹을 수 있어요. 단단한 과육은 저장성이 뛰어나서 냉장보관하면 1달 이상 두고 먹을 수 있거니와 냉동보관하거나 가루를 내서 먹으면 어떤 첨가물이 없이도 드실 수 있어요. 설탕절임이 아니란 말이죠. 수퍼푸드로 일컫는 아로니아는 약간 떫은 맛 때문에 망설이셨을거에요. 그러나 떫은 맛이 아닌 아로니아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3. 농업신지식인으로~
몇년전에 아로니아 농사를 짓는 분을 알게 되고 그의 친환경 인증 받은 농법과 아로니아를 먹어본 후로 농업신지식인으로 추천하고 싶단 강한 의견을 표명한 적이 있었어요. 약간 떨떠름한 아로니아를 순수한 농법으로 순화시켜 맛을 좋게 했으니 이런 신기술이 있을까 싶었어요. 자세한 설명을 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바닷물을 사용하는 점이나 한시도 아로니아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고 가꾸고 눈을 맞추는 그의 애정어린 농법으로 떫은 맛을 대폭 감소시켰는데 떫은 맛이 10으로 표현한다면 그의 아로니아는 2 정도 될거에요.
4. 아로니아의 효능
슈퍼푸드 아로니아는 베리류중에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다고 알려진 베리에요. 짙은 빨간색의 아로이나 속살을 보면 단단한 겉껍질안에 검붉은 색의 과즙과 아주 작은 씨가 들어 있어요. 단맛은 거의 없지만 떫은 맛을 약화 시켜서 요즘 아로니아가 대세에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 특수한 농법으로 지은 그녀의 아로니아만 그런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신과 확신으로 말씀드려요. 우리나라에서 아로니아는 단연 으뜸이에요. 단언컨대..
5. 아로니아 공동구매
좋은 아로니아를 많은 이들에게 아로니아를 알리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떫다고 안 먹었던 분들이라면 관심을 두고 이 글을 읽어주시길 바래요. 똑같은 아로니아가 아니에요. 작년 여름에 가게에 오신 손님에게 아로니아를 종이컵에 드렸더니 그걸 다 드시길래 왜 그렇게 드시냐면서 떫지 않아요? 물어봤지요. 그 손님말씀이 “자기가 먹었던 것과 다른 맛”이라면서 올해도 전화가 왔더군요. 마치 신세계를 만난 듯한 기분이라고 할까요.
전문가가 만드는 아로니아 잼 만들기
같이 만들어 볼까요~
아로니아는 주스나 건조해서 혹은 밥에 넣어 먹으면 좋아요. 냉동 보관하면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맛이 더 좋고요.
제가 아는 동백리란 분은 모든 걸 식초로 만들 수 있대요. 이번에 천연식초에 관한 책을 두 권째 냈는데 다슬기 식초를 만든 걸 보고 놀랐어요. 저도 모든 식품을 잼으로 만들 수 있어요. 그러니 전문가라고 해도 괜찮겠죠. 헤~~
지난주에 만든 자두 잼과 매실 천도 복숭아잼은 설탕을 안넣고 단맛은 30% 넣었어요. 과일의 식감이 좋아요.
잼이란 게 무조건 설탕 넣고 조린다고 생각하지만 과일 천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적당한 식감과 과즙을 느끼는게 좋겠죠.
아로니아 잼 만들기 재료
아로니아 1컵(130g), 사과 반개, 프락토 올리고당 50g
1. 한 달 전에 선주문한 아로니아 10kg이 도착했어요. 탱글탱글 검정 진주같은 아로니아.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해 주세요.
2. 준비한 재료에요. 아로니아는 사과를 섞어 만들어 주면 맛있어요. 사과나 혹은 자두를 넣어 주세요.(살구는 안돼요)
요즘 나오는 자두를 같이 넣어줘도 좋고요.
3. 사과와 아로니아, 프락토 올리고당을 믹서에 넣어 곱게 갈아 체에 한번 걸러서 냄비에 부어 주세요.
4. 믹서에 갈면 안의 검붉은 과육이 이렇게 환상의 색깔이 나와요. 이걸 냄비에 넣고 약불로 졸여줘요.
나무 주걱으로 계속 저어 주세요. 끓이면 색이 약간 짙게 나와요.
5. 소독한 병에 뜨거운 잼을 넣어 뚜껑을 닫고 거꾸로 해두고 식을 때까지 두세요.
아로니아 우유 주스 만들기 재료
아로니아 1큰술, 우유 200ml
1. 우유와 아로니아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서 병에 담아 드세요. 여기에 아로니아잼을 약간 넣어주면 애들도 좋아해요.
2. 아로니아 잼과 아로니아 주스. 빵만 곁들이면 간단한 식사로도 괜찮겠죠. 빵 사갖고 와야지 =3=3=3
3. 스티커도 붙이면 더 예뻐요. 이것은 이미 제게 없어요. 맛있다고 몇 사람이 달라고 해서 보냈어요.
아로니아잼이 매우 부드럽고 맛있어요.
동네 빵집에 가서 마늘 바케트 하나 사왔어요. 잼을 적당히 달게 했더니 마냥 먹게 되네요. 이러니 살이 안찌냥..- –
세상은 넓고 먹을 건 많다. 이그림의 진리 ㅋㅋ
잼있는 식탁~
베리류 중에 으뜸인 아로니아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을 증가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요. 그리고 인슐린 수용체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저하시키며 동맥경화 및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요.
당뇨합병증의 원인인 단백질의 생성을 감소시켜 합병증을 예방해요. 중금속 제거에도 좋고 눈에도 좋은 아로니아나 실제로 1년 정도 드신 분은 안경을 안 써도 될 정도로 눈이 좋아졌다고 해서 저도 요즘 가루를 내서 요구르트에 몇숟갈 넣거 먹고 있어요.
선주문한 것도 이미 많다길래 저도 여러분에게 알리고자 부랴부랴 글을 올려보아요. 미리 올린다는 게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사..
이 포스팅은 친환경인증 받은 농부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 외엔 다른 어떤 것이 일절 없음을 말씀드려요.
검게 잘 익은 아로니아를 수확해서 깨끗한 박스에 김장 비닐봉지를 넣고 1차로 선별한 아로니아를 담아 저온 창고에 보관해요.
이걸 다시 2차 선별해서 아이스 박스에 담아 8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보내드려요.
우리나라에 아로니아는 많지만 이렇게 떫은 맛이 거의 없는 아로니아는 유일한 농부의 아로이아에요.
올해 아로니아를 먹어보니 작년보다 월등히 낫더군요. 작년에도 좋았는데. 대체 멀 넣은거야 ㅋ~
새콤한 맛까지 나는게 이 정도면 감히 최고의 아로니아라고 해도 과언 아닐 거에요. 몇년전에 엄청 떫은 맛때문에 몇번 먹지 못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얼마나 많은 비용과 경험과 정성을 쏟아 부었을까 생각하니 놀라워요.
저는 10kg 샀는데 잼도 만들고 밥지을 때 같이 넣어주면 향도 나고 먹을만해요.
저의 여름요? 아로니아 잼을 많이 만들고 있을 거에요. 아마도 ㅎㅎ
아로니아를 아는 분이라면 두말없이 사가는걸요.감사한일이에요.^^
2016년도 아로니아 생과 판매 10kg=89,000원(택배비 포함)
2016년도 아로니아 생과 판매 5kg=50,000원(택배비 포함)
농협 김금순
351-0128-0002-53
전화번호 010-3400-2051
계피향 아로니아잼 만들기
“이게 몸에 그렇게 좋다더라.
어떻게 먹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네가 검색해서 뭐 좀 만들어봐.”
아빠가 아침에 아로니아 1kg를 주셨다. 아빠는 가끔 혼자 장을 본다. 엄마가 안사주는 수제 막걸리를 사기 위해서다. 배추흰나비처럼 팔랑팔랑 귀의 소유자인 아빠는 시장을 지나가다 누가 이거 좋다고 하면 뭔가 하고 구경하다가 옳다쿠나하고 덥썩 사오실 때가 있다.
오늘은 아로니아 당첨! 아로니아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나도 오늘 처음 봤다. 꼭 블루베리처럼 생겼다. 대신 블루베리보다 껍질이 단단해 잘 뭉개지지 않는다. 한 알 떼먹어 봤는데 이게 뭐야. 덜 익은 감처럼 떨떠르음…이걸로 뭘 할까?
아빠가 사온 아로니아 1kg의 위엄. 꼭지 있는 채로 보관해야 신선하다고.
검색을 해보니 아로니아 잼이 있다.
하긴 북유럽에 살 때 가을이 되면 친구들이랑 아이스크림 통 하나씩 들고 숲에 가서 블루베리를 가득 따오곤 했다. 머핀도 해먹고 잼도 해놓고 냉동실에 얼려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고.
그 때 생각이 나서 잼을 해보기로 했다.
악기를 다루다보면 처음엔 악보대로만 치지만 익숙해 지면 마음대로 변주를 하게 된다. 요리도 그렇다. 몇 번 하다보면 레서피를 바탕으로 이래저래 이걸 줄이고 저걸 좀 넣어보고 하면서 자신의 레서피를 만들 수 있다.
약간 떫은 맛이 있으니 차로도 먹을 수 있게 아로니아잼 겸 아로니아차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아로니아를 잘 아는 분께 물으니 얼렸다 녹였다를 몇 번 반복 하면 떫은 맛이 없어진데요!)
떫은 맛에는 신맛을 약간 가미하면 떫은 맛이 줄고 다른 맛이 산다고 한다. 설탕을 1:1비율로 안 넣는 대신, 집에서 담근 1년 묵은 꿀유자청을 넣어 떫은 맛을 잡아보기로 했다. 계피같은 향신료도 좀 넣으면 뱅쇼 비슷한 향이 날 듯.
뱅쇼를 좋아해서 겨울 마다 끓이는데 집안 그득히 계피와 향신료, 와인 향이 베이면 어찌나 행복한지 모른다. 아로니아 잼을 만들려고 불에 올려 놓았는데 보글보글 끓는 소리, 향긋한 냄새가 집안을 채우는 걸 느끼며 블로깅을 하는데 어찌나 행복한지. 오늘은 북유럽식 토요일이 되었다.
재료
아로니아 1kg
설탕 800g
유자청 500g
계피 2조각
정향 12알
설탕에 버무린 아로니아와 갖은 재료. 솔잎 같은 건 아로니아 가지 🙂
(엄마가) 깨끗이 씻어 둔 아로니아를 줄기에서 똑똑 따 잼을 만들 두껍고 큰 솥에 담았다.
중간 중간 설탕을 부어 솥을 톡톡 치면 아로니아 알알이 설탕 옷을 입는다.
유자청과 향신료 넣고 중불에 올려 간간이 저어가며 끓이기만 하면 완성.
잼으로 먹어도 좋고
머그에 한 숟가락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차로 마셔도 좋다.
이 향이 뭐지, 할 정도의 미묘한 계피와 카다멈의 향미가 신의 한수다. 겨울차로 딱 좋다.
아로니아 차와 함께 크루아상 하나 더!
뭐야, 아직 토요일 11시인데 이렇게 많은 일을 한거야?
아침에 일어나 팩도 하고,
커피 내려 크루아상(너무 좋아)이랑 브런치도 먹고,
잼 만들고,
갓 만든 잼으로 빵에 발라 한 조각 먹고,
—-까지가 현재
책 좀 보다가,
해가 좀 내려가면 둘레길 산책 두 시간 하고,
밥 먹고,
글 쓰고,
저녁엔 엄마랑 마트 가야지.
결혼 안하고 이렇게 사는 거
친척 어른들은 혀를 끌끌 차실지 모르지만
참 평안하고 행복하다.
혼자서도 행복할 줄 아는 독립된 개인 둘이 만났을 때
서로를 존중하며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이제 짝만 찾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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