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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테크닉] #10 바레코드 완전 정복! (How to Play Barre Chords (Bar Chords) for Beginners)[Guitar Tutorial｜기타 강좌]

[Tips①] 바레코드 완전정복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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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드(바레코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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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①] 바레코드 완전정복

바레코드(하이코드)를 마스터한다는 것은 기타초보 입장에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과도 같지만

그 산이 너무 높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처음부터 타고난 피지컬의 손가락을 가진자 만이 기타

코드의 운지에서 훨씬 유리할 것이라 생각되지만 사실 꼭 그렇지 만은 않다.

필자의 손가락 길이도 절대 긴 형태의 손가락이 아닐뿐더러 키큰 여성들과 손바닥을 펼쳐 손가락

길이를 비교하면 오히려 짧다….;;; 손가락이 길고 잘 빠지고 힘이 있는 손가락이라면 분명

유리하다는 점은 사실이나 손가락이 짧아서 기타 코드 운지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자기합리화에 가깝다고 말해주고 싶다. 연습태도에 따라 본인의 손가락 형태와 길이도 변한다.

손가락은….일단 코드운지를 많이 해봐야 그만큼 능숙해지고, 바레코드 또한 예외는 아니다.

무턱대고 무식하게 하이코드를 소리날때까지 계속 연습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나쁘진 않지만

그보다는 단계를 나눠서 연습해 보는 방법은 어떨까??

굳이 단계를 나눠서 연습해보는 방법을 살펴보는 이유는 일단 기타 운지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

초보자의 손가락들은 기타줄에 의한 장력으로 부터 부담을 느낄것이기 때문이다.

다들 바레코드하면 떠올리는 마(魔)의 코드 “F”… 사실 이 F코드는 바레코드중에서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일단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1 fret (첫번째 칸)에서 집게 손가락을 다 쓰는

운지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1fret의 바레운지가 어려운 이유는 상현주 (하얀색 너트,

fret으로 따지면 ‘0’ fret)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그렇다. 상현주는 일단 기타 헤드머신으로

가기전 줄이 한번 고정되어 꺽이는 구간이기에 상대적으로 장력을 강하게 느끼는 부분이다.

보통 편법이라고 하는 F의 약식코드들이 있다. 여러가지 표현으로 표시될수 있는 F약식코드들이

있긴 하지만 일단 바레코드운지를 위한 손가락 적응 훈련을 위해 “하프바레” 운지를 먼저 해보자.

하프-바레 운지라고는 하지만 막상 운지해보면 이것 또한 쉽지만은 않다.

검지로 1,2번줄을 운지한다는 것 자체도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은 운지일 것이다.

일단 위의 그림과 같은 F약식코드를 운지해보면서 해볼 트레이닝이 있다.

자신의 기타를 D Open tunning으로 줄을 튜닝한다. 이 튜닝법은 D Key에 최적화된

변칙튜닝법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E standard tuning 보다는 줄의 장력이 느슨하기

때문에 바레운지에 좀 더 수월하게 접근할수 있다. 튜닝법은 아래 영상 참조~!!

일단 바레코드 자체를 지금 현재의 튜닝에서 잡는 건 아니고 검지손가락 하나만을 사용하여

바레코드를 잡는 연습을 할 것이다. 눈치 빠른 이들은 알겠지만 일단 D 오픈 튜닝은

아무것도 잡지 않고 치게되면 그 자체가 D코드가 된다. 이런 원리로 각 fret에 검지손가락 하나만을

사용하여 바레를 운지하면 여러개의 Major 코드들이 나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검지손가락 하나만을 사용하여 운지하고 쳐보면 코드톤이 나오기 때문에 연습삼아서

D키에 해당하는 간단한 song을 연주할수 있다. D키에서 간단하게 나올수 있는 메이저 코드는

D-A-G… 이정도, D코드는 아무 운지 하지 않은 상태로 1-6번줄을 스트럼하면 D코드톤의 소리가 난다.

일반적인 스탠다드 튜닝에서 쓰던 D코드와는 음색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상대적으로 로우톤)

A코드의 경우…… 스탠다드 튜닝에서 쓰던 하이코드A의 음색과 비슷하다.

코드 3개 가지고 간단하게 연습할수 있는 곡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어떠한가? 장력이 조금 낮기 때문에 바레를 운지하기에 스탠다드 튜닝보다는 수월할 것이다.

상대적으로 바레운지가 용이한 플렛은 2-5fret 정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이다.

fret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무작정 운지가 쉬워지는 것만도 아닌 이유가 fret수가 높아지면

지판폭이 넓어지고 현고(지판과 줄사이의 간격) 또한 조금씩 점점 높아지기 때문이다.

약간은 편법이라면 편법일수 있는 바레코드 운지법을 단계를 나눠서 알아보았다.

D 오픈튜닝에서 집게 손가락 하나로 원활한 운지가 되고 소리또한 깔끔하게 낼수 있도록 반복연습

해보자. 그다음에 다시 스탠다드 튜닝으로 돌아와 집게손가락 하나로만 바레운지를 시도해서

깔끔한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보자. 지금까진… 검지손가락만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이었다.

실제 바레 코드는 모든 손가락을 쓰는 운지가 대부분 많기 때문에 검지의 완력이 다른 손가락의

운지 때문에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풀 바레코드(모든 손가락을 다 사용하는)의 운지는 아래

사진과 같이 운지하는 손가락 각도와 힘을 주는 포인트를 알면 좀더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위의 사진처럼 약간의 요령을 터득하여 바레코드 운지를 시도해보자.

필자의 경험상… 사람 손도 다들 힘을 줄수 있는 근육과 모양들이 다 다르기에 각자의 손모양에 맞춰

정확한 바레운지요법(?)을 논하기는 힘들다…ㅎㅎㅎ 그래도 기본적인 바레운지법을 설명하자면

바레를 운지하는 검지손가락은 아래 사진처럼 왼쪽 방향으로 비틀어서 운지를 시도해보자.

손가락을 왼쪽으로 뉘어 운지를 시도하는 이유는 정확한 바레운지를 위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요령적인 면으로 봤을때 유리하기 때문이다. 검지손가락 바닥면은 알다시피 마디가 져 있기 때문에

바닥면으로 6줄을 운지하게 되면 마디사이사이의 공간으로 인해 완벽한 운지가 어렵다

하여…손가락 왼쪽 측면은 살점의 쿠션감보다 뼈가 가깝게 느껴지는 부위(?)이기에

손가락 바닥면과 왼쪽 뼈돌출부의 중간점(이해가되는지..)에 운지를 시도함으로써 소리를 내는데

있어 더 완벽해질수 있다.

또한 아래 사진처럼 운지할 경우(오른쪽으로 손가락 각도가 쏠린 모습) 비교적 나머지 손가락을

뻗기가 힘들어지고(자신의 손가락이 짧아졌다고 느껴짐) 상대적으로 다른 손가락에도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운지법이라 추천하지 않는다.

손가락과 줄이 닿는 각도를 보았다. 다음으로 여겨봐야 할 점은 바레코드를 운지하는 칸에

검지손가락의 위치가 어떤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아래 사진은 검지에 더 힘을 줄수 있어 추천하는 손가락 방향이다.

그림을 좀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위의사진이 음쇠로 부터 떨어져 있는 모양이 아니라 방향자체가

그림처럼 향해야 한다는 말이다.

위의 사진은 잘못된 바레손가락 방향이다. 실제로 저렇게 잡으면 나머지 손가락의 운지가 힘들어

지지만 어느정도 바레가 익숙해진 손가락에선 저런 모양의 운지로 바레코드의 부분뮤트를 시도하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초보입장에선 좀 나중얘기….)

바레코드… 사실 운지 자체가 초보, 고수를 막론하고 쉽지 않은건 사실이다.

바레코드가 연속 콤보로 나오는 운지는 고수도 싫어하며 기피하려 한다. 하지만 무작정 피해갈수만은

없고 본인스스로의 요령도 따로 익혀야 한다. ‘바레코드 잘잡는 법’이라는 이론은 사실 어불성설이며

요령을 터득하되 본인만의 노하우를 운지연습을 통하여 익혀나가야 할 숙제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어려워 하기보다는 도전적인 정신으로 연습하고 익혀보자. ^^

일단 운지코드소리에 신경쓰기 보다는 위의 단계별 연습을 통해 좀더 빠른 운지에 신경을 쓰면서

손가락 하나하나의 완력을 충분히 기른다면 언젠가는 쉽게 소리를 내는 자신을 보게될거라 믿는다.

[음악] 하이코드(바레코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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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코드(바레코드) 총정리

1. 하이코드 의미

하이코드의 정식 명치은 바레코드[Barre 코드]입니다. 우리는 보통 “바레”코드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영어 발음은 바: [ba:r]입니다. 막대라는 뜻인데, 검지로 막대처럼 자판을 누르기 때문이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2. 하이코드 특징

기타코드를 배울 때 하이코드의 개념이 필요한 이유는 이 정도만 알아도 처음 연습할 때 기타코드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연습도 더 쉽게 진행될 수 있고, 모르는 코드를 연주해야할 때 하이코드를 조금만 계산해도 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됩니다.

지판 그림과 함께 각 칸마다 음을 적어놓았습니다.

즉, 6번줄 1번프렛을 누르고 기타줄을 튕기면 F음(파)이 난다는 것입니다.

또 기타는 건반과 다르게 한칸마다 반음씩 진행이 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

(피아노처럼 검은건반으로 나누어있지 않습니다.)

통기타는 E – F, B – C만 한칸차이 (둘 사이는 반음이 없으니까!), 나머지 음은 반음이 있어서 두칸의 간격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기타는 한칸씩 오른쪽으로 갈 때 반음씩 올라갑니다.

이제 하이코드의 개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하이코드는 두개의 코드폼이 기준이 됩니다. 바로 A코드폼과 E코드폼입니다.

왼쪽이 A코드, 오른쪽이 E코드인데요. 파란색 막대기는 기타의 상현주(너트)부분 입니다.

하이코드는 이 상현주의 역할을 검지가 대신해주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A코드에서 코드폼 그대로 전체적으로 한칸씩 오른쪽으로 옮기게 되면 Bb(혹은 A#)코드가 되는 것입니다. 음이 같은 간격으로 전체가 모두 올라갔기 때문이지요.

(상하현주도 같이 한칸 옮겨지는 개념으로 검지로 1번 프렛을 잡는것입니다.)

이 처럼 E코드폼 그대로 한칸 옮겨지면 F코드가 되는거고, 한칸 더 옮기면 F#코드가 됩니다.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제가 사용하던 방법인데, E코드폼은 6번줄이 근음이 되는 코드폼이구요. A코드폼은 5번줄이 근음이 되는 코드폼입니다.

E코드폼의 하이코드는 6번줄 검지의 위치가 근음이 됩니다. F코드를 봐도 검지가 올려져 있는 6번줄 1번프렛이 F음이지요. 이런식으로 외우거나 계산해서 코드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5번줄과 6번줄에는 어떤 음이 있는지 7프렛정도까지만 알고 있어도 하이코드를 더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코드가 적힌 기타지판 이미지를 한번 더 보시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자 그럼 좀 더 복잡하게 가보겠습니다.

악보를 보면 Eb코드도 나오고, C#m코드도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하이코드를 사용합니다.

Eb코드를 잡으려면 6번 프렛위치에서 A코드폼의 하이코드를 잡으면 됩니다. (5번줄 6번프렛이 Eb음이기 떄문입니다.)

또 C#m코드를 잡으려면 4번프렛에서 Am코드폼의 하이코드를 잡으면 됩니다.

네. 바로 근음의 위치만 바뀌면 됩니다.

Em7코드를 2칸을 그대로 옮기면 F#m7이 되는 개념입니다.

(좀 더 풀어서 설명하면 Em7코드폼은 6번줄 근음이니까 2번 프렛에서 검지로 상현주 역할을 해주고, 간격이 맞게 Em7코드를 잡으면 F#m7코드가 됩니다.)

이런식으로 한번 기타지판을 탐구해보는 것도 기타연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이코드를 잡을 때는 기본적으로 헤드쪽에서 가까운 쪽을 계산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E코드폼으로 C#m코드를 잡으려면 9번프렛에서 잡아야하지만, A코드폼으로 잡으려면 4번프렛에서 잡으면 됩니다.

그래서 보통 C#m코드는 Am코드폼인 4번프렛에서 잡는게 일반적입니다.

Eb코드 역시 마찬가지로 E코드폼으로는 11번프렛까지 올라가야 하지만 A코드폼으로는 6번프렛에서 잡으면 되니 A코드폼으로 잡는게 좋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우리가 연습한다는 느낌으로 테스트를 해봅시다!

1번 문제 : 위 이미지에서 진한색의 하이코드 음은 무엇일까요?

정답 : G코드

2번 문제 : 위 이미지에서 진한색의 하이코드 음은 무엇일까요?

정답 : C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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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코드(바레코드) 연습하기

입니다. 우리는 보통 “바레” 코드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영어 발음은 바: [ba:r] 입니다. 막대라는 뜻입니다. 검지로 막대처럼 지판을 누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지요.

기타를 처음 입문하시려는 분들이 어려워 하는 하이코드(바레코드) 연습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바레 코드에서 1번 손가락 (검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손가락이 여섯 줄에 모두 걸치도록 시킵니다. (연습은 5플렛에서 하세요) .

<손가락이 6줄을 골고루 접촉하도록>

2. 줄 위에 손가락을 얹은 상태에서 검지를 약간만 구부려 조금 동그란 형태를 띄게 만들어 줍니다. 검지 손가락을 너무 일자로 뻣뻣하게 펴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너무 일직선인 된 손가락(X)>

<약간 구부러진 모양(O)>

3. 줄 위에 손가락을 얹은 상태에서 검지를 기타의 헤드 쪽으로 약간 눕힙니다. 손가락의 바다면이 아니라 약간 측면이 스트링을 누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왼손 손바닥을 왼쪽으로 뒤집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야 손가락과 줄의 닿는 면이 더 많아집니다. 손가락을 지판과 수평이 되게 잡는 방법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지판과 평행이 된 손가락(X)>

<약간 기타 헤드 쪽으로 눕힌 모양(O)>

5. 손가락에 힘을 주어 지판 위의 줄을 누릅니다. 모든 줄이 제대로 된 소리가 나도록 손가락 위치와 힘을 조금씩 바꿔봅니다. 완전히 맑은 소리가 날 때까지 계속 연습하십시오.

6. 이제 나머지 손가락을 잡을 차례입니다. 우선 약지는 5번 줄의 7번째 플렛, 새끼 손가락은 4번 줄의 7번 플렛, 중지는 3번 줄의 6번 프렛에 위치 시킵니다.

7. 피크를 사용해서 각 줄을 하나씩 튕겨봅니다. 모든 줄에서 경쾌한 소리가 나도록 합니다. 소리가 잘 나지 않는다면 손가락의 모양이 잘못 되었거나, 힘이 덜 들어가서 그런 것이니 조금씩 바꿔 가며 반복적으로 훈련합니다.

8. 이렇게 잡은 모양이 A 메이저 (그냥 A 코드라고 부릅니다)코드입니다. 이 패턴의 코드명은 6번 줄의 음계에 따라 결정됩니다. 6번 줄의 5번 플렛의 음계가 A(라)음이기 때문에 A 코드가 되는 것입니다. 같은 모양으로 한 칸씩 위로 이동시키면 B♭ 코드가 되겠지요? 여기서 두 칸을 더 올리면 C 코드입니다.

9. A 코드에서 A 마이너(Am) 코드로 바꾸려면 3번 줄을 잡고 있던 가운데 손가락만 플렛에서 떼면 됩니다. 이 경우에는 가운데 손가락이 아니라 바레를 만든 2번 손가락이 3번 줄을 누르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다른 플렛에서 다른 코드를 반복적으로 연습합니다.

<6번 줄을 근음으로 하는 마이너 코드 연습>

10. 또 다른 메이저 코드의 패턴은 5번 줄을 근음(베이스 음)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A코드와 마찬가지로 1번 손가락으로 5플렛의 여섯 줄 전체를 누르면 5번 줄의 5 플렛을 1번 손가락이 누르게 되는데 이 때의 음계는 D(레) 입니다.

11. 이 상태에서 2,3,4번 손가락을 7번 플렛에 차례대로 얹는 방법입니다. 근음이 D이니 이 코드의 이름은 D메이저(그냥 D코드라고 부릅니다)입니다.

12. 이 패턴에서 마이너 코드를 만들려면 손가락을 이동 시켜야 합니다. 약지 손가락을 4번 줄의 7플렛, 새끼 손가락을 3번 줄의 7플렛, 가운데 손가락은 2번 줄의 6플렛에 위치 시킵니다. 이것이 D 마이너(Dm) 코드입니다.

13. 이런 네 가지의 코드 패턴이 하이 코드의 기본입니다. 이 정도만 커버할 수 있으면 70~80% 이상의 곡들을 하이 코드로 연주할 수 있습니다. 소리가 잘 나지 않더라도 무조건 자꾸 반복하여 연습하시면 분명히 좋은 소리가 납니다. 손가락의 고통도 차차 사라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고수들도 누구나 이런 과정을 통해 그 자리에 오르게 되니 무조건 믿고 따르시면 됩니다.

Tips: 1. 하이 코드를 잡을 때에는 기타 줄을 튀기는 오른 손의 팔을 이용하여 기타를 좀 더 몸 쪽으로 당겨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코드를 잡는 왼손도 몸 쪽으로 조금 당겨 주면 하이 코드를 조금 더 편안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몸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넥 위치(X)> <몸에 가까이 밀착된 넥 위치(O)>

Tips: 2. 하이 코드를 잡는 손가락에 힘이 들어 가야 좋은 소리가 납니다. 이렇게 하시려면 넥 뒤편에서 코드 잡은 손가락을 지탱해 주는 엄지 손가락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엄지의 위치는 기타 넥(지판의 반대편)의 중앙 정도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위> <너무 아래> <좋은 위치>

Tips : 3. 또 엄지의 위치가 둘째 손가락과 셋째 손가락의 가운데 정도에 위치 하도록 만들어 주십시오. 엄지가 너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치우치면 코드를 잡은 손가락에 힘이 잘 안 들어 가고 손목도 무척 피곤해집니다.

<너무 왼쪽> <너무 오른쪽> <좋은 위치>

Tips: 4. 모든 코드는 가급적 지판을 누를 때 플렛에서 가장 가까운 왼쪽을 눌러야 된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시겠죠? 기타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2번 플렛 상의 음을 누른다면 2플렛 가로 막대(쇠로 된 구분선)의 바로 왼쪽을 누르셔야 합니다.

<너무 중앙> <좋은 위치>

<6번 줄을 근음으로 하는 메이저 코드 연습><5번 줄을 근음으로 하는 메이저 코드 연습><5번 줄을 근음으로 하는 마이너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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