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2 밴쿠버 1 박 2 일 여행 Quick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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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G] 시애틀↔캐나다 밴쿠버 2박3일 여행 🇺🇸🚘🇨🇦 (ft. 카필라노현수교, 키칠라노비치, 스탠리공원, UBC, 캐나다플레이스, 맛집 탐방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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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핫 스프링스 1박 2일 (캐나다/밴쿠버) :: 나다운 진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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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온천마을 숙박과 온천체험을 하실 수 있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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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핫 스프링스 1박 2일 (캐나다/밴쿠버) :: 나다운 진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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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행] 당일치기 or 1박 2일 추천일정 – 캐필라노 브리지/ 스탠리파크/ 다운타운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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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행] 당일치기 or 1박 2일 추천일정 - 캐필라노 브리지/ 스탠리파크/ 다운타운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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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일관광 : 오케이투어 – 캐나다 1등 최대 한인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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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일관광 : 오케이투어 - 캐나다 1등 최대 한인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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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현지투어, 밴쿠버여행, 밴쿠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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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캐나다 최고 여행지 20곳…밴쿠버 포함 BC에 7곳 – Joy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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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캐나다 최고 여행지 20곳...밴쿠버 포함 BC에 7곳 - Joy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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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일투어 – 캐나다현지여행사 로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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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밴쿠버 일일투어 – 캐나다현지여행사 로얄투어 Updating 밴쿠버 일일 투어스탠리 공원 1000에이커 규모의 공원내에는 삼나무 전나무 원시림이 즐비하다.개스타운 밴쿠버시의 발상지로 19c 스타일로 재개발. 빨간벽돌이 깔린 거리가 인상적캐나다 플레이스국제 회의장, IMAX영화관 등이 있으며, 캐나다 플레이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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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일일투어 - 캐나다현지여행사 로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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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행 – Quang Si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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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시 벤쿠버에서 꼭 가야할 명소 Top 10

캐나다 밴쿠버 여행 밴쿠버 가볼만한곳 총정리!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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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인이 말하는 밴쿠버 여행 추천일정 및 여행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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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가장 좋은 25 가지 일 (BC 주 캐나다) 여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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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익스피디아

캐나다 밴쿠버 꼭 가봐야할 여행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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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여행 투어 & 여행 Bookingcom

밴쿠버 아름다운 명소를 하루만에 투어 나다운 진짜 여행

로얄투어와 함께하는 빅토리아 밴쿠버 휘슬러 2박3일 …

밴쿠버여행

[로칼트립] 밴쿠버 데이투어(캐나다여행 밴쿠버여행) – 민다

[LA출발]캐나다 밴쿠버+록키 5박6일 – 푸른투어

밴쿠버 여행 - Quang Silic
밴쿠버 여행 – Quang Si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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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행] 당일치기 or 1박 2일 추천일정 – 캐필라노 브리지/ 스탠리파크/ 다운타운

캐나다 밴쿠버에서 알차게 하루를 보내는 방법! 델피루트 밴쿠버 당일치기 여행일정입니다.

City of Vancouver

British Columbia, CANADA

갑자기 밴쿠버라고 해서 이웃님들, 많이 놀라셨죠 ^^;;

지난 2주간의 기말고사를 뒤로하고, 저는 지금 캐나다 밴쿠버로 날아왔습니다.

뉴욕에서 여기까지, 6시간이나 걸렸어요!

캐나다 록키산맥이나 휘슬러 스키장으로 향하기 전, 중간기착지로 들리게 되는 밴쿠버.

이번에는 북쪽으로 떠나는 오로라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잠시 머무르고 있습니다.

저처럼 하루나 이틀 동안 밴쿠버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항구도시 밴쿠버를 하루 안에 돌아볼 수 있도록 델피루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인디아나 존스에 나왔던 아찔한 다리!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2. 밴쿠버 항구가 바라다보이는 한적한 공원, 스탠리파크

3. 밴쿠버 다운타운 볼거리 & 맛집 – 개스타운, 롭슨 스트리트

인상깊었던 관광지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캐나다는 역시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라 밴쿠버 도심인 다운타운보다는

서스펜션 브리지가 정말 멋졌고요, 한적한 스탠리파크도 좋았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다니면 다 돌아볼 수 있겠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1번 + 3번, 또는 2번 + 3번 조합으로 움직이면 될 것 같습니다.

숙소

이번 숙소는 리치몬드로 정했습니다.

공항과 가까운 지역이라 공항-호텔 간 무료 셔틀을 운영하고 있어 짐이 많을 때 편리합니다.

리치몬드 인구의 70%는 중국인이라고 하는데, 한국분들도 많이 사시는 것 같아요.

제가 머무르는 Radisson Hotel 바로 옆에는 한인슈퍼 H-Mart가 들어와 있어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을 편하게 장만할 수 있었고,

이곳에서 캐나다의 지하철 역할을 하는 Air Train을 타면 다운타운까지 20분이면 도착하니 관광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 한편, 1박 2일 이상 머무르시는 분들은 공항과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스카이 트레인이 닿는 곳에 숙소를 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트레인 + 버스 + 시버스(Sea Bus)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Day Pass 구입!

1번.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강 70미터 높이, 140미터 길이로 아찔하게 펼쳐진 이 다리는 “노스밴쿠버”에 있습니다.

Cliffwalk라는 어트랙션도 생겼다고 해서 이번에 가보려고 했는데 오늘 눈이 와서 못가는 바람에 예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1.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셔틀버스를 타는 곳과 시간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capbridge.com/visit/shuttle-service/ 2. 한편, 다운타운의 Waterfront Station에서 Sea Bus를 타고 Lonsdale Quay에 내린 후 236번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차로 간다면, 다운타운에서 출발- 스탠리파크를 지나 노스밴쿠버와 이어진 “Lions Gate Bridge”를 건너게 되는데

다리를 건너기 전, 프로스펙트 포인트에서 밴쿠버의 전망을 감상하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Canyon Lights라는 불빛축제를 한다고 해서 정말 기대하고 있었는데… 눈물 흘리는 중입니다.

1월 4일까지 한다고 하니, 이 기간 밴쿠버에 계시는 분들은 꼬옥 가보시기를! (사진출처: 홈페이지 )

2번. 스탠리파크.

그 언젠가, 2월 말에 찍은 사진입니다. 밴쿠버는 날씨가 푹한가봐요… 겨울에 이렇게 파릇한 잔디가.

단순히 ‘공원’이라 부르기에는 정말 큰 규모의 스탠리파크. 토템 폴도 있고..

무엇보다도 밴쿠버 다운타운이 바라다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이곳에서 야경을 찍어도 좋다고 합니다.

이제, 밴쿠버 다운타운입니다. 다운타운의 관광포인트는 Water Street의 ‘증기 시계탑’과 Robson Street 쇼핑가. 이 두 거리 사이는 약 2-30분 정도로 구경하면서 걷기에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Day Pass소지자는 물론, 버스를 타고 이동해도 괜찮습니다. A – 캐나다플레이스 & 밴쿠버 컨벤션센터: 바닷가에 있어 전망이 좋음.

B – 밴쿠버의 발상지로 알려진 Gastown. 증기를 내뿜는 시계탑과 옛 느낌이 풍기는 거리. 단, 밤에는 주의지역.

C – Robson Street. 쇼핑몰 등이 많은 화려한 번화가. 저녁식사는 이쪽에서!

스카이 트레인 워터프론트 역에 내려서 도보 5분이면 닿는 워터 스트리트 입구부터 하얀 김이 폴폴 풍기는 시계탑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증기시계 때문에 Gastown인 줄 알았는데, 이 지역을 개발한 사람의 별명이 “Gassy Jack(별명)”이라서 개스타운이 되었다고 합니다.

워터스트리트의 가로등이 예뻐서 밤에 오면 더 예쁘겠다!! 생각했는데, 이곳이 밤에 왜 위험지역인지, 곧 깨닫게 되었습니다.

윗 지도에 제가 “금지”표시를 해 놓은 지역은 밴쿠버의 헤스팅 거리입니다.

개스타운이 있는 워터스트리트와 고작 5~10분 거리입니다.

밴쿠버 할렘 캐나다 밴쿠버 그레이터 밴쿠버 캐나다 밴쿠버 그레이터 밴쿠버

상점마다 철창이 있어서 저는 이 동네가 구치소인 줄 알았을 정도로 부랑자들이 넘쳐났고

뉴욕의 할렘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무서운 분위기라서 당황했습니다.

밴쿠버에도 할렘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지리를 잘 모르다보니

개스타운에서 차이나타운 쪽으로 걸어가면서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도 무서워서 지나가는 경찰들 뒤에 꼭 붙어서 걸었는데, 초행길이신 분들은 차이나타운은 그냥 접으라고 말하고 싶네요 ㅠㅠ

개스타운만 낮에 잠깐 보시고, 어둑해지면 번화가 쪽으로 이동하세요!

백화점과 푸드코트 등이 있는 Pacific Centre mall은

포시즌 호텔, 웨스틴 호텔 등과도 연결되어 있는 대형 쇼핑몰입니다.

밴쿠버 아트 갤러리

쇼핑가 Robson Street

그리고 저녁식사는 Joe Fortes라는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했습니다.

롭슨스트리트에서 찾기 쉬웠고, 또 오이스터 바가 유명하다고 해서!

크리스마스라서 흥청망청 분위기

Fresh Oysters

프리미엄 웨스트코스트 오이스터와 British Columbia산 오이스터를 섞어서…

정말 신선했어요~ Gem과 Kusshi가 기억에 남아요.

Fish & Chips의 생선도 맛있었고

알라스카 킹크랩도요 ㅋㅋ

따끈하게 데워주는 버터물에 찍어먹습니다.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는 식사를 마치고,

밴쿠버 시티센터에서 다시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곧 크리스마스…

그리고 저는 내일, 유콘 지역으로 올라갑니다.

로밍도 안 되는 지역이라서 미리 크리스마스 인사 드립니다.

인터넷 되면 또 인사드릴게요 ^^

이렇게 멋진 장면을 볼 수 있기를…!!!

사진출처: 오로라 민박 주인아저씨 ㅋ

밴쿠버 일일관광 : 오케이투어

밴쿠버 다운타운

1. 개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의 영원한 우승후보.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 태평양과 맞닿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서남부에 위치한, 캐나다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이자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최대 도시이다. 영어로는 Vancouver라고 하며, 지명의 유래는 (서양 기준에서)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조지 밴쿠버 선장의 이름에서 따왔다. 줄여서 ‘Van City’라는 약칭으로 불릴 때도 있다.

매년 순위에서 TOP 5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평화로운 도시이며, 그래서인지 현재 북미에서 평균 소득 대비 집값이 가장 높은 도시 이다.

옛 부터 아시아에 진짜 부자들이 이주하여 본국과 왔다 갔다 하던 도시로 유명하다.

2. 기후

기후는 의외로 한국보다 따뜻하다. 해양성 기후라서 눈이 잘 안 내리는 편이었지만, 2010년 이후론 겨울에 한두차례 눈이 오다 2016년 12월과 2017년 2월엔 폭설이 내리기도 했다. 게다가 겨울 내내 비가 온다. 오죽하면 비가 많이 와서 Raincouver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 또한 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해서 일기예보가 잘 안맞는 편이다. 장기 예보가 나올 땐 3일 후는 거의 도박수준이다. 전날 저녁에 했던 예보가 다음날 아침에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다.

3. 인구

캐나다에서 아시아 인종 비율이 가장 높은 다문화 도시이기도 한데, 1980-90년대에는 홍콩의 중국 반환을 앞두고 중국 공산당에 불안감을 느낀 홍콩인들이 이곳으로 많이 건너왔다가, 1998년 이후 일국양제 하에서 어느 정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 다시 많이들 돌아갔고, 현재 그 자리는 중국 본토의 부자들과 한국인, 중남미인, 중동인, 인도인 등 기타 사람들이 채우고 있다.

그래서인지 1990년대에는 광동어와 일본어가 많이 들렸다면, 2010년대 현재는 표준중국어와 힌디어가 많이 들린다. 그 외 멕시코 사람들 중에서도 트럼프 집권 이후 히스패닉 이민에 깐깐해진 미국 말고 캐나다로 이민을 모색하는 사람이 늘며 밴쿠버로 건너오는 비율이 늘었다. 그리고 경제파탄으로 악명높은 베네수엘라에서도 캐나다 이민을 고르기도 한다. 그래도 보통 밴쿠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종은 중국계과 인도계열 이민자들이다.

광역 기준 약 24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밴쿠버 시만은 63만) 그 중에 1/3이 인도인이고, 1/3이 동양인이고, 1/3이 백인이라는 농담 아닌 농담이 있다. 토론토 말고 다른 캐나다 동네에 있다가 밴쿠버로 오면 사람들 머리가 다 까매서 여기가 한국인가 싶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덕분인지 사회 고위층에도 비교적 다양한 인종이 분포되어있다.

실제 인구 비율은 소위 말하는 캐나다 백인들이 약 120만 정도가 되며 중국인의 인구는 약 47만, 인도인 포함 South Asian들의 인구는 약 29만명 정도이다. 그래도 유색인종 비율이 거의 50%를 차지하는지라 저 농담이 아주 허황된 건 아니다. 참고로 한국인의 인구는 약 53,000명 정도이다.

중국계 인구가 많은 이유는 주로 3가지 정도가 거론되는데,

1) 20세기 이전 대륙 횡단 철도와 골드러시. 캐나다 첫 수상의 ‘Sea to the Sea’라는 거대한 포부가 동부에서부터 서부까지 장장 3,000km라는 위대한 삽질을 이뤄냈는데(…), 이때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대량으로 중국(당시는 청나라) 인부들을 불러들였다.

2) 1980년대 이후로 대폭 늘어난, 주로 Richmond 지역에 거주하는 홍콩인들. 이들은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을 계기로 중국 공산당에 대한 거부감과 불안감 때문에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은 해외도피 러쉬를 시작했는데, 이때 살기좋다는 밴쿠버로 왕창 이민을 온 경우다. 다만 이후 말이 많긴 하지만 일단은 1국가 2체제가 홍콩에 정착되자 다시 홍콩으로 돌아간 사람들도 많으며, 일부는 별장만 사놓고 여름에 놀러오기도 한다. 그리고 그들이 떠난 자리는 중국 본토의 광동성, 푸젠성, 하이난성 등에서 몰려온 이민자들이 채우고 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밴쿠버에 적응한 중국인들은 막 이민온 중국 본토배기를 피하고 그들을 욕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것은 중국의 한나라에 한정된것이 아니라, 캐나다에 적응한 모든 이민자는 가능하면 막 온 사람들을 상대하기 꺼린다. 왜냐하면 이미 캐나다 문화에 적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혐오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3) 위치적으로 일단 아시아와 가깝다. 그래서인지 한국인, 중국인, 동남아시아인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홍콩반환과 관련해서 홍콩인들이 대거 이주하는 바람에 홍쿠버한쿠버란 별명까지 있었다. 캐나다 타 지역의 경우 대부분 환승해야함에 반해, 밴쿠버는 아시아에서 직항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골드 러시를 경험한 도시답게 포트 랭리(Fort Langley) 같은 시에서는 관광의 일환으로 그 당시의 사금채취 등을 묘사한 관광지가 있다. 휘슬러 북쪽에 있는 릴루엣이라는 조그만 도시가 있는데, 그 옆에 캐시 크릭(Cashe Creek)쪽에는 100 마일 하우스(100 mile house)라고 하던 간이 휴게시설이 지금도 있는데, 당시 그 일대 유명한 금산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던 지표이자, 중간에서 돈 긁어대던 곳이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국적도 캐나다로 바꿈)이나 왕조현(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등 유명 홍콩 영화 배우들도 밴쿠버에 거주했었다. 그래서 별명도 홍쿠버(Hong + couver). 이 당시에 이사온 돈 많은 홍콩 사람들이 라이온스 게이트 북쪽 지역으로 많이 모였는데, 브리티시 프로퍼티라고 불리우던 웨스트 밴쿠버 부자 동네가 차이니스 프라퍼티라고 불리우던 시대도 있었다. 장국영도 이 차이니스 프로퍼티에 별장이 있었다. 다만 많은 홍콩인들이 다시 홍콩으로 귀국한 뒤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 사람들은 중국 본토에서 온 부자들로 현재는 이쪽이 쪽수가 더 많다.

일본계의 경우는 조금 씁쓸한 이유도 섞여 있는데, 제2차 세계대전의 진주만 등의 이유로 긴장감이 고조되던 시기에 일어난 동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루어진 일본인만의 무차별적인 억류 및 강제이동 등 복합적인 이유로 종전 이후 이민 등에 대우가 좋아진 것. 그리고 하네다 국제공항 및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밴쿠버를 오가는 항공편도 아주 많다.

노스밴쿠버는 이란계 이민들이 많아서 페르시아어 간판을 종종 볼수 있는데, 이유는 이란에 호메이니가 정권을 자리 잡은후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그리고 무슬림 들은 노스밴쿠버에 자리잡고, oil money로 돈 벌은 사람들은 노스밴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란 음식 재료도 간간히 볼수 있다.

2001년을 기점으로 한국인들의 이민러쉬가 급증가해서 코퀴틀람(Coquitlam) 그리고 버나비 지역에는 따로 한인타운이 존재한다. 두개의 한인 몰을 중심으로 근처에 한인 가게가 많고 거주하는 한국인들도 상당히 많다. 다만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유학생 수가 줄어들어 예전만은 못하다고 한다. 랭리(Langley)와 서리(Surrey) 그리고 노스밴 쪽에도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처음 한국 이민자들은 대도시로 많이 왔고 지금도 많이 오는 상황이지만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좀더 시골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메이플 릿지, 아보츠포드가 대표적이다. 칠리왁의 경우는 캐나다에서 가장 물이 깨끗한 동네로 유명하며 나이 많은 부자들이 많은 동네로도 유명하다. 아보츠포드의 경우 칠리왁보다 한인의 비율이 많은데 도시도 더 클뿐 아니라 UFV 본캠퍼스가 위치하기 때문.

다른 도시들과 비교해서 밴쿠버는 특히 같은 문화권 이민자들이 주로 심하게 모여사는 편인데, 리치먼드 (Richmond)는 화교계통 (특히 광동어권), 써리는 (Surrey) 인도계열, 코퀴틀람은 한인 등이 대표적인 지역이다.

4. 행정구역

일반적으로 밴쿠버라고 부를 경우엔 보통 밴쿠버 시(市)만을 이야기 하는데, 사실 밴쿠버 시는 Metro Vancouver 혹은 Greater Vancouver Regional District(광역 밴쿠버)에 속한 여러 도시들 중 하나이다. 실제 밴쿠버 시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가 않다. 광역 밴쿠버의 범위는 1966년도 지정된 Metro Vancouver 지방구역 설정에 기원하지만, 사실 광역 밴쿠버의 범위는 시기에 따라 변해 일정치가 않다. 서울시와 수도권처럼 관점(경제, 생활권, 교통 등)에 따라 포함되는 도시들이 늘었다 줄었다 한다. 상당히 떨어진 휘슬러(Whistler)에서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렸을 때 어물쩍 넘어간 것도 이런 관점 때문.

버나비 (Burnaby)

코퀴틀람 (Coquitlam) – 한인타운이 있다.

델타 (Delta)

리치먼드 (Richmond)

써리 (Surrey)

밴쿠버 (Vancouver)

메이플리지 (Maple Ridge)

뉴웨스트민스터 (New Westminster)

노스밴쿠버 (North Vancouver)

웨스트밴쿠버 (West Vancouver)

포트코퀴틀람 (Port Coquitlam)

랭리 (Langley)

피트메도스 (Pitt Meadows)

포트무디 (Port Moody)

화이트록 (White Rock)

앤모어 (Anmore)

벨카라 (Belcarra)

보언아일랜드 (Bowen Island)

라이언스베이 (Lions Bay)

5. 관광

임업에 이어 밴쿠버에서 2번째로 큰 산업 분야가 관광이다. 밴쿠버를 관광하기 위해선 아래에 있는 투어리즘 밴쿠버를 이용하는 편이 좋으며, 대부분의 관광지는 오전 10부터 오후 5시 정도 까지만 열기 때문에 부지런히 다니는게 좋다.

Tourism Vancouver : 정부에서 운영하는 단체로써, BC에 대한 모든 관광지의 정보는 여기서 얻을수 있다. 또 여기에서 직접 표를 사면 적게는 10%에서 많이는 7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 모든 표를 항상 판매하는것은 아니며, 매일 세일되는 표들이 다르고, 당일 구매한 표들은 당일 써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

Airbnb : 숙소를 구할때 이곳을 이용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숙소를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Social Shopper : 밴쿠버, 빅토리아, 휘슬러, 토피노 등등 많은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 투어 페케지, 호텔, 마시지 등등을 싼 가격에 살수 있다. 특히 휘슬러의 호텔을 $89에 살수 있다는게 인상적이다.

Vancouver Dineout : 홈페이지 투어리즘 밴쿠버에 의해 생겨난 250개의 레스토랑이 참가하는 다인 아웃 페스티벌. 밴쿠버 다운타운의 알려진 레스토랑들을 싼 가격에 패키지로 사서 먹을수 있다. 또한, 다인 엔 스테이 (Dine and stay) 페키지는 그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고 한밤을 자는 페키지이다 (물론 할인된 가격으로). 페스트발 기간은 년도에 따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항상 참조하자.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제일 유명한 거리는 바로 랍슨 거리(Robson Street)이다. 보통 주변 한국 대학생들이나 유학생들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며 사실상 다운타운 거리의 번화가이자 한국 술집과 식당들이 모인 곳이다. 대표적인 거리이긴 하지만 규모를 봤을 때는 크지 않고 생각보다 볼 것은 없다. 맛있는 곳을 갈려면 사람들이 많은 한식당을 찾거나 한국마트에가서 물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럭저럭한 맛에 저렴한 한국음식은 한아름 다운타운 점 밖에는 없다. 랍슨에서 English Bay 방면으로 가다보면 한식당이 많이 몰려있다.

또 다른 거리는 그랜빌 거리(Granvile street)이다. 패스티벌들이 (제즈 패스티벌 등등) 열리면 이 열리면 교통이 통제된다. 약간의 할리우드풍 느낌이 나는 것 빼고는 별로 특별한 것은 없다. 먹을게 좀 있으니 천천히 걸어다니며 먹는것도 나쁘지 않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스탠리 파크(Stanley Park)가 있다. 세계에서 도심속에 있는 가장 큰 공원 중에 하나이다. 바로 옆에 있는 잉글리쉬 베이와 함께 관광객들이 밴쿠버에 오면 꼭 들러보는곳 중 하나. 바이크 트레일이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돌아보면서 좋은 추억을 나눌수 있는 곳이다. 단, 공원이 너무 커서 자전거로도 빠르면 45분에서 한시간 걸린다. 사랑하는 연인과 겁도 없이 공원을 돌아보자 하다가는 데이트 대신 운동하고 올수 있다. 정 자전거를 타고 싶지 않으면, 스탠리 파크 내에서 마차를 타고 둘러보는 옵션도 있는데…비싸다. 스탠리 파크의 약 1/5만 구경하고 끝난다.

캐나다 플레이스 위층 맨앞에가면 굉장히 좋은 전망을 볼 수가 있다.

파크 안에는 레스토랑과, 밴쿠버 아쿠아리움, 정원, 숲, 그리고 Klahowya (클라호야) 마을(굉장히 슬픈 사연이 있는 마을이다. 스탠리 파크가 있기 전에 인디언들이 살았던 곳인데 라이온스 브릿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 부족을 강제 추방했고 마을 사람들은 밴쿠버에서 약 64km 떨어져있는 스콰미시까지 강제 이주해야 했다.)과 토템이 있다. 여기 다 돌아볼려면 아주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 물은 물론이요 도시락을 싸서 가는게 낫다. 공원 안의 음식도 참 비싸다. 참고로 밴쿠버의 수돗물은 굉장히 깨끗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돗물을 그냥 마시며, 밴쿠버인들은 생수를 사서 마시는 사람들을 비웃기도 한다.

Flyover Canada : 4D 영화랑 놀이기구가 합쳐진 기구가 있기 때문에 유명하다. 세계에서는 단 4개 밖에 없으며soaring through California랑 비슷하다. 캐나다의 예쁜 경치들을 단 8분만에 보여준다. 여름에는 표가 정말 비싸며 투어리즘 밴쿠버에서 할인을 받아도 비싸다. 비수기엔 비교적 저렴하니, 이 때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Granvile island : 이 다리 밑에는 맥주 제조사들과 사케 제조자들이 있다. 그리고 유명한 퍼블릭 마켓이 있는데 다리 밑에 있는것도 인상적이기도 하면서 마켓 앞이 바로 바다라는 것도 인상적이기도 하다. 또한 은근히 바다 물개를 많이 볼수 있는데, 아일랜드에 들어가는 도중에 어부가 생선을 손질하면 80% 찬스로 물개들이 손질된 물고기를 기다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싱싱한 과일과 채소를 볼 수 있으며 특히 봄과 여름에는 추천할 만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곳에 바로 밴쿠버에서 유명한 미술대학인 에밀리카 대학교가 위치해있다.

Vancouver Art Gallery : 밴쿠버 예술 박물관. 사실 박물관 자체도 흥미로운데, BC주의 빅토리아 의회 의사당이 건설되기전, 이 건물이 의회 의사당이였다. 그래서 유럽풍이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중에는 에밀리카와 그녀의 7인들의 그림들이 남겨져 있다. 흥미로운 기획전도 많이하는데, 마우스의 저자인 스필그만의 기획전도 했고, 2015년 1월에는 중국의 Forbidden city 기획전을 했다. 일반 가격은 성인 기준 $20이지만,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에는 기부할 돈을 내고 들어가면 된다. 날을 잘못 잡는다면 여름에 있는 ‘대마데이’를 만끽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어 그대로 대마초를 피는 사람들이 때로 몰려있어서, 냄새가 지독하다.

Olympic torch: 올림픽때 사용됐던 점화기. 밴쿠버 sea wall pathway를 걷다 보면 나온다. 정확히는 Canada place west center 바깥쪽으로 계속 걷다 보면 나온다.

Waterfront Station: 작지만 역사가 있기 때문에 정부측가 보존하고 있다. 스카인트레인을 여기서 West coast express 또는 Seabus로 환승할 수 있다. 워터프론트역 내부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이곳은 미국에서만 점포를 내던 스타벅스가 해외에 점포를 낸 최초의 점포이다. 점포 내부에는 ‘스타벅스 해외 1호점’이라는 명패를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 스타벅스 1호점은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앞에 있다.

Gas town : 밴쿠버의 구시가지이자 좋은 호프집(펍)을 갈 수 있는 곳이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도 많으며, 증기로 작동되는 시계가 관광지로써 인기이다. 또한 기념품가게가 있다.

East Vancouver : 본인과 일행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가지 않는 편이 타당한 선택이다. 치안이 매우 좋지 않다. 사실 이스트 밴쿠버 전체가 위험한 것은 아니다. 동네들이 하나같이 오래되서 안 좋아보이는 환경 때문에 편견이 조금 생긴 것이다. 여기도 사람이 사는 동네이기도 하고, 또한 이스트 밴은 맛있는 먹거리가 가장 많기도 하다. 정말로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은 차이나타운이나 개스타운에서 한발짝만 벗어난 Downtown Eastside 밖에 없다.

Downtown Eastside : 이곳은 사실 도시전체에서 억울하게 슬럼(…)화 된 케이스다. 웨스트 사이드와는 길하나만 사이에 두고 있지만 공기부터 다르다.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중에 하나이고 옛날 고속도로인 Hastings street 를 끼고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다닐 수 밖에 없게 되어있었다. 밤에 다니면 마약쟁이 및 강간범들이 많아서 위험하고 특히 운전자들에게는 항상 조심해야하는 구역이다. 다운타운 근처 지점에서부터 30km 속도제한 구간이 있는데 옛날에는 없었지만 2010년쯤 도입 되었으며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한을 걸어뒀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신호는 지키지않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해서 운전해야된다. 어찌보면 밴쿠버 다운타운의 흑역사이자 미래가 안 보이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Dr Sun Yat Sen Classical Chinese Garden : 쑨원 박사의 중국식 정원. 단어 그대로 중국식이다. 중국에서 가져온 돌, 흙, 그리고 나무로 정원을 만들었다. 내부는 괜찮지만, 그 외부가 좀 문제가 될수 있다. 거지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다.

Capilano Suspension Bridge: 아이러니하게도 밴쿠버보다 역사가 더 길다.(…) 가격은 비싸지만 절벽에 놓여있는 다리는 인상적이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세계적 관광지 중 한곳으로 뽑히기도 했다.

6. 교통

최근들어 대중교통이 많이 개선된 케이스이지만 2010년 전까지는 인프라 부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많았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부분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주로 대한민국이나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캐나다를 놀러오는 관광객들이나 이민자들이 불편함을 많이 호소하는데, 광역권 면적이 워낙 넓고 인구수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그 만큼 대중교통이 대중화되지 않았고 그나마 2010년 이후 계속되는 경전철 노선 추가와 새로운 역들의 신설로 인하여 지금은 조금 봐줄만한 상황이다.

하지만 다른 연방국가인 호주의 시드니나 멜버른에 비교했을 때 인프라 측면에서 상당히 열세인 편이며 기차 노선은 매우 한정적이고 오로지 장거리 수단으로 이용되며 나머지 시내 지역은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또한 택시 수량도 적고 심지어 예약만 받는 제도라 대한민국의 택시 시스템처럼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금이 몇 배 더 비싸기 때문에 택시를 타는게 금전적으로 매우 부담이 될 수 있고 특히 카카오택시 원조격인 UBER가 아직 밴쿠버에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다만 현재 UBER 도입을 최근들어 주정부에서 고려하고 있는 관계로 곧 시행될 수 있을지도? 2018년 기준으로 아직까지 진전이 없다. 택시면허와 관련한 안전문제와 기존 서비스업체인 옐로우캡의 텃세가 심하기 때문.

전체적으로 보면 타 북미 지역들보다는 시설과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지만,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하자면 아직도 매우 미흡하기 때문에 결국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게 속 편하다.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는 단 하나가 시 외곽을 스쳐가는 정도라 교통 혼잡이 상상을 초월한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전체에서 LA를 제치고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한 도시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겨울에도 최저 기온이 섭씨 0도를 겨우 찍을까말까 한 정도라 캐나다 도시답지 않게 폭설 대책이 전혀 되어있지 않다. 5~10년에 한번씩 폭설이 내리면 도시가 말 그대로 마비가 된다. 시에서도 제설 작업은 엄두도 못 내고 그냥 녹을 때까지 방치해두는 수준.

지하철 대신 스카이트레인(Skytrain)이라는 경전철형 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다운타운에 위치한 몇몇 역들은 지하에 있어 부분적인 지하철 역할을 한다.

공항으로는 밴쿠버 국제공항이 있다.

7. 스포츠

국제적으로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밴쿠버 광역권에 포함되는 휘슬러의 경우, 캐나다 내에서도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올림픽 개최 당시 휘슬러에서 일부 설상 종목 및 썰매 종목 경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밴쿠버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 팀은 총 3팀이 있다.

아이스하키 – 밴쿠버 커넉스 (NHL)

미식축구 – BC 라이온스 (CFL)

축구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MLS)

농구 – 밴쿠버 그리즐리스 (NBA)

종목마다 한 팀씩 밖에 없는 관계로, 이 팀들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사는 모든 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하지만 그리즐리스는 NHL의 인기에 밀려 결국 테네시 주 멤피스로 가 버렸다.

7.1.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0년 2월에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다.

동계 올림픽 개최 이전에 자금 조달을 위해서 두달 전부터 교통법규 위반시 딱지가 마구 발부되었고 모조리 벌금으로 걷어들이기 시작했다. 덧붙여 여기 저기 길 재포장이나 공항[33]에서 바로 이어지는 Skytrain(지하철에 준하는 것) 노선을 하나 새로 마련했다던지 이런 저런 준비를 많이 했다.

그렇게 개최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였지만 하늘이 전혀 도와주지 않아서 동계올림픽 사상 초유의 춘계올림픽화가 되었다(원한 서린 평창의 저주). 알파인스키는 개막시즌 때 온 비덕분에 무수히 연기가 되었으며, 온도는 영상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코스에 인공눈을 마구 뿌려줘야 되는 실정. 결국 2월 중순이 지나고 밴쿠버 전역에 벚꽃이 만개했다.

저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동계 올림픽은 적자가 났는데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교통, 치안 유지비, 편리시설, 부가적인 지출 때문에 적자가 났다. 의외로 올림픽 자체는 적자는 아니였다. 사실 올림픽 유치하는 목적은 밴쿠버를 알리기 위해서 유치하는 목적이 컸다. 즉 적자던 않나던 상관없었다. 실제로 목표는 이루어졌고, 이제 사람들에게 밴쿠버하면, 캐나다 밴쿠버를 떠올리지, 미국 시애틀에 있는 밴쿠버나 아니면 호주 그리고 영국에 있는 밴쿠버 스트리트를 떠올리진 않는다.

거기에 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었던 경기장과 스카이 트레인 건설등으로 세금이 다른 도시에 비해서 쎄다. 5% 연방 정부 세금 + 7% 주정부 세금 = 총 12%의 세금이 붙는다.

7.2. 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가 국기인 캐나다답게, 밴쿠버도 아이스하키에 미쳐 있는 동네다.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관광청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대놓고 2011년 스탠리컵을 앞두고 ‘밴쿠버 커넉스 화이팅!’이란 글을 게시했을 정도. 그리고 스탠리컵 기간 도중에 개최된 UFC131에서는 케니 플로리안이 겁도 없이 밴쿠버와 맞붙는 팀인 보스턴 브루인스의 저지를 입고 나와 밴쿠버 관중들의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BC주에 본사를 둔 지역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인 보스턴 피자는 스탠리컵 기간 동안에(생존을 위해) 밴쿠버 지역에 있는 지점에서 밴쿠버 피자로 간판을 바꿔 달아서 영업했다.

2011년 6월 나름대로 살기 좋은 도시라는 밴쿠버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2010~11시즌 NHL 스탠리컵 파이널에서 밴쿠버 커넉스(세계인 비하명칭에 나와있는 그 Canuck 맞다.)가 보스턴 브루인스에 3승 2패로 앞서던 시리즈를 막판 2연패하면서 시리즈 스코어 3-4로 우승을 내줬기 때문. 준우승도 문제였지만 플레이오프 기간 내내 보스턴 브루인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판정에 대한 불만이 한꺼번에 폭발한 것. 그리고 헬게이트가 열렸다.

사실 이번 폭동은 처음이 아닌데 1994년에도 스탠리 컵에서 7차전 까지 가는 혈투끝에 준우승을 기록하자 팬들이 밴쿠버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 일이 있었기 때문. 이 때문에 밴쿠버 시당국이 너무 안이했던게 아니냐는 질타를 밭았다.

참고로 커넉스는 창단 40년 동안 단 한번도 우승해본 적 없이 준우승만 3번 한 콩라인 팀 중 하나다. 그러니 비교적 점잖은 편이었던 밴쿠버의 하키 팬들이 뒤집힐 만도 하다… 문제는 그 폭동의 정도가 역대급이었던 탓에 타팀팬들에게 밴쿠버 팬들의 이미지가 매우 나빠졌다. 결국 이로 인해 바짝 약이 오른 밴쿠버는 2012년 시즌 현재 (4월 7일 기준) 서부콘퍼런스 1위, NHL 전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1-2012 시즌 농사를 말아먹은 다른 캐나다 팀들과는 대조되는 성적.. 하지만 그렇게 시즌 1위를 찍고도 16강전에서 로스앤젤레스 킹스의 조나단 퀵이 미친 선방쇼를 펼쳐버려서(….)4대 1로 패배하며 떨어져버렸다. 파업 후 재개된 2012-2013시즌에서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긴 했지만 16강전에서 산호세 샤크스에게 스트레이트패. 13-14 때는 앨버타 양대 팀들과 같이 놀다가 결국 16강 탈락. 14-15 때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캘거리 플레임스에 털리면서 탈락했다.

7.3. 축구

이영표가 은퇴할때까지 뛰었던 MLS팀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이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다. 또한 화이트캡스는 캐나다 구단 최초로 10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밴쿠버와 시애틀은 프로스포츠 대부분이 동맹이지만, 축구만큼은 둘 다 팀이 있어 적으로 만난다.(…)

7.4. 농구

농구의 경우, NBA에서 본격적으로 캐나다(서부와 미 북서부) 지역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최대도시인 밴쿠버에 농구팀인 그리즐리스를 유치했으나, 워낙 이 동네 사람들이 아이스하키에만 미쳐있다 보니 결국 흥행 실패로 밴쿠버에서 발을 빼 멤피스로 도망가게 된다. 바로 오늘날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된 것. 그리즐리가 존재하지도 않는 멤피스에 그리즐리스라는 팀명이 붙은 데엔 이런 이유가 있다.

7.5. 야구

야구의 경우, 역시나 아이스하키 인기에 묻히지만 토론토 산하 싱글 A 리그팀인 밴쿠버 캐네디언스가 있으며 또한 밴쿠버랑 가까운 MLB 구단인 시애틀 매리너스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고 직관하러 가는 팬도 많다 이로 인해 MLB 연고지 확장 후보에 멕시코 시티랑 더불어 언급된다.

8. 북미 영화촬영의 메카

Hollywood North 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드라마, 영화 촬영이 활발한 도시이다. 과거엔 토론토와 함께 북미권 영화촬영 지분을 양분하였으나, 지금은 헐리우드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밴쿠버쪽에서 더 많은 영화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 수 있는데,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BC주에서 지원하는 세금공제혜택과 미국-캐나다 간의 환율차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덜하다는 점[46] 그리고 영상제작에 있어선 상대적으로 우수한 인력이 밴쿠버에 많이 몰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풍경도 비교적 아름다운지라 그림이 잘나오기 때문에 많은 제작자들이 밴쿠버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을 많이 선호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건 업계에서 나름 상식인 부분인데, 밴쿠버는 미국 헐리웃과 시차가 없어서 업무 시간대가 동일하기에 컨퍼런스 콜 진행 등 실제 업무 진행에서 크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같은 영어를 사용하고 비슷한 수준의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영국 런던에 비해 밴쿠버가 그 경쟁력에서 크게 앞서는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

북미권에서 만들어진 영화들 중 상당수는 밴쿠버에서 촬영을 진행한 경우가 많다(통계적으로 연간 박스오피스 10위를 놓고 보면 그 중 5편 정도는 캐나다에서 촬영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미국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밴쿠버 외곽에서 세트를 지어놓고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던가 하는 케이스가 꽤 많다. 대표적인 예로 엑스맨 시리즈(예로 엑스맨 시리즈에 나오는 자비에 스쿨은 밴쿠버 섬 남쪽에 위치한 Hatley Castle이다.)나 린 캐년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한 것으로 유명한 트와일라잇 시리즈라던가. 또한 데드풀 영화도 밴쿠버 다운타운이랑 차이나 타운이 꽤 많은 비중으로 나온다. 람보(영화)도 밴쿠버 근교 Hope라는 도시에서 촬영했다. fly 인트로에 등장하는 건물도 버나비에 위치한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캠퍼스.

미드 플래시의 배경인 센트럴 시티 역시 밴쿠버이며 미드 애로우의 지도에서도 광역 밴쿠버 지도가 떡하니 있을 정도. 더불어 미드 The Magicians의 배경이 되는 마법학교는 캐나다 서부권 최고 대학인 UBC이다.

덕분에 헐리우드에 거주하면서도 밴쿠버에 집을 사놓은 헐리웃 스타나 관계자들도 꽤 많다. 보통 전망이 좋은 Coal Harbour, North Vancouver를 비롯한 바닷가 근처 지역이나 아예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West Vancouver 쪽의 아파트나 저택들을 주로 선호한다고 한다. 하도 영화, 드라마 촬영이 많다 보니 아예 그냥 집을 하나 구해서 지내는게 낫다고 생각한 것(…). 아예 촬영때 찾아오는 헐리웃 관계자들에게 집을 빌려주는 부동산 업체들도 성행할 정도이다.

밴쿠버 아트갤러리를 비롯한 몇몇 랜드마크 들은 대표적인 미드, 헐리웃 영화의 단골 무대이다. 특히 밴쿠버 아트갤러리는 외관상의 이유로 원래 미술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기자회견이나 법원 용도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명성에 비해 제대로된 스튜디오나 촬영장소가 적어서 로케이션을 확보하기가 힘들었는데 2017년에 랭리 지역에 Martini Film Studios가 오픈하면서 많이 해소되었따.

9. 기타

EA의 최대 게임 제작 스튜디오인 EA 캐나다가 여기 있으며, EA 스포츠 게임 중 주력 작품인 FIFA 시리즈와 주주력 작품인 NHL 시리즈 등이 여기 출신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회사 위치는 버나비지만, 광역 밴쿠버의 일부이므로 밴쿠버에서 만들어진다 해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데드 라이징 시리즈를 2편부터 제작하고 있는 캡콤의 밴쿠버 지사는 EA와 같은 버나비시에 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밴쿠버는 광역 밴쿠버이다.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 노스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밴쿠버 뿐만 아니라 버나비, 뉴웨스트 민스터, 리치몬드,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델타, 화이트락, 써리, 랭리, 포트 무디, 메이플릿지, 기타 주변 도시들을 합쳐서 광역 밴쿠버라고 한다. 실제 밴쿠버시는 버나비 등의 도시들을 포함하지 않는다.

가장 집값이 비싼 동네는 콘도(아파트)의 경우에는 Coal Harbour 근처에 있는 곳으로 뷰가 좋고 동네도 좋아서 집값이 엄청나게 비싸다. 보통 스튜디오나 작은 원베드룸이 보통 월 2,000불에서 시작한다. 더불어 캐나다 플레이스와 스탠리 파크 역시 이 동네이며 수상비행기도 탑승이 가능하다. 다운타운쪽 콘도 단지 건너편에는 웨스트 밴쿠버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밴쿠버에서 가장 하우스값이 비싼 동네이며 내로라 하는 유명인들의 집이 있는 곳이다.

캐나다에서 한인계 최초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Yonah Martin. 한국명 김연아)의 연고지이다.

가수 지나가 에드먼턴에서 태어나 밴쿠버에서 자랐다고 한다. 사실 지나 뿐 아니라 한국에서 활동하는 북미권 출신 연예인들 다수가 이 곳 출신이다. 대표적인 예로 탤런트 최우식의 경우에도 초등학교때 밴쿠버에 와서 대학교 1년까지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갔고 반올림의 욱이 역할을 했던 서현석 역시 이곳에서 유학을 했다. 위대한 탄생에 나왔던 가수 정희주 역시 밴쿠버 출신이다. 상술되었듯 이영표가 마지막으로 프로생활을 마무리한 곳도 밴쿠버이며, 한국에서 활동을 하지 않을때는 밴쿠버에서 거주한다. 실제 밴쿠버 한인마트에 가면 이영표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NBA 선수로 2회의 MVP수상에 빛나는 스티브 내쉬(현 LA Lakers)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비시즌에 항상 들르기도 하며, 가끔 친분이 있는 NBA 선수들을 모아 자선 경기를 열기도 한다. 밴쿠버에서는 인기스타다. 그의 이름을 딴 Steve Nash 피트니스 클럽도 있다.

워싱턴 주와 매우 가까운 도시이기도 해서 당일치기, 1박 2일 코스로 시애틀을 다녀올 수 있는 도시이다. 사실 시애틀과 밴쿠버는 과거 골드러쉬 시절부터 이민자들이 몰려오던 대표적인 서부권 도시들 중 하나로 나름대로 서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매우 가깝기 때문에 그냥 왕복 셔틀 버스만 타고 가도 편도로 4시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시애틀을 왔다가는 밴쿠버 사람들도 많다. 물론 국경에서는 통관 절차를 거치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행기보다는 굉장히 간편한 편이다. 서로 IT동맹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걸그룹 TWICE와도 연관이 있는데, 트와이스의 노래 의 뮤직비디오가 밴쿠버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됬기 때문이다. 이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높은 덕분인지, 아님 트와이스가 이곳에서도 나름 유명한 건지 몰라도 공영방송인 CBC와 유명 신문사인 내셔널포스트에 보도되었다. CBC 기사 내셔널포스트 기사 캐나다 최대 민영방송사인 CTV의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유명 K-Pop 걸그룹이 밴쿠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대대적으로 방송하기도 했다. 공짜로 밴쿠버를 홍보해준 것이나 다름없어서 밴쿠버 지역 관광업계는 물론 BC주 관광청에서도 굉장히 고마워한다는 후문.

한국 래퍼들도 4명이나 밴쿠버 출신이다.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남자 카톨릭 사립학교인 St. George’s School을 다녔지만 선배를 계단에서 밀어 퇴학당했다는 얘기도 있다. (참고: 밴쿠버에는 남자전용 카톨릭 사립학교가 단 2군데 뿐이다. St. George’s School과 Vancouver College) 래퍼겸 예능인 딘딘도 밴쿠버 출신. 공립학교인 Templeton High School에서 졸업했다. 또한 H1ghr Music의 식케이도 밴쿠버에서 학교를 나왔다.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리더와 FANXYCHILD크루의 수장인 지코도 잠깐 초등학교 시절을 밴쿠버에서 보냈다고 한다.

9.1.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 합법화

2018년 10월 17일 자정부터 캐나다 전역에서는 기호용 마리화나(대마초)가 합법화됐다. G7 국가 중 최초이자, 우루과이에 이어서 세계 두 번째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전국적으로 합법화한 국가가 된 것.

아래는 주 밴쿠버 총영사관의 재외국민안전 게시판에 올라온 안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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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캐나다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에 따른 주의사항 안내

작성자: 주 밴쿠버 총영사관

작성일: 2018-10-12

2018년 10월 17일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여가용 대마초 합법화 법안이 발효 예정임에 따라 이와 관련한 주의 사항을 공지하오니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대마초 흡연 등을 할 경우, 대한민국법상 범법행위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캐나다에 방문 또는 거주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귀국 시 대마초 관련법(구매, 소지, 사용) 위반으로 형사처벌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울러, 캐나다 국내에서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 된다고 하더라도, 대마초 사용 경험이 있는 경우, 미국 입국 시 입국을 영구적으로 거부당할 수 있으니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또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마초 흡연이 미국 일부 주에서는 합법이나 연방법 하에서는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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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캐나다 최고 여행지 20곳…밴쿠버 포함 BC에 7곳

디지털 여행잡지 베케이닷 시에이는 8일 2020년 캐나다 최고 여행지 2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앨버타의 밴프다. 캐나디안 로키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20위 안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내 가볼 곳이 다수 올라왔다.

2위에 빅토리아, 3위 하이다 과이(군도), 7위 밴쿠버, 8위 펜틱턴, 12위 토피노, 15위 올리버-오소유스, 18위 갈리아노 아일랜드 등 7곳이다.

밴쿠버를 기준으로 빅토리아는 1박 2일에 다녀올 수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사당과 BC 로열 뮤지엄과 그 주변이 주요 관광거리다.

오카나간 호수를 끼고 남북으로 길게 있는 주요 도시인 펜틱턴과 올리버-오소유스는 여름철 와이너리와 캐나다 유일의 사막지대(올리버) 방문 여행으로 적합하다. 밴쿠버에서 출발해 와이너리에서 시음 등을 즐기려면 최소 1박 2일 이상이 걸린다.

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다른 호수에 비해 수온이 높아 따뜻한 오카나간 호수에서 물놀이도 유명하다.

밴쿠버 아일랜드 서부해안의 토피노는 겨울철 폭풍우 치는 파도를 구경하거나, 여름철 서핑 여행지로 유명하다.

밴쿠버에서는 듣기 어려운 파도 소리와 함께 긴 해안선과 해안 옆에 숲의 모습도 일품이다. 모래사장에 널려있는 다시마도 볼 수 있지만, 국립공원으로 채집불가다. 최소 2박 3일 일정이 무리 없다.

하이다과이는 옛 이름 퀸 샬롯 아일랜드로도 알려져 있는데, 밴쿠버 아일랜드 북부에 있는 섬이다. 사람이 드문 해안선을 걷는 모험의 장소다. 낚시나 트레킹, 카약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다.

페리를 장시간 타고 왕복해야 해서 3박 4일 이상 일정을 권한다.

갈리아노 아일랜드는 밴쿠버 아일랜드와 메트로밴쿠버 사이에 있는 길게 누워있는 섬이다. 역시 인적이 드물고 낚시가 유명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차량 또는 자전거는 필수다.

갈리아노 아일랜드는 남부 걸프 군도(Southern Gulf Islands)에서 대표적인 섬으로, 트와슨에서 페리를 타고 1시간 거리에 있다.

여름철 밴쿠버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 무박 또는 1박 2일로 트레킹 또는 바닷가를 즐기기에 좋은 섬이다. 섬의 고지대에서는 걸프군도를 조망할 수 있다.

운이 좋다면 페리로 섬에 가다가 범고래 무리도 볼 수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2020년 캐나다 최고의 여행지

Banff, AB Victoria, BC Haida Gwaii, BC Toronto, ON Havre-Aubert, QC Fogo Island, NL Vancouver, BC Penticton, BC Montreal, QC Saint John, NB Haines Junction, YT Tofino, BC Niagara Region, ON Quebec City, QC Oliver & Osoyoos, BC Saskatoon, SK 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 NS Galiano Island, BC Charlottetown, PE Writing-on-Stone Provincial Park, AB

참고 선정 자료원, Vacay.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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