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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톰이 정신을 되찾고 개리를 죽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만 남아 아이들 둘을 키우며 5년이 지납니다. 톰은 아이들에게 그래도 희망을 심어주려고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맬러리는 탐탁치 않습니다. 헛된 희망으로 위험에 빠뜨리지 말고 살아남게 하라는 거죠..

그것을 보면 죽게된다..살고싶으면 눈을 감아야하는데..!! [SF/스릴러][영화리뷰][영리남][결말포함][영화리뷰결말포함]

[영화] 버드박스 {줄거리&결말포함/스포주의}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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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드박스 { 줄거리&결말포함/스포주의}

버드 박스 감독 수잔 비에르 출연 산드라 블록, 존 말코비치, 트래반트 로즈 개봉 미국 평점 리뷰보기

넷플릭스 영화. 씨네타운S에서 별3개짜리 ‘볼’을 주길래 한번 보았습니다.

아.. 씨네타운S의 PD들은 이 영화 이전에 본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야기를 하던데

그 영화를 못 본터라 이 영화가 정말 충격적이었고 재미있었습니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영화.. ㅎㄷㄷ

맬러리의 성장배경이나 캐릭터가 왠지 23아이덴티티의 케이시같아서 그 영화도 생각났고

인류가 멸망해가는 가운데 클리커나 좀비들이 있는 점에서 PS4 게임 라오어도 생각났어요.

메이즈러너 2와 3도 마찬가지였구요

아 그러고보니 메이즈 러너의 브렌다가 이 영화의 루시였네요. 로사 살라자르 배우 ㅎㅎ

산드라 블록이 연기한 맬러리는 홀몸에 원치않는 임신으로 배가 불러오고있지만

아기를 어떻게 낳고 키울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도 안해보고 있습니다.

사라 폴슨이 연기한 제시카가 맬러리와 함께 산부인과에 갔다오는 길,

러시아와 외국에서만 일어나고 있다고 했던 괴현상이 갑자기 이 동네에도 나타납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보면 갑자기 미쳐서 자살을 하는 것.

아무리 상황이 위험해도 임산부를 태우고는 신호등을 그냥 지나갈 수 없다던 제시카도

운전중에 갑자기 무언가를 보고는 차를 전복시키더니 달려오는 트럭 앞에 서서 죽습니다.

안그래도 임신에 출산을 앞두고 멘붕이었던 맬러리는 갑작스러운 이 광경에 더욱 멘붕

길에 넘어져있는 그녀를 그앞의 집에 들어가려던 부부의 부인이 불러들입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들 보니 한글자막으로는 ‘딸’이라고 잘못 나온다고 하네요)

어서 일어나서 들어오라고 외치며 다가오던 그녀는 그러나,

갑자기 엄마를 외치더니 불타고있는 차에 올라타고 ㄷㄷㄷ 그 차는 금방 폭발합니다.

더 멘붕이 되어 꼼짝도 못하는 맬러리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간 건 트래반트 로즈가 연기한 톰.

이 잘생긴 배우를 어디서 봤던가 했더니 문라이트에서 봤었구나 다 큰 성인이 됐을 때의 주인공.

그렇게 부인 리디아를 잃은 더글라스. 존 말코비치가 연기한 그는 엄청 까칠하고 이기적으로 나와요.

모두가 모인 이 집은 그의 옆집인데, 이 집 주인인 그레고리는 B.D 웡 배우가 연기했는데,

쥬라기 시리즈의 헨리 우 박사죠.

그렇게 이 집에 모인 10명. 밖에 있는 어린아들과 통화한 부부가 나가버리고 8명이 남아요.

크리쳐를 보면 안된다 해서 창문을 모두 가리고 지냅니다.

그러다가 한블럭 건너에 사는 올림피아라는 또다른 임산부가 문을 두드리고 그녀를 받아주게 돼요.

올림피아는 같은 임산부인 맬러리와 친해지고 싶어서 다가오고 말을 걸지만

독립적인 맬러리는 그것도 그리 반갑지는 않습니다.

집 안에 사람들은 여럿인데 먹을 것은 한정돼있으니, 밖엘 나가야 하지 않겠냐 하는 여론이 생기고

맨눈으로 보면 안되지만 매개를 통해서 보면 괜찮지 않겠냐며 그레고리가 자발적으로 CCTV를 보는데

의자에 묶여있던 손발에도 불구하고 의자채로 넘어져서 돌에 머리가 깨져 죽어요.

찰리는 자신이 일했던 마트를 이 혼란이 일어나기 전에 잠궈두고 왔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그곳에 가기 위해 맬러리와 톰, 루시, 더글라스와 찰리가 온통 까맣고 밖이 안보이게 칠한 차를 타고

전방 후방 센서와 내비게이션에 의지해서 나갑니다.

길바닥에 널브러진 시체들을 타고 넘을 때마다 톰은 과속방지턱이라고 하지만 모두들 시체인걸 알죠.

크리쳐와 맞닥뜨렸을 땐 전방후방 센서들이 난리가 났는데요, 아 진심 심장쫄깃

내 눈으로 볼 수가 없게 된다는 게 이렇게 무서운 거군요.

간신히 마트에 도착한 이들은 마음껏 장을 보고 먹고 있었는데, 한켠 하역장 문쪽에서 소리가 납니다.

찰리의 동료인데요, 들여보내달라고 하더니 살짝 열린 문을 열어젖히려고 난리가 납니다.

이를 보며 어쩔줄 모르던 찰리는 그를 밀쳐내면서 같이 문밖으로 튕겨져나가버리고 즉사….

이상하게도 그는 바깥에 있는데도 죽지 않고 오히려 안보려는 자들을 꼬셔서 보게 만들려고 합니다.

마트에서 새장의 새를 보고 데려가려고 했던 맬러리는

새들이 크리쳐가 가까이 오면 엄청 지저귄다는걸 알게돼요.

루시와 펠릭스는 눈이 맞아서 집안에서도 사랑을 나누는 애정행각을 서슴지 않더니,

몰래 차를 훔쳐타고 달아나버립니다.

올림피아는 자신처럼 누군가 문을 두드리자 그사람을 들여보내주는데, 톰 홀랜더가 연기한 개리.

그는 자신이 도시에서 동료들과 함께 왔으며, 정신병원에서 나온 사람들은 크리쳐에 영향을 받지 않고

눈을 억지로 뜨게 해서 크리쳐를 보게 만드는데, 동료가 그들을 쓰러뜨린 사이에 도망쳐왔다고 합니다.

더글라스는 강력하게 반대를 하지만 모두가 그를 받아주자는 분위기인 가운데 셰릴이 더글라스를 기절시켜요. ㅎㅎ;; 그리고 그는 차고에 갇히게 됩니다.

올림피아가 갑자기 진통이 오기 시작하는데 맬러리도 양수가 터지고 둘은 동시에 분만에 들어갑니다.

셰릴이 2층에서 이들을 돕는데, 맬러리가 아들을 낳고 올림피아가 딸을 낳아요.

그런데 1층에 있던 개리가 자기 가방에서 그림들을 꺼내보는데 꼭 크리쳐를 그린것 같은 괴기한 그림.

그는 또 한장을 그리려다가 창문밖을 빼꼼 내다보고 창문을 가려뒀던걸 모두 찢어내버립니다.

낌새가 이상한걸 눈치채고 확인하러 온 톰을 쓰러뜨리고 2층에까지 올라와서 창문을 가린걸 뜯어내고

방금 아기를 낳고 기뻐하던 올림피아는 그걸 보다가 미쳐서 창문밖으로 뛰어내리는데

그 직전에 맬러리가 아기를 자기에게 한번만 보여달라고 애걸을 해서 아기는 구해내요.

올림피아는 이전에 맬러리에게, 자기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아기를 부탁한다고 했었죠..

분만을 돕고있던 셰릴은 어떻게든 안보려고 눈을 꼭 감고 있었는데 개리가 그녀의 눈을 벌려 억지로 보게 했고, 들고있던 가위로 자신의 목을 찔러서 죽습니다 ㅠㅠ

맬러리는 아이들과 함께 이불을 덮어쓰고 제발 제발 살려달라고 하는데

개리가 문을 개방해버린 차고에 남겨졌던 더글라스가 나타나지만 개리가 그의 가슴에 칼을 꽂습니다.

다행히 톰이 정신을 되찾고 개리를 죽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만 남아 아이들 둘을 키우며 5년이 지납니다.

맬러리는 아이들에게 이름을 지어주지 않고 남자아이는 보이, 여자아이는 걸이라고 부르는데요

톰은 아이들에게 그래도 희망을 심어주려고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맬러리는 탐탁치 않습니다.

헛된 희망으로 위험에 빠뜨리지 말고 살아남게 하라는 거죠..

당장 침대로 가라는 맬러리의 말에 보이는 즉시 일어나서 움직이지만 걸은 조금 반항을 해요.

영화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액자구조로 진행되는데, 강 위에서 맬러리는

자신이 위험에 빠졌을까봐 도와주러 오려던 걸에게 마구 화를 내며

자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신경쓰지말고 너나 살아남으라고 하면서 I CAN’T TRUST YOU!

소리를 지르고 다그칩니다..

살아남는 것에만 모든걸 쏟아붓는 맬러리는 자기배로 낳은 자식에게도, 그리고 자식처럼 맡기로 한 아이에게도 엄마 역할은 안되고.. 조교…랄까요.

톰과 맬러리는 마트에 갔을 때 집어온 무전기로 수시로 연락을 취해보는데, 어느날 무전이 들어와요.

릭이라는 사람이, 자신들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잘 살고있으니 이리로 오라고 하는데

아이가 있으면 힘들거라며 강을 타고 내려와 급류가 있는곳까지 와야 한다고 해요.

톰은 가보자고 하지만 맬러리는 그 사람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맬러리는 안대를 쓴 채 혼자서 빈집들을 다니며 먹을것이나 쓸만한 물건들을 집어오곤 했는데,

그 정신병원 사람들인지, 눈을 뜨고 보면서 운전하는것처럼 운전하는 사람들이 돌아다녀요.

이제 혼자 움직이지 말고 같이 나가자고 하는 톰.

그 다음에 다같이 나간 집에서 잠시 딸기맛 팝타르트를 먹으며

아이들에게 이게 딸기맛이라고 알려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가 했더니 그들이 옵니다.

맬러리는 아이들을 데리고 뒷문으로 빠져나가고 톰은 눈을 가린채 앞문에서 그들을 상대하려는데

눈을 가리지 않은 그자들을 소리만으로 둘 죽이고, 안대를 풀고 뒤로 돌아가서 또 둘을 죽이고

결국 그도 크리쳐를 보고는 미치기 직전 나머지 한명을 죽이고는 자기 턱을 쏴서 자살.

톰이 돌아오지 않자 맬러리는 잠시 숨을 참아가며 울고는, 아이들을 데리고 강으로 향합니다.

아이들이 어쩜 저리 말을 잘 들을까요.. ㅎ

새장의 새들을 박스안에 넣고 셋은 배를 타고 강으로 올라섭니다.

배가 한번 트럭에 부딪혀서 보이가 물에 빠지고 식량과 담요도 없어져요. 하지만 계속 갑니다.

중간에 어떤 남자 목소리가 아이들을 거들먹거리며 물속에서 나타나는데 맬러리는 눈을 가린채 배위에서도 그를 격퇴!

릭의 무전대로라면 급류가 오면 누군가는 눈을 뜨고 방향을 봐야 하는데

맬러리는 아이들 중 하나에게 그 임무를 맡기려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은 보이는 곧바로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데

맬러리는 누가 보는지는 내가 정한다며 보이의 말을 막는데..

그녀가 계속 말을 못하자 걸이 자기가 하겠다고 하지만 맬러리는 올림피아와 지난 순간들을 떠올리고

결국 Nobody looks 라고 결정합니다. 휴~

그렇게 급류로 휩쓸려가서 배는 뒤집히고 다행히 보이는 근처에서 맬러리를 불러대서 붙잡았는데

걸은? 걸!! 걸!! 하자 저쪽에서 맬러리가 줬던 자전거 따릉이를 울려대는 걸.

그렇게 뭍으로 무사히 올라온 세 사람은 이제 무전 속의 릭이 말했던 새 소리를 따라가려는데

크리쳐가 계속 쫓아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로 꼬셔댑니다. 공격이 강해지고

맬러리는 아이들을 양팔에 끼고 뛰어가다가 비탈로 굴러떨어지는데

걸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보이는 돌아온 맬러리에게, 걸이 맬러리를 무서워한다고 말해줘요.

맬러리는 걸을 애타게 부르며 제발 와달라고, 미안했다고 톰의 이야기를 마저 듣게 했어야 했는데 하며

이야기를 쭉 하고 다행히 걸은 그녀에게 돌아옵니다.

그러고도 크리쳐의 공격은 계속되고.. 눈을 가린 채 숲속에서 마구 내달리는데도 목적지에 도착! ㅎㅎ

문좀 열어달라고 아이들만이라도 들여보내주라고 애원하자 문이 열리는데 들어서니

맬러리와 아이들의 눈부터 검사하는 사람들.

안내받고 보니 여긴 원래 시각장애인학교, 무전 속의 릭은 이 학교 교장.

새들이 가득한 이 곳에서 이들은 드디어 평온을 되찾고 새를 놓아주고 아이들은 놀 수 있게 됩니다.

맬러리는 산부인과 주치의 라팸쌤을 여기서 다시 만나고 쌤이 아이들 이름을 묻자

그제서야 아이들의 이름을 지어줍니다. 걸에게는 올림피아라고, 보이에게는 톰이라고 불러주죠.

And I’m their mother. 그렇게 어머니가 된 맬러리… ㅠㅠㅠㅠ 눈물이 나더라구요.

넷플릭스 영화추천 버드박스 결말해석 후기 [보이지 않는 것의 정체]

영화 버드박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2018년 12월 21일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감독은 수사네 비르는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세컨 찬스> <인 어 베러 월드> 등 영화를 연출한 감독으로 오스카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쥔적있는 명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멸망, 지구 멸망과 같은 아포칼립스 영화인 버스박스는 눈으로 보는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소리와 촉각으로 살아남아야하는 스릴러 생존투쟁을 담은 영화다. 감독의 치밀하고 긴장감있는 연출은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산드라블록.

괜히 명배우가 아니다. 연기를 정말 잘하기도하고 극 중 아이들을 지키는 엄마의 치열한 생존본능이 고스란히 들어나 긴장감을 더해준다.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긴장하고 한순간도 눈을 땔수없다고 표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영화 버스박스는 정확하게 알려준다.

비슷한 영화로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거론되고 있는데. 엄연하게 다른 영화다.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에 대한 정체,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목숨을 위협을 받는 설정은 같으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면 안된다는 것 그리고 가족은 살아남기위해 이동을 한다기보다는 안전하게 만든 집을 선택했다는 것이 영화 버스박스와의 차이점이다.

버스박스 속 인물들은 안전한 곳을 찾기위해 또는 그것에게 죽음을 당하지 않기위해 계속 이동한다.

영화 버드박스 줄거리

첫장면은 배에서 노를 젖는 말로리와 아이들이다. 모두 눈을 가리고 있다.

그리고 5년전 그날이 시작된다.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눈으로 보고 끔찍한 죽음을 선택한다. 그것과 마주한 사람들은 갑자기 정신이 나간듯 하나같이 모두 자살을 선택한다. 죽음사람을 부르거나 죄책감,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들에 둘러쌓이며 죽음을 선택한다.

말로리는 임신한 상태에서 이같이 끔찍한 상황과 마주하게 되었다. 세상의 종말이 알수없는 형체에 의해 끝으로 치닫게 되었고 한집에 모인 사람들. 말로리와 같이 임신한 여성을 포함에 8명의 사람이 모이게 된다.

그 속에서 말로리처럼 임신한 여성이 아이를 낳으면서 그것을 보게되고 자살하고 만다. 말로리도 출산을 하게된다. 하지만 다양한 위기속에서 사람들은 죽어나갔고 결국 톰과 말로리 아이 둘만 남게된다. 이들은 눈을 가리고 이동하면서 생활했고 그간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

말로리와 톰은 아이들과 함께 새도 같이 다닌다. 새는 형체가 보이지 않는 그것이 가까이 있거나 다가오면 알려준다. 박스안의 새는 그것으로 부터 피하기 위한 유일한 경보음으로 쓰인다.

형체가 보이지 않는 그것을 본다고 모두 죽는 것은 아니다. 마음에 악이 있는자. 범죄를 저지른자는 그것을 보아도 죽지않고 더 지독한 악의 본성을 드러낼 뿐이다. 그것을 보아도 죽지 않는 범죄자들은 총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며 사람들을 죽이거나 약탈한다. 그들 눈에만 보이는 그것은 악마의 형태라고 말한다.

어느날 무전을 듣고 안전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말로리와 톰.

그 곳으로 떠나기로하고 긴 여정을 준비하게 된다.

출발하는 날 범죄자들로부터 위협받다가 결국 톰의 희생이 따르고 만다. 그렇게 톰은 죽게되고 말로리와 아이들은 다시 살기위한 긴 여행을 떠난다. 몇날 몇일 배위에서 보내는 말로리와 아이들.

무전에서 들리는 좌표대로 강을 따라 도착한 곳은 많은 시각장애들이 모여있는 둥지. 시각장애인 학교다. 그 안에서만큼은 새와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버드박스 영화 결말해석

버드박스 의미

결말은 결국 자유를 얻었다기보다는 좀 더 큰 새둥지 속에 들어간거나 다름없다. 앞을 보지 못하지만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사람들. 날수있게는 되었지만 결국 자연으로 나갈 수 없는 새. 앞은 볼 수 있지만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말로리와 아이들. 그들이 모여있는 커다란 버드박스다.

시각장애인 학교 안에서만큼은 새도 말로리도 아이들도 자유로울 것이다. 자유라는 말이 어울릴진 모르겠지만.

영화 제목 버드박스는 주인공 말모리의 상황과 전체적인 줄거리를 담고 있다. 말로리는 새를 박스에 넣어서 늘 가지고 이동한다. 박스안의 새는 날수있어도 날수없다. 말모리는 볼 수있어도 볼수없다. 마치 이 둘의 상황은 운명이 같은 평행이론을 이루고 있는 듯 하다.

때론 보이지 않는 것이 사람을 두렵게하고, 진실은 외면을 통해 보려하지 않기도 한다.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생물학적 감각에 해당되는 ‘본다’는 의미는 다양하게 해석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수많은 진실과 본능,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며 직면하고 있을까. 영화는 그들이 보고자하는 것, 보이는 것, 보아야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영화 버드박스 원작

영화 버드박스는 사실 소설원작이 존재한다. 조시 맬러먼의 버드박스를 영화화한 것이다. 디테일한 상황 설정 및 배경, 엔딩이 전혀 다르게 각색되었다. 더 어둡고 우울한 엔딩을 맞이하는 소설 버드박스에 비해 희망을 발견하게된 영화 버스박스의 결말.

버스박스 영화 재미있나요?

그렇다 볼만하다. 스릴러답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장면들이 많다. 산드라블록의 연기가 아주 대단하다. 감정이입이 너무나 잘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형태의 영화를 선호하고 스릴러 SF도 어느정도 호감을 가지는 분이라면 이 영화를 추천하다. 넷플릭스에서 영화 추천 목록에 항상 상단에 있는 영화 버스박스는 2시간이라는 러닝타임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사진 출처 : 영화 버스박스 일부 캡쳐

영화 [버드박스] 줄거리&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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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빼꼼한입니다. 오늘은 영화 버드박스 소개를 하려합니다. 영화 버드박스 작품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다보니 더 몰입을 할수 있었고 지루하지 않았으며 주인공이 되어서 심리적으로 많은 것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영화 버드박스 시청하실 분들은 꼭 한번 봐보시기 바랍니다.

영화 버드박스 소개

영화 버드박스 2018년에 개봉을 작품이고 러닝타임은 124분이며 장르는 드라마, SF, 스릴러 입니다. 영화 버드박스 감독은 수잔 비에르이고 산드라 블록, 트래반트로즈, 존말코바치, 사라폴슨, 재키위버, 로사 살라자르, 다니엘 맥도날드, 머신건 켈리, 릴렐 호워리, 톰 홀랜더, 비비안 라이라 블레어, 줄리안 에드워즈, B.D. 웡, 파민더 나그라 등이 출연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답답함 그리고 이들을 죽이려는 사람들로 인해서 정말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다. 영화 버드박스 줄거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버드박스 줄거리 자체에는 모든내용이 포함되어있으니 영화 버드박스 줄거리 원하시는 분들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영화 버드박스 줄거리 시작합니다.

영화 버드박스 줄거리

엄마 맬러리는 눈을뜨면 죽는다면서 아이들에게 경고를하고 아이들의 두눈을 가린채 강을 건너기 위해서 배를 띄운다. 5년전 이유를 알수 없는 집단 자살이 루마니아에서 발생하였고 이로인해서 도망치려는 사람들로 인해 공황과 기차역은 폐쇄되었고 차와 도보를 이용해 도망치려는 사람들로 인해서 거리는 난장판이 되었다.

루마니아에서 발생한 이 자살사건은 정신 이상 행동을 보이게 되면서 빠른속도로 유럽과 시베리아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뉴스에 보도가 되어진다. 임신중에였던 맬러리는 동생과 함께 병원에 갔고 그곳에서 자신의 머리를 박으면서 자해를 하는 여자를 보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운전을 하던 동생까지 이상한 행동을 보이다가 결국 자살한다.

넘어져있던 맬러리를 도와주려고 나왔던 여자는 갑자기 엄마를 찾으며 불타고 있는 차안으로 들어가 죽게된다. 알수없는 악령에게서 도망쳐 한집에 사람들은 모이게 된다. 집주인인 그레그가 직접 눈으로 보는것이 아닌 카메라를 통해서 밖을 볼수 있다면 음식을 구하기 쉬울거라면서 자신해서 CCTV로 밖을 살펴본다. 그레그는 CCTV를 보던 중 알수없는 악령에 의해서 감염이 되고 자살하여 죽는다.

한편 버드박스 중간중간에 맬러리가 아이들과 눈을 가린채 강을 거너는 모습이 나오고 이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알수없는 목소리가 맬러리를 안심시키려고 말을 걸고 아이들에게 사슴을 봤다고 말을 걸기도한다. 그리고 나만 죽을수 없다면서 맬러리의 눈가리게를 벗기려고도 한다.

한편 함께 모여 지냈던 이들은 결국 먹을것이 떨어지게 되면서 일부 사람들을 남겨둔상태로 찰리가 일을했다는 마트로 향한다. 그리고 마트로 가기 위해서 맬러리와 톰, 더글라스, 찰리를 포함한 5명의 사람들이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앞을 볼수 없는 상황에서 네비게이션만을 의지해서 무사히 마트까지 도착한다.

더글라스는 사람들이 있는곳으로 돌아가지말고 마트에 남자고 말하고 이때 문을 열어 달라고 한 남자의 소리가 들리자 찰리와 함께 마트에서 일했던 동료라는 사실에 문을 열어주게 되지만 그 역시 이미 감염이 되어진 상태였다. 감염이 된 그들은 물귀신 작전으로 눈을 뜨고 세상을 보니 너무 좋다면서 눈가리개를 벗으라고 공격을했고 이를본 찰리가 동료를 밖으로 밀어내지만 자신도 말리게되어 결국 죽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간신히 마트에서 먹을것을 챙겨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이날 저녁 젊은 남녀가 차를끌고 나가버린다.

버드박스 그시각 맬러리는 강에서 시간을 보낸지 24시간이 되었고 맬러리의 아들이 강에 빠지게 되는 위험한 일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무사히 강을 건너게되고 맬러리는 아이들을 배에 남겨둔 상태로 폐건물로 들어간다. 그런데 아무도없는곳에 갑자기 물건이 막 움직이기 시작했고 폐건물 밖에서 누군가 있듯이 문틈으로 그림자가 보인다.

아이들이 걱정된 맬러리는 서둘로 배로 돌아갔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냈던 상황을 보여주면서 낯선 남자 게리가 살려달라고 찾아오게 된다. 결국 문을 열어주게되지만 더 글라서는 더이상 다른 사람들은 안된다면서 총을 들고 협박을하면서 게리를 내보내려고하지만 함께 지내는 할머니가 더글라스의 머리를 쳐서 기절시킨다. 게리는 그리고 노스우드라는 정신병원에서 있었던 이야기와 사이코처럼 다른 사람들의 눈가리개를 벗기려고 했다는 말을 들려준다.

버드박스 다시 강으로 돌아와 맬러리는 강위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은지 28시간이흘렀고 강의 흐름대로 이동을 하게 되다가 급류를 만난다. 이때 맬러리는 아이들 중에 한명이 눈가리개를 벗어 앞을 봐야한다고 말한다. 남자 아이가 자신이 앞을 보고 말해주겠다고하지만 맬러리는 절다 안된다면서 자신이 누가 앞을 보게 될지 결정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상황으로 돌아와 게리는 이미 감염되었고 감염이 된 상태에서도 자살을 하지 않았으며 멀쩡한척 이집안으로 들어와 다른 사람들에게 눈을 뜨라고 강요한다. 결국 맬러리와 같이 출산한 임산부가 눈을떠 밖을 본후 자살을하고 게리가 더 글라스를 죽인다. 영화 버드박스 결말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버드박스 결말 내용이 궁금하시죠? 영화 버드박스 결말 지금부터 시작하니 원하시는 분들만 영화 버드박스 결말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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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역시 게리가 눈을 일부로 뜨게해서 할머니가 자살하게 만든다. 맬러리와 함꼐 아이를 출산한 임산부가 그렇게 죽게되고 맬러리는 그 아이까지 거두게 된다. 결국 사람들이 모두 죽게되고 맬러리와 톰 그리고 보이와 걸 이렇게 4명이서 지내게된다.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과 무전을 시도하던 맬러리와 톰은 강 아래에 있다는 사람과 연락이 닿았고 그래서 강아래로 향했던 것이였다.

하지만 톰은 사이코들을 만나서 죽게되고 이들 셋은 강아래로 내려가기 위해서 앞을봐야했지만 다행히 두 아이들 모두 강아래에 도착한다. 그런데 계속해서 알수없는 존재가 맬러리를 불렀고 보이와 걸에게도 눈가리개를 벗으라면서 집요하게 쫓아간다. 맬러리와 아이들이 도착한 곳은 시각장애인 학교였고 그곳엔 새들도있고 아이들도 맘껏 뛰어놀고 있었다. 그렇게 학교에서 맬러리는 마음껏 웃음을 지으면서 영화 버드박스 작품이 막을 내린다. 영화 버드박스 인간의 본능을 제대로 보여주는것 같았씁니다. 그러면 영화 버드박스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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