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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이나타운 맛집 홍성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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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방 본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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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차이나 타운 맛집

부산 차이나 타운(상해 거리)의 중국 식당들은 모두 평균 이상의 맛을 낸다. 거의 모든 식당들이 만두 전문이라고할만큼 만두들로도 유명하다. 초량의 만두들은 만두피가 두껍고 만두소를 많이 다져서 씹는 맛이 적다. 상해 거리(차이나 타운) 가는 길은 [부산] [상해 거리] 페이지 참조.

[아! 하는 자료는 다시 찾기 어렵습니다. 지금 공유하세요]

홍성방

• 주 메뉴 : 물만두. 찐만두. 오향장육 • 특징 : 1971년 개업. 상해문 옆의 본관에서는 면류를 하지 않는다. 면류는 안쪽의 신관에서 한다.

상해 거리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작은 네거리가 있다. 네거리 모서리에 홍성방 신관이 있다.

장성향

• 주 메뉴 : 만두. 오향장육 • 특징 : 영화 ‘올드 보이’와 ‘내사랑 내곁에’를 촬영한 곳이다.

중남해

• 주 메뉴 : 짬뽕 • 특징 :

장춘방

• 주 메뉴 : 물만두. 오향장육. • 특징 : 과거만하지 못하다는 평이나 오향장육은 여전하다고 한다.

일품향

• 주 메뉴 : 만두, 요리 종류 • 특징 : 늘 손님이 많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화교 대반점

• 주 메뉴 : 짬뽕, 짜장면, 라조기 • 특징 : 비교적 새로 생긴 반점이다.

상해탄

• 주 메뉴 : 새우 튀김 • 특징 :

원향재

• 주 메뉴 : 간짜장 • 특징 : 전통적인 방식의 간짜장을 고수하고 있다.

신발원

• 주 메뉴 : 공갈빵. 만두. 콩국 • 특징 : 1951년 개업.

제주도할인쿠폰 봇(메신저)입니다. 봇과의 대화는 처음이시죠? 제가 메신저에 없을 때 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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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이나타운 맛집 부산역 홍성방 짬뽕 자장면 수제만두가 맛난 중국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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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이나타운 맛집 부산역 홍성방 짬뽕 자장면 수제만두가 맛난 중국집

부산역 맛집 홍성방 위치

오랜만에 부산역에 와이프랑 볼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야 시간이 되어 부산역 맛집으로 찾아간 곳이 차이나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는 중식당 홍성방입니다.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 내에는 홍성방을 비롯하여 장성향, 마가만두, 일품향, 락천각, 원향재, 북경, 사해방, 경회루,중남해 등 다양한 중식당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습니다.

☎ 051-468-9495

▶ 주소 : 부산 동구 중앙대로 179번길 16 (초량동 571)

▶ 영업시간 : 매일 11:00 ~21:30 / 명절 휴무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차이나타운 부산역 맛집 홍성방 메뉴

홍성방 메뉴는 생각외로 다양했으며 가격대에 있어서는 일반 중식당에 비해서 1,000원 정도 비싼 느낌이 있었으며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찐만두, 삼선자장면, 삼선짬뽕입니다.

수제만두와 얼큰한 짬뽕이 좋았던 차이나타운 부산역 맛집 홍성방

부산 차이나타운은 인천과 비교해서 규모면에서는 작지만 음식은 만만하지 않다고들 하며 중국집마다 자신만의 전문요리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곳입니다.

부산역 앞 홍성방은 차이나타운 내에서도 가장 손꼽을 수 있는 중식당으로 특히 수제만두와 짬뽕이 맛나다고 알려진 맛집입니다.

1884년 부산 초량에 청나라 영사관이 처음 생기면서 많은 중국인들이 이곳 초량에 자리를 잡았으며 1993년 부산시가 중국 상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차이나타운입니다.

부산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맛집이 있어서 부산역을 오가는 관광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초량 차이나타운으로 미식가들은 꼭 들러야만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에 먼저 따뜻한 재스민차를 내어주었는데 향이 좋았으며 반찬으로는 단무지, 짜샤이, 그리고 다른 중식당에서는 보기 힘든 오이무침이 나왔습니다.

부산역 홍성방 : 삼선자장면 8,000원

개인적으로 자장면을 좋아하는데 이날은 삼선자장면을 주문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삼선자장면은 해삼, 전복, 새우 등의 해산물을 넣어서 만든 자장면을 말하는데 홍성방 삼선 자장면은 면과 자장을 따로 내어주었으며 먼저 면의 맛을 보니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좋았으며 자장은 새우 등의 해산물이 들어간 것 같은데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습니다.

삼선은 신선한 해물 세가지를 의미해 한자로 삼선(三鮮)이라 표기하지만 정확히는 ‘해선(海鮮)’과 ‘삼(三)’을 더한 한국식 조어라고 합니다.

보통 중국집에서 배달시켜 먹는 자장면은 가져와서 먹으려고하면 불어 있기가 일수 있데 자장면을 만들고나면 3분이 지나면 불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장면은 중식당에 가서 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자장면을 맛나게 먹으려면 개인적으로 식초를 몇방울 넣어주면 면이 윤기가 돌면서 매끄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 최고의 외식 메뉴였던 자장면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식 먹어보면 정말 맛난 음식으로 중국에서 건너왔지만 이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태어나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음식이라 좋습니다.

부산역 홍성방 삼선짬뽕 8,000원

와이프는 이날 삼선짬뽕을 주문하였으며 여기서도 삼선은 새우, 오징어, 조개 등 3가지 종류의 해산물이 들어간 짬봉을 의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숙취해소를 위해서 짬뽕을 많이 찾는 편이라 매우면서도 얼큰하고 자극적인 짬뽕을 좋아하는데 이날 먹은 홍성방 삼선짬뽕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 국물맛을 보여준 삼선짬뽕이었습니다.

면발은 부드러운서 쫄깃하고 찰져서 좋았으며 전날 숙취해소용이 아니었기에 오히려 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맛이 혀끝의 미각을 살려주는 깔끔한면서 칼칼한 맛이 좋았던 짬뽕입니다.

부산역 홍성방 물만두 7,000원

삼선자장면과 삼선짬뽕을 주문하고 홍성방은 만두가 유명하다고 해서 만두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만두는 물만두, 찐만두, 군만두, 만두국 등 4가지 종류의 만두류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으며 이날은 부드러운 맛을 보고 싶어서 물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부산역 홍성방 만두는 수제만두라서 더욱 유명하며 홍성방 물만두는 부드러우면서도 알찬 속에 고기 육즙이 가득차 있어서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그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부산역 맛집 홍성방

부산여행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역 앞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차이나타운 내에는 중식당이 많으며 흔히 주문음식의 대명사인 자장면과 짬뽕을 직접 식당에서 드시면 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으며 이때 만두는 빼놓을 수 없는 사이드 메뉴라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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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데이트]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부산역 ‘차이나타운’

* 나홀로데이트 : 지하철 역 주변 혼자 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와 함께 갈만한 음식점과 카페 등을 소개합니다.

(시사캐스트, SISACAST= 김주은 기자)

부산 차이나타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의 길이 좁아진 가운데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이들이 눈을 돌리는 곳 중에 하나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다. 대한민국의 제2의 수도이자 제1의 무역항인 부산은 동쪽과 남쪽이 바다와 맞닿아 있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며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도시다. 그중 부산역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처음 만나는 부산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부산 차이나타운은 부산 중구 초량동 부산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빨간 지붕과 함께 양옆에 용이 둘러져 있는 금색 기둥이 인상적인 구조물에 ‘차이나타운’이라고 적혀져 있어 한눈에 찾기 쉽다. 부산 차이나타운은 1884년 초량동에 청나라 영사관이 설치되면서 조성됐으며 2004년부터는 매년 ‘부산 차이나타운 특구 문화축제’가 개최되는 곳이다.

부산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부산 차이나타운.

붉은 빛 가득한 부산 차이나타운 골목에 들어서면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가게들을 만날 수 있다. 영화 <올드보이>, <신세계> 등을 촬영한 가게들도 있어 영화 속 장면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도 있다. 부산 차이나타운 골목을 걷다보면 부산의 역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초량 근대역사 갤러리’가 보인다. 지금은 사라진 부산의 예전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바닥에는 트릭아트가 그려져 있어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초량 근대역사 갤러리.

부산 차이나타운의 여러 음식점 중에서도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 있는데, 바로 1951년부터 3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는 만두집 ‘신발원’이다. KBS, SBS, MBC 공중파 3사의 생활정보 프로그램은 물론, 전국 각지의 맛집을 소개하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해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주말에 간다면 대기표를 받아들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메뉴는 고기만두, 군만두 등 다양한 종류의 만두와 중국식 빵이 있다.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되도록 식사 시간을 피해 방문하거나 웨이팅 어플을 통해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북적이는 것을 꺼리거나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포장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신발원의 군만두.

여유 있는 커피 타임을 즐기고 싶다면 ‘신발원’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브라운핸즈 백제’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이곳 건물이 등록문화제 제 647호로 지정됐는데, 1922년에 부산 최초로 문을 연 개인종합병원(백제병원)이었던 건물이다. 병원부터 시작해 중국집, 일본군 숙소, 부산 치안대, 대만 대사관, 예식장 등 100년 동안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됐던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브라운핸즈 백제’라는 카페와 출판사 ‘창비’ 부산점 등이 들어와 있다. 오래된 근대식 건물의 벽, 통로, 문 등을 최대한 살린 이곳에서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1922년에 지어진 근대식 건물. 백제병원이 있던 곳으로 현재는 카페와 출판사 등이 운영되고 있다.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브라운핸즈 백제 내부.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브라운핸즈 백제 내부.

부산역에서 부산의 향토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면 부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량밀면’은 어떨까? 부산 3대 밀면 맛집 중 하나라는 이곳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곳 밀면은 소(小)자 5천 원, 대(大)자 5천 5백 원으로 저렴하고 양이 많기로 유명하다. 주말에는 부산에 방문한 관광객들로 카운터 옆에 캐리어가 줄지어 늘어서 있기도 하다. 밀면은 ‘밀가루로 만든 냉면’이라는 뜻으로, 6.25전쟁 당시 부산 흥남부두로 피난 온 이북 사람이 부산에서 밀가루로 만든 면을 가지고 냉면을 팔기 시작한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이후 밀면은 부산 향토음식으로 자리 잡았고 2009년 부산시는 밀면을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초량밀면의 물밀면과 왕만두.

부산역은 이외에도 부산근대역사관, 부산민주공원, 초량이바구길, 보수동 책방골목 등과 인접해 혼자서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훌쩍 떠나고 싶다면 기차에 몸을 싣고 부산역으로 향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시사캐스트] [자료=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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