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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터디] 한수지 교수님의 정신간호학 강의 💡 3강_치료적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핵심요약 (간호사국가고시 이론완성)

치료 적 의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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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적 의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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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정신간호학]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 치료적인 의사소통 기술에는 크게 경청, 침묵, 다른 말로 표현하기, 재진술하기, 관찰한 바를 표현하기, 개방형 질문, 폐쇄형 질문, 수용하기 등이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정신간호학]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 치료적인 의사소통 기술에는 크게 경청, 침묵, 다른 말로 표현하기, 재진술하기, 관찰한 바를 표현하기, 개방형 질문, 폐쇄형 질문, 수용하기 등이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신건강간호학 과목의 치료적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 챕터의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간호학생의 경우 국가고시 정신간호학 과목에 매년 빈출되는 파트이며, 정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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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학]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신건강간호학 과목의

치료적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 챕터의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간호학생의 경우 국가고시 정신간호학 과목에

매년 빈출되는 파트이며,

정신간호학 실습 전에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치료적 의사소통은 간호사의 공감 능력,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 사용, 대상자의 요구나

관심사에 반응할 때 발생합니다.

대상자에게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비판에 대한 두렴움이 없을 때

믿을 수 있는 인간관계가 형성됩니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사소통 기술은

쉽게 습득할 수 있지 않으므로

간호사는 꾸준한 훈련과 경험을 통해

전문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해야 합니다.

치료적인 의사소통 기술에는 크게 경청, 침묵, 다른 말로 표현하기, 재진술하기, 관찰한 바를 표현하기, 개방형 질문, 폐쇄형 질문, 수용하기 등이 있습니다.

1. 경청

경청은 대상자에게 객관적으로 공감하면서

주의를 기울이는 적극적인 과정입니다.

대상자의 모든 행동과 표현에 집중하거나

경청하는 것은 치료적 의사소통의 기본입니다.

대상자의 자세나 움직임과 같은 비언어적인 행동이

언어적인 표현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눈 마주침 유지, 대상자와 적당한 급전성 유지, 정상적으로 말하는 속도 유지

2. 침묵

침묵은 의사소통의 부재가 아니라

구체적인 전단체계이므로 대상자의 침묵을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조용한 성격을 지닌 대상자, 노인, 우울증 환자의 경우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부드러운 언어로 응대

3. 다른 말로 표현하기

다른 말로 표현하기란 대상자의 메시지에 대한

기본 내용을 다른 단어,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때, 간단하고 정확하며, 문화적으로 관련성 있는

비슷한 용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대상자의 말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감정, 상황 등을 새롭고

간략한 말로 바꾸어 표현하는 것입니다.

대상자: “어제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새벽 네시 쯤 잤나.. 자꾸 짜증이 나는데 약 때문인지 소변도 잘 안 나와요.”

간호사: “어제 불면증이 있으셨군요.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배뇨에 어려움이 있으시군요.”

4. 재진술하기

대상자의 메시지에서 동일한 핵심 단어를 반복하며

감정과 대화 내용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주제를 더 자세히 탐색하기 위함이지만,

하지만 자주 사용한다면 대화 내용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상자: “저는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하는 일마다 실패해요.”

간호사: “하는 일마다 실패해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하나요?”

5. 관찰한 바를 표현하기

관찰한 바를 표현하는 것은 대상자의 생각과

감정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이를 대상자와 공유할 때 대상자는 자신이

온전한 관심과 수용을 받았음을 알게 됩니다.

간호사: (고개를 숙이고 식사도 하지 않는 대상자에게 다가가서) “식사도 하지 않고, 슬퍼 보입니다.”

6. 개방형 질문

개방형 질문은 주로 면담 초기에

대상자의 정보를 얻기 위해 사용합니다.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고

의견을 전달하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라포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라포: 의사소통에서 상대방과 형성되는 친밀감)

“최근 가장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무엇인가요?”, “지금 힘든 일에 대해 말해주시겠어요?”

7. 폐쇄형 질문

폐쇄형 질문은 개방형 질문의 반대로 “예.”,

“아니오.”처럼 짧은 형식의 답변을 유도하는

비치료적 의사소통 기술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폐쇄형 질문이

치료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심해 자살을 시도한 환자, 수술 후 통증이 극심한 환자에게 “많이 아프신가요?”, “다시 치료를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8. 수용하기

수용은 대상자의 의견에 대해 어떠한 판단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특히 자신이 스트레스 받았던 일을 이야기하는

상대방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의사소통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성적인 문제 해결법이나 판단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설명드린 치료적 의사소통은 주로

의료진으로서 정신질환자를 대할 때 쓰이지만,

일상생활에서도 다른 사람을 대할 때

하나씩 활용해본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상대방 마음을 치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funenergy :: 치료적 의사소통기법

치료적 의사소통기법 nursing study/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ing

정신간호학 실습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과제중에 하나가 바로 치료적 의사소통기법이죠,

평소엔 아무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줄줄 나오던 말들도 치료적 의사소통을 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막상 환자 앞에 서면 입이 얼어붙곤 했는데..ㅎㅎ

굳이 정신과가 아니더라도 의사소통은 관계를 맺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것이기에 오늘은 다시 한번 공부해볼까 해요, ^^

참고. 치료적 의사소통의 이론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다면 실제 치료적 의사소통 기록을 보는것이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제가 정신간호학 실습때 했던 레포트도 첨부했으니 참고해서 보시구요..[다 삭제하는 바람에 다시 타이핑 하느라 힘들었다는..ㅠ]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 너무 좋겠지만 그대로 옮겨서 레포트를 하시거나 그러진 않으실거라 믿어요~^^ 레포트는 교수님께 한번의 피드백을 거친것이구요[A+ 받은거예요~ㅎㅎ]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하나정도 남겨주는 센스~^^

의사소통 기법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치료적 의사소통기법 과, 비치료적 의사소통기법 입니다.

※ 치료적 의사소통기법 : 비지시적 이고 비판단적 이며 개방적 인 대화를 한다.

1. 경청(listening)

→ 적극적 경청, 능동적 경청 (active listening)

1) 온화한 시선의 접촉 : 시선을 맞추는것이 중요하다

2) 좋은 자세

3) 상냥한 얼굴표정과 음색 : 자신이 그 사람에게 관심있다는것을 표현한다

4) 즉각적인 언어 및 비언어적인 반응(즉각적인 회환, feed back)

* 반영적 경청(reflective listening)

예) 주사를 맞으러 가자는 엄마의 말에 “싫어”라고 아이가 반응을 한다

→ 상대방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을때 그 사람이 말하는것 뒤에 순겨진 감정이 무엇인지 알고, 그 감정 자체를해결해 주어야 한다.

즉, 이 아이의 ‘싫어’라는 언어 뒤에는 ‘무서워’혹은 ‘아파’라는 감정이 숨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감정들이 ‘싫어’라는 언어로 부호화되어 나타났으므로 이 부호를 해석하는것이 필요하다. 부호해석은 ‘주사가 많이 아프지? 이번엔 좀 더 얇은 주사로 아프지 않게 놔줄게’ 등의 반응을 보이는것으로 이러한 반응이 반영적 경청의 예라 할 수 있겠다.

한개의 예를 더 들어보도록 하자.

예) 아니, 어떻게 된거예요. 매일 굶기기나 하고 피는 한바가지나 뽑아가고 말이야

이는 환자에게 자신의 피를 왜 자꾸 뽑아가는지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없었던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불안감이 커져서 간호사에게 이런식으로 애기했을 것이라 본다면 환자의 부호뒤에는 걱정, 초조함, 불안감이 존재하고있었을 것이다. 이럴 때에는 ‘피를 왜 뽑아가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해 불안하시군요’ 혹은 ‘피를 많이 뽑아갔는데도 불구하고 적절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초조하시군요’라는 대답을 하는것이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 나 – 전달하기 (I – message)

→ 우리는 주로 너-전달법을 많이 써서 반발을 사게 된다.

나 – 전달법은 상대방의 행동을 서술(비난)하는 것이 아닌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상대방에게 설명함으로써 구체적인 나의 느낌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법이다.

예) 의사가 station에서 한시간동안이나 사적인 전화를 쓰고있다. 나는 환자를 수술실애 인계전화를 해야한다

이럴땐 의사에게 짜증이나 화를 내기 쉽다. 즉, ‘아니 선생님 지금 생각이 있으신거예요? 여기서 이렇게 사적인

전화를 쓰시면 어떡해요!’ 라고 반응하기 쉬울 것이다. 나 – 전달법은 이렇게 반응하지 않고 나의 상황이나 나의 느낌,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즉, ‘선생님 제가 수술실에 환자를 인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화기를 쓸 수 없어 많이 초조하네요’ 라고 반응하는것이 적절한 나 – 전달법이라 할 수 있다.

한개의 예를 더 들어보도록 하자.

예) 딸이 연락도 없이 새벽 1시에 귀가했다. 이때 엄마가 보일수 있는 나- 전달하기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새벽 1시에 들어온 딸을 혼낼것이다. ‘넌 어떻게 새벽 1시까지 돌아다닐 수 있니. 생각이 없구나, 연락도 되지 읺고 핸드폰은 폼으로 들고 다니니. 공부도 안하고 매일 놀러나 다니고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러니. 등등등 열거하기도 벅찰 만큼 딸에게 쏟아지는 엄마의 비난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딸을 혼내는것도 엄마가 딸을 걱정하는 마음에서일것이다. 그렇다면 나 – 전달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저 딸에게 자신의 느낌을마음을 표헌하기만 하면 될 것이다. 즉 ‘네가 새벽 1시까지 연락도 없이 들어오지 않아 엄마가 아무런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불안했단다’ 라고 딸의 행동을 간단히 서술하되 비난하지 않고 그 상황으로 인해 자신에게 미쳤던 영향 즉, 느낌에 대해 말하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나 – 전달법은 관계를 맺는데 있어 나에게 문제가 있거나 나의 감정을 조절하때 쓰면 아주 유용하다.

2. 말문 열기 (giving broad opening)

상대방이 자신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말문 열기

“무슨 말씀을 하시려구요?”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오늘은 기분이 좀 어떠세요?”

3. 수용 (acceptance)

환자에 재해 무비판적일때 환자는 대화를 계속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반드시 ‘동의’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네, 그러세요. 이해합니다.”

4. 한 주제의 이야기를 하도록 이끈다 (offering general leads)

계속해서 한 주제의 내용을 이야기 하도록 돕는다.

” 그 다음에는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계속 말씀을 해보세요”

5. 사건의 때와 순서를 명확히 알도록 한다 (placing the event in time or sequence)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그것이 아까 말씀하신 일이 일어나기 이전입니까? 이후입니까?”

6. 관찰한 대로의 느낌을 표현한다 (making observation, stroking)

“oo씨를 보고 있으면 마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는것 같아요”

7. 생각한대로, 느낀대로 표현하도록 격려한다 (encouraging descriptions of perceptions)

“언제 가장 불안한 느낌이 드세요?” “불안한 느낌이 들땐 어떠세요?”

8. 되풀이 해서 말하기 (restating) – 재진술

환자 “어제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간호사 ” 어제 잠을 주무시지 못하셨다구요? 잠들기 어려우셨다구요?”

9. 바꾸어 말하기 (paraphrasing)

상대방이 말한 용어와 같은 뜻을 가진 다른 말을 사용함으로써 간단하게 그의 말을 확인하는 것

‘반복하기’보다는 다소 긴 문장이나 전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때 사용된다.

“그러니까 당신의 생각으로는..” ” 당신은 지금…라고 말하고 계시군요”

10. 반영하기 (reflecting)

* 느낌반영 :

“말하자면 그 사람이 몹시 싫으신 모양이군요” ” 그사람은 항상 당신을 죄책감 느끼게 만드는군요”

* 경험반영 :

경험을 반영할때는 관찰한 행동을 먼저 서술하고 그 느낌을 반영시킨다.

“미소를 띄고 계시는군요. 그러나 속이 편치 않으신것처럼 보이십니다.”

* 내용반영 :

“그 사람의 말 때문에 정말 속상했어요”라고 말할때 “정말 속이 많이 상하셨겠군요”라고 반응한다.

11. 명료히 하기 (clarifying)

환자가 이야기한 내용을 보다 분명하게 설명하도록 한다.

“어머니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해보십시오” “요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씀해 보십시오” “바보같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속리 안 좋다는 것이 배가 아픈건지 가슴이 아픈건지(속상한것안자) 명확히 할 것

12. 확인하기 (verifying)

“지금 내가 한 말에 대해 기분이 상하신 것 같군요. 그렇습니까?” “당신이 택한 방법이 정말 당신이 원하시는 것인지 잘 모르겠군요” “그 말씀을 하실 때의 뜻이 이런 뜻입니까?”

13. 초점을 가린다 (focusing)

“지금 여러가지 문제를 한꺼번에 이야기 했는데 그 중에서 어느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삽니까?”

14. 의혹을 말한다 (voicing doubt)

“그런일이 보통 있을 수 있는 일일까요? 그럴수가 있을까요?”

15. 요약하기 (summarizing)

예) “오늘은 김oo씨에 대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다음엔 이oo씨에 대해 대화해보죠.”

16. 미래에 대한 게획을 격려한다 (encouraging formulation of plan of action)

예) “앞으로는 어떤 방법으로 하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고도 화를 풀 수 있을까요?” “이제는 아이들을 어떻게 돌보시겠습니까?”

※ 비치료적 의사소통기법 : 지시적 이고 판단적 이어야하며 폐쇄적 인 대화.

1. 안심 (reassuring), 동정(sympathy)

예) “걱정마세요, 모든것이 잘 해결될 겁니다.”

2. 칭찬과 비난 (approval and disapproval)

예) “참 잘 생각하셨습니다.” “아주 잘 하셨어요.” 혹은 “잘못하신 겁니다.”

→ 이는 환자가 칭찬받은데로만 행동하려고 할 수 잇기 때문이다.

3. 충고, 조언(advising), 해결방법 제시

예) 손을 다쳐 피아노를 치지 못하고 걱정하는 환자에게 “피아노 말고 이제 작곡을 해보세요~”라고 말하면 환자는 자신이 이제 정말 피아노를 칠 수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좌절 할 수 있다.

4. 동의와 이견 (agreeing and disagreeing)

예)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 도전 (challenging)

예) 문제가 없다면 왜 그런 일이 생겼겠어요?” ”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6. 시험 (testing)

예) “오늘이 무슨 요일이지요?” “기억나세요?”

7. 분석 (analysis), 진단 (diagnosis), 해석 (interpreting)

8. 방어 (defending)

예) “우리 상담원은 교육을 아주 잘 받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어요.”

“저는 5년이나 상담을 해왔지만 여기만큼 수준 높은 곳은 없을 겁니다.”

9. 논리적 설명요구, 논쟁, 캐묻기 (requesting an logical explanation, arguing, probing)

예)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까?” “왜 그런 일을 하셨습니까?”

→ why라는 의문사는 상대방을 움츠러들게 할 수 있다.

10. 외적 원인 시사 (indicating the existence of an external source)

예) “누가 그렇게 하라고 그랬습니까?”

환청이 들리는 환자에게 “여자예요? 남자예요? 뭐라고 하는데요?”

11. 표현된 감정 경시 (belittling feelings expressed)

예) “그까짓게 무슨 걱정이예요?” “하나도 걱정하실 것이 못되어요.” “그것도 걱정이라고 하십니까?”

12. 문자적 반응 (giving literal responses)

예) “난 부활절 달걀이다~”라고 말하는 환자에게 “무슨색 옷을 입은 달걀인가요?”라고 대답하는것

13. 부인 (denial), 거부, 거절 (rejecting)

예0 “그런말씀 마세요”

14. 돌려서 말하기 (introducing an unrelated topic)

예) “죽고싶어요”라고 말하는 환자에게 “이번주 주말엔 뭘 하실건가요?”라고 대답 (주제회피)

출처 :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 강의안 by JNS

전문직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 [수문사]
정신간호학 [신광출판사]
치료적 의사소통 레포트 보기 [아래 치료적 의사소통 레포트 클릭!!]
※ 표 사이즈와 스킨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짤리네요.

필요하신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치료적 의사소통 레포트 닫기 치료적 의사소통을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간호학생과 환자간의 신뢰있는 관게랍니다 ^^

그리고 치료적 의사소통 레포트이니 비치료적 의사소통은 사용안하는것이 좋겠죠?^^
[치료적 의사소통 레포트] 정신간호학 실습 2006년 12월

환자나이:42세, 환자성별:M, 결혼상태:기혼

구분 간호사와 환자의 언어적 의사소통 간호사와 환자의 비언어적 의사소통 분석 분석에 대한 이론적 근거 학생 oo님, 안녕하세요~ 웃으면서 환자의 얼굴을 보고 눈을 마주치며 환자에게 웃는 얼굴과 상냥한 말투로 환자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관심기울이기 행동 -온화한 시선의 접촉 -좋은 자세 -상냥한 얼굴 표정과 음색 -즉각적인 언어 및 비언어적 반응 환자 네~ 안녕하세요 웃으면서 대답하심

학생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환자의 옆 의자에 앉으며 환자의 병실이 아닌 중앙홀에 비치되어 잇는 의자에서 의사소통 시도 환자와 단둘이 있는 것을 피하고 의사소통을 시도할 때는 대화를 계속 진행해도 적당한 곳 에서 시도하며 여러 사람이 있지만 의사소통시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받지 않는 곳 에서 시도할 것 환자 아. 그런가요? 전 병원 안에만 있어서 그런지 잘은 모르지만 가끔 나가보면 바람이 많이 차가워진 것 같더군요 날 바라보며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학생 네, 정말 추워졌어요. 아침마다 병원에 올 때 추워서 뛰어오곤 해요 팔로만 살짝 뛰는 동작을 하며 살짝은 웃을 수 있는 말로 화자가 기분 좋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함 환자와의 대화 전에 웃음으로써 분위기를 환기시킴 환자 아침마다 운동 하시는군요 큰 소리로 웃으시며

학생 그러게요 살도 빠지면 좋을텐데.. oo님은 오늘 기분이 어떠세요?

환자의 생각을 듣고 환자가 대화를 이어나가게 하기 위해 개방적인 질문을 던짐 말문 열기 . 개방적인 질문을 통해 환자의 생각에 대해 알고 환자가 이야기를 진행해 갈 수 있도록 고려하기 위해 환자 지금 정말 중요한 생각을 하고있어요. 아침에 제가 정말 아끼는 책을 찢었거든요 약간 인상을 쓰시며 책을 찢은 것에 대해 속상해하고 또 그 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음

학생 정말 아끼는 책을 찢으셨다구요?

환자의 말을 관심있게 듣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환자의 말을 재진술 함 재진술. 환자의 말을 되풀이 하여 말함으로써 환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화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냄 환자 네. 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책이었는데 오늘 아침에 찢어버리고 말았어요. 그 책을 읽다가 기분이 안 좋아졌거든요. 계속 좋지 않은 표정으로

학생 기분이 좋지 않아서 책을 찢어버리신거군요 고개를 끄덕이며 환자의 말을 관심있게 듣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환자의 말을 재진술 함 재진술. 환자의 말을 되풀이 하여 말함으로써 환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화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냄 환자 네. 그래서 지금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어요 한숨을 쉬시며

학생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을 참지 못하고 책을 찢어 버린 것에 대해 반성하고 계시는군요. 그래서 반성을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계시구요

환자의 말을 관심있게 듣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환자의 말을 재진술 함 재진술. 환자의 말을 되풀이 하여 말함으로써 환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화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냄 환자 그렇죠. 책을 찢은 건 잘못한 일이니까요.. 게다가 제가 정말 아끼는 책이었는데.. 하지만 정말 그때는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물론 책을 찢고 난 지금 기분이 더 안 좋지만요.. 얼굴을 보고 대화하시다가 시선을 무릎 쪽으로 돌리시며 약간 굳은 표정으로 책을 찢은 것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음을 알 수 있었고 또 책을 찢은 것을 반성하고 계심

학생 책을 찢어버린 것을 많이 후회하고 계시는군요./ 어떤 책이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환자가 말한 내용을 다시 간략하게 요약하여 말함으로써 대화가 깔끔하게 진행되도록 하며 환자의 말을 관심있게 듣고 있음을 나타냄 어떤 책이었는지 환자로부터 명확한 설명을 듣고자 함 바꾸어 말하기. 상대방이 말한 용어와 같은 뜻을 가진 다른 말을 사용함으로써 간단하게 그의 말을 확인함. ‘반복하기’보다는 다소 신 문장이나 전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때 사용된다 명료히 하기. 환자가 이야기한 내용을 보다 분명하게 설명하도록 한다. 환자가 자신의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함 환자 네. 그 책은 제가 믿고 있는 종교의 높으신 분이 쓰신 책이예요. 그분에 대한 여러 가지 일화와 그분의 생각등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죠. 다시 고개를 돌려 눈을 마주치시며

학생 평소에 그 분에 대한 느낌은 어떠셨나요?

환자의 생각을 듣고 환자가 대화를 이어나가게 하기 위해 개방적인 질문을 던짐 개방적 질문. 개방적인 질문을 통해 환자의 생각에 대해 알고 환자가 이야기를 진행해 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환자 존경심이나 신뢰감 등이었죠. 그래서 그 책도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읽고 있었죠, 그런데 책을 읽다가 그분에 대해 화가 났어요. 화가 나니 더 이상 책을 읽지 못하겠더군요. 점점 목소리가 커지시며

학생 아, 책을 읽다가 그분에게 화가 나셨고 그래서 책을 찢어버리신 거군요

환자의 말을 관심있게 듣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환자의 말을 재진술 함 재진술. 환자의 말을 되풀이 하여 말함으로써 환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화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냄 환자 네, 화가 났어요. 원래는 제가 매우 존경하던 분이었는데 오늘 아침 그분에 대해 매우 큰 실망감을 갖게 되었어요. 실망감이 드니까 그분이 싫어지더군요.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며

학생 그분의 어떤 점이 oo님께 실망감을 안겨주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잇으세요?

환자로부터 그분에게 실망감을 갖게 된 환자의 마음을 명확히 설명하게 함 명료히 하기. 환자가 이야기한 내용을 보다 분명하게 설명하도록 한다. 환자가 자신의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함 환자 그분에게 부인이 80명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게 책에 쓰여 있더군요. 그래서 그분에게 매우 실망하게 되었어요. 미간을 찌푸려서 인상 쓰는 표정을 지으시며

학생 말하자면 그분에게 부인이 80명 있어서 oo님은 그분에게 몹시 실망스러웠던거군요.

환자의 느낌을 반영하여 응답함으로써 환자가 자신의 느낌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함 느낌 반영 . 화자와의 대화 중 환자가 자신의 느낌을 표현할 때 다시 환자의 느낌을 반영하여 대화함으로써 환자가 자신의 느낌에 대해 계속 얘기할 수 있도록 격려함 환자 네, 맞아요. 부인이 80명이나 있었다니.. 그분이 그러셨다니, 제겐 정말 큰 충격이었어요. 손을 가슴에 대시며

학생 부인이 80명 있다는 것이 oo님께는 어떤 의미로 다가간 건가요?

환자의 생각을 듣고 환자가 대화를 이어나가게 하기 위해 개방적인 질문을 던짐 개방적 질문. 개방적인 질문을 통해 환자의 생각에 대해 알고 환자가 이야기를 진행해 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환자 80명이나 되는 여자와 관계를 맺은 거잖아요. 여자를 그렇게 거느리다니, 여자와 그렇게 많이 관계를 가지는 것은 좋지 않아요. 여자는 언제나 나쁜점을 안겨줘요. 고개를 좌, 우로 흔들어 아니다. 라는 표현을 하시며

학생 언제나 나쁜점을 안겨준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요?

환자가 자신이 한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명확히 설명 할 수 있도록 함 명료히 하기 . 환자가 이야기한 내용을 보다 분명하게 설명하도록 한다. 환자가 자신의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함 환자 전 늘 여자와 관계된 일에서 나쁜 일을 겪었어요. 여자는 결코 조지 않아요 약간 상기된 얼굴과 조금 큰 듯한 목소리로

학생 구체적으로 나쁜 일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

환자가 자신이 한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명확히 설명 할 수 있도록 함 명료히 하기. 환자가 이야기한 내용을 보다 분명하게 설명하도록 한다. 환자가 자신의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함 환자 전 여자만 바라봐도 병원에 왔어요. 하다못해 작은 여자아이들과 놀아도 병원에 왔고, 동생을 때려도 아버지를 때려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아내만 때리면 병원에 왔죠. 지금은 아내와의 관계도 좋지 않고 또 저도 아내가 별로 보고싶지 않아요. 그래서 점수가 많이 싸여도 외박은 나가지 않죠. 집에 가봤자 아내가 있을테고 또 아내와 나쁜 일이 있긴 싫어요. 크고 떨리는 목소리로 시선을 내쪽으로 고정하시고 약간 빠른 속도롤 말씀하심

학생 아. 그러시군요.. oo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아내분과의 관계에 대해 좀 더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

환자의 생각을 수용함으로써 환자가 편히 대화할 수 있도록 함 환자가 아내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환자가 자신의 아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대화를 아내와의 관계로 유도함 수용. 환자에 대하여 무비판 적일 때 환자는 대화를 계속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반드시 ‘동의’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설명의 요구 . 환자가 자신의 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함 환자 아내와는 결혼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부터 많이 싸웠어요. 제가 피해망상이 있어서 그런지 아내의 모든 행동이 저를 해치려는 듯이 보였죠. 그래서 아내를 많이 때리기도 했어요. 그럴 때마다 병원에 갔구요. 지금은 그때 그랬던 제 모습에 대해 많이 반성도 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아내에 대한 마음이 좋지가 않아요, 보고 싶지도 않고요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리시며 말하기 싫다는 듯이 한숨을 한번 쉬시다가 다시 내 쪽을 바라보며 천천히 차근차근 말씀하심

학생 그러니까 지금 oo님은 아내에게 잘못했던 일들을 반성하고는 있지만 아내와의 관계는 회복하기 힘들단 말씀이시군요?

환자가 말한 내용을 다시 간략하게 요약하여 말함으로써 대호가 깔끔하게 진행되도록 하며 환자의 말을 관심 있게 듣고 있음을 나타냄 바꾸어 말하기. 상대방이 말한 용어와 같은 뜻을 가진 다른 말을 사용함으로써 간단하게 그의 말을 확인함. ‘반복하기’보다는 다소 신 문장이나 전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때 사용 된다 환자 그래요, 맞아요.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하기가 힘들러요. 누가가 그러더군요.. 아내가 이혼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 정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어요. 물론 제가 정신병을 가지는 바람에 그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누나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아내에게 화가 났어요. 아내에게 있어 제가 정말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아내 때문에 속이 많이 상했어요.. 다시 큰 목소리로 아내에게 화가 났었던 그 당시의 감정을 되살리듯이 찌푸린 표정으로 말씀하심

학생 아내분이 이혼을 요구하시고 또 그런 말을 누나를 통해 들으셨다니, 그 당시에 정말 oo님께서 속이 많이 상하셨겠군요 고개를 끄덕이며 환자가 말한 내용을 다시 간략하게 요약하여 말함으로써 대화가 깔끔하게 진행되도록 하며 환자의 말을 관심 있게 듣고 있음을 나타냄 바꾸어 말하기. 상대방이 말한 용어와 같은 뜻을 가진 다른 말을 사용함으로써 간단하게 그의 말을 확인함. ‘반복하기’보다는 다소 신 문장이나 전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때 사용 된다 환자 네, 그래서 그때부터는 아내에 대한 사랑이 예전 같지 않아진 것 같아요. 또 저 혼자 아내에게 집착하는 것도 옳은 일이 아닌 것 같았구요 시선을 아래로 고정시켜 무릎을 바라보며

학생 아내에 대한 oo님의 마음이 정말oo님이 원하시는 것인지 잘 모르겠군요..

환자가 아내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이 진심인지 환자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환자의 말을 확인시켜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도록 환자의 말을 확인한다 환자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아내에게 저 혼자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될 것 같았어요. 제 딸과 아들이 그러더군요. 아빠는 엄마를 너무 많이 때려서 싫다고, 전 정말 아내를 많이 때렸어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때리면 안되는 거였죠. 전 아내를 사랑하지 않았나봐요. 제게 있어 아내는 단 한명 뿐이었는데 그 아내와의 관계도 좋게 유지하지 못했죠. 내 쪽을 바라보며 점점 목소리가 커지며

학생 oo님은 지금 아내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얘기하고 계신것 같군요

환자가 말한 내용을 다시 간략하게 요약하여 말함으로써 대화가 깔끔하게 진행되도록 하며 환자의 말을 관심 있게 듣고 있음을 나타냄 바꾸어 말하기. 상대방이 말한 용어와 같은 뜻을 가진 다른 말을 사용함으로써 간단하게 그의 말을 확인함. ‘반복하기’보다는 다소 신 문장이나 전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때 사용 된다 환자 맞아요. 아내와의 관계가 깨져서 슬퍼요. 아내가 보고 싶지 않은게 제 마음이 아내에게 화가 많이 나있는 것 같아요. 아침에 책을 찢을때 그 마음이 다시 나타난 것 같았어요. 그분에게도화가 났지만 아내가 떠올라서 더 화가 났죠. 상기된 표정에 크고 떨리는 듯한 목소리로

학생 그 책의 내용이 oo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온건가요?

환자의 생각을 듣고 환자가 대화를 이어나가게 하기 위해 개방적인 질문을 덤짐 개방적 질문. 개방적인 질문을 통해 환자의 생각에 대해 알고 환자가 이야기를 진행해 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환자 제가 그분에게 아내가 80명 있다는 사실을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인 거겠죠. 지금 말하다 보니 제가 여자에 대한 감정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세상 모든 여자가 제 아내와 같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목소리를 가다듬고 후회하는 듯한 표정으로

학생 그분의 상황과 oo님의 상황이 다르다는 점이 oo님에게 좋지 않은 의미로 다가온 거군요. 그렇습니까?

환자가 한 말을 다시 한번 확임함으로써 분명히 하고 넘어감 확인하기. 환자가 자시이 한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도록 환자의 말을 확인한다. 환자 맞아요. 그분에게 아내가 80명 있다는 사실이 단 한명의 아내와도 좋은 관계로 지내지 못하는 저와 비교가 됐던 것 같아요. 그래요. 그래서 제가 제 자신에게 화가 났던 것 같아요. 가슴에 손을 대시며

학생 그러셨군요, oo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분과 비교가 된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으셨을 거라고 생각되요. 고개를 끄덕이며 환자의 생각을 수용함으로써 환자가 편히 대화할 수 있도록 함 수용. 환자에 대하여 무비판적일때 환자는 대화를 계속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반드시 ‘동의’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환자 이렇게 학생 간호사선생님과 얘기하다보니 마음이 좀 편해진 것 같아요. 책을 찢은 건 잘못한 일이니까 간호사실에서 테잎을 빌려서 붙여놔야 겠어요. 그래야겠죠? 간호사실쪽과 내쪽을 번갈아 쳐다보며

학생 아, 붙일 수 있다면 붙여야죠. 제가 도와드릴 일은 없나요?

환자가 말한 것을 실행에옯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함

환자 같이 간호사실에 가서 테잎을 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살짝 미소를 띄고 웃으면서

학생 네, 그럴게요 웃ㅇ며 대답함

환자와 같이 간호사실에서 테잎을 빌린 후 환자가 가지고 나온 책의 찢어진 부분을 부분을 붙이며 대화함

학생 생각보다 책이 많이 찢어져 있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붙이기 어려울 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테잎을 잘라 환자에게 주고 책을 붙이는 환자를 바라보며 환자와 대화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 찢어진 책에 대해 말함 지금까지 대화했던 주제에 대하여 계속 말할 수 있도록 이끈다 환자 네, 다음부턴 아무리 기분이 좋지 않아도 책을 찢지는 말아야겠어요. 책을 찢으면 이렇게 기분이 좋지 않다는 걸 오늘 알았으니까 말이예요. 이걸 다 붙이고 난 다음에 아내에게 전화를 해봐야겠어요. 집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테잎으로 책을 다 붙이시고 책을 만지작 거리시며

학생 아내분께 전화를 하신다구요? / 아내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지셨나봐요. 그러세요? 반가운 듯한 표정으로 환자의 얼굴을 보고 눈을 맞추며 환자의 말을 관심 있게 듣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환자의 말을 재진술 함 환자가 한 말을 다시 한번 확임함으로써 분명히 하고 넘어감 재진술. 환자의 말을 되풀이 하여 말함으로써 환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대화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냄 확인하기. 환자가 자신이 한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도록 환자의 말을 확인한다. 환자 네, 아내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서 그런지 갑자기 아내가 생각이 나네요. 아내와의 관계가 갑자기 회복되기는 어렵겠지만, 제가 많아 노력해야겠죠. 살짝 미소를 띄고 웃으시며

학생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덩달아 미소를 띄고 웃으며

환자 오늘 학생 간호사님과의 대화가 제게 많은 변화를 준 것 같아요.

학생 저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oo님께서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전 oo님의 얘기를 들어 드린 것밖에는 한 일이 없는걸요 손을 좌, 우로 살짝 흔드며 겸손한 자세로 환자와의 대화가 즐거웠음을 알림

환자 아니예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아내에게 전화를 해봐어요 전화기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일어나시며

학생 네, 그러셔야죠. 오늘 oo님께서 아내에 대해 느끼고 계신 감정과 생각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아내분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세요? 웃으며 환자와 함께 걸으며 환자와의 대화를 요약하여 정리함으로써 대화가 깔끔하게 끝날 수 있도록 하며 다음 만남에 대해 계획함으로써 환자가 치료자와의 대화를 준비할 수 있게 함 요약하기. 환자와의 대화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함으로써 기록해두거나 기억해둠으로써 대화 내용에 대해 생각 해볼 수 있게 한다. 미래에 대한 계획 격려. 미래(다음 만남)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격려한다. 환자 그럼요, 다음에도 좋은 대화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웃으면서대답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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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 글 요소 ‘nursing study >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료적 의사소통기법 (4) 2008.03.21 tags : 간호학과, 비치료적 의사소통, 정신간호학, 치료적 의사소통 Trackbacks 0 : ◀ PREV : [ 1 ] : [ ··· ] : [ 19 ] : [ 20 ] : [ 21 ] : [ 22 ] : [ 23 ] : [ 24 ] : [ 25 ] : [ 26 ] : [ 27 ] : [ ··· ] : [ 37 ] :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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