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분양계획(청약일정) 및 구역별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 상황 간략히 전해드립니다.
현재 개발 진행상태와 향후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대장은 어디가 될지, 살기 좋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곳은 어디가 될지 같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분양계획
2. 공동주택 구역(아파트) 분석
3. 준주거 구역(주상복합) 분석
4. 상업 및 근린생활 구역 분석
5. 단독주택 구역 분석
6.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입지 분석
* 목차의 링크를 누르면 본문내 해당 주제로 이동합니다.
◈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분양계획(청약일정)
– 사전청약 : 2021년 10월 (신혼희망타운 1천 세대)
– 본청약 : 2022년 12월
– 택지분양 : 2022년 12월
– 최초입주 : 2024년
말그대로 계획입니다.
예정상으론 2021년 1월에 착공되었어야 하지만, LH사태의 여파로 2021년 5월 현재 아직까지 터파기도 시작 못했습니다.
사전 청약 일정은 그대로 진행할 것 같기도 하고, 일정부분 뒤로 살짝 밀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사전 청약 일정 변동 상황을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토지이용계획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공급계획
다음은 각 구역별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 공동주택 구역(아파트)
각 구역별 번호를 붙여 놓았습니다. 아래 설명 글의 번호와 짝지어 보세요.
차례대로 한번 살펴봅시다.
▶ 1번은 A3구역으로 947세대가 건설될 예정으로 신혼희망타운(신혼특공)입니다.
대야미역까지 650m, 도보로 10분, 자전거로 3분입니다. 역세권입니다.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신혼부부들의 어린 자녀들이 다니기 좋은 둔대초등학교가 251m에 있어, 도보로 4분 걸리는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혐오시설이 전혀 없이, 풍부한 녹지가 있다는 것도 매우 큰 장점이며 반월호수까지 이어져 있는 둘레길이 지나간다는 것도 매력입니다.
단지 앞에 있는 차도도 왕복 4차선으로 큰 소음이 유발되지 않습니다.
단지 오른쪽에 단독주택 단지라는 것도 메리트가 되겠네요.
▶ 2번은 A2구역으로 508세대가 건설될 예정으로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입니다.
2번은 대야미역까지 1km, 도보로 15분이 걸리는 다소 먼 거리입니다.
하지만 젊은 층이라면 충분히 걸어다닐 만한 거리며, 새로 생기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에 붙어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 하겠네요.
이 구역 역시 주변에 혐오시설이 전혀 없는 풍부한 녹지가 있으며, 갈치호수가 바로 옆이라는 것도 장점입니다.
1번과 2번 공히 신혼희망타운(신혼특공)이고, 가장 경쟁력 있는 위치에 공급되기 때문에 엄청나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 4번은 A2구역으로 1018세대가 건설될 예정으로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입니다.
2번과 비슷한 조건입니다. 거리 1.1Km 도보 17분입니다.
다만 4번은 밑에 공원에 길이 어떻게 나는냐에 따라 대먀미역까지의 거리가 단축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래의 그림과 같이 공원을 가로지르는 길이 난다면 15분이 걸리고,
2번과 도보거리가 비슷해져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공원과 하천의 형태를 보아서는 아마도 거의 확실히 공원을 가로질러 갈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 5, 6번은 B1, B3구역으로 1167세대가 건설될 예정으로 민간분양 입니다.
대야미역에서 각각 1.4Km, 1.6Km라 매일 출퇴근을 도보로 한다는 것은 사실상 힘들어 보입니다.
위치상 민간분양아파트가 신혼희망타운보다 조금 더 불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네요.
신혼들에게 경쟁력 있는 아파트를 공급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좀 엿보입니다.
이곳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곳입니다.
풍경은 정말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3번은 B2구역으로 432세대가 건설될 예정으로 민간임대 입니다.
2번, 4번과 비슷한 장점을 가진 아주 괜찮은 자리입니다.
대야미역까지 도보 출퇴근은 좀 힘들어 보입니다.
▶ 7번은 A1구역으로 671세대가 건설될 예정으로 영구임대, 국민임대 입니다.
대야미역과 거리는 제일 멀지만, 자연환경은 뛰어난 곳입니다.
반월호수와 무척 가깝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의 최대장점은 1번~7번 구역의 아파트 모두 수리산에 둘러쌓여 자연 친화적인 것입니다.
더군다나 갈치호수, 반월호수도 끼고 있어 그야말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번과 2번은 대야미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한 곳에 위치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보입니다.
다만, 3~7번 구역 모두 대야미역으로 도보 출퇴근은 다소 버거워 보입니다.
젊은 분들이라면 도보로 가능하지만, 나이대가 좀 있는 분들은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형으로 볼 때, 1~7번 모두 산을 깎아 부지를 형성하는 것이 아닌 현재의 평지에 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의 편의를 고려한 위치선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래 지형지도를 참고하세요. 보기 쉽도록 아파트 자리에 파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조성되는 자리가 불규칙하게 생긴 꺽이는 이유도 기존 지형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든 면을 고려하였을 때, 1번이 가장 좋고, 2번, 3번 그리고 4번이 핵심 아파트라 보여집니다.
1, 2, 4번 모두 신혼희망타운이니 분양 자격이 되는 분들은 주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입지의 신혼희망타운은 찾기 힘들어 보이네요.
3번은 민간임대로 역시 좋은 자리에 입지하는 관계로 대단히 경쟁율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준주거 구역을 살펴보겠습니다.
◈ 준주거 구역(주상복합)
33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오는 1번 준주거 지역은 매우 기대되는 입지입니다.
바로 앞에 공원 녹지가 놓여져 있고, 대야미역과 초인접한 입지라 꽤 비싼 분양가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입지가 좋아 럭셔리하게 지어놓고 고가에 분양할 것이 분명해 보이네요.
또한 상가의 입지로 보아도 바로 옆의 상업구역과 함께 가장 비싼 분양가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상업 및 근린생활 구역을 살펴보겠습니다.
◈ 상업 및 근린생활 구역
상가는 누가봐도 1번 입니다. 가장 비싼 분양가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징적인 것은 2번 구역입니다.
지도상으로는 언뜻보면 공원과 지하철 선로로 둘러 쌓여 있어 장사가 안될 자리로 보이지만, 2번 구역은 바로 뒤의 대야미e편한세상아파트와 대야미서해그랑블 주민들의 수요와 바로 옆 단독주택단지의 수요를 흡수하게 될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1번 자리에 뒤지지 않는 상가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3~5번 상가는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게 될 자리로 보여집니다.
다음은 단독주택 구역을 살펴보겠습니다.
◈ 단독주택 구역
대단히 좋은 자리에 단독주택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자리보다 좋아보입니다.
1번과 2번 둘다 좋은 자리입니다.
대야미역에 도보로 이동 가능한 지역이며, 혁신초등학교인 둔대초등학교에 인접하고 있으며, 상가와도 매우 가깝습니다. 또한 거의 4면이 전부 녹지와 공원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3번 자리는 호불호가 매우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주의할 점!
1) 용적율이 150~200%입니다. 지어지는 집의 층수는 최대 3~4층으로 규제하고 있다는 점!
2) R1, R3는 현재까지의 지구단위계획을 보면 1층을 상가로 꾸밀 수 없습니다. R2만 가능하네요.
보너스!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입지
이왕 분석해드린김에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의 입지적 경쟁력까지 같이 알려드립니다.
1) 교통이 매우 좋습니다.
기준점을 사당으로 잡는다면 사당까지 36분입니다.
강남(강남역 46분)과 강북(서울역 53분)을 1시간 정도로 잡고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자가용 이용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로 바로 들어설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2) 군포 트레이더스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야미역 기준 3Km)
3) 무엇보다도 좋은 건 자연과 함께 하는 포근하고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말에 직접 놀이 삼아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건 본인이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봐야 하는 것이니..
대야미역에서 수리산 짧게 등반하고 내려오면서 수리산 숲속놀이터에서 간단히 아이들과 놀고, 갈치호수 맛집에서 식사하시면서 휴식시간을 좀 갖은 후 반월호수로 이동하여 가족과 차한잔 하시면서 미래를 꿈꿔보는 시간을 갖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으로 이동 경로 찍어 드립니다. 대야미역(1번)->수리산(2번)->수리산 숲속놀이터(3번)->갈치호수(4번)->반월호수(5번)는 전부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오전 늦게 시작하는 하루 코스로도 아주 적당합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대야미역 상행선 플랫폼에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의 거의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평지에 수리산과 어우러진 둥글둥글하고 포근한 풍광을 돌아가는 길에 마무리로 감상해 보세요~~
맺음말
매우 좋은 자리에 신혼희망타운이 공급되니, 자격이 되신다면 놓치지 말고 눈여겨 보시길 권장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라며,
이상으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분양계획 및 종합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ps) 지명인 대야미(大夜美)는 무슨 뜻일까요? 언뜻 살짝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사실 매우 아름다운 지명입니다. 한자의 뜻을 해석하면 “깊은 밤의 아름다움”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떤가요?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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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수도권에 30만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인데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10월에 최초 사전청약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4호선 대야미역 인근에 계획 중인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개요
▷ 주택지구의 명칭․위치 및 면적
명 칭 :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위 치 :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 속달동, 둔대동 일원
면 적 : 621,834㎡
▷ 공공주택사업자의 명칭, 소재지 및 대표자의 성명
명 칭 : 한국토지주택공사
소재지 : 경상남도 진주시 충의로 19(충무공동)
대표자 성명 : 변 창 흠
▷ 사업시행기간 : 2018년 07월 02일(지구지정 고시일) ~ 2023년 12월 31일
▷ 토지이용계획
군포 대야미 토지이용계획 군포 대야미 토지이용계획
▷ 주택건설 계획 : 총 5,113세대
군포 대야미 주택공급계획 군포 대야미 주택공급계획 군포 대야미 주택공급계획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 2017. 8. 6. :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LH→국토교통부)
○ 2017. 10. 12. ~ 10. 25. :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 주민공람
○ 2017. 12. 27. ~ 2018. 1. 19. :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공람
○ 2018. 7. 2. : 공공주택지구 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390호)
○ 2019. 7. 12. ~ 7. 29. : 보상계획 공고 및 주민열람
○ 2019. 12. 4. ~ 202. 2. 14. : (1차)손실보상 협의
○ 2019. 12. 20. :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국토교통부 고시 제2019-786호)
○ 2020. 5. 7. ~ 5. 27. : (1차)수용재결 주민열람
○ 2020.12월 : 공공주택지구 사업계획 승인 A-1BL
○ 2023. 12월 : 공사준공
주변 교통현황
군포대야미공공주택지구 주변 1km 내외 영동고속도로와 평택파주고속도로 이용이가능한 군포IC와 남군포IC가 위치하고 있어 도로교통측면에서 우수한 입지조건입니다. 또한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을 이용하면 평촌과 과천 사당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최근 개발된 군포 송정지구보다 지하철 이용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분양시기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사업계획이 2020년 12월에 승인되었으며, 오는 2021년 10월에 신혼희망타운 1,000호가 사전청약으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2021년 사전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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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7년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개발하기로 했던 신규 택지개발지구 10곳의 사업계획을 최근 확정했다. 땅집고가 올해 7월부터 실시할 사전청약에 앞서 주요 지구 입지를 집중 분석한다.
[택지지구 집중분석] ④ 경기 안양과 붙은 군포 대야미지구
[땅집고] 경기 군포시 대야미지구 위치. /이지은 기자
[땅집고] 정부가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발표한 신규 택지 중 한 곳인 경기 군포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수도권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주거밀집지로 꼽히는 안양시와 의왕시에 접해 있다. 대야미지구에는 새 아파트 총 5100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올해 12월 10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받고, 본청약은 내년 12월 시행한다. 첫 입주는 2024년으로 예정됐다.
대야미지구는 이번 로드맵에서 나온 수도권 9개 지구 중 서울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예를 들어 성남 복정1·2지구와 서울 송파구, 부천 괴안·원종지구와 강서구가 각각 직선 3km 정도 거리인 반면, 대야미지구는 금천구 경계로부터 15km 떨어졌다. 하지만 부지 근처에 있는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을 이용하면 서울 사당역(2·4호선)까지 환승없이 도착할 수 있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주택 공급량은 총 5100가구로 ▲남양주진접2지구(1만300가구) ▲구리갈매(6300가구)에 이어 3번째로 많다.
■지하철 4호선 타면 사당역까지 35분 걸려
[땅집고] 경기 군포시 대야미지구 사업개요. /이지은 기자
대야미지구는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둔대동·속달동 일대 62만1834㎡(18만8105평)에 들어선다. 군포시 도심이 동북쪽을 중심으로 조성된 반면 대야미지구는 남서쪽이라 그동안 개발이 더뎠다. 지구 북쪽에 수리산과 갈치저수지, 남쪽으로는 반월호수가 있다. 지구조성계획에 따르면 주택 5100여가구 중 아파트가 5013가구다. 이 중 분양주택은 ▲신혼희망타운 1018가구(19.9%) ▲일반분양 1501가구(29.4%)으로 구성한다. 임대주택은 ▲영구임대 284가구(5.6%) ▲국민임대 323가구(6.3%) ▲행복주택 1455가구(28.3%) ▲민간임대 432가구(8.4%)다.
[땅집고]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서울 사당역까지는 약 35분이면 도착한다. /이지은 기자
대야미지구의 핵심 교통망은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서울 사당역까지 35분 정도 걸린다. 대야미역은 지구 바로 동쪽에 붙어 있다. 대야미지구 서쪽에 들어서는 아파트에 입주한다면 대야미역까지 가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자동차 도로망은 영동고속도로(군포IC), 수원광명고속도로(남군포IC), 국도47호선과 가깝다.
■대야미역 일대 34평 아파트 5억 초반
[땅집고]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 근처 단지들 실거래가 추이. /이지은 기자
현지 공인중개사들은 대야미지구에 입주할 아파트 가격이 군포시 도심 집값만큼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구가 도심보다 서울이나 군포첨단산업단지와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조성하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대야미역 일대 아파트들이 전부 입주 10년차를 넘긴 점을 감안하면, 대야미지구 새 아파트가 대장주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현재 대야미역 일대에서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단지는 2008년 입주한 ‘대야미e편한세상’이다. 역까지 걸어서 3분 정도 걸리는 초역세권으로, 689가구다. 지난해 12월 이 아파트 85㎡가 5억1500만원에 팔렸다. 같은 기간 근처 ‘현대아이파크’ 85㎡는 5억1700만원에 거래했다. 대야미지구에서 지하철역과 가까운 동쪽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라면 추후 이들 단지 집값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우선공급 노린다면 올 하반기 군포로 이사해야
[땅집고] 경기 군포시 대야미지구 토지이용계획도. /LH
공공택지 사전청약에는 지역 우선공급 비율이 정해져 있다. 면적이 66만㎡ 미만 택지지구의 경우 당해지역 거주자에 100%를 우선 공급하고, 66만㎡ 이상이면 주택 건설 지역에 따라 다른 지역(해당지역 30%, 경기도 20%, 수도권 50%)에도 우선 공급한다. 대야미지구는 약 62만여㎡이기 때문에 군포시 주민에게 100% 우선공급된다. 만약 미달됐다면 서울·인천·경기 거주민도 청약 가능하다.
대야미지구 사전청약 우선공급을 노린다면 입주자모집공고일(올해 12월 예정) 기준 군포시에 살고 있기만 하면 된다. 이후 본청약인 2022년 12월까지 거주기간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군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있기 때문에 2년 이상(그 외 지역은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email protected]
▶올해부터 세금 폭탄. 전국 모든 아파트 5년치 보유세 공개.
공공택지 사전청약에는 지역 우선공급 비율이 정해져 있다. 면적이 66만㎡ 미만 택지지구의 경우 당해지역 거주자에 100%를 우선 공급하고, 66만㎡ 이상이면 주택 건설 지역에 따라 다른 지역(해당지역 30%, 경기도 20%, 수도권 50%)에도 우선 공급한다. 대야미지구는 약 62만여㎡이기 때문에 군포시 주민에게 100% 우선공급된다. 만약 미달됐다면 서울·인천·경기 거주민도 청약 가능하다.대야미지구 사전청약 우선공급을 노린다면 입주자모집공고일(올해 12월 예정) 기준 군포시에 살고 있기만 하면 된다. 이후 본청약인 2022년 12월까지 거주기간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군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있기 때문에 2년 이상(그 외 지역은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올해부터 세금 폭탄. 전국 모든 아파트 5년치 보유세 공개. ☞땅집고 앱에서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