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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Animal Farm)은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이 1945년에 출판한 풍자 소설이다. 전체적인 내용으로는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이겨 주인을 쫓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농장이 부패해 버리는 이야기이다.


[동물농장] 독재자를 돼지로 풍자한 역대급 소설 (결말포함)
[동물농장] 독재자를 돼지로 풍자한 역대급 소설 (결말포함)


동물 농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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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편집]

줄거리[편집]

외양간 전투[편집]

풍차 전투[편집]

등장인물[편집]

관련 작품[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

동물 농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동물 농장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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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 동물농장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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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 동물농장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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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오웰 동물농장 줄거리/느낀점/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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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오웰 동물농장 줄거리/느낀점/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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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 줄거리 및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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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동물농장 독후감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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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동물농장 독후감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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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의 깃발. 돼지 발굽과 뿔을 소련의 낫과 망치 와 유사하게 배치하였다.

《동물농장》(Animal Farm)은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이 1945년에 출판한 풍자 소설이다. 전체적인 내용으로는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이겨 주인을 쫓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농장이 부패해 버리는 이야기이다.

작품 설명 [ 편집 ]

《동물농장》에는 소련의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들어있다. 그래서 반공주의 소설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작품으로 재평가받기도 한다. 하지만,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은 실제로 이오시프 스탈린이 집권하던 소련에서 생긴 사건에 기반한다. 조지 오웰은 한동안 영국 독립노동당의 당원이기도 했던 좌파였지만 스탈린에 대해서 비판적이었고 스페인 내전에 참가한 이후로는 소련 중심의 공산주의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되었다. 오웰이 우크라이나어판 서문에 쓴 ‘지난 10년 동안 나는 사회주의 운동의 재건을 위해서는 소비에트 신화를 파괴하는 일이 근본적으로 필요하다고 확신하게 되었다.’라는 문장에서 그의 집필의도를 알 수 있다. 그는 소련의 성립부터 소련이 가진 결함을 간파하였고 결국 소련의 붕괴에 의해 그의 시선이 옳았음이 증명되었다.

조지 오웰은 이 작품에서 스탈린은 독재자 돼지 나폴레옹(Napoleon)에, 스탈린의 비밀 경찰은 개, 그의 반대자 트로츠키를 경쟁자 돼지인 스노볼(Snowball)에 비유했다. 옛 소련 공산당의 당원은 돼지, 종교는 까마귀에, 카를 마르크스와 블라디미르 레닌을 메이저 영감으로 비꼬았다. 또한, 쫓겨난 황제 니콜라이 2세는 농장주 존스(Jones)로, 스탈린을 따르는 어리석은 민중은 양에 비유했다. 그러나 굳이 ‘동물 농장’의 상징을 러시아 혁명과 소련으로만 한정할 필요는 없다. 나폴레옹을 아돌프 히틀러, 스노볼을 에른스트 룀, 스퀼러를 요제프 괴벨스로 보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어느 시대, 어느 정치에서도 그러한 인물들은 존재할 것이고, 그것은 근원적인 비극이면서 동시에 ‘동물 농장’이 가지는 현재적 의미이다.

오웰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영국의 친소적 분위기 때문에 이 소설의 출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서문에 쓴 바 있다(이 서문은 후에 발견된 것으로 원 작품집에는 없다). 오웰의 책들을 출간해주던 골란츠 출판사는 소련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추종하였으므로 당연히 거절하였고 조나단 케이프사는 영국 관리의 전화를 받고 출판을 철회했다. 페이버 앤드 페이버 출판사와 미국 출판사 한 곳 역시 명료하지 않은 이유로 거절하여 결국 섹커 앤드 와버그 출판사에 의해 간신히 출간되었다.

동물 농장은 오웰의 작품 중 유일하게 유머가 가득한 작품으로 봐도 좋은데 이것은 그의 부인 아일린 오쇼네시의 영향이라고 한다. 오웰은 그녀와 이런저런 의견을 교환하면서 동물 농장을 썼고 그 결과로 드물게 대중친화적인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 오쇼네시 사후에 지어낸 1984는 동물 농장에 비해 훨씬 어두운 분위기로 가득 차 있다.

대한민국에는 미군정의 의뢰로 1948년 김길준(金吉俊)에 의해 처음으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다.[1] 이후 무수히 많은 번역본이 등장했으며 그중 김욱동의 번역본이 오웰의 문체까지 연구하여 번역에 반영했다.[2]

줄거리 [ 편집 ]

장원 농장 (메이너 농장)에서 평소에 소홀한 대우를 받고 있던 가축들이 반란을 일으키라는 수퇘지 메이저 영감의 호소에 힘입어 반란을 일으킨다. 농장주 존스와 관리인들을 내쫓고 동물들 스스로가 농장을 경영한다. 농장의 이름도 <동물 농장>으로 바꾼다. 비교적 지능이 발달한 돼지인 나폴레옹, 스노볼, 그리고 스퀼러의 지도와 계획 아래 모든 동물들은 평등한 동물 공화국 건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돼지들의 주도하에 일요회의도 열고 문맹 퇴치의 학습시간도 갖게 되어 말과 오리새끼에 이르기까지 주인 의식을 갖고 농장의 운영에 참여하게 되어 그야말로 평등의 이념에 입각한 이상적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에 7계명을 만들게 된다.

그런데 풍차 건설을 계기로 동물들 사이의 권력 투쟁이 노출된다. 이상주의자 스노볼은 나폴레옹에 의해 축출된다. 나폴레옹은 간교한 스퀼러를 대변자로 내세워 동물들을 설득도 하고 조작도 하며 개 9마리를 앞장 세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완전한 독재 체제를 세운다. 농장 운영의 방침도 바뀌어 중의를 모으던 일요회의도 폐지되고 모든 일은 나폴레옹과 그의 측근들이 임의로 결정하게 된다. 나폴레옹은 원래 스노볼의 계획이었던 풍차의 건설을 빙자해서 동물들의 자유를 허물어뜨리고 존스가 다시 쳐들어온다는 위험, 스노볼에 대한 반동 낙인, 동물들의 내적 불만을 외적인 공포 분위기로 제압한다. 돼지들은 불평하거나 항의하는 동물을 첩자로 몰아 숙청하기도 하고 옛날처럼 작업량을 늘이고 식량 배급을 줄이기로 한다.

반면에 나폴레옹을 둘러싼 지배계급은 존스 시대의 인간보다 더 사치스러운 생활 속에서 호의호식한다. 그들은 존스 부부가 살던 집으로 이사해서 술을 마시고 침대에서 자며 옷을 걸쳐입고 자신들의 자녀들을 위한 교실을 짓고 심지어는 자신들의 적인 인간들과 상거래를 트고 돈을 만지기 시작한다. <동물 농장>은 인간 사회의 악폐라고 주정하던 그 상태로 돌아가고 만다. 결국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던 혁명은 완전히 실패하고 정책마다 위협과 명분만이 동원될 뿐이었다. 10계명도 수정되고 우직할 정도로 성실하게 일만 하던 복서는 인간의 도살장에 팔렸고 마침내 그들은 두 다리로 서서 채찍을 들고 동물들을 감시한다.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던 구호는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더욱 좋다”는 구호로 둔갑을 했고,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는 구호는 ‘어떤 동물들은 더욱 평등하다’로 바뀐 것이다.

외양간 전투 [ 편집 ]

동물 농장 주위에는 핀치필드 농장과 폭스우드 농장이 있었는데, 존스는 두 농장에게 힘을 빌려 동물 농장을 침입했다. 스노볼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대한 책을 읽고 작전이 떠올랐는데, 제1차 공격은 35마리의 비둘기가 인간들 머리 위에 똥을 싸 정신을 잃을 때 제2차 공격을 시작했는데, 울타리에서 숨어있던 거위떼가 몰려와 인간들의 종아리를 물어뜯었다. 또 인간들이 도망치려다 말과 암소, 돼지들이 몰려와서 마당 입구를 막아 버렸다. 어쩔 수 없이 인간들은 총을 쏴 스노볼의 등 쪽에 살짝 스쳐 가서 스노볼이 등에 부상을 입었고, 스노볼 옆에 있던 양이 죽고 말았다. 하지만 인간은 크게 져 도망갔다. 특히 복서는 아주 열심히 싸웠고 스노볼은 전투를 이길 수 있는 작전을 세웠으니 1등 동물 훈장을 수여했고, 죽은 양에게는 2등 동물 훈장을 추서했다.

풍차 전투 [ 편집 ]

풍차 전투는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에 나오는 동물들과 인간들의 2차에 걸친 전투 중 두번째로, 풍차의 전투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있었던 독소 전쟁을 의미한다. 여기서 나오는 핀치필드 농장은 나치 독일, 농장주인 프레드릭은 아돌프 히틀러를 상징한다.

나폴레옹은 동물농장에 있는 목재를 팔기 위해서 윔퍼 씨를 통해 프레드릭과 필킹턴(영국, 미국을 상징)과 협상하고 있었다. 프레드릭이 동물농장의 목재에 더 관심을 보였지만, 제 가격을 지불하려 하지 않았고 동물농장의 동물들 사이에서는 프레드릭이 동물농장을 습격해 풍차를 파괴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책의 묘사에 따르면, “동물들은 필킹턴을 인간이란 이유로 신용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이 두려워하고 미워하는 프레드릭보다는 좋아했다. 여름이 다 가고 풍차가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자, 반역자들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더욱 무성하게 나돌기 시작했다. 향간의 소문에 따르면 프레드릭은 총으로 무장한 20명의 남자들을 거느리고 올 계획이며 치안판사들이나 경찰을 이미 매수해 놓았기 때문에, 만일 그가 동물농장의 토지문서를 손 안에 넣기만 하면 치안판사나 경찰도 문제삼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었다.” 등이 있다. 한편 가을이 되자 풍차(풍차 건설은 소련의 5개년 경제 개발 계획을 상징하며, 특히 풍차는 계획의 상징이었던 드네프르 댐을 상징함)건설이 완료되었다. 이 풍차의 이름은 나폴레옹 풍차라고 명명되었고, 한편 이틀 뒤 나폴레옹은 프레드릭에게 목재를 팔았다고 하였다. 표면적으로는 필킹턴과 우호관계를 맺는 듯 보이게 하면서도 실제로는 프레드릭과 비밀리에 협정을 맺었던 것이다(독소불가침조약을 의미). 이 일로 폭스우드 농장과 그 농장주인 필킹턴과의 관계는 단절되었고 나폴레옹은 모욕적인 메시지를 필킹턴에게 전달했으며 비둘기에게 핀치필드 농장에 가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 표어 역시 프레드릭 타도에서 필킹턴 타도로 바꾸었으며 프레드릭이 공격할 것이라는 소문은 거짓이라고 했다. 하지만 프레드릭이 준 5파운드짜리 지폐는 위조지폐였고(윔퍼 씨가 그 사실을 알렸다) 나폴레옹은 프레드릭에게 ‘끓는 물에 집어넣는’ 사형 선고를 내렸다. 한편 농장으로 통하는 요소마다 보초가 세워졌고 비둘기 네마리가 필킹턴과 다시 우호관계를 맺고 싶다는 나폴레옹의 메시지를 가지고 폭스우드 농장으로 파견되었다.

위조지폐 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습격이 있었다. 동물들이 아침식사를 하고 있을 때 파수꾼들이 아서 프레드릭과 그의 일꾼들이 다섯개의 빗장이 걸린 문을 통과해 들어오고 있다고 알렸다. 동물들은 나가서 싸웠지만 적은 프레드릭을 비롯한 15명의 남자였고 그중 절반 가량이 총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중의 묘사에 따르면 50야드 정도 되는 거리에서부터 발포했다고 했다. 나폴레옹과 복서가 독려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패배했고 금방 풍차를 포함한 목장의 거의 전체(건물을 제외한)가 점령되었다. 나폴레옹은 폭스우드 농장의 도움을 기대하였지만 필킹턴은 ‘깨소금 맛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한편 프레드릭은 폭탄으로 풍차를 날려버렸다(나폴레옹이 새로 지은 풍차는 벽이 두꺼워 괜찮을 것이라고 했지만 당나귀 벤자민은 인간들이 풍차 밑에 구멍을 뚫는 것을 보고 폭파시켜버리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동물들은 용기를 되찾았고 결국에는 인간들을 쫓아냈다.

동물들의 피해는 암소 한 마리, 양 세 마리, 거위 두 마리가 죽었고 나폴레옹을 비롯한 거의 모두가 부상을 입었다. 인간들 또한 피해를 입었는데 한 명은 복서의 발굽에 얻어맞아 머리가 깨지고 한 명은 암소 뿔에 배를 받혔으며 다른 한 명은 제시와 블루벨에게 바지가 찢겼다. 물론, 가장 심한 피해는 폭약으로 인한 풍차의 파괴였다. 바람 때문에 무너진 옛 풍차와는 달리, 돌이 수백야드 밖으로 날아가 다시 그 돌을 이용할 수도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나폴레옹은 이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일곱발의 예포를 쏘았고 풍차 훈장을 제정하여 스스로에게 수여하였으며 동물에게는 사과 하나, 새에게는 2온스의 옥수수, 개에게는 세 개의 비스킷을 승리에 대한 선물로 지급했다.

등장인물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동물 농장의 등장인물 입니다.

돼지들 [ 편집 ]

동물들 [ 편집 ]

복서 : 소박하고 부지런하기만 한 말로, 나폴레옹에게 충성을 다하다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 참을성 많고 강인하지만 지배층의 뜻에 휘둘린다. 러시아 혁명 이후에 공산혁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풍자했으며, 마지막에 복서가 팔려나가는 장면은 나폴레옹을 비롯한 혁명을 이끈 지도층이 민중을 배신했다는 은유이다.

: 소박하고 부지런하기만 한 말로, 나폴레옹에게 충성을 다하다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 참을성 많고 강인하지만 지배층의 뜻에 휘둘린다. 러시아 혁명 이후에 공산혁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풍자했으며, 마지막에 복서가 팔려나가는 장면은 나폴레옹을 비롯한 혁명을 이끈 지도층이 민중을 배신했다는 은유이다. 클로버 : 복서의 동료로 말이다. 돼지들을 의심하지만 자꾸 일곱 계명을 까먹곤 하여 자책한다. 교육을 어느 정도 받았지만 무기력한 중산층을 상징한다.

: 복서의 동료로 말이다. 돼지들을 의심하지만 자꾸 일곱 계명을 까먹곤 하여 자책한다. 교육을 어느 정도 받았지만 무기력한 중산층을 상징한다. 몰리 : 흰색의 말이다. 동물 농장의 규칙을 어기고, 각설탕에 눈이 멀어 몰래 옆 농장에서 일을 한다. 러시아 혁명으로 축출된 부르주아를 상징한다.

: 흰색의 말이다. 동물 농장의 규칙을 어기고, 각설탕에 눈이 멀어 몰래 옆 농장에서 일을 한다. 러시아 혁명으로 축출된 부르주아를 상징한다. 벤 : 혁명에 대해 신랄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당나귀이다. 다른 동물들보다 지적이지만 혁명에 대해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다. 소련 내에 존재하던 유대인들, 현실도피하던 지식인들 혹은 조지 오웰 자신을 상징한다는 시각이 있다. 복서가 팔려나갈 때, 돼지를 제외한 동물들 중 처음으로 그가 도살업자에게 팔려나간다는 것을 알아챘다.

: 혁명에 대해 신랄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당나귀이다. 다른 동물들보다 지적이지만 혁명에 대해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는다. 소련 내에 존재하던 유대인들, 현실도피하던 지식인들 혹은 조지 오웰 자신을 상징한다는 시각이 있다. 복서가 팔려나갈 때, 돼지를 제외한 동물들 중 처음으로 그가 도살업자에게 팔려나간다는 것을 알아챘다. 뮤리엘 : 글을 천천히 읽을 줄 아는 늙은 염소이다. 덕분에 신문 조각을 가지고 와 동물들에게 읽어 준다. 소설의 마지막에 뮤리엘이 죽는 것은 남아있던 지식인층의 소멸을 상징한다고 보기도 한다.

: 글을 천천히 읽을 줄 아는 늙은 염소이다. 덕분에 신문 조각을 가지고 와 동물들에게 읽어 준다. 소설의 마지막에 뮤리엘이 죽는 것은 남아있던 지식인층의 소멸을 상징한다고 보기도 한다. 닭들 : 집산주의에 따른 사유재산 금지와 재산 국유화에 저항하던 쿨라크(부농 계층, 러시아어 발음으로는 꿀락)를 상징한다. 나폴레옹이 달걀을 몰수하기로 결정하자 이에 반발하여 높은 지붕에 올라가 그곳을 떠나지 않고 알을 낳으며 저항하였다. 그러자, 나폴레옹은 닭들에게 식량을 주지 않기로 하여 결국 9마리가 굶어 죽었다.

: 집산주의에 따른 사유재산 금지와 재산 국유화에 저항하던 쿨라크(부농 계층, 러시아어 발음으로는 꿀락)를 상징한다. 나폴레옹이 달걀을 몰수하기로 결정하자 이에 반발하여 높은 지붕에 올라가 그곳을 떠나지 않고 알을 낳으며 저항하였다. 그러자, 나폴레옹은 닭들에게 식량을 주지 않기로 하여 결국 9마리가 굶어 죽었다. 9마리의 개 : 암캐인 블루벨에게서 태어나자마자 나폴레옹에 의해 격리 교육된 개들. 성장하여 나폴레옹의 호위대가 된다. 나폴레옹이 스노볼을 처음 내쫓을 때 등장해 이후 줄곧 나폴레옹의 친위대로써 겁을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스탈린 시대의 비밀경찰이었던 내무인민위원회를 상징한다.

: 암캐인 블루벨에게서 태어나자마자 나폴레옹에 의해 격리 교육된 개들. 성장하여 나폴레옹의 호위대가 된다. 나폴레옹이 스노볼을 처음 내쫓을 때 등장해 이후 줄곧 나폴레옹의 친위대로써 겁을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스탈린 시대의 비밀경찰이었던 내무인민위원회를 상징한다. 모세(모지스) : 러시아 정교회를 상징하는 까마귀로, 존스 씨의 스파이다. 혁명 이후에 존스 씨와 함께 동물 농장을 떠났다가 풍차 전투 이후에 돌아온다. 일각에서는 모세가 러시아 정교회 수도사인 라스푸틴을 상징한다고 주장한다.

: 러시아 정교회를 상징하는 까마귀로, 존스 씨의 스파이다. 혁명 이후에 존스 씨와 함께 동물 농장을 떠났다가 풍차 전투 이후에 돌아온다. 일각에서는 모세가 러시아 정교회 수도사인 라스푸틴을 상징한다고 주장한다. 양들 : 우둔하며 스탈린을 광신적으로 따르는 우매한 민중을 상징한다.

: 우둔하며 스탈린을 광신적으로 따르는 우매한 민중을 상징한다. 들쥐들 : 소련 북쪽의 원주민들을 상징할 가능성이 있다. 또는 중앙아시아인이나 캅카스주민들도 상징한다.

: 소련 북쪽의 원주민들을 상징할 가능성이 있다. 또는 중앙아시아인이나 캅카스주민들도 상징한다. 고양이들 : 러시아 혁명과 공산주의에 소극적으로 저항하던 민중들을 상징한다. 농장 일에 잘 참여하지 않는다.

사람들 [ 편집 ]

중요한 상징적 요소 [ 편집 ]

관련 작품 [ 편집 ]

‘동물농장’은 이후 출간되는 수많은 동물 관련 작품들에 영향을 끼쳤는데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John Halas & Joy Batchelor, Animal Farm (1954년)

(1954년) 핑크 플로이드, Animals (1977년)

(1977년) Joesph Stephenson, Animal Farm (1999년)

(1999년) 아드만 스튜디오, 《치킨 런》 (2000년)

자본주의 동물농장 : 스노볼의 귀환 (2002년), 존 리드 저 / 정영목 역 | 천년의상상

각주 [ 편집 ]

↑ 諷刺와 寓話사이에서 : 한국에서의『동물농장』번역의 정치, 장용경,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1791939 ↑ 『동물농장(Animal Farm)』번역본 비교 : 오웰의 문체 특성과 번역전략의 관점에서, 김순영, 박소영,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6070657

조지 오웰 : 동물농장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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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줄거리

이 소설의 배경은 존스라는 사람이 경영하고 있는 ‘매너 농장’으로서, 다양한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는 곳이다. 비교적 똑똑한 동물로 묘사되는 돼지들 중 나이 많은 수퇘지인 메이저는 인간이 없는 동물들만의 농장을 꿈꾸며 자신의 꿈을 다른 동물들에게 설파한다. 메이저는 인간은 전혀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면서 동물들을 착취하여 자신들의 배를 불리고 있으며, 그들을 몰아내면 동물들 만의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올 것이라 주장한다. 그는 ‘영국의 동물들’이라는 노래를 만들어 동물들에게 알려주어 부르게 하면서 동물들의 단결과 인간에 대한 적개심을 끌어올린다. 얼마 후, 메이저는 죽고 스노볼, 나폴레옹, 스퀼러라는 세 마리의 돼지는 메이저의 사상을 이어받아 ‘동물 주의’라 이름하고 다른 동물들에게 전파한다. 어느 날 농장주 존스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잊고 술에 취해 잠을 자는데, 이에 굶주림에 분노한 동물들은 마침내 봉기하여 존스를 쫓아낸다.

동물들은 인간의 흔적을 모조리 없애고 농장의 이름을 ‘동물농장’으로 바꾸는 한편, 일곱 가지의 계명을 만들어 헛간 벽에 공표한다. 스노볼과 나폴레옹은 지도자가 되고 스퀼러는 일종의 홍보부장 같은 역할을 하면서 이들은 동물들만의 농장을 꾸려 나간다. 동물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자신의 능력대로 노동을 하고, 식량을 배급받으며 살아가는데 돼지들은 각종 결의안을 만들어 농장을 조직화한다. 돼지들은 서서히 특권계급이 되어가고 육체노동에서 열외 하면서 자신들은 농장을 이끌기 위해 더 어려운 정신노동을 한다고 둘러댄다. 한편, 동물들에 의해 쫓겨난 존스는 사람들을 모아 농장을 되찾으려 쳐들어오지만 동물들은 용맹하게 싸워 그들을 물리친다. 동물들은 이를 ‘외양간 전투’라고 이름 짓고 공을 세운 동물들에게 훈장을 수여하며 서로 치하한다.

그런데 점차 실세인 두 돼지 스노볼과 나폴레옹은 서로를 견제하며 점점 사이가 벌어지는데, 지혜로운 스노볼과 음험한 책략가인 나폴레옹을 따라 동물들도 두 패로 갈라져 버리고 만다. 스노볼은 농장의 자급자족을 위해 큰 풍차를 지을 계획을 입안하여 회의에 상정하지만, 나폴레옹은 그것을 반대하고 몰래 길러온 개들을 풀어 스노볼을 공격하고 농장에서 영원히 추방시켜 버린다. 기회주의자 스퀼러는 나폴레옹을 두둔하며 스노볼을 음해하고, 동물들은 석연치 않지만 그들의 말을 믿으며 스노볼이 나쁜 돼지였다고 생각한다. 놀랍게도 정권을 잡은 나폴레옹은 원래 풍차 계획은 자기 것이었다며 동물들을 속여 풍차를 짓는 작업에 착수한다. 풍차를 짓고 식량생산을 위한 노동을 하면서 동물들의 노동 강도는 갈수록 심해지지만 나폴레옹 의해 동물들은 길들여져 간다.

어느 날 나폴레옹은 한때 금지되었던 인간들과의 거래를 한다는 통지를 하고 동물들은 염려하면서도 나폴레옹의 방침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어느새 나폴레옹 등 특권층 돼지들은 역시 금지되었던 행동인 인간들의 건물에서 따로 살기 시작하는데, 그때마다 7 계명을 바꾸는 통에 동물들은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바람에 의해 건설 중이던 풍차가 부서지고 동물들은 좌절하는데 나폴레옹은 이것이 스노볼의 소행이라며 그들의 분노를 밖으로 돌리고, 다시 풍차를 건설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농장의 식량생산이 감소하여 동물들은 굶주리기 시작하고, 나폴레옹은 여전히 스노볼의 탓을 하면서 공포정치를 한다. 개들을 이용해 자신에게 반대하거나 불만을 품은 동물들을 물어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나폴레옹은 심지어 오랫동안 동물들이 제창해 온 ‘영국의 동물들’을 금지시키고 자신을 찬양하는 새 노래를 만들어 유포한다.

한편, 나폴레옹은 인근 농장의 인간 주인인 프레더릭과 교류하는데, 동물농장의 목재를 프레더릭에게 팔아넘긴다. 그러나 프레더릭이 목재 값으로 위조지폐를 지불한 것이 밝혀져 분노한 나폴레옹은 프레더릭이 공격해올 것을 두려워하여 방어태세를 갖춘다. 예상대로 프레더릭이 쳐들어오고 동물들은 힘들게 싸워 그들을 물리치지만 인간들은 동물들이 세운 풍차를 폭파시켜 버린다. 이 전투의 이름은 ‘풍차 전투’로 명명되고 나폴레옹은 동물들의 영웅으로 추앙된다. 동물들의 가혹한 노동은 다시 재개되고 그 와중에 충실한 일꾼이었던 복서라는 말이 중상을 입는데, 나폴레옹은 그를 치료한다고 속이고 도살장에 그를 팔아넘기는 만행을 저지른다.

몇 년이 지나고 동물농장의 나폴레옹의 압제는 계속되고 있었는데, 충격적 이게도 어느 날 돼지들은 두 발로 서서 다니기 시작했다. 그것은 7 계명의 대원칙인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라는 대원칙에 반하는 것이었다. 동물들이 혼란스러워하던 바로 그때, 양들이 일제히 우렁차게 외쳐대기 시작했다.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더 좋다!”

그리고 헛간 벽에는 일곱 계명은 오간 데 없고 단 하나의 계명만이 거기 적혀 있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그리던 어느 날 6명의 이웃 농장주 인간들이 친구 집에 놀러 오듯 나폴레옹의 집에 방문한다. 그들은 처음에는 웃으며 떠들다가 갑자기 서로 욕설을 내뱉기 시작했다. 무슨 소리인가 싶어 동물들이 창문으로 안을 들여다보니 인간 6명과 돼지 6마리가 서로 포커게임을 하고 있었고 다툼이 나서 싸우고 있던 것이었다. 그리고 창밖의 동물들은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번갈아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이미 분간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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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오웰 동물농장 줄거리

어제 조지오웰 동물농장을 읽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읽은 책이기도 하고, 분량도 많지 않기에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세계문학전집 50권 세트 파일을 E-Book으로 구매한 것이 있어서,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본 것도 하루만에 읽을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유의미한 기록을 남겨두지 않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금새 기억 저편으로 날아가버리기에, 오늘 포스팅에 줄거리, 느낀점 등을 독후감이라는 형식으로 자세히 남기고자 합니다.

조지오웰의 1984와 함께, 동물농장은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꼭 한번은 읽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구매한것이 수년전이었습니다. 단숨에 읽어나간 1984에 비해 동물농장은 그다지 손이 가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사회에 대한 풍자나 비판에 대한 느낌없이, 단순히 동물들 이야기로 치부해 버리는 실수(?)를 해버리는 바람에 초반부에 몰입도가 떨어졌습니다. 물론 초반 몇페이지를 넘기고 쉼없이 읽었지만요.

동물농장을 읽고 가장 먼저 느낀점은 분노였습니다. 기득권층으로 대변되는 돼지나 개에 대한 분노가 아니었습니다. 우직하게 일만하다 죽음을 맞이한 말을 비롯해 무지하고 힘없는 동물들, 즉 약자에 대한 분노가 끝도없이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것은 어쩌면 저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다고 느끼는 자조섞인 한탄과 자기동정의 또 다른 표현이자 반작용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사회지배층)이 만든 자유민주주의라는 또다른 잘 꾸며진 체제 속에 나 또한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자기 동정심에서 오는 분노였습니다.

조지오웰 동물농장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인간이 지배하고 있는 동물농장의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켜. 사람들을 몰아내고 본인들만의 이상적이고 평등한 사회공동체를 만들려고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 또한 부패하고 타락하여 말미에는 인간과 돼지(동물 기득권층)의 모습을 따로 분간할 수 없었다라는 것으로 결말을 맺습니다.

조금더 자세히 적어보자면, 동물농장(반란전 명칭은 메이너농장)에는 똑똑한 돼지, 개, 양, 말, 거위, 오리 등 많은 동물들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 곳에는 아주 똑똑한 돼지 한 마리(사상가)가 있습니다. 그 돼지는 죽기전에 동물들에게 이런 말을 남깁니다. 왜 우리가 일한 대가를 저들이 모두 앗아가는가? 저들을 몰아내고 우리만의 평등한 사회를 이룩하자!

동물반란은 우연찮게 긴 시일이 걸리지 않아 성공하게 됩니다. 농장에서 두발로 걷는 짐승을 몰아낸 동물들은 해방감과 자유 그리고 승리의 기쁨을 맛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동물들 중에서 가장 영리한 돼지들이 똑똑한 두뇌를 이용하여 다른 동물들을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가슴 아픈 점은, 다른 동물들은 자신들이 돼지들에게 지배당하고 농락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자신들이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믿으며, 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오로지 자신들을 위한 일인양 이전보다 더 큰 강도로 일하고 더 적게 먹고도 만족해 합니다. (다른 농장의 인간 주인들은 돼지들의 동물농장 경영철학을 배우고 싶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 와중에 돼지들은 나폴레옹이라는 지도자를 필두로, 갖가지 이유를 들먹여 농장에서 나는 모든 좋은 것들을 자기네끼리 공유하고 갖가지 특권을 누립니다. 급기야 책 끝무렵에는 두 발로 걷는 것을 증오하던 동물들의 기본 의식을 깨트리고 두 발로 걷고 앞발에는 채찍을 들기에 이릅니다.

그들이 증오하던 인간행세를 하며 인간들과 술을 마시고 카드놀이까지 하는 책 마지막 광경은 정말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역겨웠습니다.

조지오웰 동물농장은 사회주의 체제를 통렬하게 비판하고 풍자한 작품입니다. 당시 스탈린의 사회주의 체제 붕괴를 미리 예견했다고나 할까요? 실제로 소련은, 그들이 구현한 사회주의는 실패로 끝맺었기에 책 속 내용과 일치하기도 합니다. 물론 책 속에서는 결말을 암시할 뿐이지만요.

동물농장과 사회주의 관련된 진지한(?) 이야기는 분량 관계상 다른 글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덧,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책이야말로 독후감 쓰기 참 좋은 책이 아닐까? 분량 적고 느낀점 많고 줄거리 확실하고, 또한 적고 싶고, 하고싶은 말 많고. 저 또한 이 글에 남기지 못한 사회주의 관련한 동물농장 나폴레옹과 실제의 스탈린 비교 등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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