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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A (Duke Korean Student Association) 듀크대학교 한인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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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석사, 박사 등 듀크대학교 모든 한인 학생분들을 위한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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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교 순위: 듀크대학교 duke university (8위)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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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도움게시판 – 정착 도움을 받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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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정착도움게시판 – 정착 도움을 받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DUKE 한인 학생회 싸이트를 들어가 보셔도 좋습니다. 보통 듀크 방문하시는 분들은 위치적으로 가까운 덜햄이나 채플힐 지역을 선호 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지금 서울에 살고 있는 가족인데, 올 7월 중순 미국 듀크대로 연수(1년)를 가게 되어 도움을 받고자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남편(기자), 저(공무원), 아이들 (큰애 : 중 1학년, 작은애 : 초등 4학년, 모두 남자)이고, 아이들 학교는 어디로 보내야할지, 집은 얼마나하고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 무빙세일 등등 문의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게시판에 글 남기면 연락을 주시나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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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대학 비지팅 혹은 한인 모임이 있나요? – 함께해요 (소모임,Activity 같이) – NC-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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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의 포스트맨 : 노스 캐롤라이나의 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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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대학교 한인 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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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현장을 가다-1] 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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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대학 현장을 가다-1] 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 트라이앵글이란 더램의 듀크, 채플힐의 노스캐롤라이나대(UNC), 랄리의 노스 … 한인학생회(Korean Undergraduate Student Association·KUSA·회장 … 워싱턴DC에서 자동차로 4시간30분정도 달리면 노스캐롤라이나 ‘트라이앵글’지역을 만나게 된다. 트라이앵글이란 더램의 듀크, 채플힐의 노스캐롤라이나대(UNC), 랄리의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등 3개 대학과 기업들이 협력해 만든 동부의 실리콘 밸리다. 이를 다른 말로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Research Triangle Park)’라 부른다. 이중 듀크대는 ‘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며, US 뉴스&월드 리포트 대학순위에서 매년 아이비리그와 어깨[{tag=DC 대학 현장을 가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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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 종합대학 60 – 임준희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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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유학 종합대학 60 – 임준희 – Google Sách Updating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유학 종합대학 60 – 임준희 – Google Sách Updating 저자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 유학을 떠난 세대이다. 그 시절에는 외국 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유학원에서 독식하다시피 했었다. 1990년대 중반에 유학을 떠난 나 역시도 유학원에 있는 두꺼운 책을 뒤적이며 찾은 학교를 선택했어야만 했었다. 이후 인터넷의 급격한 활성화로 인해 학교들에 대한 정보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의존하여 학교를 검색하게 되는데 불행히도 인터넷에는 정보의 홍수 속에 양질의 정보보다는 특정 기업에게 이익 되는 정보들만 넘쳐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유학원 업종에만 해당되는 일은 아닐 것이다. 나는 학생이 자신의 실력을 키워 미국 대학교에 입학하기를 원한다. 그래야만 학생이 대학에서 자신이 원하는 학문을 찾거나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60개의 미국 명문 대학교들은 내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학교들이다. 지난해부터 몇 달 전까지 나는 이 대학교들에 대한 독자들의 현실감 있는 접근을 위해 60개 학교들 중 45개 학교들의 재학생 또는 졸업생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학교 입학 시 제출한 표준점수, 합격 또는 불합격한 다른 대학들, 소사이어티 활동, 한국 선배들과의 관계, 취업활동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었으며, 부족하지만 시간을 더 늦추지 않고 출간하는 이유 또한 이를 최대한 빨리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이 책이 유학을 준비하는 많은 후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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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아는 재미, 지식을 얻는 기쁨 – 한민족과학기술자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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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교 순위: 듀크대학교 duke university (8위)
안녕하세요^^ 영어주유소 사장 유학생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입니다.
일주일간 쌓였던 스트레스 오늘 확~ 날려버리시길 바라구요
술은 늘 적당히! 공부는 늘 지나치게! 명심하시고^^
오늘도 집에 가셔서 바로 주무시지 마시구
침대에 엎드려 영어주유소 블로그와 함께 영어공부 10분 정도 하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이제 미국 대학교 랭킹 8위에 올라와있는 듀크대학교 (Duke University)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학교소개
듀크대학교 (Duke University)라 불리우는 이 대학교는 전미, 전세계에서 최상위 수준의 학교입니다.
제가 전에 포스팅 했던 (저의 모교 ㅎㅎ)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과 마찬가지로
미국 노스캐롤리이나 주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 남부의 하버드대학 이라 불리웁니다.
거의 모든 학과가 10위권 내를 기록할 정도로 학교 수준이 뛰어나며 매년 발표되는 U.S News Report에
미국 10위 내, 전 세계 20위 내에 랭크됩니다.
경영, 문리, 공공정책, 공과대학이 가장 우수하며 법대, 의대, 경영대학원이 하버드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우수합니다.
특히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로 트라이앵글 이라 불리우는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학생 중 동양계가 14%로써 뉴욕이나 LA 지역에 비하면
매우 적은 편이지만 한인학생회, 한인교회가 있어 생활하는데에 그렇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2. 인기학과
Fuqua School of Business 라 불리우는 경영대학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유펜, 콜롬비아 등등 최고의 학교들과 비슷한 수준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별 의미없는 순위는 참고하지 않고 실제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학교 수준으로 설명)
특히 노스캐롤리이나 주에는 Bank of America 본사와 기타 은행권들이 많이 밀집해 있어 이 곳에서
인턴의 기회도 많으며 워낙 학교다 뛰어나다 보니 월스트릿으로 진출하는 학생들도 상당합니다.
전 세계 명문 대학교들과의 협약이 잘 되어있어 학교생활 동안 많은 학생들은 전 세계 유수의 대학교로
1-2년 유학을 다녀오며 이 때 산출되는 비용의 일부도 학교 측에서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유명한 학과는 Pratt School이라 불리우는 공대, 법대, 정치학, 의대, 생명과학, 공공정책이 있으며
이 모든 학교도 세계적인 수준으로써 매년 상위에 랭크되는 그야말로 최고 학과들입니다.
3. 입학서류 및 생활
SAT 2200 이상 (실제로는 2020-2080 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현실적으로 2200점이 되야 안정권)
ACT 32-33
합격률: 10%
토플 100
고등학교 성적표, 추천서, 에세이 등등.
학비: 1학기 평균 $33000 (약 3800만원)
합격률과 학비는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학비는 매년 치솟고 있으며 합격률은 크게 변동되진 않지만 매년 10%내외만 합격시키기 때문에
경쟁률 또한 상당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물가는 괜찮은 편입니다. 지난 번 제가 채플힐 대학교 포스팅 했을 때 그 곳 생활에 대해 자세히 적어놓았으니
한 번 가셔서 둘러보고 오세요^^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채플힐 대학은 채플힐, 듀크대학은 더람에 위치해 있어 차로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더람은 사실 상당히 위험한 지역인데요, 학교근처는 안전하니 안심하셔도 되지만… 밤에 돌아다니기엔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채플힐이나 바깥쪽으로 나가서 집을 구하고 학교만 통학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그렇지 못할 경우엔
기숙사를 택합니다.
더람도 괜찮은 곳은 정말 깔금하고 이쁘구요, 한인 음식점은 조금 차타고 나가셔야 하며
한인마트 까지는 약 20-25분 차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유명한 맛집들도 많이 있고
한인들도 많아 자신만 조금 오픈마인드라면 생활하는 데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인 교회도 물론 많고 한인 학생회도 있으므로 양쪽에서 여러모로 도움받을 일도 많으실 거구요,
학교 생활하는 4년 (대학원 2년) 내내 90%는 만족하고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스포츠는 농구가 가장 유명하며 옆동네 채플힐 대학과 최고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두학교가 농구시합이 있는 날이면 양쪽 동네에서 하늘색 (채플힐)과 파란색 (듀크) 티셔츠를 입고
광적인 응원을 하며 이긴 학교 동네에선 술파티가 있지요 ㅎㅎ
저는 딱 2번 봤지만 실제로 두 학교 농구시합이 있는 날엔 각 지역의 모든 레스토랑과 bar는 자리가 없습니다.ㅎㅎ
오늘은 세계적인 대학 듀크대학교 (Duke University)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질문 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구요
저는 이따 저녁에 더욱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 현장을 가다-1] 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
[대학 현장을 가다-1] 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워싱턴DC에서 자동차로 4시간30분정도 달리면 노스캐롤라이나 ‘트라이앵글’지역을 만나게 된다. 트라이앵글이란 더램의 듀크, 채플힐의 노스캐롤라이나대(UNC), 랄리의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등 3개 대학과 기업들이 협력해 만든 동부의 실리콘 밸리다. 이를 다른 말로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Research Triangle Park)’라 부른다.이중 듀크대는 ‘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며, US 뉴스&월드 리포트 대학순위에서 매년 아이비리그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미 동남부의 대표적 명문대학이다. 올해에도 컬럼비아대, 시카고대와 함께 미 대학순위 공동 8위에 올랐다. 의대의 경우는 6위, 로스쿨 12위, 경영대학원 14위 등 프로페셔널 스쿨들도 최상위권에 랭크돼 있다.도대체 무엇이 듀크대를 명문대로 만들었을까. 듀크대를 방문, 입학국 부국장과 한인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전통과 첨단의 조화듀크대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고딕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캠퍼스가 마치 석조건물 가득한 한국의 고려대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규모는 9000에이커로 고려대의 3배 규모다. 사실은 고려대가 듀크를 본따 지었다고 한다.1838년 감리교도들과 퀘이커교도들에 의해 지어진 듀크대는 캠퍼스 정중앙에 큰 예배당(chapel)이 우뚝 서 있다. 예배당 양 옆에는 전통을 상징하는 기숙사와 도서관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캠퍼스를 거닐다보면 유럽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하지만 건물 안에 들어서면 외부 분위기와는 달리 최첨단 시설들에 놀라게 된다. 메인 도서관 지하엔 벽걸이 TV, 무선 인터넷 서비스 등이 갖춰진 스터디룸이 마련돼 있어 학생들의 그룹 스터디를 돕는다. 12개 부속 도서관에 464만5000여권의 각종 도서가 비치돼 있고, 부속시설로는 학습자료센터, 미술관, 라디오·텔레비전 방송국, 보포르 해양연구소, 영장류센터, 국제연구센터, 예술·통계·과학·정치학·공공사업 연구소 등이 있다.▨ 리서치 중심 수업듀크대는 리서치 중심대학으로 트리니티(Trinity) 문과대와 프랫(Pratt) 공대로 나뉘어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1학년때부터 리서치 훈련을 받는다. 신입생들은 ‘포커스(Focus) 프로그램’에 참가, 유럽과 아시아 문화, 법과 인지과학, 엔지니어링, 진화와 인류 등 11가지 주제중 하나를 선택해 10~20명씩 그룹을 지어 함께 생활하며 연구하고 토론한다.의료공학과 전자공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다는 한인학생 김현중(4학년)씨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들끼리 서로 친해질 뿐만 아니라 교수와도 가까워질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또 듀크대 커리큘럼은 졸업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만 하는 34학점의 매 과정마다 최소 하나의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짜여져 있다. 특히 의대는 리서치에 매년 5억달러가 넘는 자금을 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방서경(경제·심리학 3학년)씨는 “1학년들에도 리서치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며 “심리학 과정에도 랩 리서치(lab research)가 포함돼 있어 책에 있는 지식을 단순 암기하는 공부가 아닌, 살아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과 교수간 친교를 위해 학교는 교수와 함께 점심을 할 수 있는 지원금까지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렇게 리서치를 중시하는 학풍 때문에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가 그리 쉽지 않다. 평균 한 학급당 15%만 A학점을 받는다. 하지만 열심히 한만큼 성과는 있는 법. 다른 학교보다 엄격한 점수가 오히려 대학원 입학이나 취업 경쟁에서 듀크생들을 돋보이게 한다.듀크대는 졸업반 학생의 90%를 대학원에 진학시키고 있다. 로스쿨은 99%, 의대는 85%의 합격률을 보인다. 학교 당국은 특히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프리메드(pre-med), 프리로(pre-law), 프리비즈니스(pre-business) 어드바이저를 두고 학생들의 프로페셔널스쿨 진학을 돕고 있다.오동욱(경제·심리학 2학년)씨는 “로스쿨이나 의대 진학 준비는 힘들고 까다로운 과정이지만 듀크대는 전문 어드바이저를 두고 무료로 학년별 이수과목이나 활동을 챙겨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구의 명문 ‘듀크’듀크대 농구팀은 전국대학체육연맹(NCAA) 토너먼트에서 세차례(91, 92, 02년)나 우승한 농구 명문이다. 듀크대가 농구로 유명해진 것은 30년 가까이 농구팀을 이끌어온 마이크 시셉스키(Mike Krzyzewski)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현역 대학농구 감독중 6번째로 700승을 넘긴 명장이다. 매년 대학농구가 열리는 캐머론 실내 체육관 앞에는 그의 이름을 딴시셉스키 잔디밭이 있고, 그 곳에는 어김없이 농구장 티켓을 구하기 위한 학생들의 줄서기 전쟁(?)이 시작된다. 기자가 방문한 날에도 한달 후 시작되는 시즌 경기를 보기 위해 일부 학생들이 지난 12월말부터 텐트를 치고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었다.40도를 맴도는 추위도 아랑곳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학생들 중에는 한인학생도 몇몇 끼여 있었다. 텐트촌의 방영빈(정치학 2학년)씨는 “한 텐트당 최소 8명이 함께 합숙생활을 해야 표를 얻을 수 있다”며 우리학교 농구팀이 승리만 할 수 있다면 이까짓 추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반응이다.듀크대는 농구팀외에도 풋볼, 골프, 라크로스 등 26개 스포츠 대표팀이 NCAA 디비전I에 소속돼 있다. 모든 팀은 듀크대 마스코트인 ‘푸른 악마(Blue Devil)’로 불리운다.노스캐롤라이나 더램=전영완·박희영 기자한인학생회 KUSA“끈끈한 선후배 유대 장점”후배들에 정보제공…웹사이트 곧 오픈듀크대 재학생수는 학부생 6340명을 포함, 총 1만3000여명에 달한다. 이중 한인 학부생은 200여명 정도.한인학생회(Korean Undergraduate Student Association·KUSA·회장 김현중)도 조직되어 대학내 한국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KUSA 회원은 60여명으로 선후배 및 동기간 돈독한 친목을 자랑한다. 듀크대는 캠퍼스내 다양성을 장려하기 위해 학생회에 연간 일정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듀크대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김현중 회장은 “학생과 교수간, 선후배간 유대관계가 끈끈해 졸업 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수가 제자들의 취업 알선에 직접 나서는 사례가 많다는 것.듀크대생들은 3학년때까지 기숙사 생활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1학년 경우는 별도 기숙사에 입주, 서로 교분을 쌓도록 하고 있다. 캠퍼스가 넓은 데도 가족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이유다. 더욱이 수업의 15%가 학생수 15명 미만의 세미나 수업이며 나머지 75%도 학생수가 채 20명을 넘지 않는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된다.하지만 학교가 있는 더램에는 놀때가 별로 없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시골 도시이어서기도 하지만 학내에서 많은 게 해결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밖으로 돌 필요성을 못느낀다.김현중 회장은 “신입생들에 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인 학생들간 네트워크를 쌓기 위해 KUSA 웹사이트를 곧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입학국 부국장 사뮤엘 카펜터다양한 재능 중시성적만 갖고 학생 평가 안해올해 듀크대 일반 전형에는 2만375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 학교 역사상 최대 규모다.지난해 듀크대 지원자수는 1만9161명. 이중 19%를 차지하는 3727명이 합격했다. 최종 등록 학생은 1600여명선. 올해는 진학률이 15%대로 예상되면서 갈수록 바늘구멍이 될 전망이다. 과연 어떤 학생이 합격장을 받아드는 걸까?사뮤엘 카펜터 입학국 부국장은 “듀크대가 원하는 학생을 한마디로 얘기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전인적 인재상”이라고 강조했다.카펜터 부국장에 따르면 듀크 입학사정의 최우선 고려사항은 ‘이 학생은 과연 어떤 학생일까’라는 것. 이를 위해 학생들의 지원서에 나타난 요소들 – 학교성적(GPA)·SAT점수·추천서·액티비티·수상경력·에세이 – 을 마치 시소게임(Seesaw game) 하듯 똑같이 저울질하면서 평가작업을 완성해 나간다고 했다. 다시 말해, 성적이 비록 좀 낮아도 다른 부분에서 보완이 된다면 상관없다는 말이다.“시험 성적이 좀 모자라더라도 특별활동 등 다른 부분에서 뛰어나다면 보완이 됩니다. 우리는 학생 개개인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보여주세요.”카펜터 부국장은 “정직하게 말해서, GPA·SAT·특별활동·에세이·추천서 등 모든 요소를 똑같이 중시한다”고 밝힌 뒤 “지원자의 지적능력 외에도 캠퍼스에 무엇을 가져올 수 있는지, 무엇을 기여할수 있는지 판단한다”고 말했다.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페어팩스의 학점 산정방식 개정과 관련, 카펜터 부국장은 “전국 공립학교별로 각기 다른 학점 산정 기준을 고려, 모두 공정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듀크 입학사정관들은 이에 관한 모든 자료도 갖추고 있다.듀크대의 입학사정관은 모두 20여명. 이들은 각 지역별로 나눠 지원서를 검토한다. 모든 지원서는 최소 두번은 읽혀진다.학자금 보조와 관련, 듀크대는 가정형편에 상관없이 학생을 선발해(need-blind admission policy) 학자금 보조가 필요한 학생(need-base)에 한해 4년간 100% 전액 지원해 주고 있다. 여기에는 근로장학금이나 학자금 융자가 포함된다. 현재 재학생의 절반가량이 학자금 보조를 받고 있으며 평균 그랜트 금액은 2만6700달러(2007학년도)선. 신입생중 성적 우수자에게 주는 장학금(merit-base) 수혜자는 60여명 정도다.또 지난해부터 연소득 4만달러 미만인 가정의 학생에게 융자금을 탕감해주고 6만달러 이하 가정에는 학부모 분담금을 면제해 주는 등 중산층 가정에까지 학자금 혜택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한편 조기전형자들에게 학비보조 혜택이 적다는 소문과 관련, 카펜터 부국장은 “절대 그런일 없다. 어드미션 오피스와 파이낸셜 오피스는 하는 일이 완전히 다르다. 학비보조 혜택은 누구나에게 공정하게 이뤄진다”고 주장했다.카펜터 부국장은 “연방학자금 보조는 물론이고 학교 자체 보조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신청할 것”을 학생들에 당부했다.(2008학년도 기준)·설립연도 1838·소재지 NC 더램·재학생 1만3000여명(학부생 6340명)·아시안 학생비율 26.9%·인기전공 사회과학, 언론학, 심리학, 화학, 경영학, 정치학·일반전형 마감 1월2일·조기전형 마감 11월1일·SAT 중간점수 2030-2310·합격률 19%·총학비 $5만750·웹사이트 www.duke.edu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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