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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용권은 한 번 구매하면 입장 후 폐장까지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의 가격은 시즌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데 최저가는 성인 기준 46,000원 ~ 64,000원까지 다양하다.

맹수랑 아이컨택 하고 싶은 분 들어오세요..👀 |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와일드트램 1인칭 랜선투어 (Everland Safari World)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꿀팁 (예약, 와일드 트램 좌석), 자유이용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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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예약 & 버스 자리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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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꿀팁 (예약, 와일드 트램 좌석), 자유이용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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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꿀팁 (예약, 트램 좌석), 자유이용권 할인

0.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기본정보

1.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구매방법

2.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란?

3.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예약방법

4.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입장! 그리고 대기줄

5. 알아두면 유용한 사파리 월드 꿀팁 (트램 좌석 포함)

6. 와일드 트램 타고 사파리 월드 속으로!

7. 이렇게 가까이서 맹수를 본 적이 있었던가.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A close-up view of the predators can be seen

맹수들의 가까이 볼 수 있는 곳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예약 & 버스 자리 꿀팁

2022년 05월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는 국내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운행된 사파리로, 자연에서 거니는 맹수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SBS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TV 동물농장의 주 무대가 되기도 한다. 한때 사자 무리와 호랑이 무리의 싸움이 방영되면서 엄청난 인기와 관심을 끌게 된 무대가 바로 이 에버랜드의 사파리 월드다. 어트랙션에서는 T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가장 인기있는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실제 소요시간은 20분이 안되지만 대기시간은 70분이 넘는 건 기본이라고 봐야 할 정도. 그간 나도 꼭 가보고 싶고 엄청 궁금했고 TV 동물농장으로만 보던 사파리 월드를 드디어 만날 수 있었다!

2022.05.25 단 하루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인/3인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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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기본정보

–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카카오맵 보기

– 연락처: 031-320-5000

– 운영시간: 10:30 ~ 18:00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1.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구매방법

사파리 월드는 에버랜드 내에 있으니 당연히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보통 다양한 할인 방법이 있기에 그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종일권과 오후권의 가격이 다르고 시즌마다 다르며 할인 혜택 종류도 다양하니 아래 글을 참고하자.

▼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오후권

할인 종류 확인하기 ▼

자유이용권은 한 번 구매하면 입장 후 폐장까지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의 가격은 시즌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데 최저가는 성인 기준 46,000원 ~ 64,000원까지 다양하다. 총시즌은 A, B, C, D로 나뉘며 가장 저렴한 시즌은 C시즌이니 참고하자.

> 앨리스가 직접 할인 구매한 방법 <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로 구매했다. 기본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할인 코드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 ▼ kkday 에버랜드 초특가 할인 이용권 자동 할인 링크▼ · 할인 코드 기간: 2022년 07월 31일까지 · 사용 가능 할인 코드: - 3천 원 할인 코드(~07.31): 77EMAIL3000 - 5천 원 할인 코드(~07.31): 77EMAIL5000 - 5% 할인 코드(~07.31): 77EMAIL5 → 최종 결제 단계에서 "쿠폰 사용하기 - 쿠폰 추가하기 - 할인 코드 입력"하면 사용 가능하다. 2.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란? ■ 사파리 월드 Safari World 에버랜드가 용인 자연농원으로 오픈한 1976년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맹수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 당시에도 버스를 타고 자연에서 여기저기 거니는 맹수들 사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형태라 상당한 화제였다. (물론 지금도 화제이긴 하다.) 지금까지 사파리 월드를 이용한 관람객이 거의 9천만 명 가까이 된다고. 이 숫자만 보더라도 에버랜드 최고 인기 시설로 손꼽히는 것이 사파리 월드임을 알 수 있다. ■ 알아두면 도움 되는 사파리 월드 정보 · 사파리 월드 프로그램: 호랑이 관람 - 점박이 하이에나 - 사자 관람 - 곰 관람 (이 순서가 섞이기도 함. 왜냐면 구역이 여러개라 나뉨) · 프로그램 진행방식: 와일드 트램을 타고 방사형 맹수 공간에 들어가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맹수들의 움직임과 모습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와일드 트램은 1대당 25개의 좌석이 있으며 트램을 둘러싼 유리는 모두 방탄유리다. 트램 안에는 환풍구가 있어 맹수들의 소리와 체취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높이가 저상버스 정도라 동물들의 시선과 가까이 맞춰볼 수 있다. · 소요시간: 약 20분 · 대기시간: 천차만별이지만 사람이 덜 몰릴 때는 60분 많이 몰리면 120분 훌쩍 넘게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 운영시간: 10:30 ~ 18:. 00 - 마지막 대기줄 입장 가능 시간이 18:00까지다. 그러니까, 대기줄 서는 것은 18:00까지 가능하다. 그 이후는 대기줄 입장이 불가능하다. 3.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예약방법 사파리 월드에 참여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스마트 예약하기, 둘째는 큐패스(패스트트랙) 구매하기, 셋째는 그냥 줄서기다. 이 세 가지 방법은 단점과 장점이 매우 명확하기 때문에 아래 정리된 글을 읽고 참고해서 사파리 월드를 예약하자. ① 스마트 예약 · 비용: 무료 · 방법: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구매자 누구나 에버랜드 어플에 자유이용권 등록 → 입장 후 원하는 어트랙션과 원하는 탑승 시간을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서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당일 선착순으로 본인이 참여하고 싶은 시간을 미리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스마트 예약의 가장 큰 장점은 대기시간이 발생하지 않고 마치 순번표를 받은 것처럼 자신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서 입장하면 되는데 참고로 이 과정에서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 등록한 뒤, 에버랜드 입장 시 바로 원하는 어트랙션 탑승 예약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선착순인 만큼 인기 많은 어트랙션의 경우 스마트 예약을 통해서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무조건 가능한 한 빨리 빛의 속도로 광클릭을 추천한다. 스마트 예약 실패하거나 스마트 예약 마감시 현장 줄서기를 해야한다. (오후 2시부터 가능) ② 큐패스 · 비용:추가 비용 발생 · 방법: 패키지로 구매하면 된다. 그냥 돈으로 해결하는 방법이다. (시간을 돈 주고 사는 대표적인 방법) 보통 패키지로 판매하는 큐패스는 일종의 패스트트랙과 같다. 즉, 스마트 예약처럼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서 사전 예약할 필요도 없고, 큐패스를 구매한 사람은 대기줄을 건너뛰어서 바로 입장/탑승 가능하다. 단 스마트 예약이 무료였다면 큐패스는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주로 대기시간이 긴 인기 어트랙션의 경우 이렇게 묶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원하는 어트랙션이 확고하다면 큐패스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현재 사파리 월드 큐패스 패키지는 평일 한정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다음과 같다.

· 대인 1+소인 1=95,000원

· 대인1+소인2=138,000원

· 대인2+소인1=145,000원

사실 큐패스 비용이 높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최저가로 구매한 뒤

스마트 예약을 통해서

대기시간을 줄이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kkday 할인구매 링크 바로가기 < ③ 누구나 다 아는 방법 "현장 줄 서기" · 비용: 무료 · 방법: 오후 2시부터 현장 줄 서기가 가능하다... 고 알려져 있지만 사람이 몰리는 시즌에는 조금 더 이른 시간부터 줄 서기도 가능하다. 현장 줄 서기는 가장 클래식한 방법이다. 탑승은 확실하지만 대기시간이 긴~~것이 단점이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처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대기시간만 120분이 넘어가는 것이 흔한 일이 되었을 정도로 사파리 월드의 인기는 엄청나다. (평일에도 대기시간 60~70분 됨.) 현장 줄서기 할 때 주의사항이 있다. 바로 가족이나 그룹 중 한 명이 줄을 선 뒤에 그 뒤에 일행이 뒤따라 오는 경우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 입장할 때부터 일행과 함께 왔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직원이 줄을 세우기 때문에 모든 일행이 같이 입구에 도착해야 대기줄 서는 것이 가능하다. 4.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입장! 그리고 대기줄 로스트밸리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파닭꼬치를 알차게 챙겨 먹고 사파리 월드로 이동했다. 대기줄이 있는 입구부터 직원은 일행과 같이 왔는지 아닌지를 파악하고 대기줄로 안내했다. 사파리 월드는 18시까지 대기줄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래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다. p.s. 다시 말하지만 일행 중 일부가 먼저 와서 대기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날 평일임에도 대기 예상시간은 60~70분. 보통 예상 대기시간은 실제 대기시간보다 조금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내가 대기한 날은 정말 그 예상시간이 아주 정확했다. 입구에서부터 와일드 트램 탑승할 때까지 시간을 확인해보니 딱 70분 정도 걸렸다. 현장 줄 서기를 할 때 가장 불편한 것은 오랜 대기시간이라는 것이다. 로스트밸리 역시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대기하는 동안 귀여운 동물을 볼 수 있어서 사실 대기시간이 그렇게 길다고 체감되지 않았다. 그에 비해 사파리 월드는 대기공간이 아~~ 주 심심 그 자체. 정말 70분 가까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고 심심하고 다리 아프고 참 그랬다. 그래도 이건 내가 시간을 돈으로 사지 않았기에 발생하는 일이다. (혹은 덜 부지런해서 스마트 예약 실패한 탓... 일지도) 저렇게 독특한 인테리어 공간도 대기시간이 길어지니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드디어 사파리 월드 탑승장소까지 도착했다. 여기서의 기다림은 정말 행복했달까 ㅋㅋ 사람 마음이 참 그렇다. 그렇게 왔다 갔다 했다. 5. 알아두면 유용한 사파리 월드 꿀팁 ( 트램 좌석 포함) 방탄유리로 둘러싼 와일드 트램이 도착했다.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어떤 좌석에 앉으면 좋을까 싶어 와일드 트램 탑승 경험도 없으면서 혼자 좌석을 보며 머리를 굴렸다. 하나 경험만큼 좋은 게 없다고 직접 탑승해보니 어느 쪽 좌석이 압도적으로 좋다, 뭐 이것까지는 아니어도 평균적으로 조금 더 좋다 싶은 것이 있긴 했다. 그래서 정리해본 와일드 트램 좌석 꿀팁과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는 다음과 같다. ⊙ 트램은 저상버스에 통유리 형태 ⊙ 키가 작은 아이도 가까이 맹수 관람 가능 몇 년 전만 해도 일반 버스 형태로 탑승했기에 잘 안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지만 이제는 와일드 트램으로 버스가 아닌 트램 형태이자, 방탄유리로 둘러싼 안전한 탑승 도구다.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안전하다고) 그리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저상버스 높이에다가 유리가 굉장히 아래까지 있기 때문에 와일드 트램을 지나다니는 동물 모습을 키가 작은 아이들과 정말 쉽게 볼 수 있으니 걱정은 NO! ⊙ 왼쪽 좌석 vs 오른쪽 좌석? ⊙ 왼쪽 좌석이 제법 유리했다. 방사 형태이기 때문에 사실 와일드 트램을 중심으로 맹수들이 좌우로 잘 다니는 편이었다. 물론 좌우 공간 어디서든 잘 자기도 했다. 하지만 경험상 왼쪽이 조금 더 보기 편했던 경향이 있었다. 사실 호랑이/곰/사자 등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곳이 사파리 월드이지만 왼쪽으로 맹수들이 조금 더 자주 다니고 가까이 다니는 경향이 컸다. 아마도 사파리 월드 내부 길 구조가 그러한 듯. 오른쪽은 나무가 많이 우거진 느낌 이도 왼쪽은 덜 우거진 편이어서 잠자는 녀석들도 잘 보이는 편이었다. (이건 내 경험에 비추어 본 것이다. 동물들은 로봇이 아니니 지들 마음대로 다닌다는 거 참고하자.) ⊙ 맹수들은 야행성이다. ⊙ 고로 아침에도 낮에도 잔다 그러므로 늦은 오후일수록 깨어있는 모습을 볼 확률이 높다. 맹수들은 시각보다는 청각과 후각이 발달되어있음에도 빛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그래서 대부분의 맹수들은 야행성이라고 한다. (가끔 일광욕도 하기도 하지만...) 그러므로 오전에도 낮에도 자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나마 이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볼 확률을 높이자면 늦은 오후일수록 조금 더 낫다. 예를 들면 오후 5시 이후가 되면 서서히 움직이는 녀석들을 볼 수 있다. 반응형 6. 와일드 트램 타고 사파리 월드 속으로! 사파리 월드는 구역별로 나뉘어있고 철저하게 이중문으로 구분되어있다. 각 구역에 이동할 때마다 안전문이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동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사파리 월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데, 시작할 때는 영상으로, 이동할 때는 육성으로 이곳에 살고 있는 맹수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 · 트램 유리창을 두드리지 않는다. · 한 번 좌석을 정하면 하차할 때까지 좌석을 옮기지 않는다. · 마스크 착용은 필수 사파리 월드 내에서 와일드 트램은 천천히 이동한다. ■ 멸종 위기종, 한국 호랑이 일제강점기 시절 개체가 사라진 한국 호랑이는 현재는 러시아와 백두산 지역에만 살고 있다고.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에서 처음 보는 맹수는 그 귀한 한국호랑이다. 명칭은 한국 호랑이인데 정작 한반도에서는 이제 살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슬픈 녀석. 이렇게 사파리 월드에서는 그래도 편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호랑이 줄무늬를 이렇게 가까이 보게 될 줄이야!! 어슬렁어슬렁 거리며 걸어 다니는 녀석을 보고 있노라니, 황금빛 바탕에 진한 검은색 줄무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늦은 오후에 탑승해서 그 덕분에 돌아다니는 녀석들을 꽤 관찰할 수 있었다. 슬쩍 와일드 트램 가까이 다가와 사람을 훑고 지나가는 것처럼 눈길을 주더니 트램 옆으로 유유히 걸어 나간다. 사람들 모두 그렇게 가까이 호랑이를 본 것은 처음이기에 "우와~"라며 어른들도 탄성을 감추지 못했다. ■ 하이에나 발견! 하이에나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왠지 표정이 ㅋㅋㅋ 하는 것 같다. ^^;;; 몸통 앞부분이 단단하고 큰 편인 하이에나는 사실 자세히 보면 뭔가 땅땅하게 생겼달까. 근데 또 의외로 얼굴에 귀여운 구석이 가득하다. 귀는 까맣게 둥글고 꼬리도 짧다. 앞다리와 뒷다리 길이가 좀 달라서 빠르게 달라지는 못하지만 코끼리 뼈까지 으깨 먹을 정도로 턱관절과 이빨 힘이 엄청나다고! 정말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 ■ 사자 무리 속으로. 사자를 발견했는데, 암컷 뒤만 졸졸 따라다닌다. 그 뒷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것은 내 생각보다 사자 갈퀴는 참으로 크고 화려했다는 것이다. 그간 TV나 사진으로만 보다가 직접 가까이서 사자의 갈퀴를 보니 우와. 진짜 좀 크기는 컸다. 물론 인간의 기준으로 따진다면야 뭐.. 갈퀴가 엘라스틴 머릿결처럼 보인다든가 깔끔해 보이진 않았지만;;;; 따(사)자 아니야! 저건 따(사)자 아니야!! 바위 위에서 잠을 청하고 있던 암컷 사자. 암컷 사자를 가까이서 본다는 사실에 흥분한 트램 안의 모든 아이들과 어른들이 우와~ 암컷 사자다~ 이러면서 보고 있는데 한 아이가 더 큰 소리로 외쳤다. 저 동물은 사자 아니라고. 왜냐고 물어보니 갈퀴가 없단다. 그래서 사자가 아니란다 ㅋㅋ 귀여워라. 순식간에 저 암컷 사자는 그렇게 아기에게 존재를 부정당하고 있었다 ㅋㅋㅋ 그 아기가 이건 사자가 맞다고 해줬다. ㅋㅋ 사자들은 고양잇과 동물이라 무리 생활을 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삼삼오오 모여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여기저기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니는 사자들. 사자들의 이렇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면서 사실 아이들만큼이나 어른들은 (가끔은 아이들보다 더) 흥분되어 있었다. ■ 트램 가까이에 자주 다니는 호랑이들 뱅골 호랑이라고 했다. 사실 호랑이의 종류보다 더 흥미로웠던 것은 호랑이가 정말 자연스럽게 와일드 트램 옆을 지나간다는 것이다. 먹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슬쩍 가까이 와서 한 바퀴 둘러보다가 다시 멀어진다. 정말 가까이 지나갈 때마다 그 선명한 줄무늬를 보고 있자니 신기방기해서 어른들이 더 난리였다. 다들 우와~라는 말을 입에서 떼어놓기 어려운 지경이었다. 나 역시 그랬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그런데 이렇게 가까이 와주면 더 좋지.. 말해 모해.. 사파리 월드가 확장되기 이전에는 호랑이와 사자가 합사 한 형태로 지냈었다. 그래서 당시 이종 간의 싸움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현재는 확장된 만큼 구역이 확실하게 나뉘어서 사자와 호랑이 구역이 겹치지 않는다. 현재 완벽하게 분리된 상태라고 보면 된다. ■ 백호 발견 나는 백호를 처음 봤다... 볼수록 신기했다. 다만 내 자리에서는 백호를 보려니 마침 나무가 백호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아쉽아쉽...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털이 더 하얗고 코는 분홍빛이라고. ■ 곰 구역으로 이동! 아시아 흑곰, 에조불곰, 유라시아 불곰이 살고 있는 곰 구역으로 이동했다. 곰은 암컷과 수컷을 분리해서 지내게 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암컷을 차지하게 위해서 수컷이 치열하게 싸운다고.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분리시켰다고 한다. 사실 내 생각보다 위 곰은 크기가 작았는데 어린 곰이 아니라 다 큰 곰이라고. 이 곰은 이 정도가 성인 개체 크기라고 했다. 어머! 뭐야? 인형이야? 유라시아 불곰이다. 크기가 훨씬 큰 곰이었는데... 문제는 녀석의 포즈였다. 다들 인형인지 알았다고. 실물로 봤을 때 그 크기가 엄청났는데 이 녀석이 저렇게 뻗어서 늘어지게 자고 있어서 사람들이 인형인가? 곰인가 다들 어리둥절했었다. 곰 맞다. 그것도 크기가 큰 개체인 유라시아 불곰이다. 엄청나게 컸는데, 저렇게 퍼질러서 자는 모습을 보니 귀여웠다. 양쪽 방향을 곰 보느라 진짜 정신없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728x90 이 곰도 크기가 정말 컸다. 이 곰의 척추를 보면 볼록 튀어나온 부분들이 보이는데 저거 살도 아니고 뼈도 아니라고.. 온통 근육으로 되어있는 근육질인데, 저기 튀어나온 부분도 근육이라고 한다. 하긴.. 곰은 사람도 찢... 을 수 있다고... ...;;;; 캐나다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면 만약 제작진들이 촬영할 때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드들을 고용하는데 저~~~ 기 멀리 곰이 새끼손톱보다 작게 보일 정도로 멀리 있어도 가드들 총 장전하고 제작진들한테 RUN!!!이라고 한다고 할 정도로 곰은 파괴력이 엄청나다고 한다.온몸이 근육질인 곰.. 가까이 서보니 그 실물이 어마어마했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맹수인 곰이지만 사실 그동안 다양한 만화 캐릭터를 통해서 귀여운 모습이 부각된 것은 사실이었다. 그래서일까. 사실 정말 가까이에서 곰의 덩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압도적인 느낌이 강했다. 물론 멀리서 보니 또 귀여워 보이기도 했다. 이렇게 물놀이할 때, 아까 바위에서 늘어져 자고 있는 모습들은 진짜 귀여웠다. 벌써 끝이야? 곰이 물놀이하는 것까지 보고 나서야 모든 관찰이 끝났다. 기다린 시간 70분, 탑승한 시간 20분이 안 되는 시간이었다. 그래도 좋았다. 물론 대기가 길다 보니 아이들 입에서는 벌써 끝났냐고 아쉬워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내 마음도 그랬다! 사파리 월드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많은 아이들과 와일드 트램을 탑승하게 된다. 아이들은 큰 소리로 맹수들을 보며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내 반응 처음 어른들도 다르지 않았다. 맹수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보는 것 자체로 좋았고 가까이 다가오니 신기했고 끝나니 아쉬웠다. 7. 모든 어트랙션은 끝나면 기념품 가게로. 국룰아니던가. 어트랙션 끝나면 기념품 가게로. 귀여운 동물 캐릭터 굿즈가 많았다. 몇 개 사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사실 학용품 굿즈로 많이 나오면 좀 샀을 텐데 그러지 않아서 아쉬웠다. 7. 이렇게 가까이서 맹수를 본 적이 있었던가. 단언컨대 내 인생에서 처음이었다. 그래서 좋았고 신기했고 70분간의 기다림을 다시 또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다음에는 스마트 예약 성공할 거다. 반드시!) 사파리 월드가 개장한 이래로 그간의 논란이 있었지만 그런 부분들을 개선해서 지금의 모습으로 보다 동물들에게 친화적인 형태로 건강한 형태로 운영되고 그 방향으로 가고 있음에 감사했다. 그 덕분에 이렇게나마 맹수라는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이로서 자연은 결코 우리와 멀지 않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 또 와야지! 결론 · 기다리기 싫으면 스마트 예약 또는 큐패스 패키지로 구매하기 · 스마트예약 실패시 현장 줄 서기는 오후 2시부터 가능 (사람들이 많이 몰릴 때는 이보다 조금 일찍도 가능) · 와일드 트램 좌석은 주로 왼쪽이 조금 더 편하게 맹수 관람 가능하다.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와 댓글 부탁드려요~ ★ 같이 읽으면 좋은 글 이 글이 도움 되었다면 . 티스토리 계정이 있다면 구독누르기 . 네이버 계정이 있다면 이웃등록하기 다양한 여행정보/할인 등 계속 업데이트 중! ★ 앨리스는 누구?! 여행 에디터, 앨리스 프로필 · 국내/전 세계 호텔 전용 최신 할인 코드 자세히 보기 · 국내/전세계 여행상품, 입장권, 액티비티 최신 할인 코드 자세히 보기 728x90 반응형

에버랜드 사파리 종료 :: 사파리 트램 쉽게 빨리 타는법 (에버랜드 처음가시는분 할인 주차팁)

에버랜드 사파리 종료 :: 사파리 트램 쉽게 빨리 타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버랜드 사파리가 종료되고 대신 새로생긴 사파리 트램을 쉽게 빨리 타는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선 에버랜드를 자주 가시지 않고 저처럼 몇년만이나 처음 가보시는 분들을 위한 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파리버스 종료

저는 놀이기구보다는 동물을 보고싶어서 에버랜드에 가고싶었는데요. 몇일전에 인터넷 신문을 보다가 보니 에버랜드 사파리가 45년만에 종료를 하고 트램이라는 통유리 차량으로 변경된다고 써있더라구요.

예전부터 한번 사파리를 가고싶었던 찰나에 이번에 첫차를 내가 개시를 해보고 싶어서 사파리에 대해 검색해보았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사파리 가격? 사파리 타는법? 에버랜드 사파리에 대해 알아보니 사파리가 누구는 돈을 내고 따로 타는 거라는 분도 계시길래 의문이 들어서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진짜 사파리 스페셜 투어라고 해서 차량을 타고 동물과 가까이 보면서 음식도 주고 하는게 25만원정도 하는 거 같더라구요.

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 가격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사파리를 보려면 트램도 따로 이용권을 구매해서 내고 타야하나 궁금하길래 에버랜드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보니 사파리는 그냥 자유이용권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사파리 스페셜투어는 개인적으로 차량한대와 운전하시는분이랑 같이 소개해주면서 가족용으로 따로 익스트림하게 체험을 하는 것이더라구요.

에버랜드 사파리 차량

사파리트램 차량

아마 사파리 스페셜 투어는 자유이용권 끊고 따로 추가로 투어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실꺼에요. 제가 찾아보니 차 한대에 4인정도 타는 거 같더라구요.

사파리 투어

#에버랜드 사파리

에버랜드 사파리 투어는 그냥 우리안에 맹수(사자,호랑이,곰,하이애나)등을 사파리버스(사파리 트램)을 타고 들어가서 지나가면서 보는 것이라면 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는 SUV차량을 따로 타고 들어가서 더 가까이에서 고기도 먹여주고 하면서 맹수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더라구요.

마음같아선 사파리 스페셜투어가 좋았지만 두명이서 가는거라 궂이 비싼돈주고 하기엔 좀 아깝더라구요. 사자 호랑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으시면 꼭 해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끊으려고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에버랜드 이용권 가격

기본적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주간권) 기준으로 대인 56,000원 / 청소년 47,000원 / 소인,경로 44,000원으로 조금 높은 편입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개인적으로 신용카드를 쓰시는 분들은 50% 할인이 되거나 동반 3인까지 30% 추가 할인이 되니 아래에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래요.

https://www.everland.com/mobile/everland/index.html

우선 저는 자유이용권 대인을 삼성카드 실적충족이 되서 20,9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에버랜드를 차를 끌고 가려고 주소랑 무료주차장이 있는지 유료주차장 가격은 얼만지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에버랜드까지 가는 표를 올려드릴께요.

에버랜드 대중교통 버스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없고 운전하기 귀찮은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나쁘지 않을 거 같더라구요.

에버랜드 위치는 아래주소를 치고 가시면 가장 가까운 에버랜드 무료주차장으로 가시게 됩니다. 저기에 차를 주차하시고 3분마다 오는 길다란 셔틀버스를 타고 에버랜드 매표소 정문으로 가시면 됩니다.

#에버랜드 무료주차장 위치

에버랜드1A주차장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402-5

http://naver.me/G6DivGHS

에버랜드 무료주차장 셔틀버스 (60인용 되보임, 유모차 탑승가능)

에버랜드 무료주차장 셔틀

다음으로 아이들이 어리고 유모차를 끌고 가시거나 캠핑용 끌차 캐리어에 짐을 가지고 다니셔야 하는 가족분들은 주차비용을 좀 내시더라도 에버랜드 유료정문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에버랜드 정문 유료주차장 위치

에버랜드MA주차장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547

http://naver.me/GkKIn7Zb

에버랜드 유료주차장 주차요금은 하루종일 15,000원입니다. 사전 무인정산을 하시면 12,000원으로 3,000원 할인이 되구요.

카카오T앱을 설치하시고 차량번호 및 결제카드를 등록하시고 모바일 정산을 하시면 5,000원 할인을 받으시고 일 최대 주차요금을 10,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니 유모차나 짐이 많은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버랜드 주차요금

그럼 다음으로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투어를 쉽고 빠르게 구경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에버랜드를 입장하시고 놀이기구를 타시려면 무조건 에버랜드 앱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아이폰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가셔서 “에버랜드”앱을 설치를 먼저 해주시기 바랍니다.

에버랜드 앱

설치를 해주시고 홈페이지나 앱에서 자유이용권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에버랜드 할인카드

#에버랜드 예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reservation.everland.com/mobile/el.do?method=getProduct&top_menu_id=01&visit_date=&menu_id=01010100000000000002&high_menu_id=0101&forward_method=getProduct

위에 스마트예약 가셔서 회원가입 하시고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최종결제가 완료되면 문자로 아래에 QR코드가 발송됩니다.

에버랜드 이용권 구매 문자

저 QR코드를 에버랜드 앱에 이용권을 등록하기에 등록 해주시면 됩니다.

에버랜드 앱 스마트예약

위에 스마트 예약하기가 이용권 구매하는 곳이구요.

아래에 이용권 등록하기는 아까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고 발송된 문자에 QR 코드를 등록해 주시면 됩니다.

🖤TIP! 가족단위로 가신분들은 한분에게 가족 QR코드를 다 모아서 등록해주시면 스마트줄서기 예약하실때 시간을 한번에 신청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혼자서 4명꺼를 한번에 모아서 스마트 줄서기가 된다는 것이죠.

#에버랜드 이용권 등록방법

스마트이용권 등록방법은 이용권등록하기를 누르시면 QR코드 리딩하는 카메라가 켜지면 거기다가 코드을 가져가 대주기만 하면 됩니다.

애버랜드 이용권 등록하기

*에버랜드 매표소 앞에서 이용권을 에버랜드앱에 등록하시라고 설명해주는데 이미 집에서 모두 등록해서 가면 줄만서서 대기하시다가 입구에서 인증만 해주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모두 완료되신걸로 생각하고 다음으로 사파리 쉽고 빨리 타는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쉽고 빠르게 타는법

방법1. 직장인분들은 주말보다는 평일을 이용하세요. 주말에 가시면 줄만서다가 지쳐서 돌아오게 되실겁니다. 저는 평일 금요일에 갔는데도 손님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방법2. 매표소 정문에 9시~9시반까지 도착하고 입장을 해야합니다.

입장은 10시부터 시작하는데 이미 앞쪽에 매표소 대기줄이 많아서 앞쪽에 들어가지 못하시면 사파리나 로스트밸리의 대기시간은 120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아무튼 최대한 일찍 매표소에서 입장하시자마자 스마트 줄서기로 사파리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에버랜드 스마트 줄서기 사용방법

에버랜드 스마트줄서기

에버랜드 스마트 줄서기 앱

위에 방법으로 스마트줄서기를 꼭 하셔야 합니다.

스마트줄서기는 신청한 기구를 입장완료 하시기 전까진 딱 한개씩 밖에 신청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예를들어 사파리를 먼저 보시고 로스트밸리를 보시려면 사파리를 신청하시고 입장 하시자마자 로스트밸리나 다른 스마트줄서기 기구를 예약해주셔야 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이실 수 있습니다.

다행이도 저는 매표소앞 대기줄에 9:30분쯤 도착해서 30분 기다려서 정문 입장을 하자마자 사파리 트램을 스마트줄서기로 예약해서 56분 정도 기다려서 탈수 있었습니다.

입장 시간 5분인가 10분전부터 입장가능으로 바뀌더라구요. 입장시간안에 아무때나 찾아가시면 됩니다.

스마트줄서기 사파리

평일 오전 도착시 이 정도 대기 예상하시고 가셔야 해요. 저는 금요일이라 손님이 좀 많았을 수 있긴한데요. 아마 평일에 월 화 수 요일정도 가시면 손님이 좀 적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단체 학생 손님들이 없어서 처음으로 5월에 놀이동산을 가볼 수 있었네요.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후기

그럼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탑승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파리 와일드 트램

사파리는 매표소에서 큰 나무를 지나 왼쪽으로 내려가시는 길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내려가서 앵무새 우리사이에 지름길이 있어요 거기를 통해 밑으로 내려가시면 아마존익스프레스광장이 나옵니다. 거기서 오른쪽 큰길쪽으로 조금만 더 가시면 왼편에 사파리 와일드 트램 입장하는 곳이 나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사파리인데도 스마트줄서기를 해서 그런지 대기줄이 아예없네요.

에버랜드 사파리 와일드트램

에버랜드 사파리 와일드 트램 앞쪽에 스마트줄서기 사용법이 고지되어 있습니다. 핸드폰을 잘 이용하지 못하시는분들은 참 어렵긴 할거 같네요.

에버랜드 사파리 내부

에버랜드 사파리 탑승하는 곳 내부 입니다. 입구부터 아프리카 사파리 느낌이 나도록 꾸며져 있네요.

사파리 대기줄

사파리 트램 내부에도 진짜 평소에 대기줄이 얼마나 많으면 입구부터 탑승장까지도 돌고돌아서 들어가더라구요. 에버랜드 클래스를 이제야 느꼈습니다.

사파리 트램탑승장 입구

요기가 바로 사파리 트램 탑승장 입구에요. 차량 한대가 두대의 통유리로 된 사파리 트램을 연결해서 끌고 다니는 스타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스마트줄서기 대기시간

위에가 11시 사파리 도착했을 시점에 스마트줄서기 상황입니다. 이미 사파리는 스마트줄서기가 한시간만에 마감이 되어버렸네요. 오늘이 사파리 트램 첫 개시일이라 더 그런걸 수도 있구요.

옆동네 로스트밸리는 이미 대기가 100분이나 됩니다. ㅎㄷㄷ 하네요.

사파리차량

짜잔 위에가 바로 사파리 차량과 사파리 트램 입니다. 완전히 디자인이 변경이 되었네요.

저는 에버랜드 사파리를 거의 처음타보는 거라 신기합니다.

사파리 트램

차량은 콜로라도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거 같은데 되게 이쁘네요. 맹수가 달려들어도 끄떡없도록 보호대를 많이 장착해두었습니다.

사파리 와일드 트램

요게 바로 이번에 새로 변경된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입니다.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맹수들을 바로 코앞에서까지 장애물없이 생생하게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거 같습니다.

사파리 트램 뒤쪽

사파리트램 좋은 위치는 출입문 가운데 머리위에 에어컨이 있어서 더운날에는 그쪽에 앉으시는게 좋구요. 저는 2번째 차량 맨 앞자리에 탔는데요.

어디를 타나 모두 통유리라 동물들은 잘 보였습니다.

어떤분은 운전수 뒤쪽라인이 동물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꼭 그런거 같지 않구요.

사파리 트램 호랑이

동물들이 돌아다니고 그래서 양쪽에서 모두 다 볼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창가쪽으로 앉으시는게 더 몇센치라도 가깝게 보실 수 있겠네요.

그러니 어떤 위치를 꼭 앉지 못하셨다고 서운해하실거까진 없을거 같아요~^^*

에버랜드 사파리 맹수우리

에버랜드 사파리

에버랜드 사파리

사파리트램은 맹수우리가 마치 쥬라기공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한층더 재미있더라구요. 마치 정글같은곳에 여행을 와 있는 기분이였어요.

에버랜드 사파리 호랑이

처음 본 동물은 호랑이였습니다. 늠름한 모습으로 걸어다니더라구요.

에버랜드 사파리 호랑이

더워서 그런지 호랑이가 자고 있네요. 맹수들이 야행성이라 낮에는 저렇게 자는모습이 많다고 하네요. 나중에는 나이트사파리 하면 그때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 사자

다음으로 나온 동물은 사자들입니다. 진짜 덩치들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덩치가 사람보다 더 커요.

와~ 이렇게 가까이서 사자를 처음봐서 그런지 신기하더라구요.

에버랜드 사파리 사자

옛날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사자를 본적이 있는데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개방적으로 꾸며진 곳에서 보는 것이랑은 정말 차원이 다르네요.

아이들이 보면 정말 좋은 체험이 될 거 같아보이네요.

사파리안애 사자가 한 10마리가 넘어보이더라요.

정말 삼성이 자금이 많아서 스케일이 다르구나 했습니다.

이 정도 큰 동물들을 잘 관리하고 먹이주는것도 쉽지 않을텐데 대단해보이더라구요.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니까요.

에버랜드 사파리 사자

트램 옆에 지나가는 사자입니다.

에버랜드 사파리 사자

사진으로 사자의 크기을 가늠할 수 없는데요. 아무튼 진짜 크고 멋있습니다. 강화유리를 사이에두고 바로 코앞에서 맹수들을 이렇게 볼 수 있으니 신세계네요😆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건너편에 돌아다니는 다른 트램차량입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노란색 차량이 제일 잘 어울리는거 같애요.

에버랜드 사파리 뱅갈호랑이

다음으로 나온 동물은 일반 호랑이보다 털이짧은 뱅갈호랑이라고 합니다.

에버랜드 사파리 뱅갈호랑이

돌위에 두마리가 앉아있네요. 초입에는 안보였지만 하이에나들도 있었어요.

에버랜드 사파리 트램

다른 사파리 트램 차량입니다. 저 컬러도 이쁩니다. 동물도 이쁜데 차량도 너무 이쁘네요.

에버랜드 사파리 곰

마지막으로 나온 동물은 큰 곰들이었습니다. 정말 크네요. 곰이 큰건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장난아니에요. 곰이 두발로 서니 키가 한2미터는 넘어보였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 곰

조금 멀리 있는 곰들이에요.

에버랜드 사파리 곰

한마리는 차옆에 지나가네요. 무슨 엄청 큰 곰 인형인줄 알았어요.

에버랜드 사파리 곰

날씨가 더웠는지 한마리는 물속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 반달곰

지나오면서 본 자고 있는 반달곰입니다.

사파리트램 출구

여기가 사파리트램 마지막 출구입니다. 탑승부터 한 15분에서 20분정도 동물들을 구경하고 나왔어요.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네요. 에버랜드는 놀이기구 보다는 역시 가족이나 연인끼리 동물들 보고 꽃구경하기가 좋은 곳이라 생각이듭니다.

여러분들도 시간내서 한번 사파리트램 타러오세요^~^*

그럼 전이만 내돈내산 에버랜드 사파리 투어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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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 요금 가격

안녕하세요~ 리얼밀쿠티 입니다. ^^

에버랜드는 티익스프레스도 유명하지만 동물원이 빠질 수 없습니다. 놀이동산과 다양한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죠. ㅋㅋㅋ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는 호랑이, 사자 등 맹수, 육식동물로 이루어진 버스투어 인데요~ 반면 로스트밸리는 기린과 같은 초식동물을 투어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에 타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보실 수 있는 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도 빠질 수 없습니다~.

아래에서 즐거운 만큼 가격도 쎈.. 스페셜 투어 가격 함께보시죠!

사파리는 버스에 타서 15분간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체험형 투어인데요.

곰, 반달가슴곰, 사자, 백사자, 호랑이, 백호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유이용권을 구매하시면 사파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죠~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스페셜 투어입니다.

가족,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체험할 수 있는 사파리 스페셜 투어!!!!!

체험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가격이 센 만큼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수한 환경에 맞춰 리모델링한 지프차를 타고 사파리 월드를 좀더 눈앞에서 체험하고 먹이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전문 사육사가 옆에서 설명해주어서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자나 호랑이가 자동차 코앞까지 오는 것을 눈앞에서 경험할 수도 있어요~!

▶사파리 스페셜 투어 요금 가격 정보

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 프로그램

사파리 스페셜 투어 요금은 에버랜드 이용권과 별도로 진행됩니다.

◇ 요금: 20만원

◇ 투어시간: 약 25분

◇ 최대 탑승 인원: 6명

에버랜드 사파리 월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 팁

1. 사파리 동물들의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오전, 이른 오후에 예약한다.

에버랜드 사파리 투어

2. 지인들과 함께 최대 탑승 인원에 맞춰서 타면 1/n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아래 예약사이트로 접속하시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verland.com/web/everland/now/experience/1209720_12004.html

◇ 당일 예약은 불가하며,

◇ 현장 판매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합니다~

◇ 현장 판매는 사파리 옆 인포메이션에서 가능하고, 남은 시간에 한해 선착순으로 가능합니다.

◇ 예약 시간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의 경우 19세 이상의 보호자 동반 예약이 필수됩니다.

◇ 사파리 월드 입구에서 시작되며 10분 전까지 사파리 월드 앞 알파인 매표소로 오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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