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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검사 | 에이즈일반정보 | 후천성면역결핍증관리 | 감염병 | 정책정보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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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에이즈?” 12주 참아야 했던 검사, 4주로 단축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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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23년까지 에이즈 퇴치 대책 기술진보로 감염검사 기간 짧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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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검사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 헬스케어N – 헬스조선,헬스케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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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검사 4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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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에 대한 궁금증-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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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에이즈에 대한 궁금증-보건소 HIV 검사시기 및 진행도.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 4주 경 선별검사 받는 것을 권장; 선별검사 음성: 감염 의심일 기준 6주 이후 효소면역시험법(EIA), 12주 이후 그 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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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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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보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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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 검사법
HIV의 감염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 항원·항체동시검출법, 간이검사법, 항원검출법, 유전자검출법 등이 사용된다.
HIV 항원·항체 동시검출법
검출 시기
항원검사는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검출하는 것으로 감염 초기인 2~3주경에는 항원검출이 가능하고 항체는 감염된 지 약 3~4주경에는 항체가 검출된다.
적용
HIV 항원과 항체를 동시에 검출하는 민감도가 높은 검사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검사방법으로 간편하나 위양성 반응으로 인해 웨스턴블롯(Western Blot)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검사가 필요하다.
HIV 간이검사법(Rapid test)
검출 시기
국내 유통되는 간이검사는 HIV 항체만을 검출하고 감염된 지 6~8주면 검출이 가능하다.
적용
HIV 간이검사는 검사장비 없이 시행할 수 있고 15-30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어 유용하지만 검사장비를 이용한 검사법에 비하여 민감도가 낮고 ‘항체미형성기’ 중인 혈액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되는 한계가 있다.
※ 항체미형성기(window period): 바이러스 감염 후 항체가 생성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으로 20~25일 정도에 항체검사에서 검출이 가능하나 일부의 경우 기간이 길어지기도 한다.
민감도가 낮아서 추가검사가 필요하고, 양성반응의 경우도 웨스턴블롯(Western Blot)과 같은 방법으로 확인검사가 필요하다.
HIV 항원검출법
검출시기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검출하는 것으로 감염 초기인 2~3주경에는 항원검출이 가능하다.
적용
‘항체미형성기’인 감염 초반기에 항원검사가 가능하지만 항체 형성이 증가되면 항원검출양은 상대적으로 저하된다. 유전자검출법과 더불어 초기감염자 확인검사에 이용 가능하다.
HIV 유전자검출법
검출시기
HIV 유전자를 검출하는 것으로 노출된 지 약 11일 이후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다.
적용
초기 감염자 확인검사 외에 신생아 확인검사, 항바이러스제 치료 모니터링, 헌혈 혈액검사 등에 유용하나 검사비용이 높다.
보건소 익명검사 본인의 희망에 따라 이름 등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무료로 HIV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항체 미형성기란?
감염인과의 성접촉 후 바로 검사하면 HIV 감염 여부 확인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즉, 인체 내로 병원체(바이러스)가 침입하면 이에 대항하여 면역 항체가 형성되는데, 이러한 감염시점부터 항체가 형성되기까지의 기간을 “항체 미형성기(window period)”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러한 HIV 항체 미형성기를 고려하되 보다 빨리 본인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적시에 치료받기 위해 아래와 같이 검사 시기를 권고하고 있다.
“혹시 에이즈?” 12주 참아야 했던 검사, 4주로 단축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보균자와 성행위 등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만한 행위를 한 뒤 정부가 권고하는 감염 여부 확인기간이 12주 이상에서 4주 이상으로 단축된다. 진단 기술이 발전한 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이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까지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퇴치를 목표로 한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책은 대한에이즈학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등으로부터 의견수렴 후 지난 달 25일 ‘감염병예방법’상 후천성면역결핍증 전문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에이즈는 HIV에 감염되면서 발생한다. HIV에 감염되면 면역체계가 손상돼 주폐포자충 폐렴, 결핵 등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부는 ‘신규 감염 제로, 사망 제로, 차별 제로’를 목표로 2023년(1단계)까지 ‘감염인지 90%, 치료율 90%, 치료효과 90%’, 2030년(2단계)까지 ‘감염인지 95%, 치료율 95%, 치료효과 95%’를 설정 했다.
이를 위해 HIV 바이러스에 노출될만한 행위를 한 뒤 자발적 검사를 권고하는 시기를 종전 12주 이후에서 4주 이후로 단축했다. 이전 기술로는 12주 이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힘들었지만 기술 발달로 4주만 지나도 감염 여부를 체크할 수 있게 돼서다. 만약 검사 후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 재검사(6주, 12주) 실시를 권고했다.
전국 보건소의 37%인 96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HIV 간이검사도 2023년에는 전국 모든 보건소로 확대한다.
감염취약집단(고위험군) 검진율 향상을 위해 서울과 부산 경기 등에 설치한 에이즈예방센터(5곳)를 2023년에는 7개소로 늘린다.
감염인 상담사업 참여 의료기관과 전담상담간호사 수는 26개소, 35명에서 내년까지 30개소, 50명으로 늘린다. 이외에도 감염인 입원 시 간병인건비, 감염관리비 및 상담프로그램지원비 지원체계도 마련하고 역학조사, 코호트연구, 감염인상담사업 정보를 통합·분석·활용하는 에이즈 예방 관리지표를 만들기로 했다.
HIV/AIDS 완치제 개발과 내성극복을 위한 HIV 저장소 마커 발굴, 저장소 제거 기술 등 신개념 HIV 치료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대국민 대상으로 에이즈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공익광고 등 캠페인 활동도 벌인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기준으로 생존해 있는 기존 감염인 1만2991명에 신규 발생은 1206명이었다. 이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내 36개국 중 일본(10만명당 1.1명) 다음으로 낮은 수준(10만명당 2.0명)이다.
그러나 신규 감염인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외국인 HIV 감염인 증가로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지원 등을 강화해야 할 상황이다.
지난해 신규 HIV 감염인(1206명)은 전년대비 1.3%(16명) 증가했는데 내국인은 2017년 1006명에서 지난해 989명으로 1.9% 줄어든 반면 외국인은 182명에서 217명으로 19.2% 증가했다. 신규 감염인의 연령은 20대 32.8%(395명), 30대 27.2%(328명)가 전체의 60.0%를 차지했다.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보균자와 성행위 등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만한 행위를 한 뒤 정부가 권고하는 감염 여부 확인기간이 12주 이상에서 4주 이상으로 단축된다. 진단 기술이 발전한 데 따른 것이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이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까지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퇴치를 목표로 한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대책은 대한에이즈학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등으로부터 의견수렴 후 지난 달 25일 ‘감염병예방법’상 후천성면역결핍증 전문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에이즈는 HIV에 감염되면서 발생한다. HIV에 감염되면 면역체계가 손상돼 주폐포자충 폐렴, 결핵 등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정부는 ‘신규 감염 제로, 사망 제로, 차별 제로’를 목표로 2023년(1단계)까지 ‘감염인지 90%, 치료율 90%, 치료효과 90%’, 2030년(2단계)까지 ‘감염인지 95%, 치료율 95%, 치료효과 95%’를 설정 했다.이를 위해 HIV 바이러스에 노출될만한 행위를 한 뒤 자발적 검사를 권고하는 시기를 종전 12주 이후에서 4주 이후로 단축했다. 이전 기술로는 12주 이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힘들었지만 기술 발달로 4주만 지나도 감염 여부를 체크할 수 있게 돼서다. 만약 검사 후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 재검사(6주, 12주) 실시를 권고했다.전국 보건소의 37%인 96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HIV 간이검사도 2023년에는 전국 모든 보건소로 확대한다.감염취약집단(고위험군) 검진율 향상을 위해 서울과 부산 경기 등에 설치한 에이즈예방센터(5곳)를 2023년에는 7개소로 늘린다.감염인 상담사업 참여 의료기관과 전담상담간호사 수는 26개소, 35명에서 내년까지 30개소, 50명으로 늘린다. 이외에도 감염인 입원 시 간병인건비, 감염관리비 및 상담프로그램지원비 지원체계도 마련하고 역학조사, 코호트연구, 감염인상담사업 정보를 통합·분석·활용하는 에이즈 예방 관리지표를 만들기로 했다.HIV/AIDS 완치제 개발과 내성극복을 위한 HIV 저장소 마커 발굴, 저장소 제거 기술 등 신개념 HIV 치료제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대국민 대상으로 에이즈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공익광고 등 캠페인 활동도 벌인다.한편 한국은 지난해 기준으로 생존해 있는 기존 감염인 1만2991명에 신규 발생은 1206명이었다. 이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내 36개국 중 일본(10만명당 1.1명) 다음으로 낮은 수준(10만명당 2.0명)이다.그러나 신규 감염인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외국인 HIV 감염인 증가로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지원 등을 강화해야 할 상황이다.지난해 신규 HIV 감염인(1206명)은 전년대비 1.3%(16명) 증가했는데 내국인은 2017년 1006명에서 지난해 989명으로 1.9% 줄어든 반면 외국인은 182명에서 217명으로 19.2% 증가했다. 신규 감염인의 연령은 20대 32.8%(395명), 30대 27.2%(328명)가 전체의 60.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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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감 0% 김지산 [email protected]
HIV검사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진옥현 원장 (사진=연세우노비뇨기과 제공)
김준수 기자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HIV(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신규 감염자가 1206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HIV 환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AIDS 환자를 뜻하며 HIV에 걸려 일정 기간이 지나간 후 면역이 저하 또는 결핍되면 AIDS가 되는 것이다.HIV에 감염되면 면역세포가 서서히 파괴된다. 이에 CD4+ 수치가 200cells/mm3 이하로 내려가면 에이즈 AIDS(AIDS: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후천성면역결핍증) 상태가 되고 각종 기회 감염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사망에 이른다.동성, 불특정 다수, 외국인과의 성관계를 가진 경우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반드시 성병(STD)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단순한 피부 발진, 발열 등의 증상을 에이즈라고 생각해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을 것이라고 맹목적이라고 믿는 ‘HIV 포비아’에 빠지는 이들도 많은데, 이 경우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보이므로 정확한 검사가 필수다.그렇다면 HIV검사는 과연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HIV 감염에 대한 검사는 HIV에 대해 항체를 확인하는 검사이므로, 바이러스 감염 이후 체내에서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소요되는 잠복기에 시행하는 검사는 의미가 없다. 따라서 의심되는 성 접촉 후 12주 경과 후 검사를 할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최소 7일부터 늦어도 4~6주 정도면 대부분 감염 여부를 알 수 있게 됐다.연세우노비뇨기과 진옥현 원장은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HIV 감염에 노출되었을 경우, 최대 12주 안에 항체가 형성된다. 하지만 진단 시약에 발달로 최근에는 HIV 4세대 콤보 검사를(HIV combo Ag/Ab test) 통하여 P24항원과 HIV1/HIV2 항체를 동시에 검사하는 경우 최소 4주부터 가능하고, RT-PCR(핵산 증폭 검사) 검사의 경우 감염 후 HIV 바이러스가 혈액 내 출현하는 7일 ~ 10일 이후부터 채혈을 통해 유전 물질인 HIV RNA를 직접 검출함으로써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에이즈 검사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 중에서는 에이즈보다는 다른 성병(STD)인 클라미디아, 임질, 곤지름, 헤르페스, 매독 등에 감염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인터넷 등에서 무분별한 정보를 습득하기 보다는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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