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9 Etf 가격 결정 원리 Quick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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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도 일반 주식처럼 증시에 상장할 때 가격이 있는데요. 이 가격은 ETF가 추종하는 지수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ETF는 기초지수를 설정하고, 이를 추종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TF의 가격은 초기에 설정한 지수에 일정한 배율을 곱해서 시작합니다.


ETF 한 주당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 노미의 글로벌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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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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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07 : ETF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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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07 : ETF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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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가격 결정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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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가격 결정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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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7] 우리가 ETF에 진짜 궁금했던 질문 : 지난 머니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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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등 공기업이 토지매입과 주택 건설을 주도하게 돼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LH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LH가 매입해 보상하기로 정한 토지를 미리 사뒀다가 부당이득을 본 사건이 터졌죠. 이번 사건과 별개로 실수요자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당장 LH가 주도해 주택을 공급하기로 한 3기 신도시 계획이 어그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3기 신도시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이 일정 변경 등으로 예정대로 입주하지 못하고 기다리게 될 수 있습니다.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다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수도 있죠. 정부는 범죄 처벌과 강력한 공급 정책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사건은 2009년에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합병해 LH라는 거대한 공기업이 탄생할 때부터 많은 우려를 낳았던 부분입니다.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은 분명 개인의 범죄지만, 주택 건설과 주택을 지을 토지를 하나의 조직에서 동시에 다룬다는 건 ‘정보 독점’입니다. 도덕적으로 해이해질 여지, 그러니까 부정부패 범죄에 대한 인센티브(이득)를 강력하게 제공하는 조직 설계의 실수이기도 해요.by 정인 폭풍 지분교환왜, 뭘 위해서! 🤝네이버가 커머스, 미디어에서 적극적으로 연합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CJ ENM과 CJ 대한통운, 비엔엑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서로의 지분을 맞교환하고 있어요. 어제(16일)는 신세계와 지분 교환을 통해 사업 제휴를 결정했습니다. 이미 네이버는 온라인 쇼핑시장의 1인자이지만, 국내 1위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협력해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까지 구축할 전망이에요. 최근 들어 네이버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화해왔습니다. 한 예로 작년 10월에 CJ ENM과 지분 교환을 한 뒤, 올해 3월 초부터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에 CJ그룹 산하 OTT 플랫폼인 ‘티빙(tving)’ 구독권을 멤버십 혜택으로 추가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CJ 대한통운과 주식을 교환한 뒤로는 네이버 쇼핑에서도 새벽 배송을 준비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죠.  📍경쟁자인 쿠팡이 상장하면서, 네이버가 오히려 더 주목받는 분위기입니다. 적자를 내면서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보해나가는 쿠팡과 달리, 네이버는 이미 여러 가지 사업으로 수익을 내고있는 상황이죠. 기초체력이 탄탄한 상태에서 여러 기업과 연합을 꾸리며 쿠팡을 위협하는 모양새네요. by JYP 특별전형으로상장하는 기업 🏢오늘(17일), 암 진단 기기 전문기업 바이오다인이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공모가는 희망 가격구간을 초과하는 3만 원으로 책정됐지만, 청약 경쟁률이 충격적으로 낮게 나왔습니다. 48:1로 공모주 청약시장에서 보기 힘든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어요. 기술특례 상장인 데다 내일 상장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도 부담으로 작용한 모습입니다. 상장이 대학 입시라면 기술특례 상장 등 각종 ‘특례’ 상장은 특별전형입니다. 실적 등 상장 요건이 맞지 않아도,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라면 상장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예요. 바이오다인은 핵심역량인 블로윙 기술을 내세워 암 진단 시약 키트 및 장비 매출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데요. 상장 이후 주식시장에서 끌어온 투자금으로 해외 공장을 설립해 생산력을 늘릴 예정입니다. 📍바이오다인은 상장 직전에 증권사 본부장 출신의 CCO를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청약 경쟁률은 낮았지만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모습이에요. 바이오다인이 자리하고 있는 ‘블로윙 기술을 이용한 LBC 검사의 시장성’이 향후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by 효라클 * 상장, 공모가, 청약…?잘 모르겠다면이 영상을 시청해보세요! 지금까지 4주에 걸쳐 보내드린 <어바웃 ETF>, 어떠셨나요? 아쉽지만 오늘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어바웃 ETF> 코너는 마무리됩니다. 마지막 5화에는 머니레터 구독자분들이 보내주신 ETF 관련 질문과 답변을 담았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 전문가가 하나하나 정성껏 답한 내용을 대화형식으로 재구성했어요.하단에는 지난 1~4화를 몰아볼 수 있는 코너 속 코너도 만들어두었으니, 놓친 에피소드가 있다면 꼭 확인해주세요!  [광고]라쿤이 묻고호랑이가 답한다!📖 등장인물 소개🐻: 머니레터 구독자(tmi: 어피티 금융성향 테스트 결과 ‘라쿤’ 성향이 구독자의 절반 이상, 라쿤 이모지 깨져서 곰 이모지로 대체)🐯: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 전문가(tmi: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브랜드가 ‘Tiger’라서 호랑이 이모지로 대체)ETF 투자, 어떻게 돈 버나요?🐻: ETF는 어디서, 어떻게 투자할 수 있죠? 그리고 주식 투자는 시세차익을 얻거나 배당금으로 돈을 벌 수 있는데, ETF 투자는 어떤 원리로 돈을 벌 수 있나요? ETF도 배당이 있나요? 🐯: ETF는 증권사 MTS나 HTS에서 주식처럼 매수, 매도하는 방식으로 거래합니다. 수익실현을 하는 방법도 주식과 같아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팔거나, ETF에 포함된 주식의 분배금(배당금)을 받는 방식이죠. 단, 여러 ETF 중 TR(Total Return) 옵션이 들어간 상품은 분배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하기 때문에 분배금이 없어요.🐻: 증권사 말고, ETF 상품을 한눈에 모아서 볼 수 있는 곳은 없나요? 🐯: 증권사는 투자상품을 판매하는 곳이고, 자산운용사는 투자상품을 만들고 실제로 운용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자산운용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ETF 상품을 더 간편하게,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ETF 상품별로 투자전략, 구성종목 등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답니다. 테마형 ETF, 안전한 거 맞나요?🐻:‘테마주에는 투자하지 마라’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어요. 그런데 <ETF 가이드>에 나온 ESG ETF가 테마주와 비슷한 것 같아서 의아하더라고요.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하기보다는 ‘착한 기업’에 후원하는 개념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요.🐯: ‘테마주에 함부로 투자하면 안 된다’라는 말은 주식시장에서 사용되는 테마가 일시적이고 휘발성이 높기 때문에 생겨났다고 생각해요.TIGER ETF에서 바라보는 ‘테마’는 사회가 구조적으로 바뀌어가는 현상을 뜻합니다. 주식시장의 ‘테마주’보다 속도는 조금 늦더라도, 더 장기적으로 지속될 테마를 선정해 ETF를 만들죠. 과거에는 ESG ETF가 수익성이 입증되지 않아, 도덕적인 이유로 리스크를 감내하는 ‘착한 투자’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ESG에 대한 기여도뿐만 아니라, 투자 대상 기업의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인해 상품을 개발하고 있어요.🐻: 흠~ 예를 들어서요?🐯: 이번에 상장한 TIGER Fn신재생에너지 ETF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발전 산업과 에너지운송 산업에 투자하는 ETF인데요. 풍력, 태양광 에너지 발전의 경우 모두 화석연료 기반의 발전산업보다 발전단가가 낮아졌어요. 경제성과 친환경을 모두 잡은 거죠.수소를 이용한 에너지운송 분야도 더 경제적인 수소탱크 제조, 수전해 효율 개선 및 수소운송 수요와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한 사실 확인을 통해 사업 수익성을 확인해나가고 있어요.잘 나가는 ETF는 지금 고점 아닌가요?🐻: ETF도 인기 분야의 상품은 최근에 엄청나게 올랐더라고요. 개별종목 중에서 이미 핫한 주식들이 고점에 오른 것처럼, ETF도 결국 지금이 고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핫한 ETF, 지금 사도 될까요? 🐯: 당연한 말이지만, 미래는 예측할 수 없어요. 다만,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장기적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예측하고, 이러한 변화가 금융시장에 어떻게 반영될지를 예상하는 일이랍니다.세상엔 지금도 굵직굵직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2차전지로 바뀌어가고 있고, AI가 실생활에 점점 더 많이 보급되면서 클라우드 사용량도 늘어가고 있죠. 이런 트렌드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저희의 생각이에요. 🐻: 하지만… 미래는 알 수 없잖아요!🐯: 물론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있는데요. ETF는 기본적으로 분산투자를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특정 종목의 주가가 오르내리는 데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답니다.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하거나, ETF가 투자하는 섹터, 산업 전체가 하락하는 구조적인 리스크까지 배제할 순 없지만, 단일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안정적인 투자 방법이에요.ETF 투자 전, 이것이 궁금하다!🐻: ETF에 투자하기 전에 구성종목과 거래량을 확인하라고 했는데요. 거래량이 어느 정도면 적당한 건가요?🐯: 거래량이 많고 적음은 ‘하루에 OO만 원 이상’과 같이 정해진 기준이 없어요. 투자자가 매수하려는 물량과 해당 ETF가 얼마나 원활하게 거래되는지 비교해서 판단해야 하죠. 예를 들어 100주가 상장된 ETF를 10주 매수했는데, 하루 평균 거래량이 2주라면 해당 ETF를 모두 매도하기 위해서는 대략 5일 정도 걸린다고 예상할 수 있겠죠?물론 매도 가격을 낮춘다면 더 빠르게 거래가 체결될 수도 있지만,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하셔야 해요. 🐻: ETF의 가격은 구성 종목의 가격에 따라 달라지나요, 아니면 수급에 따라 달라지나요?🐯: 말씀해주신 두 가지 모두에 의해 결정됩니다. ETF는 일종의 묶음상품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했죠? 과자 종합선물세트에 담긴 각 과자의 가격이 달라지면 종합선물세트의 가격도 그에 맞게 달라지듯이, ETF도 구성종목의 가치가 움직이면 주당 가격이 달라져요.하루에 한 번 산출되는 종가는 ‘NAV(순자산가치)’입니다. 다만, ETF는 장중에도 실시간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실시간 가치도 알아야 하는데요. 이걸 위해 산출하는 게 ‘iNAV(실시간 순자산 가치)’예요.🐻: 좀 어려운데요…? 그럼 iNAV가 주식으로 따지면 시장가 개념이 되는 건가요?🐯: 땡! 물건의 가치(aka 정가)가 정해진 거고, 이제부터 물건을 사고파는 가격(aka 시장가)이 정해져야겠죠. 이때 ‘수급’ 때문에 가격이 바뀔 수도 있어요.만약 물건의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면, 파는 사람들은 현재 가치보다 높은 가격을 부르겠죠? 반대로 가치가 내려갈 거라고 예상되는 경우, 가격을 낮춰서라도 시장에 내놓으려고 하기 때문에 실제 가치보다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답니다. 이렇게 실제 가치(NAV 또는 iNAV)와 거래가격의 차이를 ‘괴리’라고 하는데요. 괴리율이 큰 ETF는 그만큼 지수를 잘 추종하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상품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는데요. 일정시간 이상 일정 괴리율을 넘어가면 경고 또는 거래정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품마다 괴리율이 너무 크게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하고 있어요.ETF로 나가는 돈, 돈, 돈?🐻: ETF는 보수가 발생한다는데, 그게 정확히 뭔가요?🐯: 투자할 때는 어떤 금융회사를 거쳐 가느냐에 따라 수수료나 보수가 발생하는데요. 자산운용사와 관련된 비용은 운용과 관련된 보수예요. 각 ETF 상품별로 ‘총보수’를 알려드리고 있어요. 총보수는 네 가지 요소에 따라 결정되는데 운용, 지정참가, 신탁, 일반사무 4가지가 있어요. 🐻: 세금도 나간다면서요! 세금 구조가 좀 복잡한 것 같은데… 설명해주세요!🐯: ETF 투자와 세금은 세 가지만 기억하면 돼요. 하나, 소득이 발생하는 곳에 세금이 있다. 위에서 ETF로 수익을 내는 방법은 시세차익을 얻는 것과 분배금(배당금)을 받는 것 두 가지가 있다고 했죠? 기본적으로 이렇게 두 가지 소득이 과세대상이 됩니다. 둘, 국내 주식형 ETF는 시세차익에 대해 세금을 매기지 않고, 대신 분배금에는 15.4%의 세금을 매겨요. 셋, 나머지 모든 ETF는 시세차익과 분배금 둘 다 과세대상이에요. 세율은 어디에 상장된 ETF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는 세율이 15.4%이고, 해외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는 22%예요.🐻: 그럼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국내 주식형 ETF에 투자하는 게 무조건 낫지 않아요?🐯: 주의할 게 있어요. 국내 상장 ETF는 금융소득(이자, 배당 등)이 2천만 원이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돼서 세율이 확 올라갈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돼요. 또 해외상장 ETF는 250만 원을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서만 22%가 과세되는 구조랍니다.✍️ 지난 에피소드 몰아보기1화: 팔로우, ETF 투자 가이드ETF의 개념에 대해 기본부터 알려드리는 에피소드입니다. ETF의 정체가 뭔지 궁금하다면 1화부터 차근차근 따라와주세요!2화: 전기차 ‘산업’에 투자하는 방법전기차가 왠지 핫한 분야인 것 같은데, 테슬라는 지금 고점인 것 같다면? 전기차, 2차전지와 관련된 산업에 적은 돈으로도 분산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답니다.3화: ESG ETF, 그것이 알고 싶다세계 제1의 자산운용사, 블랙록부터 세계 연금 규모 2위 노르웨이 연기금도 ESG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큰손이 움직이는 ESG 시장에 투자하는 방법, 이 에피소드에서 자세히 알려드려요!4화: 패키지 해외여행처럼 패키지 해외주식을?해외여행을 갈 때도 내가 잘 모르는 곳을 자유여행하는 것보다 다양한 지역을 패키지 여행으로 떠나는 게 나을 때가 있죠. 각 국가의 대표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ETF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보자도, 고수도 포트폴리오에 하나쯤 넣어둘 만한 ETF를 소개해두었어요.Tip. 이 내용을 복사해 메모장에 붙여넣기 해놓고 시간 날 때 몰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TF에 대한 전문적이고 유용한 정보, 직접 찾아보기 어려우셨죠?ETF에 대한 최신 뉴스와 리포트, 라이브 웹 세미나까지.미래에셋자산운용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아래 링크에서 구독할 수 있어요!미래에셋자산운용 뉴스레터 구독하기 💌📍위 기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부터 광고비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미국 주식,매매 타이밍 잡는 법 💵투자 공부는 내 돈이 들어가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효능감의 차이가 꽤 커요. 소액이라도 내 돈이 걸려있으면 시장의 흐름을 더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거든요. 기업과 섹터에 대한 공부와 함께 실전 투자를 병행해야 하는 이유죠. 오늘은 미국 주식 실전 투자를 위한 가이드를 담았습니다. 실전 투자에 참고해보세요!미국 주식,이것부터 준비하세요미국 주식 거래는 ① 계좌 개설, ② 해외 주식 거래 신청, ③ 원화 입금, ④ 달러 환전, ⑤ 매매로 진행됩니다. 먼저 국내 증권사에서 계좌를 만들고, 해외 주식 거래를 신청해야 돼요. 이때 어떤 증권사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수수료나 환전으로 나가는 ‘비용’이 달라지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이 영상을 참고해보세요.미국 주식은 국내 주식과 다르게 달러로 투자해야 합니다. 달러를 가지고 있다면, 증권사에 직접 입금해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달러가 없다면, 은행 영업시간과 동일한 시간대에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돼요. 달러 환율은 다양한 경제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요즘은 미국 10년 국채 금리 상승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보이죠. 반대로 주가는 금리 상승으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어요. 달러가 약세일 때, 미리 환전해두었다면 어땠을까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주가도 진정된 상태니까 보다 저렴하게 주식을 담을 수 있겠죠. 딱 좋은 타이밍에매수하는 방법그렇다면 주식은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까요?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한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정확히 언제 매수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대신 매수 타이밍을 잡는 데 힌트가 되는 지표는 있습니다. 몇 가지 매매 기준이 되는 지표와 함께 언제 주식을 사고팔아야 하는지 이야기해볼게요.첫 번째, 기계적 매수(DCA)‘DCA’는 Dollar Cost Averaging의 약자입니다. 특정 투자종목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적립식 분할매수’를 뜻하죠. 매수 타이밍에 신경을 덜 쓰면서 투자하고 싶거나 꾸준히 적립식 투자로 주식을 모으는 분에게 추천하는 방법이에요.DCA는 적금처럼 매달 주식 매수에 사용되는 투자금을 지정해놓을 수 있습니다. 매달 20만 원을 계속 투자하는 경우, 주식이 2만 원 하는 호경기에는 10주를 살 수 있고, 1만 원 하는 불경기에는 20주를 살 수 있어요. DCA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예산을 세울 수 있고, 최적의 마켓타이밍을 잡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어요. 기회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거죠. 이것도 언제 시작하는 게 좋을까 궁금하신 분들 계실 텐데요. 긴 호흡으로 봤을 때, 주식시장에는 상승장과 하락장이 번갈아 오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적용해도 효과가 있는 편입니다. 두 번째, 전고점(52주 최고가) 활용하기전고점은 해당 주식이 기록했던 최고가를 의미합니다. 52주 최고가는 1년 중 해당 기업의 주식이 기록한 최고가를 뜻해요. 미국 주식의 경우, 우량주의 차트를 보면 꾸준히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매일 오르기만 하는 주식은 없죠. 주가마다 굴곡이 있습니다. ‘전고점 활용하기’는 바로 그 굴곡을 활용한 방법이에요. 전고점에서 10%, 20%, 30%씩 하락할 때마다 분할매수를 진행하는 거예요. 내가 원하는 가격이 언제 올지도 모르고, 그 가격이 오더라도 타이밍을 맞추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럴 때, 전고점을 매수 기준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배당수익률 활용하기배당주에 대해 소개하면서 ‘배당수익률’을 활용한 매수 전략을 짧게 다룬 적이 있었죠. 배당수익률은 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을 뜻합니다. 아래와 같은 수식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배당수익률 = 배당금 / 현재 주가 X100미국의 정유회사 엑손모빌의 배당수익률을 나타낸 표2019년 이전 엑손모빌의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2~4%대였습니다. 2019년 이후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여파로 연평균 배당수익률이 2020년에 8.12%까지 올랐고, 최고치는 11.07%를 기록했네요. 배당주 투자의 경우, 평소보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수치를 보일 때 주식을 매수하면 보다 높은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배당수익률이 평소보다 낮다면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도를 할 타이밍이겠죠.네 번째, 이동평균선 활용하기일정 기간 주가를 산술 평균한 값으로 연결한 선을 ‘이동평균선(이평선)’이라고 부릅니다. 단기간 주가의 흐름을 보여주는 단기이평선(5일, 20일), 중기(60일)와 장기(120일)이평선이 있어요.이평선 역시 매수 타이밍을 잡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을 추종하는 미국 대표 ETF인 ‘QQQ’로 예를 들어볼게요. QQQ의 일봉차트입니다. 봉차트 아래 여러 색의 실선이 이동평균선이랍니다. 차트 왼쪽 위에 이동평균선의 범례가 나와 있어서 각각 뭘 의미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우량주는 QQQ처럼 장기이평선 위에 중기이평선, 그 위에 단기이평선이 위치합니다. 차트를 보면 2020년 3월 23일, 하락장에서 봉차트가 장기이평선(120일선)을 뚫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회복해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죠. 비교적 최근에도 봉차트가 장기이평선 아래로 내려갔다 온 적이 있었네요. 이렇게 장기이평선을 깨고 내려와 시장이 조정을 받을 때마다 매수하면 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시장을 주도하는 주식의 경우,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는 투자자가 많기 때문에 이평선이 움직일 때마다 매수세가 몰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조정을 받더라도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에요. 매도하기 좋은 타이밍은? DIA, QQQ, SPY는 미국 주식시장의 3대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ETF입니다. 이 셋의 또 다른 공통점은 ‘주가 하락은 짧고 상승은 길다’라는 점이에요. 주식시장 전체가 소폭 하락할 때는 있더라도 멀리보면 꾸준히 우상향한다는 뜻이죠. 그러니 미국 주식시장을 이끄는, 시가총액이 큰 우량주에 투자했다면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매매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다만, 주식을 사놓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는 목표수익률을 설정하고 수익 실현을 해나가면서 투자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이렇게 해야 요즘처럼 조정이 찾아왔을 때 우량주를 더 낮은 가격에 매수할 기회(현금)가 생기거든요.미주 다이어리 속지 엿보기 ✍️강의를 듣는 대학생이나 출근하는 직장인 분들은 밤에 열리는 미국 시장을 보고 있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해외주식 예약주문을 활용하면 잠든 사이에도 매매할 수 있어요. 미리 원하는 가격과 기간을 설정해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걸어두면 보다 편리하게 미국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답니다.  어피티와 루트에너지클럽하우스에서 만난다 🎤자동차 브랜드들이 로고도 바꾸고 탈내연기관차 선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무슨 이유로 이러는 걸까요? 기후위기와 전기차, 경제의 상관관계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어피티와 루트에너지가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3/19) 저녁 8시, 전기차 붐! 무슨 일이?라는 주제로 어피티 박진영 대표(@jyp_uppity)와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yoybin)가 클럽하우스를 준비했습니다. 🌎 기후위기, 🌱 탄소중립 등이 우리 삶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눠요! 🤓 환경과 경제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무엇이든 질문해주세요. 질문 있어요 👋클럽하우스 구경가기 👀🖍 오늘의 필진JYP: 어피티 대표입니다. 금융맹에서 금융덕후로 승화한 타입입니다. 내 돈을 지키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정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에 뼈를 묻을 줄 알았다가 우연히 경제정보로 먹고 살기 시작, 결국 경제미디어에 정착했습니다. 경험하는 경제, 함께 하는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효라클: 필수 주식 지침서 <오늘의 주식>의 저자입니다. 유튜브 채널 효라클도 운영하고 있으니 주식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방문해주세요.조프리: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 둘 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 하이브리드 슈퍼개미를 꿈꾸는 20대 전업투자자입니다. 주식 일기를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마구마구 댓글 남겨 주세요.💌 버튼을 눌러 나오는 링크를친구에게 공유해주세요!링크로 머니레터 열기💌 머니레터를 아직구독하지 않았다면?구독하기(무료)  💌 오늘 머니레터, 어떤가요?유익해요😊 / 유익하지 않아요🙁✉️ 이 링크를 복사해, 친구와 동료에게 머니레터를 소개해주세요. 👉 bit.ly/uppityletter✉️ 매일 발송되는 머니레터를 놓치지 않기 위해 [email protected]을 메일 주소록에 추가해주세요.✉️ 이름과 메일주소를 수정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UPPITY 어피티대표 문의 [email protected]광고 및 제휴 문의 [email protected]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4층 저작권 안내Copyright © 2020 UPPITY, All rights reserved 광고 정책좋은 뉴스레터를 만들고 전하는 일,스티비가 함께 합니다재테크, 투자, 경제, 부동산, 주식, 저축, 어피티, 머니레터,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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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7] 우리가 ETF에 진짜 궁금했던 질문 : 지난 머니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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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07 : ETF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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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갑자기 생각이 들었다.

‘ETF 가격은 누가 정하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ETF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며, 최종적으로 ETF 상품의 가격이 정해지는 원리에 대해서 의식의 흐름대로 살펴보려고 한다. 레쯔-고.

목차

– ETF란?

– ETF 가격 (내 맘대로 생각)

– 하지만 의문점이…?

– ETF 가격 책정 원리

발행시장 / 유통시장

AP(Authorized Participant) 란?

설정(Creation) – 상환(Redemption)

차액거래(Arbitrage) 메커니즘

AP가 ETF 가격을 너무 통제해버리면?

AP가 시장에 가져다주는 이점

먼저.. ETF란?

Exchange-Traded Fund. 한국말로는 ‘상장지수 펀드’라 한다. ETF는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거래 목적의 펀드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래비용이 낮고, 세금이 적으며 주식과 비슷한 특징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정 인덱스(다우존스지수, S&P500 등)를 추종하는 ETF부터, 원자재(금 등)를 추종하는 ETF, 인버스(Inverse) ETF까지 다양한 ETF가 거래되고 있다.

ETF 가격 (내 맘대로 생각)

처음에 ETF의 가격 책정은 이런 식으로 되는 줄 알았다.

어떤 사람이 주식 투자를 위해 돈을 10만원 정도 모았다고 해보자. 요즘 들어 기술주가 유망한 것 같아, 이 사람은 애플이나 마이크로스프트 같은 기업에 투자를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기술주를 대표하는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플(AAPL)의 주식을 사려고 보니 내가 살 수 없다. 왜냐면 한꺼번에 살 그만큼의 목돈이 없다. 하지만 여전히 기술주에는 투자를 하고 싶다.

이때 증권사에서 개발한 상품이 ETF인 것이다. 일단 증권사에서 기술주 기업들 여러 개를 각각 일정 비율로 사들인다. 예를 들어 현재 잘 나가는 기술주 기업 TOP 100의 주식을 동등한 비율로 1000만원 어치를 샀다고 해보자. 증권사에서 이를 10만원 짜리로 쪼개서, 10만원 짜리의 상품 100개를 만든다. 그리고 이 증권사는 이것을 ETF라고 명명한다.

이 증권사는 자금이 부족한 투자자들 대신 주식을 사들이고 하는 노력이 있기에, 펀드 운용비를 포함시키기로 한다. 운용비를 대충 1%로 잡으면 1천원이므로, ETF 하나의 가격은 최종적으로 10만 1천원이 된다. 증권사는 이 상품을 주식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의문점이…?

가만 생각해보면 ETF도 주식시장에서 판매되는 일종의 주식이다.

주식을 또 가만 생각해보면, 인기가 많은 주식은 이 주식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간다. 가격이 상승하는 데에는 그 끝이 없다. (정확히는 상한선이 정해져있긴 하지만…) 만약 인기가 없는 주식은 팔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진다.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주가는 ‘사람들의 수요에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이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ETF도 주식시장에서 판매되는 일종의 주식이다. 만약 인기가 많은 ETF라면? 주식처럼 가격이 한 없이 상승할 것이다. 인기가 없어진다면? 가격은 주식처럼 하락할 것이다.

기술주를 추종하는 기술주 ETF를 구매했는데,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올라가지만 내가 구매한 기술주 ETF의 가격은 떨어질 수도 있다.

이게 말이 되나?!

ETF 가격 책정 원리

(참고 링크 – Investopedia: What Is an Authorized Participant?)

자 이제부터 진짜 ETF의 가격이 책정되는 원리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발행시장 / 유통시장

먼저 주식 시장에는 크게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발행시장(Primary Market)은 영어를 직역하면 ‘1차 시장’이다.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려고 할 때, 이 회사는 몇 가지 방법(IPO 공모, 유상증자, 무상증자 등)으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다. 투자자는 이러한 방식으로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이렇게 기업과 투자자 사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발행시장이다.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은 영어를 직역하면 ‘2차 시장’이다. 투자자 간에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다. 공모나 증자를 통해 구매한 주식을 팔거나, 또는 다른 투자자로부터 주식을 살 수 있는 시장이다. 흔히 말하는 코스피 시장, 코스닥 시장이 유통시장이다.

AP(Authorized Participant) 란?

AP는 Authorized Participant의 약자로, ETF를 설정(create)하고 상환(redeem)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집단을 의미한다. 전통적으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제이피 모건 체이즈 (JP Morgan Chase),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가 AP의 역할을 한다.

AP들은 ETF 주식을 만드는 데 요구되는 기초자산(Underlying Asset)을 얻어 ETF 시장에 유동성을 가져다 준다. 만약에 시장에 ETF가 부족할 때면 AP들은 ETF를 더 만들어내고, 반대로 ETF가 기초자산 대비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에 ETF 주식을 줄여준다. 정리하면 설정과 반환을 통한 차액거래(Arbitrage) 메커니즘으로 ETF의 가격을 기초자산의 순자산가치에 맞게 조절해준다.

설정? 상환?

기초자산? 순자산가치?

말이 너무 어렵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가보자!

설정(Creation) – 상환(Redemption)

먼저 설정(Creation) 에 대해 알아보자. AP의 역할 중 하나는 ETF를 구성하는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면, AP들은 시가총액에 의해 그 비중이 정해지는 S&P500의 종목들을 구매하고, 이 주식들을 ETF를 직접적으로 발행하고 관리하고 상품화하는 재무회사에게 가져다 준다. 이때 이러한 재무회사를 ‘ETF 발행사(ETF Issuer 또는 ETF Sponsor)’라 지칭한다. 아무튼 AP가 ETF 발행사에게 주식들을 가져다 주면, ETF 발행사는 AP에게 ‘설정 단위(Creation Unit)’만큼의 ETF 묶음을 준다. 이를 설정(Creation)이라고 한다.

반대의 경우인 상환(Redemption) 과정을 알아보자. AP의 또 다른 역할 중 하나는 ETF를 사들이는 것이다. 어떠한 이유 (ETF 값이 떨어지거나, ETF를 구성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등등) 유통시장에서 ETF를 사들인다. 사들인 ETF를 ‘설정 단위’만큼 ETF 발행사에게 가져다주면, 그 대가로 AP는 ETF를 구성하던 주식을 되돌려받는다. 이를 상환(Redemption)이라고 한다.

참고) ETF 발행사는 경우에 따라 여러 AP들로부터 주식들을 조달 받을 수 있다. ETF를 구성하는 것이 주식이냐 채권이냐에 따라 ETF Sponsor가 조달 받는 AP의 수가 달라지는데, 보통 채권보다 거래량이 많은 주식의 경우 여러 AP를 이용한다.

차액거래(Arbitrage) 메커니즘

주식을 조달해준 AP들은 ETF 발행사로부터 특별한 보상 같은 것은 받지 않는다. 단지 생성 단위(creation unit)만큼의 ETF 묶음을 받을 뿐이다.

실질적으로 AP의 역할 중 ETF를 설정(creation)하거나 상환(redemption)할 법적인 의무는 없다. 그럼 AP는 왜 굳이 주식을 ETF 발행사한테 조달하고 생성 단위만큼의 ETF 묶음을 받을까? 정답은 AP는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의 활동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AP는 유통시장에서 어떻게 이득을 취할까? AP는 ETF 발행사로부터 ETF라는 꽤나 매력적인 펀드 상품을 받는다. 이제 AP는 ETF를 구성하는 주식들의 순자산가치(쉽게 말해 주가)를 내포하고 있는 ETF를 유통시장에서 사고 팔아서 시세차익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술주들의 주가가 잠시 상승했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AP는 유통시장에서 ETF를 생성 단위(creation unit)만큼 사들여 ETF 발행사에게 찾아간다. ‘생성 단위만큼 ETF를 가져왔으니, 이전에 내가 조달했던 주식 다시 줘!’. 되돌려 받은 주식을 유통시장에 팔아 그만큼의 주가 시세차익을 얻는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기술주들의 주가가 잠시 하락했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AP는 값싼 주식들을 사들여 ETF 발행사에게 찾아간다. 대가로 생성 단위만큼의 ETF를 받아 유통시장에 내다 판다. 하락한 주가는 아직 ETF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ETF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ETF 발행사의 이득은?

ETF 발행사는 유통시장에서 일일이 주식을 구매할 노력을 덜 수 있다. AP들이 알아서 주식을 모아다 가져다주면 생성 단위만큼 ETF를 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운용 측면에서 편한 이점이 있다.

AP 가 ETF 가격을 너무 통제해버리면 ?

그럼 AP가 ETF 가격을 통제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정답은 ‘아니다’. 여러 AP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끼리 경쟁한다.

예를 들어, ETF 가격이 오르면 AP들은 갖고 있는 ETF를 팔 것이다. 그럼 유통시장에 공급이 많아져 ETF 가격이 떨어질 것이다. 만약 ETF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 AP는 다시 ETF를 사들여 상환할 것이다. 이렇게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것이다.

그렇고 저렇고 간에 AP는 기본적으로 대량 환매를 통해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시장선도자 역할을 수행한다.

AP가 시장에 가져다주는 이점

그럼 AP를 통해 우리는 뭐가 이득일까?

AP가 있기에 투자자들은 애초에 주식이 갖고 있던 기초자산의 순자산가치와 거의 근접한 ETF를 보유할 수 있다.

만약에 AP가 없다고 해보자. 그럼 ETF는 거의 폐쇄형 펀드와 동일하게 되어버린다. 아까 내가 걱정했던 것과 같이, ETF의 가격이 ETF를 구성하는 주식 종목들의 가치와는 상관 없이 ETF의 인기에 따라 그 가격이 들쑥날쑥 해져버릴 것이다. (폐쇄형펀드* 중 이렇게 주식 종목의 가치와 동떨어진 가격을 형성하는 폐쇄형 펀드들이 있다.) 하지만 AP가 있음으로 ETF 가격이 순자산가치와 매우 가까운 가격으로 형성된다.

폐쇄형펀드란?

투자자가 환매청구를 할 수 없고, 펀드 지분의 추가 발행이 제한되는 펀드이다. 펀드의 존속기한이 정해져 있다.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개방형 펀드와는 다르게, 시장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 펀드이다.

AP는 ETF를 순자산가치와 가깝게 그 가격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시장의 투명성을 증가시켜준다.

많은 투자자들이 ETF를 살 때 특정 자산(e.g. 지수, 금 등)에 베팅을 건다. 대부분의 경우 명확하게 ETF를 구매하는 사람은 그 가격이 오르길 바란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순자산가치보다 큰 가격으로 거래되는지, 작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는지 알고 싶어하지도 않고 조사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AP는 ETF 가격이 너무 큰 프리미엄이나 할인이 붙지 않도록 투명성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러 AP들이 있다는 것은 특정 ETF의 유동성을 향상시켜준다.

경쟁은 공정한 가격에 ETF가 거래되도록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AP가 많으면 많을수록 시장이 더 나은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해준다.

요약

– AP가 ETF의 가격을 순자산가치에 근접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 ETF의 가격은 ‘설정과 상환’을 통한 ‘차액거래 메커니즘’으로 결정된다.

– AP가 있기에 ETF의 가격이 유지된다.

마치며

사실 ETF 가격 원리 알 필요는 없다. AP 덕분에 우리는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제대로 지수를 추종하고 있는지 알 필요가 없게끔 한다. 언급한 대로 시장에 투명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무리 투명성이 있다고 하지만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유통시장, 발행시장, AP 등등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 항상 스스로에게 강조하지만 이 세상에 쓸모 없는 지식은 없다!

지금까지 ETF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몰랐고, 그렇기 때문에 아직 ETF 투자는 해보지 않았다.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약간 ETF에 신뢰가 가기 시작한 것 같다. AP 덕분에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 내가 공부하다가 정리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ETF에 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아무튼 간에 일단 지금 내 주식 포트폴리오가 굉장히 ETF 같기 때문에, 내 주식 포트폴리오부터 중간 점검을 좀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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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내가 어떤 상장지수펀드(ETF)를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을 때, 하루중에 언제 사시나요? 개장을 기다렸다가 개장하자 마자? 아니면 마음이 조금 여유로운 점심시간에? 아니면 뭣 좀 하다보니 아차 깜빡하고 장 막판에? 저는 주식이나 ETF를 거래해야겠다고 마음먹고는 꼭 장 막판에 생각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저같은 성향을 가진 분들이라도 ETF를 매매하실땐 장 막판에는 거래하지 않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장 마감 10분전부터 거래하면 ETF의 원래 가치보다 더 비싼돈을 주고 ETF를 사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ETF를 원래보타 더 비싸게 주고 사다니. ETF의 원래 가치가 있고 내가 사는 가격은 또 따로 있는것인가? 라고 생각하셨죠. 맞습니다. ETF는 여러가지 주식을 모아둔 것이죠. 그러니까 각 주식의 가격을 더한 게 ETF의 적정 가치가 될 겁니다. 그런데 ETF도 펀드다보니 운용보수를 뗍니다. 예를들어 ETF의 운용보수가 1%라면 이걸 주식 거래일수로 나눠서 매일매일 조금씩 가져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한 ETF의 진짜 가치는 ETF가 담고있는 주식의 가치에서 수수료를 뺀 게 되는거죠. 이 ETF의 진짜 가치를 우리는 순자산가치. 영어로는 Net Asset Value의 앞글자를 따서, 나브라고도 부릅니다.이 ETF의 진짜 가치인 NAV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거래하면 간단할텐데, 문제가 있습니다. ETF도 장중에 거래되지만 동시에 ETF에 담겨있는 주식들의 가격도 동시에 변하잖아요. 그러니까 ETF의 진짜 가치인 이 NAV도 실시간으로 변하게 될겁니다. 예를들어 코스피200 ETF라면 삼성전자가 장중에 급등했다면 코스피 200 ETF의 가치도 같이 올라줘야겠죠. 그래서 한국거래소에서는 실시간으로 변하는 ETF의 진짜 가치를 장중에 10초 단위로 계속 다시 측정해서 알려주는데 이걸 추정순자산가치, 영어약자로는라고 부릅니다.그러니까 ETF를 제 값 주고 산다는 것의 의미는 장중 바뀌는 이 iNAV와 가장 비슷한 가격에 ETF를 사는 게 되겠죠. 그렇다면 이 가격을 알아내서 이 가격대로 주문을 넣으면 되겠네? 하실 수 있지만 여기서 또 다시 문제가 생깁니다. ETF는 장중에 실시간으로 거래가되잖아요. 일반적인 주식처럼 ETF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호가가 맞을 때 거래가 체결이 되는데, 일시적으로 ETF를 사려는 수요가 엄청나게 몰리면 원래 가격보다 ETF 가격이 높게 거래되고, 반대로 팔려는 사람이 많아지면 원래 가치보다 가격이 낮아지게 되겠죠. 이 iNAV와 시장에서 실제 거래되는 가격의 차이를 우리는이라고 부릅니다.실제 이 괴리율이 높아지면 사람들이 ETF를 너무 비싸게 사는 일이 벌어집니다. 지난해 원유 가격이 급락했을 때 기억하시나요? 유가가 너무 곤두박질치니까 유가 상승분의 2배만큼 수익을 내는 원유레버리지 ETF와 ETN에 돈이 갑자기 몰렸고 그러면서 기초자산인 유가와 상관없이 가격이 움직이기 시작했던거죠. 예를들어 유가가 하루에 10% 떨어지면 원유 레버리지 상품은 20% 떨어졌어야 했는데 사람들이 너도나도 사겠다고 하다보니 5%만 떨어지게 되는겁니다. 이걸 사면 너무너무 손해죠. 다음날 유가가 제자리 걸음만해도 일단 15%이상 손해보고 들어가는거잖아요.이렇게 괴리율이 벌어지면 보통은 투자자들이 너무 손해니까 거래소에서는 안전장치를 마련해두는 데 그게 유동성공급자제도, 영어약자로(Liquidity Provider)제도라는겁니다. 사람들이 막 사려고 몰려들때는 최대한 ETF 원래 가치에 맞춰서 계속 ETF를 팔아주는 거예요. 그러면 아무리 사람이 몰려도 계속 가격이 높아지는게 아니라 일정 가격이 유지가 되겠죠. 이 때 팔아주는 역할을 하는 게 LP입니다. 반대로 사람들이 너무 팔면 ETF를 사주기도 하고요. LP 역할은 증권사들이 맡아서 하는데 ETF가 제 가격에 거래될 수 있도록 장중에 계속 지켜보는 지킴이 역할을 하는거죠.그런데 이 ETF 가격을 지켜줘야할 LP가 일을하지 않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제일 처음에 말씀드렸던 장 막판 10분, 3시20분부터 3시30분 사이입니다. 이 때는 LP가 호가를 대줘야하는 의무가 면제됩니다. 그냥 우리들끼리 사고팔기만 하는거예요. 왜 이 시간대에는 LP가 호가를 안 대주나. 궁금하시죠. 간단히 설명드리면 이 시간대에 ETF가 담고있는 일반 주식들은 장중과 달리 단일가로 매매가 됩니다. 이 10분동안 일반주식들은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게 아니라 10분동안 사겠다는 주문을 쭉 받고 팔겠다는 주문도 쭉 받아요. 그렇게 해서 10분동안 받은 주문은 주문량이나 가격을 봐서 적절한 가격에 다 같이 체결시켜버려요. 한 종목의 종가를 정하는거죠.그런데 ETF의 원래 가치에 맞춰서 ETF를 사고 팔아야하는 지킴이 LP입장에서 보면 이 10분동안 ETF가 담고있는 가격이 멈춰있고, 10분뒤에 갑자기 가격이 띡 나타나는 거잖아요. 10분동안엔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죠. 흔하진 않지만 장 막판에 어떤 종목 주문이 막 몰려서 종가가 확 튀어버릴수도 있는거고요. 그러면 LP들은 ETF의 원래 가치에 맞춰서 ETF를 사고 팔아줘야되는데 10분동안은 원래 가치가 얼만지를 가늠할 수가 없게됩니다. 대충 팔았다가 알고보니 10분뒤에 ETF가 보유중인 종목들이 급락해서 ETF 가치가 떨어졌다면 LP한테도 엄청난 손해겠죠. 그래서 이 장 막판 10분에는 LP들이 ETF 가격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규정이 있는 것이고, 우리 입장에서 생각하면 ETF 가격을 지켜주는 사람도 없는데 굳이 그 시간대에 ETF를 살 이유가 없는 것이죠.그렇다면 ETF는 언제 어떻게 사는게 가장 제 값주고 사는 방법일까요? 일단 말씀드렸듯이 장 막판 10분을 제외한 장중에 매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거래량이 적은 ETF보다는 거래량이 많은 ETF가 제값에 거래될 가능성이 높겠죠. LP가 가격 대주는걸 기다리지 않아도 투자자들끼리 사거나 팔겠다는 사람이 많을테니까요.그리고 또 하나 확인하셔야할 부분은 앞서 말씀드렸던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ETF의 진짜 가치, iNAV입니다. 이 iNAV는 ETF를 주문하실 때 증권사 HTS나 MTS에서 바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증권사마다 표기가 약간씩 다르지만 추정NAV, iNAV라고 표시하는데요.이런식으로 바로 나옵니다. 그러면 매수하실 때 이걸 보고 아 요 가격정도에 주문을 걸어두면 되겠구나하고 지정가로 주문을 넣어버리는거죠. 가끔은 포털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에 따라서 추정NAV라고 하지 않고 그냥 NAV라고 표시하기도 하는데요. 그럴때 이게 10초마다 실시간으로 바뀌는 iNAV인지, 아니면 전일 기준으로 한 NAV인지 아시려면 한 1분 지켜보시면 됩니다. 숫자가 업데이트되면 실시간 가치일테고, 가만히 있으면 그냥 전날 종가기준으로 한 ETF의 가치가 될테니까요.나수지 기자 [email protected]

ETF란 무엇인지 알아보기

ETF란?

최근 많은 분들이 ETF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ETF의 원리를 알아보고 투자하는 방법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TF의 원리

ETF는 쉽게 정의하면 상장된 펀드 입니다. 펀드란 여러 주식을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서 담은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펀드는 시장 가격이 없고 펀드가 가지고있는 가치의 가격만 있습니다. 그리고 환매와 매수가 특정 날짜, 특정 시간에 정해진 가격으로 됩니다.

ETF 역시 이렇게 주식들이 묶여 담겨진 상품입니다. 이를 상장 시키면 주식처럼 매수 가격과 매도 가격의 합치로 거래가 이루어 집니다. 따라서 환매를 위해 기다릴 필요도 없고,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매수와 매도가 가능합니다.

이런 ETF의 특성을 지키기 위해 몇몇 장치들이 도입됩니다. ETF는 NPV/NAV라는 실제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있습니다. ETF는 상장되어서 거래가 되나 기업처럼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ETF가 가지고 있는 주식들의 가격에 의해 ETF의 가격이 결정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거래되다보니 실제 가치와 괴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면 NAV(Net Asset Value)가 389.47인데 비해 실제 가격은 392.17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시장이 합리적이라면 괴리율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괴리가 발생합니다. 이 괴리를 조정하는 자를 LP라고 합니다. LP는 유동성 조정자로 ETF가 괴리가 발생할 경우 그 괴리를 줄이며, 거래가 활발하지 않을 경우 거래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런 장치들로 ETF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ETF의 종류와 투자 방법

가장 흔한 ETF는 Index ETF 입니다. 한국의 Kodex 200은 Kospi 200지수를 ETF로 구성한 것이며 SPY는 미국의 S&P 500을 지수로 구성한 것입니다. 각 지수에 편입된 종목을 비중대로 매수하여 펀드를 구성한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펀드의 가치는 편입된 종목의 가치가 됩니다. Index ETF는 가장 많은 종류의 ETF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ETF를 이용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파생상품을 이용한 ETF 거래가 활발합니다. Inverse로 구성된 ETF나 레버리지를 이용한 ETF가 대부분 입니다.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편입종목이 하락할 때 상승하도록 구성된 ETF가 있으며, 상승이나 하락의 변화에 2배 또는 3배가 되도록 하는 ETF도 있습니다.

이 외에 현재는 많이 없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Active ETF가 있습니다. 보통 펀드들이 Active하게 운영되는 펀드입니다. 하지만 최근 ETF 시장에서도 Active ETF가 주목을 받고 있고, 그 중 대표가 ARK 입니다.

이런 ETF는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매수 호가나 매도 호가를 올리고 거래를 하면 됩니다.

ETF의 특징과 이용하는 방법

ETF를 가장 잘 이용하는 방법은 기업을 고르는 수고를 더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기술줄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되면 미국의 QQQ를 매수한다거나, 한국의 2차전지가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되면 2차전지 ETF를 매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떠한 섹터나 인덱스에 대해 매수 의사가 있을 때 기업을 고르지 않아도 되도록 해줍니다. 따라서 기업 평가나 분석이 어렵거나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ETF를 이용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ETF는 장기투자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특정 기업에 투자할 때는 해당 기업을 분석하고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에 대한 고민을 비교적 해야 합니다. 반면 ETF는 전체 지수에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해당지수에 편입될 수 있는 종목들로만 이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오래동안 ETF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ETF는 다양한 투자를 쉽게 해줍니다. 특히 채권은 개인 투자자가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ETF를 통해 채권 구매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당주 ETF나 각 국가별 ETF, 전세계 ETF 등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는 내가 생각하는 ETF가 대부분 있습니다. 따라서 ETF를 통해 개인투자자가 하기 힘든 다양한 투자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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