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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불개미에 물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납니까? – 불에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물린 자리가 빨갛게 부어오르게 되고 하루나 이틀 정도 후 농포(고름)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농포가 터질 경우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터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벌레 물린 자국을 구분하고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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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물린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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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물린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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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물린자국 이렇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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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물린자국 이렇게 생겼어요~~

요즘 너무 덥죠…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진짜 너무 습하고, 더 축축 쳐지는 거 같고 그러네요

장마철 이 전에 많이 나가시고 그러셨나요~?

이제 비가 그치면 더욱더 습한 날씨가 될 거같은데

요즘에 코로나때문에 돌아다니면 안되긴 하지만

요 앞이라도 산책을 나가시거나 하면 풀숲에서

벌레를 물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무래도 나들이 장소나 일반적인 공원에

가면 여름엔 어쩔수없이 벌레가 있을 수밖에 없는거같아요

ㅜㅜ

그래서 오늘은 길에서 가장 흔하고 쉽게 보이는

개미 물린자국에 대해서 말 해드리려고 해요!!

너무 작은 개미부터 큰개미까지 종류가 많지만

작은 개미한테 물려도 아픈건 마찬가지라구요~ ㅜㅜㅜ

바늘에 손을 찔려도 아픈데

벌레한테 물리면 더 아프겠죠?…ㅎ 흑ㅎ

원래 예전에는 어렸을때

놀이터에서 큰 개미가 되게 많아서

그냥 재미로 개미 잡으면서 놀고

아무 생각없이 죽이고 이랬는데 밟로 밟고………..

그런 개미가 물기까지 한다고 하니

조금 겁이….나버리네요 하하하

예전에 개미가 집에 떼를 지어서 들어왔던 적이 있는데

계속해서 나타나가지구

약을 놓고 다 몰살 해버렸던적이 있거든요

집에서 그럴때 자면서 개미한테 또 물렸던 적이

있었어요…

개미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개미 이빨이 정말 날카롭게 생겼어요

거기에 물리면 진짜 아플거 같….ㅠㅠㅠ

개미는 독성이 없어요

통증이 심하거나 생명에 지장은 없답니다!!

하지만 사람에따라 살성에따라 , 체질에 따라서

통증의 강도가 상이할 수는 있어요!!

독성을 갖진 않지만 개미가 문 자국이 툭 튀어나오거나

물집이 생기는 등… 딱딱해지는 현상이 있게되는데요

이게 개미산 이라는

개미의 산성물질 때문이래요

개미는 개미산이라는것을 분비하는데요

어떤 종류의 개미들은 개미산을

적을 공격하기 위해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개미가 약하고,,, 일만 잘하는 친구들인줄 알았는데

공격적인면도 있다고 하니 조금 무섭네요 ㅎㅎㅎㅎ

이 개미산은 무색이고 냄새가 나는 액체에요

사람 피부에 들어가면 물집이 생겨요

근데 모든 개미가 개미산을 쏘지는 않는다고 해요

모든 개미가 개미산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그걸 쏘는 개미는 불개미, 얼룩개미 정도라고 합니당

개미 물린자국은

처음엔 작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모기한테 물린것철럼

부풀어 오르기도 하는데요

물리고 이틀정도 지나고나면 작은 수포가 생기고 진짜 가려워요

이 수포를 시간이 지나고 짜고나면 이전보다는 덜 가렵기도 합니다

수포를 짜고 난뒤엔 여드름을 짜고 난다음에 상처가 나는 것처럼

흉터가 남기도 해요ㅜㅜ

아프기도하지만 작은흉터도 남을 수 있어요

사람에 따라서 3일~ 길게는 한달이나 고생할 수도 있어요

개미가 물린자국에는

벌레에 물린뒤에 발라주는 버물리약이나

안가렵게 해주는 스테로이드 약을 구매해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물린자국에 수포가 나게돼서

그것을 짜고 생긴 흉터는

여드름을 짜고 난 뒤에 붙여주는 하이드로콜로이드 반창고를

붙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벌레 물린자국 11가지 종류│피부질환

봄, 여름, 가을은 벌레와 곤충이 많이 활동해 피부과를 찾는 시기입니다. 벌레 물린자국이 있는데 어느 벌레에 물렸는지 피부질환인지 알 수 없는 경우 아래 사진을 보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벌레 물린자국

먼저 언제, 어디서 물렸는지 알아야 합니다. 장소와 시간을 알고 있다면 어느 벌레에 물렸는지 찾을 수 있습니다.

나무가 많은 곳 → 모기, 진드기, 거미

더럽거나 쓰레기가 많다 → 파리, 벌

집 → 빈대, 모기

반려동물 → 벼룩

완벽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장소를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크기, 물집, 구멍, 개수, 형태, 붓기, 알레르기 반응 등 벌레에 따라 모양이 비슷하거나 다르기 때문에 변화하는 모습도 함께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렵다면 냉찜질을 실시하고 반응이 심각하다고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벌레 물린 자국 목록]

진드기, 권연 벌레, 좀벌레, 모기, 개미, 샌드 플라이, 벌(말벌), 빈대, 벼룩, 이, 거미, 등에, 돈벌레, 바퀴벌레 등

진드기 물린자국

진드기는 영어로 ‘Tick’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종류가 활동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피부에 발생되는 모양 또한 달라집니다. 집이나 침대에 있는 진드기는 빨갛고 넓으며 간지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청소와 관리 말고는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문제는 밖에서 물렸을 때입니다. 주로 산이나 공원, 풀, 잔디, 나무 등이 우거진 곳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닿는 순간 물 수도 있지만 머리카락, 옷, 가방 등을 통해 피부로 옮겨가기도 합니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피부에 O 모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정확히는 위에 있는 사진처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가운데에 진드기가 보인다면 눌러서 죽이면 안 됩니다. 핀셋으로 최대한 머리 부분을 잡아 수직으로 당겨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꼭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질병으로는 라임병 이 있습니다. 국내에는 흔하지 않지만 북미, 유럽에는 흔히 나타나는 병중 하나입니다. 뇌염, 뇌수막염, 부정맥, 근골격계 통증, 관절염 등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등산이나 풀이 많은 곳에서는 주의해야 하며 농장, 목장 주변 관리되지 않은 숲 역시 출입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만약 진드기 감염 주의 표시가 있다면 출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권연 벌레 물린 자국

권연 벌레는 담배잎에 사는 벌레라고 하여 영어로 ‘Tabacco beetle’이라고 합니다. 딱딱하고 작은 이 벌레는 신경이 쓰이지만 무섭지는 않은 것이 특징인데요. 이 벌레는 사실 해충입니다.

바퀴벌레와 마찬가지로 집안 어디선가에 서식하고 있으며, 눈앞에 보이는 것만 잡아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사람을 공격하지 않지만 벌레가 발견된 후 피부에 트러블, 질환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실 권연벌레 는 직접 물지 않습니다. 물린 자국으로 보이는 것은 숙주로 이용하는 권연 침벌의 자국입니다. 작은 벌 모양을 하고 있는 암컷만 물 수 있고 날지는 못합니다.

모기나 개미가 문 것과 비슷하지만 작고 빨갛게 부어오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좀벌레 물린자국

좀은 영어로 ‘Silverfish’입니다. 생선 은어가 생각나지만 생긴 모양과 색이 닯았다하여 실버피쉬라고 불립니다.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것이 특징이고 오래된 주택, 아파트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옷, 장판, 벽지, 섬유 등을 좋아하기 때문에 옷장과 침대 주변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사실 좀벌레 는 사람을 물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과 마주칠 경우 달아나기도 하는데요. 잠을 자는 동안 물 것 같지만 아직까지 발견된 피해 사례는 없습니다.

외국에서는 물렸을 때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실험을 하기도 했는데요. 일반 개미가 무는 정도로 느껴졌고 알레르기처럼 빨갛게 피부가 올라왔지만 하루 정도의 간지러움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모기 물린자국

더운 여름밤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모기는 영어로 ‘Mosquito’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려봐서 자국에 대해서는 모두 알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산, 바다, 강 등 물이나 풀이 많은 지역의 모기일수록 더 간지럽고 크게 부어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기에 물렸다면 세균 감염 등의 문제로 최대한 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 어려운 경우 약을 바르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보통 물린 직후 간지럽고 부어오르지만 2-4일이 지나면 붓기나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기 알레르기라고 불리는 스키터 증후군 인데요. 일반적인 증상과 다르게 염증, 수포, 물집이 발생하며 열이나 거나 넓고 크게 붓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성인보다는 영유아, 초등학생 등의 영유아, 임산부, 노인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아직 말라리아 모기의 위험에 있는 국가입니다. 일부 지역에만 있다고 하지만 일반 모기와는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개미 물린자국

개미는 영어로 ‘Ant’입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개미는 대부분 물지 않거나 물리더라도 큰 위험을 주지 않습니다. 검은색 큰 개미는 사람을 물기도 하는데요. 따끔하고 간지러우며 빨간 자국을 남기게 됩니다. 벌레에 물린 약을 바를 경우 간지러움은 대부분 사라지며 자국도 1-3일 이내에 사라집니다.

하지만 붉은 개미, 불개미는 독소가 있어 알레르기 반응이나 쇼크를 주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모기에 물린 듯 간지럽고 상처가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외국의 경우 거대한 물집이나 쇼크 반응을 일으키는 종류도 많지만 다행히 한국에서 발견되는 종들은 크게 위험은 없습니다.

샌드 플라이

샌드 플라이는 흡혈파리, 먹파리라고 불리는 흡혈 곤충이자 해충입니다. 영어로 ‘Sandfly’라고 하는데요. 물렸을 경우 극심한 고통을 남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샌드플라이 에게 물린 자국은 모기 정도의 크기로 물집이나 수포, 염증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물렸을 당시에는 따끔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훨씬 간지럽고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은 벌에 물린 것처럼 크게 부어오르거나 두통, 발열, 오한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곤충, 벌레와 다르게 흐르는 물에 알을 낳는 특징이 있습니다. 강가, 개울, 낚시터, 캠핑장이 주요 서식지로 개채수가 늘어나는 여름철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로 다리를 많이 공격하기 때문에 벌레 기피제를 바르고 긴바지와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을 공격하지만 아직까지는 전염, 감염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벌 말벌 물린자국

벌은 영어로 ‘Bee’ 말벌은 ‘Hornet, 와스프 ‘Wasp’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장수말벌도 있죠. 산, 들, 나무, 공원, 풀 또는 쓰레기 주변에 주로 출몰합니다. 놀이터나 공원이 관리되지 않을 경우 이곳에 많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벌에 물릴 경우 따끔하고 화끈거리는 것이 특징인데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통증도 점점 커질 수 있습니다.

일반 꿀벌은 다른 종류에 비해 반응이 적지만 말벌류의 경우 마비, 오한이 발생하며 입술이나 귀 등이 파랗게 변하며 호흡곤란, 쇼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은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르고 살아가게 되는데 이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호흡기 질환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침을 제거할 수 있다면 핀셋 등으로 제가 하는 것이 좋으며 주변 동료들이 함께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 물린자국

빈대는 영어로 ‘Bed bug’입니다. 주로 숙소, 침대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국내는 외국에 비해 많이 발견되지 않지만 집보다는 여행지나 숙소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외부에서 집으로 옮겨올 수도 있습니다.

빈대에게 물린 자국은 모기나 벼룩에 물린듯한 자국으로 알레르기처럼 빨갛게 부어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선이나 길처럼 이어져 있거나 지그재그로 자국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벼룩 물린자국

벼룩은 영어로 ‘Flea’라고 합니다. 강아지나 반려동물, 애완동물을 키울 경우 침대, 카펫, 바닥 등에서 벼룩이 발견될 확률이 높습니다.

물린 자국은 모기와 비슷하게 부어오르고 빨갛게 변하기 때문에 모기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모기와 큰 차이점은 대부분 다리를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마리가 여러 번 물기 때문에 1~2cm 간격으로 물린 자국이 보인다면 벼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빈대와 비슷하게 집중되어 있지만 일정하지 않으며 모기보다 더 간지럽고 고통스럽고 많은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로 침대나 잠을 잘 때 공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물린자국

이는 영어로 ‘Louse’라고 합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없어져 가고 있지만 머리, 목, 귀 등 털이 자라는 곳에 물린 자국이 여러 개 보인다면 이에 물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방역이 필요합니다. 성인보다는 아이에게 더 잘 나타나며 직접 접촉을 통해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미 물린자국

거미는 영어로 ‘Spider’입니다. 수백 수천 종이 있는데 종류에 따라 물린 자국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에 사는 집 거미나 생활 속에서 쉽게 마주치는 일반 거미들은 물리더라도 크게 위험하지 않은데요.

빨갛게 부어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수포가 발생되거나 살을 썩게 하거나 검게 변하는 종도 있기 때문에 깊은 숲 속이나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미를 키우는 사람이 아닌 경우에는 특별한 보고 사례는 없습니다.

등에 물린자국

등에는 쇠파리, 말파리라고 불리기도 하며 Cleg, Horsefly, Bremsen 등으로 불립니다. 비슷한 종류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파리목 등에 과로 벌처럼 생겼지만 파리과에 속하는 벌레입니다.

종류도 많고 생각보다 위험한 벌레로 물릴 경우 아주 작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해 붓고 가려워지며 주변이 빨개지고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됩니다. 양궁의 과녁처럼 물린 자국 주변으로 동그랗게 퍼집니다. 물릴 경우 상당히 아프다고 알려졌지만 사람보다는 동물을 더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벌레

돈벌레는 그리마라고 합니다. 영어라고 느껴지지만 순우리말입니다. 영어로는 ‘House Centipede’로 전 세계에 분포하는 벌레입니다.

돈벌레 는 집안에 있는 많은 해충과 그의 알까지 잡아먹기 때문에(바퀴벌레와 모기의 천적) 우리에게는 익충이라고 알려져 있고 돈을 가져다주는 벌레로 생각해 잡으면 안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음식물이 많은 곳에 모이기 때문에 서민의 집보다 부잣집에 많이 나타나 돈벌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죠.

이 벌레가 집에 있다는 것은 해충이 있을 수 있다는 뜻으로 눈에 보인다면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물기도 하는데요. 피부가 빨갛게 변하거나 조금 부어오르는 정도로 크게 영향은 없습니다.

바퀴벌레

바퀴벌레는 영어로 ‘Cockroach’입니다. 봄부터 시작해 여름에 개채수가 크게 늘어나는 바퀴벌레는 사실 사람을 물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러운 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피부에 트러블은 생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바퀴벌레 를 발견했는데 다음날 피부에 발진이나 질환이 생겼다면 바퀴보다는 다른 벌레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상 벌레 물린 자국 사진과 함께 설명했는데요. 벌레마다 물림 모양이 다르고 사람의 피부에 따라 모양을 달라지기 때문에 적확한 판단은 어려운데요. 위에 위험하다고 언급한 진드기, 벼룩, 벌, 등에, 샌드 플라이 등은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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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벌레에 물렸을까?” 물린 자국 모양으로 알아보는 해충 9종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가 대놓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루한스크와 도네츠크를 아우르는 지역) 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며 남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은 현지 리아노보스티통신, 국영 RT방송과 인터뷰에서 “이제 (우크라 전쟁 목표) 지역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돈바스 내 친러 분리주의 반군 세력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뿐만 아니라 남부 헤르손주, 자포리자를 넘어 다른 지역에서도 군사작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이 “현재 진행형”이란 점을 분명히 밝히며 “(우크라와) 평화협상 결렬로 러시아의 목표는 남부 지역 장악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국영 매체와 인터뷰 하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사진=리아노보스티통신 영상 캡처] 특히 그는 미국 등 서방이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같은 장거리 무기를 우크라에 계속 지원하고 있는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이나 “향후 차기 대통령이 누구든지 상관 없이 우리 영토와 독립을 선언한 두 공화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무기를 보유하게 두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과 서방이 이 이상 무기를 제공한다면 크렘린궁은 군사적 목표를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목표 달성이 임박했다며 올 여름 러시아가 휴전을 제안할 수 있다는 주요 외신들의 전망을 무색하게 한다. 지난 4일 CNN은 러시아군의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 함락 소식을 전하며, 이제 돈바스에 남은 지역은 도네츠크이기 때문에 조만간 휴전 가능성을 조심스레 낙관했었다.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이달 워싱턴포스트(WP)에 쓴 기고문에서 “아마도 여름이나 가을에 휴전으로 평화의 진전이 있을 것 같다”며 구체적인 시기도 예상했었다. ◆ 입 밖으로 나온 러시아의 진심은 ‘우크라 영토 정복’ 러시아의 확전 선포에 미국과 주요 외신들 반응은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당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월 24일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을 지시한 근거는 돈바스 주민 보호를 위한 우크라 탈군사화와 탈나치화(친서방 정권 퇴출) 였는데 이는 쉬운 말로 ‘우크라 점령’이라는 사실을 라브로프 장관이 실토한 셈이기 때문이다. [돈바스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우크라이나 군인들이 18일(현지시간) 돈바스 전방에서 FH-70 유탄포를 발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 정부 관리들은 러시아의 전쟁 목표가 우크라를 주권 국가로써 파괴하고 우크라 문화를 소멸시키는 것이라고 줄곧 변함없이 말해왔다”고 전했다. CNN은 “크렘린궁이 우크라 전쟁에 초점을 재조정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마치 우크라 침공 초기 수도 키이우 함락에 실패한 러시아군이 전력을 동부로 이동시킨 것처럼 대규모 군사 이동이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영국 가디언은 러시아가 동부와 남부 도시의 영토 편입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분석했다. 매체는 “러시아가 새롭게 우크라 영토 병합을 준비 중이라는 명확한 신호”로 읽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도 같은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쟁은 영토 정복을 위한 전쟁에 불과하다”며 러시아가 점령지를 확대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러시아 전문가인 피오나 힐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 국장은 지난주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의 목표는 우크라 점령이라고 강조했다. 전쟁이 예상했던 것보다 장기화하고 전황이 러시아에 불리하게 전개된다고 해도 “푸틴은 어떤 방식으로든 우크라를 예속시킬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초조한 우크라 “겨울 전에 전쟁 끝내야” 러시아의 전쟁 장기화 발표에 우크라는 초조하다. 올 겨울까지 전쟁이 지속된다면 우크라군이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전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지 매체 NV와 인터뷰에서 “미국으로부터 충분한 무기를 제공받아 올 겨울이 오기 전에 전쟁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쟁이 올 겨울까지 끝나지 않으면 “러시아군이 점령지에서 방어진을 구축할 시간을 벌 수 있어 우크라군의 반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잘 아는 러시아군이 우크라를 장기 소모전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예르마크 실장은 주장했다.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한지 약 5개월이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서방이 언제까지 우크라에 무기 지원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와 인플레이션이란 국내 문제를 안고 있다. 선거 전에 추가 지원 예산안을 마련하기도 어렵다. 우크라군은 우선 남부 헤르손과 자포리자 탈환에 초점을 맞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서방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도네츠크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현지시간 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도네츠크 지역 최전방을 방문해 군인과 악수하고 있다. 2022.06.0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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