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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TV파워메시지(HD)_우리들교회(김양재목사)_2014.12.7_’내 아들 압살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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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자녀교육 – 목회자와의 만남 – 아이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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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속에 교육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문제에 부딪힌다. 때로는 기쁨이, 때로는 고난이, 때로는 슬픔이 우리를 기다린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세상속에서 해결하고자 한다. 문제의 해답이 하나님께 있고 말씀에 속해있다는 것을 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13가정으로 시작해 개척 1년만에 6백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킨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 김목사는 이미 우리에게 큐티전문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평범한 평신도로 자신의 가정집에서 시작한 큐티는 20년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그만의 특별한 신앙훈련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전국을 찾아다니며 큐티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코스타 강사로 또 큐티선교회 대표로 헌신하던 그녀는 더이상 거부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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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자녀교육 - 목회자와의 만남 - 아이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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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포함)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정인이 양부모, 목회자 가정” – 목장드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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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동영상포함)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정인이 양부모, 목회자 가정” – 목장드림뉴스 이어 “한국교회가 아픈 것을 말하기 쉽지 않은데, 우리 교회도 아픈 사람이 왜 없겠나? 조현병 딸을 가진 분, 아픈 부모, 아픈 자녀가 많다. 계속 문제가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10일 주일예배에서 화성연쇄살인과 정인이 사건 등을 언급하며 “이 세상에서 억울한 일에 대한 옳고 그름의 의논보다, 천하보다 귀한 구원에 대한 의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성령의 의논(행 15:5~11)’을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잡혀, 억울하게 22여년간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가 무죄가 됐다”며 “범인으로 몰아넣은 경찰이 꼭 대제사장·바리새인 같다. 예수님도 일방적으로 몰려 십자가형을 당하셨다. 수준이 높을수록 억울한 의논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걸려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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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포함)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정인이 양부모, 목회자 가정” - 목장드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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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 목사, 주일 설교서 연예인 사망 언급 < 교회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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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김양재 목사, 주일 설교서 연예인 사망 언급 < 교회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올해 8월 우리들교회 수요 예배에는 미국 정신건강가족미션 김영철 소장을 모셔 정신 질환 강의를 들었고, 9월 수요 예배 때는 서울우리아이정신과 유한익 ... "유명인 자살, 아무리 죄라고 강조해도 지나침 없어"…김 목사 "예방 목적으로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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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 목사, 주일 설교서 연예인 사망 언급 < 교회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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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둘째아들 전재용씨 목사된다 : 종교 : 사회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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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둘째아들 전재용씨 목사된다 : 종교 : 사회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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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자녀교육 – 목회자와의 만남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문제에 부딪힌다. 때로는 기쁨이, 때로는 고난이, 때로는 슬픔이 우리를 기다린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세상속에서 해결하고자 한다. 문제의 해답이 하나님께 있고 말씀에 속해있다는 것을 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13가정으로 시작해 개척 1년만에 6백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킨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 김목사는 이미 우리에게 큐티전문강사로 잘 알려져 있다. 평범한 평신도로 자신의 가정집에서 시작한 큐티는 20년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그만의 특별한 신앙훈련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전국을 찾아다니며 큐티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코스타 강사로 또 큐티선교회 대표로 헌신하던 그녀는 더이상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뒤늦게 신학의 길에 뛰어들어 목회를 시작했다. 지난해 6월 강남의 한 복판에 자리한 휘문고등학교 식당을 빌려 시작한 목회의 출발부터가 그녀에겐 신앙체험이고 간증이다. 그리고 불과 1년만에 놀라운 성장을 거둔 것 역시 그녀가 살아온 간증을 바탕에 둔다.

서울대 음대를 나와 서울예고와 총신대 강사로 교직에 몸담았던 김양재목사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유복한 가정으로 시집을 온 순탄한 인생이었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모진 시집살이 속에서 다시 하나님을 만나는 은사를 받았다. 4대째 하나님을 믿는 독실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랐지만 뜨거운 체험은 결혼 후에야 가능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큐티를 시작했고 김목사가 자녀를 키우는 과정도 고스란히 ‘큐티’속에 녹아 있었다.

그녀의 자녀양육이 더욱 흥미를 끄는 것은 첫째 아들이 중학교때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게 되면서 김목사 홀로 자녀를 키워온 체험이다. 지금 목회자의 자리에 선 김양재목사에게 이런 과정들은 모두 소중한 자원이 되고 밑거름이 된다.

아내보다 더 교육에 열성이었던 남편은 강남 8학군으로 이사를 하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러나 남편의 예기치 않은 죽음은 도리어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에게 큰 상처가 되고 말았다.

아들과 딸 1남1녀를 두고 있는 김양재목사는 아직 취업도 결혼도 안한 아이들이고 지금도 자녀양육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다며 어렵사리 이야기를 시작했다.

“제가 살아온 과정을 보면 아이들을 교육할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죠. 저는 음대 교수를 꿈꾸는 파아니스트였어요. 하지만 지금 제가 서 있는 자리는 ‘주의 종’이라는 전혀 다른 자리입니다. 결국 인생길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것이죠.”

하나님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던 김양재목사는 아이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편이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는대로 이끌어주심을 굳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별세 후 방황하던 아들은 좀처럼 공부에 흥미를 갖지 못했다. 그런 아들에게 김목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오직 큐티뿐이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시작한 큐티였어요. 단 하루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입시 당일 아침까지도 큐티를 했을 정도니까요.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을 보여주십니다. 읽을 당시 적용점을 찾지 못해도 시간이 흐르면 ‘아~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나타나는구나’ 깨닫게 되죠. 딸아이는 정말 열심히 엄마의 큐티를 따라왔는데 아들은 늦잠을 자느라 거른 적이 많았어요.”

그녀는 새벽시간 자녀와 함께 큐티를 했고 낮에는 재수생 큐티모임을 이끌고 학부모들의 큐티모임을 이끄는 등 종일 큐티에 매달렸다. 곳곳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이 재수생모임에 모여들었다. 그래도 아들은 요지부동이었다. 아들의 큐티참석을 위해 아들 친구들까지 인도해서 새벽큐티를 진행했다. 모두들 열심히 참여했고 은혜를 체험했다. 큐티에 몰입한 아이들은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면서 성적도 향상됐다. 그러나 아들은 두번의 실패끝에 대학에 들어갔다. 뒤늦게 엄마의 사랑을 깨달은 아들은 군에서 하나님을 체험했다. 방위복무를 하면서 새벽에 큐티에 참석하고 부대에서 장병들과 말씀을 나눴다. 제대후 유학길에 나선 아들 박성근 군은 언제 방황의 시간이 있었냐는 듯 6년만에 학부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아이들 입시운이 없었나봐요. 순탄하던 딸도 대입시험에서 낙방의 고배를 마셨죠. 피아노를 치던 아이가 손의 인대가 늘어나 실기시험을 앞두고 3주동안 깁스를 했으니까요.” 그러나 이러한 과정 모두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이었다고 김목사는 굳게 믿고있다. 재수 후에 치른 대학입시에서 딸 지선양은 교만한 마음을 갖고 시험에 임했다가 실수를 하고 말았다. 수험생에게 대학낙방만큼 괴로운 일은 없을 것이다. 지선양은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문득 자신의 교만함을 발견했다고 한다.

아침 큐티시간에 지선양은 소리내어 울며 기도했다. “교만함을 버리고 주의 일에 순종하겠습니다.” 연단의 시간이 끝나자 하나님은 지선양에게 합격을 선물했다. 이후 지선양은 학교에서 또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믿음의 일꾼으로 성장해갔다.

김양재목사가 홀로 부모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말씀의 권위 때문이었다. 그는 아들과 딸도 신앙의 리더로 굳게 서길 바라고 있다.

모든 교육이 하나님을 체험하는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는 김목사는 모르는 것은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께 물어 나가는 ‘지혜와 겸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문제 부모는 있어도 문제 자녀는 없다는 말을 우린 꼭 기억해야합니다. 자녀의 머리맡에서 또 무릎에 앉혀서라도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에게서 뜨거운 신앙체험이 없기 때문에 지금 교회 청소년 사역이 힘든 것이 아닐까요.”

김목사는 일반 학교 교육과 교회교육이 무너지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많이 한다. 외국인선교사들이 우리에게 교육을 선물했는데 최근에는 청소년들이 미션스쿨이 인권을 유린한다며 항변하는 현실을 우려했다. 바른 크리스천으로 성장하는 것, 부모들이 기도해야할 제목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그녀는 강조했다.

“참된 크리스천으로 사회속에서 일하기 쉽진 않겠죠. 점점 픽박이 많아지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하지만 십자가를 지고 빛의 갑옷을 입고 세상에 나서는 크리스천이 양육되야 합니다. 그리고 참된 크리스천은 우리의 가정에서 먼저 양육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현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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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포함)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정인이 양부모, 목회자 가정”

이어 “한국교회가 아픈 것을 말하기 쉽지 않은데, 우리 교회도 아픈 사람이 왜 없겠나? 조현병 딸을 가진 분, 아픈 부모, 아픈 자녀가 많다. 계속 문제가 많다”며 “이런 이야기를 다 하면서 격려를 받고 나누면서 가는 거다. 모두 구원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형제 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우리들교회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10일 주일예배에서 화성연쇄살인과 정인이 사건 등을 언급하며 “이 세상에서 억울한 일에 대한 옳고 그름의 의논보다, 천하보다 귀한 구원에 대한 의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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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의논(행 15:5~11)’을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잡혀, 억울하게 22여년간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가 무죄가 됐다”며 “범인으로 몰아넣은 경찰이 꼭 대제사장·바리새인 같다. 예수님도 일방적으로 몰려 십자가형을 당하셨다. 수준이 높을수록 억울한 의논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걸려도 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억울한 일에 대해 옳고 그름의 의논보다, 천하보다 귀한 구원에 대한 의논을 해야 한다”며 “살리는 의논이 있고 죽이는 의논이 있다. 진리는 사람을 살린다. 여러분은 사람을 살리는 의논을 하는가, 죽이는 의논을 하는가?”라고 물었다.

동영상 19분부터 ‘목회자 가정’ 언급

김 목사는 “선악과 먹고 죄가 들어와서 인간이 하는 일은 ‘나는 옳고 넌 틀렸다’고 한다. 살리는 답을 찾을 수 없다”며 “구원이 전적으로 주님 몫이라면 다 한 형제가 될 수 있고, 어떤 범죄자도 형제가 될 수 있다. 그럴 때 의논이 된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주님이 핏 값으로 주고 산 형제”라고 했다.

또 “이번 주에 정인이 사건으로 온 나라가 비탄에 빠졌다. 입양돼 16개월에 죽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그럼 뱃속에서 죽는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라며 “다 알려지니 얘기하는데, 정인이 입양한 곳이 목회자 가정이라고 하는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아픈 것을 말하기 쉽지 않은데, 우리 교회도 아픈 사람이 왜 없겠나? 조현병 딸을 가진 분, 아픈 부모, 아픈 자녀가 많다. 계속 문제가 많다”며 “이런 이야기를 다 하면서 격려를 받고 나누면서 가는 거다. 모두 구원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형제 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인간의 열심이 무섭다. 남을 죽이는 열심이 되면 안 된다. 할례를 강조하는 유대인의 모습이 있다. 멍에를 지우려는 거짓 영에 속지 말아야 한다”며 “참 복은 참 자유를 준다. 의와 평강과 희락을 가져다 준다. 주 예수를 믿으면 은혜로 구원받는다. 전적으로 무능하고 부패한 자기 모습을 보지 않으면 이 고백을 할 수 없다. 하나님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 병원에서는 1월 4일 문을 연 지 두 시간 만에 두 여성이 ‘올해부터 낙태 합법 아니냐’며 낙태 시술을 해달라고 했다. 한 명은 10대였다. 또 다른 병원에서도 20대 여성이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그 자리에서 낙태 수술을 요구했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이어 “결혼도 안 해, 출산도 안 해, 이혼하고 양육 포기하고, 아동을 입양해 학대하고, 낙태 문제는 이러한 전반적인 가정 파괴의 한 부분이고, 이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교회 차원에서 낙태 반대, 생명 보호 일환으로 낙태를 하지 않고, 미혼모, 입양 가정에 대한 지원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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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재 목사, 주일 설교서 연예인 사망 언급

김양재 목사가 주일예배 설교 시간에 유명 연예인의 자살 사건을 언급했다. 유명인의 극단적 선택은 모방을 야기한다며 죄에 해당한다고 했다. 우리들교회 동영상 갈무리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10월 20일 주일예배 시간, 최근 사망한 연예인 이야기를 하면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로 설교했다.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은 따라 할 수 있다며, 유명인의 자살은 아무리 죄라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김양재 목사는 ‘성령의 증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성령의 증인에게는 늘 핍박이 따르지만, 하나님이 이를 극복할 성령 충만한 권세를 주신다고 했다. 고난을 겪을 때 스스로 포기하면 버려진 돌이 되지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면 머릿돌이 되게 하신다고 했다.

설교 중간중간 자살 문제를 언급했다. 김 목사는 “사회적 상식에 굉장히 도전하고, 도발적 질문도 보여 줬기 때문에 저 연예인은 정신적으로 굉장히 건강하지 않을까,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를 늘 하니까. (이번 일로) 자살은 어떤 특정인이 하는 게 아니란 걸 보여 줬다. 유명하건 예쁘건 돈이 많건, 건강하기 위해서는 오직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명인의 자살은 모방으로 이어진다며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김 목사는 “유명한 이름이 갖는 영향력은 대단하다. (중략) 자살이 그들에게서 끝나는 게 아니고 이어지기에 너무 심각하다. 너무 존경하는 사람이 자살하면 예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다 따라 한다. 이게 얼마나 큰일인지 모른다. 유명하고 흠모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자살하는 것은 아무리 죄라고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지적했다.

자살하려는 사람은 빨리 치료받게 하고, 그에게 예수 이름을 전해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유명한 사람, 존경받는 사람을 다 따라가다 보니까 자살이 늘었다. (우리가) 나사렛 예수 이름을 성령 충만하게, 당당하게 전해야 한다”고 했다. 또 “미모와 유명한 이름을 가지고 자살하면 그것이 자타를 죽이는 권세가 된다. 나뿐 아니라 타인도 죽이는 권세가 된다”고 말했다.

성형 이야기도 나왔다. 김양재 목사는 “감당하지 못할 사람이 그 (유명한) 자리에 가고, 정말 그런 미모를 가지면 큰일 나는 거다. 성형을 해서 감당하지 못하게 예뻐지면 큰일 날 일을 할지도 모른다. 예쁜 얼굴을 가지고도 이혼하고 재혼하고 그러지 않나. 모든 건 생긴 대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내 원판, 원판 불변의 법칙으로. 천국에서 너무 고치고 와서 못 알아보겠다는 전갈이 왔잖아. (전체 웃음) 내 말이 맞지 않나. (아멘) 감당하지 못할 사람이 (죽음으로) 가면 자타를 죽이는 권세가 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 “나도 한때 자살 생각

한 사람 살리는 게 고인 기리는 일

설리 죽음은 언론·네티즌 이유도 있지만

사회는 단번에 바뀌지 않아

자살은 죄, 회개할 기회 얻지 못해

유가족은 예수 믿고 구원받아야”

<뉴스앤조이>는 김양재 목사 설교 문제를 제보로 알게 됐다. 제보자는 “(김 목사 설교에서) 고인에 대한 공감과 애도의 표현은 조금도 없었다”며 “보수 기독교계가 자살자에 대한 예를 갖추지 못하고 무조건 죄인 취급하는 원인이 무엇일까. 다른 교회들도 그럴까”라고 답답한 마음을 표현했다.

<뉴스앤조이>는 김양재 목사에게 이번 설교와 관련한 입장을 듣기 위해 10월 21일 이메일로 질의했다. 김 목사는 22일 답변을 보내왔다. 다음은 김 목사가 보내온 답변 전문이다.

– 예수를 전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교하기 위해 타인의 자살을 예로 든 것에 문제를 느끼지는 않는가.

한 유명 연예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온 나라가 충격에 빠진 것을 보고, 설교자로서 이 사건을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라봐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 그분의 죽음이 너무도 가슴 아팠기 때문에 목회자로서 이 사건을 다루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다. 설교의 목적은 한 생명을 살리는 것이기에 설교자로서 이 사건에 대해 말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 나 역시 한때 자살을 생각했던 사람이다. 그 고통과 위험을 알기에 목사로서 자살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설교에서 전한 대로, 유명한 분들의 죽음이 모방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우려하고, 자살은 어떤 특정인이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전하기 위함이었다. 이 일을 통해 자살을 생각하는 내 옆의 한 사람을 돕고 살릴 수 있다면, 그것이 고인의 죽음을 가장 애도하면서 기리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 설리 씨의 죽음은 특히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기사화하고 온갖 악플과 성희롱을 일삼은 언론과 네티즌들에 의한 사회적 타살이라는 의견도 있다.

고인의 소신 발언과 자유로운 행동을 언론이 지나치게 기사화한 것 같다. 자극적인 기사 내용과 개인적인 사진에 네티즌이 온갖 악플을 남겼다고 한다. 이런 비방과 희롱을 접하면 누구라도 충격과 고통을 받게 된다. 기사 하나, 댓글 하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깨닫고, 무책임한 기사와 악의적인 댓글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 언론과 네티즌들이 바뀌어야 하지만, 그것이 바로 단번에 되는 것은 또 아니다.

그러므로 자살을 생각하는 자 옆에 있는 그 한 사람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고 본다. 언론과 네티즌들 때문에 괴로워도 나의 힘든 것을 나누고 털어놓을 진실한 친구나 공동체가 옆에 있다면 죽음까지 안 갈 수 있다. 나 한 사람이 그런 지체가 되어 주는 것이 우리가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행동이다.

– 이번 설교는 예수를 믿어야만 자살이 치료되는 것처럼 들린다. 어떤 사람은 신앙의 힘으로 극복할 수도 있겠지만, 또 어떤 사람은 전문적인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설교에서도 말했듯이, 예수 믿는 사람도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 나는 설교·상담·양육 어디서나 이원론이 아니라 일원론을 강조한다. 몸과 마음이 병들면 전문적인 의학의 도움도 받아야 한다. 자살을 생각하는 많은 분이 우울증·조울증·과대망상증·조현병 등과 같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 나는 그분들에게 정신의학과에 가서 치료받으라고 권면한다. 올해 8월 우리들교회 수요 예배에는 미국 정신건강가족미션 김영철 소장을 모셔 정신 질환 강의를 들었고, 9월 수요 예배 때는 서울우리아이정신과 유한익 원장이 강의했다.

나는 이날 설교 후 마치는 기도에서 ADHD·조울증·우울증·의처증·의부증 등 정신적으로 아픈 지체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했다. 의사의 역할이 있고, 목사의 역할이 있다. 목사로서 죄와 죽음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해 영육의 치료를 돕고 생명을 전하며 그 생명을 풍성하게 해 주는 것이 내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 ‘자살은 죄’라고 선포하는 것은 고인과 유족에 대한 폭력이라는 견해도 있다.

생명은 하나님께 속했다. 남을 죽이는 것이 생명을 빼앗는 죄이듯, 자살하는 것도 하나님의 생명을 내 마음대로 빼앗는 죄다. 자살이 무서운 이유는, 자살하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기회를 더 이상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살은 죄이지만, 나는, 그리고 우리들교회는 자살한 자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슬퍼한다. 우리가 다 죄인인데, 누구에게 돌을 던지겠나. 그래서 우리는 자살한 이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장례 예배를 교회에서 치러 주며 위로한다. 자살이라는 가슴 아픈 사건을 통해 유가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구원받아 죽지 말고 살기를 기도한다.

우리들교회 한 부목사는 예수 믿는 아버지의 자살 때문에 오랫동안 신앙적인 회의 속에 지내 왔다. 그러나 우리들교회에 와서 말씀으로 그 사건을 직면하고 해석하게 되면서, 그동안 묻어 두었던 자신의 사연을 오픈하며 하나님과 공동체의 위로를 경험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분은 자살로 인한 장례 예배 때마다 아버지 사건을 오픈하며 유가족을 위로한다. 이렇게 죄에 대해 가르치면서도 그 죄를 오픈하며 이를 통해 예수께 나아갈 때, 하나님이 유가족들에게 진정한 위로를 주시는 것을 본다. 나는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믿는다.

자살 정죄 이제 그만

죽음 이르게 된 상황·맥락 살펴야

유가족과 지인 위로·배려가 먼저

자살 예방 활동에 힘써 온 목회자들은 자살을 죄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양재 목사는 <뉴스앤조이>와의 인터뷰에서, 설교만 들으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해명했다. 이러한 자살에 대한 김 목사의 인식은 사실 보수적인 교회 목사나 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다르지 않다. 어쨌든 자살은 죄이고, 타인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며, 신앙으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김양재 목사가 말한 것처럼 ‘회개할 기회를 더는 얻지 못한다’는 이유로 자살을 금기시해 왔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고인이나 유가족을 상담해 본 많은 목회자·신학자가 ‘자살은 죄’라고 단순하게 규정할 수 없다고 말해 왔다. 또 죄든지 아니든지, 설교에서 맥락 없이 자살은 죄라고 말하는 것은 유가족이나 고인을 사랑했던 사람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한신대학교 강원돈 교수(기독교윤리)는 신학적으로 ‘자살이 죄가 맞다, 아니다’를 말하기에 앞서, 상황과 맥락을 짚어야 한다고 했다. 강 교수는 10월 2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가난과 고독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일가족이 죽음을 선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왜 그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을까. 저들이 자살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헤아리지 않은 채 무조건 ‘죄’라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슬퍼할 유가족, 지인, 불특정 다수를 위해서라도 자살을 죄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강 교수는 “설리 씨의 죽음으로 가족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아파했다. 자살을 죄라고 말하기 전에 아파하는 이들을 위한 목회적 돌봄과 배려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살 예방 전도사’로 활동 중인 노용찬 목사(빛고을나눔교회)도 자살을 정죄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노 목사는 “‘자살은 죄’라는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기존에 예수를 믿고 따르던 유가족이나 지인이 이 말을 들으면 오히려 교회에서 더 멀어질 수도 있다. 강단에서 자살을 죄라고 외치는 건 사려 깊지 않은 행동이다”고 비판했다.

교회는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유가족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노 목사는 “정말 자살이 죄라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교회가 막아야 하지 않겠나. 정죄할 게 아니라 힘들어하는 당사자나 유가족을 위한 배려가 먼저여야 한다. 이번 연예인의 사망은, 악플과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 내는 언론 등 사회적 문제와도 관련 있다. 자살이 아니라 근본 원인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교 자살 예방 센터 ‘라이프호프’ 장진원 사무총장도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번 연예인의 죽음은 다른 자살자 유가족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유가족들도 있었다. ‘자살은 죄’라는 인용은 조심해야 한다. 자살 관련 설교 지침에서 가장 기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다만, (자살 문제로) 누군가가 힘들어한다는 것을 목회자들이 생각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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