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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치어 키우기, 먹이 주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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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치어 (새끼) 어떻게 길러야 할까? 구피 치어 관리법 ★낵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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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치어가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구피 치어에게 급여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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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치어 먹이 주는 방법 및 안먹을때 대처법 – 미로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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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피 치어 먹이 주는 방법
2 구피 치어 먹이 안먹을때 대처법
구피 치어 먹이 주는 방법 및 안먹을때 대처법 – 미로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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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치어기르기, 구피새끼키우기, 알풀 구피와 검은눈 풀레드 구피 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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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치어 키우기] 나도 모르는 새에 구피가 태어났다?!(+첫 먹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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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치어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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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구피 치어 관리법 구피치어란 난태생어종인 구피 치어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단 분리사육을 해줘야됩니다. 난태생어종인 구피는 3개월 이후 부터 한달에 한번 암컷, … 구피 치어 관리하자. 첫번째. 구피 치어에 관해서 구피치어란 난태생어종인 구피 치어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단 분리사육을 해줘야됩니다. 난태생어종인 구피는 3개월 이후 부터 한달에 한번 암컷,수컷만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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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치어 출산시 잡혀먹히지 않고 키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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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구피치어 출산시 잡혀먹히지 않고 키우는 방법 구피치어 출산시 잡혀먹히지 않고 키우는 방법 · 1. 넓은 수조에서 키우십시요 · 2. 치어 은신처를 많이 만들어주는게 좋습니다. · 3. 출산할때 가능하면 … 저는 한달전에 첫출산한 구피치어 7마리와 3일전에 출산한 20여마리의 치어 그리고 성어 암수 한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첫 출산시에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지식으로 자기 새끼인줄도 모르고 낳자 마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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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치어 (새끼) 어떻게 길러야 할까? 구피 치어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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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치어 (새끼) 어떻게 길러야 할까? 구피 치어 관리법
“구피는 치어 구피는 치어 돌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구피는 보통 한달 안팍을 주기로 치어를 출산하곤 합니다. 구피항을 폭번시키는 것은 다른 관상어에 비해서는 비교적 쉬운 편인 것은 사실이죠. 한 가지 단점으로는, 구피 성어들이 구피 치어를 돌보지 않는다는 점이죠. 돌보지 않기만 하면 다행이고 잡아먹기도 합니다.
구피 치어의 특징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치어들을 쉽게 관리하고 기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구피 치어들을 관리하고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구피 치어는 완전 성어가 되기까지 약 4~6개월 정도가 소모됩니다. 원래 물고기 하면 알로 번식 하는 것이 먼저 생각나죠. 그러나 구피의 경우에는 바로 물고기의 형태로 출산을 합니다(이러한 습성을 보통 난태생 송사리라고 합니다, 알로 태어나지 않고 물고기 형태로 출산하는 것을 의미하죠).
암컷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보통 한 번에 20~60 마리정도의 치어를 낳곤 합니다. 이 주기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30일 마다 한 번씩 출산을 하죠. 암컷의 출산 전 징후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조금 더 치어 관리가 수월하겠죠?
구피 암컷은 출산할 준비가 되면 보통 어항 뒷편 스펀지 여과기 뒤에 숨어있습니다. 사람의 손을 피하고 이 때에 자꾸 건들게 되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치어는 어미의 뱃속을 나오면 바로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되긴합니다. 그러나 아직 완벽하게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때에 스트레스를 받은 어미 구피나 다른 성어에게 눈에 띈다면 잡아먹히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또한 치어는 출산 직 후 난황이라는 것을 달고 태어나는데, 이는 치어가 움직이는데에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치어들은 출생 후 몇시간이 지나면 난황은 사라지고, 그 때 부터 아주 작은 크기의 먹이는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구피 치어가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부화통에 의한 분리
2. 수초를 잔뜩 심어서 치어들이 숨을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
3. 오랫 동안 구피 성어에게 치어도 같은 종임을 인식 시켜 주는 방법
여기서 3번 방법은 약간의 스킬이 필요하므로 나중에 따로 정리하기로 하고, 먼저 1번 방법과 2번 방법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부화통은 부화통마다 사이즈나 모양새가 조금씩 다른데, 기본적으로 이런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화통 상부에 출산이 임박한 어미 구피를 넣어 놓은 뒤에, 출산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깔대기 형식의 아랫부분으로 치어가 빠져 나가게 됩니다. 암컷이 출산을 마치면 약 1~2일 정도를 쉬게 한 뒤에 본 어항으로 옮기는 것이 좋은데요, 왜냐하면 수컷 구피들이 바로 생식 활동을 하기 때문에, 이는 출산을 마친 암컷 구피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요.
두 번째 방법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위의 사진과 같이 빽빽하게 수초를 심어 주는 겁니다. 뭐 수초가 없다면, 인공수초나 인공적인 장식품, 유목 등의 구조물에 숨을 곳을 마련해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인공 장식물은 수질 정화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고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에 구피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력이 되신다면 저런식으로 수초를 빼곡히 심어 놓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직 물생활이 초보라면 음성수초를 키워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피 치어에게 급여하는 방법은?
구피 치어의 경우에는 크기가 약 6mm정도이고 입 또한 아주 작습니다. 구피 치어의 경우에 치어 시기에 적절하게 영양을 공급해 주어야 나중에 성어가 되었을때에 발색과 체형이 좋아집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급여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 때에 추천드리는 방법은 브라인 쉬림프나 탈각 알테미아, 아주 잘게 간 구피 사료를 30분 마다 급여를 해서 하루에 5~10회정도 급여를 하는 것 입니다. 구피 치어의 소화 주기가 2,30분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치어 역시 성어가 먹는 대부분을 먹을 수 있으나, 입의 크기가 작다는 점이 다릅니다. 따라서 아주 잘게 급여를 해야하는게 포인트입니다. 또한 치어를 위한 특식으로는 삶은 계란 노른자가 아주 좋다고 하는데, 삶은 계란을 소량 으깨서 주면 성장에 아주 좋다고 하네요. 다만 이렇게 할 경우 물깨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어에게 먹이는 자주 공급하되 물이 깨지지 않게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치어 브리딩을 하면서 도움이 되는 다른 팁을 말씀드리면
1. 수온을 약간 높게 설정하는 것
수온을 약간 높인다면, 치어의 신진 대사를 촉진합니다. 이는 성장 속도를 더 빠르게 합니다.
2. 자주 환수를 해주는 것
환수를 자주 하는 것 역시 치어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정도 50%의 환수 주기를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조명을 하루에 12시간~16시간 켜두는 것
조명을 하루에 12시간 ~ 16시간을 켜 놓는다면 치어 시기에 구피 척추의 등이 굽는 장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어들이 많이 살고 있는 어항이 있다면 조명을 자주 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6시간~8시간은 확실하게 조명을 꺼 두고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서 치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한다면 기형 없이 건강하게 길러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구피 치어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아래의 목록은 구피를 키워 보면서
어항, 부화통으로 추천하는 상품들입니다.
https://coupa.ng/b1FlCp
메타큐브라는 상품인데, 많은 브리더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https://coupa.ng/b1FlIH
이 상품은 어항 외부에 걸이식으로 격리할 수 있는 부화통입니다.
참고로 어항 내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https://coupa.ng/b1FlUJ
마지막으로 2자 광폭 어항입니다.
처음부터 큰 어항을 사면 중복투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 구매시 파트너스 수익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물생활 하시는 분들이 보면 좋은 글을
남겨 놓았습니다. 한 번 읽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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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치어 먹이 주는 방법 및 안먹을때 대처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피 치어 먹이 주는 방법 및 안먹을때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피 치어 먹이 주는 방법
1) 치어 먹이 언제부터 줄까?
구피는 난태생 물고기라서, 어머니의 뱃속에서 알이 부화해, 치어의 상태로 태어나게 됩니다.
갓 태어난 치어는 처음에는 어항의 바닥 쪽에서 가만히 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헤엄을 치기 때문에, 이 타이밍에 먹이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구피의 치어가 태어났을때 발육상태나 출산하는 타이밍에 따라, 치어에게 난황이 붙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어의 배를 보면 주황색이나 붉은색으로 혹처럼 볼록한게 달려있는데, 그것이 난황입니다.
난황은 치어들이 어미의 뱃속에 있을때 영양을 공급받던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새끼마다 난황의 크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이 가지고 태어난 경우 2~3일 정도, 적게 가지고 태어난 경우 1일 이내에 소진됩니다. 또한 난황없이 태어나는 치어들도 많습니다.
난황은 갓 태어난 치어들에게 임시 먹이(비상 식량)이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난황을 가지고 태어난 치어라면, 그 난황이 다 소진될때까지 먹이가 필요없습니다.
그런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치어들마다 난황의 크기가 다르고, 난황이 없이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치어는 난황을 달고 태어나니까 ‘2~3일 정도는 먹이를 안줘도 돼’라고만 생각해서 먹이를 안주면 난황없이 태어난 치어들이 굶어죽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치어들이 태어난 그날부터 먹이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치어 먹이 횟수와 양
치어에게는 먹이의 양보다 먹이 주는 횟수가 더 중요합니다. 소량으로 자주 주는 것이 성장에 아주 좋습니다.
집에서 구피를 사육하시는 분들이라면, 치어에게 먹이를 주는 횟수는 하루에 최소 2회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3~4회 정도 주셔도 됩니다.
먹이를 자주 주면 구피의 성장 속도가 빨라집니다만, 그만큼 대사량이 오르고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치어에게 먹이를 주는 양은 5분정도에 다 먹을 수 있는 양 정도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피는 먹이의 양이 살짝 부족해도 죽는 일은 없습니다만, 먹이를 너무 많이 줘서 과식하면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피 등의 물고기는 먹이가 있으면 배가 빵빵해도 계속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 그것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으니 급여량을 적절하게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먹이의 양을 너무 많이 주면, 남은 먹이가 물을 더럽히게 됩니다. 구피의 치어는 수질 변화에 강하지 않기 때문에 수질악화로 갑자기 죽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따라서 먹이가 남을 정도로 너무 많이 주는 것보다는, 살짝 부족하게 주는 것이 구피의 치어에게 악영향이 적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치어가 여러마리인 경우, 어느 치어가 과식을 하고 있는지, 어느 치어가 먹이를 먹지 않는지 등을 잘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치어들이 골고루 먹이를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의 양이 너무 적고, 못 먹는 치어가 있으면 영양부족으로 기형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구피 치어 먹이 안먹을때 대처법
1) 몇일 기다린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구피의 치어 중에서는 태어날때 난황의 영양을 조금 가진 상태로 태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치어는 먹이를 먹지 않기 때문에, 1~3일 정도 몇일 기다려 줄 필요가 있습니다.
난황의 영양을 모두 흡수하고 나면, 그때부터는 치어가 사육자가 주는 먹이를 먹게 될 것입니다.
2)먹이를 잘게 으깬다
치어에게 주는 먹이는 구피 성어에게 주고 있던 인공사료를 줘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먹이가 너무 크면 치어가 먹기 힘들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잘게 으깬 뒤에 주시면 잘 먹습니다.
으깨는 것이 귀찮다면 치어들이 먹기 좋게 입자가 아주 미세하게 만들어진 치어전용사료를 급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먹이가 너무 멀리 있으면, 치어가 먹기 어렵기 때문에 스포이드를 사용해 치어의 근처에 먹이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먹이는 그 안에 들어 있는 비타민, 지방 등 영양성분들이 산소와 결합해 산화했을수도 있습니다.
또 물에 뿌려둔 먹이가 몇시간이 지나서 수분을 흡수하여 질이 떨어지게 되면 치어가 잘 먹지 않습니다.
따라서 오래된 먹이는 스포이드로 제거하여 수질 악화도 막고, 항상 신선한 먹이가 공급되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먹이 종류를 교체한다
잘게 으깬 먹이도 치어가 잘 먹지 않는다면 먹이의 종류를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구피의 치어에게 좋은 먹이는 부화시킨 브라인 쉬림프입니다. 브라인 쉬림프는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고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치어에게 가장 추천되는 생먹이입니다.
브라인 쉬림프를 알에서 부화시킨 것은 ‘생브’ 라고 부르며, 생브를 냉동시킨 것을 ‘냉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생브는 치어들이 사냥해서 먹을 수 있게 어항에 뿌려주면 되고, 냉브는 급여통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뿌리지 마시고 조금씩 뿌려서 급여량을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브라인 쉬림프는 부화기에서 알을 부화시키는데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찌꺼기로 인해 물이 더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브라인 쉬림프를 주는 경우 여과력을 높여주고 물잡이가 잘된 수조에 급여를 하시고, 환수도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브라인 쉬림프의 알 껍질을 치어가 먹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도 있습니다. 알 껍질을 소량 먹는건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치어가 알껍질을 대량으로 먹게 되면, 소화불량, 장막힘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브라인 쉬림프를 매번 부화시킬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이라면, 브라인쉬림프 등과 같은 생먹이를 가공해서 만든 인공사료, 탈각 알테미아(브라인 쉬림프의 알 껍질을 제거하고 건조시킨 사료) 같은 것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사료(치어전용사료) 같은 경우 치어들이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생각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치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4) 수온을 적정수준으로 맞춘다
수조의 수온이 21도 이하가 되면, 먹이를 많이 먹지 않게 되고, 치어의 성장 속도도 느려지게 됩니다.
치어를 사육하는 수조의 수온은 26~28도 정도로 설정하면 좋을 것입니다. 이정도 온도에서는 치어의 식욕이 증가하고 성장 속도도 빨라지게 됩니다.
5) 스트레스 또는 병에 걸려 있는지 확인한다
좁은 수조에 너무 많은 수의 치어를 키우는 과밀사육은 치어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또한 병에 걸려 있을때도 식욕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치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환경을 조성해주고, 병에 걸린 치어들은 없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구피 치어 먹이 주는 방법 및 안먹을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구피치어기르기, 구피새끼키우기, 알풀 구피와 검은눈 풀레드 구피 합사
구피치어기르기, 구피새끼키우기, 알풀 구피와 검은눈 풀레드 구피 합사
앞서 1리터짜리 물통에 구피암컷 3마리만 키워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바 있습니다.
여과기도 없고, 별것 없이 키워오는 중 암컷이 새끼를 낳았습니다.
3마리 구출 성공!! 몇 마리는 죽어있었고, 나머지는 먹은 것 같고(치어 먹고 싼 똥으로 짐작) 1마리는 물렸는지 얼마 못 버티고 죽었습니다.
구피 치어에서 성어까지 자라는 성장속도는 3개월이면 됩니다.
잘 먹인다는 전제로 100일 즈음 지나면 초산을 시작합니다.
물론 성장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니라 몸집은 크지 않고, 지느러미도 그다지 크진 않지요.
구피가 완전 성어가 될 때까지는 5 ~ 6개월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가장 화려한 시기도 그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보다 더 오래 키우면 지느러미가 무척 길어지긴 하지만 화려하고 화사한 느낌은 사라집니다.
나이들어 가는 게 눈에 보이고, 피어가는 꽃이 아닌 시들어가는 꽃처럼 애처롭지요.
그때는 정으로 키우게 되네요. 안쓰러운 마음에 팔팔한 애들보다 눈길이 더 갑니다.
이번에 새로 태어난 아이들은 알풀만 있던 어항에서 데려온 암컷인지라 새끼들은 100% 알풀입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알풀 빅도살 수컷이 아빠입니다.
구피 새끼가 태어나니 따로 분리를 해야 하므로 결국 어항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집에 어항이 없어서 물병에 키우는데 이 와중에도 어항 개수는 늘어만 갑니다.
놔둘 자리도 마땅히 않지만…
구피 새끼가 살만한 집으로 반찬통이 제격입니다.
구피는 바깥이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그릇은 굉장히 싫어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어항 너머를 훤히 볼 수 있는 투명한 그릇이 답답하지 않고 좋은 가 봅니다.
구피는 둥그런 모양이든 판판한 사각형이든 상관없어 보입니다.
어항 모양 상관없이 그저 사람이 지나다니는 쪽으로 몰려드는 걸 보면 말이지요.
암컷 3마리는 이제 검은눈 풀레드 수컷과 합사되었습니다.
이제는 교잡되어 검은눈 풀레드 수컷과 알비노 풀레드 암컷이 낳은 치어를 보게 되겠네요.
검은눈 풀레드와 알풀이 낳은 치어는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내심 궁금하기도 합니다.
구피 치어 키우기는 매우 간단합니다.
산소도 없고, 여과기 없이 물갈이만으로도 충분히 키울 수 있지요.
지금 구피 5마리도 환수만으로 키우고 있으니까요.
구피치어 물갈이 하는 방법으로는 하루에 1번씩 전체 물갈이를 합니다.
새물을 받은 통에 잠시 옮겨두고, 집을 깨끗이 씻어냅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은 집을 세척한 뒤 수돗물이 어항 속에 조금 남게 되는데요.
이 수돗물이 섞여 들어가면 별로 안 좋더군요.
새로 갈아줄 물로 치어가 지낼 어항을 헹궈내 수돗물의 잔여 염소가 남아있지 않도록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새물을 넣었을 때 구피 치어가 죽는 것은 아니지만 바늘꼬리를 달고 삽니다. 심해지는 것도 아니요, 낫는 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로 지내게 되지요.
성어를 키울 때는 굳이 잔여 수돗물을 헹궈내지 않아도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무튼 구피치어가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기포기도 없고, 여과기도 없는 조그만 반찬통에서 잘 먹고, 잘 싸고 잘 놉니다.
치어 먹이는 탈각 알테미아와 테트라민 베이비를 주고 있습니다.
막 태어났을 때는 알테미아를 더 좋아했는데, 좀 크고 나니 테트라민 베이비를 더 선호하네요.
오, 문제가 터졌습니다.
두 마리는 통통한데 유독 한 마리는 너무 작고, 비실비실합니다.
이유는 태어날 때부터 바닥에서 주로 놀고, 밥을 많이 못 먹었더니 다른 치어들에 비해 몸집이 커지지 못했습니다.
빨리 크지 못하니 먼저 성장한 치어들이 괴롭힙니다.
이제는 작은 애가 밥을 먹으려고 하면 득달같이 달려와 때립니다.
큰 애들은 작은 애 입 앞에 있는 먹이부터 빼앗아 먹고는 또 때립니다.
주로 멀찍이 떨어져 지내는 편이긴 한데 밥 먹을 때는 큰 애들이 온 동네를 다 휩쓸고 다니는 편인지라 피할 곳이 없습니다.
이게 계속 반복되니 성장 속도는 어마무시하게 벌어지게 되었고, 한 달이 지나도 태어났을 때와 별반 다를 것 없는 몸집으로 결국은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성장한 남은 치어 2마리는 한 달이 지나고 유어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5마리로 허전해서 알풀 수컷을 다시 데려왔습니다.
자꾸만 식구가 늘어만 갑니다. 이래서는 물생활을 접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어항을 정리하면서 알풀 수컷은 관리가 어려울 것 같아 지인에게 부탁했었는데요.
한 달 넘게 지내다보니 알풀 수컷도 잘 키울 것 같아 데려왔어요.
그냥 환수만 자주 해주면 아무일도 생기지 않습니다.
이제 유어가 된 암컷 구피와 알풀 수컷 성어의 모습입니다.
유어가 많이 자랐다고 생각했지만 합사해놓고 보니 아직 작긴 작네요.
2마리 중 한 마리는 암컷이고, 나머지 한 마리는 수컷입니다.
마침 비율이 좋네요.
구피 치어 합사 시기는 한 달 정도만 크면 괜찮습니다.
특히 요 녀석들은 깡패들이라 거대한 성어들 옆에서도 기죽지도 않고 제 집처럼 활보하고 다녀요. 성깔은 타고나는 것 같아요.
유어를 성어와 합사하게 된 이유는!!
알풀 암컷이 또다시 새끼를 낳았기 때문입니다.
아가방을 비워줘야 해요. 이 깡패들과 치어를 함께 두는 건 위험합니다.
아니 이게 웬일?
한 달여 동안 검은눈 풀레드 구피 수컷과 교잡된 치어들이 태어났는데 조금은 의외네요.
100% 검은 눈 구피가 태어났습니다. 알비노는 전혀 없네요.
그래도 섞여 있을 줄 알았는데…
더 크게 놀란 건 몸이 너무 까매요.
검은눈 풀레드 구피도 태어나서 발색 올라오기 전까지는 하얗거나 약간 노란빛이 돕니다.
알풀 치어도 마찬가지고요.
구피치어기르기, 구피새끼키우기, 알풀 구피와 검은눈 풀레드 구피 합사
검은눈이나 알풀이나 둘 다 기본 피부색은 같고, 눈 색깔만 달랐을 뿐인데…
교잡하니 몸 빛이 어두운 색깔이 나오네요.
눈도 까맣고, 몸도 까맣고..
대신 덩치가 큽니다. 꼭 2주 정도는 지난 애들처럼 덩치가 꽤 커서 놀랐어요.
나중에 크면 도살이 밍밍해질지, 부채처럼 촥 펼쳐지게 될지.. 꼬리 지느러미는 어떤 모양이 될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그레이바디의 와일드 검은눈 풀레드 구피로 자라는 것도 나름 괜찮은데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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