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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귓불(귓볼) 피지낭종 제거 수술 후기 (귓볼 몽우리 / 귓볼 여드름)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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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주의)다시 올리는 피지낭종 수술 후기 – 유머/움짤/이슈 –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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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종 수술후기 & 수술경과 (켈로이드 피부)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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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뒤 멍울 표피낭종(피지낭종) 제거 외과 수술 후기(사진혐오주의!) :: 좋은날의 제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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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피지낭종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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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피지낭종 수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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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피지 낭종 제거 방법 2가지, 압출 수술 장단점 – 오늘의 건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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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낭종이란
귓볼 피지 낭종 제거 방법
피지 낭종 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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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종 원인과 제거방법 (feat. 제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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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종 짜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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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낭종(표피낭종) 수술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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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낭종(표피낭종) 수술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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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귓불(귓볼) 피지낭종 제거 수술 후기 (귓볼 몽우리 / 귓볼 여드름)
귀 귓불(귓볼) 피지낭종 제거 수술 후기 (귓볼 몽우리 / 귓볼 여드름)
후기 찾아보려는데 검색하면 나오는게 거의 다 병원 홍보글이라 -_-
작성합니다
귀쪽에 잘 생기고 사실 그냥 둬도 상관 없기는 합니다
시간지나면 작아지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워낙 거슬리고 그 주변에 2차적으로 생기기에 제거 하기로 결심
평소에 다니는 이비인후과 선생님 말로는
소견서 써줄테니 대학병원 가서 제거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돈 많고 시간 많으시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니니까 의원급으로 알아봤습니다
대학 병원 예약에 대기에 왔다갔다… 비용은 또 어떻고 생각만 해도 현기증 나네요
제 생각인데
대학병원으로 넘기려는 이유는 번거로운데다가 돈도 얼마 안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동네 치과에서 하악 매복 사랑니 발견하면 대학병원 구강외과로 넘기는것 처럼…
그렇게 어려운 수술은 아닌것 같구요
피부과에서는 잘 안해주려고 하고 – 외과로 넘기거나 상당히 비싼 가격을 요구
결국에는 외과 혹은 성형외과를 가야 하는데
– 성형외과는 대부분 미용 위주라서 이런거 잘 안하시는것 같고 외과로 알아보셔야 하는데
적합한 외과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외과검색하면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를 찾아도 항외과 여성외과 등등
피지낭종만 전문으로 하시는분은 솔직히 없고 다 부수적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의사 선생님 블로그를 찾았는데
피지낭종 수술 사례를 사진과 같이 자세하게 올려 놓으셨기에
믿고
전화 예약을 했습니다
전화 받으신분께서 초음파를 해야 하고 이게 비용 추가 5만원이 된다고 하셨고
괜찮냐고 물어보셔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방문해서 낭종이 생긴지 얼마나 됬는지 문진
수술동의서 작성 후
초음파 – 흔히 복부 초음파 볼때 그 기기
로 살펴보시는데 귀 접히는 부분이라 잘 안보이시는지 꽤 오래 걸리시는…
수술방에 누워서 마취하고 귀를 테이프로 고정하고 피부를 눌러가면서 찾는데
한 5분은 찾으신듯 그냥 테이프 떼고 펜으로 표시하신다음에 하시는게 어떻겠냐고 하려다가
전문가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 가만히 있었습니다
한 2mm 절개하고 주변 피부를 눌러서 압출식으로 빼내는 방식이셨는데
낭종은 두군데였고 둘다 얼마 되지 않아 낭종 형성이 되지 않았다고 하셨음
피지만 나온다고…
이걸 어디 보내서 조직검사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보여달라고 했더니
거즈에 감겨서 안보인다고 그냥 뭐 그렇게 되버렸습니다
빨간약 바르고 거즈, 테이프로 붙이고
다음날 와서 소독 받으라고 하고
처방전 – 항생제 계열 받았습니다
상처 부위 물 안들어가게 조심하라고 하고
집에 와서 테이프를 떼어 봤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접히는 부분은 낭종이 있는 곳이 아닌 다른곳을 절개 하셨음…
다른 한군데는 접히는 부분이 아니라 그냥 제대로 하셨구요
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시면 덩어리져서 튀어나와 있는게 보이실겁니다
이 부분을 절개하셨어야 했는데 다른곳(오른쪽 아래)을 해버리신…
동그라미 바로 아래 부분은 낭종이 있던 부위라 제대로 처치가 되었습니다
약처방 받은거 일주일 동안 먹고
수술 다음날 가서 그냥 빨간약 바르고 밴드 붙이고 끝 – 한 5초 걸린거 같습니다
이럴거면 굳이 안가고 그냥 집에서 소독 해도 됬지 싶은데…
그렇게 일주일 후에 가서 실밥 풀고 끝났습니다
첫날 수술비용은
초음파 5만원이 비급여였는데 이거 포함해서
실손보험처리 하여
만원 제외하고 전부 돌려받았고
– 결론적으로 만원에 수술한 셈
– 실손보험 없으신 분들은 댓글로 문의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약값이랑
소독, 실밥 풀때는 실손 보험 기준 가격이하라서 해당 사항이 없었습니다
실손보험 처리하려면 약 8천원 / 병원비 1만원 이상 되어야 하는데
약값이 6천 얼마 였고
소독, 실밥 풀때 각각 5천 얼마여서
해당 사항 없음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위에 동그라미 친 부분의 낭종이 줄어들어 없어진 상태입니다
아마 낭종은 그대로 있는데 나중에 피지가 차면 다시 커질 수 있겠죠
저때가 낭종이 조금 줄어들었을때 갔던거라
완전히 컸을때 갔다면 좀 달랐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갔었어야 했는데 그냥 줄어들겠지 싶어서 나뒀던거라
절개 부위가 작아서 굳이 약 안먹어도 될거 같고 – 온전히 제 생각
집에서 소독하고 방수밴드 붙이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이런식으로 하면 돈을 조금 더 아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한 다음날 굳이 안가도 될거같은
다음에 또 낭종이 생기면 이 병원 갈 것 같습니다
사실 등에 있는데 귀찮아서 안가는 중
근처에 마땅한 병원이 없기도 하고 생긴지 얼마 안되서 시설 깨끗하고 다들 친절하시고
보험처리하면 비용도 얼마 안되구요
낭종 제거시 절개 부위를 최소화 하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음…
귀 뒤쪽이니 뭐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
다른 분들 수술하신거 보면 몇바늘씩 꿰매셨던데
여기 선생님은 블로그 보면 사이즈가 큰 크기의 낭종도
딱 한바늘 꿰맬정도만 절개하고 압출식으로 빼내시는듯
좋은 병원 찾으셔서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크게 불편하신거 아니시면 굳이 하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혹시나 병원 정보 궁금하신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알려드립니다
서울쪽입니다
본문에 적기에는 너무 알바같아 보일것 같아서 하지 않았습니다
병원으로 부터 받은거 10원 한장 없습니다 전부 제 돈으로 치료 받았습니다
+
흉터에 관한 문의가 가장 많으신데 저는 작은 낭종이여서
아주 가까이에 보면 약간의 자국 같은게 살짝 보일 정도로 남았습니다
+
낭종이 생기셨으면 얼마간 두고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
최근에 다른 부위에 낭종이 생겨서 수술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크기가 상당히 줄어 거의 없어진 것과 같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수개월간 낭종의 크기가 줄어들거나 하지 않고
낭종으로 인하여 생활에 불편함이 있고 미용상 보기에 좋지 않다면
수술 하시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귀 뒤 멍울 표피낭종(피지낭종) 제거 외과 수술 후기(사진혐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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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날의 제이씨입니다.
오늘은 표피낭종(피지낭종) 제거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귀 뒤에 표피낭종(피지낭종)이 생겨서 크기가 커지기 전까지는 표피낭종(피지낭종)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어요.
제 기억에는 어느 날 귀 뒤가 간지러워서 긁었는데, 얼마 후 약간의 투동과 미열 그리고 물집 같은 게 만져지길래, 컨디션 관리하면 사라질 줄 알고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2주 정도 지나서 두통과 미열은 사라졌지만 물집은 계속 있길래 이비인후과를 찾았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표피낭종(피지낭종)이라며 악성종양은 아니고 제거하려면 대학병원에 가야 한다고 진료의뢰서를 적어주신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그 당시 12월 말이었고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큰 병원에 가서 수술하는 게 거부감이 들어서 고민하다가 찾아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자연적으로 다시 작아진다는 인터넷 글을 보고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2주정도 지나도 계속 물집이 만져지길래, 사진을 찍어서 확인해 봤더니 위 사진(왼쪽부터 1월 9일 11일 12일)처럼 물집이 보이더라구요. 표피낭종(피지낭종)에 염증이 생기거나 염증이 심하면 표피낭종(피지낭종) 주머니가 녹는 경우도 있고 그러면 수술할 때 깨끗하게 제거하기 어렵고 절개도 크게 해야 돼서 흉터가 커진다고 하더라고요.
대학병원은 제가 원하는 날에 바로 수술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성형외과와 외과 그리고 피부과 중에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성형외과와 외과는 절개해서 표피낭종(피지낭종) 주머니 제거해서 재발이 될 확률이 적고 피부과는 수술보단 표피낭종(피지낭종)을 짜서 치료가 비교적 쉽지만 표피낭종(피지낭종) 주머니가 남아있어서 재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병원에 가야 한다면 성형외과나 외과에 가서 표피낭종(피지낭종) 주머니를 제거해서 재발 확률을 줄이고 싶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성형외과는 미용을 목적으로 수술을 많이 하는 곳이기에 비교적으로 흉터가 안 남게 수술을 해주실 것 같은데, 외과의 비해서 비용이 비쌀 것 같았고 가장 중요한 게 저희 집 근처에는 없어서 멀리 강남 같은 곳으로 가야 돼서 번거롭더라고요. 저는 어차피 귀 뒤라서 잘 안 보이는 곳이라서 외과에 갔지만 만약에 얼굴에 생겨서 수술해야 했다면 성형외과로 갔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강북구 수유에 있는 외과 중에 피지낭종(표피낭종)을 수술한다는 외과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평일 오후에 병원에 도착했는데, 대기하시는 환자분들이 없어서 바로 진료를 진행하였고 귀 뒤를 보시더니 표피낭종(피지낭종)이라고 수술하겠냐고 물어 보시길래 하겠다고 대답했더니 바로 수술실로 가라고 하셨어요.
제가 찾아본 표피낭종(피지낭종) 수술 후기에는 만약 염증이 있다면 약을 먹거나 해서 염증을 가라앉히고 수술을 한다거나 초음파로 검사해서 표피낭종(피지낭종) 주머니의 크기를 확인해서 얼마나 절개할지 미리 확인한다는데, 그 의사 선생님은 속전속결로 표피낭종(피지낭종)임을 확인하시고 바로 설명 없이 바로 수술을 결정하셔서 솔직히 당황스러웠어요.
수술실에 갔더니 드라마에서 봤던 그 수술대가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처음 수술실에 들어간 저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수술대에 누워서 수술할 부위를 국소 마취한 후 녹색 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오시더니 10분도 안돼서 수술이 끝났어요. 그리고 수술 부위 봉합을 하지 않았다는 말씀만 하시고 사라지셔서 수술실에서 나가면 수술 결과나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냥 주사 1대 맞고 처방전만 받고 다음날 오라는 통보만 있어서 집에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병원 갔는데, 수술한 부위를 보시더니 염증이 있다고 이야기해주시고 빨간 소독약 바르고 주사 맞고 가라고만 하셔서 그럼 봉합은 언제 하냐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봉합 안 하고 자연적으로 치료되게 할 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수술 결과(염증으로 낭종 주머니가 녹진 않았는지, 낭종 주머니 크기 또는 제거 수술 부위 봉합 등등)에 대해서 알려주실 줄 알았는데, 먼저 설명을 안 해주시니 처음 수술한 사람으로서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수술하고 3일 후 병원에 갔는데, 수술 부위를 보시더니 빨간 소독약 발라주시고 또 주사 맞고 가라며 진료를 끝내려고 하시길래, 3일 동안 머리를 못 감아서(수술 부위에 물이 들어가면 안 될까 봐) 머리 감을 때 방수 밴드 붙이고 감아야 하냐고 질문했더니 그냥 씻어도 된다고 당연하게 말씀하시는데, 질문한 제가 무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오는 길에 찾아봤는데, 정확한 것은 아니고 지식인을 보니 수술 후 봉합을 한 경우엔 염증이 생겨서 상처가 벌어질 수 있어서 물을 조심해야 한다라는 답변이 있긴 하던데, 저는 수술한 부위를 봉합 안 해서 그냥 씻어도 된다고 한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혹시 모르는 마음에 10일 정도 방수밴드를 붙이고 샤워하고 빨간 소독약으로 소독했어요.
마지막으로 수술하고 5일 후에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염증이 많이 사라졌다고 그만 와도 된다고 하셨어요. 수술받기 전에 인터넷을 검색해 봤을 땐 염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한다면 수술하고 봉합하고 병원은 실밥 제거할 때 가면 끝이라고 했는데, 저는 생각보다 염증이 심했나 봐요. 그래도 수술한 부위가 나빠졌다곤 안 하셨으니 다행인 것 같아요.
아쉽게도 표피낭종(피지낭종) 수술 1주차땐 수술한 부위가 덧날까봐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위 사진은 표피낭종(피지낭종) 수술하고 2주차 사진입니다. 수술한 부위에 딱지가 생겼고 저 당시에도 상처에 물이 들어갈까봐 방수밴드를 붙이고 샤워하고 빨간 소독약을 바르고 일반 밴드를 붙이며 관리를 했어요.
마지막 사진들은 표피낭종(피지낭종) 수술하고 3주차 사진입니다. 3주차부터는 방수밴드 없이 샤워하고 빨간 소독약으로 소독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딱지가 스스로 떨어졌지만 확실히 봉합을 안해서 그런지 흉터가 남은 것 같아요. 피부가 평평해지면 좋을텐데, 시간이 더 지나봐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추가로 표피낭종(피지낭종) 수술하고 보험료도 받을 수 있었어요. 물론 엄청 많이 보상받지는 못했는데, 수술했던 비용정도 보상 받았어요. 혹시 가입하신 보험이 있으시다면 표피낭종(피지낭종) 수술하면 보상받을 수 있는지 보험사에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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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닥터 오체안ps 입니다.
저희 병원에는 다양한 부위에 생긴 양성종양을 가지고 내원해주시는 환자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귓볼에 생긴 피지낭종에 대해 케이스를 가지고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피지낭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피지낭종은 가장 흔한 피부 양성종양 중에 하나입니다
피부의 표피가 피부 깊숙이 자라 들어가 안쪽에 분비물이 쌓이면서
피부 주머니가 형성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없으며 둥글게 약간 솟은 형태로 중앙으로
까만 개구부를 짜면 하얗게 내용물이 나옵니다.
초반에는 여드름과 유사하나 악취와 함께, 크기가 서서히 커지게 되고,
간혹 염증이 동반될 수도 있어서, 가급적 이른 시기에 수술적 제거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 다양한 부위에 생길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이 귓볼에 피지낭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귓볼 피지낭종
귓볼 피지낭종의 경우 아무래도 외형적으로 티가 많이 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되도록 너무 커지기 전에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
너무 시간을 끌게 되면 귓볼 전체를 차지하게 되어 불편함은 물론
외형상으로 보기 싫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귓볼 피지낭종
본서는 이런 경우, 최대한 정상조직은 보존하면서, 종양을 제거하고,
수술 후 귓볼 모양의 변화 까지 고려해서 최대한 이전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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