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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반응] 남미 언론들도 주목한 최초의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시험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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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의 한류진출 현황과 전망 :: 기초학문자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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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의 한류진출 현황과 전망 :: 기초학문자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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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서 온라인으로 만나는 한류…’K-엑스포’ 브라질 개막-무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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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서 온라인으로 만나는 한류…'K-엑스포' 브라질 개막-무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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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서 온라인으로 만나는 한류…’K-엑스포’ 브라질 개막-무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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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23만 비결이요?” … 남미서 한류 콘텐츠로 대박난 황진이씨 –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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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구독자 123만 비결이요?” … 남미서 한류 콘텐츠로 대박난 황진이씨 – 머니S 한류가 뜨겁다. 지구 반대편 남미도 예외는 아니다. 머니S는 아르헨티나?현지에서 ‘한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진이씨와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 … 한류가 뜨겁다. 지구 반대편 남미도 예외는 아니다. 머니S는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한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진이씨와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유튜버·변호사·앵커’는 모두 그를 향한 수식어다. 지난 2000년 아르헨티나를 넘어 남미 최초머니S, Moneys, 경제뉴스, 주가, 창업정보, 속보, 재테크, 부동산, 증권, 뉴스, 증시, 환율, 코스닥, 투자정보, 특징주, 경제전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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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아르헨티나 앵커→변호사 →100만 유튜버… 이민 2세의 성공스토리

[단독인터뷰] 아르헨티나 앵커→변호사 →100만 유튜버… 이민 2세의 성공스토리

“구독자 123만 비결이요?” … 남미서 한류 콘텐츠로 대박난 황진이씨 –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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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를 휩쓰는 드라마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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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를 휩쓰는 드라마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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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의 한류진출 현황과 전망

한류 현상에 대해서는 인근국가인 일본, 중국, 대만을 위시한 동남아 및 아랍을 대상으로 활발한 논의와 함께 폭넓고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한류의 수출은 문화콘텐츠의 수출, 그리고 한국에 대한 인지도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한국 상품에 대한 구매력 확대로 …

한류 현상에 대해서는 인근국가인 일본, 중국, 대만을 위시한 동남아 및 아랍을 대상으로 활발한 논의와 함께 폭넓고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한류의 수출은 문화콘텐츠의 수출, 그리고 한국에 대한 인지도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한국 상품에 대한 구매력 확대로 이어진다.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 제작 만화영화와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것은 1990년대 초이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한류를 논할 수 있는 것은 2002년 멕시코 공영방송 메히켄세의 TV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 [이브의 모든 것]의 성공과 궤를 같이 한다. 이들 연속극은 높은 시청률을 올렸고, 이후 국내 스타들의 팬클럽이 멕시코 현지에서 결성되었다. 또한 오락기계 ‘펌프’의 대성황과 함께 우리의 댄스음악에 대한 인지도도 단시일 내에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후 한국 TV 연속극에 대한 열풍은 [천국의 계단], [겨울연가]로 이어지며 중남미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박찬욱과 김기덕 등 영화감독들의 작품이 세계적 영화제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영화 장르로 확산되었다.

중남미 지역에서의 본격적 한류 현상은 아시아 인접국에 비해 약 10년이 늦은 편이다. 이것은 한국과 중남미의 지리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도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에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의 해외사무소가 중남미 지역에 전무하다는 사실은 이 지역이 아직도 한국의 중점적 관심 지역이 아님을 뜻한다. 그러나 2004년에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한 한국과 칠레간의 무역자유화협정, 2006년 말의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개관은 한국 문화의 확산 혹은 중남미 지역의 한류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호재임에 틀림없다. 또한 2008년 5월말 한·중남미 경제포럼을 출범하기로 결정한 사실은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을 넘어 글로벌 FTA 네트워크 구축과 동시에 한류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본다.

중남미는 멕시코에서 아르헨티나에 이르기까지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가톨릭을 국교로 하며, 식민이라는 동일한 역사와 정치적 불안정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단일성을 지닌다. 반면, 신대륙 발견 이전의 원주민 문화전통이 강한 나라와 약한 나라, 그리고 전무한 나라로 나뉘며, 경제적 수준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다양성을 지닌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라틴의 혈통을 이어받은 이들의 공통적 여가 활동이 축구, TV 시청, 영화 관람이라는 사실은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한류’의 확산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남미 지역의 본격적인 한류 역사는 불과 5년에 지나지 않으나, 한국 연예인 팬클럽의 적극적 활동은 이들의 한류에 대한 열풍을 가늠하게 한다. 특히 이 지역의 정서가 한국 TV 드라마의 주제와 어우러지고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TV 드라마 중심의 한류는 영화로 확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음악, 캐릭터, 온라인 게임 등 문화콘텐츠 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이러한 한류에 대한 붐은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는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추측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남미 지역의 한류 진출 현황을 파악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남미 한류의 발생지인 멕시코, FTA 체결 이후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칠레, 최근의 경제적 상황 호전으로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에서 한국의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되는 페루를 대상국으로 선정할 것이다.

둘째, 한류의 진출 이전과 이후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 변화를 조사한다. 이것은 한류의 진출에 대한 명암을 조명할 수 있는 시금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TV 연속극과 같은 대중문화는 한국인의 삶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는 점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 변화 조사는 향후의 한류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대 중남미 문화정책의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 이것은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 한류가 궁극적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 및 문학, 역사, 미술과 같은 수준 높은 예술의 장르로 영역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남미 지역 특유의 정서가 감안된 문화정책의 입안은 향후 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정치 및 외교, 경제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구독자 123만 비결이요?” … 남미서 한류 콘텐츠로 대박난 황진이씨

“외국인인 내가 앵커 최종 면접에 합격했다고 하니까 믿기 힘들었어요. 면접 당일날까지도 믿기지 않아 아버지와 함께 (회사에) 갔던 기억이 나요.”

이후 최종합격 통지서를 받아든 그는 곧바로 메인 방송 앵커로 투입됐다. 당시 시청자들은 외국인이 뉴스를 진행하자 놀라면서도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텔레페도 끝없는 시청자들의 전화문의에 이례적으로 ‘한국사람 진이황’이라는 문구를 메인뉴스 자막으로 내보냈다. 만 7년간 뉴스를 진행한 그는 텔레페의 간판 앵커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7년 동안 언론현장에 있으면서 미디어를 사랑했다”며 언론의 진정한 팬이 됐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과거 TELEFE 앵커 당시 황진이씨 모습. /영상=황진이씨 제공 이후 그녀는 새로운 도전을 찾아 나섰다. 앞서 법학을 공부한 그는 본격적으로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어렸을때 아르헨티나로 이민 오신 부모님이 사업할 당시 사기를 당하셨어요. 언어와 법률의 장벽이 높았죠. 유년기 부모님의 아픈 경험이 나를 법대생과 앵커로 이끌었던 것아요.”

언론인으로 남을 수도 있었지만 그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마침 장학금 기회를 얻고 미국 뉴욕대학교(NYU) 법학대학원에 진학했다. 졸업과 동시에 뉴욕 변호사가 된 그는 지난 2010년 미국 대형로펌 ‘클리어리 가틀립’에 입사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변호사로 활동하며 행복했지만 마음 한켠에선 미디어와 영상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과감하게 로펌을 나와 유튜버로 변신했다. 지난 2016년 유튜버를 시작한 그는 “당시에는 뉴미디어 환경이 열악했다”며 “언론·법조계 지인들 대다수가 우려 섞인 눈으로 바라봤다”고 회상했다.

영상은 황진이씨가 지난 4일 한류를 설명하는 모습. /영상=유튜브 JiniChannel 캡처 그는 한류 바람을 현지에서 체감한다고 말했다.

“한류의 대표적인 예로 한식을 들 수 있는데 아르헨티나에서 사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현지인들도 한식 셰프를 열망하는 시대가 도래했어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한인마을이 아닌 주요 지구 곳곳에서 한식당을 찾을 수 있죠. 대표적인 한인마을인 아베샤네다를 찾는 아르헨티나 현지인들도 눈에 띄게 늘었어요.” 그는 한류 바람을 현지에서 체감한다고 말했다.”한류의 대표적인 예로 한식을 들 수 있는데 아르헨티나에서 사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현지인들도 한식 셰프를 열망하는 시대가 도래했어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한인마을이 아닌 주요 지구 곳곳에서 한식당을 찾을 수 있죠. 대표적인 한인마을인 아베샤네다를 찾는 아르헨티나 현지인들도 눈에 띄게 늘었어요.”

‘끝없는 도전’의 주인공에게 다음 계획을 물었다. 그는 ‘Soy una emprendedora serial'(나는 끊임없는 창업가)라는 아르헨티나 유명 구절을 인용하며 “미래에도 지금과 같이 한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거리를 좁혀나가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더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시 아르헨티나 언론대학(ISER)과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UBA) 법학과에 재학중이던 그는 어느날 텔레페에서 전화한통을 받았다. 그는 “전화를 받자마자 친구들의 장난이라고 확신했다”며 “방송국에서 내일 면접보러 올 수 있겠냐고 물어 공부중이어서 힘들 것 같다고 거절했다”고 설명했다.당시 법대생이던 그는 실제로 법학을 공부중이었다며 웃었다. 하지만 그는 수화기 넘어 ‘장난치는 친구’가 지속적으로 면접일정을 조율하자 장난전화가 아닌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하지만 그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11일 기준 그녀는 구독자 123만명의 대형 유튜버로 성장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니채널(JiniChannel)’에 대해 “한줄로 요약하자면 한국과 남아메리카를 잇는 다리”라며 주된 팔로워가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 스페인어권 국가의 한류팬이라고 설명했다.

중남미를 휩쓰는 드라마 한류

직장을 잃은 남편을 내조하는 부인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한국TV드라마가 저 멀리 쿠바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재즈와 시가로 유명한 쿠바는 아직 한국과 미수교 국가이지만 쿠바 국민들은 자국에서 최초로 방영된 이 한국TV드라마에 대해 열광하고 있다. 쿠바가 중남미에서 불고 있는 드라마 한류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서정혁 아바나(Habana) 무역관장에 따르면 국영TV방송인 카날 아바나(Canal Habana)에서 일주일에 네 차례 방영되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쿠바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MBC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포스터 (사진: MBC)

서정혁 관장은 “드라마가 방영된 뒤로 거리에서 만나는 쿠바인들이 ‘한국사람’이냐면서 큰 관심을 보인다”며 “드라마를 통해 한국 문화와 한국 제품을 접하며 즐거워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드라마는 직장을 잃은 남편을 도와 우여곡절 끝에 직장을 되찾게 하는 부인의 일상을 다룬 것인데 배우 오지호와 김남주가 출연했었다. 이 드라마가 2009년 방영되었을 때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다.

이 드라마는 KOTRA의 도움으로 스페인어로 더빙 되었으며 2월 26일부터 쿠바에서 방영되기 시작했다.

▲KBS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포스터 (사진: KBS)

서정혁 관장에 따르면 동양의 이국적인 가족 풍경을 담은 이 드라마가 쿠바인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

한국과 쿠바가 아무런 외교관계가 없는 까닭에 쿠바에서는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가 방영된 적이 없으며 한국 영화도 공식 경로를 통해 극장에서 상영된 적이 없다고 한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성공으로 앞으로도 한국 드라마가 쿠바에서 계속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카날 아바나가 KBS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2009)를 방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브라질시장 개척을 염두에 두고 포르투갈어로 더빙 되었다. 1회 분량만 포르투갈어로 더빙된 ‘내조의 여왕’은 프로모션용으로 제작되어 올 6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릴 남미 최대의 TV프로그램 시장인 포럼브라질TV(Forum Brasil TV 2013)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중남미권에 출시된 한국 드라마들은 대부분 스페인어로만 더빙이 되어왔다.

한국드라마는 기타 중남미 국가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 칠레 한국대사관에 의하면 칠레의 유력 케이블TV 채널인 VIA X는 올해 초 MBC 드라마 ‘궁'(2006)과 ‘최고의 사랑'(2011)을 방영할 예정이다. 칠레는 중남미에서도 한국 드라마 진출이 일찌감치 이뤄진 국가다.

중미의 파나마에서도 2012년 7월부터 현지 유력 방송사 SER TV를 통해 ‘커피 프린스'(2007)와 ‘궁’이 방영되면서 중미-카리브 지역에서 불고 있는 드라마 한류를 이끌고 있다. 궁은 특히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밤8시에서 9시까지 방영되었다.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파라과이에서도 마찬가지다. 파라과이 레드 과라니(Red Guarani) TV방송은 지난해 11월부터 ‘커피 프린스’를, 올해 들어서는 ‘궁’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영했다. ‘커피 프린스’ 방영과 동시에 드라마 OST CD를 구하려는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MBC드라마 ‘커피 프린스’의 포스터 (사진: MBC)

레드 과라니 TV방송은 2006년부터 ‘가을동화'(2000), ‘겨울연가’ (2002), ‘대장금’(2003) 등 한국 드라마를 꾸준히 방영해왔다. 2012년 5~9월에 방영된 ‘아가씨를 부탁해’는 레드 과라니 방영 프로그램 중 시청률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임재언 기자, 코리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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