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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마츠는 게이일까 도M일까 [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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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마츠상/번역/이치른] 육둥이의 이치사랑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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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이치른 아이디어 |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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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른]이치마츠가 기분약을 복용했다면… :: あいいろ/번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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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른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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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와 자연이치 – 무영 – Google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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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사주와 자연이치 – 무영 – Google Sách Updating 자연(自然)과 이치(理致)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스스로 그러려니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자연이다. 이치라 함은 “마땅히 사실에 대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해볼 때 사리에 어긋나지 않는 도리”이다. 즉, 두 단어는 사물이 있는 그대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원칙과 논리를 바탕으로 그 존재 이유가 합당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 또한 보이지 않는 원칙 속에서 이 같은 대전제를 위배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갈 수 있다. 변화하는 시간과 계절 속에서 인간과 자연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것이 바로 사주명리학의 학문적 힘이라고 믿고 있다. 춘하추동으로 불리는 사계의 원리인 우주순환 법칙은 자연의 원리와 정신에 입각하여 앞으로 이 학문에 매진할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편찬하게 되었다. 많은 선배님들과 학우님들께 부족하고 납득이 어려운 부분은 함께 토론하여 명리학 발전을 위하여 다 같이 노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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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른]이치마츠가 기분약을 복용했다면…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6015♥615 (링크는 특수문자 빼고)

せがわ。님의 작품입니다

=====================================================

『귀엽네에…。』

특유의 목소리를 평소보다 몇 배는 더 평온하게 한 부드러운 목소리의 삼남.

쵸로마츠 형이 내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쵸「정말이제 늘 부스스해서 일단 밖으로 나갈거면 옷차림 정도는 제대로 하라고?」

『같은 여섯쌍둥인데 왜 이리 머리가 부드러운거야. 역시 이치마츠는 귀엽네. 진짜로 고양이 같아』

뒤에서 이중으로 들리는 것까지 모두 쵸로마츠 형의 목소리다.

다만, 뒤에서 따라 들려오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는 아마…이 사람의 본심…즉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란 소린데……

:

오늘도 고양이와 놀아주던 도중 그 백의만 없더라면 경찰에 잡히고도 남을 듯한 데카판 박사를 만나 「꼭 협력했으면 한다요~」라고 부탁을 받아서 뭐 한가하고 딱히 할 것도 없으니까, 라고 생각하며 뭘 부탁 받은 건지로 모르는 채로 연구소까지 따라왔다.

데「그 고양이와는 사이좋게 지내나요?」

「……뭐, 뭐어」

데「그럼 잘 됐다요~! 그래서, 이치마츠 군에게 다시 시도 해 보고 싶은 게 있다요」

「뭔데요」

데「원래는 인간용으로 만든 “기분약”. 실수였지만 고양이가 복용 시에는 부작용으로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게 됐다요

그래서, 어쩌면 사람이 복용해도 부작용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조금 흥미가 생겼다요!」

「………하?」

충분히 모은 후 입을 열었다. 아니, 그거 단순히 말해서 인체실험 한다는 거잖아. 위험하다고 엄청 위험하잖아.

데「자♪하겠다요~!」

「에에에에에에에 왜 벌써 준비 다 해 둔거야?!의미 모르겠다고!자기 몸에다가 하라고!!놓아 줘!!!」

데「괜찮다요~. 목숨과 연관된 일은 없다요 그러니 이치마츠군이 해줬으면 한다요!」

「……ㅇ, 왜」

데「주사를 놓을 때 울부짖는 이치마츠 군이 위험해서 팬티 안의 구슬이 내놓고 싶어질 만큼 흥분되기때문이다요♡」

「그거 그냥 변태잖아아아아아아 우와아아아아아아아!!!」

데「단시간에 놓을 수 있도록 작은 주사다요~♪ 살짝 따끔할 뿐이다요♪」

「아니 그거 크기 문제 아니니까!!!주사는 몇 살이건 어떻건 지옥이라고!!!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그 박사를 한 대 때리고 일단 집으로는 돌아왔지만 역시 약은 듣는 것 같다. 머릿속에는 속마음이 흘러가는 것만 같다. 즉 비밀누설.

………그래도!왜 이런 전개가 된건데!!!

쵸「이치마츠?」

『어라, 나 너무 쓰다듬었나. 아, 얼굴 안 빨개지네…그야 오늘도 귀여운걸. 귀여워, 이치마츠 귀여워. 하!내 눈앞의 남동생 어쩌면 세계에서 제일 귀여운거 아냐?』

그, 그만 해 줘. 이상해 질 거 같으니까 쵸로마츠 형.

쵸「조금 있으면 밥 먹을 시간이야. 데워 둘 테니까 다들 오면 같이 먹자」

『아. 아직 잠버릇 남아있구나 하아 아쉽네. 좀 더 둘이서 있을 수 있음 좋을텐데…나랑 이치마츠랑 같이 있는 시간 적지 않아? 가장 나이 비슷한 형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머리 스타일로 잠버릇까지 발견하는 쵸로마츠 형 무서워!! 뭘 투덜거리고 있는데 떨어지라고! 나 멀리 떨어질거니까!

서로 외면하고 걷기 시작했어도 이미 쵸로마츠 형의 등에 눈길이 붙어있지는 않을까 하는 감각에 숨을 만큼 긴장하면서 거실로 도망 쳤다.

……아니 전혀 몰랐어…

쵸로마츠 형 형제를 그렇게나 아끼는 성격이었어? 모두를 다 그렇게 생각 해 주는걸까, 헤에.

카「오, 어서와라」

「……아 카라마츠.」

테이블에 앉아 거울을 보고있는 안쓰러운 남자.

『하아, 나 너무 멋있는 것 같아. 아, 이 각도 완벽한데? 우와, 오자키 같아 나, 그래그래 내일도 이런 느낌으로 걸어야겠어』

………이 새끼건 안 들어봐도 알아.

시끄러워, 역시 본심이 훨 배 말하는 양이 많네. 이거 개량해서 말 외에도 생각하고 있는 거 들키면 엄청나겠네.

카「…저녁은 아직인건가」

우와 맥이 빠졌다고 한 순간에 어러졌다. 이 사람 요사떨지 말고 본연 그대로만 있으면 좋을텐데.

『배고팠어. 아, 다리 이렇게 접는 방법도 좋겠어. 아, 발 저릴 것 같아 위험해 위험해』

크큭.

들려오는 목소리에 뭔가 안심되었다. 조금 재밌어 질 것 같다.

「쵸로마츠 형이 다들 오면 먹자고 했어」

카「…오, 오우 그런가. 우리는 기다리다 지질 것 같다만」

『오오오오오오오 왔다왔다!!이거다 퍼팩트으으!포즈, 나이스 가이・카라마츠의 시작이다!』

정말이지 사람 말도 안 듣고 집에서까지 멋진 척…흔들리지 않아. 정말이지.

『이치마츠가 있으니 멋져보여야 해. 오늘도 보여주겠어』

………하?

마지막으로 들린 말에 흔들려서 턱을 괴던 오른팔이 갑자기 테이블에서 빗나갔다.

카「응? 왜 그러지. 이치마츠」

『이런, 내 멋있는 모습에 아찔해진건가…라고해도 우와아아아아 가까워져버렸다! 귀여워! 오늘도 초절 프리티하군 이치마츠!!』

「아, 아무것도 아냐」

카「그, 그런가」

『저 귀여운 눈으로 바라봐 주는 것도 위험하지 않나? 이치마츠는 역시 우리 중 가장 알기 쉬울 정도로 큐트한 얼굴을 하고 있는 거다, 우와 그 눈 위험해!! 지지지지진정해라 마이 하트!귀여운 허니가 얼굴을 찌푸리고 있다고!』

「너 시끄럽다고!!!」

카「에에!!!아무말도 안했는데?!」

『하지만 츤츤대는 것도 모에해!』

뭐냐고 이새끼들!!!!

다가오는 카라마츠의 굵은 눈썹과 단정한 얼굴과 콸콸 흘러나오는 본심에 견디지 못하고 화장실로 몸을 숨겼다.

…뭐, 뭐냐고 저 두사람! 그런 걸 늘 생각하고 있던거야, 원래 형이란 존재 저런거야?

나도 가족을 좋아하기야 하지만 그 정도로 크게 칭찬할 정도는 아니고…저 둘은 브라콤이라는 걸까. 응, 아아 놀랐어.

쥬「다녀왔슴다아아아아 이치마츠 형아!!!!오ー드리ーーー헵버ーーーー언!!!」

「구엑」

복도에서 덤벼들어 온 건 오늘도 소매를 흔들거리며 온 동생.

『아ー!이치마츠 형아 좋은 냄새 나!나 이 냄새 완전 좋아!!』

바닥에 쓰러진 그대로 가슴을 짓누르는 얼굴.…그치만 뭐 이 순진함에 어쩔 수 없네, 라며 허락 할

때도 있지만.

『우와아아아아아아아 웃었다!!귀여워!!이치마츠 형아 귀여워!!귀여워 귀여워!!』

…몇만걸음 정도 물러나고나서 왠지 귀엽다고 받아들여진다…하지만, 쥬시마츠의 본심도 궁금해진다.

그 때 공원에서 들린 건 엄청 상냥하고 따뜻한 기분이었거든.

『귀여워 귀여워 이치마츠!!이치마츠 형아!이치마츠. 이치마츠 형아 이치마츠 형아』

「……」

『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이치마츠형아이치마츠형아이치마츠형아이치마츠형아이치마츠형아이치마츠형아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이치마츠』

「우와아아아아아아아!!!」

뭐야뭐야뭐야 무섭다고 너!!

쥬「아ー최근 이치마츠 형아가 큰 소리 내는 거 못 들었어ー!나!」

『귀여워귀여워귀여워』

「……그, 그래…」

…뭐랄까,

그 외침에 다른 본심이 들리지 않게 되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말았다 자신이 좀 두려워졌다.

토「뭐 하는거야 쥬시마츠 형. 이치마츠 형 일어나게 비켜줘야지」

쥬「아!!그렇네!!!!배고프다ー!!손 씻고와야지!!!」

부드럽게 재촉한 건 또다른 동생, 토도마츠.

ト「괜찮아? 이치마츠 형.」

「……괜찮아」

웃으며 손을 내민다.

토도마츠의 속내는 전에도 들었지만…검다.

『나이스 쥬시마츠 형♪사진 찍어둬서 다행이다~!밑에 깔린 이치마츠 형이라니 레어하잖아~』

언제 찍은거냐. 어디에 쓸건데, 팔거야? 아님 만약을 위한 약점으로?

『……딸감으로 써야지』

후아!??!??

토「아아~!배고파!야키소바 냄새 나~」

『이치마츠 형이 훨씬 더 맛있어보이지만. 오늘따라 왜 그런 얼굴을 하는걸까, 무슨 일이라도 있는걸까. 형들이 무슨 이상한 짓이라도 했다면 용서 못하지만.』

「………」

『지금당장 범하고싶「거실에 가자!!!」

:

하아 대체 뭐야…동생들까지 그런 생각 하는거야? 쌓인거야?형제사인데 그런 생각 하는거야?

성욕처리같은 게 된다니 정말 싫어. 그런 건 시판으로 하라고. 목욕탕이건 화장실이건 허용 할 테니까 맘대로 하라고 정말이지.

오「그럼 잘먹겠습니ー다!」

마지막으로 오소마츠 형이 돌아와서 엄마가 만든 야키소바를 훌쩍이며 먹었다.

지지지지지진정이 안 돼…진정 할 수가 없어, 먹고있어…다들 입술로 먹고있다고…라니 그만둬!!그만 두는 거다 이치마츠!!생각하지 마!!

카「왜 그러지 이치마츠, 배가 그닥 고프지 않은건가?」

『조금씩 먹는 것도 귀엽지만 좀 더 먹었으면 좋겠는데. 정말로 이치마츠는 뭘 먹어도 에로틱하고』

밥맛 다 떨어지거든!

오「우리가 다 먹어버릴 거라고~!」

『맛있어! 양배추 맛있어! 양배추는 냄새는 이상해도 맛있어!』

이쪽은 천박해서 듣고 싶지 않아!

차라리 머리를 싸쥐고 싶다.

이런 만찬은 처음이다

쥬「아ー!이 그림 있는 문제 알아ー!정답은 3!」

『왜냐면 사진 예쁜걸!!』

쵸「쥬시마츠 앉아서 먹어」

『그림이라…이치마츠는 그림에 비유하자면 어떤걸까』

비유 안 해도 되는데요 메르헨 동정 형

카「여자아이가 받으면 좋아할 선물 랭킹인가…장미겠지. 가시도 있고 멋지고, 로망이다」

『내가 푸른 장미라면 이치마츠는 보랏빛 장미인가』

꽤 기분 나쁘게 끼워 맞춘 거 같은데 그리고 뭘 휩쓸리게 하고있어

토「난 스위트 피♪ 귀엽잖아?」

『나 같아서 귀엽고. 그보다 이치마츠 형이 이거에 어울리지 않을까 내가 아ー앙하고 주고싶어』

응, 전혀 안어울려

오「아니아니 튤립이지! 뭔가 어감이 묘하잖아. 츄(튜)를 립에. 키스잖아!(역주: 튤립은 일본어로 쓰면 키스를 할 때 나는 의성어인 ‘츄‘가 글자에 들어 가 있습니다)유혹하는 꽃이잖아! 어라, 나 천재아냐?!」

『츄(튜)를 립에, 천재!나 천재!대단하지?어라?다들 듣고는 있어? 저기』

응 들려 들린다고. 들리는데 그냥 무시하는 거야 다들.

…하아, 이제 목욕탕 갈까…

오「이치마츠~」

목소리가 나는 쪽을 향해 뒤돌아보니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얼굴을 한 오소마츠 형이 있었다.

…아아, 본능 그대로 정직해. 어릴 적부터 변하지 않는 장남은 지금, 누구보다도 안심 할 수 있는 상대일지도.

「왜?」

『아, 돌아봤다ー』

오「아무것도 아냐」

「……뭐야」

『거짓말. 이쪽 봐줘』

「어느 쪽이냐고」

오「이치마츠가 여러가질 생각 하는 것 같아서」

『야한 거라던가』

「내 탓 아니라고」

오「귀엽네에」

『저기 있지, 이치마츠 한번만 더 답 해 주라』

「그러니까 아까부터 해 주고 있잖아」

오「어라라아?」

『역시 이 목소리 들리나봐?』

「……!!!!」

크, 큰일났다!

완전히 긍정적으로 파악 한 오소마츠 형이 히죽거리며 웃었다. 옛날부터 감 하난 좋았단 말이지 아 사람……

오「자ーーー아!!!모두 주모ーーー옥!!

우리의 이치마츠 군, 에스퍼가 되었습니ーー다!!!!」

정말이지 이 사람으으으으은…!!!!

쵸「아니아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오소마츠 형」

카「오늘은 그 고양이도 없다고」

오「거짓말 아냐. 왜냐면 데카판 박사한테서 들었거든. 이치마츠한테 기분약을 사용했다ー고」

「「「「「에」」」」」

알고있던거냐!

오「아ー그런 얼굴 하지 마 이치마츠. 괜찮아. 한 발 뿐이니 어쩌니 하는 소리 못하게 내가 의식 날아갈 때 까지 그 변태는 때려뒀으니까」

『나의 이치마츠의 엉덩이를 보고 흥분한 거 용서 못해』

「아니 틀려 그쪽이 아니라고」

토「그렇다는 건 우리들의 속마음…」

쵸「이치마츠에게 전부 들켰다는 거야……?」

「…아. 응. 뭐.」

………. 우와아, 완전 서먹해졌어.

오「뭐 지금까지 안 들킨게 이상할 정도였지만. 이치마츠 둔하네」

『정말이지 누우면 바로 잠들고 좀처럼 못 일어나니까 몇 번이나 하려고 생각했는데』

「최저라고 너!」

お「하핫. 그래도 말야, 쥬시마츠도 조금은 안심하지 않았어?」

「에?」

오「처음엔 고양이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본심마저 알아 챌 거라 생각했어. 그런데,」

『……사람의 다른 이면을 볼 수도 있을지 몰라. 고양이어서 다행이었을지도 몰라. 하지만, 이치마츠에겐 사람도 알았으면 해서, 적어도 우리만이라도, 라고 쥬시마츠가 말했어.』

나만이 들을 수 있도록 전해져오는 오소마츠 형의 목소리.

…역시 그렇네.

오「우리를 경멸했어? 이치마츠…」

『하지만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지 않아?』

오소마츠 형의 손이 뺨에 닿았다.

…응. 바보같다고 생각했고, 놀라기도 했지만 경멸같은 걸 할 리가 없잖아.

오「우리들도 같아. 이치마츠」

「………읏」

『자, 그럼 섹*하지 않을래?』

「아니…지금까지의 흐름…」

쥬「라는 건!!우리의 기분도 받아주겠다는 거네? 이치마츠 형아!!」

「헤?」

카「그럼. 여기부터가 본편인가.」

토「여기만큼은 형들한테 질 생각 없으니까!」

뭐야 뭔데,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한 쪽 무릎을 꿇었다.

「「「「「부디!!!

마음에 드는 마츠를!!!!」」」」」

「………」

이 놈이나 저 놈이나 그게 그거라고 정말이지 누가 누구라도 똑같쌈바

「…가, 감사합니ー다…」

쵸「아니아니 그거 토토코 대사잖아!!죽은 척 하지 말라고!!!」

오「이대로 안 일어나면 이대로 모두한테 덮쳐질거라고!」

「나 이제 진짜 고양이만 있으면 좋겠어」

…후일담.

부작용은 그로부터 모두를 보면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같다고 말했더니

효능이 떨어져도 계속되고 있다면 이젠 부작용이 아니다요☆라며 진단받았다.

………변변찮았습니다.

나는 새빨개진 얼굴을 감싸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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