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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학 ~ 혈액검사 및 화학검사 결과의 해석
약물치료학 ~ 혈액검사 및 화학검사 결과의 해석
1. 개요
– 임상검사는 선별(screening)이나 환자 발견(case finding), 진단, 모니터링의 목적으로 수행된다.
– 선별: 증상이나 징후,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지만 드러나지 않은 질환을 가진 환자를 알아내는 것
– 발견: 위험인자를 가진 집단에서 환자를 알아내는 것
– 민감도와 특이도
2. 혈액학적 검사
(1) 전혈구수
검사 항목 특징 정상범위 적혈구 (Erythrocyte) Red Blood Cell(RBC) 골수에서 생성, 혈액으로 분비 순환계에서 평균 120일간 순환한 후 세망내피계에 의해 제거 용도: 빈혈진단, 적혈구인덱스의 계산, 헤마토크리트의 계산 등 증가하는 경우: 진성 다혈구증, 속발성 다혈구증, 폐기종, 심한 운동 후, 탈수상태, 고산지역 주민 감소하는 경우: 빈혈 남: 4.3~5.9 여: 3.5~5.0 Hematocrit(Hct) 전체 혈액부피에 대한 적혈구 부피의 비 증가하는 경우: 다혈구증, 탈수상태, 쇼크, 고산지역 등 산소분압 감소된 경우 감소하는 경우: 출혈이나 수액의 다량공급으로 인한 혈액 희석 및 용혈 남: 39~40% 여: 33~43% 헤모글로빈(Hb) 적혈구에 포함된 산소운반물질 용도: 빈혈 판정기준 남: 14~18g/dL 여: 12~16g/dL 소아 및 임산부: 11g/dL 까지 정상범위 적혈구인덱스 적혈구의 크기와 헤모글로빈 함량을 정량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지표 용도: 빈혈의 분류 MCV, MCH, MCHC 등이 있다. Mean Cell Volume (MCV) 적혈구의 평균부피 증가하는 경우: cyanocobalamine이나 엽산결핍에 의한 대적혈구성 빈혈 알코올중독, 만성 간질환, 신경성 식욕부진, 갑상선기능저하증, 망상적혈구 증가증, 혈액학적 질환 감소하는 경우: 철 결핍에 의한 소적혈구성 빈혈 76~100μm³ Mean Cell Hb (MCH) 적혈구에 들어있는 Hb의 평균 무게 증가하는 경우: 대적혈구성 빈혈 감소하는 경우: 소적혈구성 빈혈 27~33pg Mean Cell Hb Concentration (MCHC) Hct를 기준으로 한 Hb의 평균 농도 감소하는 경우: 소적혈구성 빈혈 대적혈구성 빈혈에서는 정상이거나 다소 감소 33~37g/dL 망상적혈구 (Reticulocyte) 아직 성숙되지 못한 적혈구가 혈중으로 유입되어 나타나는 것 적혈구 생성속도가 지나치게 항진되면 망상적혈구의 비율 증가 적혈구가 급격히 손실되는 경우 보상적으로 망상적혈구 유입 증가 용도: 적혈구 생성속도 예측 지표 증가하는 경우: 용혈, 급성 혈액손실, 철, 엽산을 Vit B12 결핍환자에게 공급한 경우 남: 0.5~1.5% 여: 0.5~2.5% 적혈구 침강속도 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응고방지한 혈액을 방치 시 중력에 의해 적혈구가 침강하는 속도 증가하는 경우: 나이의 증가, 염증성 질환, 만성 감염, 임신 특이도 적음 남: 0~20mm/hr 여: 0~30mm/hr 백혈구 (WBC) 증가하는 경우: 백혈병 감소하는 경우: 재생불량성 빈혈, 골수부전, 비종대(Splenomegaly), 심한 세균감염, 자가면역질환 3200~9800/mm³ 호중구 (Neutrophil) 다형핵구, 분엽핵중성구로 지칭되는 백혈구 Band neutrophil(띠호중구), Segmented neutrophil(분엽핵중성구) 순환 백혈구의 50~60%를 차지, 대부분이 분엽핵중성구 좌측이동(shift to the left): 혈액 내 미성숙 호중구의 증가, 대개 세균감염 시 나타남 호중구 증가증: 감염, 조직괴사, 염증성 질환, 종양이 원인 호중구 감소증: 과립구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상태, 심한 경우 무과립구증으로 진행, 항암제 부작용 등에 의해 나타남 Band neutrophil : 3~5% Segmented neutrophil : 54~62% 림프구 Lymphocyte 림프구증가증: 림프구 수가 4,000/mm³ 이상, 백일해, 결핵, 감염성 단핵구증, 면역질환 약물 과민반응 등에 의해 나타남 림프구감소증: 림프구 수가 1,500/mm³ 이하, 면역결핍성질환, 항암제, 방사선치료 등에 의해 나타남 25-35% 단핵구 Monocyte 정상 혈액중 크기가 가장 큰 혈구, 각 조직으로 이동하여 대식세포 형성 단핵구증가증: 아급성 심내막염, 말라리아, 결핵 등에 의해 나타남 3~7% 호산구 Eosinophil 과립백혈구의 일종으로 약물 알러지, 알러지성 질환, 기생충 감염 시 높게 나타남 1~3% 호염기구 Basophil 비만세포와 유사한 기능 – 비만세포는 알러지원과 반응하여 호염기구의 과립으로부터 히스타민을 비롯한 알러지반응 유발물질 분비시킴 – 증가 : 과민반응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1% 혈소판 Platelet Thrombocyte 2/3는 혈액 중 순환, 나머지 1/3은 비장에 존재 혈소판감소증(100000/mm³ 이하): 혈소판 생성감소나 혈소판 파괴의 증가 등에 의해 나타남, 20000/mm³ 이하일 경우엔 출혈 위험정 매우 높아진다. 혈소판 생성감소: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혈소판 파괴의 증가: 특발성 혈소판감소성자반증, 전신성 홍반성낭창, 파종성혈관내응고, 심한 출혈, 비기능 항진, HIT(Heparin Induced Thrombocytopenia) 130~400×10³/mm³
(2) 혈액응고 검사
검사 항목 특징 정상 범위 aPTT 활성화 부분 트롬보플라스틴 시간 혈액응고과정의 내인성경로 및 공통 응고경로에 소요되는 시간 측정 heparin 치료 모니터링 citrate로 처리된 혈장에 접촉성 활성물질, 인지질, 칼슘을 첨가한 후 응괴가 형성되는데 걸리는 시간 측정, 결핍 시 aPTT값 연장 35~45sec PT 프로트롬빈시간 혈액응고과정의 내인성경로 및 공통응고경로에 소요되는 시간 평가 지표 warfarin 치료 모니터링 응고인자Ⅱ, Ⅴ, Ⅶ, Ⅹ나 피브리노겐이 결핍될 경우 PT값 연장 10-12sec INR 국제표준화비율 PT 측정세 사용되는 조직 인자는 다양한 조직원으로부터 추출되어 제품마다 ㅣ간의 변화가 클 수 있다. 이를 보안하기 위한 지표 warfarin 치료의 모니터링에 PT을 보다 규격화한 INR이 지표로 사용 치료범위: 2.0-3.0 (또는 2.5-3.5) 트롬빈시간 Citrate 처리된 혈장에 트롬빈 첨가후 혈액 응고에 소요되는 시간 피브린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정도, 섬유소 용해상태 확인에 유용 17~25sec 출혈시간 전완을 부분 절개한 후 혈액을 30초마다 여과지로 제거할 때 출혈이 멈추는데 필요한 시간 혈소판 기능 측정에 이용 연장: 혈소판 기능 비정상, 항혈소판제 투여 중 환자 2~4min
3. 혈액 일반 화학 검사
(1) 전해질과 생화학적 검사
검사 항목 특징 정상 범위 나트륨 ① 저나트륨혈증: 혈중 나트륨 희석, 총 체내 나트륨 감소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희석에 의한 저나트륨혈증: 간경화, 신증(nephrosis), 울혈성심부전, 고삼투압 유발물질(알부민) 섭취 등에서 나타남 나트륨손실이 더 큰 경우: 구토 등 위장관계 손실, 과다한 발한이나 심한 화상, 피부로의 손실, 이뇨제 ② 고나트륨혈증 원인: 수분섭취 부족, 수분 과잉소실, 체액손실, 나트륨 과다섭취 135~145 mEq/L 칼륨 ① 저칼륨혈증 증상: 마비감, tingling, 심전도 변화 원인: 삼투성 이뇨제, thiazide계 이뇨제, 루프 이뇨제, mineralocorticoids 과다활성 인슐린 투여, β2 효능약 투여 -> 칼륨의 세포 내 유입 증가로 혈중 칼륨 농도 감소 ② 고칼륨혈증 : 급성 신부전, 대사성 산증이 원인 3.5~5.0 mEq/L 염소 감소: 대사성 알칼리증 증가: 대사성 산증 저염소 혈증: 구토, 설사, 위흡인, 장관누공, 심한 이뇨가 원인 95~105 mEq/L 이산화탄소 혈중 중탄산이온 농도와 혈액에 용해되어 있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통틀어 측정한 값 혈중 pH 조절 22~28 mEq/L 음이온 차이 (Anion gap) 증가: 젖산, 케토산, 살리실산, 메탄올, 대사성산증 감소: 저알부민혈증 10 삼투압 나트륨, 포도당, 혈액요소질소(BUN)에 의해 결정 삼투압(mOsm) = 2[Na]+[glucose]/18+[BUN]/2.8 280~300mOs 칼슘 ① 저칼슘혈증 원인: 부갑상선호르몬이나 비타민D의 생성 결핍 혹은 이들에 대한 반응의 저하, 간질환(25-hydroxycholecalciferol 생성 저하), 만성 신질환(활성형 비타민D 생성 감소) ② 고칼슘혈증 원인: 악성 종양, 백혈병, 부종양증후군,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thiazide계 이뇨제 투여 8.8~10.2 mg/dL 인산 신장을 통해 배설 고인산혈증의 가장 큰 원인은 신부전 2.5~5.0 mg/dL 혈당 고혈당 원인: 당뇨, 췌장질환, steroids, 경구피임제, 갑상선중독증, 쿠싱증후군 70~110 mg/dL 요산 혈중 요산농도가 포화농도(7mg/dl) 초과: 요산의 나트륨염 결정체 형성 후 관절, 연골, 신장 등에 침착하여 통풍 유발 고요산혈증 – 요산합성 증가: 종양, 골수증식성질환 – 요산배설 감소: 울혈성심부전, 요로폐쇄, 부신피질기능부전 2.0~7.0 mg/dL 콜레스테롤 증가: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신증후군, 폐쇄성황달,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감소: 심한 간손상, 갑상선기능항진증, 영양실조, 만성빈혈, Tangier 질병 총 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 LDL-C 130mg/dl 이하 HDL-C 35mg/dl 이상
(2) 신기능 및 간기능 검사
검사 항목 특징 정상 범위 혈액요소질소 (Blood Urea Nitrogen, BUN) 요소는 단백질대사 및 아미노산대사의 최종산물로서 간에서 urea cycle을 통해 생성된 후 혈중으로 분비, 신장의 근위세뇨관을 통해 체외로 배설 신기능을 나타내는 일차지표 증가: 급성 및 만성 심부전, 고단백식이, 조직단백의 이화항진 감소: 영양섭취 부족, 과다한 수액공급, 중증의 간질환 8-18mg/dl 혈청크레아티닌 (Serum creatinine, SCr) 근육의 크레아티닌의 대사산물, 생성 및 소실속도가 매우 일정하게 유지 신기능을 나타내는 일차지표, 사구체 기능 평가 지표, 초기 신질환에서는 혈액요소질소가 더 민감한 지표가 됨 신장 외 요인에 의한 영향이 적고 사구체여과에 의하여 배설 증가: 식이, 근육질환, 말단비대증, 고질소혈증 감소: 근육량이 적은 사람, 심한 영양실조, 유아, 노인 크레아티닌청소율(Creatinine clearance, CLcr): 사구체여과율 지표, 신기능 평가 기초자료 혈액요소질소 대 혈청크레아티닌의 비(BUN/Scr ratio) – 정상범위: 10:1~15:1 – 증가: 체액상실, 부종성 질환, 폐쇄 요로증 0.6~1.2 mg/dL Alkaline phosphatase (ALP) ALP는 주로 간과 뼈에서 기원 담즙으로 분비되므로 간세포내 담즙정체와 간외 담즙정체 구분하는 중요 지표 30~120 IU/L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ST는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sGOT)로 알려진 효소로서 간조직과 심장조직에 고농도로 존재 급성 심근경색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빨리 증가하는 효소 증가: 모든 종류의 간질환 7~40 IU/L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ALT는 glutamic pyruvate transaminase(sGPT)로 지칭되던 효소 AST에 비하여 심장조직보다 간조직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하고, 간에서 AST보다 3.5배 더 많이 함유 정상 상태: 1에 가깝거나 1보다 약간 높음 알코올성 간질환자: 3~4에 다다른다. 1~35 IU/L γ-Glutamyltransferase (GGT) 간, 신장, 췌장에 많이 분포 알코올에 대한 노출 정도 평가 증가: 모든 형태의 간질환, 담즙정체성, 담도 폐쇄성 질병에서 더 많이(5~30배) 증가, 알콜성 간염에서는 매우 빠르게, 가장 많이 증가 8~70 IU/L Bilirubin 주로 헤모글로빈이 세망내피계에 의해 분해된 대사산물 비포합형 빌리루빈: 알부민과 결합하여 간으로 수송 포합형 빌리루빈: 간에서 bilirubin diglucuronide로 포합된 후 담즙으로 분비 ① 용혈성 고빌리루빈혈증(Prehepatic hyperbilirubinemia) – 황달, 비포합형 빌리루빈이 급격히 증가, 포합형 빌리루빈 비율이 30% 미만 ② 간성 고빌리루빈혈증(Hepatic hyperbilirubinemia) – 간세포 손상이 원인, 포합형 빌리루빈 비율이 30-60% ③ 담도폐색성 고빌리루빈혈증(posthepatic hyperbilirubinemia) – 담도가 폐쇄되어 포합형빌리루빈이 담즙으로 분비되지 못하여 나타남 – 총 빌리루빈 내 포합형빌리루빈 비율이 60%이상 총 빌리루빈 : 0.1~1 mg/dL 포합형 빌리루빈 : 0~0.2 mg/dL
(3) 효소 및 단백질 검사
검사 항목 특징 정상 범위 Creatine kinase (CK) 두개의 소단위 M과 B로 구성된 dimer로서, 뇌 조직에는 BB가 90%, MM이 10%이고 골격근에는 대부분이 MM, 심장조직에는 MB가 40%, MM이 60%를 차지 전체 Creatine kinase 수치의 증가는 주로 골격근이나 심근의 이상 상태를 의미 증가: 골격근 손상 시, 급성 횡문근변성(statin 부작용), 혼수가 지속되는 경우, 일부 약물중독 시 급성 심근경색에서 가장 먼저 증가하는 효소로 4-8시간 후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12-24시간에 최고치를 나 타내며 약 72시간까지 지속 혈중 CK중 MB 동위효소가 6% 이상인 경우 심근이 손상되었음을 의미 25~150 IU/L 남성 30~200 IU/L 여성 20~170 IU/L Lactate dehydrogenase (LDH) LDH는 lactate와 pyruvate를 상호전환 시키는 효소이다. LDH는 급성 심근경색 발작 후 약 10-12시간 후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48~72시간에 최고치를 나타내며 약 10~14일간 지속됨 100~190 IU/L Amylase 40%는 췌장에서 유래한 동위효소 급성췌장염 환자의 경우 80%이상에서 발생 후 6-48시간 이내에 혈중 아밀라아제의 증가가 나타남 35~120 IU/L 지질분해효소 (lipase) 췌장에 고농도로 분포 혈중 지질분해효소의 증가는 아밀라아제의 증가와 더불어 급성 췌장염의 진단에 이용 0~160 IU/L C-반응단백질 (C-reactive protein, CRP) 여러 가지 염증반응이나 조직손상의 지표 0~1 mg/dL 총단백 증가: 탈수, 운동 후, 스트레스, 용혈, 만성 감염, 간질환, 자가면역 질환, 알러지, 다발성 골수종, 인슐린, 경구피임제 투여 감소: 영양불량, 간질환, 신질환, 고혈압, 울혈성심부전, 갑성성 기능 항진증, estrogen, rifampin 투여 6.0~8.0 g/dL Albumin 총단백의 약 65%를 차지, 혈장삼투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 체내 물질 운반에 매우 중요 간질환의 병세 및 예후 판정에 유용한 지표 4.0~6.0 g/dL Globulin 총단백의 약 1/3, 면역과정에 관여 2.3~3.5 g/dL 알부민/글로불린 비 감소: 글로불린 증가 시(심한 간질환, 염증성 질환, 다발성 골수종), 알부민 감소 시(총단백 감소) 1.5~2.5 : 1
4. 소변검사
(1) 소변의 검체외형 검사
– 약간의 노란색을 띄고 거의 투명
– 빌리루빈에 의해서는 어두운 노랑~녹색, 적혈구, 헤모글로빈, 포르피린(porphyrin)에 의해서는 적색~흑적색
(2) 소변의 생화학적 검사
① pH와 비중
– 정상 소변의 pH: 4.6~8.0 사이
– 정상 소변 비중: 1.020~1.025
– 알카리성 소변: 검체가 오래되었거나 신장질환, 요로감염, 전신성 알칼리증
– 탈수된 경우나 수분 제한 시 소변을 통해 포도당이나 단백질, 방사성 조영제가 분비되어 비중 값 상승
② 단백질
– 소변 내 단백질 증가: 사구체염증으로 많은 양의 단백질 분자들이 사구체 통과되거나 요세관 장애로 단백질 재흡수되지 못하는 경우
– 경미한 단백뇨: 신우신염, 양성 체위성 단백뇨증
– 중증의 단백뇨: 단백뇨(>3.5g/day)를 동반한 신증후군, 당뇨병, 사구체염, 전신홍반루푸스
③ 포도당(Glucose)
– 여과된 포도당은 근위세뇨관에서 모두 완전히 재흡수되므로 정상적인 소변에서는 포도당이 검출되지 않는다.
–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 역치를 넘어 소변에서 포도당 검출될 수 있다.
④ 케톤(Ketones)
– 케톤은 지방산의 대사물질로 정상 소변에서는 검출되지 않음
– 당뇨병성 케톤산증(제1형 당뇨의 경우), 굶주림과 기아
⑤ 소변침전물
– 적혈구: 정상소변에서 고배율시야당 5개 이하로 관찰된다.
– 백혈구: 정상 소변에서 고배율시야당 10개 이하로 관찰된다. 소변에서 백혈구 증가는 신장, 요로의 감염이나 염증을 의미
– 원주(Casts)
1) 유리질원주(hyaline casts): 정상적 요세관 점액 단백질로부터 만들어 질 수 있음
2) 적혈구원주(RBC casts): 사구체 질환
3) 백혈구원주(WBC casts): 신우신염, 다발동맥염, 삼출성사구체염, 신장경색
<출처>
건강진단에서 시행하는 혈액검사들에 대한 안내
간기능검사
검사종목 임상적 의의 총단백 Total protein 총단백은 80 종 이상의 단백 성분의 총화로써 전체적인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병적 증가나 감소를 평가하는 검사이다.
▲ 증가: 탈수, 고감마글로불린혈증
▼ 감소: 영양불량, 합성장애(심한 간질환), 신증후군, 발열, 염증, 악성종양, 만성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수액투여 알부민 Albumin 총단백의 60% 정도가 알부민이며, 주로 간에서 합성된다. 간의 단백 합성기능을 평가할 수 있으며, 최근 한달 이내의 영양 상태를 반영한다.
▲ 증가: 탈수, 간염 회복기
▼ 감소: 영양불량, 흡수장애, 간질환, 임신, 갑상선기능항진증, 종양, 감염, 신증후군, 수액투여 총빌리루빈 Total bilirubin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유리된 헴(heme)으로부터 합성되며 간의 분비기능을 파악할 수 있다.
▲ 증가: 선천성황달질환, 담도계질환, 간질환, 용혈성빈혈, 악성빈혈, 혈종
▼ 감소: 임상적 의의 없음 알카리포스파타제 ALP 여러 조직에 분포하는 효소로서 주로 골질환 및 간담도계질환 시 증가할 수 있다.
▲ 증가: 부갑상선기능항진증, 골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간담도계질환, 악성종양, 임신, 소아
▼ 감소: 비타민 D 과다섭취, 갑상선기능저하증, 영양불량, 갱년기여성(호르몬 치료 시) 감마지티피 Gamma GT 주로 간에서 유래하는 효소이며, 간질환 시 ALP와 비슷하게 변화하므로 ALP 증가 시 그 기원이 간인지 뼈인지를 감별하는데 유용한 검사이다.
▲ 증가: 담도폐색, 급성간염, 만성활동성간염, 간경화, 지방간, 췌장염, 알코올 과다섭취,
알코올성 간장애, 비만
▼ 감소: 임상적 의의 없음 혈청지오티 AST (GOT) 간기능을 평가하는 기초검사항목으로서 알코올성 간장애나 만성 간질환에서 주로 증가한다.
▲ 증가: 간질환, 근질환, 심부전, 간독성약물복용, 심근경색, 췌장염, 급성순환부전, 용혈성 빈혈
▼ 감소: 임상적 의의 없음 혈청지피티 ALT (GPT) 간기능을 평가하는 기초검사항목으로서 급성 간염 시 주로 증가한다.
▲ 증가: 간질환, 심근경색, 지방간, 비만
▼ 감소: 임상적 의의 없음
당뇨검사
검사종목 임상적 의의 공복혈당 Glucose (fasting) 당뇨 질환의 진단 및 치료 효과를 반영하는 검사이다.
▲ 증가: 당뇨, 쿠싱병, 스트레스, 췌장염, 두개뇌질환, 약물(스테로이드, 알코올)
▼ 감소: 췌장질환, 간질환, 뇌하수체기능저하, 갑상선기능저하증, 에디슨병, 인슐린치료,
경구혈당강하제복용, 알코올중독증 당화혈색소검사 HbA1c 당뇨환자 혈당치의 장기간 조절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로서, 최근 2-3개월 동안의 혈중 평균 당농도를 반영한다.
▲ 증가: 당뇨병, 만성신부전, 알코올중독증, 고중성지방혈증
▼ 감소: 임신, 출혈, 용혈성빈혈
신장기능 및 전해질검사
검사종목 임상적 의의 혈중뇨소질소 BUN 단백질의 주요 최종분해산물로서 간에서 요소회로에 의해 생성되어 신장으로 배출된다.
▲ 증가: 신기능장애, 심부전, 탈수, 장출혈, 심근경색, 폐쇄성요로병증
▼ 감소: 중증간질환, 임신, 영양불량, 신증후군, 저단백식이 크레아티닌 Cr BUN보다 신질환에 더 특이적이고 예민한 검사로 신장 기능의 평가를 위한 기초검사이다.
▲ 증가: 신기능장애, 폐쇄성요로병증, 근질환
▼ 감소: 임상적 의의 없음, 임신 무기인 P P (Phosphorus)의 주요 기능은 골형성, 세포막형성, 에너지 저장과 교환에 관여한다.
▲ 증가: 신부전, Vit D 중독, 특발성부갑상선기능저하증, 이차성부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 에디슨병, 골질환
▼ 감소: 구루병, 원발성부갑상선기능항진증, Vit D 결핍, 이뇨제복용, 칼륨감소, 투석, 통풍,
영양불량, 구토, 설사, 알코올중독증, 당뇨 칼슘 Ca Ca (Calcium)의 주요 기능은 골형성, 혈액응고 및 신경근육 전달에 관여한다. Ca 항상성 조절에 관여하는 장기로는 소장, 신장, 뼈 등이 있으며, 호르몬으로는 부갑상선호르몬, 비타민 D3, 칼시토닌 등이 있다.
▲ 증가: 부갑상선기능항진증, Vit D 중독, 신부전, 갑상선기능항진증, 급성 골다공증, 악성종양,
탈수, 이뇨제복용
▼ 감소: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췌장염, 기아, 이뇨제복용, 수액투여 소디움 Na Na (Sodium)은 세포외액의 주요 양이온으로 체액량과 삼투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해질 불균형 여부 판정 및 산염기 평형상태의 평가 시 이용할 수 있다.
▲ 증가: 탈수, 당뇨병, 뇨붕증, 원발성알도스테론증, 쿠싱병
▼ 감소: 구토, 설사, 세뇨관성 산증, 에디슨병 칼륨 K 전해질 불균형 여부 판정 및 산염기 평형상태의 평가 시 이용할 수 있다.
▲ 증가: 신부전, 에디슨병, 소염제복용
▼ 감소: 설사, 구토, 쿠싱병, 세뇨관성 산증,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뇨제복용 클로라이드 Cl 전해질 불균형 여부 판정 및 산염기 평형상태의 평가 시 이용할 수 있다.
▲ 증가: 탈수, 설사, 세뇨관성 산증, 만성신장염
▼ 감소: 구토, 급성신부전, 이뇨제복용 요산 Uric acid 퓨린(Purine) 대사의 주요산물로 대부분 간에서 크산틴산화효소(xanthine oxidase)에 의해 생성된다. 핵산 대사의 평가를 위한 기초검사이다.
▲ 증가: 통풍, 무증상고요산혈증, 신부전, 악성종양, 고단백식이, 알코올중독증, 이뇨제복용
▼ 감소: 세뇨관재흡수장애(건강인), 임신, 수술직후
혈중지질검사
검사종목 임상적 의의 총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고지혈증 진단의 선별검사이며, 동맥경화와 관련이 있고, 영양상태를 반영한다.
▲ 증가: 고지혈증, 담도폐색,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증후군, 만성췌장염, 당뇨, 임신
▼ 감소: 중증간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영양불량, 만성빈혈, 감염, 염증 고밀도지단백
HDL cholesterol 동맥경화와 관련이 있고, 여러 고지혈증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검사이다.
▲ 증가: 심한 운동, 알코올중독증, 인슐린치료, 경구피임약복용
▼ 감소: 스트레스, 기아, 비만, 운동부족, 흡연, 당뇨, 갑상선기능이상 저밀도지단백
LDL cholesterol 동맥경화의 위험도 측정 및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검사이다.
▲ 증가: 고지혈증, 당뇨,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증후군, 만성신부전, 임신
▼ 감소: 경구피임약복용, 무베타지단백혈증 중성지방 Triglyceride 지질대사를 평가하는 기초검사이다.
▲ 증가: 가족성 고지단백혈증, 당뇨병, 동맥경화, 통풍, 췌장염
▼ 감소: 영양불량, 최근 체중감소, 심한 운동, 간경변
혈청검사
검사종목 임상적 의의 류마티즘인자 RA factor 류마티즘인자는 동종 또는 이종 IgG Fc부위와 결합하는 자가항체로 류마티스관절염의 50-75%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므로 진단검사로 사용한다.
▲ 증가: 류마티스관절염, 전신성홍반성낭창, 강피증, 쉐크렌증후군, 만성감염, 바이러스감염, 기생충질환, 만성간염
☞ 건강한 성인의 5-10%에서 위양성반응을 보일 수 있음 C-반응성단백 CRP 급성기 반응물질로서 체내 염증이나 급성 질환 시 증가한다.
▲ 증가: 염증성질환, 조직 파괴 또는 괴사, 감염증 매독반응검사 VDRL 매독 환자에서 매독균과 지방성분의 반응으로 인해 환자의 혈청내에 생긴 항체(Reagin)를 검출하는 검사로서, 매독균 특이항체에 대한 검사는 아니지만 매독 선별검사로서 유용하다. 20% 이상에서 위양성 결과를 보이므로 양성결과가 나온 경우 반드시 추가로 확인검사를 실시하여 매독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 양성: 매독
☞ 위양성: 바이러스감염, 임신, 고령, 종양, 자가면역질환, 고혈압약복용 등 B형간염항원 HBs Ag B형 바이러스 감염 후 제일 먼저 나타나며, 잠복기 동안 혈청에서 검출된다. 급성간염 초기에 GOT, GPT의 증가 이후 최고치에 도달하며, 완전 치유 후 소실된다. HBs Ag 양성은 현재 환자의 혈중에 B형 바이러스가 있을 가능성과 전염성의 가능성을 나타내므로, 추가적인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B형간염항체 Anti-HBs Ab Anti-HBs Ab 양성은 B형 간염의 임상적 회복을 의미한다. 또한 백신 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었음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C형간염항체 Anti-HCV Ab C형 간염 검사의 선별검사로서 양성반응을 보일 경우 HCV Ab (RIBA) 검사 또는 HCV RNA 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감염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HIV항체검사 HIV Ab HIV 감염 후 항체가 검출되기까지는 평균 6-8주 정도이며, HIV 감염 시 체내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 내에서 증식하면서 면역세포를 파괴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감염에 노출되고 종양 등이 발병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을 일으킨다. Anti-HIV 검사는 선별검사로서 양성반응을 보일 경우 확진을 위해 추가적인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항헬리코박터 IgG 항체
H.pylori antibody IgG 헬리코박터피로리(H.pylori) 균은 급성, 만성위염의 원인균으로 소화성궤양의 발병 및 재발과 관계가 있고, 이들 소화기 질환은 H.pylori 감염증에 대한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IgG 역가가 높게 나오는 경우 과거의 감염이나 현재 감염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전의 결과와 비교하여 역가가 감소한 경우 임상적 증상과 더불어 치료의 효과를 감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갑상선기능검사
검사종목 임상적 의의 갑상선자극호르몬 TSH TSH는 갑상선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며, 갑상선호르몬은 역으로 TSH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 증가: 원발성갑상선기능저하증, TSH 생성종양
▼ 감소: 갑상선기능항진증 유리 갑상선호르몬 FreeT4 갑상선 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이다.
▲ 증가: 갑상선기능항진증, 아급성갑상선염 초기, 무통성갑상선염 초기
▼ 감소: 갑상선기능저하증
일반혈액검사
검사종목 임상적 의의 적혈구수 RBC count 적혈구수의 측정은 빈혈 또는 적혈구 증다증의 유무와 그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적혈구는 조혈장애, 출혈, 혈구파괴 등에 의해 감소하고, 골수의 적혈구계 과형성, 심한 설사로 인한 탈수 등에 의한 체액 상실 시 증가한다.
▲ 증가: 진성다혈구증, 탈수, 쇼크, 부신부전증, 심폐질환
▼ 감소: 각종 빈혈, 골수기능부전, 출혈 혈색소 Hb Hb은 조직으로 산소를 운반되는 역할을 담당하므로 감소될 경우 각 장기조직은 산소결핍으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Hb 농도를 빈혈의 지표로서 사용한다.
▲ 증가: 적혈구 증다증
▼ 감소: 빈혈, 혈액질환 백혈구수 WBC count ▲ 증가: 급성감염증, 염증성질환, 급성출혈, 조직 괴사, 혈액질환
▼ 감소: 바이러스감염, 중증감염, 약물복용, 재생불량성빈혈, 악성빈혈 혈소판 Platelet ▲ 증가: 만성염증성질환, 감염성질환, 수술직후, 종양, 혈액질환
▼ 감소: 감염성질환, 간경변, 특발성혈소판감소증, 각종 혈액질환
종양표지자검사
검사종목 임상적 의의 전립선특이항원 PSA 전립선 상피세포에 존재하는 당단백으로 악성종양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혈중에 유출된다.
▲ 증가: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항원 CA19-9 CA19-9는 대장암, 췌장암, 위암, 간암, 담낭암 등에서 양성을 보이는데, 암 치료 후 반응 여부 및 재발 등의 임상경과를 감시하는데 사용되며, 소화기암에서 흔히 검사하는 CEA와 함께 동시에 측정함으로써 췌장암의 경우 거의 100%에서 양성을 나타낸다.
▲ 증가: 췌장암, 췌장염, 담낭?담관암, 위암, 대장암 알파태아단백 AFP AFP 측정의 의의는 원발성 간세포암과 태아성암의 진단과 임상경과 감시에 있다.
▲ 증가: 간세포암, 간경변, 바이러스성간염, 임신 후반 암종배아항원 CEA CEA는 특정 장기에 대한 특이성은 없고 광범위한 상피성 악성종양에 대한 암표지자이다.
▲ 증가: 대장암, 췌장암, 담도암, 폐암, 위암, 유방암, 전이성 간암, 게실염, 소화성궤양,
만성췌장염, 간경변, 알코올성간염, 만성활동성간염, 신부전 항원 CA125 CA125는 비점액성 상피성 난소암과 관련된 표면항원으로서 약 80-90%의 높은 양성율을 보이나
자궁내막증이나 다른 양성 골반 질환에서 20-30%의 위양성율을 보일 수 있다.
▲ 증가: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증, 간경변, 간암, 췌장암, 폐암, 신부전
☞ 여성의 임신, 생리 시 위양성을 나타낼 수 있음
기타 혈액검사
혈액검사 용어 1. (일반 혈액검사, 일반 화학검사, 혈액 응고검사)
혈액검사 용어 1
일반 혈액검사 (Complete blood cell count, CBC)
WBC
백혈구수 측정검사는 체온 측정과 함께 환자 진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감별계산과 함께하면 병의 진단 및 경과를 판단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백혈구 수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백혈구 감별계산을 확인 또는 의뢰하고, 필요에 따라 말초 혈액 도말검사를 통한 확인을 하도록 한다.
<증가>
(1) 고도 증가(50,000개이상/mm³) : 백혈병, 골수 증식성 질환, 감염증, 악성 종양의 전이
(2) 경도-중등도 증가(10,000-50,000/mm³) : 감염증, 자가면역성 질환, 물리적 또는 심리적 stress, diranf 중독, 백혈병,
골수 증식성 질환, 약물의 사용(특히 corticosteroids), 용혈성 빈혈, 수혈 직후,
Allergy,
<감소>
(1) 골수에서 생성의 감소: aplastic anemia, 방사선 조사, 약제의 영향
(2) 백혈구의 성숙 정지: agranulocytosis, aleukemiac leukemia
(3) 백혈구 파괴 증가: 비장의 기능 항진, 항백혈구 항체
참고치 : 4 ~10 ×10³/mm³
E-Neutrophil
백혈구의 구성 성분중 호중구(neutrophil)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염증이 있으면 백혈구는 대개 증가합니다(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백혈구의 구성 성분중 중성구(neutrophil)는 주로 세균 감염이 있을 때 많이 증가하나 염증만 있어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임파구는 바이러스나 결핵균이 있으면 증가하나 역시 염증이나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많이 증가합니다. 중성구가 많이 증가하면 다른 임파구 등은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급성 췌장염에서는 세균 감염이 없이도 백혈구 중 중성구가 많이 증가합니다. 세균 감염이 있다면 아주 큰일입니다.
호중구 증가증(Neutrophilia) – 세균 감염증, 조직 괴사 및 염증, 대사 질환 및 악성 종양, 급성 출혈 및 용혈, 약물, 골수증식성 질환
호중구 감소증(Neutropenia) – 약물, 감염(간염, 인플루엔자, 장티푸스, 결핵), 면역성(자가 면역성, SLE, 동종면역성),
원인 미상(cyclic neutropenia, chronic idiopathic neutropenia), 골수부전(재생 불량성빈혈),
비기능 항진증
참고치 : 50 – 75 %
E-ANC
ANC는 absolute neutrophil count (절대 중성구수, neutrophil + bands )라고 하며 절대중성구수가 500/UL 이하로 감소하게 되면 감염이나 다른 여러가지 질병들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약해집니다. 감염이 일어나면 ‘절대 호중구수'(절대 중성구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몸안에 침입한 세균을 잡아먹고 제거합니다. ANC= 총백혈구수 * 호중구가 차지하는 백분율
참고치 : 2.5 ×10³/mm³
E-Lymphocyte
Lymphocyte는 림프구를 말합니다. B림프구는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같은 것들에 붙어서 그것들을 옭아매는 항체라는 것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T림프구는 B림프구를 자극해서 항체를 만들게 하는 한편, 직접 병균을 죽이는 역할도 합니다.
림프구 증가증(Lymphocytosis) – viral infection(유,소아)
참고치 : 20 – 44 %
E-Monocyte
Monocyte는 백혈구중의 한부류로써 단핵구 (monocyte)는 식세포 작용을하는 세포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등을 먹어치워 없애는 작용을 하는 세포로, 아직까지 그 출신성분(?)이 불분명한 세포입니다. 즉 일반적인 백혈구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하는 일은 림프구의 NK 세포와 비슷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단핵구 증가증(Monocytosis) – 결핵, 아급성 심내막염, 장티푸스, Brucellosis, 수두, 홍역, 풍진, 단핵구성 백혈병,
만성 골수성 백혈병, Hodgkin씨 림파종, 만성 간염, 간경변증, 궤양성 대장염
참고치 : 2 – 9 %
E- Eosinophil
Eosinophil은 호산구, 호산성을 말하는 것으로 호산구는 백혈구 중에 한 분류인데요..(호중구, 단핵구, 호산구, 호염기구 등등) 호산구는 기생충 감염시 흔히 증가되나 그 외에도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에도 증가되는 현상이 관찰됩니다. 호산구는 매우 강력한 소화 효소들을 가지고 있어서 각종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참고치 : 1 – 5 %
E-Basophil
basophil은 호염기구를 말하며 호염기구의 증가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증가될 수 있습니다.
– 세균성 감염 : 또는 바이러스 감염과 화농성 감염. – 조직괴사 및 염증 : 근염 (myositis), 혈관염. – 대사 질환 : 요독증 등에서도 올 수 있고 – 악성종양 : 암, 림프종급성출혈 및 용혈. – 약물 :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 시에도 증가하고 백혈병 등 골수구증식성질환 때도 증가 할 수 있으며 천식이나 알레르기 질환 시에도 증가합니다.
참고치 : 0 – 2 %
RBC
빈혈이나 적혈구 증가증의 진단에 도움이 되며, RBC count, Hb, Hct, MCV, MCH, MCHC 등과 함께 조합하여 빈혈의 종류를 구분하고 원인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검사이다.
참고치 : 4.2 – 6.3 ×10⁶/mm³ (남성), 4.2 – 5.5 ×10⁶/mm³(여성)
Hb
헤모글로빈(hemoglobin)은 빈혈이나 적혈구 증가증의 진단에 도움이 되며, RBC count, Hb, Hct, MCV, MCH, MCHC 등과 함께 조합하여 빈혈의 종류를 구분하고 원인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검사이다.
<증가> : 위성 다혈증 (stress, 다혈증, 탈수 등), 진성 다혈증 (고지대 거주자, 만성 순환장애, 만성 호흡장애 등)
<감소> : 중증 철결핍성 빈혈, 재생 불량성 빈혈, 임신, 호흡곤란, 오심, 구토, 발열, 심부전, 혼수
참고치 : 124 – 17 g/uL(남성), 12 – 16g/dL(여성)
Hct
hematocrit의 약자로 혈액 중 적혈구(RBC; red blood cell)의 비율로 빈혈과 수화 상태를 나타냅니다.
<증가>: 심한 구토나 설사, 고열 등의 원인에 의해서 탈수증이 있는 경우 우리 몸의 수분이 상당부분 소실되므로 적혈구 용적은 증가하게 되고, 선천적인 원인이나 우리 몸에서 혈액을 만드는 조혈기관의 이상으로 적혈구가 과다하게 생성되는 경우에도 적혈구 용적은 증가한다.
<감소>: 빈혈이 있는 경우 적혈구의 수가 감소하게 되므로 적혈구 용적은 감소하게 된다. 적혈구 용적이 감소하는 가장 대표적인 빈혈은 철분 결핍에 의한 빈혈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빈혈이 있다고 해서 적혈구 용적이 항상 감소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B 결핍에 의한 빈혈인 경우에는 오히려 적혈구 용적이 증가하기도 한다.
참고치 : 40 – 50 %(남성), 35 – 45 %(여성)
MCV
mean corpuscular volume 평균적혈구용적입니다. 쉽게 말해서 적혈구의 크기를 계산해놓은 것입니다.
참고치 : 81 – 96 fL
MCH
MCH는 Mean Corpuscular Hemoglobin의 약어로 평균적혈구혈색소를 나타내며 적으면 빈혈, 많으면 다혈증이라 할 수 있다.
참고치 : 26 – 32 pg
MCHC
MCHC는 mean cell hemoglobin concentration의 약어로 평균혈색소농도를 말하며 한 개의 적혈구안에 들어있는 헤모글로빈의 백분율 또는 헤모글로빈의 평균농축도를 의미한다.
이수치의 감소는 헤모글로빈의 결핍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경우를 가리켜 저혈색소적(hypochrmic)이라고 부르며 철분 결핍성 빈혈이나 지중해성 빈혈에서 흔히 볼수 있다.
참고치 : 32 – 36 g/dL
RBC count
CBC(전혈구검사) 검사시 자동혈구계산기에서 측정되는 적혈구지수를 이용하는 분류방법이 원인 예측이나 확진에 유용하므로 많이 쓰인다. 특히 빈혈 간별 진단에 도움이 된다.
①. 철 결핍성 빈혈, 철 적아구성 빈혈 : MCH, MCV, MCHC 모두 감소
②. 만성 실혈, 지중해성 빈혈, 연중독 : MCH, MCV 감소
③. 급성 실혈, 만성 신부전증, 재생불량성 빈혈 : MCH, MCV 정상
④. 악성 빈혈 : MCV,MCH 증가 MCHC 정상
⑤. simple microcytic anemia : MCH 감소, MCHC 증가
RDW
평균혈구용적(mean cell volume)이 감소, 정상 SD(little variability)인 경우는 RDW의 증가를 나타내고 평균혈구용적의 증가와 SD의 증가(increased variability)인 경우는 정상 RDW를 나타낸다. 말초혈액 도말표본상의 현미경 소견과 잘 일치되므로 MCV와 RDW-CV치를 조합하여 비교하면 진단적인 가치가 있는 빈혈의 종류가 분류되어진다.
참고치 : 11.5 – 14.5 %
PLT
Platelet의 약자로 혈소판수는 혈액질환 뿐만 아니라, 간질환, 교원병, 악성종양, 염증성 질환, 약물등의 영향으로 인해 변동할 수 있다.
혈소판수의 감소를 초래하는 기전은 ① 생산저하 ② 파괴항진 ③ 비장저류로 나눈다.
<증가>
(1) 일차적 증가: 골수 증식성 질환, 원발성 혈소판 증가증, 진성 다혈증, 만성 과립구성 백혈병
(2) 이차적 증가: 급성 출혈후, 운동 후, 임신이나 월경중, Adrenalin주사후, 감염증, 전이암, 비절제
<감소>
생산의 감소
(1) 골수에서의 생성 저하: 재생불량성 빈혈, 방사성 노출
(2) 골수의 악성 침윤: 백혈병, 암의 전이
(3) 골수 섬유증, 다발성 골수종, 거대 적아구성 빈혈
(4) 선천성 혈소판 이상: Bernard-Soulier 증후군, 면역결핍증, Wiskott -Aldrich증후군
혈소판의 파괴 증가
(1) 면역학적
ⓛ 자가면역 항체: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TP), Evans 증후군
② 항원 항체 복합체: 전신성 홍반성 낭창(SLE), 악성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2) 미만성 혈관내 응고(DIC), 패혈증, 심한 출혈, 약물, 비장기능 항진(비종대)
참고치 : 150 – 350 ×10³/mm³
PDW
혈소판 크기의 분포를 나타내는 PDW의 측정은 혈소판 기능의 평가와 생성의 변화를 에측해 보는 자료로서 사용된다. PDW가 증가되는 질환으로는 aplastic anemia, megaloblastic anemia, chronic myelogenous leukemia와 백혈병 환자에 대한 화학요법을 사용한 후에도 증가한다.
참고치 : 11.5 – 17.5 %
일반 화학검사(Blood chemistry examination)
Calcium(Ca)
Calcium(Ca)은 생체내에 약 1 kg 정도 존재하는데 그중 99.9%는 골에 나머지 0.1%는 세포외액중에서 평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세포내 Ca은 세포외액의 약 1/1000정도를 유지하면서 세포상호작용, 혈액응고, 신경전달, 근수축, hormone 자극 전달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종양, 부갑상선기능항진증, 신장 질환, 저알부민혈증 등이 있는 경우 칼슘의 수치가 변합니다.
칼슘 부족할경우에는 골다공증, 혈압상승, 정신불안정, 근육경련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참고치 : 8.8 – 10.5 mg/dL
Phosphorus(P)
인체내에 필요한 인을 말하는 것으로 대부분 골에 존재하고, 혈청·뇨중 무기인의 측정은 칼슘과 함께 인의 동태를 파악하고 골 및 광질대사 동태를 아는 유효한 임상생화학검사로 되어 있고, 신부전이나 부갑상선기능항진증등에서 증감이 보여진다.
참고치 : 2.5 – 4.5 mg/dL
Glucose(포도당)
혈당은 생채의 에너지원으로서 중요하며, 혈중농도는 소화관으로부터의 흡수,간장의 글리코겐 분해 및 조직단백에 의한 글리코겐의 생성 등에 의하여 상승되고 한편 말초조직에서의 당 이용, 신장으로부터의 배설 등으로 저하된다.
참고치 : 70 – 110 mg/dL
Creatinine
크레아티닌은 고에네르기화합물로서 크레아티닌산 분해물에서 근조직내 신경조직보다 혈중에서 방출된다.
혈중 크레아티닌은 신사구체에서 투과되어 재흡수 되지 않고 뇨 중에 배설된다.
혈중 크레아티닌은 신부전, 뇨독증, 심부전에서 상승하기 때문에 신기능의 지표로서 이들 질환의 진단 및 경과의 판정상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있다
참고치 : 0.7 – 1.4 mg/dL
BUN
BUN(blood urea nitrogen)은 체내 단백대사의 최종산물로서 그 70%는 신장으로부터 배설 되므로 혈청 중의 뇨소질소(BUN)는 신기능을 잘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신염 등의 신기능장애 이 외에 심질환, 탈수, 출혈(특히 소화관내 출혈)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신부전과 요독증의 경우 그 증가세가 현저하다.
참고치 : 10 – 26 mg/dL
Uric Acid(요산)
고뇨산혈증은 체내에 있어서 생성항진(통풍, 걸수증 식성 질환, 어떤종류의 악성종양 등)과 신장에서의 배설이상(만성 신부전, 각종의 acidosis, 약재의영향 등)으로 오는 외에 고혈압증, 비만증 등에서도 보이며 이들 고뇨산혈증은 대사이상성 질환이다
참고치 : 3 – 7 mg/dL
Cholesterol
혈중의 콜레스테롤 농도는 주로 간과 장에 있어서 콜레스테롤의 생성, 흡수, 이화에 관계하는 여러가지 인자에 의해 좌우되며 그 측정은 체내 지질대사 이상의 지표로서 중요하다.
혈중 에스터비 저하는 중증 간실질 장해의 지표로써 이용되며 그 저하의 이유는 주로 간에서의 LCAT 합성의 저하에 의한 것이다.
총콜레스테롤 ( tatal cholesterol )= 저밀도 지방 단백질 (Low density lipoprotein, LDL)+고밀도 지방 단백질 (High density lipoprotein, HDL)+중성지방 (Triglyceride, TG)
혈청 중 TG양이 증가한 경우 고지혈증이 되나 식사 섭취에 의한 증가를 빼면 일반적으로 외인성 TG치가 상승한 경우는 지방의 처리능력 저하라고 보며 내인성의 TG 증가는 말초조직에서의 처리 능력 저하가 주원인이다. 동맥경화증이나 심장 관상동맥 질환에서는 혈청 TG의 증가가 콜레스테롤치 보다도 양호한 지표가 된다.
HDL은 약 50%의 단백, 25% 인지질, 15% 콜레스테롤 에스터, 3%의 유리콜레스테롤, 7%의 TG로 구성된다. HDL의 항동맥작용에 관해서는 확실치 않으나 혈관벽에 축적된 유리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LACT의 작용에 의해 에스터 형으로서 간에 운송되어 이화된다. 또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운반해서 말초조직 세포에 축적하는 역할을 갖는 LDL의 억제를 한다.
LDL은 혈청 리포단백중에서 동맥경화촉진작용이 강하고 관동맥질환의 중요한 Risk Factor의 하나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NCEP(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에 의해서 Guideline 검토위원회를 발족시켜 1997년에 고지혈증 진료 가이드라인이 설정되었습니다.
참고치 : 130 – 200 mg/dL
Protein
혈장단백은 80종 이상의 다수단백질로 구성되며 그 분자량은 대부분 4-100만의 범위이고 당질 또는 지질과 결합하여 복합단백질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많다.
이들 혈장단 이중 약60 %는 albumin이고 나머지는 혈액응고인자, 각종 항체, 효소, 보체 등 매우 다양한 단백성분이 혼재한 소위 globulin 분획이다. 이들은 중요한 생리적 의미를 갖는 것과 함께 혈장교질 삼투압의 유지에 관계해서 말초조직에서의 물질교환에 참여한다. (주로 Albumin)
참고치 : 6.0 – 8.0 g/dL
Albumin
혈청 알부민은 혈청 총단백의 50∼70%를 차지하고, 혈장교질침투압의 유지, 빌리루빈, 뇨산 등 생체내 물질의 운반에 중요한 열활을 한다. 혈청 알부민은 대부분 간장에서 생성되고, 병 적상태에서는 감소한다. 따라서 혈청 알부민의 측정은 각종질환의 진단지침으로 유용하다.
참고치 : 3.3 – 5.2 g/dL
AST(SGOT)
Transaminases는 아미노산과 α-케토산의 아미노기 전이를 측정하는 효소로서 임상상 중요한 것은 GOT와 GPT 이다. GOT는 아스파라긴산 α-케토글루탄산과 글루타민산 옥살로초산의 아미노기 전이효소로서 심근, 간, 뇌에 많으며 다음으로 골격근, 위등에도 존재한다.
혈청 GOT는 심근경색, 심한 간염등에서 현저히 상승하여 이런 것 등의 질환 진단에 유력한 지표가 된다.
‘GPT 증가-GOT 정상’인 경우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GPT 정상-GOT 증가’인 경우 간 이외 다른 부분의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
참고치 : 0 – 40 IU/dL
ALT(SGPT)
Transaminases는 아미노산과 α-케토산의 아미노기 전이를 측정하는 효소로서 임상상 중요한 것은 GOT와 GPT 이다. GPT는 알라닌 α-케토글루탄산과 글루타민산 피루빈산간의 아미노기 전이효소로서 간, 위에 존재한다. 혈청 GPT는 급성간염, 괴성간염등에서 상승하여 이런 것 등의 질환 진단에 유력한 지표가 된다.
참고치 : 0 – 40 IU/dL
r-GT
혈청중의 γ-GTP는 주로 간, 담도계를 나타내고, 뇨 γ-GTP는 신장을 나타낸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혈청의 γ-GTP의 상승은 각종의 개안성 황달, 간암, 알콜성 간장해, 만성활동성 간질환 등에 보여지고, 그 상승에는 γ-GTP의 담도계의 배설장해에 의하여 혈중에 이행과, 만성활동성병변으로부터 장해간조직에 의해서 생성 항진 등의 순서가 관계되어 왔다. 혈청 γ-GTP의 측정에는, 각종합성기질이 사용되어지고 γ-glutamyl의 수용체에는 glycylglysin이 주로 사용되어진다.
참고치 : 11 – 63 IU/dL
Alkaline posphatase(ALP)
알카리성포스파타제는 체내 여러 기관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데, 그의 기원은 조골조직에서 유래한 것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구루병, 섬유성골염, 상피소체기능항진병, Paget병, 전이성골염, 골연화증 등의 조골조직의 질환에서 볼 수 있고, 병의 상태에 병행하여 혈청 중의 알카리성포스파타제 활성도의 상승이 보여진다.
또 폐쇄성 황달, 급성간염, 간경변, 전이성 간암등에서 상승이 보여진다. 따라서 이러한 골질환 또는 간담도질환 진단 비교의 관찰에는 ALP 활성도의 측정이 꼭 필요로 하는 임상검사로 되어있다.
참고치 : 남자는 60 – 150 IU/dL , 여자는 50 – 120IU/dL
Bilirubin. total
정상인의 혈중 빌리루빈은 1mg/dL 이하 이지만, 여러 가지 질환에서 혈중에 증가하여 황달을 일으킨다. 체내 빌리루빈의 생성항진과 간세포에 의한 포합화와 그 이상의 채취이송 등의 이상에 의한 경우는 유리 빌리루빈의 비율이 높은 고 빌리루빈 혈증이 되고, 간세포에 의한 포합 이후의 처리과정의 이상, 담즙정체등에서는 포합 빌리루빈의 비율이 높고 고 빌리루빈 혈증이 된다.
따라서 혈중 총 빌리루빈과 그의 분획 (유리형과 포합형)의 측정은 각종 간질환의 진단, 황달의 감별에 중요한 검사가 된다.
참고치 : 0.2 – 1.2 mg/dL
Bilirubin. direct
참고치 : 0 – 0.5 mg/dL
Sodium(Na)
Sodium은 나트륨을 말한 것으로 세포외액 양이온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삼투압의 조절 및 산염기 평형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혈장은 Na와 수분의 평형으로 결정되며 절대적인 과부족을 나타내지 않는다. 전해질 균형에 대한 이상 여부를 알고자 할 때 측정한다.
고나트륨혈증으로 인한 증상은 고나트륨혈증의 발생 속도, 기간, 심한 정도에 따라 다르며 경미한 경우에는 증상이 없거나 메스꺼움, 무력감, 의식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혼수상태에도 이르게 된다. 고나트륨혈증이 심하면 뇌 세포 안의 수분이 감소하여 뇌의 용적이 감소할 수도 있다. 심한 급성 고나트륨혈증에서는 뇌가 수축하면서 뇌혈관이 파열되어 뇌출혈이 발생하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저나트륨혈증의 증상은 혈액량 감소. 혈압저하, 두통, 오심, 탈수, 구토, 흥분, 현기증, 피로, 체중감소, 근력약화, 발작, 의식장애 등이 있습니다.
참고치 : 135 – 145 mEq/L
Potassium(K)
Potassium은 칼륨을 말한 것으로 세포막을 경계로하는 K분포는 생명현상을 유지하는데 지극히 중요한 것으로 신경, 근육조직의 흥분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K는 세포내에 대량 존재하는 양이온으로 신경자극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저칼륨증(3.4 mEq/L 미만)은 위장 장애 혹은 비뇨기 장애 때문에 일어날 수 있다. 증상은 쇠약, 피로, 근무력증, 수치 감소로 인한 변비, 호홉곤란 등이다.
고칼륨증(5.0 mEq/L 이상)은 주로 다른 질병(신장질환, 당뇨병)의 부작용으로 일어난다. 증상은 근무력증, 마비, 정신 착란, 심장 부정맥 등이다.
참고치 : 3.5 – 5.5 mEq/L
Chloride
염소이온(Chloride) Cl 을 말하는 것으로 임상적 의의는 세포외액의 주요 음이온. 적혈구에 고농도로 존재하고 헤모글로빈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운반에 관여한다.
참고치 : 98 – 110 mEq/L
Total CO2
호흡성 및 대사성인자와 관련된 산-염기평형 이상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된다. serum 내 CO2 증가는 호흡성 acidosis 를 의미하며 serum 내 CO2 감소는 호흡성 alkalosis 를 의미한다.
호흡성 산증(respiratory acidosis)은 폐기종, 폐섬유증, 급성폐수종, 기흉 등에 따른 폐의 환기장애로 인해서 폐포기 Pco2가 상승하고 그때문에 체액 Pco2가 정상범위(35~48mmHg)를 넘어서 상승해 산혈증이 되고 있는 것을 호흡성 산독증(고탄산증)이라고 한다. Pco2의 상승은 일반적으로 호흡중추에 대해서 자극이 되기 때문에 호흡운동은 촉진되는데 상기의 상태인 경우에는 충분히 거기에 대응한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고 어떤 높은 Pco2에서 정상상태가 된다.
호흡성 염기증(Respiratory Alkalosis)은 Hyperventilation을 하는 경우에 나타나게 됩니다. Hyperventilation시 (Co2=acid)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신장은 Respiratory alkalosis에 저항하여 homeostasis를 유지하기 위하여 HCO3-를 배설하게 됩니다.
대사성 염기증(Metabolic Alkalosis)은 우리 몸이 산(H+)을 잃어버리거나 HCO3-를 많이 얻게 된다면 우리 몸은 metabolic alkalosis 상태가 됩니다. 그러나 임상에서 Metabolic acidosis만큼 Metabolic alkalosis는 드문데 그 이유는 Metabolic alkalosis 상태가 되더라도 신장에서 Filter된 HCO3-를 재흡수하지 않고 배설함으로서, 정상으로 되돌리기 때문입니다.
참고치 : 24 – 31 mEq/L
AMMONIA(NH3)
Blood Ammonia는 liver에서 합성 처리되므로 고도의 간장해로 요소합성능력이 낮아지거나 문맥압 항진상태가 계속되면 순환 shant를 일으켜서 ammonia가 증량되어 간혼수나 간뇌증후군을 일으킨다. 소아과 영역에서는 선천성 요소 싸이클 이상으로 오는 고암모니아 혈증을 일으킨다. 이러한 질환의 진단이나 치료의 목적에 유용한 검사이다.
참고치 : 9 – 33 μmol/L
Amylase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소화효소로 침샘과 췌장에서 분비됩니다. 아밀라아제는 췌장이 염증으로 부어 있다거나 췌장액이 나오는 통로가 결석 등의 원인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증가합니다. 이외에 침샘이 부어 있다거나 침샘에서 구강안으로 분비하는 통로가 부어 있어도 증가합니다.
참고치 : 30 – 110 U/L
Lipase
지방을 분해하여 지방산 과 글리세린으로 분해하는 효소이다. 동물의 이자액에 많이 있고, 식물에서는 아주까리 종자에 많이 들어 있다. 주로 동물의 소화효소로서 작용하며 각종 소화액에 분비되고 각종 조직 및 피에도 있으나 그 밖의 생물에도 있다. 담즙산염은 간에서 생성되어 쓸개에 저장되었다가 소화관으로 분비되는 지방의 물리적 분해를 돕는 물질로서 지방의 표면적을 늘려 리파아제의 화학적 지방 분해 작용을 촉진시킨다. Lipase는 췌장의 첫 번째 진단과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참고치 : 22 – 51 U/L
LDH
LDH(Lactate Dehydrogenase, 유산염 탈수소효소)는 조직, 특히 심장, 간, 근육, 신장 등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임상적 이용은 심장질환, 간, 신장질환, 근질환, 악성종양, 백혈병, 악성 빈혈 등의 진단 및 경과관찰에 이용된다. 간질환중에서는 간에 출혈이 있는 허혈성 간질환이나 간암에서도 상승하지만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간에 전이되었을 때 특히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급성간염의 초기나 전이성 간암 일때 상승하지만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참고치 : 120 – 250 IU/L
CK
CK는 Lohman에 의해서 근육에서 발견된 효소로 creatine phosphate의 합성 및 분해를 촉매한다. CK의 isoenzyme은 CK-BB(EP상에서 albumin 위치로 이동하 고 주로 뇌에 존재), CK-MM(EP상에서 γ-globulin 영역으로 이동하며 주로 골격근에 존재), CK-MB(양자의 hybrid형으로 EP에서 α2 – globulin 위치로 이동하며 주로 심근에 존재)가 있다.
MI의 경우 6시간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18-36시간에 최고치에 이르며, 4일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심근경색, 근 dystrophy, 말초순환부전 등의 진단 지표로 이용된다.
Magnesium
마그네슘은 칼륨 다음으로 체세포 내에 많이 농축되어 있다. 마그네슘의 주요 기능은 효소 활성화이다. 인체 내 마그네슘의 약 60%는 뼈 안에, 26%는 근육 내에, 그 나머지는 연조직과 체액 속에 있다. 그러나, 마그네슘 농도가 가장 높은 조직들은 대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조직들 – 뇌, 심장, 간, 신장 – 이다.
마그네슘은 인체의 기능에 있어서 특히 전해질과 효소활성기능을 갖는데 필수적인 미네랄로 세포내의 비생리학적 칼슘의 배출과 생리학적 칼슘의 흡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사작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 혈중(血中)마그네슘수치가 높은 경우 신경ㆍ근(筋)의 홍분성(興奮性)이 억제되고 슬개건반사(膝蓋腱反射)는 저하된다. 심전도에서는 PQ연장, QRS간격의 확대, 심실성기외수축(心室性期外收縮)등 이상(異常)을 볼 수 있는 일이 있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테타니(말초신경과 신경-근 접합부의 흥분성이 높아져 가벼운 자극으로 근육, 주로 손 ·발 ·안면의 근육이 수축 ·경련을 일으키는 상태) 가 출현한다.
참고치 : 1.5~3.0 mEq
CRP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과 같은 대부분의 조직 손상 과정과 악성 종양은 C-반응 단백(CRP)과 다른 급성 반응물질(AAT, AAGP, C3C, C4, HAPT)의 주 급성기 반응과 관련되어 있다. CRP는 어떤 염증이나 조직의 변성 및 괴저성 질환이 진행하고 있는 동안 혈액 내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혈장단백의 하나로 소위 급성상 단백(acute phase protein)의 대표적인 성분이다. 정상인의 경우에도 약간씩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0.1 – 10 사이의 수치는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참고치 : 0 – 0.6 (1.0 )mg/dL로 학자마다 의견이 약간씩 다르다.
10 이하 : 중등도의 염증
10 이상 : 심각한 염증이 어딘가 발생해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AFP(alpha-fetoprotein)
간암의 특정 종양 표지자로 1963년부터 임상에 이용되고 있는 AFP는 1956년 인간 태아혈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이는 발생초기에 난황난의 내배엽에서 생성되지만 발생후기에는 간에서 생성되다가 출생과 함께 감소되어 성인시 혈청내 농도는 10ng/ml이하로 존재하다가 병적상태가 되면 다시 증가하게 된다. AFP는 혈중농도가 20ng/ml 이상이면 간암을 의심해 보아야 하나, 간암 이외의 다른 간질환에서도 위양성이 높게 나타나 급성간엽에서 31~52%, 만성간염에서 15~58%, 간경변에서 11~47%가 보고 되고 있어 진단시 주의를 요한다. 간암의 종양표지자로 간세포암의 종양마커, 산전태아 이상 선별검사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seminoma (정상피종) 또는 nonseminomatous testicular cancer(비정상피성 고환암)에서도 증가한다.
참고치 : ~ 10 ng/mL
PIVKA II
PIVKA II(Protein induced by vitamin K absence or antagonist II)는 DCP(des-gamma-carboxy prothrombin)라고도 하며, 간세포종양 표지자로 질환의 진단과 치료 후 추적에 이용됩니다. PIVKA II 는 비타민 K 결핍, 비타민 K 길항제(와파린)의 사용, 광범위 항생제의 사용 등에 의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결과 해석에 주의를 요합니다.
참고치 : 40 mAU/mL
Creatinine clearance
혈청과 소변 creatinine level은 신 기능 부전환자에서 상승되고, 특히 사구체 여과 과정에서 감소한다. 신장 손상의 초기에 혈청 urea의 상승은 항상 혈청 creatinine의 상승으로 연결된다. 혈청 urea는 식이, 탈수 정도, 단백대사 등에 영향을 받지만 혈청 creatinine는 그러한 인자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농도를 유지한다는 이점이 있다. 그래서 혈청 creatinine은 혈청 urea에 비해 신 기능 screening 검사에 훨씬 더 유용성을 가진다.
좀 더 정확한 검사로는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는 creatinine clearance 검사가 이용될 수 있다. 이 검사를 위해서는 정확히 시간을 지켜(주로 24시간) 모은 소변 검체와 혈액 검체가 이용될 수 있다.
Estimated GFR(추정 사구체 여과율)
사구체여과율을 직접 측정하는 방법은 매우 복잡하고 실제로 시행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크레아티닌 수치로 사구체여과율을 추정하는 공식을 이용하게 됩니다.
현재 널리 쓰이는 공식은 Cockroft-Gault equation과 MDRD equation입니다.
C-G equation의 경우 나이, 체중, 성별, 크레아티닌 수치를 이용하고 MDRD equation의 경우 나이와 성별, 인종, 크레아티닌 수치를 이용하게 됩니다.
참고치 : ≥60
혈액 응고검사(Blood coagulation test)
지혈 작용에는 혈소판과 응고인자, 그리고 혈관이 관여한다. 혈소판과 응고인자(coagulation factor)는 양적, 기능적으로 충분한 역할을 해야 하며, 혈관은 혈관을 구성하고 있는 내피세포와 결체조직에 이상이 없어야 한다.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출혈 질환이 발생하게 되며, 원인에 따라서 다양한 출혈 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혈액 응고 검사는 이러한 출혈 질환에 대한 선별 검사로, 특히 혈소판과 응고인자 중 어느 것에 양적으로 또는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선별(screening)하는 검사이다. 출혈 시간(bleeding time, BT), 프로트롬빈 시간(prothrombin time, PT), 활성화 부분트롬보플라스틴 시간(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이 선별 검사로 많이 쓰이고 있다. 출혈 시간은 혈소판 수의 감소나 혈소판 기능 이상 시에 연장되며, 프로트롬빈 시간과 활성화 부분트롬보플라스틴 시간은 응고인자 감소 시에 연장된다. 특히, 프로트롬빈시간과 활성화 부분트롬보플라스틴 시간은 연장된 항목에 따라서 혈액 응고 과정 중 공통 경로(common pathway), 내인성 경로(intrinsic pathway), 외인성 경로(extrinsic pathway) 중 어느 경로에 관여하는 응고인자가 감소한지 선별할 수 있다.
Prothrombin Time 연장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① 경구용 항응고제제의 투약(비타민K 길항제)
② 간질환, 특히 폐쇄성 간질환
③ 비타민K 결핍증
④ 파종성혈관내 응고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
⑤ 드물게는 이전에 진단되지 않은 응고인자 II, V, VII, X의 결핍이나 결함
※ 주의 : 응고인자 X 또는V 결핍 시 aPTT도 연장된다.
FK506(TDM) 혈중농도
TACR 의 검사 원리는 Immunoassay 법으로, 자성을 띄는 입자를 사용하여 Tacrolimus 와 결합한 Ab-enzyme conjugate 와 결합하지 않은 conjugate를 분리한다.
전혈 검체를 mix하여 용해시키고 용해된 검체는antibody enzyme conjugate 와 결합한다. 검체 내의 tacrolimus는 tacrolimus antibody conjugate시약과 결합하고 tacrolimus로 코팅된 자성 성분의 입자가 결합하지 않은 antibody-enzyme conjugate 와 결합하기 위해 분주 된 후 자성에 의해 분리한다. 분리된 후 상층에 남아있는 tacrolimus antibody enzyme complex 는 또다른 cuvette 으로 옮겨지고 substrate 와 반응한다.
흡수에 개인차가 있으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trough blood level을 5-20 ng/mL로 유지하도록 투여량을 조절한다.
Cyclosporine (TDM)
전혈 검체를 mix 하여 용해시키고 용해된 검체는antibody enzyme conjugate 와 결합한다. 검체 내의 CSA는 CSA antibody conjugate시약과 결합하고 Cyclosporin A로 코팅된 자성 성분의 입자가 결합하지 않은 antibody-enzyme conjugate 와 결합하기 위해 분주 된 후 자성에 의해 분리한다. 분리된 후 상층에 남아있는 CSA antibody enzyme complex 는 또 다른 cuvette 으로 옮겨지고 substrate 와 반응한다.
HBV-DNA (RT-PCR)
B형간염바이러스 DNA는 B형간염바이러스의 DNA를 말하는 것입니다. DNA가 무엇인지는 아시지요? 즉 B형간염바이러스 DNA는 B형간염바이러스의 유전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HBV DNA는 e항원과 같이 B형간염바이러스의 안쪽에 있으므로 만약 피속에서 HBV DNA가 양성으로 나오면 e항원이 양성인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즉 B형간염바이러스의 숫자가 활발하게 늘어나고 있고 전염성이 높다는 것을 뜻합니다.
참고치 : 5 lU/mL
▶ B형 간염 용어 를 참고하세요.
※ 병원마다 검사장비가 동일하지 않아서 혈액검사 참고치(정상범위)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산병원 혈액검사 참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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