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알아보는 법
좋은 인연 알아보는 법 25가지
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과의 연애, 결혼 인연 알아보는 법으로 소중한 인연과 만나는 방법에 대해서 해설
당신은 지금까지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겪어왔을 겁니다.
나와 인연이 있는 사람의 특징 25가지
초면에 서도 그리움을 느낀다. 나와 공통점이 많다. 일정이 맞물리는 경우가 많다. 서로가 편안한다. 우연이 겹친다. 말로 하지 않아도 전해진다. 고민거리가 같다. 상대의 공백을 느낀다. 공통된 친구, 지인이 있다. 서먹하지 않다. 웃음 코드가 비슷하다. 꾸미지 않아도 좋다. 같이 있으면 즐겁다. 거리가 가까워진다. 자연스럽게 마음이 끌린다. 성장한 후 다시 만난다. 인결이 끊어지지 않는다. 밀당이 필요없다. 항상 생각난다. 무조건 신뢰할 수 있다. 장애물이 없다. 가치관이 비슷하다. 모든것을 털어놓을 수 있다. 좋아하는 것이 비슷하다. 분위기가 비슷하다.
자연스럽게 서로 휴일이나 일 등의 예정이 맞물리는 경우가 많아질 것
약속을 하지 않았을 때에도 우연히 외출지에서 만나거나 일로 관련되게 되는 우연이 겹칠 수도
인연이 있는 사람 & 인연이 없는 사람 구별 법
좋은 인연
정말 인연이 깊은 친구의 특징
상대방을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고 상대방의 나쁜 부분에서도 사양하지 않고 주의를 줄 수 있을 것
인연이 있기에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고
인연있는 사람과 연애
인연과 연애
인연있는 사람과 결혼
인연있는 사람과 재회
인연과 재회
정말 인연있는 사람과는 다시 만날까?
인생의 결정을 내릴 때나 고민을 안고 있을 때 등에 재회
문득 생각나서 연락을 하는 경우도 있고, 우연히 재회를 하는 경우도
좋은 인연과 만나는 법 5가지
1. 친구에게 소개받습니다
2. 여행을 떠나자
유행하는 여행가방
3. 취미 등 이벤트에 참가하자
4. 단골 가게를 만들어요
5.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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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연애ㆍ결혼에서 정말 좋은 인연 알아보는 법이 있을까요? 그 인연은 어떤 특징은 가지고 있을까요?하겠습니다.만남이나 이별이라는 것은 자신과 상대방이 무언가 인연이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만남이나 이별 중에 자신의 삶에 관계가 깊고 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도 포함되어 있는데,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면 얼마나 안타까운까요!이 글을 잘 읽어보면 연애, 결혼, 재회에서 소중한 인연을 놓치지 않고 한 눈에 알아보는 법을 깨우치게 될 것입니다.아래에서 소개하는 특징이 많은 사람일수록 나와 깊은 인연이 있는 사람입니다.자신과 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첫 대면 때부터 그리움을 느끼는 것 같은 신기한 감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까지 관계가 없었다고 해도 취미나 취향이 비슷하거나 성격이 비슷하다는 등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연이 있기 때문에입니다.또 만날있습니다.물론 함께 지내다 보면 아무것도 꾸미지 않고 자기 본연의 그대로 대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만약 인연이 있는 사람과 유소기에 만났을 경우에는 서로 한 번은 떨어져 버릴지도 모릅니다.하지만 어느 정도 서로 성장한 후에 반드시 재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몇 년 동안의 공백이 있었다고 해도 그 공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친밀감을 느끼는 것입니다.자신과 인연이 있는 사람인지 인연이 없는 사람인지를 가려내려면 ‘초면에 뭔가 느끼는 게 있었는지 아닌지’로 알 수 있는 법입니다. 그리움과 비슷한 감각을 느낀 경우에는 상대방과의 인연이 있을 것이지만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한 경우에는 아마 인연이 없을 것입니다.또 취미나 좋아하는 물건 등의 공통점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도 인연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뭔가 공통점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아무 공통점이 없었다면 그건 인연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함께 하는 시간에 자신을 속여 버리는 경우나 즐겁다고 느끼지 않는 경우에도 인연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연이 있는 사람이 상대라면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게 느껴지기 마련이고, 자신을 속일 필요는 없습니다.자신과 인연이 있는 친구라면 함께 격려하고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서로 상대방을 맞추려고 무리할 것도 없고, 몇 년 동안 만나지 않은 상황이 있더라도 다시 만났을 때 금방 옛날처럼 털어놓을 수 있는 거죠. 그리고입니다.아무리 힘든 말투나 지적을 받았다고 해도 서로 어색해 할 일은 없습니다. 물론 싸움을 해 버린 경우에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접할 수 있는 것입니다.인연이 있기에 연애관계가 되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과는 만난 직후에 직감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초면부터 남들과는 다른 감각을 서로 느끼거나 의기투합할 때까지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만난 그 날부터 서로에게 끌리고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연애관계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또 인연이 있는 사람과의 연애에서는 친구나 가족으로부터의 반대 같은 장애가 아무것도 없고,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열정적인 연애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관계의 진행 상태가 빠르기 때문에 때로는 당황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과의 결혼은 당사자보다 주변에서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등으로부터 결혼을 권유받거나 특별한 의식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결혼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을 한 경우에는 서로 편안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것입니다.어느 하나에 맞춰 무리를 할 필요도 없고,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화를 하지 않아도 알게 됩니다.서로에게 가장 안심하고 치유될 수 있는 가정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은 인연이 있는 사람과이기 때문입니다.인연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뭔가 이유로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면 복연을 할 가능성이 높겠죠. 한번은 이별을 선택했다고 해도 인연이 끊어지는 일은 없습니다.서로 마음속으로 잊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과의 연애를 경험하고 역시 다르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한번은 만나더라도 서로의 타이밍이 맞지 않을 경우에는 이별을 택한 후 다시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인연이 끊기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만났을 때에는 이번에야말로 헤어지지 않고 서로를 사랑할 것입니다.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과는 서로 떨어져 있어도 재회를 하는 법입니다.인연이 끊어지는 일이 없기 때문에를 하게 됩니다.있을 것입니다. 또 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면 서로가 필요한 시기에 신기하게 얼굴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재회했을 때에는 떨어져 있던 기간을 느끼지 못하고 순식간에 옛날과 같은 관계로 돌아갑니다.우리에게 나쁜 인연은 다시 또 마주치고 싶지 않겠지만, 나와 잘 맞는 좋은 인연은 두고두고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런 좋은 인연과 만나는 법을 소개 하겠습니다.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과 만나려면 친구 등에게 소개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인연이 있는 사람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때에도 어디선가 연결이 있는 것입니다. 친구의 교우 관계 중에 자신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비교적 많은 것이겠지요. 또한 서로의 성격을 파악하고 있는 친구라면 맞을 만한 사람을 찾아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을 만나려면 여행을 떠나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의 생활권 내에서 만날 수 없다면 만나는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여행 등의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이라는 것은 적어도 무언가의 인연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서 의기투합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과 만나려면 자신의 취미와 같은 이벤트에 참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은 공통점이 있는 사람들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연이 있는 상대라면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의외로 이벤트 참가자 중에 있다가 만날 수도 있습니다.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과 만나기 위해서는 자신이 단골이라고 할 수 있는 가게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로 단골이 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게 되고 서로의 인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식사 등의 취향이 비슷하다면, 그 밖에도 공통점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의외로 의기투합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날 수 있는 경우도 많아집니다.정말 인연이 있는 사람과 만나려면 오히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인연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의외로 이미 만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행동을 일으키는 데 저항이 있는 경우에는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자연체로 지내다 보면 상대방으로부터 오기도 합니다.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1.11.13 2:32 PM (112.186.xxx.20) 부럽네요 전 아직 남친도 없어서..
후광 비친 다는 남자 딱 한번 만나 본적 있는데 문제는 그 후광이 저한테만 보였다는 ㅋㅋㅋ
그 남자한테는 안보였겠죠 흥..ㅠㅠ
진짜 저렇게 인연 만나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2. 그럴수도 ‘11.11.13 2:36 PM (122.40.xxx.41) 있군요.
처음 삘이 팍 ~ 온 경우는 대부분 10대였던지라^^
그 녀석들 부인과 알콩달콩 살고 있겠지요~
3. 네 ‘11.11.13 3:10 PM (211.211.xxx.128) 한 눈에 알아봤고, 후광도 있었고,,, 12년차 아직도 사랑하며 잘 살아요,,
4. … ‘11.11.13 3:22 PM (198.53.xxx.115) 전 처음부터 이 남자는 연애 타입 아니고 결혼 타입이구나 그랬어요.
연애할 때 잔재미는 없는데 사람이 올곧고 신중하고 성실해서…
5. 몇 번 연애해 봤는데 ‘11.11.13 3:25 PM (182.209.xxx.241) 결혼해야 되겠다…생각이 든 건 남편이 처음이었어요…ㅎㅎ
6. ㄹㄹ ‘11.11.13 3:29 PM (211.117.xxx.115) 한 3년 친구로 지내다가 사귀자고 하는데 후광까진 아니고 ㅎ결혼하겠구나 했어요
사귀자 였는데 ‘
그냥 결혼까지 할거라는 마음이 그냥 들더라구요
5년 연애할때도 가끔 투닥거려도 헤어지자 이런말은 서로 안해봤어요
올해 결혼 십년입니다
7. ㅎㅎ ‘11.11.13 3:34 PM (119.70.xxx.186) 저도 제친구랑 둘이 함께 소개팅에 갔는데…신랑보고 저도 후광까지는 아니어도…
가슴이 콩딱통딱….
신랑도 저보다 더 귀엽고 이쁜 제친구보다 저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하더라구요..
적극적인 신랑에 일주일만에 결혼생각했으니 인연은 따로 있는듯…
문제는 그리 결혼해도 좋은땐 엄청 좋다가 싸울땐 세상에서 가장 미운사람이 되더라구요..ㅋㅋ
8. — ‘11.11.13 3:44 PM (121.129.xxx.1) 그냥 만났는데 웃음이 팍 터지데요. 이유는 알수가 없어요..
9. ^^ ‘11.11.13 3:50 PM (150.183.xxx.253) 저두 처음보자마자 눈이 @.@ 에다가 엄마 웃음 지어지구
좋아하는 티 안내려구 무지 모력했어요
정말 수 많은 사람들속에 (어디 역근처에서 만나서 음식점 가기로 소개팅 약속했었거든요)
그 사람만 확 튀어 보였어요
지금도 정말 사랑하면서 삽니다
감사해요 아직도..저랑 결혼해준게
하지만 실재론 무지 튕기면서 삽니다 ㅋㅋㅋㅋ
남편은 잘 몰라요 ㅋㅋㅋ 제가 이리도 처음부터 찍었다는걸!
참 ‘11.11.13 3:51 PM (150.183.xxx.253) 이런 느낌은 처음이였어요
연애도 신나게 많이 했었는데 ㅋㅋㅋ
걍 이사람이랑 결혼까지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가면서 더더욱 그런 느낌이 강해지더군요
— ‘11.11.13 3:51 PM (121.129.xxx.1) ㅋㅋㅋㅋㅋㅋㅋ
— ‘11.11.13 3:54 PM (121.129.xxx.1) 저도저도…. 저도 감지덕지인데 본인은 잘 모르더라고요
10. 전혀 ‘11.11.13 3:50 PM (115.41.xxx.10) 그냥 사귀다보니 결혼까지 왔어요.
후광이니 결혼할거 같다느니? 전혀요.
11. ^*^ ‘11.11.13 4:00 PM (118.217.xxx.91) 처음 보았을때 결혼할것 같은 ~~이렁 기분은 처음이었어요
12. .. ‘11.11.13 4:15 PM (118.223.xxx.25) 친구따라서 나온 그남자를 보는데 정말 드라마처럼 갑자기 화면이 뿌얘지면서 샤랄라해지더군요. 딱히 그사람이랑 결혼하겠구나 맘에든다 생각이기보다는 그냥 딱 그랬어요. 화면이 뽀샵처리한것처럼 뽀얘지고 그사람이 걸어오는데 슬로우비디오처럼 천천히 움직이는거같았어요.
결국 결혼해서 딸놓고 잘사네여. 싸움도 한번 안하고 친구처럼 즐겁게 살아요^^
13. 비광은 알아요 ‘11.11.13 4:52 PM (211.47.xxx.155) 후광… 몰라서 부럽지도 않네요.
그냥 한눈에 뿅간다 이런 것도 안 믿고 전 연애상대도 결혼상대도 가랑비 옷 젖듯 정들었던 경우라서…
인간을 알아야 사랑도 싹튼다… 이런 주의라서 그런가 봐요.
결혼상대는 더욱 그랬죠. 사람됨, 인간됨 이런 거에 주목해서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무엇보다 결혼 결심에 필요했던 것 같아요. 좀 오글거리지만 내 아이의 아빠로서 괜찮은?? =3=3
14. 어떤빛 ‘11.11.13 5:54 PM (1.246.xxx.51) 그게요. 빛이 그사람 주변에 있었어요.
항상 동생들에게 말했어요.
형부가 앉아 있는데 ..주변에 빛이 있었단다. 동생들도 다알아요. ~
젠쟝. 그넘의 빛.
제경우는 남편 에게서 그 후광인지…먼지를 확실히 느꼈어요. 써글넘의 후광. …
15. … ‘11.11.13 9:14 PM (180.64.xxx.147) 빛 같은 건 안보였는데 미팅 장소 앞에서 본 순간 오늘의 미팅 상대는 이사람이구나를 서로
알아봤고 앉아서 이름 말하는 순간 결혼식장 들어갈 것 같은 느낌 강하게 받았어요.
남편도 그랫다고 하네요.
16. 늦봄 ‘11.11.13 9:23 PM (175.215.xxx.73) 첫소개팅 자리에앉는 남자에게서느낀건 외로움/고독 /쓸쓸함/경제적빈곤/일이 잘안풀리는..관상…이었죠
바로 박차고 알어나는데 주선자가 같이 차타고 바람쐬러가지며 억지로 밀어넣은 그사람차에 타서 운전 솜씨에 반했어요 아주 부드럽고 찬찬한게 그사람 성격 같았죠
한3년 친구로 알다가 결혼했는데 정말 집안이 외롭고 쓸쓸하고 빈곤했어요….
흐흐 관상은 정확히 본건데 성격도 정확히 본거라 경제적인거 포기하고 삽니다…
17. 노을 ‘11.11.13 11:24 PM (58.127.xxx.181) 전 사내커플인데요 20여년 전에는 흔하지 않던
연상녀연하남 커플이에요.
나이 때문에 사귄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남편이 엄청 대시해서 결국 사귀고 결혼하게 되었어요.
처음 봤을 때 후광이 있거나 하진 않았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뭐랄까…싫지가 않았어요.
나이만 의식하지 않았다면 상당히 끌렸겠죠^^
살짝 부끄러운데 전 후광보다도 ‘후각’에 이끌린 것 같기도 해요.
옆에 가면 항상 뭔가 좋은 냄새가 났거든요.
하여튼 20년 훌쩍 넘게까지 알콩달콩 잘 살고 있어요.
18. 고냥이 ‘11.11.13 11:50 PM (14.32.xxx.195) 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다들 후광이 비친다는게 대세라서…전 전혀 없었어요.
잘 모르던 대학 후배인데 직장에서 만났는데 처음엔 전혀 남자로 느끼지 않았구요
사귀자고 했을 때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서 멍미? 하면서 거절했었어요.
후광 못 느꼈어도 어찌저찌 사귀고 결혼은 했네요 ㅋ
19. 도로시따꽁 ‘11.11.14 9:19 AM (119.70.xxx.160) 정말 후광이 비치고~~그런게 있나보네요!!댓글보니깐…ㅡㅡ;..
울신랑한테 물어보니..첨 만났을때..이여자랑 결혼하겠구나..란 생각이 웬지모르게 들었다고 하던데..
저는 아니었거든요!!
울신랑 첨봤을땐..그냥 인상좋게 생겼구나~생각했고,,
자꾸만 챙겨주고~학교나 집앞으로 자꾸만 찾아오고~그렇게 자주보고~자주 만나다보니..
이사람 참 아빠같고,,편하고 ,,그랬네요!..
만나서 한달됐나??..결혼하고 싶다고 하길래..ㅡㅡ;..
만난지 한달만에 웬결혼??..난 남자 3년은 만나봐야 결혼생각할수있겠다…라고 하니..
정말 한결같이 옆에서 3년을 지켜주더군요!!..
그때 신랑나이 저보다 9살많아서~~신랑은 많이 늦은결혼이었거든요!!
지금와서 물어보니…첨봤을떄부터 저여자랑 결혼하겠다…생각했고~~.걍 올인했답니다..
전 지금 살면서도 잘모르겠어요!!
착하고 좋은사람이긴하지만..다혈질이고~..흠..나만 좋아하는건 맞는데..
표현서툴고 센스는 없는사람이라..결혼생활이 재미없긴하지만..안정적이긴하죵!!..
20. ㅋㅋ ‘11.11.14 1:24 PM (211.46.xxx.253) 후광은 없었는데, 소개팅한날 집에 들어오면서 저사람이랑 결혼할것같다고 주선자한테 말했어요 ㅋㅋ
그리고 결혼 ^^
21. 글로리아 ‘11.11.14 1:40 PM (115.20.xxx.155) 후광까진 아니고 신랑을 처음 만나던 그날이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이 나요..
신랑만 또렷이 생각이 나고 주위에 나머지 풍경들은 흐릿해요…
운명이었던건지 아니면 신랑이랑 사귀게 돼서 처음 본날을 잊지 않고 계속 되새기고 있어서 12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있는건지..
그런데 신랑은 저를 처음본날을 전혀 기억못하고 있어요..ㅠ.ㅠ
22. 히히 ‘11.11.14 1:57 PM (1.249.xxx.107) 첫눈에 결혼하고싶다~라고 생각했어요..지금 생각해도 신기할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23. 아니요.. ‘11.11.14 3:07 PM (14.47.xxx.160) 저는 정말 저희 남편 징글징글하게 싫어했어요.
그냥 이유없이 싫은 사람…
한 6개월 제가 업무적으로 많이 힘들게 했었는데도 한결같이 제게 참 잘해줬어요.
화도 안내고,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
전 또 그런게 마음에 안들어 더 못되게 굴고…
그러던 어느날 회사 워크샵을 갔는데 저희 남편 선글라스 낀 모습에 완전 뻑갔어요.
저런 모습이…
그때부터 사랑이 시작된것 같아요.
결혼해서 지금껏(17년간) 한결같이 언제나 제게 잘해주는 남편입니다.
24. 결혼 ‘11.11.14 3:46 PM (125.140.xxx.49) 남편 처음보자마자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혼 하겠다라는,,,,그당시,,동갑남자친구 있었는데요 서로 좋아해도 이친구랑은 결혼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지방이라,,,,같은동네 살더라구요 지나가다 봤어요
너무 싫어서 제가 내년에 이사가요
25. 쿵야 ‘11.11.14 4:35 PM (118.36.xxx.48) 저도 후광을 느끼고는 결혼해서 살고 있어요 꽉찬나이에 집에서 선보라고 하는거 매일 짜증이었는데, 남편이름이 적힌 쪽지를 보고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거에요 이상하다 싶어서 만나보니 얼굴에서 후광이…ㅠㅠ
26. 오잉? ‘11.11.14 5:09 PM (175.209.xxx.231) 저 평생 남자한테 후광 한번 봤는데…
그 친구 다른 처자와 결혼해 지금 애가 셋입니다ㅎㅎㅎㅎ
짝을 알아보게 해주려고 신이 만든 후광이란 말은
그런걸 보구 결혼하신 분들이 만든 판타지겠죠~~~
그나저나 전 제가 후광을 봤던 남자를 만난 후
그의 별명을 후광이라고 붙이고 세상에 이런 걸 본사람은 나밖에 없을거야
했었는데…후광이란 표현과 상황이 이렇게 대중적이었네요ㅎㅎㅎㅎ
27. 글쎄요 ‘11.11.14 5:10 PM (14.39.xxx.101) 후광 본 분들만 댓글 달면 그게 진리처럼 되겠죠?
그런 거 못본 사람도 달아야 할 의무감 같은게 생기네요.
그냥 덤덤하고 아무 생각없었어요.
오히려 이사람은 결혼상대로는 꽝이라고 생각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