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이사야 32 장 강해 Trust The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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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이사야32장_ 한 왕이 공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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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6 (금) “이사야 32:1-20” / 작성 : 정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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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6 (금)  “이사야 32:1-20” / 작성 : 정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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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사야 32장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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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사야 32장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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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L NOCR – 메튜 헨리 주석, 이사야 3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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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L NOCR - 메튜 헨리 주석, 이사야 3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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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이사야 32장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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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이사야 32장 원어 성경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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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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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2장 히브리어 강해] 한 의로운 왕의 통치 예언(사 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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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2장 히브리어 강해] 한 의로운 왕의 통치 예언(사 321-8)

한 의로운 왕의 통치 예언(사 321-8)

[이사야 32장 히브리어 강해] 한 의로운 왕의 통치 예언(사 32:1-8)
[이사야 32장 히브리어 강해] 한 의로운 왕의 통치 예언(사 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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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2:1-20,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 Living with the Hol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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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2:1-20,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 Living with the Hol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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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사랑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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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사랑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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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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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3/6 (금) “이사야 32:1-20” / 작성 : 정한조

2009년 3월 6일, 금요일

이사야 32장 1절-20절

오늘 본문은 앗수르의 압제하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메시아가 다스리는 나라가 누리는 복에 대해서 증거하는 내용입니다.

현재가 고통스러운데 미래의 이야기를 하다니 누구를 놀리나 하는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현재가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그것이 끝이 아니며, 그 상황이 영원히 망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마치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가 생활고로 인해서 힘들어 하며 “하나님!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매일 끼니를 잇기가 힘듭니다”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아늑한 가정에서 손자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바꾸어 주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오늘 본문이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보라’는 감탄사로 시작합니다. 현재는 전혀 감탄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탄식이 나오고 한숨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탄식을 감탄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공의는 하나님의 성품과 관련이 있고, 정의는 하나님의 행하심과 관련이 있습니다. 메시아가 바른 마음으로 바르게 통치하면, 아래에 있는 관리들도 바르게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를 통해서도 고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에서는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바르게 해야 하고, 가정에서는 가장이, 기업에서는 최고경영자가 옳게 행하면 그 영향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안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바른 통치자들이 무엇과 같은지를 2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지도자들이 ‘피하는 곳’, ‘가리는 곳’, ‘냇물’, ‘큰 바위 그늘’ 이런 존재가 되어 준다면 말들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반면에 사람이 인생에 겪어야 하는 것을 ‘광풍’, ‘폭우’, ‘마른 땅’, ‘곤비한 땅’이라고 표현합니다. 누구나 다 피하고 싶은 단어들입니다. 그러나 이런 인생의 질곡을 한 번도 겪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한 때에 좋은 지도자나 좋은 사람들의 도움은 참 큰 힘이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할지라도 그런 생의 걸림들 때문에 우리는 더욱 우리의 메시아가 되시는 주님의 다스림과 우리의 피난처요, 보호자가 되시는 주님을 소망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5-6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부르지 아니하겠고 우둔한 자를 다시 존귀한 자라 말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바르지 못한 사회 속에는 어리석은 사람과 우둔한(교활하고 사악하다는 의미이다) 사람이 대접을 받습니다. 그래서 정당한 사람이 보호를 받지 못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굶주린 사람과 갈증을 느끼는 사람에게 아무 것도 해 주지 않습니다. 메시아가 통치할 때는 이런 사람이 있을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흔히 아주 선하게 사는 사람을 지칭할 때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 그런 사람들에는 꼭 법이 있어서, 법으로 그들을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법 없이도 살 사람들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메시아가 통치할 때에 있게 될 사람들을 8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존귀한 사람은 존귀한 일을 계획하게 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존귀한 사람’이 ‘존귀한 일’보다 더 중요하고, 더 앞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존귀한 사람이 존귀한 일을 한다는 의미이고, 어떤 일 자체가 사람들을 존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존귀한 일을 하고서도 존귀한 존재가 되지 못하면, 존귀한 자리에 가게 되었더라도 그 자리 때문에 망신을 당하게 됩니다. 정치가로서, 관리로서 높은 자리에 있게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높은 자리가 자신을 저절로 존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목회자들이 존귀한 일을 계획한다 할지라도 자신이 존귀함을 향해서 나아가지 않으면 신앙적인 일을 하고서도 지탄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9-14절은 부녀들, 특히 상류층의 여인들에 대한 교훈입니다. 11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

안일함은 그런데 본문에서 ‘안일한’은 ‘거만한’의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염려없는’도 하나님과 연결이 될 때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의미이지만 사람이라 물건과 관련이 될 때는 거짓된 안정감이 되어 ‘경멸의 대상’이 됩니다. 옷을 벗어서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둘러라고 하는 것은 이 여인들은 자들이 입고 있는 좋은 옷에 염려가 없다고 생각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좋은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좋은 집에 살 것이고, 좋은 집에 살고 있기 때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여러 사람들이 시중을 들어주는 것을 ‘염려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 그 무엇이든에 기대서 인생을 살면 기댄 그것 때문에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당시에 여인들의 인권은 인권이라고 말하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여인의 잘함이나 잘못이 가정과 민족의 운명을 쥐고 있다고 말합니다. 오늘날은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건한 여인을 가정과 민족을 세우고, 불경한 여인은 가정과 민족을 허뭅니다.

하나님을 외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14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오벨과 망대가 영원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가 즐기는 곳과 양 떼의 초장이 되려니와

하나님을 떠난 삶의 결과는 대궐이라 할지라도 문을 닫을 수밖에 없고, 인구가 많아 번성하던 곳도 인적이 드물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벨’은 경사진 곳에 요새처럼 꾸민 왕궁과 귀족들의 주거지였습니다. 그런 곳이라 할지라도 토굴처럼 바뀔 것이고 짐승들이 풀을 뜯는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15-20절은 메시아가 다스릴 때에 회복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15절이 이렇게 일러줍니다.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성령님이 임하게 되면 황무지가 기름진 땅이 되고, 광야는 온갖 곡식을 풍성하게 영글게 하는 숲(곡창지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참 좋으신 분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하나님을 외면해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봐 주시는 것으로 결론을 맺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잊지 않으셔야 하는 것은 그 영(성령님)은 위에서부터 우리에게 부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불의하고, 이기적이고, 하나님을 외면하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이심으로 우리를 영원히 고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성령님을 우리에게 부어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있게 하셨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으신 사랑이 오늘 하루도 우리를 감싸주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에 비록 어려움이 있고, 짓눌림이 있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을지라도 그것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회복하심을 주시는 분이심을 확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의 순간마다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뒤돌아보건 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역사하셨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도, 올 한해도, 우리의 평생도 하나님의 손안에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것보다 더 평안함이 없고, 더 안전함이 없음을 깊이 새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개입하심 속에 있는 인생이 가장 복됨을 깊이 새기는 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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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2장 주석

=====32:1

보라 장차 한 왕이…정사할 것이며 – 예루살렘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그 도성을 공격하려던 대적들(앗수르)은 몰살되는 반면 그 도성은 영속성을

보장받게 되는데(31:4-9), 선지자는 계속해서 장차 그 도성에서 시행될 참되고 의로운

통치에 대해서 서술한다. 그 통치는 새로운 왕과 방백들, 즉 새로운 정부의 출현과 더

불어 시작된다. 이제 동참할 ‘한 왕과 방백들’은 눌려 도망가는 ‘앗수르의 왕(반석)

과 그 방백들’과 대비된다(31:9).저들은 역사의 무대에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는 엑스

트라에들에 불과한 것이다. 여기 언급된 ‘왕’은 아마도 종교 개혁을 통해서 여호와 신

앙을 부흥시킨 히스가야 왕을 가리킬 것이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장차 오실 메시야의

모형이다. 선지자의 시선은 당대를 넘어 먼 미래에 미치며 그의 예언은 메시야 시대에

이르러 궁극적으로 성취되어진다.

의로…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 – ‘의'(* ,체데크)와 ‘공평'(* ,미쉬

파트)은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통치 규범이다(1:21,27). ‘의’

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통제된 올바른 행동의 원리라면, ‘공평’은 그 원리의 구현이

라 할수 있다. 이 시점에서 선지자는 전자를 왕의 덕목에, 후자를 방백들의 덕목에 각

각 적용시킨다.

=====32:2

광풍을 피하는 곳…같으니 – 악한 정부의 통치가 백성을 괴롭히는 ‘광풍’과 ‘폭

우’ 그리고 ‘마른 땅’과 ‘곤비한 땅’과 같다면, 선한 정부의 통치는 그것들로부터의

백성을 보호해주는 ‘가리는 것'(* ,마하베), ‘덮는 것'(* ,세테르), ‘시

냇물'(* ,펠레그), ‘무거운 바위의 그늘'(* – ,첼 셀라-카베그)

과 같을 것이다. ‘광풍-폭우’와 ‘마른 땅-곤비한 땅’은 팔레스틴 땅의 여행객들을 위

협하는 대표적인 자연 재해들로서,전자는 큰 비를 동반한 폭풍을, 후자는 뜨거운 햇

볕으로 사람의 목을 타게 만드는 무서움을 가리킨다. 이와 유사한 표현으로 4:6;25:4

을 보라.

=====32:3

보는 자의 눈이…기울어질 것이니 – 공의로운 통치가 가져오는 유익은 비단 외적

인 측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백성들의 내면적인 변화까지도 유발된다. 선지자는

이것을 육체적인 질병의 치유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이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여 소경 같고 귀머거리 같았던 자들이 다시 시력과 청력을 회복하게 된다

(29:18,19). 이 약속은 전에 선지자가 들었던 것(6:9,10)이고 백성들에게 주어졌던

경고(29:10)와 대조된 것이다. ‘듣는자의 귀가 기울어진다’는 말은 ‘주의 깊게 경청한

다'(* ,카솨브)는 뜻이다.

=====32:4

조급한 자의 마음이… 말을 분명히 할것이라 – 급하게 서두르며 초조하고 분주하

여 헛된 일에 집착하던 ‘조급한 자'(* ,님하람)의 마음이 사물의 본성을 파

악하는 참된 지식과 통찰력을 갖게 된다. 또 하나님의 진리에 대하여는 ‘어눌한 자’

(* ,일김)가 되어 혀를 잘 놀릴지 못하던 자들이 이제는 세련되고 적절한 언어

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일김’은 어떤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종교를 경멸하는

자’를 빗된 말(28:11 참조,Knobel,Drechsler)이라기보다는 영적인 세계에 대하여 무지

한 자들을 가리킨다.(Delitzsch,Alexander).

=====32:5

어리석은 자를…정대하다 말하지 아니하리니 – 이와 같은 영적인 명징(明澄)함의

결과로,가치가 전도되어 참과 거짓이 뒤바뀌고 악덕과 미덕이 혼동되던 시대에 상습적

으로 자행되어졌던 잘못된 일들이 바로잡아질 것이며 모든 일이 올바른 질서 위에서

시행되어짐을 의미한다. ‘어리석은 자'(* ,나발)는 ‘사악한 자’로도 번역 가능

하다. ‘궤휼한 자’라 번역된 ‘킬라'(* )는 ‘간교하다’는 뜻을 가진 ‘네킬라’

(* )의 단축형 (Gesenius) 혹은 ‘낭비하다’는 뜻을 가진 ‘칼라'(* )에서

파생된 말(Hitzig)로 설명되기도 하니 확실하지는 않다.

=====32:6,7

본문은 ‘왜냐하면'(* ,키)이라는 말로 시작된다. 선지자는 ‘어리석은 자’와 ‘궤

휼한 자’가 전에 그들에게 부여되었던 명예로운 칭호(관직)을 상실할 수밖에 없는 이

유를 그들의 본성과 관련하여 설명한다.

어리석은 자는…없어지게 함이며 – 성경에서 ‘어리석음’은 머리의 둔함에 관련된

말이 아니라 마음의 완악함에 관계되는 말이다(신 32:6; 시 14:1 ; 74:22). 어리석은

자는 먼저 하나님을 거스려 죄악을 범하고 다음에는 동료 인간들에 대하여 악행을 저

지른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잘못된 관계에서 옳지 못한 인간 관계가 배태(胚胎)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린 자의 ‘심령(* ,네페쉬)을 비게 한다”는 말은, 굶주린 자

를 먹이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그의 양식을 빼앗아 생존할 수조차 없게 한다는 말이

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죄악을 밥먹듯 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어느 정도까지 악해질 수

있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말이 아닐 수 없다.

궤휼한 자는…그리함이어니와 – ‘궤휼한 자’는 재물과 이권을 획득하는 일에 혈안

이 되어 있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 하여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이다. 그들

의 주된 먹이는 스스로를 보호할 줄 모르는 ‘가련한 자'(* ,아니윔)와 ‘빈핍

한 자'(* ,에브욘)이다.

=====32:8

고명(高明)한 자는…서리라 – ‘고명한 자'(* ,나디브)는 외부적인 요인에

서가 아니라 그 내면에서 우러나는 자발적인 동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힘쓰는,

천성적으로 성품이 너그럽고 관대한 사람이다. 그는 궤휼한 자가 끊임없이 악한 계책

을 도모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항상 고귀하고 덕스러운 일을 생각하고, 또한 생각한

그것을 반드시 실천으로 옮기려고 애쓴다. 이러한 그의 덕행은 시간이 지난다 하여도

변하지 않으며 어떤 장애가 가로막을지라도 중단되지 않는다. ‘서리라'(* ,쿰)는

말은 ‘자라나다’, ‘견고히 서다’는 뜻이다(40:8).

=====32:9

너희 안일한 부녀들이…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 본문은 추수 절기에 춤을 추는

유다의 여자들에 대해서 말한다.(삿 21:20 이하, G.E.Wright). 선지자는 그들을 ‘안일

한 부녀’, ‘염려 없는 딸들’이라 부른다. 왜냐하면 이들은 풍족한 수확의 기대와 즐거

움에 도취되어 다가올 재난에 대해서는 전혀 예상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

에게도 재난의 때는 어김없이 임할 것이다. 예루살렘 부녀들의 허영과 교만을 그린

3:16-4:1과 본문을 비교하라.

=====32:10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너희가 당황하여 하리니 – 직역하면 ‘너희 자신 만만하

고 두려워할 줄 모르는 여자들아 너희가 몸을 떨것이다(즉, 두려움에 전율할 것이다)’

이다. 극히 대조되는 앞말과 뒷말의 결합을 통하여 선지자는 충격을 가중시킨다.

=====32:11

옷을 벗어…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 이제 선지자는 재난의 때에 그들이 취해야

될 마땅한 태도를 설명한다. 평상복을 벗고 가슴을 치는 행위는 고대 근동에서 큰 재

난을 당했을 때 슬픔을 나타내는 관습화 된 것이다.( 3: 24 ; 15:3 ; 22:12 ;욜 1:13;

나2:7).

좋은 밭…포도나무를 위하여 – 이전에 풍성한 곡식을 산출했던 좋은 밭과 열매 많

던 포도나무가 재난으로 황폐하게 변해버리는 것, 곧 삶의 터전을 상살하는 것이 그들

이 애통한 이유인 것이다(16:7-11).

=====32:13

형극과 질려가 내 백성의 땅에 나며 – ‘내 백성의 땅’과 ‘형극과 질려’는 서로 어

울리지 않는 단어들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특별히 선택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진 땅(출 3:8,17;13:5;33:3)에서 어떻게 ‘형극과 찔레’가 나리

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만약 이 생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백성들의 죄악 때문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1:7;5:6;7:23).

희락의 성읍…나리니 – 본문은 불변사 ‘키'(* )로 시작되는데 여기서 그것은

앞의 사상을 확대, 설명하는 ‘…까지도’로 해석함이 무난하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저

주에서 야기되는 황폐함이 땅에 만이 아니라 심지어 희락의 성읍, 기쁨이 넘치는 집들

까지도 미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Calvin). 이것은 다음절에서 확인된다.

=====32:15

부터 우리에게 부어질 때까지’이다. 성령을 부어서 백성들의 마음을 획기적으로 변

화시키는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이 있기까지 재난은 지속 된다. 그때가 언제일는지 아

무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 시간은 반드시 도래한다. 그때가 되면 모든 것이 모든

것이 변화 될 것이다. 영을 부어 주시는 역사는 하나님의 왕권 확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런 일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곳에서만 일어난다. 인간이 스스로 주인이 될

때 거기에는 무력함과 불의만이 판을 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어 인생

을 다스리실 때 비로소 이 땅은 풍요함을 되찾고 집집마다 희락이 찾아 들며 나라 전

체에 평안이 깃들게 될 것이다.

광야가 아름다운 발이 되며…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써

야기되는 복스러운 변화는 먼저 땅에서부터 나타난다. ‘광야’ 곧 곡식이 자랄 수 없는

불모의 땅이 ‘아름다운 밭’ 곧 경작된 땅으로 변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거둔 소출도

나중에 산출될 그 풍성함에 비추어 보면 야생숲으로 여겨질 정도에 지나지 않을 것이

다.

=====32:16

공평이…있으리니 – 물질의 풍요로움은 축복의 서장에 지나지 않는다. 선지자는

변화된 땅에 거할 변화될 백성들의 영적 특성에 주목한다. ‘곡식을 산출하는 비옥

한 밭이나 경작되지 않는 목초지에도 의와 공평이 거한다’는 말은, ‘의와 공평이라는

새 시대의 규범들이 온 땅 위에 편만해질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의'(* ,체

다카)와 ‘공평'(* ,미쉬파트)은 ‘하나님을 높임’과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

함’이라는 율법의 두 기본적인 의무 조항들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말들이다(Calvin,

Kissane).

=====32:17

의의 공효는…평안과 안전이라 – 참된 평화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만 주어

짐을 역설한 말이다. 이를 신약의 언어로 재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 5:1)

=====32:18

본문은 그 의미상 13절과 대조된다. 한때 희락과 기쁨이 감돌던 곳이었으나 하나

님의 심판으로 형극과 질려가 자라던 ‘내 백성’의 집에 하나님의 의로부터 발출되

는 참된 평화가 깊이 스며들 것이다.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 그리고 ‘종용히 쉬

는곳’은 모든 이들이 꿈꾸는 곳이겠거니와 이러한 곳에서 거할 수 있는 축복은 오직

하나님의 통치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경건한 성도들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요

14:27 참조).

=====32:19

먼저 그 삼림은 우박에 심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 본문은 세가지로 해석 가능하

다. (1)’그리고 삼림은 철저히 가라앉고 성읍은 전적으로 황폐해지리라'(RSV). (2)’그

때에는 삼람 비탈이 서늘하겠고 성읍은 평화롭게 될 것이다'(NEB). (3)’비록 우박이

삼림에 쏟아져 내리고 성읍은 평지처럼 될지라도'(NIV). 문맥상 세번째가 가장 무난하

겠다(G. W. Grogan).

=====32:20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너희는 복이 있으니라 – 하나님의 백성이 편안하게 농

사 짓는 행복한 전원시적인 분위기로 본장은 마감된다. 물기 마를 염려가 없는 땅, 곧

‘물가’에서는 농부가 뿌린 씨앗마다 풍성한 수확으로 결실한다. 소와 나귀 등의 가축

들을 씨뿌린 밭에서 몰아내는 것이 상례임에도 여기에 나오는 농부는 오히려 가축을

이끌어 일찍 나온 잎들을 뜯어먹게 한다. 왜냐하면 땅이 너무나 비옥하여 곡식이 속히

자라기 때문이다. 이 같은 풍성한 생산력은 성경에서 언제나 하나님의 복주심의 결과

로서 묘사된다. 30:23-25을 참조하라.

출처 : 춘천 대우인력 김진규

글쓴이 : 대우인력 김진규 원글보기 : 대우인력 김진규

메모 :

메튜 헨리 주석, 이사야 32장

32:1

정의의 통치 (이사야 32:1-8)

우리는 여기에서 번영하는 왕국에 대한 묘사를 볼 수 있다. “왕들과 방백들과 백성들이 각자의 본분에 충실할 때, 그 땅은 복되도다.” 이 대목은 장관들과 신하 모두에게 그들이 마땅히 행해야 할 것을 말해 주는 훈령집이었을 것이다. 또는 히스기야에 대한 찬사의 글일 것이다. 히스기야는 훌륭히 다스렸고, 자기의 선한 통치가 가져올 행복한 결과를 어느 정도 내다보았다. 그리고 이 대목은 그 백성들로 하여금 그들이 히스기야의 통치하에서 누릴 행복과 그 때를 선용하기 위해 기울여야 할 노고를 명확하게 깨닫게 하려는 것이요, 그것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나라와 그 나라가 들여올 개혁의 시대를 기다리게 하려는 의도를 지니고 있었다.

교회를 안위하기 위해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이 약속되어 있고 묘사되어 있다.

Ⅰ. 장관들은 각자의 직책에서 자기의 의무를 행할 것이며, 권세를 지닌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권세를 제정하신 그 큰 목적에 응해야 한다(1, 2절).

1.

2.

3.

(1)

(2)

즉위하여 다스릴 한 왕과 방백들이 있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때, 만사가 잘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방백들에게는 주권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릴 군주인 왕이 있어야 한다. 그들은 왕을 통해서 일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왕에게는 관원으로서 그의 아래 있는 방백들이 있어야 한다. 그는 그들을 통해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벧전 2:13, 14). 그들은 모두 자기들의 직책을 알고 완수할 것이다. 왕은 통치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정당한 특권을 조금도 감소시킴이 없이, 그 방백들은 보다 낮은 영역에서 그리고 모든 것을 공적인 유익을 위해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그들은 율법대로, 그리고 그것을 거역함이 없이 자기들의 권세를 사용할 것이다. 그들은 의와 공평으로, 지혜와 공의로 선한자를 보호하고 악한 자를 벌하면서 통치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이 왕들과 방백들이 공의를 선포하는 당신에 의해서 그들이 통치하신다고 인정하신다(잠 8:15). 그리스도 자신이 바로 그러한 왕이요 방백이시다. 그는 법규대로 통치하신다. 그리고 “그는 공의로 세상을 판단하실 것이다” (9:7; 11:4).이처럼, 그들은 그 백성에게 큰 축복이 될 것이다. “그 사람”, 곧 의로 통치하는 그 왕은 “피하는 곳 같을 것이다” (2절). 방백들이 그들의 도리를 다하게 될 때, 백성들은 방백들이 원하는 대로 행할 것이다.그들은 많은 재앙에서 보호될 것이다. 이 선한 재판장은 그 신하들에게는 피해와 폭력이 폭우를 막아 주는 가리게가 될 것이다. 그는 “가난한 자와 고아를 보호하여,” 그들이 강자의 희생이 되지 않게 한다. 압제당하는 무죄한 자는 중상 모략을 당하거나 폭력을 당하면, 그 재판장을 피난처로 생각하여 그에게 가지않고 누구에게로 가겠는가? 그에게 그것을 탄원하여, 그에 의해 시정된다.그들은 많은 축복으로 새롭게 되며 안위함을 얻는다. 이 선한 재판장은 가난하고 곤경에 처한 그들에게 친절을 베풀며 칭찬할 만한 일들을 장려하기 때문에, 그는 땅을 시원하게 하고, 소중하게 하는 “마른땅에 냇물 같으며,” 불쌍한 나그네에게는 “곤비한 땅에” 내려 쪼이는 태양열로부터 피할 곳을 제공해 주는 “큰 바위 그늘 같다.” 멸시와 반박을 받는 중에도 자기의 의무를 충실히 행하는 선한 자들에게 있어서는, 자기들이 결국은 어떤 선한 재판장에 의해 지지받고 인정을 얻으며, 자기 일에 대한 찬성을 얻는다면, 그것은 큰 활기를 불어 넣어 주는 것이 된다. 그리스도의 나라 충성된 백성에게 그러하며, 특히 그 사람 예수 그리스도는 더욱 그러하다. 최대의 재앙, 곧 광풍뿐만 아니라 폭우가 우리에게 미쳤을 때, 곧 죄책과 진노의 폭풍이 밀어닥쳐 우리를 괴롭힐 때도, 우리는 그것 때문에 그리스도께로 가게되며, 그분 안에서 우리는 안전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상태에 있다는 것에 만족을 느낀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의에 목마르고 굶주린 사람들을 위한 냇물을 발견하며, 곤고한 영혼이 바랄 수 있는 원기 회복과 위로를 찾게 되며, 태양이나 비가 뚫고 지나갈 수 있는 그런 나무 그늘이 아니라 나그네가 피할 수 있도록 넓게 마련되어 있는 바위 그늘을 발견한다.

혹자는 여기에서 이러한 사실을 지적한다. 즉 피하는 곳과 가리우는 곳, 그리고 바위 자신이 광풍과 폭우의 강타를 받아들여, 그 속에 피난처를 마련하고 있는 자들을 그 강타로부터 구원해 주듯이 그리스도께서도 손수 폭풍을 담당하시어 우리를 그 폭풍에서 안전케 하신다는 사실이다.

Ⅱ. 신하들은 각자의 직책에서 자기의 의무를 행하게 될 것이다.

1.

2.

(1)

그들은 기꺼이 가르침을 받아 사태를 올바로 이해할 것이다. 그들은 상관들과 스승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진리의 빛과 능력에 복종할 것이다(3절). 이 복된 개혁 사업이 착수되어 사람들이 자기들의 임무를 다하면, 하나님도 자기의 일을 행하기에 부족함이 없으실 것이다. 그 때에 “보는 자의 눈” 이 곧 예언자들, 선견자들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상(異像)으로 축복하시어, 그들을 통해 백성들과 교통하실 것이다. 그리고 기록된 말씀을 읽는 자들은 더 이상 그 마음을 베일로 가리지 않고 사물들을 명료하게 볼 것이다. 또한 그 때에는 전파된 말씀을 “듣는 자의 귀가” 열심히 “기울여지고,” 그들이 들은 것을 쾌히 받을 것이며, 이전처럼 듣는 일에 둔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특히 복음의 은총에 의해 되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듣는 자와 보는 눈을 만드셨고,” 새로 만드셨기 때문이다.그들은 배움으로 인해서 자신들의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리라(4절).그들은 총명한 머리를 갖게 되어서, 서로 다른 것들을 구별할 수 있게 되고 분별력을 갖게 되리라. 성급하고 “조급하여” 사물을 소화하고 심사숙고할 여유를 가질 수 없었던 자의 마음이” 이제 그 경솔함을 치료받게 될 것이며, “지식을 깨닫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성령이 그들의 총명을 열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자기의 모든 백성을 위해 자기가 행하시고자 하는 일의 본보기로서, 부활 후에 제자들에게 지각을 주심으로써(요일 5:20)이 복된 일을 역사하셨다(눅 24:45). 선한 방백들의 경건한 의도는 신하들이 사물을 바르게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자유롭도록 그들에게 심사숙고할 자유를 허용할 때 효과를 거둘 것이다.

(2)

3.

(1)

(2)

그들은 민첩한 발표력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일들에 대해 말할 때마다 머뭇거리곤 했던 “어눌한 자의 혀” 가 이제 자기들이 말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믿는 것을 이해하고 믿기 때문에 말하는 자들처럼,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들에 관한 명확하고 뚜렷하며 체계적인 지식이 크게 증대할 것이므로, 아무도 기대하지 않던 자들이 그런 일들에 대해 총명하게 말하며,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을 교화시키게 될 것이다. 그들의 마음은 이 선한 일들로 가득 차 있으므로, 그들의 혀는 “필객의 붓과 같이” 될 것이다(시 45:1).선과 악, 유덕과 비행에 대한 구별이 세워질 것이며, 빛을 어두움이라 하고 어두움을 빛이라 하는 자들 때문에 더 이상 혼돈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다.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칭하지 아니하리라” (5절).악한 자들이 더 이상 권좌에 등용되지 않을 것이다. 왕이 정의로 통치한다면, 그는 성품이 나쁜 자와 비열하고 인색한 마음을 가진 자, 그리고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권리 침해나 피해도 행하려는 자들을 존귀와 권세의 자리에 앉히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자들은(안티오커스를 그렇게 칭하는 것처럼, 단 11:21) “비천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출세할 때는 “존귀하고 정대하다” 고 칭하여진다. 또 그들은 “은인” 이라고 칭함을 받는다(눅 22:25). 그러나 그것은 언제나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세상이 지혜로와질 때 사람들은 각자 자기들의 공로대로 발탁될 것이며, 영예(이것은 미련한 자에게 결코 적당하지 아니하다. 잠 26:1)는 더 이상 그러한 자에게 부여되지 않을 것이다.악한 자들이 다시는 백성들 중에서 명성을 얻지 못할 것이며, 악덕이 덕으로 가장되지 못할 것이다. 다시는 나발을 보고 (문자 그대로) “너는 나딥이라” 고 하지 않을 것이다. 나발처럼 탐욕스러운 구두쇠, 돈밖에 위할 줄 모르는 어리석은 자는 신사 또는 방백이란 칭호로써 칭송을 받지 못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자기 자신밖에는 생각할 줄 모르는 자들, 자기가 가진 것으로 선을 행할 줄 모르고 세상의 무익한 짐에 불과한 자들, 즉 “궤휼한 자를 내 주라” 부르지 않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그들은 그에 대해 (문자가 뜻하는 것처럼) “그는 부자라” 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선한 행위에 풍족한 자들만이 부유한 자로 간주되어야 한다. 풍부하게 지닌 자들이 아니라 그것을 잘 사용하는 자들이 부자이다. 간단히 말해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그들의 재물이나 그들의 명예로운 직위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덕과 유용함과 인류에 대한 선행에 의해 평가될 때, 그 백성들은 복되다.

이런 일이 히스기야 통치 때에 이루어졌는지, 또 얼마만큼 그것이 그리스도의 나라(우리는 그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그 가진 것에 의해 판단되거나 어떤 사람의 성품이 잘못 평가되는 일이 없으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를 가리키고 있는지, 그 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으리라. 그러나 그것은 방백과 백성들에 대한 우수한 법칙, 즉 사람들을 그들의 공적에 따라 존경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이 법칙을 시행하기 위해서, 여기에 인색한 자와 관대한 자가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에 의해 우리는 그들 사이의 매우 거대한 차이점을 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오직 관대한 자에게만 주어야 할 존경을 인색하고 궤휼한 자에게 준다면, 우리 자신을 아주 잊어버리는 것이다.

[1]

어리석은 자와 궤휼한 자는 죄악을 행하는 것이다. 만일 그러한 자가 등용되어, 권세를 잡게 되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의 높은 지위는 그들을 보다 훌륭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나쁘게 만들 것이다(6, 7절). 비열하고 나쁜 사람들의 성품을 보자.

첫째, 그들은 항상 불의한 것을 계획하며, 개인이나 민중을 해할 뜻을 품으며, 그런 일을 행할 방법을 모색한다. 그리고 그들은 충족해야 할 많은 어리석은 불만과 비천한 원한을 품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일말의 관대함도 찾아볼 수 없다. 그들의 마음은 계속 어떤 불의한 일을 하고 있다. 손의 일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일이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생각이 하나님께는 말이듯, 마음에 품은 계획은 하나님은 하나님 보시기에는 일(works)이다. 죄인들이 죄를 행하는 데 얼마나 많은 수고를 기울이는가 보라. 그들은 애써 죄를 짓는다. 즉 그들의 마음이 거기에 골몰하며, 큰 기술과 열심을 가지고 “불의를 행한다.” 그들은 옛뱀이 가졌던 온갖 간교를 동원하고 심사숙고 – 이것은 죄를 더욱 심화시킨다 – 하여 “악한 계획을 베푼다.” 죄 속에 계획과 술책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속에는 사탄에게 속한 것이 더욱 많다.

둘째, 그들은 계교와 위장으로 그 음모를 수행한다. 그들은 불의를 꾀하는 동안, “간사(위선)를 행하며,” 스스로 의인인 체한다(눅 20:20). 가장 가증스러운 위해가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사람에 대한 참작, 그리고 어떤 공통 선이라는 가장 그럴듯한 구실로 위장될 것이다. 정당한(아름다움) 말을 하면서, 가장 큰 악을 꾀하는 자들이 가장 악랄한 인간이다.

세째, 그들은 “어리석은 것을 말한다.” 그런 자들은 격분한 상태에 있을 때, 그들이 존귀한 직책에 있는 자답지 않게 그 주위의 사람들에게 천하고 나쁜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우리는 그들의 본성을 알게 된다. 또는 판정이나 판단을 내리는 데 있어서 정의를 왜곡하여 사실을 고약하게 위장한다.

네째, 그들은 하나님을 모욕한다. 그는 의로우신 하나님으로서 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들은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리며,” 그 속에서 불경스러운 짓을 행한다. 우리(KJV)가 “위선” (한글:” 간사”)으로 번역한 그 단어가 그러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들은 부당하게 형을 언도한다. 그리고 나서는 그것을 비준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불경스럽게 사용한다. 마치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신 1:17), 그 거짓되고 부당한 재판도 그의 것인 것처럼 행한다. 이것이 바로 여호와를 위해 진리와 정의를 말한다는 구실 아래,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 는 짓이다. 악을 장려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뻔뻔스럽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는 없다.

다섯째, 그들은 인간을 학대하며, 특히 자기들이 보호하고 구제해야 할 책임이 있는 자들을 그렇게 한다.

1.

2.

가난한 자의 궁핍함을 채워 주는 대신에, 그들을 빈곤하게 만들며 “주린 자의 심령을 비게 한다.” 주린 자들이 가진 양식을 빼앗거나,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기를 거부 – 이것은 전자 못지 않은 죄악이다 – 함으로써 그렇게 한다. 그리고 그들은 “목마른 자의 마시는 것을 없어지게 한다.” 그들은 어느 때보다 더 긴급한 때에 늘 해오던 구제책을 끊어버린다. 가난한 자의 물건을 탈취하는 자들은 정말로 궤휼한 사람들이다.가련한 자들이 그들의 판단에 호소할 때에 그 가련한 자들의 권리를 찾아 주는 대신에, 그들은 가려한 자들을 멸하며 그들이 노골적으로 좋아하는 부유한 자에게 호의를 보이는 거짓된 말을 함으로써, 법정에서 그들을 파멸시키려 한다. 그렇다. 비록 빈핍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비록 그들의 주장의 공명정대함을 나타내는 증거가 아무리 가득할지라도, 그들을 주관하는 것은 뇌물이지 정의가 아니다.

여섯째, 이 인색하고 비열한 사람들은 그들의 고약한 목적을 도울 준비를 하고 있는 악한 도구들을 항상 그 주위에 가지고 있다. “그들의 종이 모두 악하다” 고 했다. 불의한 일을 수행하는 연장으로 사용되기를 원하는 자들에게서 발견될 수 있는 계획보다 더 뚜렷한 불의를 지니고 있는 계획은 없다. 궤휼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다. 따라서 그 외의 것을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이상의 위해를 행할 수는 없다는 사실이 우리를 안위해 준다.

[2]

진실로 관대한, 그리고 그렇게 칭함을 받을 자격이 있는 자는 그의 본분에 따라 각 사람에게 선을 행하는 것을 자기의 일로 삼는다(8절). 다음 사실을 주시하자.

첫째, 그는 선을 행하려고 관심을 기울이며, 계획을 고안해 낸다. 그는 “고명한(liberal) 일을 도모한다.” 인색한 자나 구두쇠가 자기 자신만을 위해 가진 것을 저축하고 쌓아두는 방법을 설계하듯이, 선하고 자비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최선의 방법으로 자기가 가진 것을 사용하고 내어 주는 방법을 애써 설계한다. 자선은 지혜로써 행해져야 하며, 관용을 베푸는 일은 신중하고 계획하에 행해져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의 선한 의도가 응답될 수 있도록 즉 잘못된 자선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관대한(liberal) 자는, 그의 능력이 미치는 관대한 일들을 다 행하고 나면, 다른 사람들도 그들의 능력에 따라 관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꾀한다.

둘째, 그는 선을 행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취하며 유익을 얻는다. “그는 항상 고명한(관대한) 일에 의해서 서리라.” 또 세워질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는 확고한 번영과 견고한 명성을 그의 관대함에 대한 보상으로 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의 가슴속에 만족감과 견고한 평안을 풍성히 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도 그를 어지럽히지는 못할 것이다. 즉 그의 마음은 확고부동하다. 이것이 자선에 대한 보답이다(시 112: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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