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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BEST3 | 신세계그룹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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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부가 인정한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4 | 에스콰이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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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부가 인정한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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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BEST5 (이태리재, 갈리나데이지, 스톤힐, 콩지팟지, 라칸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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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BEST5 (이태리재, 갈리나데이지, 스톤힐, 콩지팟지, 라칸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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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고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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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고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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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BEST3

이탈리아에서 처음 먹은 파스타는 볼로네제 파스타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 대학이 있는 그 볼로냐에서 유래한 볼로네제 파스타는 흔히 ‘미트소스’라고도 불린다. 만드는 방법을 요약하면 고기와 양파, 당근 등을 볶고 토마토를 넣어 푹 우려낸다고 보면 된다.

볼로네제 파스타는 몇백만에 달했던 미국 이탈리아 이민자들을 통해 전 세계로 퍼졌다. 토마토, 치즈, 고기의 조합은 감칠맛을 폭발적으로 끌어냈다. 여기에 파스타를 버무리면 동양이든 서양이든 어디서나 친숙한 ‘면 요리’가 된다. 미국에 널리 퍼진 볼로네제 파스타는 해방과 6.25를 거친 한국에도 미군 부대를 통해 상륙했다. 풍요로운 미국에서 소스와 고기는 흥건해졌고 한국에 와서는 파스타를 국수처럼 푹 익혀냈다.

이탈리아에서 먹은 볼로네제 파스타는 약간 실망스러웠다. 소스에 감칠맛이 엄청나게 나지도 않았고, 고기의 질도 좋지 않았다. 허브도 살짝, 소스도 살짝, 파스타를 비빌 정도로만 나왔다. 다른 파스타들도 마찬가지였다. 인당 한 접시씩 먹는 파스타의 양은 밥 세 공기 정도 되는데 소스는 간장 종지 정도 되는 분량이었다. 파스타 면은 뻑뻑하고 간은 강하며 양도 많아 도저히 완식할 수 없을 때도 잦았다.

▍이것이 이탈리아 본토의 맛, 청담동 Terra13

청담동 Terra13은 이탈리아 요리사 ‘소르티노’의 레스토랑이다. 그의 음식을 관통하는 철학은 현지의 재료를 사용하며 절대적으로 확실한 ‘간’을 추구한다는 데 있다. 이 때문에 Terra13 메뉴판에는 지리산 흑돼지 같은 익숙한 이름이 산재한다.

이탈리아식 소금간의 정석을 맞춘 Terra13의 요리

음식 맛을 보면 쨍하게 떨어지는 소금간이 중심에 있다. 한국이나 일본은 소금의 역할보다는 단맛, 감칠맛, 매운맛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국물 요리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탈리아는 대신 소금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비교적 적은 양의 소스로 맛을 내야 하기 때문에 단위 중량 당 염도도 높다. 그러나 국물을 마셔대는 한국 일본에 비해서 절대적인 염분 섭취량은 낮다. 이런 특성 때문에 한국 사람이 이탈리아 본토 파스타를 먹으면 ‘짜다’는 반응이 십중팔구다.

Terra13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식전빵과 전채요리, 파스타

그래서 한국 이탈리아 음식점은 소금간을 낮추는 것이 하나의 필승전략이 되었다. 슴슴한 이탈리아 요리라는 말은 달지 않은 디저트와 동격임에도 그렇다. Terra13은 이런 면에서 완고하다. 식전빵에는 입자가 큰 소금과 올리브유가 발라져 있다. 오븐에서 살짝 구운 빵을 한 입 먹으면 달달한 뒷맛이 느껴지는 소금 맛이 크게 다가온다. 덩달아 와인 한잔을 벌컥벌컥 마시게 된다. 모든 메뉴가 일정 수준 이상이지만 이 집에서는 특히 전채와 파스타류를 섭렵해보는 것이 좋다.

대표 메뉴인 ‘블랙 트러플 페스토 파케리’는 일종의 크림 파스타다. 크림을 쓴다는 면에서 완벽한 정통 이탈리안이라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부대찌개를 한식으로 봐야 하냐는 논쟁처럼 음식이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이 파스타를 먹으면 허브 타임(thyme)을 우려낸 진득한 크림과 트러플의 오묘한 향기, 그 모두를 아우르는 소금간에 입맛이 쭉 돋는다. 그리하여 어쩔 수 없이 또 다른 와인잔을 비우게 되고 빈 접시는 늘어만 간다.

▍맛도 멋도 더 깔끔하게, 상수동 브렛피자

상수동의 ‘브렛피자’는 상호처럼 피자가 주다. 이탈리아에 온 듯한 Terra13과 달리 (어둑하고 소품이 많다는 뜻이다) 브렛피자는 주인의 성향처럼 단순하고 정갈하다. 말끔히 정돈된 실내처럼 음식 역시 잡티 하나 없이 균형을 이룬다. 보통 나폴리 피자는 500도 가까이 되는 고온의 오븐에서 2분 안팎으로 빠르게 익힌다. 브렛피자는 그보다 낮은 온도에서 굽는 시간을 오래 가져간다. 빵처럼 구운 맛과 단단하고 바삭한 식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볼 수 있을법한 브렛피자의 화덕

이탈리아 삼색 국기를 본따 만들었다는 마르게리타 피자는 주인장의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는 음식이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먹었던 마르게리타 피자는 분명 흠잡을 곳 없었지만 채 날아가지 않은 수분 때문에 피자 도우 밑이 흐느적거렸다. 나폴리 피자집 대부분이 그렇다. 브렛피자에서 먹은 마르게리타 피자는 수분이 고르게 날아가 질척거리지 않았다. 대신 빵을 구웠을 때 나오는 고소한 향, 조밀한 질감, 산미가 확실히 살아있는 토마토, 촉촉한 모짜렐라 치즈가 하나로 뒤엉켜 한 단계 높은 차원의 맛을 냈다.

브렛피자의 대표 메뉴 마르게리타 피자와 가을 한정 메뉴 무화과 피자

가을 한정으로 내놓는 무화과 피자 역시 이 집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메뉴 중 하나다. 무화과에 설탕을 뿌리고 토치로 그을려 단맛을 최대한으로 뽑아낸 다음 스페인 산 하몽을 올리고 구워낸 이 피자는 단맛과 짠맛, 도우의 구수한 향이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즉흥적이기보다는 철저히 조율되고 계산된 맛이다.

▍이탈리아를 그대로, 이태원 일키아소

만약 이탈리아 본토의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 모두를 원한다면 이태원 ‘일키아소’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 Terra13처럼 이탈리안 요리사가 주방에 서 있는 이곳은 주문도, 요리도 모두 이탈리아어로 한다. 낮은 천장, 가득한 소품, 아늑한 조명, 친절한 종업원, 이 모두가 이탈리아에서 목도한 것들이다.

일키아소의 프로슈토 햄과 파스타

주문을 구령처럼 여겨 그때그때 잘라내는 프로슈토 햄은 오래된 불쾌한 냄새 없이 갓 딴 와인처럼 상큼한 향기가 난다. 정확한 몸놀림으로 볶아낸 파스타는 소스와 면이 하나가 된 것처럼 찰싹 붙어 있다. 그 ‘하나’를 입에 넣으면 마치 애정 어린 연인의 스킨십처럼 농밀한 감각이 온몸에 퍼진다.

치즈의 풍미가 살아있는 파르미자노 리소토

이 집에서 꼭 시켜야 하는 메뉴는 ‘파르미자노 리소토’다. 트럭 뒷바퀴만 한 파르미자노 레자노 치즈를 절반으로 자른 뒤 뜨겁게 익혀낸 리소토를 올린 뒤 손님 앞에서 비벼낸다. 감칠맛이 실타래처럼 엉킨 치즈 범벅이 된 리소토를 접시에 올린 다음에는 그 접시 밑을 툭툭 쳐 평평하게 만든다. 그러면 리소토가 조금씩 퍼지는데 이때 죽처럼 흐물거려서도 안 되고 또한 너무 뻑뻑해서 탑처럼 쌓여 있어도 안 된다. 그리고 남은 일은 리소토를 입에 넣는 것뿐이다. 그 흔한 건더기도 없다. 오로지 소스와 쌀 뿐이다. 그러나 그 하모니는 복잡하고 잡다한 구성을 저 멀리 뛰어넘는다. 너와 나 사이에는 그 무엇도 필요 없듯이, 그 간결한 조합 앞에 사람들은 저절로 웃음을 짓고 붉은 와인을 모자름 없이 따른다.

이탈리아에서 보았던 것은, 모자름 없는 애정이었다. 풍족하지 못하더라도 아낌없이 주는 마음이었다. 우리가 식사를 할 때 바라는 모든 것이 그 작은 접시 위에 있었다.

신세계프라퍼티 리징 2팀 정동현 셰프

신세계프라퍼티 리징 2팀에서 ‘먹고(FOOD) 마시는(BEVERAGE)’일에 몰두하고 있는 셰프,

오늘도 지구촌의 핫한 먹거리를 맛보면서 혀를 단련 중!

저서로는 <셰프의 빨간 노트>, <그릇을 비우고 나면 많은 것이 그리워졌다>가 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메뉴 읽는 법

How to Read an Italian Menu

이탈리아 레스토랑 메뉴 이해하기

노호(NoHo) 이탈리아 식당 일 부코(Il Buco)의 브런치 메뉴.

피자, 파스타, 모짜렐라, 젤라토…이탈리아 음식은 세계 도처에 퍼져있고, 일상화 되어 있다.

하지만, 정식으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서 주문을 하려면, 긴장이 된다. 메뉴가 쉽게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다이너 메뉴도 복잡한데 이탈리아 식당의 메뉴는 언어 때문에 더 어렵다. 물론 작은 글씨의 영어로 해설이 되어 있지만, 어두운 식당에선 잘 보이지도 않는다. 식사하기도 전에 어질어질하다.

그러나, 기본 용어를 알고 가면 주문할 때 자신감이 생긴다. 이탈리아 식당에 가기 전, 이탈리아를 여행하기 전, 알아두면 유용한 메뉴 이해하기.

일 부코 알리멘타리(식료품점) 겸 비네리아(와인 바).

식당 & 숍 종류

-트라토리아(Trattoria): 캐주얼 패밀리 레스토랑

-오스테리아/호스테리아(Osteria/Hosteria): 와인 중심으로 심플 푸드를 제공하는 식당(tavern)

-리스토란테(Ristorante):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에노테카(Enoteca): 와인 숍

-비네리아(Vineria): 와이너리

-알리멘타리(Alimentari): 음식, 식료품

로마 뒷골목의 알 프레스코 식당

라 세나 이탈리아나(La Cena Italiana, 이탈리안 디너)

<식재료>

일반 레스토랑은 대개 코스별로 메뉴를 분류하지만, 와인 바(에노테카)나 피자리아는 타파스 형 작은 요리를 제공하며, 식재료별로 분류하기도 한다.

-베르두레(verdure): 채소

-인살라타(insalata): 샐러드

다운타운 일 물리노(Il Mulino)의 카프레제

*카프레제(Caprese, 모짜렐라, 토마토, 베이질의 이탈리아 국기 3색 샐러드)

-카르네(carne): 육류

베니스 파머스 마켓의 생선 벤더

-페세(pesce): 생선

토리노 영화박물관 옆 소토 라 몰레(Sotto la Mole)의 치즈 플래터

-포르마찌(formaggi): 치즈

-피아티(piatti): 접시, 요리

-파네(pane): 빵, 포카치아(focaccia, 두터운 피자 스타일 빵) 그리씨니(grissini, 막대빵)

-뇨끼(gnocchi): 감자가루로 만든 덤플링(수제비)

<코스>

피자리아나 와인 바를 제외한 대부분 레스토랑 메뉴는 코스별로 분리되어 있다.

토리노의 어패리티프 식당

# 안티파스티(Antipasti): 이탈리아어로 ‘식전(before the meal), 즉 애피타이저. 치즈, 소금에 절인 햄(cured meat), 브루스케타(bruschetta, 토스트한 빵 위에 토마토나 프로슈토(햄) 등을 올린다), 올리브, 피클 아채 등. 계절별, 지역별 특산요리가 오르기도 한다. 안티파스토 칼도(antipasto caldo, 핫 애피타이저) 안티파스토 프레도(antipasto freddo, 콜드 애피타이저)

이른 저녁 ‘어패리티프(Apéritifs)’를 붙여놓은 식당들을 볼 수 있다. 어패리티프는 프랑스어로 원래는 샴페인이나 칵테일, 셰리 등 식전에 마시는 주류를 의미(*디제스티프, digestif는 식후 주류)했지만, 식전에 먹는 아뮤즈 부셰(amuse-bouche)까지 포괄한다.

베니스 어느 식당의 해물 애피타이저(pesce antipasti)

-인살라타 미스타(insalata mista): 모듬 야채

-프리토 미스토(fritto misto): 모듬 튀김

-주파(Zuppa): 수프. *미네스트로네(Minestrone): 야채 수프

베니스 어느 식당의 프리미 코스 파스타(조개 파스타/오징어먹물 파스타)와 콘토르니(야채 반찬)

# 프리미(Primi/Il Primo): 첫 코스.(‘il primo’는 단수, primi는 복수) 파스타, 리조토 등. 미국 식당 사이즈보다 훨씬 적은 양이다. 이유는 두번째 메인 코스가 있기 때문.

-파스타: 모양별로 이름이 다양하다(*파스타 종류는 별도로 소개할 예정).

미드타운 치어코(Circo)의 조개, 홍합 파스타

*파스타 소스 별

-포모도로(pomodoro): 토마토 소스.

-프리마베라(primavera): 토마토를 비롯 브로콜리, 당근, 양파, 호박, 피망 등 봄철 채소에 버무린 소스.

-알리오 에 올리오(aglio e olio): 나폴리 스타일의 마늘과 올리브유 소스.

-아라비아타(Arrabiata, 화가난다는 뜻 angry): 고추를 넣어 매콤한 토마토 소스.

-푸타네스카(Puttanesca, 매춘부라는 뜻): 올리브, 케이퍼, 안초비를 넣어 매콤하고 짭조름한 소스.

-카보나라(Carbonara): 달걀과 베이컨으로 조리해 크리미한 소스.

치어코의 세콘디 코스 쿠스쿠스 연어 구이

# 세콘디(Secondi/Il Secondo): 고기, 생선, 조류, 야채 등 메인디쉬. 치킨(pollo), 스테이크(bistecca), 쇠고기(manzo), 양고기(agnello), 새우(gamberi), 연어(salmone), 해물 모듬(frutti di mare), 오믈렛(omlette). 조리 방법에 따라 베이크(forno), 프라이(fritto), 그릴(griglia) 등이 있다.

어퍼웨스트사이드 이탈리아 델리 겸 레스토랑 로시 살루메리아(Rosi Salumeria)의 안티파스티, 콘토르니 디스플레이.

# 콘토르니(Contorni/Il Contorno): 주로 야채 볶음, 버섯구이, 그린샐러드, 포테이토 등 작은 사이즈의 야채 반찬.

북부 이탈리아 전문 리스토란테 SD26(폐업)의 돌치 ‘티라미수’

# 돌치(Dolci/Il Dolce): 디저트. 젤라토, 케이크, 파이, 티라미수, 카놀리, 파나코타, 모듬 치즈 등.

# 카페(Caffè): 커피.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등. 이탈리아인들은 디너 후 카푸치노는 마시지 않는다고.

피렌체 와인숍의 리몬첼로 디스플레이. 영화배우 대니 드 비토는 리몬첼로 사업가이기도 하다.

# 디제스티비(Digestivi): 소화를 도와주는 주류 그라파(Grappa), 레몬주 리몬첼로(Limoncello) 등.

# 와인(Vini/Il Vino): 비안코(bianco, 화이트 와인), 로쏘(rosso, 레드 와인), 빈산토(vin santo, 스위트 디저트 와인)

피렌체 우피치 갤러리 앞 시뇨리아 광장(Piazza Signoria).

*이탈리아 치즈 가이드

*이탈리안 칵테일 벨리니 집에서 만드는 법

*’전망좋은 방’ 찾아 이탈리아 피렌체로

*피렌체 박물관을 가다 <1> 우피치 갤러리

*피렌체 박물관을 가다 <2> 바르젤로 뮤지엄: 2개의 다비드상

이탈리아 정부가 인정한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4

「 일키아쏘 」

「 살로또상수 」

「 콘메 」

「 아르모니움 」

’란 전 세계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정부의 후원하에 진행되는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캠페인의 목적으로 레스토랑 메뉴의 정통성과 정체성, 그리고 DOP, IGP 등 유럽의 지리적 표시제 인증을 받은 식자재 사용 여부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진짜’ 이탈리아의 맛을 간직한 레스토랑만이 수여 받을 수 있는 인증서다.그럼,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국내에서 ‘진짜’ 이탈리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당 네 곳을 만나보자.입구에서부터 이탈리아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는 이태원에 위치한 일키아쏘.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떠들썩함’이라는 뜻의 일키아쏘(IL CHIASSO)처럼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찬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파르미지아노리조또를 주문하면 테이블 옆에서 거대한 파르미지아노 치즈 위에서 리조또를 만들어주는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데 여기에 블랙 트러플을 추가한다면 한층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릴 가마에 참숯과 참나무를 이용해 구워내는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와 생면 파스타 또한 꼭 맛봐야 하는 메뉴. 이국적인 분위기와 이탈리아의 맛으로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친구들과의 모임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상수동 극동방송 뒤편에 위치한 살로또상수. 밀라노에서 경력을 쌓고 이탈리아 공인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겸비한 셰프의 정통 이탈리안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초대받은 친구 집의 작은 거실’을 콘셉트로 4, 5개의 테이블로 아늑하고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대표메뉴로는 메뉴명 그대로 크림과 토마토소스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두 가지 소스 뇨끼’와 담백한 직접 만든 생면에 은은한 조개 육수가 감칠맛을 더하는 ‘생면 감베리 & 봉골레’. 겨울에만 만나볼 수 있는 굴 파스타와 마무리로 딱 좋은 클래식 티라미수 또한 꼭 맛봐야 하는 메뉴. 한 번에 많은 메뉴를 즐기기보다여러 번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맛보는 것을 추천하는 곳.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석촌역 근처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한 콘메. 신흥 핫플레이스인 석촌역 부근에서도 예약 필수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아늑한 분위기와 인생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콘메를 처음 방문한다면 생 트러플을 잔뜩 올려 내어주는 풍미 가득한 ‘타르투포풍기 에살시치아’와 많은 사람의 인생 뇨끼로 꼽히는 ‘라구 에 초리조뇨끼’와 담백한 소스에 버무린 익힌 대구살을 신선한 채소와 빵과 함께 즐기는 ‘바칼라 샐러드’ 조합으로 주문해보자. 유기농 밀과 세몰라 계란을 사용해 면과 빵을 직접 만드는 곳으로 제대로 된 ‘뇨끼’를 맛보고 싶은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대사관저로 쓰이던 이층집을 개조해 햇볕이 따스하게 비추는 테라스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아르모니움. 해산물을 주로 사용한 지중해식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무 크림소스를 곁들인 지중해식 문어구이부터도미 구이, 랍스터 스파게티 등과 함께 프로슈토 꼬또 햄과 모짜렐라 치즈로 속을 채운 모짜렐라 가지 롤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서도 현미나 쌀보리로 리조또는 찰기가 적고 꼬들꼬들한 전통 이탈리아 스타일로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리조또가 그립다면 아르모니움을 방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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