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3 자기 주도 학습 사례 The 250 Detail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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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을 부르는 공부공식이 있다![feat자기주도학습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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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성공사례] 자신에 대한 주도권 찾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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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성공사례]  자신에 대한 주도권 찾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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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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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한국교육신문 이것이 바로 자기 주도적 학습이다. 지금까지 문제풀이만 많이 한 공부방법을 바꿔야 한다. 자기주도학습으로 성공한 사례. △ 자기주도학습 … 교육신문, 교육정책, 학교소식, 교수학습법, 학교행정실무백과, 새교육, 아이클릭아트 스쿨팩교육정책, 교수학습법 등 교육기사 수록. 월간 새교육. 아이클릭아트 스쿨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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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칼럼

‘자기주도학습’을 묻는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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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실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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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수업에 대한 집중이다

셋째 복습이다!!

방법은 이렇다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실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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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 학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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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 학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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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계획서 항목별 우수 사례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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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자기주도학습계획서 항목별 우수 사례 | 중앙일보 2012학년도 고교 입시 시행계획안이 최근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올해 전형에도 자기주도학습계획서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2012학년도 고교 입시 시행계획안이 최근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올해 전형에도 자기주도학습계획서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합격자들의 계획서 작성 기간은 평균 8개월(2010년 11월 합격자 1000여 명 대상 하늘교육·중앙일보 MY STUDY 공동조사 결과)이었다. 지금부터 계획서를 쓰기 시작해야 한다는 의 – 자기주도학습계획,항목별,합격 전문가,안양외고 합격,합격자 1000여,프리미엄_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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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 학생 성관계

2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3 여교사 남학생 성관계

4 조봉한

5 이준석

6 블랙박스

7 대구 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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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재명

지구 최상위 3%만 눌 수 있는 진귀한 똥… 목숨도 살린다

생기부 써줘 취업해야돼 대구 여교사-남고생 충격 녹취록

미용실 원장은 상간녀 전단지 범인 잡고보니…충격 정체

‘통매음’ 뭐길래…남친이 고소 당했는데 헤어져야 할까요

오은영도 공황발작 겪었다 순식간에 땀이 비 오듯 쏟아져

# 자기주도학습계획

# 항목별

# 합격 전문가

# 안양외고 합격

# 합격자 1000여

# 프리미엄_교육

아아·따아·아라·따라…커피 타입으로 본 나의 리더십 유형은

2022 올해의 시계를 만나다

위기의 화력발전소 수소・암모니아가 구원투수!

근로기준법 개정 후 사장님들 하소연

침대 회사가 왜 삼겹살 수세미를 팔지

로마를 담은 보석 이야기

자기주도학습계획서 항목별 우수 사례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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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해볼까? – 수학편 – 멘토링 성공사례 – 멘토&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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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해볼까? – 수학편 – 멘토링 성공사례 – 멘토&튜터 자기주도학습이라고 반드시 혼자 공부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필요에 따라선 수업이 병행될 수도 있다. 앞서 민호의 사례처럼 목표가 ‘취약단원 다지기’였다면 어떻게 … 학습상담,멘토링,멘토선생님,1대1학습지도,학습지도,강남멘토링  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해볼까? – 수학편     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학습, 정말 많이 들어봤다. 그런데 도대체 이 자기주도학습이 뭐지? 학원 안 가고 혼자 독서실에서, 책상 앞에서 책 펴들고 읽으면 그게 자기주도학습일까?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중요하다는 말은 들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우는 거지?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궁금했다면 오늘 멘토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 많은 멘토들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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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해볼까? - 수학편 - 멘토링 성공사례 - 멘토&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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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성공사례] 자신에 대한 주도권 찾기!

월간계획에는 그 달에 있을 수행평가나 테스트 일정들을 먼저 작성하고, 다른 한 쪽에는 그 달의 목표와 방과후수업이나 해야 할 공부를 정리해 한 달간의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주간계획에는 한 주간의 주요 일정과 챙겨야할 과제를 정리했고 일간계획에는 매일 실천해야하는 리스트를 작성해 실천했을 땐 ○, 하다가 끝내지 못했을 때는 △, 안한 항목에는 X표시를 했다. 이렇게 장기적인 목표와 단기적인 목표를 나누어 계획하고 실천한 것이 결과적으로 내신 성적향상이라는 하나의 큰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좋아하는 과목에 치우치지 않도록 골고루 공부하는 습관을 길렀는데, 하루계획을 세울 때는 국어, 수학, 영어 모두 하루에 꼭 채워야 하는 양을 정해놓아서 계획을 지키려면 싫은 공부라도 강제적으로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일간 계획을 작성하면서 오늘의 다짐, 공부시간, 성취도와 오늘의 평가를 작성했다. 오늘의 다짐은 아침조회시간에 작성하면서 하루 동안 열심히 하기 위한 동기부여를 했고, 스톱워치로 공부시간을 재면서 부족한 시간은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성취도는 하루 동안 계획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의 평가를 작성하면서 하루를 열심히 보낸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하기도 했고, 계획을 잘 실천하지 않은 날에는 반성의 말을 쓰면서 때때로 나태해지는 마음을 다잡고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관리했다.

처음 학습 플래너를 작성했을 때와 달라진 점은 자신의 능력치에 대한 이해를 하게 돼서, 하루 동안 실천할 수 있을 만큼의 계획을 작성하게 된 것이다. 무작정 그날 하고 싶은 공부를 계획했던 때와는 달리, 지금은 해야 되는 일을 알아서 하게 되었고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고 하기 싫은 공부를 미루는 습관을 고칠 수 있게 되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나는 기숙사 생활을 시작했다. 1학년 2학기를 제외하고 계속 기숙사에서 지냈는데,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몸이 긴장감을 잃지 않아 일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숙사에 잔류하지 않고 집에 가게 되면 긴장감을 잃고 낮12시가 넘어서 일어났고, 몸은 오히려 피곤해졌다. 이는 다시 학교로 돌아왔을 때 적응하는 것을 힘들게 했다. 기숙사에서는 최소 9시간 동안 자습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처음엔 9시간 모두 집중할 순 없었지만, 차차 집중력을 늘려갔고 잠이 올 때나 공부가 하기 싫어질 때는 인터넷강의를 듣거나 수행평가를 미리 준비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매일 교과, 비교과활동으로 감당하기 벅찬 일정에 기숙사생활은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사실 1학년 2학기 때 잠깐 학원에 다니느라 기숙사생활을 안했는데, 긴장감을 잃고 결국 성적도 떨어졌다. 이때의 경험으로 2학년 때 다시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한 결과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 같다.

노트필기 공부법

기본적인 공부과정은 <교과서정리 ▶ 노트필기 ▶ 교과서 다시 읽기 ▶ 필기내용암기 ▶ 문제풀이 ▶ 틀린 개념 다시 암기 ▶ 빈 종이에 키워드만 써놓고 내용 써보기>이다.

노트필기는 과목마다 다른 방식으로 한다. 전체적으로 모든 과목에서 나중에 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서 적어놓는 편이다. 특히 선생님만의 암기법이 있다면 꼭 적어두고, 그 방식대로 외운다. 예를 들면 화학에서 원소기호들을 외울 때 산토끼 노래를 개사해서 외우는 방식이 있다.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은 노트필기를 항상 하나의 파일에 들고 다니며 반복해서 외웠다. 특히 암기가 중요한 한국지리나 한국사 같은 과목은 친구와 함께 서로 문제를 내면서 세부사항까지도 알고 있는지 확인했다.

1. 국어

국어는 선생님의 표현방식이 그대로 시험에 출제되기 때문에 ‘이게 뭐지?’ 싶은 생소한 용어들도 그대로 정리한다. 수업시간에 교과서에 먼저 필기하고, 시험 2, 3주 전쯤에 각 작품의 특징과 그 때 교과서에 필기했던 것을 나만의 언어로 A4용지에 필기한다.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 박효정 저)

학교에서 학습의 주인은 학생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자신이 ‘공부는 학생의 몫’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럼 공부를 잘 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을 하게 하는 것이다. 한국교육개발원 보고에 따르면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하는 상위 10% 학생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주도적 학습이다. 지금까지 문제풀이만 많이 한 공부방법을 바꿔야 한다.

(내 공부의 내비게이션 자기주도학습, 박효정 저)

공부를 잘 하려면 세 가지 요소 즉, 학습 동기와 학습 환경, 학습 과정이 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먼저 학습 동기 요소란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유를 아는 것이다. 즉, 학생 자신의 꿈과 비전, 인생의 목표, 진로, 자신감 등과 관련이 되어 있다. 두 번째 요소인 학습 환경 요소는 공부방 환경 등 물리적 환경을 포함하여 다양한 환경 요소를 잘 관리하여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이를테면 TV, 핸드폰, 게임, 인터넷 등 자기에게 습관이 된 학습 방해 요소가 있다면 이를 먼저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배워야 할 것을 이해하고, 기억하며, 실제로 적용을 잘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학창시절에는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해서 시험에 적용하여 성적이라는 결과로 나타난다. 즉 이해, 기억, 적용의 세 가지 공부 원리를 잘 알고 실천하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방법의 핵심이다. 이 세 가지 요소, 즉, 예습과 수업은 주로 이해를 위한 과정이며, 복습은 이해와 기억을 돕는 과정으로 이때 확실히 알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능력이 몸에 정착되면 완전히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자기가 공부한 방법을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은 최고의 베품이요 나눔이라 할 것이다.

시험은 적용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수능 만점자들은 수업에 충실하고 예습, 복습만 잘해도 이해와 기억 적용의 과정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잘 받아들여 우리 나라 우수한 대학에 간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을 가지고 개개인에 대한 지도를 하게 될 것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미 학원에서 배워 다 아는 걸 학교에서 다시 배우니 수업이 재미있을 리 없다. 재미가 없으니 성적이 안오른다. 6개월 1년의 선행학습이 아니라 공부의 중심인 학교수업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복습은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를 하고 기억을 하는 단계로 아무리 이해를 잘 했어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래서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통해 기억의 원리를 알면 복습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다.

효과적으로 복습하는 방법은 먼저 공부한 직후 복습을 습관화하는 것이다. 수업이 끝나면 바로 일어나지 않고 수업 시간에 했던 내용을 5분 동안 훑어보고, 중요한 사항을 기억하는 것이 나중에 공부시간 50분과 맞먹는다는 것이다. 복습만 잘 해도 하루에 몇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암기법을 익히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노래로 부르고 있는 것은 잊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렇게 함으로 공부 시간도 짧아지고 머릿속에 훨씬 더 오래 남아 있게 된다. 즉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언어로 다시 정리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외운다든지 다양한 암기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영어공부는 그 단원이 끝나기 전에 본문을 암기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수업시간이 재미있게 된다. 공부 맛을 알게 된 것이다.

선생님은 서울대, 카이스트, 고려대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대학에 합격자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을 적용하여 지금도 학생들과 연락을 하고 있다.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방학중에 이런 학습에 성공한 대학생들과 면담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실천방법)

드디어 자기주도학습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늘은 자기주도학습 그 세번째 이야기이다.

<공부를 통해서 모두가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

솔직히 자기주도학습 방법 실천법은 인터넷에 널려 있다. 그러한 막대한 자료를 여기에서 다시 일일히 옮기는 것도 정보홍수의 폐해가 될 수 있어서 여기서는 고등학교 교사로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찰하고 실천하고 실험한 것들의 예시를 통한 정리를 하고자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적으로 주관적인 경험에 의한 것임과 동시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했음을 미리 밝힌다.

우선 공부는 학습이다.

학은 배울 학이고, 습은 익힐 습이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배울 학’만 하고 있는 듯 하다. 학교 수업에서 배우고, 방과후 수업에서 배우고, 다시 학원가서 배우고…..

도대체 언제 ‘익힐 습’을 할 것인가.

절대적으로 익히는 시간,

즉 복습의 시간이 부족하다.

참고로 ‘학습의 효율화’란 개념을 통해서 살펴보면 핀란드 학생인 경우 일주일에 약 7시간을 공부하고도 같은 기간 30시간 이상을 하는 우리나라 학생들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습의 효율화 개념에서는 일주일 기준 20시간을 넘어가는 순간 학습의 효율성은 떨어진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시험의 특성상, 다시 말해 1점 싸움이 벌어지는 시험제도의 특성상 그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쓸데없이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차라리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학습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임을 알 수 있다.

첫째, 예습을 철저히 하자.

예습이야 말로 자신의 두뇌를 쓰고 계발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왜냐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 보는 낯선 학습자료를 두뇌를 풀가동하며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요즘 트렌드 중의 하나인 플립러닝(flip learning) 이 이에 기반한 학습이다.

즉, 동영상 강좌를 통해 미리 예습하고 수업시간에는 이를 확인하고 복습하는 시간으로 정해진 공부가 왜 효율적인가인가를 이제야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예습을 하면 당연히 수업시간에 이를 확인하고자 질문을 하게 되고 선생님의 수업내용을 더욱 잘 들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자기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

다시말해, 저절로 상위 0.1% 학생들의 특징인 ‘메타인지(meta cognition)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각 과목에 대해서 최소 30분 이상의 예습을 하자. 요즘 초등학교 공책을 보니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공책이 나와 있다.

이를 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학습 목표를 쓰도록 되어 있다.

형식적인 목표가 아니라 내일 내가 배우게 될 수업에 대해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를 스스로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예습의 50%이상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수업 내용을 적는 칸과 요약칸 또는 질문칸 등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단순히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누구에게 보여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기만의 비법노트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그림 및 도형, 텍스트 등을 총동원하여 만들어보자.

국어인 경우 지문을 미리 읽고, 주말이 되면 인용되어 있는 지문(문학, 또는 비문학)의 전체적인 자료를 찾아서 읽어보자. 그리고 반드시 자기만의 주제 및 내용요약(3-4줄)을 하고 가자.

영어는 당연히 단어 및 숙어공부는 미리 외우고 수업에 임해야 하겠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문을 스스로 먼저 해석하고 가자. 처음엔 그냥 스스로의 힘으로 해석하기, 두번째는 해설지의 구문설명 보고 해석하기, 세번째는 단어보고 해석하기, 네번째는 해석보고 자신의 해석과의 차이점 분석하기 이렇게 진행해보자. 느리더라도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학생들은 대부분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해석해주는 것을 바탕으로 노트필기하며 해석을 한다. 이런 방법은 솔직히 선생님의 영어능력만 살찌울 뿐 학생들에게는 하등 도움이 안된다.(내신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수학인 경우 당연히 공식을 통한 예제문제 풀기를 해야 한다. 단, 시간이 되면 공식에 대한 증명과정을 반드시 수차례 반복하며 이해하고 넘어가자. 이것이 수학에서 말하는 개념이해이기 때문이다.

사회, 과학은 학습목표 및 배울 내용을 읽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체크하고 가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왜냐면 이 과목들은 수업시간에 전달되는 내용이 국영수 과목에 비해 많기 때문에 미리 읽어가야 당황하지 않고 수업에 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수업으로 넘어가자.

둘째, 수업에 대한 집중이다.

교사 입장에서 수업을 해보면 학생들의 수업 이해여부를 그들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 이해가 안 되는 눈빛을 할 때는 솔직히 수업에 대한 힘이 떨어진다. 그리곤 더욱 자세히 설명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해가 안되면 당연히 수업시간은 그들에게 낭비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예습을 바탕으로 무조건 한 시간에 최소 1회 이상은 교사에게 질문을 하는 습관을 가지자. 이러한 질문은 교사 입장에서 학생부의 ‘과목별세부 능력특기사항’을 적을 때도 큰 도움이 된다.

즉, 질문을 하는 학생들을 교사가 안 예뻐할 수가 없다.

그리고 필기는 무조건적으로 농담까지 적는 필기가 아닌 이해를 하고 자신만의 어휘, 표현, 도형, 그림 등을 이용해서 노트필기를 하자.

만약 무조건 적고 이해가 안 되는 필기 내용은 반드시 그 날 이해하고 넘어가도록 하자.(나중에 시험기간 때 볼려면 이해가 더더욱 안 된다.)

셋째, 복습이다!!

드디서 학습의 마무리 단계이다.

복습은 당연히 그날 하는 것이 좋다.

정말 어렵다면 국영수는 당일, 사회, 과학은 주말로 변경하자. 복습은 노트필기 및 교과서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부분의 문제지를 풀며 이해여부를 점검하도록 하자. 또는 배운 바를 친구에게 설명하는 것은 훨씬 효율적인 방법이 된다.

어떤가?

아주 쉬운 방법이 아닌가?

제일 당연한 것이기에 우리는 쉽게 간과한다.

핵심은 언제나 간단한 것이다.

다만 우리가 그 이상의 뭔가 대단한 것을 원할 뿐이지.

70-80년대에도 우리의 선배들은 별 도움(사교육으로부터)없이 공부했다.

무조건 혼자다.

교과서가 전부다.

있어도 참고서나 사전이다.

하지만 결과는 그 이상이었다.

자기도 모르게 아니,

어쩔 수 없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내 사촌 동생 역시 2003년도에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녀었는데 기초생활수급자 형편이지만 선생님들이 주시는 문제지만 풀고 육사 및 서울대에 최종합격했다.(선택은 육사!) 학원은 사치였다.

이번엔 구체적인 국영수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국어는 어휘 및 독서가 기초이자 기본이다.

국어의 이 부분이 안되면 다른 과목 및 학문도 힘들어진다.

몇년 전에 근무했던 학교에서의 일이다.

지방 출신의 약 20명의 학생들이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정작 수능에서는 국어 등급이 대부분 4-5등급 사이였다. 단 한명만 제외하고. 그들의 말에 의하면 그 한명은 서울에서 전학 온 아이로 자신들처럼 바닷가에서 놀지 않고 어릴 때부터 독서를 했다는 것이다. 그 한명만 결국 서울시립대에 정시로 갈 수 있었다.

또 다른 예로 내 친구 얘기를 할까 한다.

중학교 3년 중 2년을 같은 반 했던 친구로 아이큐 검사에서도 140 정도를 자랑했던 친구이기도 하다. 물론 머리가 좋았지만 짝궁을 하면서 단 한번도 공부를 제대로 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 하루 종일 독서만 했다. 그것도 3류 대중소설(?) 수준으로…… 하지만 2학년이 되더니 결국 추리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수준은 ‘교사 암살 사건’ 같은 시덥지 않은 내용이었다. 집에서는 컴퓨터만 했다. 흔한 문제지도 하나 없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시험에서는 200점 만점 중에서 2개만 틀렸다.

고등학교에서도 독서만 하는 듯 했다.

하지만 연대 치의예를 갔고 나중에 반수해서 연대 의예과로 다시 갔다.

천재인 듯 하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 친구의 뛰어난 성취 이면에는 다독을 바탕으로 한 기본적인 이해능력과 추론능력 등이 있었던 듯 하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중3때 공부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참고서를 소설책 읽듯이 이해만 하고 넘어가더라. 암기는 왜 안 하냐고 물었더니 이해가 됐기에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림을 그리며 과학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도 공부할 수 있구나하고 말이다.

결국 독서를 하되, 이해하고 어휘의 양을 늘려가자.

단, 고등학생이므로 여기서 끝내지 말고 반드시 글의 주제를 쓰거나 요약(3-4줄)을 하는 훈련을 하자. input만이 아닌 output을 위한 공부법을 해야 효율성이 높아진다. 학습의 ‘학’은 input에 해당되며 학습의 ‘습’은 output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교과서의 문학/비문학 지문의 원문을 찾아 반드시 독서하고 주제를 쓰는 연습을 하자. 시가 나오면 해설을 보기 전에 꼭 자신의 느낌이나 주제를 먼저 쓰는 연습을 하자.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자신의 글이 멋지게 변모되고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수학인 경우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개념공부가 핵심이다. 참고로 수학은 단계형 교육과정이다.(물론 국어, 영어도 마찬가지지만) 무슨 말이냐.

덧셈, 뺄셈을 모르고 곱셈, 나눗셈을 할 수 없듯이 자신의 수준 파악을 먼저 하고 학교 교육을 따라가야 한다.

문제는 지적인 능력 발달단계에 따른 공부를 해야 하는데 지나친 선행학습으로 인해 지금 배우고 있는 것 마저 놓치는 공부를 우리나라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선 자신이 배우는 것을 완벽히 하고 난 후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도 늦지 않다.

‘슬램덩크’의 ‘서태웅’과 ‘안감독’의 대화로 비유를 들어보고자 한다.

“미국으로 갈래요!”(선행학습 할래요!!)

서태웅은 지금의 국내농구가 좁다며 1학년(?)을 마치고 미국에 가서 선진농구를 배우고 싶다고 한다.

(물론 이미 실력은 전국구이다.)

하지만 안감독은 반대한다.

우선 ‘윤대협’과 비교하며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

그리고

우선 국내에서 넘버원이 된 후에 가도 늦지 않다고 하며 자신의 옛제자의 실패담을 들려준다.

즉, 지금 배우는 학습수준에서 일단 넘버원이 되자! 그리고 그 다음 선행학습을 해도 늦지 않다.

이것은 수학교사들도 모두 동감하는 부분이다. 만약 정 선행학습을 하고자 한다면 최대 1학기 치만 나아가자. 그 이상은 무리다.

다음으로는 영어학습이다.(내 전공이다!!)

마찬가지로 단계형 교육과정이다.

내 친동생 얘기를 들려줄까 한다. 공고를 나온 후 방황하다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때 나이 23살…..

영어수준을 살펴보니 주어가 3인친 단수일 경우의 동사변화를 모르는 수준이었다.

즉, 중1수준도 안 되었다. 공무원 영어를 대학교 1학년 수준으로 보고(기출문제를 보닌 수능 난이도보다 조금 높아 보였다.)

1년에 2개 학년 과정을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3년 동안 준비해보기로 했다.

처음에 동생은 당황했다. 1년 안에 끝내고 싶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급할수록 천천히 하라고 설득했다.

위에서 말한 국어공부와 함께 영어를 중1부터 시작해서 고3까지 6개년 과정을 3년안에 끝내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적용했다.

서점에 가서 단계별로 나온 독해문제지를 샀다. 그리고 구문독해용 교재를 샀다.

방법은 이렇다.

구문독해용 교재는 무조건 3회 이상 정독할 것!

독해는 사전을 살펴보며 스스로 할 것!

한글(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 되면 국어 공부를 좀 더 해서 독해할 것!

단어는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되 무조건 예문을 적을 것!(그래야 그 단어의 문장 내에서의 쓰임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단어는 매일 복습하되 하루 10개 이상 외우지 말 것(과부하 걸림)

결국 3년 후 합격했다. 동생이 정말 대견스러웠다.

내 방법에 대해 의심을 했을 수도 있었지만 묵묵히 따라와준 동생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일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던지자. 하나의 언어다. 대학 안 나온 사람도 하는 것이 언어다. 그것이 영어일 뿐….

단, 매일 하자. 밥을 매일 먹듯이, 언어는 매일 해야 한다. 단 하루에 2-3시간씩 하지는 말자. 아무 필요 없다. 하루 10시간 하고 나머지 9일을 노는 것과 하루 1시간씩 10일을 하는 것은 산술적으로 같을지 모르나 효과는 후자가 확실하다. (갓난아기가 언어를 어떻게 배우는지를 꼭 생각해보자.)

쓰다보니 공부법은 너무 많은 듯 하다.

못다한 이야기는 2부에서 해야겠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갑자기 존대말이네요…)

자기주도학습 실천법 2부에서는 시험공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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