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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을 고치기 위한 습관을 함께 알아보아요.
- 옆으로 누워서 자기 많은 분들이 바른 수면자세는 똑바로 누워서 자는 거라 생각하시지만, 잠버릇이 나쁜 사람은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습니다. …
- 적절한 베개 사용하기 …
- 근력 키우기 …
- 스트레스 해소하기
건강한 수면 습관을 위한 잠버릇 고치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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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 고치기는 방법, 이것까지!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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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잠버릇 종류 3가지, 잠버릇 고치는법 – OONASE 우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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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네 :: 심한 잠버릇을 고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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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타박네 :: 심한 잠버릇을 고치는 방법은? 주변의 사람들을 때리고 이곳저곳 굴러다니고… 자는 저야 아무것도 모르니 상관없지만. 주변에서 자는 사람들이 있으면 좀 피해를 입곤 해요. 잠버릇 고치는 방법 같은거 … 전 잠버릇이 좀 험한 편인데요. 주변의 사람들을 때리고 이곳저곳 굴러다니고… 자는 저야 아무것도 모르니 상관없지만. 주변에서 자는 사람들이 있으면 좀 피해를 입곤 해요. 잠버릇 고치는 방법 같은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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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고치기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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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면 알수있지 :: 잠버릇 고치기 쉽게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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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해보면 알수있지 :: 잠버릇 고치기 쉽게할 수 있는 방법 잠버릇 고치기 쉽게할 수 있는 방법 · 1. 코골이 · 2. 높게 베개를 베고 자는 습관 · 3. 이갈이 · 4. 야식을 먹는 습관 · 5. 자기전 한잔 술을 마시는 습관.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해보면 알수있지 :: 잠버릇 고치기 쉽게할 수 있는 방법 잠버릇 고치기 쉽게할 수 있는 방법 · 1. 코골이 · 2. 높게 베개를 베고 자는 습관 · 3. 이갈이 · 4. 야식을 먹는 습관 · 5. 자기전 한잔 술을 마시는 습관. 잠버릇 고치기 하루 평균 7-8시간을 자는 것이 가장 좋은 수면 시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7-8시간의 수면도 잘 자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유야 어떻든간에 기본적인 수면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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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잠버릇 고치기 액션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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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 고치기 – 잠만 잘자도 건강해질 수 있다 ::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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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잠투정 고치는 방법 / 잠버릇 고치기 :: 꿀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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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아기 잠투정 고치는 방법 / 잠버릇 고치기 :: 꿀팁정보 담요나 모포로 감싸 꼭 껴안아 주거나, 따뜻한 물을 주거나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수유 전에 트림을 시키거나 수유 중 가끔 트림을 시키는 것도 … 1. 아기에게 있어서 수면이란? 아기에게 수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수면 시간에 성장 호르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기의 성장에 더욱 중요하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는 하루에 14시간 이상을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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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에게 있어서 수면이란
2 아기가 밤에 잠을 안자는경우
3 잠버릇 행동 원인
4 낮에 놀고 밤에 자는 습관 들이기
5 아기 재울땐 자장가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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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수면 습관을 위한 잠버릇 고치기
일상정보 건강한 수면 습관을 위한 잠버릇 고치기
직장을 다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야근 해보셨을 텐데요. 늦게까지 야근을 해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야근을 했다고
출근시간이 늦어지는 건 아니니깐요. 때문에 늘 잠을 푹 자지 못해 아침에 일어나면 찌뿌둥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하루 종일 컨디션도 안 좋고, 몸 전체가 뻐근한 느낌이 들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어날 때마다 몸이 피곤하고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은 수면 부족일 수도 있지만, 우리의 잘못된 잠버릇일수도 있다는 거 아시나요?
잘못된 잠버릇으로 잘 경우 주름과 피부탄력이 저하되는 노화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곤 하는데요. 매일 같은 자세로 자기 때문에
좀처럼 잠버릇 고치기가 어렵고, 잠버릇을 단순히 바른 수면자세면 된다고 생각해 자세만 고칠 경우에도 영 쾌적함을 느끼지 못해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나타나는 잠버릇은 건강에 어떤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 그리고 잠버릇을 고치기 위해선 어떤 노력
이 필요한 지 함께 알아보아요!
코골이
잠버릇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역시 코골이인데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갔을 때도 제일 먼저 코고는 사람과 한 방을 쓰지 않으려 눈치
작전을 벌일 정도로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잠버릇 중 하나입니다. 코골이는 기관지, 후두, 코 안이 좀아 잘못된 호흡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코골이가 오래 되면 고혈압, 부정맥과 같은 질병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돌연사라는 중대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꼭 고쳐야 할 것 중 하나죠.
알고 보면 너무나 위험한 코골이 잠버릇!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잘 때 아래턱을 살짝 앞으로 내밀어 주걱턱 자세를 만들어 보세요. 혀가
아래로 내려가 좁은 기도를 넓혀 코골이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잠을 잘 때는 의식적으로 주걱턱을 만드는 것이 힘들지만, 옆으로 누워서
공기가 통하는 통로들을 좁히지 않는다면 코골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갈이
코골이 다음으로 견디기 힘든 잠버릇은 이갈이 인데요. 이를 자주 갈면 소리가 나는 것은 물론이고 치아가 마모되거나 시릴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그냥 둬선 안될 잠버릇입니다. 잠버릇으로 이갈이를 하시는 분들은 평소 연필이나 볼펜, 또는 손톱 등 입으로 무언가를 씹는 버릇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음식물이 아닌 것을 씹는 습관을 고치시고 또 자기 전에는 볼부터 턱까지 따뜻한 수건으로 찜질을 해주면 관절이 이완돼
이갈이를 줄일 수 있을 거에요!
수면 무호흡증
최근 중년 남성들의 수면 무호흡증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요. 저는 도중에 무호흡증이 나타날 경우 공기가 폐로 들어
가지 못해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해지게 됩니다. 막힌 숨을 억지로 내쉬기 위해 힘을 쓰기 때문에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또 기도 폐쇄가 자꾸 일어나면 몸에 산소를 돌게 하기 위해 혈관이 무리하게 움직여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고, 무호흡증이 계속
되면 돌연사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우리의 건강한 수면 습관을 위한 잠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잠버릇을 고치기 위한 습관을 함께 알아보아요.
1. 옆으로 누워서 자기
많은 분들이 바른 수면자세는 똑바로 누워서 자는 거라 생각하시지만, 잠버릇이 나쁜 사람은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습니다. 옆으로 잘
경우에는 목젖이 옆으로 열려 기도가 넓어져 몸 속에 산소 주입이 쉬워지기 때문인데요. 코골이 그리고 수면 무호흡증을 갖고 계신 분들은
옆으로 눕고 상체를 살짝 올려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2. 적절한 베개 사용하기
숙면의 방법 중 하나는 적절한 베개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잠버릇을 고치기 위해서도 어떤 베개를 선택하느냐가 매우 중요한데요.
가볍거나 푹신한 베개는 우리 머리와 목을 고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베개 높이를 약간 높여 목 안이 넓어져 숨쉬기 편한 상태를 만들어 주세요.
3. 근력 키우기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좁은 기도로 읺 무리하게 몸 속에 산소를 넣다보면 몸이 무리를 해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니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 폐의 활동력을 높인다면 폐활량도
좋아지고, 잠버릇도 고칠 수 있게 되겠죠?
4. 스트레스 해소하기
잠버릇도 결국 우리 몸에 스트레스가 쌓여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잠버릇 고치기의 한
방법입니다. 스트레스가 잔뜩 쌓였을 때는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100%
갈매기살을 드실 수 있는 마포갈매기에서 맛있는 갈매기살도 먹고, 친구와 함께 대화도 나누면서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세요!
잠버릇은 한 번 길들여지면 고치기 어려워 나중에는 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아침 피로와 뻐근함으로 불편함을 느껴
보셨다면, 잘못된 잠버릇이나 습관이 있는 건 아닌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을 통해 미리미리 잠버릇을
고치시고, 매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으시길 바랄게요!
최악 잠버릇 종류 3가지, 잠버릇 고치는법
매일 밤을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니 그보다 잠버릇이 심해서 옆에 있는 사람까지 제대로 잠을 잘 수 없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잠버릇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중 최악의 잠버릇 3가지를 골라 보았습니다.
잠버릇 종류도 가지가지
무슨 기계도 아니고 한 번 딱 잠들면 아침까지 반듯하게만 누워 자는 사람이 있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런 사람은 절대 없을 듯 합니다. 일단 중력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피가 고이게 되지요.
자, 그러면 사람들은 어떤 잠버릇을 가지고 있을까요?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기는 한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조용한(?)가 입니다.
혼자 잔다면 모를까 누군가와 함께 자는 경우라면 잠버릇이 심한 사람은 타인에겐 곤혹스러운 일이 되겠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잠버릇의 종류를 대강 이런것들 같습니다.
밤새도록 코를 골며 자는 유형
밤새도록 이를 갈며 자는 유형
코골고 + 이 갈고 자는 유형
가만 못있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자는 유형
밤새도록 중얼중얼 잠꼬대하는 유형
옆사람을 구타하는 유형
이불을 둘둘 말고 자는 유형
옆사람에게 들러 붙어 치대며 자는 유형
자, 이렇게 8가지 정도 안 좋은 잠버릇 유형이 있습니다.
여기서 얌전하게 자는 잠버릇은 제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 사람은 뭐, 천사죠.
이 8가지 중에서 본인에게 해당하는게 있나요? 나 같은 경우는 있습니다.
바로 코골이, 이게 매일 그런건 아니고 몸이 피곤하거나 늦게 자면 꼭 코를 곤다고 하더군요. 몸이 엄청 피곤할 때는 코도 엄청 심하게 곤다고 합니다. 그게 가장 곤횩스럽지요.
잠버릇의 종류
가장 안 좋은 잠버릇 종류 BEST 3
그렇다면 가장 안좋은 습관은 어떤 걸까요?
서두에서 이야기했듯 이건 혼자 자는 건 제외하고 누군가 옆에서 함께 잘 경우입니다. 혼자 잔다면야 뭐 뭘 해도 누가 터치할 사람이 없겠지요.
누군가와 함께 수면을 취할 경우 고약한 잠버릇은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바로 타인의 수면을 방해하는 것이죠. 자신은 아침에 잘 잤다고 하는데 반대로 옆에 있던 사람은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해 피곤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떤 잠버릇이 가장 안 좋은지 3가지를 골라 보았습니다.
코골이 + 이갈이 하며 자는 유형 잠꼬대 심한 유형 옆사람을 치는 습관의 유형
자, 이렇게 골랐습니다. 대망의 1위는 역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코골이와 이갈이를 하는 사람입니다.
심하게 코를 골고 소름 돋도록 이를 밤새도록 가는 사람과는 절대 제대로 잘 수 없습니다.
피곤에 피곤에 나중에는 신경쇠약까지 걸릴 수 있겠지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신혼이지만 남편의 코골이, 이갈이 때문에 각방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건 클리닉을 받아보거나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게도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2위로는 잠꼬대입니다.
역시 수면에 예민한 사람은 옆에서 밤새도록 떠들며 자는 잠버릇이 힘들 수 있겠죠.
신기한 건 말을 붙이면 대화가 된다는 겁니다. 참 신기하죠?
마지막 3위는 몸을 치대 옆사람을 밤새도록 치는 경우입니다.
이건 잘못하면 큰일 나지요.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치거나 하는 잠버릇 유형은 옆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게 본인은 자느라 모른다 해도 옆에서 자다가 갑자기 봉변을 당한다면 어떨까요.
잠버릇 어떻게 고쳐야 할까
사실 곤하고 얌전하게 자는 사람은 참 부럽습니다. 특별한 잠버릇이 없이 그냥 잘 자는 사람 말이죠.
이런 사람은 옆에 누군가 있어도 그 사람 역시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잠버릇이 심한 사람은 그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왜 그런가. 하는 것 말입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단발적인 성향의 잠버릇이 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는 수면 습관도 있습니다.
일단은 좋은 수면 습관을 위해선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베개사용
모로 누워 자는 방법
가급적 스트레스받지 않기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때로는 잠을 자는 자세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잠자는 자세에 따라서도 여러 가지 잠버릇을 보완해 나갈 수 있더군요.
아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2ppune/130120045292
잠버릇이 심할 경우에는 혼자만의 방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심하다고 생각된다면 누군가 – 전문의 -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에는 수면 크리닉도 많이 있으니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최악의 잠버릇 3가지를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정말 편안하고 달콤한 잠을 잘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다섯 살 잠버릇 고치기 액션 플랜
어머님께,
주말엔 지방에 다녀오시랴 평일엔 다시 서울로 돌아와 손녀 돌보시랴, 고생이 많으시다 말한들 얼마나 제가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세 달 뒤면 벌써 리세가 만 4세가 될 테니, 맞벌이한답시고 도움받아온 게 반십년이 다됐습니다. 지난달에 유치원에 처음 입학하여 대체로 순조로운 한 달을 보냈으나, 어린이집에서 두 시간씩 낮잠을 자던 것과 달리 유치원에서는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큰 변화 이고 관련하여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퇴근이 늦는 엄마 아빠 때문에 그동안 취침 시간이 잘해야 밤 11시였고, 그나마 그때는 어린이집에서 낮잠이라도 자고 오니 핑계가 됐었지요. 그러나 유치원 입학 후에는 낮잠을 안 자고 올 때가 대부분이라, 건강을 위해 일찍 재우는 규칙 수립이 시급해 보입니다. 아직 유치원을 보내보지 않은 신참 부모들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가 뭐냐고 묻곤 하는데 라이프 스타일 측면에서 가장 큰 변화는 낮잠이 없어지는 것 아닌가 합니다.
제 생각에는 맞벌이 집이라도 잠이 드는 시간 기준으로 늦어도 9시~9시 30분은 최소 목표로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리세가 잠잘 시간 가까워지면 예전보다 투정이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 뻔합니다. 잠버릇 고치기 대작전의 개시가 바로 필요합니다.
세 살 잠버릇 여든까지 간다
아래의 링크된 포스트 글에 의하면 3~5세 경우의 권장 수면 시간이 10~13시간이라고 합니다. 제일 적은 10시간을 목표로 잡는다 해도 유치원 등교를 위해 아침 7시 반에 일어나려면 최소 밤 9시 반에는 잠이 들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수면 버릇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바꾸기 어렵다고 하니 걱정이 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도 괜히 나온 말이 아니겠지요.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도 밤 10시부터 가장 왕성 히 붐비된다죠.
할머니께서 얼마나 노고가 많으신지, 그리고 생각처럼 쉽게 되는 일이 아니란 것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행여 이런 글을 쓴다고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할머니의 헌신적 돌봄으로 이만큼 이나마 왔습니다. 단지 이런 리포트 형식으로 의견을 공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써보는 것뿐이니 가볍게 읽어 주십시오.
아래의 몇 가지 생각을 나열해 봅니다. 이렇게 꼭 하자는 것은 아니고 다 같이 생각해서 어려운 건 빼고 바꾸고 해서 좋은 방법 찾았으면 합니다.
< 맞벌이 자녀 수면 습관 들이기 액션 플랜 >
1. 기본 목표는 9시~9시 30분까지는 잠이 들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시간을 갖는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2. 그러므로 잠자리에 누워 책을 읽기 시작하는 시간은 30분 텀을 두고 8시 30분~9시로 목표를 잡는다.
3. 잠자리에 들어 책을 읽어줄 때는 수면을 유도하는 의식이라 생각하고 가급적 조용하고 차분하게 읽어 잠을 유도한다.
4.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때 읽어주는 책의 숫자를 처음엔 세권, 차차 두권, 한 권으로 줄여 나가도록 한다. 나중에는 취침 시 딱 한 권의 책만 읽어주고 잠이 들게 습관 들인다.
(이 부분이 어려운 부분인데 그동안 잠자리에서 책을 여러 권 보던 습관이 들어있어 문제입니다. 리세에게 차분하게 설명하여 의사 선생님이 잠잘 때 책을 세 권만 읽어야 한다고 전화가 왔다고 하는 등 진지하게 설명하여 설득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대신 취침시간이 되기 전에 미리 몇 권 읽어주는 것도 방법이겠죠. 이때 절대로 예외가 없이 정해진 권수만 읽어 주는 일관성이 필요 할 것입니다. 책을 많이 읽다 보면 잠이 오는 게 아니라, 졸리던 것이 오히려 잠이 깨어나는 과정이 돼버릴 수도 있어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5. 8시부터는 수면 준비단계인 만큼 과하게 놀거나 TV 시청은 자제시키고, 학습지나 그림 그리기, 책 읽기 등 차분한 놀이를 한다.
6. 목욕시간이 늦어지면 그만큼 수면이 늦어지는 만큼 가급적 초저녁에 목욕을 시킨다.
(이 부분 역시 어려운 부분입니다. 리세 엄마는 원래 저보다 퇴근이 늦으니 어쩔 수 없고 저는 그래도 빨리 집에 가서 목욕이라도 내가 시켜 할머니를 도와 드리자 노력해 왔는데, 목욕을 더 빨리 시키려면 할머니가 결국 하셔야 하는 일이 돼버리니 고민입니다. 두 사람 중 퇴근시간을 봐서 8시까지 도착이 가능하다면 엄마 아빠가 도착 후 즉시 목욕시키고, 만약 그 시간을 못 맞추면 할머니께서 하시는 것으로 하되, 엄마 아빠는 최대한 한 사람은 8시까지 퇴근하도록 노력하는 겁니다. 이 부분은 함께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7. 엄마 아빠가 애매한 시간에 도착하여 놀아주다가 전체적인 시간이 밀리는 경우가 많으니, 만약 8시 30분까지 도착하지 못한다면 아예 늦게 출발하거나 밖에서 대기하다가 잠이든 이후에 들어간다.
(아니면 미리 사인하여 문을 살짝 열어두어 몰래 들어가서 안 온 척합니다. 엄마 아빠와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고, 딸이 보고 싶으면 최대한 빨리 퇴근하도록 노력하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8. 저녁식사도 늦어지면 전체적으로 시간이 늘어지는 만큼 식사를 일찍 시도하되, 식욕을 올리기 위해 하원 후 식사 때까지 간식은 주지 않는다.
(유치원에서 오후에 간식을 먹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 만큼 하원 후 집에서 간식을 안 챙겨줘도 괜찮을 것이고,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면 저녁 6시경이면 배가 고파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30분 안에 밥 다 먹기 습관을 들이면 좋다고 합니다. 시계를 보면서 정해진 시간까지 밥 먹기를 유도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저녁식사 시간을 당기고 밥 먹기 실랑이를 줄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그 밖의 유아 수면 습관에 도움되는 내용들 >
● 규칙적인 수면 습관 들이기= 아이의 수면 습관이 잘못되는 경우는 대부분 일정한 시간에 자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아이가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 생체리듬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잠잘 시간을 미루거나 보채도 양보해서는 안되며, 수면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설명해 주고 그 규칙을 일관성 있게 지켜나가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즐거운 잠자리 준비하기= 아이에게 잠자는 일이 엄마와 헤어지거나 그만 놀아야 하는 의미가 아닌, 즐겁고 예상할 수 있는 과정이 되도록 해주자. 매일 잠자기 1~2시간 전부터 이를 닦게 하고,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시키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 낮에 햇빛을 받으며 놀게 하기= 낮에 적절한 시간 동안 바깥공기와 햇빛에 노출된 아이가 밤에 잠을 더 잘 잔다. 햇빛을 받고 노는 동안 신체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생체 시계가 원활하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낮에 놀아 줄 수 없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와 함께 신나게 놀아 주자. 낮에 몸을 많이 움직이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출처: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8041531145&code=900314
* 이 글은 실제 사적으로 사용한 편지글을 비슷한 상황의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여 각색하여 올려보는 글입니다. 육아에 있어 개개인의 상황과 주관이 모두 다르니 행여 개인적 의견에 오해하는 분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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