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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족과 함께 3박 4일 제주 여행 코스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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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제주도] 가족과 함께 3박 4일 제주 여행 코스 공유 Updating 2월 가족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3박 4일 제주도에 다녀 왔어요. 제주도는 갈 곳도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어떤 코스로 여행을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 어머니께서 걷기를 좋아하셔서 올레길코스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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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 4일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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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코스 3박4일 추천 정리

제주도 3박 4일 여행코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글 작성일 기준 일주일 전에 제주도를 3박 4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2030의 시선으로 구성한 코스로 나름 알아보고 찾아본 코스로 준비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곳을 돌고 싶은 마음에 한 바퀴를 다 도는 루트를 계획하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보통 이동시간을 30분 정도로 잡는 것이 좋으며 너무나 많은 이동을 하고 싶지 않으신 분은 서쪽 혹은 동쪽 이런 식으로 한 곳에서만 머무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행루트

비교적 제주도를 많이 가보지 못해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곳을 가보고 싶어서 짜다 보니 한 바퀴 도는 일정을 짜게 됐습니다. 이 루트는 아직 제주도를 많이 안 가봐서 많은 곳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리는 루트입니다. 3박 4일 속성으로 제주도의 맛보기를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첫째 날

자매국수(점심) – 함덕해수욕장(서우봉) – 아녜스의 앞치마(카페) – 백약이오름 – 청파 식당(저녁)

▶둘째 날

시적인순간(카페) – 한라 전복(점심) – 광치기 해변(유채꽃) – 녹산로 유채꽃 도로 – 사려니숲길 – 오는정김밥 – 서귀포 올레시장 – 파크 선샤인 제주(숙소)

▶셋째 날

센트로(점심) – 집의 기록(타르트) – 981 파크(카트) – 비양놀(카페) – 신창 풍차 해안도로 – 봉성 식당(저녁) – 박별김모리(숙소)

▶넷째 날

몬스터살롱(점심) – 곽지해변 – 애월 해안도로 – 이호테우 해수욕장 – 카페 진정성 – 마음 샌드 – 공항

1일차

▶첫째 날

자매국수(점심) – 함덕해수욕장(서우봉) – 아녜스의 앞치마(카페) – 백약이오름 – 청파 식당(저녁)

렌트는 빌리카에서 했습니다. 이번에 두 번째로 렌트를 해봤는데 메이저 렌터카 업체이다 보니 믿고 탈 수 있었습니다. SK의 자회사라서 SK렌터카보다 저렴하면서 동급의 서비스가 가능해서 다음번에도 이용할 예정입니다.

첫째 날은 구좌쪽 관광 위주였습니다.

도착 후 점심으로 자매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4월 목요일 점심이었는데 대기가 1시간이었네요. 카카오톡 웨이팅이 가능해서 근처 김만복 김밥을 사먹었는데 김만복김밥을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1시간까지 기다릴 필요성이 있는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변인 함덕해변에 갔습니다. 함덕해변은 옆에 서우봉에 올라가서 바라볼 때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특히 제가 방문한 4월 7일에는 유채꽃이 만개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유채꽃을 찍고 있었습니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반드시 방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후 아녜스의 앞치마라는 카페를 방문해 제 인생 땅콩라떼를 먹게 됐습니다.

제주도의 일몰은 항상 아름다워 일몰 시간에는 바다 혹은 산을 보기로 결심한 만큼 백약이오름에 방문을 했습니다. 웨딩사진 촬영 명소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우며 효리네 민박 촬영도 한 곳입니다. 올라가는데 15분 정도 소요됐던 걸로 기억해서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는 오름으로 추천드립니다.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머무르며 근처 고등어회 맛집으로 유명한 청파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남 종업원의 응대가 다소 아쉬웠지만 고등어회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2일차

▶둘째 날

시적인순간(카페) – 한라 전복(점심) – 광치기 해변(유채꽃) – 녹산로 유채꽃 도로 – 사려니숲길 – 오는정김밥 – 서귀포 올레시장 – 파크 선샤인 제주(숙소)

동쪽 위주로 돌다가 남쪽 서귀포로 가는 루트입니다.

제주도에는 예쁜 카페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오픈 시간에 맞춰 계좌 예쁜 카페로 유명한 시적인순간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점심은 성산일출봉 근처 한라 전복에서 먹었는데 점심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는데도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유채꽃 절정의 시기에 방문한 만큼 1일 1 유채는 꼭 하기로 했습니다. 광치기 해변을 방문한 목적은 유채꽃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광치기 해변 반대편에 아주 넓은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유채꽃 군락지보다 제일 예쁜 곳이었습니다.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진 촬영하기도 좋으니 반드시 방문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후 녹산 유채꽃 도로를 관통해 사려니 숲길로 가봤습니다. 녹산로는 명성에 걸맞게 유채꽃이 끊임없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 찍기에는 넓게 펼쳐진 광치기 해변이나 서우봉 쪽이 나아 보였으며 드라이브하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숙소는 파크 선샤인 제주 호텔에서 머물렀으며 서귀포 가성비 호텔로 유명한 만큼 깔끔하고 만족하며 머물렀습니다.

서귀포에 방문한 목적 중 하나인 오는정김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금요일 17시에 방문했는데 18시 30분에 찾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이후 18시 30분에 방문을 했을 때 이때야 오신 분들은 다음날 오후 3시에나 먹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김밥 맛이 뭐 얼마나 훌륭하겠냐고 별 기대 안 했는데 지금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집 근처에 있으면 자주 사 먹을 것 같은 김밥이었습니다.

이후 올레시장에서 마농오메기문어 통닭에서 반마리를 포장했습니다. 유명한 마농통닭은 한마리밖에 안돼서 문어통닭에서 구매했는데 후회가 없었습니다. 닭다리살 순살을 사용하는지 너무나 부드러웠으며 지금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유명한 횟집 2개가 있는데 한 곳은 제가 저번에 고등어회를 먹고 장염에 걸렸고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딱새우 회를 사 먹었는데 그다지 맛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회는 안 사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3일차

▶셋째 날

센트로(점심) – 집의 기록(타르트) – 981 파크(카트) – 비양놀(카페) – 신창 풍차 해안도로 – 봉성 식당(저녁) – 박별김모리(숙소)

서쪽 위주(애월, 한림)로 관광을 하는 루트입니다.

서귀포 파스타&뇨끼 맛집으로 유명한 센트로에 방문했습니다. 가게가 협소한 만큼 예약을 하고 방문했으며 사장님의 친절함에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이후 가장 가고 싶던 타르트 맛집인 집의기록 상점에 방문하기 위해 1시간을 달려갔습니다. 저는 토요일 오후 2시에 방문했는데 다행히도 웨이팅은 없었으며 까놀레는 매진됐었습니다. 기대보다는 아쉬웠고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식은 것이 더 맛있었습니다.

어른들의 놀이터로 유명한 제주 981 파크를 방문했습니다. 비싸지만 돈값하는 곳이었습니다. 육지에 있는 루지보다 훨씬 퀄리티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플, 가족끼리 방문보다는 친구, 단체로 놀러 왔을 때 방문하면 너무나 재밌게 즐길 수 있어 보입니다.

이후 한림 오션뷰 카페로 유명한 비양놀에 방문했습니다. 오션뷰는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음료는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빨리 나왔습니다.

이번 3박 4일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제주 신창 풍차 해안도로를 달린 기억입니다. 일몰시간에 맞춰서 지나가는데 너무나 아름다워 황홀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미 유명한 만큼 많은 분들이 있었지만 많은 인파들도 잊게 만드는 장관이었습니다.

이후 숙소는 곽지해변 근처인 박별김모리에 머물렀으며 숙소 근처 흑돼지 맛집으로 손흥민, 김나영 등 수많은 연예인이 다녀간 봉성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숙소에 큰 비용을 쓰지 않는 편인데 이번 여행 중 가장 만족한 숙소였습니다.

4일차

▶넷째 날

몬스터살롱(점심) – 곽지해변 – 애월 해안도로 – 이호테우 해수욕장 – 카페 진정성 – 마음 샌드 – 공항

오후 비행기를 타기 위해 가볍게 마무리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마음 샌드는 선물용으로 사가는 걸 추천드려요.

곽지해변 근처 몬스터 살롱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일요일 11시 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테이블이 꽉 차 있었습니다. 수제버거를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금껏 먹은 수제버거 중에는 괜찮은 편에 속했습니다.

공항 근처 카페로 유명한 진정성에 방문해서 밀크티를 마셨는데 밀크티가 비싼 이유가 있었습니다. 진정성에 방문하시면 밀크티는 반드시 드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마음 샌드를 앱으로 미리 꼭 예약하신 후 선물로 사가시거나 본인이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음샌드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먹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3박 4일간의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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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 4일 여행코스 (사계절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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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 4일 여행코스 (사계절 코스) 추천

제주도 3박 4일 여행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여행코스는 사계절 추천 코스이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적용이 가능합니다. 제주도의 멋진 자연풍경, 에메랄드빛 바닷가, 멋진 노을 풍경을 볼 수 있는 일몰 명소, 이른 아침 부지런해야 볼 수 있는 제주도 일출까지 각각 다른 분위기의 제주도 여행 코스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일차 : 제주공항 → 어승생악 → 한담 해안산책로 → 금오름 → 협재 숙소(선택)

2일 차 : 금능해수욕장 → 호텔 샌드(카페) → 생이기정 → 용머리해안 → 카멜리아 힐→ 군산오름 → 천지연폭포, 새연교(야경)

3일 차 : 칠십리 시공원 → 중문해변 → 더 클리프(카페) → 테디베어 뮤지엄 → 보롬 왓 → 섭지코지

4일 차 : 광치기 해변(일출) → 맛나 식당 → 혼인지 → 제주 레일바이크 → 비자림 → 함덕 해수욕장 → 공항

이번 제주도 3박4일여행코스는 가족여행으로도 좋고, 커플여행으로 충분히 좋은 스케줄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여행코스로 설정하였지만 렌트카가 없는 뚜벅이여행객에는 다소 불편하거나 이동거리가 길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동선을 최소화하였지만 여행스타일에 따라 머무는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코스정보 중간중간에 비슷한류의 관광지에 대한 링크도 따로 마련해두었습니다. 개인에 맞게 관광지를 빼거나, 추가(변경)하시면서 나에게 꼭 맞는 여행코스를 세워보세요.

1일 차

1) 어승생악

어승생악은 한라산 자락에 위치한 오름(산)입니다. 한라산을 오르기엔 힘들지만 어승생 코스는 정상까지 30~40분 (1.3KM)이면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는 제주시 일대와 제주바다를 볼 수 있고, 뒤편으로는 한라산과 어리목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사계절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가을에 오르면 어리목 계곡에 하려 한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등산로가 계단식으로 되어있으니 무릎이 안 좋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 애월 카페거리 / 한담 해안산책로

애월 카페거리는 젊음의 거리입니다. 최근 애월의 핫플레이스로 부각되면서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더불어 유명 프랜차이즈들이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들어오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관광지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해변산책로를 따라 대형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어 제주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애월 해안산책로는 곽지해수욕장까지 길게 형성되어있어 애월 카페거리에서부터 20~30분 정도까지만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애월 카페거리는 주차자리가 협소한 편입니다. 애월 카페거리 안의 식당, 카페를 이용한다면 사전에 주차장을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전용주차장이 없는 편이라 카페거리 안쪽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제주도 예쁜 애월카페 15곳 모음집. [오션뷰, 노을맛집]

3) 금오름

최근 멋진 풍경, 일몰 명소, 웨딩 스냅 촬영 장소로 유명한 오름입니다. 이효리 님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이뤄진 곳으로 같으시기 SNS를 통해 인지도 높아진 곳입니다. 금오름은 정상까지 40분이면 도착 가능하고 오름 정상둘레길이 매우 넓어 사면에서 보는 풍경이 각기 달라 제주의 다양한 풍경을 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낮의 금오름은 자연의 풍경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면 해가지는 일몰시간에는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몰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해 가지기 전 금오름 주변 일대 풍경을 구경한 후 노을을 보며 멋진 사진을 남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포토존으로는 분화구에 있는 못(연못)입니다. 못 앞에서 제주스러운 풍경을 담아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 제주도 일몰 명소 best 8.

4) 협재해변 근처 숙소

금오름에서 멋진 노을을 감상하고 오셨다면 협재해수욕장 근처 숙소를 추천드립니다. 협재해수욕장 근처에는 대형 호텔, 4성급 호텔은 많지 않지만 제주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해안마을 숙소, 펜션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해변가 마을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근처의 힙한 식당, 카페, 술집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근처 숙소 : 블루스프링 부띠스 호텔, 제주 카이 리조트

2일 차

1) 금능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근처 숙소에서 머물렀다면 협재해변 바로 옆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에서 아침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협재해변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 가능하고 협재해변과 산책로가 연결되어있어 아침산책코스로 제격입니다. 금능해수욕장은 길게 뻗은 야자수 길이 형성되어있어 이 국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는 해변입니다. 야자수 길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외국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금능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에메랄드빛 바다를 가지고 있어 여름철 제주여행을 한다면 남녀노소 물놀이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2) 카페 추천 : 호텔 샌드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바로 앞 협재해변이 보이는호텔 샌드 카페에서 커피 한잔으로 여행의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호텔 샌드는 협재해변과 연결되어있어 카페 어디에서든 오션뷰가 펼쳐지는 카페입니다. 해변가가 가장 잘 보이는 야외 테라스는 번호표를 뽑아야 이용이 가능할 만큼 인기가 많은 자리입니다.

◆ 제주 협재해수욕장 근처 카페 리스트

인기가 많은 자리지만 음료를 주문 후 카톡으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린다면 무조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니 카페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음료를 주문하고 번호표를 먼저 뽑고 나서 카페를 실컷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내 차례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람이 오기 때문에 편하게 담소를 나누고 있으면 됩니다. 야외 테라스만 관리하는 직원분도 있으니 내 자리가 뺏기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세요. 야외 테라스는 1시간만 이용이 가능하니 30~40분기 다리다 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생이기정 바당길

생이기정 바당길은 해안길은 제주 올레길 12코스로 멋진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유명한 관광코스가 아닌 만큼 비교적 한산하게 제주도 해안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추천 코스입니다. 특히 바당길을 걷다 보면 보이는 차귀도 풍경이 장관이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생이기정 바당길은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어 길이 포장되어있지 않습니다.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덕분에 걷는 길 전부가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해안길을 따라 자라나 있는 하얀 머리의 억새를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어떤 억새 명소보다 특별한 배경을 가지고 있으니 인증숏은 꼭 남기시길 바랍니다.

4) 용머리해안

용머리해안은 선택받은 사람만이 볼 수 있다는 특별한 관광지입니다. 해안을 따라 수천만 년 동안 쌓인 사암층 암벽이 장관인 곳입니다. 용머리 해안을 관람하기 위해선 물때가 맞아야 하며 바다 날씨가 좋아야지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전생에 덕을 쌓아야 들어갈 수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사암층 암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용머리해안은 이용 전에 꼭 전화로 문의해보시고 관람이 가능한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전화 : 064-794-2940

5) 카멜리아 힐

카멜리아 힐은 서귀포에 위치한 수목원 테마파크로 겨울의 명물인 동백꽃을 주요 테마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겨울 동백뿐만 아니라 사계절마다 제철인 꽃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봄에는 벚꽃, 철쭉, 참꽃, 튤립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핑크 뮬리를 볼 수 있습니다.

◆ 제주도 수목원, 식물원 추천지 5곳

다양한 꽃을 사계절 볼 수 있는 카멜리아 힐은 특히 사진 찍을 곳이 정말 많은 곳입니다. 포토존이 셀 수 없이 많아 전부가 찍기엔 힘들 정도입니다. 소요시간을 2시간 이상 충분히 잡고 관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장료도 어른 기준 9,000원으로 저렴한 편인 곳입니다. 제주도에서 어디를 관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카멜리아 힐을 가시면 됩니다. 실패 확률이 매우 낮은 관광지입니다.

6) 군산오름

군산오름은 가장 적은 노동대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고효율 제주도 오름입니다. 군산오름은 해발 334M로 주변에서 높은 오름으로 정상에 오르면 서귀포 일대를 전부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북쪽으로는 날씨가 좋은 날에 한라산을 관측할 수 도 있습니다. 멋진 풍광을 보기 위해서는 주차장에서 5분이면 충분합니다. 정상 주차장까지 길이 나 있기 때문입니다. 5분만 걸어온다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오름 정상까지 길은 포장되어있지만 차량 한 대가 지나갈 수 있는 좁은 도로이기 때문에 반대에서 차량이 있다면 후진해야 합니다. 즉 후진에 자신이 없는 초보운전인 경우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7) 야경명소 (천지연폭포, 새연교)

하루 동안 실컷 관광하였지만 제주여행의 밤을 그냥 보내는 게 아쉽다면 서귀포의 야경명소인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를 밤 산책 삼아 구경해보세요. 서귀포 일대에 숙소를 잡았다면 걸어서 이동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거리가 좀 있다면 천지연폭포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두고 야간 개장하는 천지연폭포와 새연교 두 곳을 산책해보세요.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는 거리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서귀포의 대표적인 야경명소인 만큼 관광객들이 꽤 있으니 어둡다고 무섭지 않습니다. 천지연폭포는 오후 9시까지 개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연교는 무료관광지입니다.

◆ 제주도 서귀포 밤에 가볼만한곳. (야경명소 추천)

3일 차

1) 칠십리 시공원

서귀포 지역에서 숙박을 하였다면 가벼운 아침산책 겸 서귀포 공원인 칠십리 시공원을 추천드립니다. 시에서 관리하는 무료 공원이지만 특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칠십리 시공원에 들어서면 게이트볼을 하시는 도민들의 일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원 길을 따라 전망대로 이동하면 어젯밤에 보았단 천지연폭포를 높은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뷰포인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았던 천지연폭포도 아름다웠지만 다른 시야에서 볼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더불어 무료니까요. 제주스러운 풍경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2) 중문해변

제주도에 왔으니 1일 1 바다는 필수이죠. 3일 차는 제주도의 대표 관광단지인 중문 관광단지로 이동합니다. 중문 관광단지에는 중문 색당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제주도 서핑의 성지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맑은 제주바다 위에서 파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절벽 아래에 형성되어있는 모래사장과 제주바다 풍경이 일품인 곳입니다. 제주도 바다를 항상 동일선상에서 보아 수평선만 보았다면 이곳은 높은 지형에서 제주바다를 볼 수 있어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더 클리프 카페

중문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더 클리프 카페입니다. 중문 색당 해수욕장을 내려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 멋진 풍경 감상은 물론이고 힙한 분위기도 더해져 있는 카페입니다. 낮에는 카페로 밤에는 칵테일바로 바뀌어 유흥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이국적으로 잘 꾸며놓아 해외 휴양지 분위기를 느끼며 커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낮에도 칵테일 메뉴, 주류 이용이 가능합니다.

4) 테디베어 뮤지엄

중문 관관단지에는 다양한 실내 박물관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중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테디베어 뮤지엄을 추천 드리 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곰 인현인 테디베어를 테마로 전시한 곳으로 대형 테디베어뿐만 아니라 테디베어를 활용한 전시를 하는 곳입니다.

◆ 제주 중문 가볼만한 곳. (관광지 10선 모음)

유명 사건, 제주도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한 전시가 인상적이고, 특히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과 협업해서 만든 1억짜리 테디베어도 인상적인 곳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곰인형 전시를 감상시켜줄 수 있고 어른들은 테디베어를 활용한 색다른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5) 보롬 왓

보롬 왓은 서귀포 중간산에 있는 농장 카페입니다. 사계절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넓은 초원을 배경을 인증숏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봄가을에는 메일꽃, 여름에는 수국과 라벤더를 볼 수 있습니다. 농장뿐만 아니라 염소, 양, 소 , 닭 등 동물들이 농장에 살고 있어 아이들이 먹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별 이쁜 꽃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6) 섭지코지

제주도의 서쪽, 남쪽 모두 관람하였는데 동쪽의 성산 일대 관광을 빼놓을 수 없죠. 3일 차 마무리는 섭지코지에서 가볍게 해안길을 따라 산책해보세요. 입장료는 따로 없고 차량 한 대가 주차료 3천 원이면 여럿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안 산책길을 따라 섭지코지를 걷다 모녀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일대, 성산일출봉, 제주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멋진 풍경을 보았다면 조금 더 걸어 섭지코지의 포토존인 스윙 그네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4일 차

1) 광치기 해변

성산지역에서 숙박을 하였다면 일출 구경을 빠뜨릴 수 없죠. 여러 곳의 일출 명소가 있지만 가장 가까운 광치기 해변을 추천드립니다. 광치기 해변에서는 성산일출봉 근처로 해가 떠올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성산지역 호텔들과 가까워 새벽에 일어나 잠시 일출만 구경하고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일출을 보고 다시 숙소로 들어가 부족한 잠을 청해도 좋고, 이른 아침부터 여행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2) 맛나 식당

성산지역의 갈치조림 맛집을 찾는 다면 가성비 끝판왕인 맛 나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오전 8시부터 점심 재료 소진 시까지만 운영하는 이곳은 새벽부터 예약을 해야만 원하는 시간에 맛볼 수 있는 제주도 맛집입니다. 이른 아침에 광치기 해변에서 일출을 보았다면 숙소로 돌아오기 전 예약을 걸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맛나 식당의 갈치는 대형 갈치는 아니지만 맛있는 제주산 갈치조림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갈치조림은 첫 타임을 제외하면 갈치조림+고등어조림 섞어조림으로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1인분에 11,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 제주 가성비 좋은 맛집 총정리

3) 혼인지

성산지역에 위치한 혼인지는 제주도의 무료관광지입니다. 제주도의 혼인 신화가 전해오는 연못으로 제주도 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되어있는 관광지입니다. 여름이 되면 활짝 핀 수국들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여름이 아니더라도 생태연못을 따라 걷는 산책로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산책로는 제주 올리길 2코스가 관통하여 많은 올레길 트레킹족들이 찾는 곳입니다.

4) 제주 레일바이크

제주도의 유명 오름인 용눈이 오름 아래 멋진 제주도의 중간 산지역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레일바이크 하면 대부분 페달을 직접 밟아 이동하지만 제주도 레일바이크는 전기 자동 페달이라 직접 밟지 않아도 스스로 이동합니다. 덕분에 노동에 집중하느라 멋진 풍경을 놓치는 일이 없어지는 곳이죠.

현재 용눈이 오름이 자연휴식제에 들어선 만큼 다른 방법으로 용눈이 오름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레일이 용눈이오름 아래까지 설치되어있어 레일바이크를 타고 용눈이오름을 구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푸르른 제주 중산간지역의 풍경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제주도 ATV체험 총정리 [가격, 위치, 할인정보]

5) 비자림

천년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비자림입니다.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되어 보존되는 비자림은 500~800년생의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생되고 있는 곳입니다.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비자나무숲입니다. 그런 숲이 제주도에 위치해 있어 우리는 저렴한 비용으로 멋진 대자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 곳입니다. 비자림 전체를 둘러보는데 40~50분이면 충분하며 유모차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녹음이 짙은 울찬한 비자나무 숲 속에서 자연의 공기를 실컷 마시고 제주여행의 마지막 날을 즐겨보세요.

6) 함덕해수욕장

이제 슬슬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해야 할 시간입니다. 떠나는 비행기가 저녁 비행기이거나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면 제주공항에서 너무 멀지 않은 함덕해수욕장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제주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하다 떠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장소이죠. 에메랄드빛 바다를 카페 안에서 앉아서 쉬면서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유명한 카페 델문도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테라스 바로 밑으로 함덕 바다가 부딪히는 곳입니다.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 제주여행을 곱씹으며 아쉬움을 달래 보세요.

7) 제주공항 주변 카페 추천.

함덕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제주공항 근처 카페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남은 시간 공항에서 지내기엔 아쉽잖아요.

– 제주도를 떠나기 전 마지막! 제주공항 근처 카페 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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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4일

제주도 3박4일 여행코스를 추천 드려볼께요. 서부쪽부터 동부까지 가는 코스로 어떤 관광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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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일정

제주도 전체일정을 사진으로 둘러보시고 아래에서 1일차부터 확인해보세요.

제주도 3박4일 코스 1일차

1일차

제주국제공항 한담해안산책로 협재/금능해수욕장 한림공원 수월봉&엉알해안산책로 숙박: 서부

한담해안산책로

주요특징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359

‘곽금올레길’이라고도 부르는 한담해안산책로는 애월항에서 곽지과물해변까지 해안을 따라서 조성된 산책로이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름답다. 총 길이는 1.2km이며, 바로 옆에 파도가 참방거리는 해안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2009년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협재/금능해수욕장

주요특징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29-10 064-728-3981

제주도 서쪽에 가볼만한 해수욕장을 꼽으라 하면 단연 1,2위로 꼽아 추천하는 곳이 협재해수욕장이다. 제주시 한림읍에 자리하며, 제주올레 14코스의 일부다.

금능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는 쌍둥이해수욕장이기도 하다. 투명한 물에 에메랄드빛 물감을 서서히 풀어놓은 듯한 바다빛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썰물 때면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빛 백사장이 끝없이 이어진다.

주요특징 제주시 한림읍 금능길 119-10 064-728-3983

바닥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물빛과 바닷물이 찰박거리는 얕은 수심, 물놀이 후 따뜻하게 즐기는 온수 샤워까지. 아이들과 다녀오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금능해수욕장이 제격이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은 서쪽의 인기 명소인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이어져 있다.

한림공원

주요특징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064-796-0001

1971년에 문을 연 한림공원은 창업자 송봉규가 한림 일대의 광활한 벌판을 일구어 조성한 곳이다.

환상적인 9개 테마 파크가 있는 관광명소로, 장쩌민 전 중국 총리와 일본의 전 총리였던 나카소네 등 세계유명인사가 방문한 바 있다.

매년 1백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는 세계 유명 명소다.

수월봉&엉알해안산책로

주요특징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760

수월봉은 해발 77m 높이의 제주 서부지역 조망봉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특히, 깎아 만든 듯한 수월봉 해안절벽은 동쪽으로 2km까지 이어져 있다.

이 해안절벽은 ‘엉알’이라 불리며, 벼랑 곳곳에는 샘물이 솟아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월봉 아래쪽에는 해안선을 따라 지질트레일이 있다.

해안 절벽을 따라 화산 퇴적물이 쌓여 있는 모습의 장엄하기 이를 데 없다.

주요특징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제주 말로 ‘엉’은 벼랑과 절벽을 뜻하고 ‘알’은 아래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엉알산책로는 절벽 아래에 자리 잡은 산책로를 뜻한다.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에 선정된 엉알해안은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곳으로, 화산재가 쌓여 이루어진 지층이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곳이며 그 사이로 한적한 산책로가 존재한다.

숙박: 서부

제주도 3박4일 코스 2일차

2일차

오설록 산방산 용머리해안 천제연폭포 약천사 대포주상절리대 숙박: 중문

오설록

주요특징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064-794-5312

2001년 9월 개관한 오설록티뮤지엄은 국내외 차 관련 물품과 박물관이며, 푸른 녹차밭이 펼쳐지는 제주도 서광다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동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의 공간이자,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건물 전체가 녹차잔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

녹차와 한국 전통 차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설록차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산방산 용머리해안

주요특징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북로41번길 064-792-3363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뽑혔을만큼 놀라운 경치를 뽐내는 형제해안로가 포함된 산방산 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은, 80만년 지구의 시간을 품은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중심으로 주변마을(사계리·화순리·덕수리)의 명소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3개의 코스로 나눠어 있어, 경유지를 보고 더 매력을 느끼는 곳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

천제연폭포

주요특징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중문동) 064-760-6331

천제연 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흐르면서 형성된 폭포로,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다.

천제연폭포는 3개의 폭포로 나뉘어 지는데, 주상절리 절벽에서 천제연(못)으로 떨어지는 것이 제1폭포, 천제연의 물이 더 아래로 흐르면서 형성된 제2,3폭포가 있다.

제1폭포는 높이22m, 천제연 수심21m로 건기에는 폭포수가 떨어지지 않지만 주상절리형의 암벽과 에매랄드 빛의 연못이 굉장히 아름다워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카메라를 꺼내들지 않는이가 없다.

1폭포 근처에 있는 암석동굴 천정에는 이가 시리도로 차가운 물이 쏟아져 백중, 처서에 이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는 설이 있었으나 지금은 수영이 금지되어 진입할 수 없다.

약천사

주요특징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 064-738-500

사찰 이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물이 솟는 샘물과 사철 흐르는 약수가 있는 연못 때문에 붙여졌다.

동양 최대 크기의 법당을 자랑하는 절로 1981년 주지로 부임한 혜인에 의해 불사가 크게 일어나 1996년 대적광전이 세워져 유명해졌다.

대포주상절리대

주요특징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064-738-1521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절리를 말한다.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 형성되었다. 마치 계단을 쌓은 듯 겹겹이 서 있는 육모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 기둥에 부딪히는 파도 또한 마음을 뺏기는 볼거리인데, 심할 때는 높이 20m 이상 치솟는 ‘쇼’가 펼쳐지기도 해서 보는이의 넋을 빼앗는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돼 있다.

숙박: 중문

제주도 3박4일 코스 3일차

3일차

외돌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이중섭미술관) 천지연폭포 (새연교)야경관광 숙박: 서귀포 시내

외돌개

주요특징 서귀포시 서홍동 791 064-760-3192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인 외돌개는 바다에서 20m높이로 솟아난 형상의 돌기둥이다. 바다 위에 홀로 우뚝 서있어 ‘외돌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장군석’, ‘할망 바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최영장군이 원나라와 싸울때, 이 바위를 장군처럼 꾸며놓아 적군을 자멸하게 했다는 설화가 있다.

‘할망바위’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아래의 전설을 읽어보자. 눈에 보이는 암석뿐만 아니라 바다사람을 기다리던 제주 사람들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주요특징 서귀포시 중앙로 62번길 18 064-762-2925

대형마트로 인해 자리를 잃어가던 전통 시장이 제주의 향기가 물씬 나는 전통을 찾는 관광객들로 인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역시 서귀포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장은 아케이드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규모가 서귀포 내에서 가장 크다. 매일매일 열리는 장임에도 불구하고 늘 활기차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가 바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때문이다.

흑돼지 크로켓이나 천혜향 음료, 오메기떡과 같이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이 줄지어 있음은 물론이고, 제주와 관련된 포토존이 한쪽에 자리하고 있고, 야외 공연장에서 종종 공연도 한다고 하니 재미난 볼거리까지 제공해 준다.

이중섭거리(이중섭미술관)

주요특징 서귀포시 이중섭로 4-1 (서귀동)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화가 이중섭을 기리기 위해 피난당시 거주했던 초가를 중심으로 조성된 거리이다.

1996년에 사업체가 창단하고 1997년 9월 복원되었다.

주변에는 이중섭의 삽화가 들어간 기념품이나 각종 수공예품, 편집샵 등이 즐비해 있으며, 수제버거, 피쉬앤칩스 음식점 등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맛집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천지연폭포 (새연교)야경관광

주요특징 서귀포시 남성중로 2-15 064-760-6304

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용천수가 많이 솟고, 지하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응회암이 널리 분포하여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다.

그런 서귀포 폭포 중에서도 규모나 경관 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머무는 곳이 있으니, 천지연 폭포가 바로 그곳이다.

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폭포의 길이 22m, 그 아래 못의 깊이가 20m로, 가히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 불린다.

주요특징 서귀포시 서홍동 707-4 064-760-3471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한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로서 서귀포와 새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좋은 인연을 아름답게 맺어보자는 취지가 있다.

새연교는 서귀포 관광 미항의 랜드마크이며 최장 보도교로 차량은 출입이 불가하다.

숙박: 서귀포 시내

제주도 3박4일 코스 4일차

4일차

성산일출봉 사려니숲길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돌문화공원 도두봉/무지개해안도로 제주국제공항

성산일출봉

주요특징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 064-783-0959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다.

화산활동시 분출된 뜨거운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화산재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끈끈한 성질을 띄게 되었고, 이것이 층을 이루면서 쌓인 것이 성산일출봉이다.

바다 근처의 퇴적층은 파도와 해류에 의해 침식되면서 지금처럼 경사가 가파른 모습을 띄게 되었다.

생성 당시엔 제주 본토와 떨어진 섬이었는데, 주변에 모래와 자갈등이 쌓이면서 간조 때면 본토와 이어지는 길이 생겼고, 1940년엔 이곳에 도로가 생기면서 현재는 육지와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려니숲길

주요특징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064-900-8800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기 때문에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절물자연휴양림

주요특징 제주시 명림로 584 064-728-1510

절물자연휴양림은 쭉쭉 뻗어올라간 삼나무가 한눈에도 시원하고, 청정한 공기과 숲이 주는 힐링감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제주시 명소다.

안개가 끼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절물자연휴양림의 산책로는 경사가 낮고 완만해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제주돌문화공원

주요특징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064-710-7731

제주돌문화공원은 돌의 고향인 제주도의 전신과 체계적인 돌 문화를 보여 주는 박물관이자 생태 공원이다.

제주도의 모든 석상들을 다 전시해놓았을 정도로 규모가 방대하며, 공원 전체가 제주도의 탄생신화인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을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서, 고즈넉한 제주 산간의 분위기를 느끼는데 더할나위 없는 장소다.

제주도에서는 제주돌문화공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보다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도두봉/무지개해안도로

주요특징 제주시 도두동 산 1

제주 공항 바로 옆의 오름으로 경사가 완만하며 오르기 쉽다. 남사면은 풀밭을 이루면서 듬성 듬성 해송이 있고, 북사면은 삼나무와 낙엽수 등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다.

봉우리는 2개이며, 동쪽 봉우리가 높고 주변에는 국수나무, 팥배나무, 덜꿩나무, 예덕나무 외에 여러 종류의 새우란, 바람꽃 등의 야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오르는 길과 정상에서 제주국제공항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도 볼수 있는데 바다 전망과 어우러져 꽤나 장관을 이룬다.

주요특징 제주시 도두1동

파란 제주 하늘과 그 아래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마주할 수 있는 용담이호해안도로. 제주공항과 가까운 곳에 있어 여행 전후로 가볍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용담해안도로는 용담레포츠공원부터 도두봉 근처까지 이어지는데,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바로 이 용담이호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으며,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방호벽을 볼 수 있다.

제주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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