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만큼 은혜… 응답 있어야 움직여
인기 영합 직함 거절하고 오직 복음만
세습 유혹 뿌리치고 건강한 계승 이뤄
사적인 소유 버리고 공적인 삶 이어가
하나님과 교통하고 에녹처럼 동행한 삶
21일 82세를 일기로 별세한 故 정필도 목사의 위로예배가, 그가 설립한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22일 열렸다. 설교를 전한 수영로여자신학원장 이정삼 목사는 “무릎으로 교회를 세우고, 무릎으로 목회하신 분”이라고 고인을 회고했다. 특히 개인적인 욕심을 모두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만 바라며 살았던 고인의 삶을 증거하며 그리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 목사는 “회복되고 계시다는 말씀을 듣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소천받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큰 어른을 잃었다는 생각에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이 몰려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1941년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에서 태어난 목사님은 창신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셨다. 학교에 갈 때도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마치고 돌아오면서 또 예배당에 와서 기도하셨다. 어릴 때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은혜를 뜨겁게 체험하신 분”이라고 했다.
이어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후 어머니가 작은 가게에서 장사하실 때,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니 여러 가지를 놓고 파셨는데, 목사님은 어린 학생이었지만 가게에서 팔아선 안 될 상품이 있는 것을 보고 어머니께 가게 문을 닫으라고 하셨다. 먹고 살아야 되니 문을 닫지 않으시자, 집안에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는 나오지 않으셨다”고 했다.
이어 “그때 어머니의 요청에 창신교회 부목사님이 찾아왔는데도, 가게 문을 닫기 전에는 방문을 열지 않고 그냥 죽겠다고 하셨다더라”며 “어릴 때부터 이미 주님을 향한 일사각오의 마음이 뿌리 깊이 내렸다. 결국 어머니가 가게 문을 닫으시고 가정교사를 하시며 가정을 꾸려나가셨다”고 전했다.
▲22일 수영로교회에서 열린 故 정필도 목사 입관예배 및 위로예배에서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교회 제공
이 목사는 “원래 목사님의 이름은 정필도가 아니었다. 반드시 도를 깨닫고 끝까지 전하리라는 뜻으로 개명을 하셨다”며 “군에 가서도 그곳을 복음으로 완전히 물들게 하리라는 위대한 복음의 열정을 갖고 사셨다”고 했다.
이후 다섯 교회에서 청빙을 왔지만, 부산에 개척한 고인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무릎으로 교회를 세우고 무릎으로 예배당을 짓고 무릎으로 목회를 했다고 한다. 이 목사는 “눈물이 채워지는 만큼 은혜가 채워진다는 말씀을 늘 하셨다”며 “모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무릎 꿇고 기도를 먼저 하고 하나님의 응답이 있어야 그 다음에 움직이셨다”고 전했다.
또 “성도를 매우 사랑하셨다. 미운 성도가 있으면, 그저 입을 다물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그래야만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는 것을 본인이 체험하고 성도들에게 늘 전하셨다”고도 했다.
이어 “(교단) 총회장 출마나 대외적으로 인기가 있는 것들을 모두 한 마디로 거절하셨다. 은퇴 후에는 세계 방방곡곡으로 다니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다”고 했다.
아들과 사위가 모두 목회자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목회 계승을 이뤄낸 점도 증거했다. 그는 “웬만하면 물려줄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이 한국교회에 너무 많았음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이뤄지길 바라시며 기도하신 후 호주에 계셨던 이규현 목사님을 후임으로 세우셨다. 교회가 안정되고 더욱 부흥됐다”고 했다.
그는 “목사님도 사람이신지라 욕심이 없을 수 없으셨을 텐데, 전혀 그런 것들을 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 복음 전파만을 바라셨다. 사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바라셨던 것을 여러분도 알고 저도 알고 하나님도 아실 것”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또 “교회마다 은퇴금으로 시끄러운데도, 정 목사님은 본인의 사택도 교회 이름으로 등기가 되어 있고 차도 마찬가지다. 내 것이라고는 하나도 가지지 않고 오직 교회 이름으로 하셨다. 후원금이 들어오면 선교비로 다 보내셨다. 선교지에서도 관광은 하나도 하지 않으시고 방에서 계속 기도하셨다. 늘 기도로 하나님과 교통하고 에녹처럼 동행하신 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사람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셨다. 사심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오직 예수, 오직 성령, 오직 믿음, 오직 성령 충만으로 사신 목사님이 지금은 주님의 품 안에서 영광 중에 계실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22일 수영로교회에서 열린 입관예배 및 위로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수영로여자신학원장 이정삼 목사는 “무릎으로 교회를 세우고, 무릎으로 목회하신 분”이라고 고인을 회고했다. ⓒ교회 제공
이어 조사를 전한 부산성시화 여성기획단장 조금엽 권사는 “생을 마감하는 많은 이들이 장례예배에서 모두 잘 사셨다고 손뼉을 치지는 않는다”며 “평생을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시며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교회를 사랑하시며 하나님나라의 전진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목사님의 삶을 보며, 나는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고 전했다.
조 권사는 “단순하고 선명한 삶을 사신 목사님의 뒷모습을 면서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선한 모범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저 기도와 선교를 위한 삶은 어떤 가치를 좇아야 할지 고민하는 성도들에게 가르치셨을 뿐만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신 멋진 스승이셨다”고 회고했다.
한편 고인은 올해 2월 24일부터 급성폐렴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위로예배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오전 11시 수영로교회 본당 은혜홀에서, 천국환송예배는 25일(금) 오전 11시 수영로교회 은혜홀 대예배실에서, 하관예배는 25일(금) 창원공원묘원에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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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도 G&G 강의2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에 예수님을 믿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일학교와 중ㆍ고등부와 대학부를 거쳐 신학교에 갔습니다.제가 어렸을 때에 출석했던 교회는 한국에서 좋은 교회에 속하는 교회였습니다. 목사님도 아주 훌륭한 분이셨습니다. 어른이 5백여 명, 학생이 3백여 명 정도 모이는 교회였습니다.작은 교회에서는 대부분 목사님 한 분이 교회의 일을 맡아서 합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에서는 목사님과 전도사님, 여전도사님 등 여러 명이 교회의 일을 했습니다.전도사의 수가 적었기 때문에, 평신도 중에서 열심 있는 분들이 주일학교를 맡고, 중ㆍ고등부를 맡아 마치 전도사처럼 일했습니다.저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동안 은혜생활을 잘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학생이 되었을 때에는 교회에서 중ㆍ고등부를 맡아서 전도사처럼 일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직 신학생이 아니었고 일반 대학생이었습니다.그때 우리 교회의 집사님 중에 한 분이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저는 대학생이었는데도 그 교회에 가서 설교했습니다.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하루에 세 번씩 교회에 가서 기도했습니다. 학교에 갈 때에 교회에 가서 기도한 후에 학교에 갔습니다. 집으로 돌아올 때에 교회에 가서 기도하고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나면, 반드시 교회에 가서 기도했습니다.그리고 가정 형편이 어려웠기 때문에 철야기도 할 때가 많았습니다. 어떤 때에는 산에 올라가서 기도했습니다.기도생활을 철저하게 했습니다. 항상 은혜 받았던 것은 아니지만, 성령이 임재하시는 것을 체험했습니다.가정 형편이 매우 어려울 때에는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금식기도하다가 죽으려고 생각했습니다.이 세상이 죄악 된 곳이기 때문에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생활이 어려웠기 때문에 고생하면서 사는 것이 싫었습니다.천국에 가면 죄 지을 걱정이 없습니다. 천국에 가면 고생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국에 가고 싶었습니다.그런데 자살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금식기도 하다가 죽으려고 생각했습니다.금식기도를 시작했는데, 하루하루 지나도 죽지 않았습니다. 배만 고팠습니다. 빨리 죽을수록 좋습니다. 오랫동안 금식할수록 힘듭니다.그래서 금식기도를 시작한 지 사흘째 되던 날 밤에는 꼭 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아주 결사적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이 세상에서 살기 싫습니다. 저를 불러가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기도했습니다.그때 주님께서 제 방에 오셨습니다. 아주 가까이 계셨습니다. 주님의 형상은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주님께서는 제게 “너는 죽었느니라.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없겠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세 번 반복하여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죽고 싶어 하는 제게 주님을 위해 살아달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죽는 것을 포기했습니다.그 날 주님을 만난 이후로 지금까지 주님을 여러 번 만났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거나 중요한 것을 결정해야 할 때에는 저는 집중해서 기도합니다.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합니다. 응답 받기 전에는 기도를 끝내지 않습니다. 끈질기게 기도합니다.그렇게 기도하면, 주님께서 찾아오십니다. 주님께서 제게 말씀해주십니다. 그리고 저는 주님께서 제게 말씀하신 대로 결정합니다. 그렇게 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저는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주님께서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책임지셨습니다. 그래서 응답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주님으로부터 응답 받으면, 그 후에는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형편이 어렵고 가난하고 문제가 많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축복으로 바뀝니다.어려움을 당하면, 어려움을 당한 그 일 때문에 더 큰 축복을 받습니다. 일이 잘되지 않으면, 잘되지 않은 그 일 때문에 더 큰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다가 응답 받는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기도하기 전에 먼저 성경을 많이 읽으세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연구하세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고 무엇을 원하지 않으시는지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하나님께서 무엇을 약속하시는가 살펴보세요.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명령이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에 어떤 진노가 임하는가 기록되어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시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반드시 행하십니다.천지는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그러므로 성경을 많이 읽으셔야 합니다. 성경을 읽으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말씀에는 표시하세요. 그리고 중요한 말씀은 외우세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내용을 다 알아야 합니다.그리고 말씀대로 살고 있는가,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말씀대로 사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매우 기뻐하십니다.요한복음 14장 2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는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라야 주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의 계명을 지킵니다.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런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고,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보여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우리가 예수님을 믿어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사무엘 선지자가 사울 왕에게 1주일을 기다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은 1주일을 기다렸습니다.7일째 되는 날 오후에 블레셋 사람들이 쳐들어오려고 했습니다. 사울 왕은 마지막까지 기다렸어야 하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사무엘을 대신하여 번제를 드렸습니다.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왔습니다.여러분이 기도할 때에 마지막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순간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기도하지만, 응답 받을 때쯤 되면 기도를 그만둬버립니다.한국에는 40일 동안 금식기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39일 동안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40일째 되는 마지막 날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마지막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사울 왕은 1주일 동안 순종했습니다. 사울 왕은 말씀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말씀을 저버렸습니다. 그래서 실패했습니다.그때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삼상 13:14)”라고 말했습니다.여러분, 명심하세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저버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도 버리십니다.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기도응답을 받을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은 잘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에 밤낮 고생합니다. 늘 고생하다 보니 고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하나님은 동일하십니다. 한국의 하나님과 인도의 하나님은 동일하십니다. 나의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제 안에 계신 성령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과 동일하십니다.제가 보는 성경은 여러분이 보는 성경과 같습니다. 똑같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말씀대로 살아보세요. 말씀대로 순종하세요. 그리고 기도하세요. 반드시 응답 받습니다. 반드시 기적이 일어납니다.응답 받고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날마다 경험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행복합니다. 신앙생활이 즐겁고 행복합니다.날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을 체험하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어떤 때에는 많이 기도하지 않았는데도 금방 이루어집니다. 어떤 때에는 기도한 날 바로 응답 받기도 합니다.여러분이 살아계신 주님을 만난다면, 여러분은 행복한 주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강한 믿음이 생깁니다. 확신이 생깁니다.그렇게 되면, 확신 있는 설교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살기 때문에 성도들에게 성경 말씀을 전할 때에도 분명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았더니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간증할 수 있습니다.마태복음 6장 3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이 말씀에서 ‘먼저’라는 단어가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그렇게 할 때,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 주실 것입니다.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우리가 이렇게 생각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기쁘게 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책임져주십니다.제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이제는 다 장성했습니다. 1991년에 세 명의 아이를 미국으로 보냈습니다.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나중에 목사가 되든 선교사가 되어서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그때 ‘이 아이들이 자라서 하나님의 종이 되면, 전 세계에 다니며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미국에 사시는 장인께서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여 3개월 만에 받았습니다.저는 아이들을 미국에서 공부시킬 만큼 돈이 없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잘 대접 받는 목사이지만, 저는 이 땅 위에 보물을 쌓아놓지 않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돈이 없습니다.저희 부부는 재산을 모으지 않습니다. 그래서 돈이 없습니다. 모두 주님을 위해 바칩니다. 그리고 다 나눕니다.누군가가 저를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해도, 저는 도와줄 수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돈을 의지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아이들을 미국으로 보냈지만, 아이들을 공부시킬 만큼 돈이 없었습니다.아이들은 미국에서 작은 아파트를 빌려 그곳에서 살며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막내가 아들이었는데, 아주 어렸습니다. 딸 둘과 아들, 세 명이서 살았습니다.저희 부부는 부산에서 목회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부흥집회를 인도하러 미국에 자주 갔습니다. 집회 인도하러 미국에 가면, 아이들을 만났습니다.어느 날, 아이들이 사는 집에서 하룻밤을 잤습니다. 나쁜 꿈을 꿨습니다. 나쁜 꿈을 꾸는 것은 특별히 기도하라는 사인입니다. 앞으로 엄청난 어려움이 올지 모르니까 기도하라는 사인입니다.그래서 저는 일어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런 꿈을 꾸게 하셨습니까? 제게 말씀하실 것이 무엇입니까? 말씀해주세요. 이제 아이들만 미국에 두고 가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라고 계속 기도했습니다.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주님께서는 “미국 청교도들의 신앙이 대단한데, 그들을 타락하게 하는 마귀가 잠자고 있는 줄 아느냐. 너와 네 자식들을 타락하게 하기 위해 진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탄 마귀가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탄 마귀는 영이기 때문에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탄 마귀는 우리를 타락하게 하려고 포위하고 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저는 그것을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정신을 차렸습니다. ‘정신 차려야겠구나. 마귀가 나를 타락하게 하려고 포위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아침에 아이들이 일어났을 때, 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꿈꾼 것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꿈을 꾼 후에 일어나서 기도한 것을 아이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주님의 음성 들은 것을 이야기했습니다.그리고 아이들에게 “공부보다 기도가 중요하다. 열심히 기도한 후에 공부해라. 공부보다 기도생활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한다. 만약 기도생활을 하지 않고 타락한다면, 너희들이 어떻게 주의 종이 될 수 있겠니. 만약 너희들이 기도생활을 하지 않고 타락한다면, 나는 너희들을 한국으로 데려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만 합니다. 어떤 부모는 아이를 교회에 보내지 않고,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공부보다 하나님 앞에 깨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제가 아이들에게 공부보다 기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더니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미국의 좋은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학비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매월 3백 불의 용돈을 받았습니다.하나님께서 아이들을 키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축복해주셨습니다. 큰 사위는 미국에서 목사입니다. 큰 딸 부부는 함께 주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딸은 신학교 교수입니다. 아들은 목사가 되었습니다.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세요. 기도생활을 먼저 하세요. 기도생활에 성공하면, 신앙생활에도 성공합니다. 목회자도 기도생활에 성공해야 합니다. 그래야 목회에 성공합니다.기도생활에 성공해야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마귀와 싸워 이기면, 모든 일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이 자리에 젊은이들이 많은데, 여러분은 날마다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그리고 성경을 많이 외우세요. 그래서 중요한 성경구절은 쉽게 기억나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설교를 준비할 때, 설교에 맞는 성경구절이 쉽게 생각납니다.우리 교회에는 130여 명의 교역자가 있습니다. 한 분이 제게 “목사님께서는 설교하실 때에 어떻게 해서 성경구절을 정확하게 인용하여 말씀하십니까? 특별한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그것과 관련된 책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그런 책은 없습니다. 제 머릿속에 있습니다. 성경 말씀이 그냥 생각납니다.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많이 읽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이 쉽게 생각납니다.성경을 많이 읽으세요. 그리고 작정하고 기도생활을 하세요. 기도생활에 성공해야 합니다. 기도생활에 성공하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여러분에게 많은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기도로 문제를 해결하세요. 사람을 찾아가지 마세요. 사람을 의지하지 마세요. 주님을 의지하세요.기도하세요. 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하세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기도하세요. 그렇게 기도하면 여러분은 큰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종이 됩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주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우리가 하루에 몇 시간 기도하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첫째, 은혜를 받으며 은혜 가운데 설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제가 아는 목사님 중에 40일 금식기도를 여러 번 하신 분이 있습니다. 제가 그 목사님께 “40일 동안 금식기도하면서 은혜를 얼마나 많이 받으셨습니까. 은혜를 제게 나누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제게 “은혜는 받지 못했고, 배고파서 힘들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분은 실패자입니다. 그분은 자신이 40일 금식기도를 여러 번 하고 기도 많이 하는 목사라고 자랑하기 위해 금식기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은혜를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그리고 그 목사님의 교회는 부흥되지 않습니다. 수십 년 동안 목회해도, 교인이 몇 명밖에 모이지 않습니다. 그분은 가짜 목사입니다.저는 매일 오전 10시까지는 기도하는 시간으로 정해놓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 새벽 2~3시가 되면 잠이 깹니다.오늘 아침에도 새벽 1시에 잠이 깼습니다. 새벽에 잠이 깨면, 잠이 부족하여 낮에 힘들기 때문에 잠을 더 자야 합니다. 그래서 계속 자기 위해 일부러 이불을 뒤집어쓰고 기도합니다. 이불 속에서 무릎 꿇고 앉아 기도하다가 자려고 합니다.그런데 기도할수록 잠이 오지 않고, 오히려 정신이 맑아집니다. 정신이 맑아지면, 더 이상 잠을 잘 수 없습니다.그렇게 되면, 이불 속에서 나와서 무릎 꿇고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기도하다 보면, 밤을 새며 기도하게 됩니다.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주님께서는 저를 기도하게 하십니다. 큰 집회를 앞두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저를 기도하게 만들어주십니다.요즘은 주일 아침마다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주일은 굉장히 피곤한 날입니다. 매우 바쁜 날입니다. 그러니까 잘 자야 합니다.그런데 이상하게 주일 새벽 2시가 되면 잠이 깹니다. 하루 종일 피곤할 테니 더 자려고 합니다. 그런데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기도합니다. 그리고 날이 밝으면, 교회에 가서 설교합니다.저는 억지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주님 앞에 앉아있다고 생각하고, 주님을 생각하면 아주 행복합니다.10시까지 기도하기로 했지만, 어떤 때에는 12시까지 기도하기도 합니다.저는 기도하다가 성경도 많이 읽습니다. 기도하는 동안, 주님께서는 설교할 수 있는 좋은 메시지를 생각나게 하십니다.그래서 저는 노트를 앞에 두고 기도합니다. 노트를 앞에 두고 기도하다가 설교할 수 있는 좋은 메시지가 생각나면 빨리 기록합니다. 그냥 기도하다 보면,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어떤 때에는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을 계속해서 주십니다. 그런 때에는 기도를 중단하고 노트에 계속 씁니다. 그렇게 해서 좋은 설교를 세 편 완성하기도 합니다. 기도하다가 설교할 수 있는 영감을 받아 기록해둔 노트가 100권 정도 됩니다.저는 기도하다가 성령께서 주시는 메시지를 기록해둔 것으로 설교합니다. 제가 40여 년 목회했는데, 설교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설교할 것에 대해 주님께서 제게 말씀해주신 것을 기록해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기도하다가 기록해둔 설교를 아직 다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기도하다가 새로운 설교를 계속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생 설교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성도들에게 좋은 설교를 하는 것은 자녀에게 좋은 음식을 준비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을 먹이면, 아이들은 행복해집니다.은혜로운 설교를 하면, 성도들이 행복해합니다. 영의 양식을 풍족하게 먹었기 때문에 행복해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은혜를 받아 믿음이 자랍니다. 주님을 위해 살고 싶어 하게 됩니다. 열심히 봉사합니다. 열심히 전도합니다. 열심히 헌금합니다.그래서 교회가 부요해집니다. 땅도 마음대로 살 수 있습니다. 건물도 많이 세울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기도하면서 은혜를 받고, 은혜 가운데 기도해야 기도생활에 성공하는 것입니다.둘째,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뜻을 똑바로 깨달아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한다면, 기도생활에 성공하는 것입니다.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잘하지 못합니다. 덮어놓고 하나님께 달라고 기도합니다. 무조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자기 욕심대로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그렇게 기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것은 우상 앞에 비는 것과 같습니다.주님을 위해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기도하면 안 됩니다. 욕심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축복이 아닙니다.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똑바로 깨닫는 것이 축복입니다.저는 중요한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를 합니다. 제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달라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가르쳐달라고 기도합니다. 아주 중요한 일을 놓고 기도할 때에는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합니다.그렇게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 받습니다. 주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평생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뜻을 알게 된 순간, “할렐루야, 감사합니다.”라고 외칩니다.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으니 그대로 시행합니다. 무조건 순종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축복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무조건 순종합니다.수영로교회가 축복 받은 이유를 아십니까?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사람들은 자기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교회에서 목회하는 것보다 큰 교회에서 목회하기 원합니다. 시골에서 목회하는 것보다 대도시에서 목회하기 원합니다.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곳으로 가겠습니다. 말씀해주세요. 어디든지 가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저는 서울 사람입니다. 서울에 있는 다섯 개의 교회에서 제게 오라고 했습니다. 큰 교회도 있었고, 작은 교회도 있었습니다.그런데 저는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어디인지 말씀해주세요. 작은 교회라도 좋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라면 저는 무조건 가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그런데 주님께서 응답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빨리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어느 교회든 저를 찾아오는 사람이 있으면, 그 교회로 가라는 사인인 줄 알고, 무조건 그 교회로 가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그런데 서울에서 저를 찾아온 것이 아니고, 엉뚱하게 부산에서 저를 찾아왔습니다. 게다가 교회를 개척하자고 했습니다.저는 서울에서 목회하려고 했지, 부산에서 목회하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에 있는 교회의 청빙을 받아 목회하려고 했지, 교회를 개척하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부산에서 교회를 개척하자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 주간 기도하기로 했습니다.“주님, 말씀해주세요. 주님의 뜻이 무엇입니까?”라고 기도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이 지나도 하나님께서는 아무 말씀이 없으셨습니다.목요일이 되었습니다. 기도하려고 눈을 감으면 환상이 보였습니다. 수천 명이 모여 있는 환상이 보였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색깔로 보였습니다.눈을 감으면, 환상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환상을 자세히 보았습니다.그때 주님께서 제게 “이 양 떼들을 버리고 네가 어디로 가겠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게 “이 양 떼들을 버리고 네가 어디로 가겠니.”라고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께 “순종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그리고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두 가정과 함께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수영로교회는 이렇게 축복 받았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십니다.결혼 문제를 놓고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 19: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결혼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마음대로 제 아내를 정할 수 없었습니다.저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는 훌륭한 여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짝지어주신 사람이 누구인지 저는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중매하시는 분들이 제게 사진을 보여주시며 소개해주셨습니다. 제가 보기에 아주 훌륭한 여자였습니다. 부모님도 훌륭하신 분들이시고, 직업도 좋고,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그런데 저는 쉽게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해보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짝지어주신 사람인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제가 그렇게 대답하고 나면, 그 여자들은 다른 데로 시집가버렸습니다. 제가 “기도해보겠습니다.”라고 대답하면, 여자들은 저를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데로 시집가버렸습니다.제가 “기도해보겠습니다.”라고 대답했을 때, 여자 쪽에서도 “기도해보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면, 결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해보겠습니다.”라고 대답하지 않고, 다른 데로 시집가버렸습니다.제 아내를 놓고 제가 기도했을 때에 주님께서 제게 응답하셨습니다. 기도 응답을 받은 후, 목요일에 아내의 집에 통보했습니다.그랬더니 다음 주 월요일에 약혼식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내에 결혼식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당사자를 한 번 만나봐야 합니다.당사자를 만나기 위해 토요일 오전 10시에 아내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아내가 방에 있다고 해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아내는 고개를 숙이고 엎드려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기다려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에 약혼식을 했습니다.약혼식을 한 후, 아내를 만나고 싶어서 아내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둘이서 만나면 좋을 텐데, 둘이서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옆에 있거나 동생들이 옆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둘이서는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혼했습니다.결혼식을 한 후에야 비로소 둘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이제 큰 일 났다고 말했습니다. 왜 큰 일 났는지 물어봤습니다. 아내는 목사와 결혼할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제가 처음 아내의 집으로 찾아갔던 날, 아내가 엎드려있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전 날 밤에 아버지께서 “내일 너와 결혼할 신랑이 우리 집에 온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아직 시집 갈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밤새도록 울었다고 합니다. 밤새 울었더니 눈이 퉁퉁 부어 얼굴을 보여줄 수 없었기 때문에 엎드려있었다고 합니다.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아주 훌륭한 분이십니다. 아버지가 결정하신 것은 틀림없다는 것을 자녀들이 믿었습니다.아버지 어머니가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자녀들이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도 무조건 약혼하고, 무조건 결혼한 것입니다.그런데 아내는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아내는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었습니다. 공부하다가 갑자기 시집가게 된 것입니다. 시집 갈 생각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는 큰 일 났다고 한 것입니다.저는 새벽에 일찍 교회에 가서 기도합니다. 아내는 아예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저는 부흥회도 인도하러 다녀야 하는데, 아내는 그럴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아내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제게 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내에게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목사 부인 중에는 똑똑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똑똑한 사람은 기도도 잘하고, 설교도 잘하고, 모든 일을 잘하는 사람이다. 그런가 하면 바보 사모가 있는데, 바보 사모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바보 사모는 성도들을 만나면 웃으며 인사만 하면 된다. 그리고 성도들이 무언가 물어보면, ‘저는 잘 몰라요. 목사님께 여쭤볼게요.’라고 대답하면 된다. 언제나 그렇게 대답하면 된다.”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 똑똑한 사모가 될 것인지, 바보 사모가 될 것인지 물었습니다. 아내는 바보 사모가 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평생 바보 사모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아내는 성도들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고, 성도들이 무언가 물어보면, “저는 몰라요. 목사님께 여쭤볼게요.”라고 대답했습니다.그렇게 1년이 지났습니다. 소문이 났습니다. 다른 교회의 목사님들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백 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한 훌륭한 사모라고 제 아내를 칭찬했습니다.여자들 중에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똑똑한 척 하는 사람입니다. 아는 척 하고, 말이 많다 보면, 원수가 많아집니다.그래서 남편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교회 일을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겸손한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제일 잘합니다. 특히 여자들이 그래야 합니다. 자기가 많이 안다고 해서 아는 척 하면, 그때부터는 미움을 받습니다. 안다고 해도 “저는 잘 몰라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세월이 지나니 제 아내는 훌륭한 사모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결혼식 한 후 아내와 살다 보니 아내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여자였습니다. 저도 아내가 싫어하는 유형의 남자였습니다. 성격이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두 사람이 자란 환경도 반대였습니다. 아내는 부잣집 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그런데 저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 집에서 제가 제일 먼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집안 어른들은 밤낮 술을 마시고, 노름을 했습니다. 노름을 해서 집도 잃었습니다. 밤낮 싸웠습니다.저도 어렸을 때에는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어른들이 제게 술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셨습니다. 그래서 주전자를 들고 술을 사러 갔습니다. 주전자에 술을 담아오다가 제가 먼저 마셨습니다.그리고 어른들이 제게 화로에 가서 담뱃불을 붙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시면, 담뱃대를 들고 화로에 가서 불을 붙이다가 제가 먼저 피워보기도 했습니다.저는 얌전한 여자를 좋아합니다. 제가 학생이었을 때에도 교회에서 여학생들이 저와 마주보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런 여자를 좋아합니다.그런데 제 아내는 정반대였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에도 남학생과 여학생 통틀어 대장 노릇을 했습니다. 저는 그런 여자를 싫어합니다. 제 아내는 제가 원하는 유형의 여자가 아니었습니다.저는 매운 음식을 좋아합니다. 결혼한 후에 아내가 음식을 차렸는데, 고춧가루를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음식에 있어서도 아내와 저는 맞지 않았습니다.모든 것이 아내와 맞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사람인데, 하나님께서는 제게 그런 사람을 만나게 하셨습니다.그러나 우리 부부는 밤낮 싸우지 않았습니다. 우리 부부는 문제가 있으면 입을 다물고 기도만 했습니다. 서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말하면 싸우게 되니 아예 말하지 않았습니다. 기도만 했습니다.아내도 기도만 했습니다. 때로는 아내가 금식기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때는 17일 동안 금식기도했다고 합니다.그런데 저는 몰랐습니다. 저는 새벽에 교회에 가서 하루 종일 교회에서 일하기 때문에 아내가 굶었는지 밥을 먹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그러다가 아내는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께서 아내에게 “네 남편은 하나님의 종이니 순종하며 살아라.”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아내가 기도할 때마다 주님께서는 똑같이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금식기도를 해도 주님께서는 똑같이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는 제게 무조건 순종했습니다.결혼하자마자 아내가 임신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힘들어도 도망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아내는 기도하다가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3년 동안 그렇게 살았습니다.아내가 제게 무조건 순종하니 저는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설교를 준비할 때에는 아내에게 “여보, 나 설교 준비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아내는 작은 방에서 두 시간 동안 기도했습니다. 힘차게 찬양하기도 하고, 기도도 했습니다.아내가 두 시간 동안 기도하고 나면, 저는 설교 준비를 마쳤습니다. 제가 아내에게 설교 원고를 주면, 아내는 설교 원고를 읽고 깨끗하게 정리해줬습니다. 아내는 20여 년 동안 그렇게 했습니다.우리 부부는 함께 금식기도를 합니다. 부부는 함께 은혜 받아야 합니다. 남편은 금식기도 하는데, 아내는 열심히 먹으면 안 됩니다. 반대로 아내가 금식기도 하는데, 남편이 마구 먹으면 안 됩니다. 부부는 함께 금식기도 해야 합니다. 부부는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특별히 기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 부부는 마주 앉아서 기도합니다. 두 손을 마주 잡고 기도합니다.제가 기도하면 아내는 “아멘”라고 화답합니다. 아내가 기도하면 제가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그렇게 기도한 후에는 손을 마주 잡고 흔들면서 함께 통성으로 기도합니다. 그렇게 몇 시간 동안 기도합니다.손을 마주 잡고 흔들면서 기도하기 때문에 졸릴 수 없습니다. 결사적으로 기도합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나면, 다음 날,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부부가 함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을 부부가 함께 받아야 합니다. 제가 설교하기 전에 아내가 제 설교 원고를 한 번 정리해줍니다. 예배 시간에 제가 설교할 때에 아내는 제 설교를 들으며 다 받아 적습니다.그렇게 20년 동안 했더니 아내도 설교를 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잘 인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부부는 함께 커가야 합니다.한국에서는 성도 중 70%는 남자이고, 30%는 여자입니다. 집에 전화가 오면, 항상 아내가 전화를 받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성도들과 상담도 잘해야 하고, 대화도 잘해야 합니다.아내가 그렇게 해주면, 제게 시간의 여유가 많아지기 때문에, 저는 더 많이 기도할 수 있고, 성경을 많이 연구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성장해야 교회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교회에서 남자와 여자가 단 둘이 있으면 안 됩니다.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단 둘이 같이 있으면 안 됩니다. 교회의 일을 한다고 해도,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어디를 방문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부가 함께 가는 경우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둘이서 가면 안 됩니다. 그런 경우는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치기 쉽습니다.그리고 나쁜 소문이 날 수 있습니다. 오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교회는 아수라장이 되어버립니다. 교회가 부흥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여자 성도가 혼자 상담하러 왔을 경우, 남자 교역자는 그 사람을 만나면 안 됩니다. 사모를 그곳에 오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세 사람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사모가 여자 성도를 상담하게 해야 합니다. 여자 성도가 그렇게 하기 싫다고 할 경우, 그냥 돌려보내셔야 합니다.남자 교역자가 혼자 있을 때에 찾아오는 여자 성도는 위험한 여자일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편이 나쁜 짓 하는 것을 이야기할 때가 많습니다. 집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을 이야기할 때가 많습니다.남자 교역자와 여자 성도가 단 둘이 자꾸 만나다 보면, 정이 들어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런 여자 성도는 교역자를 넘어뜨리는 사탄입니다.청년들은 조심하세요. 따라다니는 여자들은 대부분 좋아하기 때문에 따라다닙니다. 그런데 자꾸 만나면 안 됩니다.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사람과 결혼해야 합니다. 기도해서 응답 받은 후에 결혼해야 합니다.우리 부부는 처음에는 좋지 않았는데, 살아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아내가 매운 음식을 싫어하기 때문에, 덜 맵게 먹게 되었습니다.만약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 결혼했다면, 계속 맵게 먹다가 배 속이 고춧가루로 가득할 것입니다.저는 마음이 약한 남자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얌전했고 조용했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적극적이지 않고 소극적이었습니다. 과감하게 행동하지 못하고, 항상 망설였습니다.그런데 제 아내는 강한 사람입니다. 담대합니다. 사소한 것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두 사람이 만나 서로 보완해주니 얼마나 좋습니까.하나님께서는 저와 반대되는 성향의 사람을 만나게 하셔서 서로 보완하며 살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만약 제가 원했던 유형의 여자와 결혼했다면, 저는 잘못된 목사가 되었을 것입니다.그래서 저는 결혼한 후에 아내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아내의 성품과 행동 등 아내의 모든 것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저의 모든 것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결혼한 후, 처음에는 3년 동안 말하지 않았습니다. 3년이 지난 어느 날, 아내와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좋게 말했습니다.음식이 맛없어도,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맛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그게 정말인 줄 알고 아주 좋아했습니다.제가 아내를 안아주면, 아내는 제게 “여보, 나 뚱뚱하지?”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아내에게 “날씬해”라고 대답했습니다. 뚱뚱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아내에게 “당신은 볼수록 예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아내는 제 뒤통수만 봐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언제나 좋게 말했습니다.말이 중요합니다. 아내는 제게 “당신은 목사님 중의 목사님이야. 당신의 설교가 가장 은혜스러워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아내는 집에서도 제 설교를 듣습니다. 말을 잘해야 합니다.그리고 잘 참고 살아야 합니다. 입을 다물고 기도하면서 참아야 합니다. 불만을 자꾸 말하면 안 됩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며 “당신은 이것이 틀렸어.”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자녀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는 이 점이 나빠.”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말하면, 아이는 정말 나쁜 아이가 되어버립니다.우리 집에서는 반대로 합니다. 아이의 좋은 점을 말해줍니다. “너는 이래서 좋고, 이래서 좋고….”라고 아이의 좋은 점을 계속 말해줍니다. 그리고 “너는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너는 성공할 것이다.”라고 말해줍니다. 저는 제 아들에게 “너는 나보다 훌륭한 목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해줍니다.야단칠 것이 많아도, 야단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칭찬해줍니다. 아이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줍니다. “너를 만나는 사람은 행복할 것이다.”라고 말해줍니다.아이의 마음에는 아버지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있으니까 누구를 만나든지 ‘이 사람은 행복하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합니다.이렇게 하면, 부부 사이가 좋아집니다. 자녀를 훌륭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우리 집 큰 딸이 훌륭합니다. 그런데 학생 시절에는 늦게 일어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피곤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했습니다.아내가 아이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태어나서부터 학생 시절까지 얼마나 착하고 좋은 아이였는지 여러 장에 걸쳐 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런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더 좋겠다.’라고 썼습니다.그 후에는 아내가 아이를 깨울 필요가 없었습니다. 언제나 일찍 일어났습니다. 동생들까지 깨웠습니다. 확 변했습니다. 한 가지를 충고하기 위해 백 배로 칭찬했습니다.부부 사이에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기분 나쁜 이야기를 그냥 하면 안 됩니다. 상대방의 좋은 점을 많이 이야기해야 합니다. 많이 칭찬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 마디 충고해야 합니다.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목사의 아내는 남편 목사의 설교에 관심이 많습니다. 남편 목사가 설교를 잘하지 못했을 경우, 사모가 남편을 비난한다면, 그 목사는 설교하다가 부인 얼굴을 보면, 설교 내용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남편을 부인이 망치는 것입니다.남편 목사가 설교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아내는 남편에게 잘한다고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남편 목사가 부족해도, 아내는 남편에게 “당신은 훌륭한 목사에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실 거예요. 당신은 성공할 거예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말한 대로 됩니다. 말이 중요합니다.민수기 14장 28절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하나님께서 맹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하는 것을 들으시고, 우리가 말한 대로 이루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좋은 말을 하세요. 상대방을 사랑하고, 상대방이 잘되기를 원한다면, 상대방에게 가장 좋은 말을 골라서 말하세요. 하나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그 말대로 행하실 것입니다. 말이 중요합니다.성도들에게도 좋은 말을 하세요. 최고로 좋은 말을 하세요. 하나님께서는 그 말대로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여러분이 말을 잘못한 것이 있다면, 이 시간부터 고치세요.똑똑한 사람이 가장 문제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항상 분별합니다. 그래서 잘못된 것을 계속 이야기합니다.좋지 않은 것을 계속 이야기하니까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은 더 나빠집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말을 들으시고, 그대로 행하십니다. 말이 그렇게 중요합니다.여러분의 말이 달라지면, 인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말이 달라지면, 여러분의 가정이 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말이 달라지면, 여러분의 교회가 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