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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정 :: 지리산 천왕봉 등산코스 중 가장 편하고 쉬운 최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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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등산코스 중 가장 편하고 쉬운 최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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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1,915m, 가장 쉬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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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천왕봉 가족산행 코스(거림-세석-장터목-천왕봉-중산리)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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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뭐야 ::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코스: 최단코스(안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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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등산러를 위한 쉬운 지리산 천왕봉 일출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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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초보 등산러를 위한 쉬운 지리산 천왕봉 일출 추천 코스 힘들었으면 한 번가고 다시는 안 갔겠지. + 추천 지리산 천왕봉 등산 코스. 「살면서 등산 한 번 안 해봤지만 … 글·사진 | 미뇩사마 2018년 1월 1일. 7년 만에 다시 지리산을 찾았다. 딱히 새해라서 찾은 건 아니었다. 그냥 「오랜만에 한 번 가볼까?」 뭐 이런 느낌이었다. 지리산이 동네 뒷산도 아니고, 누가 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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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등산러를 위한 쉬운 지리산 천왕봉 일출 추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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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체력 5060도 지리산 천왕봉 거뜬하게 오르는 법 < 문화/생활 < 기사본문 - 주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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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저질체력 5060도 지리산 천왕봉 거뜬하게 오르는 법 < 문화/생활 < 기사본문 - 주간조선 우선 쉬운 코스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체력을 강화하는 게 좋다. 지리산 천왕봉 등산로도 여럿이지만, 특이하게 경남 산청군 중산리에서 출발하는 셔틀 ... “숨이 턱턱 막혀 온다. 심장이 너무 뛰어 토할 것 같다. 정상이 코앞인데 죽어도 포기할 순 없지. 마지막 파이팅을 외쳤다.”마치 히말라야 정상을 눈앞에 둔 알피니스트의 외침 같다. 하지만 사실은 2011년 3월 26일 서울 청계산 매봉(582m)에 처음 올랐을 때 일기다. 누구에게는 산책로 수준이겠지만, 업무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으로 망가지는 저질체력에게 청계산 정상은 히말라야 그 자체였다.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18년 4월 12일. 저질체력은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가장 높은 지리산 천왕봉(1915m)에 처음 올랐다. 멀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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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1,915m, 가장 쉬운 코스^^
지리산 천왕봉 1,915m, 가장 쉬운 길로 오르다^^
2015. 5. 30(토)
지리산 천왕봉을 가기로 했는데 일기 예보가 오락가락합니다.
일단 가기로 했다면 무조건 go!
동래역을 08:10에 출발해서,
10:40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주차장^^
아직은 비가 내리지 않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천왕봉까지 만장일치(?)로
가장 쉽고 안전한 코스로 오르기로 했습니다.
1. 중산리 주차장에서 아스팔트 걸어서 두류여객 버스 주차장까지
2. 두류여객 버스(1인 2,000원)로 법계사 입구 하차
3. 순례길로 로타리 대피소, 법계사까지 : 2.8km
4. 법계사(1,380m)에서
천왕봉(1,915m)까지 : 2km
–
–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해서 천왕봉까지 한번 따라 올라 보실래요?
11:00 버스 승강장에 도착,
막 출발하는 11:00 버스는 그냥 보내고
기사님께 다시 부탁해서 11:15경 단체로 버스를 탑니다.
25인승 버스 운행은 기본이 1시간 간격인데 손님이 많으면
추가로 운행이 가능하답니다.
11:25 법계사 입구,
법계사는 까지 2.8km, 천왕봉까지는 4.8km
법계사 까지는 순례길이랍니다.
푸르름이 참 좋습니다.
11:45 출렁다리가 있고
여기 저기 큼직한 바위도 있습니다.
12:05 ‘광덕사교’라고 이름표을 단 나무다리도…
안개가 자욱해지기 시작합니다.
꿈속을 걷는 듯, 아! 지리산인가 봅니다.
길옆에 산죽이 꽃을 피웠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꽃인데…
쓰러진 고사목 지키는 또 다른 고사목,
이 지리산의 역사가 아닐까요?
12:25 로타리 대피소(1,335m)
오랫만에 오니 대피소 마당도 넓어졌고 탁자에
바위샘도 만들어 놓았네요…
12:30 법 계 사
쉬운 길로 간다해도 법계사는 들러봐야지요,
계단 올라 법계사 들어 가는데
포탄두 같이 생긴 물건이 놓여져 있습니다.
일제가 지리산과 법계사 혈맥을 끊겠다고 박았던
쇠말뚝이라고…
” (중략) 법계사가 흥하면 일본이 망한다는 설에 의하여
여러 차례 일본의 침략을 받으면서도 법계사는 그 명맥을 이어 왔습니다.
그러다 다행이 산신 기도 원력으로 2005년 음력 5월 1일과
2006년 10월일 3일에 일본인이 지리산과 법계사의 혈맥(血脈)을 짓누르려고 박았던
쇠말뚝을 찾아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이 공덕으로 국운이 융성하고 가정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 안내문에서-
–
–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해발 1,450m) 위치한 법계사는
서기 544년(신라 진흥왕 5년)에 인도에서 건너 온
연기조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면서 창건하였다고…
법계사가 흥하면 일본의 기운이 쇠퇴한다는 전설 때문에
고려 말 왜적 아지발도에 의해 소실되었던 것을
1405년(태종5년)에 벽계 정심선사(正心禪師)가 중창했으며
그 후 임진왜란과 1910년 한일합방 때 또 일인에 의해 불타고,
1938년에 청신녀(淸信女) 신덕순씨에 의해 중건되었으나
6.25동란 때 다시 화재를 당하여 초라한 초옥으로 삼층석탑을 지켜오다
불자와 신도님들의 발원으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적멸보궁,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삼층석탑이 유리벽 너머 안개 속에서 희미합니다.
지리산 법계사에는 고려태조의 어머니를
상징한 성모석상이 있었답니다.
이 또한 왜구에 의해 소실되었다고 하였는데,
고려 우왕 6년 (1380) 이성계의 의해 운봉 전투에서
왜구의 우두머리 아지발도는 사살되고
살아남은 몇 십의 왜구가
지금의 함양 마천면(馬川面)의 추성골(秋城-)을 통하여
도망가면서 이성계군에 패퇴한 분풀이로
성모석상을 칼로 찍고 법계사 마저 불태워버렸다고,
생각할 수록 참…
삼층석탑(보물 제473호)
바위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었으며,
몸돌 각 모서리에는 기둥을 넓게 새겼다.
각 층의 지붕돌은 두터운 편이며,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3단이다.
탑의 머리장식 부분에는 포탄 모양의 돌이 얹혀있는데,
나중에 보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바위를 기단(基壇)으로 이용한 탑은 신라 이후로 유행하였는데,
이 탑처럼 아래 기단부를 간략하게 처리한 경우는 드물다.
양식이 간략화되고 투박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전형적인 신라석탑 양식에서 벗어난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 문화유산 홈페이지에서 –
법계사 내려와 천왕봉으로 가는 길에 소박한 돌탑 하나
갈바람, 모두의 안녕을 소망하는 마음 하나 더 얹습니다.
안개 속에 비는 점점 더 내리기 시작합니다.
빗물에 말아 먹듯 점심을 해결하고
한참 오르다 뒤돌아 보니 일행이 보이질 않습니다.
먼저 올라간 산님들 제외하고
혼자 오르는 게 아닌지,
비 오는 이 지리산에 동행이 없다는 거
생각할 수도 없는 일…
13:45 개선문(1,700m)
개선문앞에서 무작정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개선문 앞에서 기다리다
개선(?)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걷는다는 거,
참 좋은 그림일 것 같은…
기대는 맞아 떨어졌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천왕봉을 오를 수 있게되었습니다.
–
–
안개는 더욱 짙게 깔리면서
산길 오르내리는 산님들과 멋진 나무들은
서로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됩니다.
–
–
지리산은 안개 속에
고운 연달래 피웠습니다.
지리산 비는, 안개는 연달래가 넘 고와서
마구 내리지 못하고 조용 조용 흐릅니다.
–
–
고사목은 안개속에 실뿌리를 내린 듯 하구요,
혼자 보면 울어버리고 말 것 같은
지리산…
한참을 서서 마냥 바라만 봅니다.
14:25 천왕샘(1,810m)
이 높은 바위산에 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샘 근처가 온통 얼음바위인 모습이,
지금 부터가 수직 돌길이였던 기억과 함께 떠 오릅니다.
그런데 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울퉁불퉁 제 멋대로였던 돌들은 계단으로 정리되고
넓어지고…
14:40 천왕봉(1,915m)
천왕봉 정상석만 혼자 모신다는 건 지나친 욕심이겠지요,
산님들이 줄을 서는데…
–
–
더 올라올지 모르는 일행산님들을 기다려 봅니다.
비가, 바람이 점점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천왕봉 정상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이리 가면 장터목,
저리 가면 중봉으로 해서 유평계곡 대원사…
–
–
‘날씨만 좀 도와줬다면 멋진 조망을 만날 수 있을 터인데…’
하는 이 마음, 너무 욕심이 많은 거 맞지요?
올라 모면서 그 멋진 풍경에 무엇을
또 더 다시 바란다는 거…
이제 1910m 높이에서 내려갑니다.
올라왔던 길 그대로..
우리 한반도 남쪽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
지리산에서 말입니다.
–
–
녹색 심해로 쑤욱 빠져 들어가는 기분…
지리산은 올때 마다 다른 의미를 전해주려고 하는 듯,
올라 올때 본 돌탑도 다르게 보이고
개일 듯 하다가 금새 또 어두워 지고
그러다 다시 살짝 웃는 듯 하다 그만…
–
–
16:00 법계사, 다시 들렀습니다.
뒤 따라 내려오는 산님들 기다리고
올라 갈때 못 들른 산님들…
천왕봉 쪽에서 신비스런 빛줄기가 비칩니다.
아주 오래 전에는 이 법계사 뒤편으로 해서
천왕봉으로 올라갔다지요?
절집 분위기가 좀 많이 다릅니다.
올라 오는데 환한 목소리로 둥글레 차라도 한잔 하시라,
내려 갈때는 잘 둘러 보셨나 하고 웃어 줍니다.
성삼재에 있는 천은사는 언제인가 국립공원 지리산 올라가는 길목에
진을 치고 입장료를 받던데…
좋은 사람과 꼭 한번은 더 오고 싶은, 그래서 두손 모아 기원했습니다.
“좋은 일 이루어져 다시 올라 왔으면 …”
16:15 로타리 산장^^
점심시간 지난 산장 매점 창가엔
새 한마리 한가로이…
16:33
내려가는 길 데크에서 디카로 잡았습니다.
실폭이 뱀처럼…
지리산 천왕봉에서 내려와서인지
마음이 참 편안합니다.
나무는 곰으로 우리를 지켜봐 줍니다.
가장 쉬운 길 걸어서인지 다리도 편안합니다.
17:07 셔틀버스 타는 곳
기사님께 전화하니 17:30 전까지 올라 오겠다고…
약속시간 보다 일찍 올라 온 버스를 20여명이 함께 탑니다.
그리고선 택시(5,000원)로 버스 주차장까지,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렣게 편안하게 오를 수있는 길,
꼬옥 안아주고픈 촉촉한 연달래가 있어
더 아름다운 지리산 천왕봉길…
–
–
참 오랬만에 찾은 지리산 천왕봉,
안개를 그리고 비를 통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을까요?
“예? 서로에게 좀 더 따뜻한 눈을 가지라고요”
–
–
감사합니다.
갈바람이 올립니다.
~~~~~~~~~~~~~~~~~~~~~~~~~~~~~~~~~~~~~~~~~~~~~~~~~~~~~~~~~
지리산 천왕봉 당일치기 등산 코스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코스: 최단코스(안내, 지도)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코스
지리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 천왕봉을 최단 시간에 오를 수 있는 코스
산행 중에 칼바위 코스에서 법계사 탐방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http://xn--wh1b06mq9w.com/photo/184
탐방로 설명 난이도: 중
천왕봉에서의 일출은 하늘이 열리는 듯 장관이라 하여 지리십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데, 구름에 가리는 날이 많아 삼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
구간: 중산리탐방안내소~칼바위~로타리대피소~천왕봉
코스를 요약한 그림은 아래와 같다 ▼
1. 보통 구간[1.3km]
중산리 주차장 ~ 칼바위.
2. 어려움 구간[2.1km]
칼바위 ~ 로타리대피소
산행 난이도가 ‘어려움: 상’급에 속한다.
암석이 많으며, 비탈이 급해지기 때문에 산행에 익숙하지 않거나, 심장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주의하도록 한다.
중산리 계곡을 볼 수 있다.
3. 매우어려움 구간[2.0km]
로타리대피소 ~ 천왕봉.
이전 구간 보다 경사가 급해지며, 역시 암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가장 어려운 코스이며,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천왕샘을 지난 후 마지막 100m 구간은 돌계단이 많으며, 경사가 급하므로 무리하게 오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등산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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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등산러를 위한 쉬운 지리산 천왕봉 일출 추천 코스
글·사진 | 미뇩사마
2018년 1월 1일. 7년 만에 다시 지리산을 찾았다. 딱히 새해라서 찾은 건 아니었다. 그냥 「오랜만에 한 번 가볼까?」 뭐 이런 느낌이었다. 지리산이 동네 뒷산도 아니고, 누가 들으면 「등산이 취미세요? 등산 좀 하나 봐?」라고 물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6번 천왕봉에 올랐다. 그것도 겨울 산행으로만.(더운 걸 싫어해 겨울에만 갔다.) 이렇게 훌쩍훌쩍 지리산 천왕봉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지리산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내가 천왕봉 일출을 보기 위해 지리산을 오르는 코스 자체가 그리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었으면 한 번가고 다시는 안 갔겠지.
+ 추천 지리산 천왕봉 등산 코스
「살면서 등산 한 번 안 해봤지만 지리산 천왕봉은 한 번 올라가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지리산 천왕봉이라니!? 너무 힘든 거 아냐? 가보곤 싶지만 무섭다.」 이런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신 분들.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코스.
■ 초보 등산러를 위한 지리산 천왕봉 일출 코스
① 총 등산 코스 : 거림(IN) → 세석 대피소 → 장터목 대피소(1박) → 천왕봉(일출) → 로타리 대피소 → 중산리(OUT)
– 첫날 거림에서 시작해 장터목 대피소에서 1박 후 다음날 새벽 천왕봉 일출 보고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
② 세부 코스별 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림 → 세석 대피소 : 6km / 4시간
– 세석 대피소 → 장터목 대피소 : 3.4km / 2시간
– 장터목 대피소 → 천왕봉 : 1.7km / 1시간 30분
– 천왕봉 → 로타리 대피소 : 2km / 1시간 30분
– 로타리 대피소 → 중산리 탐방 안내소 : 3.4km / 2시간
③ 코스별 특징 및 기타 안내
– 나 같은 경우, 경남 진주에서 1박 후 아침 9시 거림행 버스(진주 시외버스터미널 이용)를 타고 거림으로 이동(10시 30분쯤 거림 도착)
· 진주에서 1박할 땐 「조은게스트하우스」 이용, 방이 깨끗하고, 사장님 친절함.
– 거림 → 세석 대피소
· 급경사나 계단이 거의 없고 완만하여 초보자도 오르기 부담이 없음.
· 세석 대피소에서 점심 식사
– 세석 대피소 → 장터목 대피소
· 능선 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주변 경치 구경하며 아주 편하게 산행할 수 있음.
· 진짜 쉬움, 거짓말 아님, 좀 심하게 말해 거의 산보 수준. 내가 이 정도 말하면 정말 편한 거임.
– 장터목 대피소 → 천왕봉
· 일출을 보려면 야간산행이 필요.
· 동절기의 경우, 해가 아침 7시 반쯤 뜨기 때문에 6시나 6시 반쯤 산행 시작.
· 맨 처음 장터목에서 출발할 때 가파른 경사 구간이 있어 조금 힘듦.
· 살짝살짝 경사가 큰 구간이 있긴 하나 길지 않음. 대부분 완만함.
– 천왕봉 → 중산리
· 내려가면 느끼겠지만 이 코스로는 정말 올라오면 안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 개빡센 죽음의 구간임.
· 중간 로타리 대피소에서 간식이나 늦은 아침식사.
· 대부분 구간의 경사가 급하고, 나무/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음. 경사가 심해 내려가는 것도 부담인데 여길 올라가려면 답 안 나옴.
· 만약 이 구간을 오른다면 정말 각오 단단히 해야 함. 나 같은 초보자들에겐 완전 비추, 여길 오르고 나면 지리산을 증오하게 될지도.
· 이 구간 중간중간 휴식을 위한 평상(마루)이 3~4개 정도 됨. 거림-세석-장터목-천왕봉 구간은 하나도 없음. 그만큼 개힘들다는거임.
· 올라가며 마주칠 천왕봉까지 0.7km 남았다는 표지판은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 의심하게 됨. 끝나지 않는 700M를 경험하게 됨.
· 정말 힘든 구간인 만큼 천왕봉에 올랐을 때 엄청난 희열을 느낄 수도. 너무 힘들어 아무 생각이 없을 수도 있음.
– 나 같은 경우, 중산리로 하산 후 버스 타고 진주로 이동, 진주에서 다시 버스 타고 집으로 옴.
· 중산리에서 진주 가는 버스는 대략 1시간마다 있음. 천왕봉에서 일출 보고 하산하면 중산리에서 11시나 12시 20분 진주행 버스 타면 됨.
※ 겨울산행 시 「아이젠」은 필수 입니다. 특히 장터목 대피소 → 천왕봉 / 천왕봉 → 로타리 대피소 구간은 눈 또는 결빙 구간이 대부분이라 「아이젠」 없이는 미끄러워서 못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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