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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멕시코 여행 금지 & 제한 조치 – 안전 여행 권고 안내 | 트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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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편 멕시코행
오는편 베트남행
코로나19 사태 속 멕시코 휴양지 칸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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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멕시코 휴양지 칸쿤
멕시코 외교부는 3월20일 멕시코와 미국정부가 3월21일부터 30일간 양국 국경 여행과 오락성의 ‘불필요한 여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주로 미국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코로나19 사태 속 멕시코 휴양지 칸쿤
멕시코 외교부는 3월20일 멕시코와 미국정부가 3월21일부터 30일간 양국 국경 여행과 오락성의 ‘불필요한 여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주로 미국 … - Table of Contents: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관광지 코로나 방역관련 2022년 최신 업데이트 – MOD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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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아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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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여행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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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칸쿤 여행 코로나 공항 이용객 1년새 6배 늘어 미국發 국제선 항공료 17%↑. 미국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미국인이 그동안 못 갔던 여행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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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기 국내여행 | 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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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COVID-19 시기 국내여행 | CDC 주/부족/지방/자치구역의 모든 여행 제한 규정을 확인하고 따르세요.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증서, 검사 또는 예방격리 요건 등이 포함됩니다. 미국 내에서 여행하는 것이 안전한지 여부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여행할 지역에서 COVID-19가 확산되고 있거나 다른 사람들과 밀접한 접촉을 할 것인지, COVID-19에 감염되면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지, 직장이나 학교를 쉴 계획이 있는지, 고령자나 중증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과 함께 살고 있는지, COVID-19가 현재 거주지에 확산되고 있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여행해도 안전함, 미국, 미국, CDC, FAQ, 코로나바이러스, 여행자, 증상, 아픈 여행자, 직장, 학교, COVID-19, 제한, 주의보, 코로나바이러스 [CoV], 국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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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
ÆÊÅõ¾î | Çã´Ï¹® Àü¹® ¿©Çà»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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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 및 여행 업데이트
하기 일부 텍스트는 한국어 (대한민국)(으)로 자동 번역되었습니다
멕시코로의 해외 여행이 허용됩니다. 현재 검역이나 건강 검사와 같은 요구 사항은 없습니다.
다른 의료 서류 필요
모든 승객은 도착 시 체온 확인 및 육안 평가와 같은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COVID-19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추가 건강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해외 여행 조언, 영국
정부 시행 조치
멕시코 전역의 여러 지역은 제한 사항을 분류하기 위해 색상으로 구분된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전국이 ‘녹색’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지역별 자세한 정보는 https://coronavirus.gob.mx/semafo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대중교통
대중교통은 정상 운행됩니다.
레스토랑
레스토랑은 평소와 같이 영업합니다.
바
바는 평소와 같이 영업합니다.
나이트클럽
나이트클럽은 평소와 같이 운영됩니다.
상점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이 잘 갖추어진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귀국 시
검사/의료 진단서 필수
출국 시 이전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가 음성이라는 증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는, 이전 24시간 이내에 수행된 음성 신속 항원 검사의 증거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국문 또는 영문으로 작성하거나 국문 또는 영문 번역문을 첨부하여야 합니다. 여행자는 인쇄본을 휴대해야 합니다. 허용되는 테스트에는 PCR, RT-PCR, LAMP, TMA, SDA 및 NEAR가 있습니다. 내국인은 대신 COVID-19에서 회복되었다는 문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도착 10일에서 최대 40일 전에 발급된 PCR 테스트 결과 양성의 증거가 필요합니다.
입국 시 검사
모든 여행자는 도착 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추가적인 검사 요구 사항
6일 또는 7일에 신속한 항원 검사도 필요합니다.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관광지 코로나 방역관련 2022년 최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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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의 급증이 점차 진정되면서 해외 여행자에 대한 각국 정부의 백신접종 및 PCR 테스트 등의 요구사항이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러 주요 유럽 국가들이 공공장소에 모이는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19 관련 제한을 완화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여전히 특정 국가에 입국하는 여행자에게는 많은 서류들이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감염자 수가 급증하던 2021년 마지막 주 동안 많은 국가들은 여행 전 PCR 검사결과가 유효한 날짜를 줄이는 등 입국요건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스터 샷 요건을 추가하는 곳도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2022년 3월 현재, 오미크론 관련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하면서 이런 요건들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호주는 2월 21일 2년만에 처음으로 관광객들에게 문을 열었고, 베트남 또한 3월 말이나 늦어도 4월 말까지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항공편으로 도착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하루 전 검사를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월 6일부터 미국으로 여행하는 만 2세 이상의 모든 국제선 승객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비행 하루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음성결과지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CDC)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동시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레벨 4(level 4)에 해당하는 140여 개의 국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강도 높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지쳐온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짧은 여행이나 휴가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현재 여행객을 받고 있는 가까운 캐나다,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아루바의 입국 관련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공된 링크를 따라 정부 및 대사관 웹사이트를 확인하세요.
이 글에서 소개할 내용 캐나다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아루바
캐나다
3월 1일부터 캐나다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방문객에 대한 검사 요건을 완화하였습니다. 캐나다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도착 24시간 이내에 실시한 신속 항원 검사(자가진단키트 인정하지 않음) 또는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 음성결과를 제시해야 합니다.
최종 접종 후 14일이 지나 완전한 예방 접종을 받은 미국인과 요건을 충족(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접종자)하는 다른 국가의 완전한 예방 접종 여행자는 캐나다를 방문할 수 있으며 별도의 격리는 없습니다. 모든 입국자는 예방 접종 증명서를 포함하여 ArriveCAN(앱 또는 웹 포털)을 통해 전자적으로 코로나19 정보를 제공, 도착 24시간 이내에 실시한 신속 항원 검사 음성결과 제시, 도착 시 무증상, 서류 요청 시 바로 제시가능한 영어 또는 프랑스어로 된 예방 접종 문서의 디지털 사본 또는 원본과 함께 인증된 번역본을 소지해야 합니다. 12세 미만의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는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지만 ArriveCAN을 통해 전자적으로 정보를 제출하고 모든 테스트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합니다.
퀘벡을 포함한 일부 주에서는 식당에서의 식사, 박물관 입장 및 기타 활동에 대해 예방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예방 접종을 받은 캐나다인은 2021년 11월 8일부로 국경에서 육로를 통해 다시 미국에 입국할 수 있으며, 육로를 통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미 국무부는 캐나다를 코로나19 위험 정도를 레벨 4로 지정했습니다.
2022. 3. 2. Update
• ArriveCAN 앱 또는 웹 포털에 예방접종 증명서 및 건강상태 기재
• 도착 24시간 이내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음성결과 제시
• 도착 시 무증상 • 최종 접종 후 14일이 지나 완전한 예방접종 상태: 디지털 사본 또는 원본 소지앱 또는 웹 포털에 예방접종 증명서 및 건강상태 기재• 도착 24시간 이내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음성결과 제시• 도착 시 무증상
멕시코
멕시코는 2020년 6월 29일부터 천천히 지역 재개를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코로나19 관련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그러나 광범위한 지역사회 전파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활동을 제한하는 연방 ‘신호등(spotlight)’ 시스템이 있습니다. 멕시코는 열성적으로 미국인에게 문호를 개방해 왔고 입국을 위한 별도의 테스트를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칸쿤과 같은 해변 관광지부터 시작해 현재는 멕시코시티까지 관광이 가능합니다.
모든 멕시코 공항은 미국인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건강 스크리닝 절차가 있지만 별도의 테스트 요구사항은 없습니다. 단, 멕시코에서 귀국하는 경우에는 역시 하루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음성결과지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멕시코의 리조트에서는 미국으로 돌아가는 손님을 위해 숙소 내 신속 항원 및 PCR 검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 국무부는 멕시코를 코로나19 위험 정도를 레벨 4로 지정했습니다.
한편, 비행편이 아닌 육로로 멕시코에 입국하려는 여행자는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주 멕시코 미국 대사관에서는 멕시코 내 지역사회 전파를 주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칸쿤(Cancun)과 로스카보스(Los Cabos)가 있는 지역을 포함해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여러 주는 ‘신호등’ 시스템에서 노란색으로 간주되며 2월 20일까지 빨간색인 주는 없습니다.
2022. 3. 2. Update • 모든 멕시코 공항은 미국인에게 개방, 별도의 테스트 요구사항 없음
푸에르토리코
푸에르토리코는 지난 12월 마지막 주에서 1월 초 사이 확진사례가 급증했지만 공식적으로 모든 해외 여행자에게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 입국하는 모든 방문객은 푸에르토리코 보건부의 안전여행 포털에서 제공되는 온라인 여행 신고서(Online Travel Declaration)를 작성해야 합니다. 2월 2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국내선 여행자, 즉 미국 시민 및 거주자는 더 이상 푸에르토리코에 입국하기 위해 여행 전 PCR 음성결과를 제공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국내선 여행자는 푸에르토리코 도착 48시간 이내에 PCR 또는 항원 검사 음성결과지를 제시하거나 도착 후 48시간 이내에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격리를 해야 합니다. 검사결과가 음성이면 자가격리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여행자가 음성결과지를 소지하지 않았고 도착 후 검사에서 음성이 아닌 경우 벌금이 부과되며 7일 동안 격리해야 합니다. 푸에르토리코 입국 90일 이내에 코로나에 감염된 사실이 있다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증거와 완전히 회복되었다는 의사의 건강 진단서를 제시하면 또한 입국 가능합니다.
공항 출국 확인 QR 코드를 받으려면 모든 여행자는 안전여행 포털에 음성 테스트 결과 또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업로드해야 합니다. 산 후안 국제공항(San Juan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하면 여행자들은 건강 스크리닝을 받으며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 검사도 받게 됩니다.
지난해 8월 5일부터 푸에르토리코의 모든 숙박 시설은 체크인 시 방문객의 예방접종 기록 또는 48시간 이내 테스트 음성결과를 확인합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로 1주일 이상 푸에르토리코에 체류하는 경우 매주 테스트 결과를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12월 27일부터는 식음료를 제공하는 모든 식당에서도 예방접종 기록 및 48시간 이내 테스트 음성결과를 확인합니다. 실내 공간의 경우 수용 인원을 75%, 실외 공간의 경우 100%로 제한하며 주류를 주로 제공하는 바와 기타 장소는 50% 한도로 운영됩니다.
예방 접종 상태에 관계없이 모든 실내 공공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미준수 시 $100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골프 코스와 해변이 개방되며 수상 활동이 허용됩니다. 카지노, 박물관 및 호텔 수영장은 현재 최대 용량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극장, 원형 극장, 콜로세움, 경기장 및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실내 및 실외 모두)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은 예방접종 기록 및 48시간 이내 테스트 음성결과를 확인합니다. 여기에는 5-11세 어린이가 포함되며 5세 미만의 어린이는 대규모 행사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2022. 3. 2. Update 온라인 여행 신고서 작성
•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 별도의 테스트 요구사항 없음
•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미국인: 48시간 이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결과
• 90일 이내 코로나 감염 후 회복한 경우: 양성 판정 증거 및 회복되었다는 의사의 진단서 • 안전여행 포털에서 제공하는작성•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 별도의 테스트 요구사항 없음•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미국인: 48시간 이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음성결과• 90일 이내 코로나 감염 후 회복한 경우: 양성 판정 증거 및 회복되었다는 의사의 진단서
아루바
2월 3일부터 현재 아루바는 모든 국가의 여행자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단 입국 기준 3일 이내 실시한 PCR 테스트 음성결과지 또는 부스터 샷을 포함한 백신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유효한 QR코드를 제시해야 합니다. 해당 QR코드는 아루바에서 ‘스마트 헬스 카드(Smart Health Card)‘라고 부르는 것을 사용합니다. 보다 자세한 아루바 관광객 입국절차는 이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관광객은 아루바에 머무르는 동안 코로나19 확진을 받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최대 $75,000을 보장하는 방문자 보험(Aruba Visitors Insurance)에 가입해야 합니다. 해당 보험은 코로나19 확진 시 진단 및 치료, 집중관리 유닛에서의 치료, 병원 이송, 의사 컨설팅, 코로나19 검사 등을 보장합니다. 요금은0-14세는 무료, 15세 이상은 15불입니다.
아루바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마스크를 휴대하고 공항 및 이를 필요로 하는 사업장 내에서는 착용해야 합니다. 2월 17일부로 기타 모든 안전조치는 완화된 상태입니다. 현재 미 국무부는 아루바를 코로나19 위험 정도를 레벨 4로 지정했습니다.
참았던 여행 떠나는 미국인들…칸쿤 호텔비 4배 뛰었다
“침몰 직전이던 해운산업에 유동성을 즉시 공급한 게 지금 호황의 발판이 됐다. 코로나 이후 연착륙 과정에서도 개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같은 역할을 담당하겠다.”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사진)은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1억8000만달러(약 2000억원)의 ‘선박 신조 펀드(초대형 선박을 새로 만들 때 지원하는 펀드)’ 등을 통해 친환경·고효율 선박 건조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캠코는 금융회사 등이 보유한 부실 자산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가계·기업의 정상화를 돕기 위해 1962년 설립된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이다.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문 사장은 2019년 12월 취임했다. 임기(3년) 반환점을 맞았다.2015년부터 해운업계를 지원해온 캠코는 문 사장 취임 이후 지원 규모를 대폭 키웠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난해 투자 규모를 기존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늘렸다.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팬오션, HMM도 각각 1344억원과 461억원의 지원을 받아 재기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문 사장은 “상황이 급한 해운사에는 중고 선박을 매입해 재임대해주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공급했다”며 “올해부터는 신규 선박을 만드는 단계부터 재정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가계와 기업을 위한 새 지원책도 마련했다. 개인을 대상으로 2조원 규모의 연체채권 매입 펀드를 조성했다. 일시적 어려움으로 금융권에 진 빚을 갚지 못한 경우 해당 금융사로부터 직접 연체채권을 매입하는 구조다. 이렇게 되면 금융사의 추심이 중단되고,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 연체 이자도 면제된다. 문 사장은 “아직 실행 규모가 600억원 수준이지만 원금·이자 유예 조치가 풀리면 본격적으로 집행에 나설 예정”이라며 “개인이 낼 이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어려운 기업의 자산을 직접 매입한 뒤 해당 기업에 임대해주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기업 자산 매각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지난해 1조1000억원이 집행됐으며 올해 말까지 2조원 규모로 집행할 계획이다. 문 사장은 “새로 마련한 프로그램이 코로나 이후 경제 주체들이 연착륙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캠코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2019년 말 캠코법이 통과돼 자본금 한도가 1조원에서 3조원으로 늘었다. 납입 자본금도 8600억원에서 1조6119억원으로 문 사장 취임 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문 사장은 “실탄이 늘어난 만큼 어려운 가계와 기업 지원 외에 다른 역할도 키워나갈 것”이라며 “국·공유 재산을 민간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복합개발형 생활SOC 투자가 그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예를 들어 공공청사를 지으면서 인근 주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근린생활시설·주차시설 등을 함께 조성하는 방식이다.문 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앞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주거나 비리를 저지르는 등 내부 통제에 실패한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할 것”이라며 “캠코 주도로 세우는 건물은 환경 기준을 높여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제로 에너지 빌딩’으로 지을 계획”이라고 했다.내부적으로는 조직 문화를 혁신하겠다는 포부다. 문 사장은 취임 후 20~30대 청년층으로 이뤄진 사장 직속 혁신 조직인 ‘K-큐브’를 꾸렸다. 문 사장은 “캠코가 오랫동안 우리 사회의 기둥 역할을 하려면 좋은 인재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오랫동안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글=정소람/이호기 기자/사진=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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