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2 말라기 개요 Best 194 Answer

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말라기 개요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Chewathai27.com/to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말라기 개요 말라기 시대, 말라기 4장, 말라기 1장, 말라기 3장, 성경 에센스, 공동체 성경 읽기 말라기, 하마 성경 말라기, 바이블


말라기 개요 Malachi
말라기 개요 Malachi


묵상하는 자

  • Article author: blog.daum.net
  • Reviews from users: 8989 ⭐ Ratings
  • Top rated: 4.4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묵상하는 자 [스크랩] 말라기 개요 · 1. 저자와 시대적 배경 · 2. 기록 연대와 기록 목적 · 3. 특성과 내용 구성 · 4. 말라기서가 주는 의미 · 1. 제사장들의 타락(말1:1-2: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묵상하는 자 [스크랩] 말라기 개요 · 1. 저자와 시대적 배경 · 2. 기록 연대와 기록 목적 · 3. 특성과 내용 구성 · 4. 말라기서가 주는 의미 · 1. 제사장들의 타락(말1:1-2: …                                             말라기                                 ◉말라기 개관◉ 1. 저자와 시.. 말씀이 결론이 되는 신앙인이 되자!!! 묵상하는 자
  • Table of Contents:
묵상하는 자
묵상하는 자

Read More

[홍성건 목사의 명쾌한 성경개요 #42] 말라기 – 메시아의 사자 (오디오 영상) | 갓포스팅

  • Article author: gp.godpeople.com
  • Reviews from users: 46907 ⭐ Ratings
  • Top rated: 4.1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홍성건 목사의 명쾌한 성경개요 #42] 말라기 – 메시아의 사자 (오디오 영상) | 갓포스팅 [홍성건 목사의 명쾌한 성경개요 #42] 말라기 – 메시아의 사자 (오디오 영상) … 말라기서는 구약의 마지막 책입니다. 단지 순서상으로만이 아니라 시간적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홍성건 목사의 명쾌한 성경개요 #42] 말라기 – 메시아의 사자 (오디오 영상) | 갓포스팅 [홍성건 목사의 명쾌한 성경개요 #42] 말라기 – 메시아의 사자 (오디오 영상) … 말라기서는 구약의 마지막 책입니다. 단지 순서상으로만이 아니라 시간적 … 말라기서는 구약의 마지막 책입니다. 단지 순서상으로만이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마지막에 해당합니다.
  • Table of Contents:
[홍성건 목사의 명쾌한 성경개요 #42] 말라기 – 메시아의 사자 (오디오 영상) | 갓포스팅
[홍성건 목사의 명쾌한 성경개요 #42] 말라기 – 메시아의 사자 (오디오 영상) | 갓포스팅

Read More

말라기 개요 : 네이버 블로그

  • Article author: m.blog.naver.com
  • Reviews from users: 923 ⭐ Ratings
  • Top rated: 3.7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말라기 개요 : 네이버 블로그 말라기 개요. 말라기서는 십이 소선지서의 열두번째 책이며,. 세부분으로 구성된 정경의 두 번째 부분의 마지막 책이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말라기 개요 : 네이버 블로그 말라기 개요. 말라기서는 십이 소선지서의 열두번째 책이며,. 세부분으로 구성된 정경의 두 번째 부분의 마지막 책이다.
  • Table of Contents:

카테고리 이동

나를 지어 부르시고 보내신 한량 없는 하나님의 은혜

이 블로그 
말라기
 카테고리 글

카테고리

이 블로그 
말라기
 카테고리 글

말라기 개요 : 네이버 블로그
말라기 개요 : 네이버 블로그

Read More

말라기 개요

  • Article author: about-love.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28181 ⭐ Ratings
  • Top rated: 4.1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말라기 개요 히브리어로 “말라키”는 “나의 사자”라는 뜻인데 말라기 선지자는 세례 요한이 출현하여 회개의 사역을 하게 될 것을 예언(말4:5)함으로 메시야의 도래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말라기 개요 히브리어로 “말라키”는 “나의 사자”라는 뜻인데 말라기 선지자는 세례 요한이 출현하여 회개의 사역을 하게 될 것을 예언(말4:5)함으로 메시야의 도래 … 히브리어로 “말라키”는 “나의 사자”라는 뜻인데 말라기 선지자는 세례 요한이 출현하여 회개의 사역을 하게 될 것을 예언(말4:5)함으로 메시야의 도래를 예고하며 구약시대를 마감하고 ..
  • Table of Contents:
말라기 개요
말라기 개요

Read More

말라기 장별 요약과 강해

  • Article author: 392766.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4359 ⭐ Ratings
  • Top rated: 3.7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말라기 장별 요약과 강해 말라기는 ‘주의 사자’라는 뜻이지만 성경 안에서는 천사를 말합니다. 유대 전승을 모은 <선지자들의 생애>에서 말라기는 포로 시대 이후 소파라는 곳에서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말라기 장별 요약과 강해 말라기는 ‘주의 사자’라는 뜻이지만 성경 안에서는 천사를 말합니다. 유대 전승을 모은 <선지자들의 생애>에서 말라기는 포로 시대 이후 소파라는 곳에서 … 말라기 장별 요약과 강해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성경입니다. 연대기적으로 마지막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말라기를 구약의 마지막 부분에 배치한 것은 잘한 것입니다. 말라기의 저자인 말라기가 누..
  • Table of Contents:

말라기 장별 요약과 강해

태그

관련글

댓글0

공지사항

전체 방문자

티스토리툴바

말라기 장별 요약과 강해
말라기 장별 요약과 강해

Read More

말라기 서론 :: 하나님나라를 꿈꾸며(Kingdom of God)

  • Article author: peterjoy.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9330 ⭐ Ratings
  • Top rated: 4.2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말라기 서론 :: 하나님나라를 꿈꾸며(Kingdom of God) 말라기라는 히브리 이름의 뜻은 “나의 사자, 메신저” 혹은 ‘말라키아’ … 개요. 말라기는 표제와 결론 사이에 6개의 단락, 논쟁으로 이루어져 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말라기 서론 :: 하나님나라를 꿈꾸며(Kingdom of God) 말라기라는 히브리 이름의 뜻은 “나의 사자, 메신저” 혹은 ‘말라키아’ … 개요. 말라기는 표제와 결론 사이에 6개의 단락, 논쟁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와 제목 말라기라는 히브리 이름의 뜻은 “나의 사자, 메신저” 혹은 ‘말라키아’의 줄임말이라면 “여호와의 사자”라는 의미이다. 혹자들은 말라기가 이름, 고유명사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여러 고대 문헌..
  • Table of Contents:
말라기 서론 :: 하나님나라를 꿈꾸며(Kingdom of God)
말라기 서론 :: 하나님나라를 꿈꾸며(Kingdom of God)

Read More

39. 말라기서 개요

  • Article author: otfreak.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10114 ⭐ Ratings
  • Top rated: 4.4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39. 말라기서 개요 전통적으로 말라기를 저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1:1). 3. 기록 시기. 성전에서 제사가 드려진 점으로 보아 성전이 재건된 이후로 볼 수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39. 말라기서 개요 전통적으로 말라기를 저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1:1). 3. 기록 시기. 성전에서 제사가 드려진 점으로 보아 성전이 재건된 이후로 볼 수 … 39. 말라기서 개요 말라기서는 하나님을 멸시한 제사장, 온전하지 못한 십일조 등 이스라엘의 위선과 불의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시야의 길을 예비 할 세례 요한의 등장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성서유니온,매일성경큐티,말씀묵상,새벽예배설교,새벽예배짧은설교,새벽예배10분설교,구약장이
  • Table of Contents:

39 말라기서 개요

태그

댓글0

공지사항

최근댓글

티스토리툴바

39. 말라기서 개요
39. 말라기서 개요

Read More

[말라기 성경공부]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

  • Article author: rhb-bible.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4359 ⭐ Ratings
  • Top rated: 4.0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말라기 성경공부]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라기 성경공부 중에서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말라기서는 B.C. 435년에서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말라기 성경공부]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라기 성경공부 중에서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말라기서는 B.C. 435년에서 … 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라기 성경공부 중에서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말라기서는 B.C. 435년에서 B.C. 425년까지 활동했던 말라기에 의해서 기록된 예언서입니..히브리어 헬라어 성경 원문을 체계적으로 설교하는 사이트
  • Table of Contents:
[말라기 성경공부]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

[말라기 성경공부]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
[말라기 성경공부] 말라기서 개요 및 내용 파악하기

Read More

말라기 개요

  • Article author: fullerstudio.fuller.edu
  • Reviews from users: 29613 ⭐ Ratings
  • Top rated: 3.4 ⭐
  • Lowest rated: 1 ⭐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말라기 개요 말라기 소개. 벨리 마티 캘카이넨(Veli-Matti Kärkkäinen) 박사는 말라기를 하나님의 사랑과. 신성한 약속에 대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의 대화로 소개합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말라기 개요 말라기 소개. 벨리 마티 캘카이넨(Veli-Matti Kärkkäinen) 박사는 말라기를 하나님의 사랑과. 신성한 약속에 대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의 대화로 소개합니다.
  • Table of Contents:
말라기 개요
말라기 개요

Read More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Top 423 tips update new.

묵상하는 자

말라기

◉말라기 개관◉

1. 저자와 시대적 배경

1) 저자 – 말라기 “사자(使者)”

2) 시대적 배경

본 서의 시대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증거로는 말1:8에 (페카)라는 단어를 들 수 있다. 페카는 ‘총독 폐하’의 뜻으로 페르시아 제국의 총독 관직에 대한 용어이다(느5:14 학1:1). 따라서 이스라엘은 페르시야의 통치를 받고 있던 시기로서 명백히 바벨론 포로 이후의 시대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본 서는 학개, 스가랴와 함께 포로귀한 시대부터 느헤미야가 활동하던 당시의 시대적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이 시기는 한마디로 영적 암흑기였다. 이때에 이미 성전은 재건되어 성전 제사가 행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학개가 외쳤던 예언(학2:6,7), 즉 완공된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리라는 예언은 실현되지 않았다. 이에 백성들은 신앙적인 회의와 탄식에 잠겨 있었다. 이들의 종교적 의식은 형식적인 것이 되었고, 열정도 식어버렸다. 남은 것이라곤 타락과 죄악 뿐인 그러한 시대였다.

2. 기록 연대와 기록 목적

1) 기록 연대

본 서에는 연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하지만 본문에 나타난 몇 가지 정황이 기록 연대를 근접하게 추정할 수 있게 한다. 첫째, 성전은 이미 재건되었으나 제사 의식이 심히 부패한 점으로 보아(말1:7,10) 스룹바벨 성전이 재건된 해 (B. C. 516년)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페르시야 총독이 다스리고 있었기에 느헤미야 총독 시절(B. C. 444-432년)은 아닐 것이다. 셋째, 말라기가 지적한 죄, 곧 제사장들의 부패, 십일조 무시, 이방 여인과의 결혼 언급 등이 느헤미야가 두 번째로 이스라엘에 와서 (B. C.425년) 지적한 죄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서의 기록 연대는 주전 432년부터 주전 425년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2) 기록 목적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째로 학개와 스가랴의 예언들이 가시적으로 성취 되지 않았고, 둘째로 포로귀환과 성전 재건 때 가졌던 뜨거운 신앙이 식어졌다는 이유에 의하여 영적인 회의와 실의에 빠지게 되었다. 이는 신앙적인 회의주의와 형식주의 그리고 율법에 대한 무시와 도덕적 타락으로 연결되었다. 따라서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백성들에게 여러 가지 질문과 답변을 하시었다. 이를 통해 백성들의 영적 타락의 원인을 지적하며, 동시에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지름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엿보게 한다. 결국 하나님은 본 서를 통해 죄악된 백성일지라도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이키면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리라 약속해 주고 있다.

3. 특성과 내용 구성

1) 특성

본 서는 몇 가지 점에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첫째로 말라기서의 강조점이 하나님의 언약에 있다는 것이다. 본 서의 처음과(말1:2-5) 종결 부분(말4:4)이 언약을 기억하고 순종하라는 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 관계를 부자관계로 설명하고 있다(말1-6 말3:17). 그리고 이스라엘의 가장 심각한 죄가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긴 것으로 말하고 있다(말2:1-30). 따라서 말2:2,3에서는 언약을 어긴 징계가 어떠한지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둘째로 다른 민족 곧 열방들에 대한 심판의 언급이 없다는 것이다. 이는 본 서의 기록 목적은 이스라엘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서의 메시지 이면에는 열방들에 관한 심판이 적지않게 내포되어 있기도 하다(말91:5,11,14).

셋째로 예배에 대한 언급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특별히 예배의 형식적인 의식보다는 여호와께 대한 순종이 더욱 고귀한 것임을 지적해 주고 있다. 끝으로 본 서에는 의인의 이름이 적힌 기념책(말3:16)과 주의 길을 예비할 엘리야(말4:5)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2) 내용구성

말라기의 내용은 크게는 두 부분, 작게는 여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때 전반부는 1-3장으로 하나님과의 단절을 야기시킨 이스라엘의 타락을 다루고 있으며, 후반부는 4장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다루고 있다. 한편 여섯 부분으로 내용을 구성해 보면.

▪말1:1-5은 타락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말1:6-2:9은 타락한 제사장들의 죄와 그들에게 임할 저주를 언급하고 있다.

▪말2:10-16은 타락한 가정 생활을 통해 일반 백성들의 죄악상을 기록하고 있다.

▪말2:17-3:6은 심판주 되시는 메시야의 도래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자가 임할 것을 예언해 주고 있다.

▪말3:7-12은 불성실한 십일조로 표현된 이스라엘을 지적하면서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고 있다.

▪말3:13-4:6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여호와의 날에 있을 악인과 의인들의 극명한 대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약속해 주고 있다.

4. 말라기서가 주는 의미

말라기서는 구약성경의 마지막 예언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에 말라기 선지자는 앞으로 있게 될 40년의 영적 암흑기라 할 수 있는 신·구약 중간기를 준비하는 사명을 감당하였던 것이다. 특별히 그는 메시야의 길을 예비할 세례 요한의 출현을 예고함으로써 구약과 신약의 완벽한 연결점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비록 타락한 이스라엘이지만 회개하고 돌이킬 때 마지막 심판의 날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리라는 축복을 예언함으로 본 서를 마무리하고 있다.

◉[연구1] 하나님과의 단절(1장-3장)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로 포로에서 귀환하였고, 성전도 재건하였다. 이때 백성들의 감격은 신앙의 결단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들의 신앙 열정은 식어가고 있었다. 특별히 학개와 스가랴는 그들이 전파하였던 예언이 이루어지지 않자 심각한 회의와 말씀에 대한 불신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사회에 만연되어 심지어 백성들을 인도할 제사장들마저도 심각한 타락에 빠지게 되었다. 이는 곧바로 하나님과의 단절을 야기시킬 수밖에 없었다.

1. 제사장들의 타락(말1:1-2:9)

ꁾ 하나님은 장자가 아닌 야곱을 선택하시어 사랑하시듯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선택하시어 사랑하셨음을 먼저 선포하셨다. 그리고 나서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린 이스라엘을 향해, 특별히 제사장들을 향해 그들이 지은 죄를 지적하셨다. 그럼 제사장들이 지은 죄는 무엇인가?

ꁾ 이러한 죄의 결과로 그들은 어떠한 저주를 받게 되는가?

ꁾ 하나님은 이 저주를 통해 무엇을 이루시고자 하였는가?

1) 제사장들의 죄와 저주

제사장들이 지은 죄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주께서 싫어하시는 제물을 불경한 마음으로 바침으로 여호와를 경멸하였다. 제사장들은 도저히 드릴 수 없는 형편없는 것을 여호와께 드리고 대신 자신들의 탐욕과 이익을 챙겼던 것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길에서 떠나 자신은 물론 일반 백성들까지도 율법에 넘어지도록 하였다.

▪셋째는 제사장으로 율법을 집행할 때 공정치 못하게 하였으며 사람에 따라 율법을 그릇되어 적용하였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들을 저주하시겠다고 하셨다. 다시 말해 제사장으로서 받게 될 십일조와 레위인의 기업 등을 상실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똥을 얼굴에 바르면 수치스럽듯이 제사장들이 드린 제물로 자신들이 수치를 느끼게 되고 결국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같이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을 저주하신 의도는 진정으로 그들을 멸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이러한 저주 속에서 스스로 깨닫고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셨던 것이다. 이러한 사랑이 바로 저자가 의도하던 목적이었다.

2)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오늘날의 성도들은 첫사랑과 첫 믿음을 상실한 채 형식적으로 예배에만 참석하는 경향이 많다. 또한 정성이 없이 무딘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아울러 일상적인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있다. 이는 마치 제사장들이 병들고 토색한 것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호와를 경멸하는 태도이다. 하나님은 외적인 의식이 아닌 우리들의 순종하는 마음을 원하시고 있다.

2. 백성들의 죄악(말2:10-3:6)

ꁾ 지도자인 제사장의 죄에 이어 이제는 일반 백성들의 죄악을 지적한다. 특별히 백성들의 가정 생활이 타락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당시의 죄악된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이에 하나님은 심판주가 임하리라는 예언을 한다. 그럼 어떻게 가정 생활이 타락해졌는가?

ꁾ 그리고 이러한 타락을 심판할 사자가 임한다고 했는데, 이 사자는 누구를 가리키나?

1) 우상숭배자와 결혼하는 백성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이방 여인과 혼인하지 말라고(신7:3,4) 명령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여인과 혼인하였다. 또한 이 혼인을 위하여 자신의 아내를 버리거나 학대하는 등의 악행을 범했다. 이렇게 이스라엘 가정 생활은 하나님의 말씀도 거역하고 심지어 파렴치한 반윤리적 행위도 일삼는 타락에 잠겼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죄악을 심판하시며 한편으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구원의 언약을 성취하시고자 언약의 사자인 예수그리스도가 오시리라고 예언하였으며, 이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그의 길을 예비할 세례 요한도 올 것이라고 예고했던 것이다. 따라서 본문에서의 사자는 일차적으로는 세례 요한을 가리키나 궁극적인 의미로는 메시야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2) 언약으로 이루어진 가정생활

결혼은 하나님과의 계약 관계를 기초로 한 남녀의 인간적인 언약을 의미한다. 아울러 가정의 기초도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가장으로 모시어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정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신성한 결혼의 언약을 파기하는 행위는 곧바로 하나님의 언약 관계를 스스로 파괴하는 행위이다.

3.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할 죄(말3:7-18)

ꁾ 신앙적·도덕적으로 심히 타락한 백성들은 심지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이를 깨닫지 못하였다. 그럼 백성들이 도적질한 것은 무엇인가?

ꁾ 그리고 십일조의 용도와 내용은 무엇인가?

ꁾ 끝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어떻게 대적하였는가?

1) 도적질한 십일조와 헌물

바로 백성들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것은 십일조와 헌물이었다. 이들은 십일조를 정성 없이 드리거나 아예 드리지도 않았다. 백성들이 십일조를 드려도 제사장들은 이를 숨겨 자신의 것으로 취했던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요구하는 재물을 드리기보다는 쓸모없는 것들로 재물을 드렸다. 따라서 이들은 저주를 피할 수 없었다. 십일조는 자신들이 거둬들인 소출인 십일조를 드려 레위인과 제사장들의 생활을 보장해 주었던 것이며, 성전을 꾸미거나 각종 제례 행사비로 사용하였고, 고아와 과부 그리고 나그네를 위해 사용하였다. 한편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교만한 자가 복을 받으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불신앙적인 사고였던 것이다.

2) 헌금의 의미

하나님께 바치는 십일조와 헌물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통로이자 수단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물질이 필요하신 분이 아니다. 그분은 물질에 담기 성도들의 충성된 마음을 원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정성이 담긴 십일조와 헌물은 나의 헌신의 증표요, 사랑의 증거가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스라엘 사회는 총체적인 타락에 잠겨 있었다. 지도자라 할 수 있는 제사장은 말할 것 없이 일반 백성들도 죄악에 탐닉하면서 스스로의 악함을 깨닫지 못했다. 심지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면서 대적하고서도 회개할 줄을 몰랐던 것이다. 따라서 이들에게 저주가 임하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또다시 참고 인내하사 그들이 돌아오기만을 소원하셨다.

◉[연구2] 하나님과의 회복(4장)

여호와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악인들의 멸망받아 사라질 심판의 날이 임박했음을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다. 이날에는 악인과 의인들의 운명이 극명하게 대조된다. 동시에 의인들에게 승리의 환호성이 넘쳐날 것이다. 이러한 날이 임하기 전에 주의 선지자 엘리야를 먼저 보내시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그럼 이제부터 심판의 날에 벌어질 악인과 의인의 운명 그리고 이날을 소망하는 주의 백성들이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명령을 끝으로 심판의 날 이전에 오실 엘리야가 누구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악인과 의인의 운명(말4:1-3)

ꁾ 본문은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할 심판의 날을 선포하고 있다. 이러한 심판의 날을 말라기 저자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ꁾ 그리고 이날에 악인들의 저주의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였는데, 악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ꁾ 한편 심판의 날은 의인들에게 축복과 구원의 날이 되는 것이다. 이때에 의인들은 어떠한 축복을 누리게 되는가?

1) 구분되는 악인과 의인의 운명

말라기 저자는 심판의 날을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라고 표현하였다. 본래 풀무불은 그 어느 불보다도 가장 뜨거운 불을 가리킨다. 그래서 성경 곳곳에서는 심판의 날을 불로서 나타내기도 하였다(단3:26 단7:10 사66:15). 여기서 말하는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은 일차적으로 그리스도의 초림을 나타내며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의미한다. 이날에 교만하여 악을 행하던 악인들은 초개같이 된다고 하였다. 초개는 아주 심하게 마른 풀을 의미하는데, 마치 악인들의 운명이 쉽게 불타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초개로 표현하고 있다. 한마디로 악인들은 불에 타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의인들은 이날에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구원의 즐거움으로 인하여 극도로 기뻐하게 된다. 이러한 기쁨의 근거는 의로운 해이신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치료하는 광선, 다시 말해 구원의 진리를 전파하심으로 이 구원의 진리를 받아들인 영혼들에게 참기쁨을 허락하게 되는 것이다.

2) 의인들이 가져야 할 구원의 소망

하박국 선지자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여호와의 말씀에 새 힘을 얻어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고 고백하였다.(합3:18). 예수님은 회의 속에 잠긴 제자들에게 씨 뿌리는 비유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반드시 임하리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주시기도 하였다(막4장). 복음을 받아들인 의인들은 이처럼 구원의 소망이 있고, 가져야 할 천국이라는 비전이 있다.

2. 율법을 기억하라(말4:4)

ꁾ 임박한 심판에 앞서 말라기 선지자는 율법을 기억하고 준수하라고 명하고 있다. 이 길만이 이스라엘이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럼 본문에서 말하는 율법, 곧 율례와 법도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ꁾ 그리고 이 율법은 누구에게 주어진 것인가?

ꁾ 끝으로 말라기 선지자는 왜 율법을 기억하라고 명령하였는가?

1)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율례와 법도라는 말은 엄격히 구별하여 말한다면 율례는 규범적이고 원리적인 법을 말하고, 법도는 조례적인 법을 말한다. 하지만 보통 이두 단어는 하나님의 법 또는 말씀을 총괄적으로 나타낼 때 쓰인다. 이러한 율법은 온 이스라엘에게 주어졌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혈통적이고 민족적인 개념으로써 육적 이스라엘이 아니라 신앙고백을 통하여 형성된 영적 이스라엘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말라기 선지자는 이 율법을 기억하라고 명하였다. 이렇게 명령한 이유는 이스라엘이 죄를 짓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율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실 메시야를 맞이할 자세로서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이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었다. 이는 곧 하나님 앞에 순종함이요, 헌신을 다짐하는 신앙고백과도 같은 것이었다. 이때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 회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2) 율법대로 살라는 권면

본문에서 말하는 ‘기억하라’는 단어는 현재 깨달은 사상이나 느끼는 감정을 행동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율법을 기억하라는 말씀은 이성적인 깨달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율법대로 살라는 강력한 권면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인 의지와 순종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는 속박이나 억압이 아니다. 오히려 참된 자유와 축복을 누리는 유일한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3. 선지 엘리야에 대한 예언(말4:5,6)

ꁾ 본문은 말라기의 결론으로서 선지자 엘리야가 와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라는 약속을 예언하고 있다. 그럼 본문에서 말하는 엘리야는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

ꁾ 그리고 왜 하필이면 무수한 구약의 인물들 가운데 엘리야를 언급하고 있는 것일까?

ꁾ 마지막으로 여기서 언급된 엘리야가 무슨 일을 할 것이라고 예언했는가?

1)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말씀

본문에서 언급된 엘리야에 대해 혹자는 실제적으로 승천하였던 디셉 사람 엘리야를 가리킨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주의 길을 예비할 세례 요한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세례 요한을 엘리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첫째로 두 사람이 활동하던 시기가 아합과 헤롯이 통치하던 가장 암흑한 시대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두 사람의 사역 성격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셋째는 선지자 중의 선지자로서 엘리야를 꼽을 수 있고 마지막 선지자로서 세례 요한을 꼽을 수 있기에 엘리야로 예언된 세례 요한의 출현을 예고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였던 것이다. 엘리야로 예언된 세례 요한이 와서는 아비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돌이키게 한다고 하였다. 이는 한 가정의 불화를 해결시켜 준다는 도덕적 개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본문의 아비는 이스라엘의 경건한 족장 내지는 조상을 뜻하는 것으로 세례 요한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훌륭했던 조상들처럼 경건한 신앙을 갖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2) 언약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 안에는 공의와 인자가 공존하고 있다. 죄에 대해서는 엄하신 공의로운 하나님이면서도 한 번 약속하신 언약은 반드시 이루시는 인자하신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회개치 않는 이스라엘에 대해서 죄의 심판을 예고하시는 공의의 하나님 그러나 한편으로는 세례 요한과 메시야를 약속하시며 구원을 보장해 주시는 인자하신 하나님이시다.

본문은 말라기서의 결론이자 모든 선지서의 결론이다. 하나님은 본 서를 통하여 저주와 구원이라는 심판의 양면을 제시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한 쪽을 선택하도록 요구하셨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안타깝게도 저주를 선택하고 말았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시금 그 인자하신 사랑을 인하여 구세주를 준비하고 계셨다.

출처 : 민주법률 Academy

글쓴이 : 민주광장21 원글보기 : 민주광장21

메모 :

[홍성건 목사의 명쾌한 성경개요 #42] 말라기 – 메시아의 사자 (오디오 영상)

말라기서는 구약의 마지막 책입니다. 단지 순서상으로만이 아니라 시간적으로도 마지막에 해당합니다. 각 시대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증언하시고, 그분의 능력과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백성에게 공통적으로 메시아를 증거했습니다. 우리는 구약으로서는 마지막 증인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 솔로몬 성전을 이은 제2성전 시대와 함께 한동안 선지자의 시대가 마감된다고 하여 말라기서를 ‘예언의 봉인’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신약의 메시아의 오심을 준비하는 엘리야를 소개함으로 큰 기대와 여운을 남깁니다.

(위에 ↑ 있는 영상을 누르시면 오디오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말라기서는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라고 그 제목을 달았습니다(1:1). 이 책 또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에서 돌아와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한 은혜의 감격이 점점 무뎌지고, 신앙도 형식적으로 되어갔습니다.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 성전은 완공되었지만 그들의 삶은 율법적이고 종교적으로 변해서 매너리즘에 빠진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지요. 말라기서는 그런 백성들의 영적 상태를 책망하고, 일깨워주며, 다시 믿음을 회복하도록 요청합니다.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강퍅하고 딱딱하게 하며 냉랭하게 만들었을까요? 말라기서는 죄 때문에 그렇다고 말합니다. 죄는 우리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없게 만듭니다. 또한 말라기서는 성전을 소홀히 여기고 예배도 형식적으로 드린다고 심하게 책망합니다. 물질에 대해 정직하지 않은 거짓과 불공평하고 부당한 거래에 대해서 지적하고, 십일조의 삶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책망하지요.

하지만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 마주앉아서 대화하듯이 우리를 설득하면서 말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형식으로 드리는 의식도, 예물도 아니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사랑의 마음으로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말라기서에서 말하는 두 가지의 큰 악이 있는데 하나는 ‘형식주의’요 또 하나는 ‘회의주의’입니다. 이것이 신약으로 넘어가면서 형식주의는 바리새인들이 계승했고, 회의주의는 사두개인들이 이어서 행합니다.

신약과 구약의 바통

말라기서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시작하는 신약과 구약의 바통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3장과 4장은 주가 오심을 예언합니다. 메시아가 오셔서 백성들을 깨끗하게 하시며 치유하실 것입니다. 또한 메시아가 오시기 전에 그의 종이 앞서 그 길을 예비할 거라고 말씀합니다.

말라기서 4장 5,6절 말씀은 누가복음 1장 17절 말씀과 서로 연결됩니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 4:5,6),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눅 1:17).

말라기서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를 예언하면서 신약 시대를 구약 시대와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첫 번째 대화(1장 2-5절)

말라기서는 하박국서처럼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대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1:2). 그분의 모든 행위의 동기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그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까 하기보다 도리어 반문합니다.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1:2). 즉, “우리는 비록 포로에서 돌아왔지만 여전히 빈곤에 허덕이고 우리의 땅은 초토화되어 있습니다. 사방을 둘러보니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겠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라고 그들의 역사에 나타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십니다. 에서가 미움을 받을 행동은 했지만 그렇다고 야곱이 사랑받을 만한 행동을 한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 절대적인 주권에 의한 것입니다.

두 번째 대화(1장 6-14절)

하나님은 “내가 아버지인데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인데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주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요 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연히 하나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고 주를 더럽게 하였습니까?”라고 반문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살피는 일에 소홀해서 자신의 행위를 옳게 파악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기에 자신들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없고, 말씀을 소홀히 여길 때 우리의 영이 둔감해져서 분별력과 판단력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 흠이 있는 것과 눈 먼 것, 저는 것과 병든 것을 드렸습니다. 영적 감각이 둔해져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하고 의식적이며 형식적인 예배를 드렸지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고, 예배를 받지도 않으십니다.

제사장들의 직무(1장 6절, 2장 1절)

제사장들의 가장 큰 직무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기는커녕 하나님을 공경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았습니다(1:6-14). 제사장들의 두 번째 직무는 말씀으로 백성을 가르쳐서 하나님을 섬기고 거룩함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직무에 충실하지 않았고,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소홀히 여겼습니다. 그 결과 그들의 받을 복이 오히려 저주가 되었습니다(2:2). 백성들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을 것입니다(2:9). 하나님이 그들의 섬김을 받지 않으실 것입니다(2:3). 그들은 하나님을 섬길 특권을 잃을 것입니다.

제사장들의 죄는 결국 백성들을 죄 가운데 살게 했습니다(2:10-16). 하나님은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라고 하십니다(2:16). 이는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라고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잠 4:23). 우리의 죄는 마음의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최고의 길은 하나님의 말씀에 주목하는 것입니다(잠 4:20,21).

세 번째 대화(2장 17절-3장 6절)

하나님은 “너희가 말로 하나님을 괴롭게 하였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마음을 지키기가 어렵고, 그 결과는 말과 행동이 죄악으로 나아갑니다. 부정적이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비방하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악인이 형통하는 것을 보며 그들이 악을 행해도 하나님은 너그럽게 봐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공평을 부정합니다. 그러고는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라고 질문합니다. 즉 “정의의 하나님은 계시지 않다”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말은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혔습니까?”라고 반문합니다(2:17).

하나님은 이처럼 오만하며 무신론적인 사고 방식의 소유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대답하십니다. “정의의 하나님은 여기 있다. 내가 곧 나타날 것이다. 나는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을 심판할 것이다”(3:1-6).

네 번째 대화(3장 7-12절)

하나님께서 “너희가 내 것을 도둑질하였다”라고 하시자 그들이 “우리가 어찌 주의 것을 도둑질하겠습니까?”라고 반문합니다. 하나님은 “내게 돌아올 십일조와 봉헌물을 도둑질했다”라고 하십니다. 이들은 십일조에 대해 올바른 이해가 없었습니다. ‘내 것’ 중에 십분의 일을 떼어서 하나님께 드린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처음부터 하나님의 것입니다. 신명기 26장 12-15절에 십일조를 ‘성물’이라고 했습니다. 십일조는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것입니다. 내 것 중에서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의 것입니다.

십일조가 ‘내 것’이라는 생각에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내 것을 도둑질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일조 생활을 올바르게 하지 않으면 “내가 신앙생활을 잘못했다”, “내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다”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처럼 십일조를 강조하실까요? 하나님께서 돈이 모자라시거나 십일조가 없으면 하실 일을 못하시기 때문이 아닙니다. 성경은 ‘만물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학 2:8).

이것은 전적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에게 복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씀하신 것이지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3:10).

십일조는 ‘하늘 창고 문을 여는 열쇠’이며, 우리의 삶에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게 하는 ‘하나님의 축복의 보장’입니다.

더 나아가 3장 11,12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십일조 생활을 한다면 메뚜기를 금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곳에 돈이 나갈 때가 있고, 질병이나 사고를 예고 없이 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고, 또 도난으로부터 보호하십니다. 기한 전에 열매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께서 붙들어주십니다. 우리의 땅을 복되게 하시고 환경을 축복하심으로 풍성한 삶을 살도록 하십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 주시기 위한 축복의 샘의 ‘마중물’과 같습니다.

다섯 번째 대화(3장 13절-4장 3절)

하나님이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였다” 하시니 그들은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라고 반문합니다.

다음은 그들의 완악한 말입니다(3:13-15).

●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 고생하며 하나님을 섬겨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고생해봤자 돌아오는 것은 더 큰 고통뿐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것이 무슨 유익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어떤 재물을 얻었느냐? 십일조를 드리면 형통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더 손해만 보았다.

● “교만한 자가 복되고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이에 하나님께서 대답하십니다(3:16-4:3). 하나님이 오셔서 그들의 말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의인과 악인,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시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오게 될 엘리야(4장 4-6절)

4장 1-3절은 오실 메시아를 말씀하시고, 4-6절은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러 오는 엘리야를 말씀합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이같이 선악을 심판하실 것이기에 그의 오실 길을 준비하며 내 삶을 살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이 주의 오실 길을 예비함같이 나 자신이 내 삶을 준비하여 메시아를 맞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을 부지런히 대해야 합니다.

★ 성경연구 가이드북 찾아보기 ▷

★ 명쾌한 성경개요 전체보기▷

★ 홍성건목사 설교영상 전체보기▷

P.S. 유튜브에서 성경낭독 찾으세요?

갓피플 낭독회 채널에 있어요.

갓피플의 말씀낭독은

1)성경 및 낭독음원의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제공하는 정품 낭독이구요

2)갓피플 지체들이 직접 찍은 아름다운 자연 풍경 영상을 배경에 넣어서 주님 지으신 만물의 아름다움도 함께 느끼실 수 있도록 새로운 개념의 낭독영상으로 제작했답니다.

3)성우의 꿀보이스가 담긴 드라마 성경이예요. 드라마 스타일이기 때문에 일반 낭독보다 말씀이 입체적으로 다가와요.

아래 영상 링크를 클릭하시거나,

유튜브에서 [갓피플성경 낭독회]라고 검색하세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4C2PZOZRK7UqR5R7Pl_Ze_8SXXhadHwA

말라기 개요



말라기 개요

말라기서는 십이 소선지서의 열두번째 책이며,

세부분으로 구성된 정경의 두 번째 부분의 마지막 책이다.

헬라어 역본의 전통을 따르는 영어 번역본들에서 말라기는 구약 정경의 마지막 책이 된다.

선지자 엘리야의 도래를 고대하면서 구약을 매듭짓고 있는 반면에,

신약시대의 최초의 목소리들 중의 하나가 예수가 엘리야와 연결시킨 세례 요한이라는 점은 우리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역사적 배경과 저자

여호와께서 말라기로 이스라엘에게 하신 경고이다. 그는 선지자라고 불려지지 않았고 다른 칭호도 주어져 있지 않다. 어떤 사람은 말라기는 “나의 사자”라는 말이지 고유명사가 아니라고도 주장한다. 그러나 말라기서의 표제에 대한 가장 자연스러운 해석은 말라기란 단어가 다른 곳에서 언급된 바도 없고 우리에게 알려진 바도 없는 어떤 선지자의 이름이라고 보는 것이다.

연대 및 역사적 배경

말라기가 페르시아 시대의 사람이라는데는 광범위한 동의가 있다. 성전은 이미 재건된 상태이며, 이미 그 성전에 대한 환멸이 들어서 있다. 또한 1:8절에서 사용된 총독이라는 단어는 페르시아 시대의 전문용어이기 때문에 증거는 확실하다.

그러나 우리가 페르시아 시대로 확증할 수 있기는 하지만, 연대를 추정하는 것은 어렵다. 성전에 대한 환멸이 이미 생겨난 것으로 볼 때 성전이 완공될 후 몇 십 년이 흘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이 책에 언급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이 말라기가 그들보다 선대의 사람일 것이라는 가정을 항ㄹ 수 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책이 주전 475~450년 사이에 기록되었다는 결론을 따른다.

고레스의 칙령 이후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이미 성전도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번영을 허락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였다. 이 때문에 낙심과 함께 도덕적인 타락이 수반되었다. 카이저는 말라기가 직면한 수많은 문제들이 느헤미야가 직면한 윤리적인 문제들과 밀접함을 지적하였다.

1. 잡혼

2. 십일조를 준수하지 않음

3. 안식일을 준수하는 일에 관심이 없음

4. 부패한 제사장들

5. 사회적인 문제들

문학적인 분석, 장르 및 구조

표제는 예언이라는 것을 시사해주는 장르 표지들을 사용하고 있다. 말라기서 안에는 일련의 논쟁들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논쟁들 속에서 선지자를 통해 자신의 속성을 묫?시고 자기 백성의 잘못된 행위들을 꾸짖으시며, 자신이 어떻게 그들을 심판할 것인지를 묘사하신다.

표제에 이어 말라기는 여섯 번 이 백성과 논쟁한다.

첫 번째 논쟁은 여섯 논쟁의 통상적인 패턴을 제공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속성에 대한 진리를 자기 백성에게 주장하시고, 백성은 하나님께 되묻는다.

1.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에 대한 논쟁(1:2~5)

2.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보여준 모멸에 대한 논쟁(1:6~2:9)

3. 이스라엘이 언약을 어긴 것에 대한 논쟁(2:10~16)

4.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논쟁(2:17~3:5)

5. 회개에 대한 논쟁(3:6~12)

6. 하나님에 대한 완악한 말들에 대한 논쟁(3:13~4:3)

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세 구절은 일종의 부록이다.

문체

가장 두드러진 양식은 논쟁이라는 양식이다. 말라기서가 과연 산문이나 운문이냐 하는 문제는 논쟁의 핵심이다.

신학적인 메시지

말라기가 이스라엘에게 준 메시지의 핵심에는 언약이 들어있다. 레위 지파와의 언약(2:8), 조상들과의 언약, 결혼 언약 등의 세 가지 언약이 분명히 언급되어 있다. 말라기는 이스라엘에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언약에 근거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심판은 이러한 언약 관계들을 위반하는 것에 기초한다고 선포한다. 말라기는 하나님께서 자신이 이스라엘을 사랑한다는 증거들을 여전히 보이고 계시면서도 정작 이스라엘이 자기를 사랑하는지에 대해서는 의심하고 계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여섯 개의 논쟁은 그 각자가 하나님에 대해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점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말라기는 단지 이스라엘이 과거의 죄 때문에 현재 회개해야 한다는 점만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또한 그들의 미래에 대해서 희망찬 이상을 제시해 준다.

신약으로의 접근

마가복음은 말라기3:1과 이사야40:3을 결합한 인용문으로 시작하는데, 말라기서의 소위 부록 부분은 이 사자가 엘리야라고 밝히고 있다. 메신저 역할을 하는 엘리야가 요한이라고 밝히신 분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시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넌지시 자신을 말라기서 본문에 언급되어 있는 강림하실 여호와와 동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서 말라기서의 종말론적인 희망들은 복음서들에서 성취된다.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말라기 개요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말라기 시대, 말라기 4장, 말라기 1장, 말라기 3장, 성경 에센스, 공동체 성경 읽기 말라기, 하마 성경 말라기, 바이블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