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50 미드소마 감독판 차이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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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미드소마는 5점. 감독판은 4점. 감독판의 장점은 오리지널에서 최소한으로 등장했던 감정선과 캐릭터 설정, 맥락을 충분히 제공한다는 점이다. 단점은 그래서 예술성이 떨어지고 미국 영화 특유의 올드함이 느껴진다.


(한글자막) 미드소마 유전 아리 에스터 감독 / The Strange Thing About The Johnsons(존슨 집안의 기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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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 감독판; 오리지널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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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 감독판; 오리지널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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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소마 감독판 차이와 넷플릭스 이야… ::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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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소마 감독판 차이와 넷플릭스 이야… ::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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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드소마 해석 / 미드소마 결말 감상평 후기 줄거리 / 미드 소마 상징 / 넷플릭스 미드소마 감독판 / 샤머니즘 고어 공포 영화 추천 / 넷플릭스 미드소마 스포 있음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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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 감독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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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ㅌ 미드소마 감독판이랑 일반판 내용 차이 뭐 있어? – 케이돌토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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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 감독판; 오리지널과 비교

본 글은 영화 ‘미드소마 감독판’의 스포일러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찐 미드소마는 5점. 감독판은 4점.

감독판의 장점은 오리지널에서 최소한으로 등장했던 감정선과 캐릭터 설정, 맥락을 충분히 제공한다는 점이다. 단점은 그래서 예술성이 떨어지고 미국 영화 특유의 올드함이 느껴진다. 이 올드함때문에 전작 유전을 보면서 참 교과서적으로 안전하고 성실하게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미드소마는 올드함은 사라지고 기괴함과 신선함만 가득해서 또라이 맛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아쉽다.

그럼에도 감독판을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대니의 감정선이 확실하게 이해되고 납득 간다. 개인적으론 찐 미드소마가 미드소마1, 감독판이 미드소마 번외편같은 느낌. 별개의 작품처럼 느껴진다. 아리 애스터에 대한 인상도 변했다. 모범적인 변태인 줄 알았는데 상냥하고 친절한 변태다.

감독판을 볼까 고민하는 사람은 이하의 내용을 검토하길 바란다.

1) 대니가 왜 울다 웃었는지 도저히 이해 안 된다

2) 그래도 남자친구 죽인 건 잘못했다.

3) 나는 윌 폴터(마크 역)가 너무 싫고 결코 입덕하지 않을 것이다.

4) 대니가 너무 신경질적이고 의존적이고 크리스티안 너무 불쌍하고 대니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 같고 웅앵

*한 개 이상 해당되는 사람은 감독판을 보면 좋다.

1. 감독판에 추가된 내용

1) 크리스티안과 친구들이 스웨덴에 가게 된 걸 알게 된 날 장면

오리지널에선 두 사람이 말싸움을 하던 중 크리스티안이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하고 대니가 사과를 하며 의자에 앉아서 대화하자고 다독인다. 그 후 여행이 논문에 도움이 될 거라며 여행을 가도 된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감독판에선 이 대화의 뉘앙스가 한발 물러서 준다는 느낌보단 허락은 할게, 근데 논문 때문인 거 맞지?라고 확신을 요구하는 느낌이 강하다. 상황을 피하려는 듯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크리스티안을 보며 결국 대니는 반쯤 패닉에 휩싸인 채 자신이 예민하게 굴었다며 미친 듯이 사과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크리스티안은 대니에게 같이 가자고 권유하는데, 대니는 이게 예의상 하는 말임을 눈치채고 나랑 같이 가는 거 싫어하잖냐며 반문한다. 크리스티안은 사실 깜짝 선물로 알려주려 했다며 로맨틱하게 말하려고 했었다는 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 대니는 미심쩍지만 그냥 넘어간다.

여기서 크리스티안과 대니의 관계가 이미 막바지에 치달은 상태이며, 앞서 술집에서 남자들끼리 헤어지라 종용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된다. 또한 크리스티안의 성격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포장해서 내뱉는다는 걸 알 수 있다. 대니는 진실을 알고 직접 내뱉기도 하지만 막바지에 달해있는 상황 탓에 이미 끝난 관계를 부지하려 한다.

또한 이 장면은 이후 크리스티안이 대니에게 케이크를 주는 장면과 연결되는데, 오리지널에선 크리스티안의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부질없음을 알아서 촛불을 끄는 거처럼 느껴졌는데 감독판에선 이미 끝에 다다른 것을 아는 대니가 촛불을 끔으로써 관계가 단절될 것을 암시하는 요소로 바뀐다.

2) 스웨덴에 도착해 차량으로 이동하는 장면

오리지널에선 마크가 이곳 여자들은 섹시하다며 운을 떼고 뒤이어 조쉬가 바이킹이 여자들을 끌고 와서 그렇다는 의견을 붙인다. ‘끌고 왔다잖아’라는 말을 통해 제물로 끌려가는 이들의 운명을 암시한다.

감독판에선 이후 친구 에이미가 대니에게 생일 미리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보낸다. 대니는 이를 보고 시큰둥하게 넘기고 조쉬를 바라본다. 이전 장면에서 테이블에 있던 노란 책이 조쉬의 손에 들려 있는데, 제목이 ‘비밀스런 나치 언어 우타크’다. 조쉬는 룬 문자를 배우는 중이라는 말을 하고 뒤이어 농담조로 펠레가 친구들을 세뇌시켰다는 대화가 나온다.

오리지널에선 이런 장면이 생략되어서 조쉬가 마냥 지식이 많은 인물로 비치는데 감독판에선 조쉬가 학업에 대한 열정이 어마어마하고 정말 미쳐있는 수준으로 나온다.

이후로는 마크가 성적인 대화를 주도하는데, 잘 들어보면 거의 혼잣말 수준이다. 클리토리스가 어쩌니 섹스가 어쩌니. 대니는 지루함에 내내 잠들어 있고 대니의 왼편으로 배경이 계속 바뀐다.

3) 대니의 기절 후 호르가로 이동. 환영인사를 나누는 장면

오리지널에선 주민들과 환영인사를 나누고 사제가 축제 시작을 알린다. 그 후 마야가 긴장한 표정을 한 채 건물 밖으로 나서고 주민들이 단체로 춤을 춘다. 사이먼이 맥주 두 잔을 들고 오며 무슨 연극이냐 묻고 잉마르는 광대 가죽 벗기기라는 대답을 한다.

감독판에선 이 장면과 함께 신성한 불에 대한 이야기와 가벼운 식사 장면이 나온다. 주민들이 음식을 나르고 그중 한 사람이 신성한 불에 고깃덩어리를 넣는다. 동시에 우리는 저 불이 꺼지지 않도록 불을 지킨다는 대사가 나온다.

이후 잔디밭에 천을 깔고 앉아 감사 의식을 하고 절임 과일 같은 것을 먹는다. R을 옆으로 눕힌 듯한 문양 모양으로 위치한다. 조쉬가 이 의식은 무엇이냐고 묻고 내용을 번역해 줄 수 있냐고 한다. 펠레가 긍정적으로 답하자 크리스티안이 갑자기 관심을 보인다. 조쉬와 크리스티안의 갈등의 시작점이자 동시에 크리스티안의 무임승차 성격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사이먼이 맥주를 들고 온 뒤 코니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에서 잉마르가 애절하고도 씁쓸한 눈빛으로 이들을 바라본다. 왜 잉마르가 두 사람을 데려왔는지 단번에 이해됐다. 가질 수 없으면 파괴하겠다는 건지 원.

4) 코니와 사이먼이 약혼했다는 사실을 말하는 장면

이 장면은 좀 애매한데 약혼 이야기가 나오자 크리스티안이 시선을 잠깐 회피하는데, 감독판에서 이 회피하는 장면이 좀 더 길어지고 분위기가 싸해지는 느낌이 강했다. 다시 확인해봐야 하는데 상영관이…없다…

5) 절벽 의식을 언급한 뒤 호르가에서의 첫 밤

오리지널에선 대니가 한 밤중에 잠에서 깨어 머리맡에 그려진 벽화를 바라보고 다음날로 이어진다.

감독판에선 여기에 덧붙여 연인으로 보이는 주민 두 명이 한 밤중에 몰래 건물을 빠져나가고 대니가 이를 목격하는 장면이 추가된다. 이 장면은 연인인 코니와 사이먼, 대니와 크리스티안이 마을에서 도망치려고 시도하는 것을 암시한다. 코니와 사이먼은 도망치다 걸려 죽고, 대니는 끊임없이 크리스티안에게 도망치자 종용하지만 크리스티안이 마을에 집착하며 거부한다.

건물을 빠져나간 주민 커플은 자진해 제물이 된 울프와 휠체어에 앉은 크리스티안 뒤에 있던 얼굴에 상처가 난 여자로 추측된다. 대니가 환각을 보는 상태에서 여자의 치마폭에 붉은 고추가 달려있고, 제물이 결정된 후 여자가 서럽게 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분명 의미 있는 캐릭터인데 도저히 실마리가 없어서 환장할 노릇이었다.

감독판에선 도망치는 커플 장면을 통해서 코니와 사이먼의 미래를 예지하는 동시에 이 친구의 얼굴 상처와 환각을 추측할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마야가 허가된 성관계를 맺고 정식으로 붉은 옷과 화장을 했지만, 여자는 허가받지 못한 성관계를 맺어 붉은 고추 환각과 붉은 상처 자국으로 상반되는 게 아닐까 싶다.

6) 절벽 의식 전 식사 장면

오리지널에선 여남 노인이 동시에 일어나 의식을 진행하고, 의식 장면 자체가 긴 편이 아니다.

감독판에선 노인이 혼자 일어나 의식을 시작하고 남성 노인은 의자에 앉아 따라 맞춘다. 의식 장면이 상당히 길고 말하는 내용도 오리지널과 조금 다르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고, 길기도 길어서 주인공이 느끼는 답답하고 괴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의도한듯싶다. 개인적으론 이 장면은 오리지널이 훨씬 낫다고 판단.

7) 절벽 의식

오리지널에선 노인이 대니를 응시하고 곧이어 추락한다.

감독판에선 노인이 대니를 응시하자 대니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고 이 장면의 샷이 길게 잡힌다. 노인이 대니를 선택했고, 대니 또한 노인의 감정에 동화된다.

8) 절벽 의식 이후 패닉에 빠진 대니

오리지널에선 대니가 더 이상 못 참겠다며 울먹이다 호흡곤란이 오는 듯 숨을 꾹 참았다 토해내는 장면에서 끝난다. 그 뒤로 조쉬와 크리스티안이 논문으로 다투다 사이가 틀어지고 펠레는 떠나려는 대니를 설득한다.

감독판에선 이 장면 뒤로 거의 구토하듯 오열하고, 낮잠 자겠다며 의식을 피한 마크가 등장한다. 여기서도 마크는 섹스와 관련된 동영상(대충 섹스 가이드나 스킬에 관한 내용으로 추정된다)을 듣고 있다. 그러더니 친구들에게 핸드폰 터지냐는 질문을 던지고, 이들을 배경으로 마을 주민들이 제단에 있던 의자를 정리한다.

크리스티안은 조쉬에게 호르가를 주제로 논문을 쓸 것이라 말하고 조쉬는 폭발한다. 자신이 이 논문을 얼마나 준비했는지를 이야기하다 크리스티안이 학업에 대한 진지함이나 열정이 없다며 비난한다. 이어 대체 대학원에 왜 왔느냐며 전자 도서관 이용법도 몰라 자신이 가르쳐주지 않았냐며 울분을 토해낸다. 크리스티안은 대니에게만 쓰레기인 게 아니라 조쉬에게도 폐기물급 인간이었다.

크리스티안은 어쨌든 난 이걸로 논문을 쓰겠다며 통보한 뒤 건물 밖에서 마크와 코니, 사이먼을 만난다. 마크와 대화 도중 마을 행사를 준비하던 마야를 발견하곤 그쪽으로 다가가 절벽 의식에 대해 묻는다. 여기서 마야는 영어를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옆에 있던 금발의 여자가 대신 대답 한다. 크리스티안은 절벽 의식을 몇 번이나 겪었냐는 질문을 하고 여자는 때가 되면 하는 일이라 많이 보았다고 한다.

9) 펠레의 설득 후 잔디에 앉아 있는 대니 + 예고편에 나온 장면

오리지널에선 크리스티안이 대니를 발견하곤 대화를 나눈다. 의식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냐는 대니의 말에 크리스티안은 어쨌든 문화니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며 수면제를 빌리는 대니로 화면이 전환된다.

감독판에선 이 장면 뒤로 마을 주민들이 두 사람에 특별한 축제를 하러 가지 않겠냐며 이들을 데리고 강으로 향한다. 이 장면은 오리지널에서 완전히 삭제되었다. 왜 삭제된 건지 감이 오는데, 삭제보다는 축소하는 편이 더 좋았을 듯 싶다.

이 장면이 봄의 왕을 뽑는 축제와 명암을 이루는 구조인데, 진행 방식도 상당히 비슷하다. 진행하는 사람도 똑같은 여자. 이 축제는 강의 신에게 선물을 바치는 축제로 반짝이는 장신구를 단 트리를 강에 던진다. 이 트리는 크리스티안이 조쉬와 싸운 후 건물 밖에서 마야를 마주쳤을 때 마야가 만들고 있던 트리다.

트리를 던지고 나팔소리가 울리는데, 한 남자가 나타나 신께서 배가 덜 찬 것 같다고 하자 축제를 주관하던 여자도 덩달아 그런 거 같다고 말한다. 그때 트리에 단 장신구와 비슷한 걸 몸에 두른 아이가 나타나 자신이 신께 바쳐지겠다고 말하고 주민들은 용감하다며 아이를 칭찬하고 아이는 집으로 가는 게 뭐가 용감한 것이냐 묻는다.

남자들이 아이의 몸에 족쇄와 돌을 달고 던지는 시늉을 하자 대니가 기겁하며 의식을 멈추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마을 주민들이 기다렸다는 듯 의식을 멈추라며 동조하고 용감함을 보였으니 되었다며 제물을 바치지 않기로 한다. 이 장면은 이후 코니가 죽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코니의 시체가 익사한 듯 물에 젖은 채 장신구를 매달고 있는데, 이때 제물로 나선 아이의 차림새와 흡사하다.

이 장면 후 대니는 이상하다며 크리스티안에게 떠나자고 종용한다. 크리스티안은 자신은 이 마을로 논문을 쓰기로 했고, 이런 기회가 어디 있냐며 떠날 수 없다고 한다. 대니는 이런 의식들이 세상 밖에 알려지길 원하지 않을 텐데 논문을 쓰게 내버려 둘 거 같은지, 왜 펠레가 우릴 데려왔는지 의심해보라며 말하지만 크리스티안은 끝까지 펠레가 우릴 믿어서 데려온 것이라며 자신은 남겠다고 한다. 결국 두 사람은 폭발하고 서로 막말이 오가는 상황까지 이른다. 여기서 대니가 어차피 나랑 헤어질 생각이지 않냐고 묻고 깎아내리기 단계라는 말을 한다. 이를 들은 크리스티안은 이론 운운하냐며 정말 질리게 한다고 혀를 내두른다. 두 사람은 당장이라도 헤어질 것처럼 굴며 숙소로 돌아오고 대니는 스트레스를 억누르려 조쉬에게 수면제를 빌린다.

오리지널에선 대니의 전공인 심리학이 아이러니 정도로 작용했는데, 감독판에선 전공 때문에 대니가 진실을 알고 있었고 이미 끝난 관계를 억지로 끌고 가고 있다는 걸 강하게 드러낸다. 또한 대니의 약물의존 증세가 크리스티안 때문에 심각해진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강하게 들게 한다.

10) 9의 장면 이후 대니와 크리스티안의 화해 장면

이 장면도 역시나 오리지널에서 삭제되었는데, 이 장면을 통해 그래도 크리스티안이 대니를 사랑하긴 했다는 게 드러난다. 사랑하긴 하지만 이미 관계는 끝난 거나 다름없고, 서로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채로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

11) 마크가 노란 주스를 마시고 조상 나무에 오줌을 싸는 장면

오리지널에선 남자 주민 한 명이 흥분하며 오열하고 마크는 그냥 나무 잖아라며 장면이 끝나고, 도망치는 코니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감독판에선 이 장면이 길게 나오는데 주민이 미친 듯이 흥분하며 절벽 의식 이후 대니가 오열하던 것처럼 온 마을을 울려댈 정도로 심하게 운다. 후반에 마크에게 뭔가 보여줄 게 있다며 데려가는 여자가 있는데, 이 장면에서 그 여자가 펠레에게 다가와 그냥 몰랐던 거니 괜찮다고 넘기고 자신이 달래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라 전한다.

12) 마야와의 짝짓기가 승인된 크리스티안

오리지널에선 사제가 크리스티안을 불러 마야와의 짝짓기가 승인되었고 점성학적으로도 알맞다고 한다. 크리스티안은 그 말을 듣자 기다렸다는 듯 마야의 음모를 먹은 것 같다고 대답한다.

감독판에선 크리스티안이 망설이며 자신은 같이 온 사람이 있다며 완곡하게 거절하려는 의사를 내비친다. 하지만 사제가 하룻밤 상대인 것뿐이라며 설득하자 관심이 생긴듯 다른 사람들 없이 조용히 할 수 없냐는 등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한다. 마야가 15세? 정도 된다는 언급도 나오고 이미 크리스티안의 사진을 보고 선택한 거라는 말도 나온다. 펠레가 마야에게 사진을 보여줬고 마야가 골랐으니 마음이 없니 모르는 사인데 어떻게 하니 이런 말을 못 하게 막는다.

2. 놓친 장면

1) 코니가 마을을 떠나려 숙소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누군지 모를 남자의 비명 소리가 세 번 울린다. 처음엔 가축 소리인 줄 알았는데 어쩌면 사이먼일지도 모른다.

2) 코니와 사이먼의 신뢰가 굉장히 강한 걸로 나온다. 대니가 그걸 보며 크리스티안과 자신의 관계에 있어 뭐가 문제인 건지를 직시하고 결국 관계를 끝내게 되는 계기로 이어진다. 결국 그 신뢰는 성관계 장면을 목격하는 것으로 산산조각 난다.

3) 조쉬가 성전 사진을 몰래 찍는 장면은 정확하게 3명의 호르가 주민이 있는 게 맞다. 조쉬의 오른편 구석에 숨은 남자(대놓고 흰옷 입고 서 있는데 그걸 모르는 조쉬), 입구 오른편 침대에 누운 루벤, 마크의 가죽을 뒤집어쓴 조상나무남

4) 대니가 봄의 왕이 되어 행진하는 장면에서 산이 죽은 테리의 얼굴처럼 등장한다. 테리의 입에 연결된 가스관이 대니의 배로 이어진다. 대니가 마차에 탄 후 뒤를 돌아보는 장면에서 과거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것으로 해석했는데, 아마 테리에 대한 죄책감이나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여전히 작용한다는 뜻도 있을 거라 본다. 대니가 봄의 왕으로 태어나도록 만든 모체(원인)가 테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후는 이전에 적은 바와 같이 구토를 통해 과거와 완전히 단절. 테리로부터 이어져있던 과거+죄책감이라는 탯줄을 구토로 끊어내는 거로 볼 수 있다.

5) 봄의 왕

봄의 왕을 대략 30명 정도로 추측하면서 이전의 봄의 왕이 30명이라면 90의 첫 주기인 1/3이 끝나고 대니가 2/3 주기를 시작하는 31번째 왕이 되는 것이라 의견을 남겼었다.

이번에 확인해보니 대니 이전의 봄의 왕은 30명이 맞고, 대니가 어떻게 될 거라는 내용은 감독판에도 없다. 시브의 집에서 봄의 왕을 위한 의식이 있다 했으니 평생 거기에 모여 지내거나 대니도 죽거나 일듯싶다. 대니가 보던 그림이 여자가 자신의 팔을 찌르며 피를 흘리는 의식을 하는 건데 아마 봄의 왕 역할이 그게 아닐까.

3. 다시 생각하게 되는 점

대니가 울자 단체로 오열하는 장면이 한층 기괴하게 느껴진다. 대니의 입장에 이입하는 편인데, 오리지널이 대니가 그나마 위안을 받았겠거니, 또는 대니가 받아들여졌다는 신호겠거니 했는데 감독판으로 보니 멘탈이 산산조각 난 대니를 끌고 가서 비명 지르듯 악을 쏟는 장면이 참…헬싱글라드로 향하는 장면에서 말한 펠레가 우릴 세뇌시켰다는 게 이걸 위한 복선이구나 싶다.

대니가 울다가 웃는 건 솔직히 이해된다. 나였으면 울지도 않았겠지만…… 문제는 사원에 불을 지르는 걸 지켜보는 대니가 입을 꾹 다문 채 광기와 복잡한 감정이 서린 표정을 하는데 그 부분이 완전히 이해되지가 않았다. 이건 감독판을 보니 단번에 이해가 되었다. 잉마르가 코니를 바라보던 것처럼 정말 사랑하는데 관계는 끝났고, 돌이킬 수 없으니 네 마지막이 어떨지라도 지켜보겠다는 심리다.

4. 정리

오리지널은 토속종교적인 요소도 강하고 한 인간이 공동체로 받아들여지며 자신을 받아주는 곳을 찾는 이야기로 비친다면 감독판은 감독이 남혐하는 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남성 캐릭터 설정을 극단적으로 해놨다. 조쉬는 인종적 특수성 때문에 미국 미디어에서 의례 사용되는 똑똑하고 학업에 열정적인 캐릭터 롤이긴 하지만……

영화 자체가 운명론을 기반으로 흘러가는데 오리지널과 감독판에서 운명이 가지는 의의가 완전히 다르다. 오리지널은 부여된 운명이기에 짊어져야 하는 것이고, 감독판은 짜인 운명을 향해 모든 것이 맞춰져 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오리지널은 탑을 쌓아야 하는 운명이 주어져서 좋든 싫든 쌓아가는 거고 감독판은 절벽에 있다 우여곡절 끝에 내려와봤더니 사실 절벽이 아니라 탑이었고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탑에서 걸어 내려와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는 그런 느낌이 강하다.

감독판 자체가 감정선, 캐릭터 성질, 맥락이 상당히 부과되고 플롯 흐름이 상당히 설득력 있고 납득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영화의 흐름이나 내용이 덜 납득된다면 꼭 감독판을 보는 걸 추천한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보지 않아도 될 듯.

#Midsommar

https://brunch.co.kr/@elliotellot/23

영화 미드소마 감독판 차이와 넷플릭스 이야…

영화 미드소마 감독판 차이와 넷플릭스 친절한 금자씨 #미드소마 #미드소마감독판 #미드소마감독판 차이 #미드소마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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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친절한 금자씨입니다! 오한시는 평소보다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제가 가장 나쁘지는 않은 영화중 하과의 영화 미드소마 감독판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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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준호 감독이 택한 20하나 9년 최고의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소마, 감독판은 다양한 평이 있는데, ​ 하나 9금인 만큼 잔인한 소재와 사진이 자신 오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기분이 약하고 자신의 어린 분들은 담장에 가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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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많은 넷플릭스의 사용자들이 궁금해 하는 영화 미드소마 넷플릭스에 대해 짧게 팩트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미드소마를 볼 수 없고, 네이버의 N시리즈나 왓처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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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소마, 감독판 감독:아리에스 티/달리기 타이입니다:일 70분/청소년 관람 불가 ​ 시작 전 주저리:’ 하고 있다’를 주제로 담은 영화, 미드 소마는 20일 9년 실제 하지를 앞두고 6월경 cgv에서 상영됐지만 프지 않고 상영관이 적은 관계로 나는 주안에 있는 독립 영화관을 이용하여 주었습니다.엄마랑 같이 보러 갔다가 정신없는 채로 집으로 걸어갔다… 간단하게 기생충 미국 버전이므로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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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만 봐도 보통 영화가 아니라는 소견이 간질간질.

영화 미드소마의 감독판 차이로는 런닝터입니다라고 고어신을 예고할 수 있습니다. ​ 일반판보다 23분 거의 채찍 일어난 미드 소마, 감독판은 눈뜨고 보기 어려운 어떤 moning의 코오싱들이(잘 보이고 더 무섭습니다 ᅲᅲ)추가되었고, 나는 처소 소리로 감독판을 본 뒤 일반판을 봤으니 두번째는 큰 충격은 없었지만 영화관에 들어가기 전에 직원이 일반판을 가장 빨리 보고 있으면 추가된 장면을 찾는 게 즐겁다고 예상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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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인물관계를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장면이 부분 추가됐습니다.시간이 많으신 분은 일반판을 보신 후에 감독판을 보고 싶으신 분은 감독판을 봐 주십시오.일반판을 본다고 해서 없어지는 부분이 너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없고, 일반판만 보고 감독판을 안 본다고 해서 크게 틀리는 부분도 없다는 사실!(물론 일반판은 잔인하지 않다고 소견해보면 큰일입니다.)

하지만 영화계에서는 공개판보다 감독판이 지루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히 감정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미드소마 감독판은 공개판 이상의 극찬을 받은 사례로 유명해 특히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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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대니는 순식간에 가족을 잃은 뒤 우울증에 걸려 남성 칭구인 크리스티안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크리스티안의 동료들은 남자 친구에 대한 집착이 심한 대니를 앞두고 그녀 몰래 함께 여행을 갈 생각을 밝힌 것이지만, 바로 펠레의 마을에서 90년에 한번 열릴 것이 대축제, 미드 소마입니다.​ 그러나 거짓 없이 결국은 그 여행에 대니까지 참여하게 되어 심상치 않다 한낮의 9개의 축제, 미드 소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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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늙은 부부가 이상한 의식을 한 담판을 벌이는 등 무서운 첫 일이 벌어지자 대니는 돌아가고 싶어 한다. 그러나 크리스티안과 그의 친구 조쉬는 서로 미드소마에 관한 논문을 쓰면서 이미 다퉈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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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족을 잃고 우울한 기분이 든 대니는 축제 도중 크리스티안과의 갈등을 겪으며 축제 주민들에게 위로를 받으며 자신들의 이름을 아끼는 듯하지만, 그 중에서도 끊임없이 자신들이 찾아오는 수상한 장면과 고어신이 다소 충격적입니다.–단순히 어두운 곳에 피칠갑이 된 것이 아니라 낮에 보이는 고어신이 상상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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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이미한 마을, 미드소마 근친상간으로 세상에 자신을 따뜻하게 한 캐릭터가 특히 인상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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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명장면으로는 드물게 베드신을 꼽을 수 있는데요. 직접 본 금자씨가 내용을 쓰면 박찬욱 영화의 베드신은 굉장할 정도로 현실적이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 반면 여기서의 베드신은 그저 어이가 없어서 Sound밖에 나오지 않아요.​

하나 전의 고어씬에 의해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혀 한마디도 없었던 영화관이 이 부분만은 여기저기서 (웃음) sound가 터져서 본인이 왔다는 후하나구 sou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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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대니는 이런 충격과 공포의 8가지 축제에서 잘 견딜 수 있을까요?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끔찍한 죽 sound를 맞이하거나 친해지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주민들의 가족이 되는 건가요? 그렇지 않으면 집에 자주 가나요?​​

물론 그건 직접 봐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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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는 정스토리 아름답습니다.평소 박찬욱 감독의 영화를 가장 즐겨보는 저로서는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에 어느 정도 면역이 있었지만 밝고 아름다운 장면에서 과민오는 우울하고 끔찍한 장면은 아마 미드소마에서나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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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많은 분들이 끔찍하다고 말한다.사실 저는 이를 존중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아내의 목소리를 보고, 저는 머릿속이 하얘지는데, 왠지 가끔 소견이 많아지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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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잔인한 축제 미드소마, 예술영화, 러닝타이더가 긴 영화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러닝타이를 대등한 살인마 잭의 집을 재미있게 본 저희 언니는 영화가 지루하다고 했지만 저도 처음에는 잠깐 졸았던 감정을 비우고 인내심을 땀에 흠뻑 젖은 채 다 볼 수 있습니다. D 하나만 더 부탁하면 가족과 만나지 마세요.ᅲ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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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금자씨의 영화 미드소마 감독판 차이와 넷플릭스 상영 여부였습니다.재밌게 읽어주시면 공식 댓글 좀 부탁드릴게요. 소이츄는 언제라도 대환영입니다

(스포)장문. 미드소마 일반, 감독판 개인적 감상 및 아쉬운 점

이번 CGV명독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감독판 패키지 예매하여 관람하였습니다.

솔직히 전작을 생각하면 다른 영화팬들도 마찬가지 였겠지만 ‘미드소마’를 통해 예고편으로 기대했던 것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기사도와 고딕양식에 대비되는 바바리안양식의 북유럽 특유의 토테미즘과 숭배의식과 제물, 웅장한 음악과 뼈로 만든 독특한 악기.

컨셉이 화이트고 대낮에 공포를 선사한다는 역발상에 대한 참신함과 ‘유전’에서 보여준 토니콜렛 광적인 연기톤을 이어줄

신예지만 베테랑급 얼굴과 눈빛을 지닌 ‘플로렌스 퓨’의 연기와 소름돋는 컷편집과 앵글 등이 주 기대요소였죠.

첫 관람 때의 소감은 편집판도 2시간 20여분이라 길게 느껴지는 판에 ‘유전’과 같은 킬링포인트격의 명장면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약했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단체로 울고 신음도 내주는 공동체적인 의식과 행위들, 그에 맞물린 대니의 외로움과 상실감은 좋은 플롯이자 컨셉이었습니다만

컬트이자 전작이 ‘유전’이고 영화매니아인 감독다운 강렬한 씬 하나 쯤은 나와줬어야 하는게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이후 감독판 관람의 소감은 일반판에 유일하게 없던 야간 야외씬이 있었다는 차이가 크다는 겁니다. 물론 보니까 필요한 장면도 아니었고 대니일행이 묵은 숙소 외엔 전부 낮씬으로 이루어진 야외장면들에 비해서 너무 튀고 그만한 가치도 없는, 늙은 노인들의 투신안락사씬 이후 등장하는 어린소녀의 인간제물 시도 장면이었으며

제물을 자원한 소녀의 배 위에 큰돌을 올려 강에 던지려다 대니와 일행들이 하지말라고 소리쳐서 결국 안하게 되는 그냥 그런 장면입니다.

저는 사실 왜 찍었는지도 잘 납득이 안가는 장면이었습니다.

늙은 노인들의 죽음 이후 어린 아이의 죽음을 목격할 뻔한 외인들의 충격을 그려내려는건지, 잘뺐고 안봤어도 될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 자잘한 장면들은 나중에 감독판 DVD가 나오면 대조비교해봐야 알 것 같네요. 그외에 전 잘 구분하진 못했습니다.

대니의 남자친구 성관계씬도 컷 구간이 짧았고 그 공간에서의 광기를 좀더 끌어올려줬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이번에 리메이크개봉한 서스페리아 마지막 의식장면같은 그러한 광기와 움직임들 같이 주변 헐벗은 여배우들도 더 움직여주고 정말 남자가 빨리 사정할 수 있게끔 마친 자신들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한 동작들을 가미하며 그 장면을 더 풍성하게 해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다음은 춤으로 메이퀸(5월의 여왕)이 선출되는 빼뱅이 강강술래 씬이 아쉬움입니다. 예고편에서 나왔을 때 이 장면이 너무 기대됐습니다. 정말 아름다우면서도 기이하고, 익숙한 풍경이지만 이질적인 세계의 광기를 빙빙 돌면서 표현한게 아닌가 싶어 어떻게 나올지 기대했습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교차편집으로 남자친구가 상담받는 장면을 넣으며 템포를 여기서 또 늘어지게 떨어뜨립니다. 차라리 이미 죽은 친구들을 짚인형으로 만드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또는 칼로 썰거나 집어넣는걸 빠른 컷편집으로 음악템포에 맞춰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니의 남친이 결국 보지털과 생리혈을 먹인 여자와 성관계를 하러 가는 구간은 그 희한한 풀빻은 물 마신걸로도 충분히 납득 가기에 상담 장면은 벽지 그림과 슬쩍 보여준 곰그림으로 복선 보여준건 좋았어도 메이퀸 댄스배틀 장면에서 교차편집한건 좀 매력이 떨어진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장면의 경우 움직임이 들어가는 장면이기에 대니를 위주로 찍은 가까운 부감이나 웨이스트, 풀샷 외에도 드론으로 항공 촬영 한번 넣었어도 좋지 않았을까?

이 외에 식탁이나 도로등의 장면에 먼 부감샷이 많아 이질감을 계속 상기시켜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제가 이래저래 말을 많이 했지만 마치 이미 고장난 오래된 녹슨 시계를 다시 고치려 하는 상황만큼이나 그냥 장면 자체가 아쉬웠습니다.

무용 공연을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움직임을 씬에 들어갈 땐 그만큼 동작과 음악에 맞춰 힘을 쎄게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무거우면 무겁게 경쾌하면 그만큼 빠른 템포로 피치를 올리던가 해야 보는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드소마보다 춤 장면이 훨씬 짧았지만 강렬했던 영화 ‘조커’의 화장실, 계단씬 처럼요.

개인적으로 미드 ‘바이킹스’ 영화’발할라라이징’을 통해 웅장한 북유럽의 자연과 음악에 큰 감명을 받았었습니다.

또 그걸 연주하는 악기들을 보면 동물뼈나 나무를 꺾어서 만든 몽환적인 모양새의 악기로 그런 소리들을 내는게 특히 더 신기했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지점은 그 음악들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멜로디의 웅장함이라던가 신앙적인 감화가 느껴질 정도의 인상이 강했습니다.

미드소마에선 많이 차용해 구음과 악기도 라이브로 사용하는걸 보여주며 삽입된 음악과 배치시키기도 했지만 뭔가 크게 인상은 안남는건

적합한 킬링포인트가 될 장면에 들어맞는 음악은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외지인들이 낯선 곳에 와서 한명한명씩 죽어나가는 설정 자체가 데드캠프같은 B급 컬트영화 등을 통해 많이 학습되어 지루함을 느낀 부분도 컸고

그런 캐릭터들 외에 3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광적이거나 긴장감이 들만한 템포보단 평화로운 낮 속에 서늘함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들이 익숙해지자 무미건조함으로

바뀐 듯 합니다.

공포나 컬트같은 경우 뭘 안해도 일단 어두운 공간이다보니 무언가 튀어나오거나 희미한 형체로 귀신같은걸 배치시키지 않았을까 싶은 의심의 긴장이 들기 마련이기에 그에 반대되는 낮이라면 점점 광기가 차올라 템포가 올라간다거나 아니면 그냥 런닝타임을 100분 내외로 끊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유전’의 경우 낮에서 같은 앵글에서 갑자기 조명만 켜듯 밤이 되거나 하는 마치 미니어처같은 연출이 긴장감을 유발하고 좋더군요.

특유의 서늘하고 자비없는 컷전환은 여전했고, 그래서 초반 숲을 비추며 구음이 들리는 장면에서 기대가 엄청컸지만 ‘낮’이라는 컨셉 덕에 아쉽긴 합니다.

분명한건 영화사 적으로 이렇게 독특하고 특색있게 대낮공포의 대표격인 영화는 없지 않나 싶고, 그게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쉬거 같은 스릴러적인 공포보다

컬트적인 부분에서 낯설고 이질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며 만들어진게 참 여러의미로 획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낮인 만큼 얼굴이 으깨지는 모습같은게 적나라했지만 그 이상으로 적나라한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간에 대니 남친이 물어보니 박수쳐서 공간을 휘어버리는 할아버지는 좋았습니다. 그래서 예고편에도 등장했고요.

일단 캐스팅된 다른 조단역 배우들 얼굴도 조던필의 흑1인호러와 대비되는 독특한 얼굴들이 많아 더 비춰지는 씬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고요.

‘유전’에서 미니어처를 매개로 옥죄는 악마의 그림자를 그려낸 것도 천재적이었지만, 상실된 가족애를 필두로 종교적인 공동체에 어떻게 이입되고 그 책임을 전가할 절대적인 종교적인 무언가를 위해 어떤 행위도 서슴치 않는 사람들의 본인은 인지못하는 잔학함을 그려낸 그 일침이 감독의 깊은 철학과 학식을 가늠케 합니다.

저는 10점 만점에 유전은 8.5 미드소마는 7.5정도로 뽑습니다.

-요약-

대낮공포로서 참신했지만 그만큼 늘어지는 부분들 덕에 아쉬움이 많았다.

토니콜렛의 울다 갑자기 무표정 짓는 씬 같은 킬링포인트 연기씬이 없었다.

북유럽 문화를 모티브로 자연숭배 종교적 문화를 그린 건 좋았지만 더 깊이 광기를 그렸으면 좋겠다.

사실 대낮인 만큼 더 고어한 장면, 사람들의 웃는 얼굴이 대비되게 붙였으면 좋았겠다 싶다.

여러모로 신선하고 좋은 작품인건 분명하다.

아리에스터는 겉보기엔 너드공대생 같지만 그만큼 머릿속에선 인싸같은 사고회로를 돌리는 무비인싸이다.

뱃지가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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