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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미국에서 한인 만날라면 어떤 데이팅앱이 좋을까요? | Working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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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교회 오빠”…청춘들 이젠 ‘데이팅 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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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데이트 소개팅 – 동네친구와 채팅하고 싶을 때 – Google Play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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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사랑찾기 데이팅앱 top 10 (미국) – techNeedle 테크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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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박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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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포-한국인 커플, 그들이 만나는 방법” 조아(Joah) 앱 출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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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Store에서 제공하는 정오의데이트 소개팅 – 동네친구와 채팅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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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Store에서 제공하는 정오의데이트 소개팅 – 동네친구와 채팅하고 싶을 때
10년간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국내 최초 소개팅 어플. □ 누적 연결 3천6백만 돌파! 매일 약 3만 명이 커플 되는 방법. 진정성 있는 분들과 다양한 방식의 만남을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App Store에서 제공하는 정오의데이트 소개팅 – 동네친구와 채팅하고 싶을 때
10년간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국내 최초 소개팅 어플. □ 누적 연결 3천6백만 돌파! 매일 약 3만 명이 커플 되는 방법. 진정성 있는 분들과 다양한 방식의 만남을 … 정오의데이트 소개팅 – 동네친구와 채팅하고 싶을 때, Mozzet Co.Ltd., 소셜 네트워킹,라이프 스타일, ios apps, 앱, 앱스토어, app store, iphone, ipad, ipod touch, itouch, itunes정오의데이트 소개팅 – 동네친구와 채팅하고 싶을 때의 리뷰를 읽고 고객 평점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보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정오의데이트 소개팅 – 동네친구와 채팅하고 싶을 때 항목을 다운로드하고 iPhone, iPad 및 iPod touch에서 즐겨보세요. -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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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앱으로 연인 찾는다” – 시카고 한국일보 –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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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데이팅 앱으로 연인 찾는다” – 시카고 한국일보 – Korea Times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데이팅 시장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 한인 젊은 층도 상당수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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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기회 적은 미국, 좋은 인연 만들어드려요”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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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만남기회 적은 미국, 좋은 인연 만들어드려요” – 미주 한국일보 하지만 현실은 데이팅앱을 통한 가벼운 ‘썸’과 ‘연애시대’가 아닌, 신중한 ‘중매결혼’을 더 선호한다.이 대표의 고객들은 데이팅앱이 식상하거나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만남기회 적은 미국, 좋은 인연 만들어드려요” – 미주 한국일보 하지만 현실은 데이팅앱을 통한 가벼운 ‘썸’과 ‘연애시대’가 아닌, 신중한 ‘중매결혼’을 더 선호한다.이 대표의 고객들은 데이팅앱이 식상하거나 … 비혼 예찬 시대다. 비혼 가족, 비혼 출산도 급부상 중이다.가족 구조, 삶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결혼 보다 커리어, 공동체 보다 개인 삶에 집중한다. 개인주의 가속화로 혼자 삶을 자발적으로 선택한다. 안정된 삶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비혼 시대, 결혼 시장은 세대교체 중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주 세대로 떠올랐다. 비혼, 만혼의 핵심 주체이면서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었다. 결혼을 선택한 밀레니얼 세대는 소비산업에 이어 결혼산업도 주도한다. 결혼 문화 역시 빠르게 변화 중이다.웨딩 뉴노멀 시대, 밀레니얼 세대에게 스몰 웨딩은 전반적인 추세다. 하객은 100명 미만. 비용과 절차는 간소화한다. 예물 예식비용은 줄이고 가전에 투자한다.팬데믹은 결혼산업 변화를 가속화했다. 지난해부터는 하객 50인 미만 마이크로 웨딩도 급부상 중이다, 야외 결혼식도 대세다. 친지와 친구만 참석하는 프라이빗 웨딩, 작지만 고급스럽게 한다. 음식과 음료, 디자인, 하객수에 이르기까지 양보다 질이다.올해 웨딩 산업은 새로운 트렌드로 반등 중이다. 결혼식을 집 백야드에서 한다. 온라인 결혼식 생중계도 한다. 결혼식은 토요일이 인기였다. 하지만 금요일 오후, 주중에 결혼하기도 한다.결혼정보 업계도 변화의 물결에 편승 중이다. 결혼하는 남녀는 줄었지만 결혼정보 회사 회원수는 늘고 있다.결혼정보회사 선두업체 듀오 USA 지사장 제니퍼 이 대표는 결혼 핵심세대로 떠오른 한인 밀레니얼 세대의 매치메이커, 중매전문가다.결혼 적령기 밀레니얼 세대에게 데이팅앱이 단연 인기다. 결혼정보회사 존폐 위기 같다. 하지만 현실은 데이팅앱을 통한 가벼운 ‘썸’과 ‘연애시대’가 아닌, 신중한 ‘중매결혼’을 더 선호한다.이 대표의 고객들은 데이팅앱이 식상하거나 데이팅앱에 프로필 노출을 꺼리거나 썸을 반복하지 않고 중매전문가를 찾는 2세들이 대부분이다. 듀오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줌미팅으로 실질 상담도 한다. 신뢰가 가면 매치메이커 전문가 도움, 안할 이유가 없다며 가입한다. 그런 마인드다.이 대표는 듀오 USA 미주지사 설립 때 첫 직원이자 유일한 매니저였다. 2011년 듀오 USA 미주지사장으로 발탁됐다. 회원 한 명부터 시작해 현재 듀오 가입 총 회원은 미전역 700여명. 그 중 액티브 회원은 500여명. 회원 중 2세는 70%, 1세 부모 회원은 자녀 동의 받아야 가입을 받는다. 회원 남녀 비율은 남성 60%, 여성 40%. 50~70 커플이 교제한다.결혼 상대로 호감이 있어도 금방 결혼하지 않는다. 결혼까지는 평균 1년이 걸린다. 충분히 서로 안 다음 프로포즈한다. 삶의 속도는 가장 빠른 세대지만 결혼은 신중하다. 회원 두 명 중 한 명은 결혼, 일 년에 많게는 30쌍이 결혼한다. 매치메이커는 쉬운 일이 아니다. 꼼꼼해야 한다. 성실하고 집중력도 필요하다. 회원 파악이 기본, 데이터베이스를 연구한다.이 대표는 “회원 각각 프로필만 보면 한 장의 페이퍼, 훌륭한 이력서이지만 매치메이커가 전문적으로 분석해 매치하면 가장 잘 맞는 최고의 배우자 스펙이 된다”고 말했다.제니퍼 이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바로 결혼, 1981년 남편과 미국으로 이주했다. 스물 일곱 살, 퍼스트 글로벌 뱅크에서 텔러로 미국에서 첫 직장을 시작했다. 은행에서 어카운팅 부서, 행장 비서로 일했지만 직접 비즈니스를 하고 싶었다. 10년 은행일을 끝내고 라브레아에 작은 일식집 ‘사케하우스’를 열었다. 앤티크풍의 코지하고 예쁜 식당이었다. 영화도 촬영하고 유명인 단골들이 꽤 있었다. 식당 매출은 좋았다.우연히 듀오 미주지사 설립 및 직원 구인 광고를 봤다. 대학교 3학년 때 ‘사랑의 스튜디오’ 대학생편에 출연, 커플이 됐다. 이런 경험으로 매치메이커는 꽤 재밌는 일 같았다. 재미삼아 낸 이력서에 인터뷰 연락이 왔다.“2세들 학벌보다 직업, 라이프스타일 공유 중시”이 대표가 바쁘자 지사장은 두 번이나 방문 인터뷰를 했다. 입사하게 됐지만 생각보다 할 일이 많았다. 일본인 매니저에게 식당을 넘기고 커플 매니저로 본격적으로 나섰다. 1990년대 후반 지금 같은 컴퓨터 매칭 시스템이 없었다. 회원가입을 받으면 노트에 사진을 붙이고 손으로 정보를 일일이 적었다. 시작 때는 회원이 없어 매칭이 힘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회원이 늘어나고 그 만큼 매칭 풀이 넓어졌다.성장와 함께 2011년 듀오 미주지사 대표로 선임됐다. 25년 사이 회원도 부모 1세대에서 2세로 바뀌었다.듀오에서 회원 가입하려면 데이터 양식 165개 질문을 작성한다. 그 후 30분 정도 줌미팅을 하며 배우자 선호도를 직접 파악한다. 학교 졸업장, 월급명세서, 학자금 융자, 비즈니스 경우 세금보고, 가족관계 증명서, 백그라운드 체크, 약물 복용 체크를 한다.이 대표는 “매치메이커의 생명은 정직과 실수하지 않는 것이다”고 말했다. 회원 가입이 끝나면 담당 커플매니저가 지정된다. 18개월동안 커플 매니저는 회원에 맞는 이상형을 찾아 양쪽으로 보낸다. LA에서 뉴욕 맨해튼 커피숍에서 데이트 미팅 셋업은 기본이다.기본 정보를 알고 만난 회원들은 개인 사항은 물어보지 않는다. 시간 절약이다. 타임 매니지먼트에 철저한 밀레니얼 세대 회원들이 매치메이커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다. 매치메이커는 데이팅 후 회원들의 의견을 듣는다. 첫 데이팅 주선이 실패하기고 하고 1~2년 데이트하다 결혼하기도 한다.2세 회원들은 대부분 밀레니엄세대. 대부분 고학력에 지혜롭다. 사리판단도 정확하다, 지출도 합리적이다. 독립적이어서 부모 비즈니스를 이어받지 않는다. 투자도 잘한다. 주택소유주도 많다. 동부쪽으로 대학교를 진학,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일한다. 자기관리 잘하고 미래 계획도 확실하다. 무엇보다 결혼 계획이 구체적이다. 건강한 가정을 통해 자녀는 1~3명 정도 원한다.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는 35세 이전이다.이들은 데이팅앱을 통해 연애하지만 중매결혼도 고려한다.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면 가입을 망설이지 않는다. 남성과 여성 회원 각각 배우자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다. 남성 회원은 맞벌이를 선호한다. 연상도 개의치 않는다. 여성 회원들 중 약사가 70~80%, 변호사, 간호사도 많다. 남성 회원 직업은 엔지니어와 IT 분야가 많다. 2세 회원 평균 연봉은 15만달러. 이들 관심은 학벌보다 직업,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 공유다. 부모세대도 젊어지고 변했다. 안정된 경제력 바탕으로 언제든지 자녀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자녀가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면 자녀 선택을 존중한다.밀레니얼 세대가 고객인 이 대표의 라이프 스타일은 ‘액티브’ 정점이다. 메트로 링크를 타고 매일 출퇴근, 골드라인을 타고 요가 클래스를 다닌다. 보스턴, 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마라톤 대회 등을 완주했고, 히말라야 등반, 네팔 안나푸르나, 앵커리지 북극열차 여행 등 일 년에 한 번 혼자 해외 여행을 간다. 지난해 11월 과테말라 화산 트래킹을 다녀왔고 올해 위트니 백패킹, 내년에는 칠레를 갈 계획이다. 스킨스쿠버 다이빙과 요가 자격증도 준비 중이다.25년동안 매치메이커로 일한 이 대표는 “결혼은 현실이기 때문에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며 “매치메이커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만든다”고 말했다.한국일보, 미주 한국일보, 한국일보닷컴, koreatimes, koreatimes.com, news, newspaper, media, 신문, 뉴스, 보도, 속보, 한인, 구인, 구직, 안내광고,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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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데이팅앱 1위는 ‘틴더’ … 한국 1위 데이팅앱은? – 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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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데이팅앱들 경험썰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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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교회 오빠”…청춘들 이젠 ‘데이팅 앱’으로
“미안해 교회 오빠”…청춘들 이젠 ‘데이팅 앱’으로
팬데믹이 연애 기회 박탈
온라인 앱 통해 이성 찾기
한인이 만든 앱도 큰 인기
팬데믹이 데이트 문화를 바꾸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모임 등이 제한되자 이성을 찾거나 연애 기회 등을 얻지 못한 미혼 남녀들이 온라인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미주 한인의 경우 교회나 동호회 등을 제외하면 이성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모임은 많지 않다.한인 2세 청년 사역을 하는 데이브 노 목사(어바인)는 “팬데믹으로 교회가 온라인 예배로 전환되면서 청년부 역시 수개월째 모이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사실상 교회에서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마저 사라진 것인데 요즘 청년 중에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성 친구를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현재 데이팅 앱은 힌지(Hinge), 범블(Bumble), 틴더(Tinder), 이너서클(Inner Circle), 플랜티오브피시(Plenty of Fish), 더리그(The League), 매치닷컴(match.com), 이하모니닷컴(eharmony.com) 등 수십개가 운영되고 있다.특히 한인이 만든 커피미츠베이글(Coffee Meets Bagel)과 ‘정오의 데이트’ 등은 미주 한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클로이 최(28·LA)씨는 “부모 세대는 이해를 잘 못하겠지만 요즘 세대는 온라인으로 짝을 찾는 것을 전혀 어색해하지 않는다”며 “게다가 팬데믹으로 인해 주변에서도 데이팅 앱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요즘 젊은층은 대부분 2~3개 정도 데이팅 앱 계정을 갖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팬데믹 이후 데이팅 앱 서비스 이용은 급증하고 있다. 활황 수준이다.데이팅 앱 범블에 따르면 팬데믹이 시작된 3월 이후 화상을 이용한 데이트 서비스는 69% 증가했다. 틴더의 경우 이성간 메시지 발송량은 무려 116% 급증했다.요즘 젊은층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힌지의 경우 팬데믹 기간 상대가 동의할 경우 화상 데이트가 가능한 ‘데이트 프롬 홈(date from home)’ 기능까지 추가한 상태다. 그만큼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발 빠르게 서비스 방식을 전환한 셈이다.반면, 팬데믹 기간 데이팅 앱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각종 부작용도 생겨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데이팅앱이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만난 이성으로부터 금전 사기 등의 피해를 본 사례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데이팅 앱이 본격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2015년 이후부터는 매해 2만 건 이상의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실제 데이팅 앱 이용자가 계속 늘고 있지만 회의적인 시선도 존재한다.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미국 내 성인 10명 중 3명은 데이팅 앱을 이용해봤다. 데이팅 앱을 이용해 본 성인 중 약 46%는 “이성을 만나는 데 있어 안전하지 않은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장열 기자 [email protected]
코로나 시대 사랑찾기 데이팅앱 top 10 (미국)
코로나 시대, 새로운 만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힘들게 소개팅 자리를 갖더라도 밥 먹는 시간에만 얼굴을 볼 수 있고 저녁 9시 전에는 헤어져야 한다.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산책하러 나가도 마스크를 쓴 상대방과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렵다.
한국은 그나마 상황이 괜찮은 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주 등에서는 봉쇄 조치가 시행되었었다.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많은 미국인들은 새로운 만남을 위해 온라인으로 향했다. 2020년 3월, 코로나 팬더믹 상황이 가장 심했던 이때 틴더 대화 시간이 10~30% 급증했다.
1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코로나 팬더믹은 진행 중이다. 그동안 오프라인 만남은 급속도로 줄어들고 온라인 데이팅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유독 춥고 외로운 겨울이다. 옆자리가 허전하신 독자분들을 위해 미국에서 가장 핫한 데이팅앱 top 10을 준비했다. 앱과 지내다 보면 꽃 피는 봄은 곧 올 것이다.
1위 Tinder
회사 : Match Group | 기업형태 : Public | 1월 다운 수 : 약 640만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이용해 캐주얼한 만남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사용한다. 맘에 드는 상대방을 오른쪽으로 스와이핑해서 만남을 진행한다.
2위 Badoo
회사 : Bumble | 기업형태 : Public | 1월 다운 수 : 약 329만
사용자 선호에 맞는 잠재적 데이팅 상대 풀을 보여준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면 설정하고 기다리면 Badoo에서 추천을 받는다.
3위 Bumble
회사 : Bumble | 기업형태 : Public | 1월 다운 수 : 약 180만
Tinder와 비슷하게 스와이핑해서 좋아하는 상대를 선택한다. 여성들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르다. Tinder 공동창업자 Wolfe Herd가 성차별 이슈로 Tinder를 나와 창업한 회사이다.
4위 happn
회사 : happn | 기업형태 : Private | 1월 다운 수 : 약 86만
위치를 기반으로 데이팅 상대를 찾는다. 우연히 마주쳤을 때 맘에 들었던 상대가 happn에 있다면 어디서 만났었는지 어떤 사람인지 프로필을 보고 대화를 신청할 수 있다.
5위 Hinge
회사 : Match Group | 기업형태 : Public | 1월 다운 수 : 약 55만
디테일한 프로필을 작성하고 프로필을 바탕으로 매칭 알고리즘이 추천을 한다. 하룻밤이 아니라 연인관계를 찾는 사람에게 적합한 데이팅앱이다. Hinge 공식 사이트에 ‘이 앱은 삭제되기 위해서 디자인 되었다’라고 적혀있다.
6위 OkCupid
회사 : Match Group | 기업형태 : Public | 1월 다운 수 : 약 44만
2004년 웹페이지로 시작한 온라인데이팅 서비스이다. 종교에서부터 선호하는 과자종류까지 질문들을 준비해서 비슷한 취향을 가진 상대를 찾도록 도와준다.
7위 Match
회사 : Match Group | 기업형태 : Public | 1월 다운 수 : 약 27만
Match는 Match.com의 앱버전이다. Match Group의 시작이었다. 1995년 시작해 Tinder를 런칭하며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8위 Inner Circle
회사 : Inner Circle | 기업형태 : Private | 1월 다운 수 : 약 11만
가입 시 검증 프로세스가 있어서 괜찮은 커리어를 가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이다. 멤버쉽을 내면 폴로클럽, 와인시음회 등에 참석할 수 있다.
9위 Coffee Meets Bagel
회사 : Coffee Meets Bagel | 기업형태 : Private | 1월 다운 수 : 약 8만
매일 정오 12시 베이글(추천리스트)을 배달받는다는 독특한 컨셉을 가진 데이팅앱. 좋아요를 누른 남성들 중에서 여성에게 맞을만한 남성을 추천한다.
10위 eharmony
회사 : ProSiebenSat.1 Media | 기업형태 : Public | 1월 다운 수 : 약 8만
처음으로 온라인 데이팅 시장에 과학적 접근을 접목했다. 성공적인 연인관계 수천건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32 DIMENSION 모델을 사용해서 매칭을 한다.
테크니들 인사이트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 선두주자는 Match Group이다. 최근 하이퍼커넥트를 약 2조 원에 인수한 기업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들의 1월 한 달간 다운로드 수를 모두 합하면 770만이 넘는다. (1위 Tinder, 5위 Hinge, 6위 OkiCupid, 7위 Match)
그 뒤를 얼마 전 IPO에 성공한 Bumble이 500만으로 쫓아가며 양강 구도를 만들고 있다. (2위 Badoo, 3위 Bumble) 이 둘 이외 나머지 서비스들은 모두 합해도 100만이 조금 넘는 숫자이다.
모기업 없이 독자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은 단 세 곳 (happn, Inner Circle, Coffee Meets Bagel)이며 차별화된 포인트를 가지고 이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대규모 마케팅과 광고라는 파도를 견디고 생존할 수 있을지 Hinge, OkiCupid처럼 한 그룹의 일부가 되어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인수합병 제안을 견뎌내고 독자적으로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참조 : Esquire, Insider, digital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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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포-한국인 커플, 그들이 만나는 방법” 조아(Joah) 앱 출시 완료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하이아트앱스가 해외교포-한국인을 이어주는 앱 ‘조아(Joah)’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인들에게 해외교포는 서로의 문화를 잘 이해하는 한국인이면서도 유창하게 외국어를 가르쳐 주고 낯선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다른 ‘외사친’, 즉 외국에 사는 한국인 친구다. 이런 교포 친구는 누구에게나 탐나는 존재지만 한국에 사는 한국인들이 교포 친구를 사귈 기회는 거의 없다.
해외교포들의 상황도 비슷하다. 교포들은 낯선 땅에 정착해 바쁜 삶을 살고, 현지인들과 적응하고 친구가 되어 살아가지만, 마음 깊은 곳 비슷한 문화와 정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한국인 친구나 이성친구를 원하는 경향이 있다.
하이아트앱스의 리처드 김 대표는, “뉴욕시에서 교포로 자랐고, 교포 친구들도 많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제가 아는 교포 친구들은 다들 네이티브 한국인과 사귀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교포와 한국인이 물리적으로 만날 기회는 매우 드물다. 김 대표는 “생활이 너무 바쁘기도 하고 한국사람을 만날 기회도 거의 없다”며 “25살이 되어서 데이트앱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네이티브 한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데이트해 본 적이 없다. 미국의 유명한 데이트앱을 이용했을 때, 한국인, 특히 네이티브 한국인을 만나기는 굉장히 어려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래서 한국인과 교포들이 만날 수 있는 앱, ‘조아(Joah)”를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조아(Joah) 앱 사용화면
한편 기존 한국 소개팅 앱은 프로필 만드는 것부터 시험 보는 느낌이 있고 분위기가 너무 딱딱 하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 이에 ‘조아’는 가볍게 출퇴근하면서나 몇 분 틈이 날 때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앱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김 대표는 “만나봤던 한국인들은 언어교환이나 영어 모임 등을 할 때 외국인보다 교포에게 배울 때 좀 더 편안함을 느꼈다”며 “인턴이나 유학을 위해 J1(1년 워크 비자)비자로 뉴욕에 오는 사람들은 뉴욕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사람들이 ‘조아’를 통해 주변 한국인들과 만나 커피나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교포와 한국인은 서로에게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조아’는 세계 곳곳의 한국인들끼리 더 쉽게 네트워킹하고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되었다. 김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학업과 직장 일을 병행하며 ‘조아’를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된 ‘조아’는 다른 스와이프 타입의 데이팅앱들과는 다르게 완전 무료다. 뿐만 아니라 다음 달에 추가되는 포인트 시스템은 앱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리워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조아’는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일본에 순차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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