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1 미국 자동차 보험료 Top 11 Best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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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QnA] 미국 자동차 구매 시 필수 고려 사항 I 자동차 보험료 낮추는 방법 6가지
[미국생활 QnA] 미국 자동차 구매 시 필수 고려 사항 I 자동차 보험료 낮추는 방법 6가지


미국 자동차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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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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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 자동차 보험료 사고나 티켓이 없었는데도 보험료가 올랐다면 억울할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같이 보험료가 비쌀때에는, 자동차 유지비가 그 차의 할부 페이먼트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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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자동차 보험료 “비싸도 너무 비싸”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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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LA 자동차 보험료 “비싸도 너무 비싸” – 미주 한국일보 해마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폭이 커지면서 재정 부담 … 미국의 대형보험회사들이 코로나19 초기에는 자동차 보험료를 삭감하는 … 해마다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폭이 커지면서 재정 부담이 점점 커지자 싼 보험료를 찾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가주 평균 자동차보험료가 2018년에는 평균 1,815달러로 미 전국의 1,470달러에 비해서 345달러가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부터 가주의 보험료는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A의 경우는 자동차 보험료가 가주보다 더욱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시의 자동차 보험상승률은 지난 2017~2018년의 경우 6.7%로 가주에서 가장 높은 실정이다.금융전문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Bankrate.com)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LA 주민들이 납부하는 자동차 보험료는 연 평균 2,510달러로 전국 평균 1,569달러보다 1,000달러 가까이 높다. 게다가 운전자 거주지 우편번호가 90006, 90057, 90005, 90010, 90020 등 LA 한인타운이 포함된 5개인 경우에는 자동차 보험료는 더 비싼 편이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실업 등으로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진 한인들이 이전에 계약했던 보험사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보험사를 찾기 위해 예전보다 샤핑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에는 주택이나 자동차 보험 등은 가능하면 바꾸지 않고 유지하던 보수적인 성향이었으나 이제는 원래의 보험을 유지하기 보다는 각종 상품들을 두루 둘러보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미국의 대형보험회사들이 코로나19 초기에는 자동차 보험료를 삭감하는 등의 조처를 취했지만 현재로서는 다시 올리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재정보험 전문인 협회의 제이 유 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자동차 보험료를 절약하기위해서는 재택근무 등으로 마일리지가 줄었다고 보험회사에 리포트를 하고 같은 조건에 더 싸게 할 수 있는 다른 회사들에 대한 샤핑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보험회사가 증빙서류를 요구시 자동차 마일리지 미터나 혹은 최근에 오일교환을 한 영수증등을 첨부해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할 필요가 있다.즉 운전자들은 보험료 절감 등을 위해 온라인 샤핑도 적극적으로 할 것은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예를 들어 고객들의 평가와 정확한 가격을 바탕으로 자동차 보험회사를 비교해 주는 사이트(Insurance.Comparisons.org)를 통해 운전자의 거주지역 내에서 가장 평점이 좋은 회사를 찾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저렴한 자동차 보험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cars.usnews.com 같은 사이트에서 저렴한 보험회사들의 순위를 비교해볼 수도 있다.재정 보험 전문인 협회의 제이 유 회장은 “거주 지역과 자동차 메이커 등에 따라 보험료는 개인마다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도는 같은 조건을 제시해서 가장 경제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보험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한국일보, 미주 한국일보, 한국일보닷컴, koreatimes, koreatimes.com, news, newspaper, media, 신문, 뉴스, 보도, 속보, 한인, 구인, 구직, 안내광고,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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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자동차 보험료 “비싸도 너무 비싸”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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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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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두뇌를 위한 하이브레인넷(hibr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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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엄마 과학자] #32. 미국행 준비기-차 구매, 차 보험 > B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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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엄마 과학자] #32. 미국행 준비기-차 구매, 차 보험 > BRIC” style=”width:100%”><figcaption>[극한직업 엄마 과학자] #32. 미국행 준비기-차 구매, 차 보험 > BRIC</figcaption></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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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한달에 600불… 일반적인가요? –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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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자동차 보험료 한달에 600불… 일반적인가요? – 멘토링 나이가 어리고 면허를 딴지 얼마 안되면 보험료가 비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해외 한인 커뮤니티, 뉴욕, 뉴저지, 미국 생활, 미국 유학 … 제가 테스트를 해보니 간 gomrec. 보험료가 상당할 꺼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GEICO 사이트에서 보험료를 계산해 봤는데 한 달에 640 불이 예상되더군요.. 나이가 어리고 면허를 딴지 얼마 안되면 보험료가 비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해외 한인 커뮤니티, 뉴욕, 뉴저지, 미국 생활, 미국 유학 생활, 미국 생활 영어, 고민 상담, 유학 정보, 미국 대학교, 미국 대학원, 대학원 유학, 유학 영어, 이민 상담 모든 해외 생활의 문제를 멘토에게 물어보세요.얘기,보험료,멘토링,mentoring,미주 한인 사이트,뉴저지 한인,뉴욕 한인,구인구직,해외취업,미국취업,취업,뉴욕,New York,NY,어학 연수,미국 대학원 유학,미국 유학 영어,미국,해외 유학,미국 유학,USA,운세,커뮤니티,동호회,클럽,채팅,관광,뉴스,미국 생활정보,이민,비자,한인 사회,재미동포,교포,재미교포,미주,한인커뮤니티,LA,엘에이,로스엔젤레스,관광 명소,유학,헤이코리안,크사니,크사라,해외 동포,유학생회,heykorean,ksany,ksala,미국생활,고민상담,지역정보,설문지식,지식나눔,굿피플,마이멘토링,운전면허,렌트,뉴욕,아이폰,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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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한달에 600불... 일반적인가요? -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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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63만원vs한국 115만원, 자동차보험료 오해와 진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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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 363만원vs한국 115만원, 자동차보험료 오해와 진실 – 머니투데이 그런데 미국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서 그는 깜짝 놀랐다. 1년 동안 내야 할 보험료가 무려 363만원에 달했던 것이다. 같은 차종, 같은 조건으로 한국 … 미국,vs,한국,현대차,베라크루즈,자동차,보험료,오해,진실,생활#. 직장인 김 모 대리(남자·34세)는 지난해 8월 아내, 딸과 함께 미국 연수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차 없으면 생활하기 어렵다”는 조언을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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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적자 자동차보험 해법은]中-①물가상승률 못 따라가는 자동차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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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63만원vs한국 115만원, 자동차보험료 오해와 진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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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이코(geico)에서 자동차 보험비 계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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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미국 가이코(geico)에서 자동차 보험비 계산해보기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차와 보험료는 얼마를 내야 할지 더 저렴하게 하고 싶다면 미리 자동차 보험비를 계산해보는 것도 좋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미국 가이코(geico)에서 자동차 보험비 계산해보기 또한 내가 가지고 있는 차와 보험료는 얼마를 내야 할지 더 저렴하게 하고 싶다면 미리 자동차 보험비를 계산해보는 것도 좋다. 미국은 여러 주가 있지만 특히나 미국 서부에서는 이동거리가 멀기 때문에 차가 없으면 다니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차는 필수로 있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이 이러한 이유인데, 차를 산다면 생각해야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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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이코(geico) 사이트에서 자동차 보험비 계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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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두뇌를 위한 하이브레인넷(hibrain.net)

본 내용에 대해 여러 분들이 답변을 하셨지만, 의견이 서로 다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충북대 정은환 교수님의 “해외연수 가이드”( http://med.chungbuk.ac.kr/~jeong/abroad/ )에는 다음과 같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제목 : 자동차보험증명서

미국에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려면 미국에서 운전면허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운전경력 1년 미만으로 간주되어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가 없어 보험료가 상당히 비싸다. 한국에서의 운전경력도 인정되므로 보험회사에서 무사고증명을 영문으로 받아가는 것이 좋다. 단 반드시 3년 이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3년 미만은 전혀 소용이 없다.”

☞ 정은환 교수님의 추가설명

어느 나라나 다 그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의 관청에서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담당직원을 잘 만나는 도리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운전면허를 따려고 할 때 I.D.라고는 여권과 IAP-66, 국제운전면허증밖에 없는데도 아무 소리없이 접수도 받아주고 면허증도 쉽게 받았는데, 어떤 사람의 경우는 오랫동안 여러 가지로 고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권외에 secondary ID가 있어야 한다면서 social security number를 받아오라고 하는가하면, 지금은 없어져서 만들지도 못하는 은행예금통장을 만들어오라고 하면서 면허발급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곳에도 “빽”이 통하는지 주 상원의원을 통해 부탁했더니 추가서류없이 나중에 면허증을 발급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예로 아이들 학교에 등록할 때, 부모가 한국에서 의사라고 하니까 신체검사서에 부모의 사인을 받고 그냥 입학시켜주기도 하는가하면 무조건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오라고 하는 곳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는 과정에, 미국에서 운전경력이 없기때문에 전혀 할인혜택이 없다고 하는가하면, 한국의 운전경력을 인정해주되 3년이상이어야 한다면서 보험회사의 확인서를 요구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자동차구입시 보험을 들 때에 한달이내로 운전면허증을 받으면 다시 할인해주겠다고 하기도 합니다.

샌디애고에서 보험료를 할인받는데 한국경찰의 확인서와 영문번역 및 공증을 요구하였다면, 이 또한 담당직원의 횡포이거나 잘 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의 주위의 한 사람은 처음에 보험회사에 갈 때, 한국에서 있는 그대로 보험확인서를 만들어 갔는데(2년 조금넘는 기간으로 되어있었슴), 미국 보험회사에서 3년이상을 요구하였기 때문에 기다리라고 하고는 한국보험회사로 연락하여 3년이상인 것처럼 서류를 만들어 팩스로 보내달라고하여, 위조(?)한 서류를 제출하고 보험할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문번역서류의 공증이 여기서 얼마나 효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한 변호사가 자신의 자녀를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한국학교의 건강기록부를 영문으로 번역하고 거금 30만원을 들여 공증을 받아왔는데 미국학교에서 전혀 소용이 없더라는 것을 보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담당직원의 업무능력과 책임한계, 또는 융통성 여부에 따라 일이 얼마나 쉽고 또 어렵게 될지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안하고 싶은 것은 한국에서 만들 수 있는 서류는 가능한 한 다 만들어 미국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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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엄마 과학자] #32. 미국행 준비기-차 구매, 차 보험

땅이 넒은 미국에서 자동차는 신발과 같은 필수적인 항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남편은 한국에서 같은 시점에 미국으로 유학 온 동료의 차를 1년 이상 얻어 타고 생필품 쇼핑을 함께 다녔었다. 그 동료가 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되어, 기동력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다. 결국 지난 3월에 미국에 있는 남편이 차를 구매했다. 이번 연재에서는 차량 구매, 차 보험에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차량 구매 이야기

1) 원하는 세그먼트를 선정. 중고냐 새 차냐?

본인에게 필요한 차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주로 혼자 차를 타는지, 가족이 몇 명이나 있는지에 따라서, 세단 혹은 RV, 미니밴 등으로 고민이 시작된다. 우리는 아이가 3명이나 있어서 자연스럽게 미니밴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중고가 아닌 새 차를 구매하기로 했다. 정착 초반에 언어에 대한 자신감 결여로 차량 정비소를 가야 하는 일이 무척 부담스러웠다. 또한 새 차를 사고 중고시장으로 넘겨도 한국처럼 많이 손해 보는 구조는 아닌 듯했다 (지인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2)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 조사

본인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이미 있다면 쉬워진다. 나는 당초에 눈여겨본 브랜드가 있었으나 최종 결정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다른 차를 선택했다. 3) 차량 구매 시기 및 할인 프로모션 알아보기

한국에서는 연말에 구매할 때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마도 년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미국에서도 이런 구매 시기가 존재하는 듯하다. 미국도 보통은 월말과 연식에 따라 차량 가격이 유동적이고, 이 혜택을 잘 받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 또한 브랜드별 다양한 리베이트가 매달 다르다. 가령, finance(할부), interest(할부의 이율), lease promotion 이런 것들이 여러 가지 조건으로 매우 다양하다. 알면 알수록 복잡해서 머리가 아파진다. 또한 차량의 비용을 전액 현금이 아닌 일부러 할부를 선택하기도 한다. (우리의 경우에는 신용도를 쌓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딜러의 실적과 상관관계가 있어 보인다. 딜러의 실적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 가지 조건을 내걸면서 자꾸 연락을 하기도 한다. 4) OTD (out the door) 가격 확인하기

차량 구매는 큰돈이 들어가므로 여러 딜러에게 접촉을 하여 가격을 문의해보아야 한다. 이때 알아보는 금액을 OTD라고 한다. OTD는 차 키를 받아서 문밖으로 나오기 위해 필요한 총 금액을 말한다. 다행인 것은 남편의 친구분과 “000를 사려고 하는데 같이 살 생각 있냐?” 하면서 전화가 온 것이다. 다른 친구랑 같이 총 3대를 사는 조건으로 딜러에게 딜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1대 구매의 경우보다 약간의 추가 할인을 받고, 일부는 할부(12개월)로 우리의 첫 차를 구매했다. 점심시간쯤 나갔는데, 이것저것 등록하고 보험을 구매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밤 10시가 넘어서 숙소에 도착했다. 차량을 구매하면 바로 보험도 함께 구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없다.

아래는 구매 내역에 대한 상세 명세표이다.

1) Base price of vehicle = 40544

2) Freight charge(탁송료)=1175

3) Dealer processing charge(***처리 비용) (not required by law)=500

4) Tire recycling fee(타이어 재활용 수수료)=4

5) Electronic registration fee=20

6) Titling(소유권) and registration fees(등록비):

*Title tax(소유권 가져오기 위한 등록세) =2210.21

*등록(registeration fee 187, title fee 100, security interest 20, temporary tags 20)=327

7) RETAIL PRICE ADJUSTMENT(딜러가 가격을 조정해 준 부분)= -5382.21 최종적인 금액은 39398달러였고, 여기서 5000달러 할부를 해서 현금으로 34398원을 지불했다. 또한 할부는 4.29%의 이율로 12개월 이자가 126.04달러가 산정되었고 5126.04달러가 12개월로 나눠져서 한달에 427.17달러가 출금된다고 적혀있었다. 총 11개의 PDF 문서를 받아왔다. (차량 구매일 21.3.16일, 진짜 번호판으로 교체하러 오라고 한 달 뒤에 연락옴)

2. 자동차 보험

미국 보험도 매우 상세하게 항목별로 보험료가 산정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별로 운전 환경에 따라 적절한 보험을 찾아보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보통 6개월 단위로 보험을 구매하지만 구매를 해지하는 것도 언제든 가능하다 (일별로 산정해서 계산 가능함). 미국 자동차 보험의 특징은 한국에 비해 그 보험료를 계산하는 방식이 매우 세분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어디에 사는지부터 학력까지 보험가를 산정하는데 반영하는 것 같다. 미국은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인데, 보험이라는 것이 동일 운전자 집단의 사고율을 예상하고 이에 따라서 산정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다양성을 아주 세분화하여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상대편에 대한 보험은 의무로 가입해야 하고 자차에 대한 부분은 선택사항이다. 많이 들었던 조언은 상대편에 대한 보험은 비용이 들더라도 그 커버리지를 높게 설계 설정하는 것이고, 자차는 자신의 운전 패턴 및 차량 가액 등에 따라 맞게 설정하는 것이다. 그 외에 미국의 의료보험과 마찬가지로 디덕터블 (deductible; 가입자 부담금)을 높게 설정하면 보험사가 커버하기 전까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올라가지만 그만큼 보험료를 저렴하게 설정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핸드폰 앱을 통해서 개인의 운전 패턴을 자동적으로 수집하고 운전 습관에 따라 보험 가액을 추가 할인받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방어운전교육 (Defensive driving course)을 이수하고 이를 반영하여 추가적으로 보험료를 할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필자는 아직도 보험에 대한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한다. *보험용어(insurance policy(보험증서) effective data(효력 발생일), premium(보험료), coverage(보장범위, 보장액), limit(한도), deductible(자기부담금), liability(책임보험), personal injury protection(PIP):자기신체상해, collision(충돌 보험, 자차), comprehensive(포괄적 차량 배상), uninsured and underinsured motorists insu.(무보험차량 사고에 대한 손해보험))

*한국에서 운전 경력 조회(영문)를 발급받았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운전 경력만 인정하는 듯 했다.

*신용카드로 납부시 (transaction fee 5달러), 통장 계좌 납부 시 1달러

*https://moon-palace.tistory.com/470 (참고사이트. 권장하는 금액이 있음)

*차량 소유권(차 구매 시 받는 것임, 차 안에 절대로 비치하지 말 것), 차량 등록증(정식 번호판을 달면 부여 받는것임, 차에 비치하고 다닐것).

*소유권에 대한 참고사이트(https://blog.daum.net/kk1983/470)

3. EZ Pass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듯하다. 구입과 설치에 관한 글은 추후에 업데이트함.

작성자: 김만선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 * 본 서평은 “BRIC Bio통신원의 연재”에 올려진 내용을 “피펫잡는 언니들”에서도 소개하기 위해 동일한 내용으로 올렸습니다

#미국행 #차

미국 363만원vs한국 115만원, 자동차보험료 오해와 진실

#. 직장인 김 모 대리(남자·34세)는 지난해 8월 아내, 딸과 함께 미국 연수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차 없으면 생활하기 어렵다”는 조언을 듣고 현대차 베라크루즈(2008년식·3800cc)를 현지에서 장만했다. 그런데 미국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서 그는 깜짝 놀랐다. 1년 동안 내야 할 보험료가 무려 363만원에 달했던 것이다. 같은 차종, 같은 조건으로 한국에서 자동차보험에 들었을 때 보험료가 115만원에 불과했다. 미국 보험료가 한국에 비해 3배나 비싸 생활비 부담이 예상보다 커졌다.

가격은 비싼데, 보장 내용은 한국 만 못했다. 예컨대 ‘대인배상’ 담보의 경우 한국 자동차보험은 무한배상이 되지만 미국은 사고당 보험금 지급 한도(3만달러)가 정해졌다. 대물배상이나 무보험차 담보 등에서도 한국의 보험금 지급액이 훨씬 많았다. 김 대리는 “다른 것은 몰라도 자동차보험만큼은 한국이 낫다”는 지인의 말을 실감했다.

국내 자동차보험료가 미국의 3분의 1수준에 그친 것은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수년째 동결한 영향이 크다. 실제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물가지수가 33.1% 상승하는 동안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은 그 절반(18.6%)에 그쳤다.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사회적으로 복잡하고 민감한 이슈이기 때문이다.

민간 보험사가 판매하는 상품이지만 물가지수 항목에 포함되다보니, 사실상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이 공공재이냐, 민간재이냐를 두고도 시각 차이가 크다. 수년째 가격인상이 억제되면서 지난해 자동차보험에서 1조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했고, “정말 이대로 나둬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은 커져갔다.

◇택시비 88% 오를 때 차보험료 19% 그쳐…물가도 못 따라갔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1년간(2003년~2013년) 소비자물가지수는 33.1% 상승했다. 이 기간 전국의 2인 이상 가계소득과 가계지출은 각각 58.2%, 45.9% 늘었다. 가계의 소득수준과 ‘씀씀이’는 50% 안팎으로 증가했지만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은 18.6%에 머물렀다. 보험료가 물가 상승률의 절반밖에 따라가지 못한 셈이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지출항목들과 비교해도 이런 현상은 뚜렷하다. 우선 대중교통요금은 서민의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함부로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항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보험료보다는 이 항목의 인상률이 높았다. 버스·지하철 요금은 64.3% 올랐고 택시요금(기본요금 기준)은 87.5% 인상됐다.

최근 보험료 부과체계 변경을 둘러싸고 정치·사회적 갈등을 빚고 있는 건강보험료와 비교하면 어떨까. 이 보험료는 직장가입의 경우 101% 올랐고, 지역가입은 87.1% 상승했다. 자동차보험료 인상률과 비교하면 5배 가량 오른 것이다.

자동차를 유지·관리하는 비용은 약 50%가량 올랐다. 휘발유가 48.6%, 경유가 124.0% 인상된 가운데 자동차세는 185.3%나 뛰었다. 자동차 가격(평균차량가액)은 이 기간 61.1%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체 차량유지·관리비에서 자동차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3년 11.1%에서 2013년 8.8%로 축소된 상황이다.

◇자동차보험료, 왜 수년째 제자리일까=민간 보험사에서 파는 자동차보험이 왜 물가상승률을 못 따라가는 것일까. 지난해 중소형 보험사들이 4년만에 보험료를 소폭 올리긴 했다. 하지만 대형 보험사는 수요가 많은 개인용 보험료를 건드리지 못했다.

자동차보험료는 소비자물가지수 항목에 포함돼 ‘관리대상’이지만 그 비중(0.25%)은 사실 미미하다. 따지고 보면 가계소비지출 항목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1%에 그친다. 그럼에도 자동차보험을 민간보험사의 상품으로 보는 게 아니라 공공재로 인식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탓에 가격인상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정부도 이런 부분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자동차보험은 1983년까지 한국자동차보험에서 독점공급하는 ‘공공보험’이었다. 이후 서비스 개선 요구가 커지면서 민간보험사가 자동차보험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표면적으로 2001년부터 보험가격은 자유화됐다. 하지만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은 새 제도가 도입될 때마다 ‘롤러코스터를’를 탔다.

할인할증 자유화·차량모델등급 차등화(2007년)로 가격 조정 여지가 생겼으나 물적할증기준(2010년, 기준 이하 손해액에 대해선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음)이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상향되면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손해율이 안 좋아도 이를 보험료에 적시 반영하지 못하고, ‘숨통을 틔어주는 식’으로 보험료를 인상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험사들의 치열한 경쟁도 가격인상 억제 요인이었다. 2001년 교보악사손보(현 악사손보)가 국내 최초로 직판 텔레마케팅 영업을 시작하면서 가격 경쟁에 불이 붙었고, 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2009년 온라인보험 시장에 뛰어들면서 보험료 인하를 이끌기도 했다.

◇1조 영업적자 늪, 보험료 인상이 마지막카드라면=2003년부터 2013년까지 자동차보험의 누적 영업적자는 7조8726억원에 달한다. 단 한 해도 흑자를 보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업적자 1조원을 기록했다.

문제를 풀 손쉬운 방법은 당연히 보험료 인상. 하지만 정부의 가격통제와 사회적 저항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당장 보험료를 올리더라도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는 탓에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도 없다.

시계를 2010년으로 돌려보면 ‘해법’이 보인다. 당시 ‘악화일로’인 자동차보험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6개 정부부처가 머리를 맞댔다. 자기차량손해에 대해 자기부담금(정률제 20%)을 상향하고, 진료비 심사기관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해 보험금 지급을 깐깐하게 바꿨다. 그 결과 1조5369억원이던 영업적자가 이듬해 4070억원으로 대폭 개선됐다. 한발 더 나아가 2012년 보험사들은 평균 2.5% 수준으로 보험료를 일제히 인하했다.

장호국 현대해상 외제차팀장은 “보험료 인상을 ‘마지막 카드’로 생각한다면 적어도 출구(보험금 지급)에서 개선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국산차 대비 2.9배나 되는 외제차 수리비 ‘거품’을 먼저 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평균 131만원인 외제차 렌트비를 표준화해야 한다는 것. 무조건 부품부터 교체하는 경미사고에 대해 수리 가이드라인도 만들어야 한다.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자동차보험료가 미국의 3분의 1수준에 그친 것은 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수년째 동결한 영향이 크다. 실제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물가지수가 33.1% 상승하는 동안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은 그 절반(18.6%)에 그쳤다.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사회적으로 복잡하고 민감한 이슈이기 때문이다.민간 보험사가 판매하는 상품이지만 물가지수 항목에 포함되다보니, 사실상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이 공공재이냐, 민간재이냐를 두고도 시각 차이가 크다. 수년째 가격인상이 억제되면서 지난해 자동차보험에서 1조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했고, “정말 이대로 나둬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은 커져갔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1년간(2003년~2013년) 소비자물가지수는 33.1% 상승했다. 이 기간 전국의 2인 이상 가계소득과 가계지출은 각각 58.2%, 45.9% 늘었다. 가계의 소득수준과 ‘씀씀이’는 50% 안팎으로 증가했지만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은 18.6%에 머물렀다. 보험료가 물가 상승률의 절반밖에 따라가지 못한 셈이다.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지출항목들과 비교해도 이런 현상은 뚜렷하다. 우선 대중교통요금은 서민의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함부로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항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보험료보다는 이 항목의 인상률이 높았다. 버스·지하철 요금은 64.3% 올랐고 택시요금(기본요금 기준)은 87.5% 인상됐다.최근 보험료 부과체계 변경을 둘러싸고 정치·사회적 갈등을 빚고 있는 건강보험료와 비교하면 어떨까. 이 보험료는 직장가입의 경우 101% 올랐고, 지역가입은 87.1% 상승했다. 자동차보험료 인상률과 비교하면 5배 가량 오른 것이다.자동차를 유지·관리하는 비용은 약 50%가량 올랐다. 휘발유가 48.6%, 경유가 124.0% 인상된 가운데 자동차세는 185.3%나 뛰었다. 자동차 가격(평균차량가액)은 이 기간 61.1%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체 차량유지·관리비에서 자동차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3년 11.1%에서 2013년 8.8%로 축소된 상황이다.=민간 보험사에서 파는 자동차보험이 왜 물가상승률을 못 따라가는 것일까. 지난해 중소형 보험사들이 4년만에 보험료를 소폭 올리긴 했다. 하지만 대형 보험사는 수요가 많은 개인용 보험료를 건드리지 못했다.자동차보험료는 소비자물가지수 항목에 포함돼 ‘관리대상’이지만 그 비중(0.25%)은 사실 미미하다. 따지고 보면 가계소비지출 항목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1%에 그친다. 그럼에도 자동차보험을 민간보험사의 상품으로 보는 게 아니라 공공재로 인식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탓에 가격인상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정부도 이런 부분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자동차보험은 1983년까지 한국자동차보험에서 독점공급하는 ‘공공보험’이었다. 이후 서비스 개선 요구가 커지면서 민간보험사가 자동차보험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표면적으로 2001년부터 보험가격은 자유화됐다. 하지만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은 새 제도가 도입될 때마다 ‘롤러코스터를’를 탔다.할인할증 자유화·차량모델등급 차등화(2007년)로 가격 조정 여지가 생겼으나 물적할증기준(2010년, 기준 이하 손해액에 대해선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음)이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상향되면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손해율이 안 좋아도 이를 보험료에 적시 반영하지 못하고, ‘숨통을 틔어주는 식’으로 보험료를 인상하는 경우가 많았다.보험사들의 치열한 경쟁도 가격인상 억제 요인이었다. 2001년 교보악사손보(현 악사손보)가 국내 최초로 직판 텔레마케팅 영업을 시작하면서 가격 경쟁에 불이 붙었고, 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2009년 온라인보험 시장에 뛰어들면서 보험료 인하를 이끌기도 했다.=2003년부터 2013년까지 자동차보험의 누적 영업적자는 7조8726억원에 달한다. 단 한 해도 흑자를 보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업적자 1조원을 기록했다.문제를 풀 손쉬운 방법은 당연히 보험료 인상. 하지만 정부의 가격통제와 사회적 저항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당장 보험료를 올리더라도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는 탓에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도 없다.시계를 2010년으로 돌려보면 ‘해법’이 보인다. 당시 ‘악화일로’인 자동차보험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6개 정부부처가 머리를 맞댔다. 자기차량손해에 대해 자기부담금(정률제 20%)을 상향하고, 진료비 심사기관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위탁해 보험금 지급을 깐깐하게 바꿨다. 그 결과 1조5369억원이던 영업적자가 이듬해 4070억원으로 대폭 개선됐다. 한발 더 나아가 2012년 보험사들은 평균 2.5% 수준으로 보험료를 일제히 인하했다.장호국 현대해상 외제차팀장은 “보험료 인상을 ‘마지막 카드’로 생각한다면 적어도 출구(보험금 지급)에서 개선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국산차 대비 2.9배나 되는 외제차 수리비 ‘거품’을 먼저 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평균 131만원인 외제차 렌트비를 표준화해야 한다는 것. 무조건 부품부터 교체하는 경미사고에 대해 수리 가이드라인도 만들어야 한다.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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